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비교를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2023. 2. 유승현.The disabled population in Korea is aging faster than the general population, and single-person households are also increasing. Moreover, as the policy emphasizing deinstitutionalization and independent living of the disabled expands, so does the demand for access to health problems tailored to each household type of the disabled living in the community. Depression, in particular, is a representative indication of mental health for the disabled that not only has a greater level than the non-disabled, but also has distinctive patterns for each household type. Despite this trend, most of the studies related to depression with disabilities focused on the influence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such a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isability characteristics, and studies that comprehensively considered the environmental dimension, that is, the social and physical environments, were lacking. Additionally, no studies confirming the affecting elements of depression by distinguishing the household kinds of the disabled were found.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analyze and compare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of adults with disabilities who responded to the first and second rounds of the panel data survey on the lives of the disabled by the Korea Development Institute for the disabled. Individual and Inter-personal factors are constructed based on an ecological model and a theoretical framework that applie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Furthermore, the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derived by household type were compared and analyzed through sub-group analysis. The following are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that were commonly found in the two household types using the 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 Individual factors were frequency of periodic exercise, chronic disease status, general need for assistance in performing daily activities, and perception of the living area's environment. Further, among the interpersonal variables, family's emotional support and help were detected. Neighbor's emotional support and help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in multi-person households with disabilities, but not in single-person households with disabilities, among the functional social networks. What the analysis results have in common is that when the frequency of periodic exercise meets more than the recommended amount of physical activity, it has an emotional effect such as depression prevention. Also, it is important to expand chronic disease management and overall daily life support services to alleviate depression for the disabled. Second, it can be seen that an alternative to prevent depression of the disabled can be effective when developed based on understanding the mutual connection with the subjective perception of the local community's physical environment. Third, an approach for strengthening family function when moderating depression of the disabled is required. In other words,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family connection, such as emotional support and familial help, must be carefully consider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types of households shown in the study means that the social network of neighbors and friends who are providing emotional support of multi-person households with disabilities contributes to the prevention of depression. Therefore, mental health programs that help build high-quality relationships can be effective. This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it can be utilized as baseline data when developing specific public health policies for each family type to prevent depression in the community's disabled people.한국의 장애 인구는 일반 인구에 비해 고령화가 빠르게 심화되고 있으며 1인가구 역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탈시설 및 자립 생활을 강조하는 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가구 형태별 맞춤형 건강문제 접근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정신건강의 대표적인 지표인 우울은 비장애인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일 뿐만 아니라 가구 형태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우울과 관련된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장애 특성 등 개인적 특성의 영향에 초점을 둔 연구가 다수였으며, 사회적 관계와 관련된 개인 간 차원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가구 형태를 분리하여 우울의 영향요인을 확인한 연구는 부재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삶 패널조사 1차 및 2차에 응답한 성인 장애인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우울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생태학 모형과 세계보건기구의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를 준용한 이론적 틀을 바탕으로 구성하여 개인 및 개인 간 요인으로 분류해 파악했다. 