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research outputs found
Effects of Numerical Flux, Limiter and Grid Density on the Aerodynamic Analysis of 3-Dimensional Transonic Flight Vehicle
본 연구에서는 날개와 동체가 결합된 천음속 비행체 주변의 유동을 전산유체역학(CFD)을 이용하여 수치적으로 해석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천음속으로 비행하는 비행체의 주변에는 충격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격파가 존재하는 유동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수치기법을 적용하고, 사용된 수치기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차원 공간 제한 기법(MLP) 등을 적용하여 정밀한 계산을 수행하고자한다. 해석된 결과와 실험치를 비교함으로써 해석에 사용된 코드를 검증하고, 다양한 기법들을 적용하여 해석한 결과 및 격자 밀도에 따른 해석 결과들을 비교해 봄으로써 각 기법들과 격자 밀도가 해석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도록 한다. 해석된 결과를 통해 비행체 주변 유동의 물리적 현상을 분석하고, 특히 동체와 날개의 결합부나 비행체 후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유동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This research deals with a numerical study on the flow around the transonic wing-body model by using Computational Fluid Dynamics(CFD). Because the shock may occur under the transonic flow, numerical schemes that can solve the flow with shock robustly are applied, and the Multi-dimensional Limiting Process(MLP) is also applied to enhance the accuracy of the numerical schemes used. The computational results are compared with the experimental data in order to validate the CFD code used in this research. The effect of each numerical scheme on the computational results is dealt with by comparing the numerical schemes used in this research. Grid refinement test is also conducted to show the effect of grid density on the results. The flow physics around the model is analysed through the results, especially at the wing-body junction and the base of the body.OAIID:RECH_ACHV_DSTSH_NO:420150000004648014RECH_ACHV_FG:RR00200003ADJUST_YN:EMP_ID:A001138CITE_RATE:FILENAME:수치플럭스__제한자_및_격자밀도가_3차원_비행체_공력해석에_미치는_영향.pdfDEPT_NM:기계항공공학부EMAIL:[email protected]_YN:FILEURL:https://srnd.snu.ac.kr/eXrepEIR/fws/file/b8226825-20c0-4482-a714-ca409bb00b52/linkCONFIRM:
아내의 근로시간과 남편의 가사일 분담이 둘째 아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2014. 2. 안상훈.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일가정갈등(work-family conflict)의 상황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성가족패널을 이용하여 아내의 근로시간과 남편의 가사일(육아를 포함한) 분담비율이 둘째 아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2007년 9월부터 시행된 여성가족패널 1차년도 조사 당