또한, 하위군 분석을 통해 가구 형태별로 도출된 우울 영향요인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일반화추정방정식의 적용을 통해 두 가구 형태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 우울 영향요인은 다음과 같다. 개인요인 중에는 주기적 운동 빈도와 만성질환 보유 여부, 전반적 일상생활 수행 시 도움 필요 여부 그리고 거주지역 환경 인식이 해당했다. 또한, 개인 간 요인에는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도움이 관측되었다. 두 가구 형태에서 서로 차이가 있는 우울의 영향요인으로는 기능적 사회적 관계망 중 주변 사람들의 정서적 지지 및 도움이 있으며 해당 요인은 장애인 다인가구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장애인 1인가구에겐 그렇지 않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두 가구 형태에서 공통적인 우울 영향요인으로 확인된 분석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첫째, 건강행태 중 주기적 운동 빈도가 신체활동 권장량 이상일 때 우울 예방과 같은 정서적 효과가 있으며 장애인 우울 완화를 위해 장애인 대상의 만성질환 관리와 전반적 일상생활 수행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거나 자립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둘째, 장애인 우울 예방을 위한 대안이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의 상호적 연계를 이해하는 것을 토대로 개발될 때 효과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장애인의 우울 중재 시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즉, 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도움과 같은 가족관계의 기능적 특성에 대한 면밀한 고려가 필요하다. 두 가구 형태 간 차이점이 의미하는 바는 장애인 다인가구의 이웃, 친구와 같은 가족 외 주변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망이 정서적 도움 및 지지를 제공할 때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질적으로 높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우울 중재에 효과적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우울 예방을 위한 가구 형태별 맞춤형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제 1 장 서론 1 제 1 절 연구배경 및 연구의 필요성 1 제 2 절 연구목적 및 연구문제 5 제 2 장 이론적 배경 6 제 1 절 장애의 정의와 개념 6 제 2 절 장애인 인구 현황 13 제 3 절 이론적 틀 17 제 4 절 이론적 틀에 기반한 변수 선정 21 제 5 절 장애인 정신건강 문헌고찰 29 제 6 절 장애인 우울 문헌고찰 31 제 3 장 연구방법 48 제 1 절 연구자료 및 연구대상 48 제 2 절 연구변수 50 제 3 절 연구방법 56 제 4 장 연구결과 59 제 1 절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59 제 2 절 분석 결과 71 제 5 장 논의 88 제 1 절 논의 88 제 2 절 연구의 의의 99 제 3 절 연구의 한계 및 후속과제 100 제 6 장 결론 103 참고문헌 105 Abstract 123석

Fabric Design Using Line of Analog Feeling

Recently, the word 'Digital' is used in almost every thing. Its specific characteristics such as speed and accuracy bring us hi-tech environment and it becomes symbol of progress that can make better future. Design, which reflects several social and cultural conditions, is not an exception. The omnipotent digital, however, also makes quality depreciation and loss of direction caused by dematerialization. To complement these problems, Analog Feeling is emerged. Though not as advanced as its digital counterpart, analog feeling can express mental value of human internal which cannot be evaluated as physical, numerical quantity. And it complements downside of digital - its cold, metallic feeling - through its warm, comfortable, easy and stable feeling. Fabric design is the work of expressing colors and patterns to satisfy contemporary needs. Also, it is a creation of design of capturing the social, public taste in advance. To satisfy these requirements, this research uses analog feeling as elements of design expression. Using analog feeling in fabric design, more valuable textile can be designed so that it can have its own brand power. For this, this research will examine the backgrounds of current emergence of analog feeling in digital world and introduce new design which can meet the current needs through following; First, The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of analog feeling and its digital counterpart are studied using exiting documents. Through this process, analog feeling is conceptualized as: affection, devotion, nature, and nostalgia. Second, The current trends of analog culture and how analog feelings are used in current design are studied and analyzed through real world visual examples. Third, The line is used as motive of analog feeling. The meaning and relationship of line in analog feeling is studied through the curves used in this research. Fourth, Through analog method of manual stitch, the whole concept of stitch is reconsidered and this kind of method is proper approach to express analog feeling. Lastly, By presenting the real work based on analog feeling, an example of fabric design is proposed which has its own independent characteristic compared with massproduced copies of digital era.;몇 년 전부터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것에 ‘디지털(Digital)'이라는 수식어가 사용된다. 디지털 특유의 속도성 정확성으로 우리에게 하이테크 시대를 가져다주었고 앞으로도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 마술과도 같은 진보의 상징어로 퍼져나갔다. 사회와 문화의 갖가지 현상을 거울처럼 고스란히 담아내는 디자인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마치 만능 같은 디지털도 햇빛을 비추면 다른 한쪽에 필연적으로 그림자가 생기는 것과 같이 간과하고 지나칠 수 없는 또 하나의 흐림인, 질적 하락과 탈 물질화에 따른 방향성 상실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겨났다.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아날로그(Analog) 감성이라 표현할 수 있는 개념이다. 아날로그 감성은 디지털에 비해 물리적인 발전은 미흡하지만, 물질이나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인간 근본의 내면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따뜻함과 편안함, 여유로움, 안정등과 같은 정서로 디지털의 편리하고 친절하지만 금속성의 차가운 느낌을 주는 단점을 보완 한다 오늘날의 섬유는 고감성화 디자인의 비중이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소량다품종 주의로 점점 고급화되고 세분화 되어가고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섬유 디자인은 무한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지는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으며 발전하고 있다. 이런 때에 새로운 감각의 섬유 디자인 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섬유 디자인은 시대조류에 발맞춰 나가면서 현대인이 원하는 컬러와 무늬 등을 표현해 내는 작업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현대인의 기호를 한발 앞서 찾아내어 그들의 감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창출해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런 시대 조류에 발맞춰 아날로그 감성을 디자인의 표현적 요소로 삼았다. 이를 패브릭 디자인에 접목하여 현재 요구되어지고 있는 고부가가치의 섬유를 개발하여 브랜드 파워를 지닐 수 있는 디자인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시대와 이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대두되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고, 아날로그 감성을 조사 분석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곡선, 스티치(stitch)에 의한 수공예의 형태로 표현하여 소량다품종의 고급화되고 세분화되는 추세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하였다. 첫째, 디지털시대와 아날로그 감성의 개념과 특성을 문헌자료를 통해 고찰하고 이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사회 문화적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아날로그 감성을 구체적으로 정, 정성, 자연 , 향수 로 개념화 하여 전제 하였다 둘째, 사회전반에 널리 펴져있는 아날로그 감성문화를 트렌드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현대 디자인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나타나는 실제 시각자료를 통해 어떻게 해석되어 표현되는지 보았다 셋째,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는 모티브로 선(線)을 사용하면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곡선을 중심으로 선에 대한 고찰을 하면서 아날로그 감성과 선의 연관성을 찾고, 곡선을 응용한 조형세계를 순수미술과 디자인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넷째, 스티치를 통한 수공예형식의 아날로그적인 제작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스티치의 전반적인 개념을 살펴보면서, 실제작품에 나타나는 스티치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찾아보면서 이 방식이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는데 접합한 형태임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다섯째, 작품제작에 있어서는 스티치를 통한 수공예로 희소가치를 살려 보고자 하면서 곡선의 실을 모티브로 한 방식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 작품을 제시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대량생산된 복제품이 아닌 각각의 고유성을 지닌 소량다품종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패브릭디자인의 한 예를 제안하고자 한다.논문개요 = ⅷ 1. 서론 = 1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1 1.2 연구의 방법 및 내용 = 2 2. 아날로그 감성 연구 = 3 2.1 디지털시대와 아날로그감성 = 3 2.2 디자인에 나타나는 아날로그 감성 = 11 3. 선과 스티치에 의한 패브릭디자인 = 17 3.1 선의 조형성 고찰 = 17 3.2 선을 응용한 조형예술 = 20 3.3 스티치를 이용한 패브릭디자인 = 28 4. 작품 제작 및 분석 = 32 4.1 작품 제작 의도 및 방법 = 32 4.2 작품 분석 = 37 5. 결론 = 64 참고문헌 = 66 ABSTRACT = 6

Research on images of hand paintings reconstructed by photography

디지털 사회의 도래는 우리의 일상은 물론 예술, 과학, 문화, 영상 등 다방면에서의 융합(Fusion)과 조화(Harmony)를 통한 연출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사진은 시각 중심의 예술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작가 내면의 사상을 깊이 탐구하여 표현하는 종합 예술로 발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사진 예술은 19세기의 인간의 손에 의한 원화 이미지에서 20세기의 카메라에 의한 복제 이미지를 거처 21세기에 이르러 디지털이미지로 진화해왔다. 디지털이미지에서는 원작이미지와 복제이미지는 화질이나 성질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이미지가 아닌 동일한 이미지임을 뜻한다. 본 논문은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연구자가 느낀 갇힘과 정지의 인상에 디지털 이미지를 결합하여 사진이 가질 수 있는 진정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디지털 기술을 유명 작품과 결합하는 오브제로 정하고 그 소재로는 물방울과 비눗방울, 거품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시각적 접근을 통해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인들을 분석, 해체하여 가상의 이미지로 재구성함으로써 기존이미지를 재해석하였다. 작품의 제작방법으로는 Canon사의 마이크로 렌즈(Macro Lens)를 사용하여 피사체와의 작업거리(Working Distance)를 9∼30cm로 하였고 물방울과 비눗방울이 금방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토플로(Photo Flo)와 가정용 세제를 첨가하여 촬영하였고, 촬영 후 처리과정은 디지털 작업을 통해 다양한 색감의 이미지(Image)로 나타내기 위해 어도비(Adobe)에서 나온 프로그램인 포토샵(Adobe Photoshop CS)을 활용 하였다. 이 논문은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물방울과 비눗방울을 세상을 구성하는 기본으로 이에 디지털을 결합함으로써 이들 사물과 작품을 더욱 형상화 신비화하여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미적인 감수성을 더욱 신장시키고 즐겁게 하는데 있다. 이번 연구에서 디지털을 통한 영상작업이 현대사진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모색할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진예술의 무한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연구자 나름대로의 실험정신을 느꼈음이 소득이었다.;The advent of Digital society derives a new genre of presentation through Fusion and Harmony in versatile fields including the art, science, culture, and the image as well as our daily life. Photograph focusing on visual art has advanced to a more synthetic form of art. Digital technique allows the exploration of the photographer’s internal ideas and expresses them. Historically, the art of photograph has gradually evolved: beginning with images of original hand paintings in the 19^(th) century to photocopy images by camera in the 20^(th) century and into digital images in the new millennium. In the concept of Digital image,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original painting images and photocopy images, but those two images indicate the same since their picture quality or traits remain the same. This research is to verify authenticity of photograph by combining Digital image and the impression of “confinement” and “stillness” from the various works exhibited in the Louvre Museum. Combination of Digital technique and the famous works of art are selected as objects for this research. Water drops, soapsuds, and bubbles are used as material. As for the production method, a Canon Micro Lens is used with 9 ~ 30cm working distance from the subject. Photo Flo and home detergents are used during shooting to prevent the bubbles from bursting. Photograph editing is managed by Adobe Photoshop CS to enhance color effects on the image through Digital processing. In this research, water drops and bubbles composed of circles are recognized as the basis of the world. The idea and Digital image together lead works of art together to become more configured and mystified. Consequently, this research intends to progress the send of art of the appreciators. This was a good opportunity to seek the implications of Digital image work in modern photograph and to discover the experimental spirit that the art of photograph has infinite potential to advance.1. 서론 = 1 1.1 연구의 목적 = 1 1.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 2 2. 이론적 배경 = 4 2.1 사진의 등장과 회화와의 관계 = 4 2.2 현대사진의 변화 = 7 2.3 디지털 시대의 패러다임 = 9 2.3.1 디지털의 개념 = 9 2.3.2 디지털로의 변환 = 10 2.3.3 디지털 사진의 출현 = 11 2.4 디지털사진의 이해 = 13 2.5 디지털사진의 발전 = 16 2.6 디지털사진의 문제와 방향 = 18 3. 참고 작가 연구 = 21 3.1 앤디 워홀 = 21 3.2 원성원 = 27 3.3 만레이 = 31 4. 작품제작 배경 및 방법 = 35 4.1 작품 제작 배경 = 35 4.2 작품 제작 방법 = 39 5. 결론 = 62 참고문헌 = 64 ABSTRACT = 6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arentific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 Mediation effects of insecure adult attachment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on

효를 중시하는 한국 문화에서 자녀의 부모역할은 암묵적으로 자연스럽게 기대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부모화 경험을 많이 한 자녀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연인이나 친한 친구와 같은 친밀한 대상과의 관계에서 갈등상황을 적절히 해결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선행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성인기의 주요 지지적 자원인 연인, 친한 친구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부모화와 갈등해결전략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소수이며 부모화가 어떠한 경로로 갈등해결전략에 이어지는지를 살펴본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 부모화 경험이 갈등해결전략으로 가는 경로를 살펴봄으로써 이 같은 상황에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부모화된 자녀들의 치료적 개입에 대한 자료를 제공을 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65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부모화 경험이 긍정적 갈등해결전략으로 가는 경로에서 애착 회피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둘째, 심리적 부모화 경험이 부정적 갈등해결전략으로 가는 경로에서 애착 불안과 정서표현 양가성을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셋째, 심리적 부모화 경험이 부정적 갈등해결전략으로 가는 경로에서 애착 회피와 정서표현 양가성을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부모화 경험을 많이 한 자녀들이 친밀한 관계에서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불안정 성인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을 다루어줄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s of insecure adult attachment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arentific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here have been only a few studie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arentific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nd no research has yet been done to investigate how the experience of being parentified leads to the use of certain strategies in conflict situations. In order to examine the hypothes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conducted using data collected from 654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a signification mediation effect of avoidant attach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arentification and posi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ual mediation effect of anxious attachment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arentification and nega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Moreover, there was a significant dual mediation effect of avoidant attachment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arentification and negativ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 연구 문제 4 C. 연구 모형 4 Ⅱ. 이론적 배경 5 A. 부모화 5 B. 갈등해결전략 6 C. 애착 9 D. 정서표현 양가성 12 Ⅲ. 연구방법 16 A. 연구 대상 16 B. 측정 도구 17 C. 자료 분석 20 Ⅳ. 연구 결과 21 A. 주요 변인들의 기술 통계치 21 B. 심리적 부모화, 불안정 성인애착, 정서표현 양가성, 갈등해결전략의 관계 25 Ⅴ. 결론 및 제언 34 A. 결과요약 및 논의 34 B. 연구의 의의 및 제언 38 참고문헌 41 부록. 설문지 50 ABSTRAC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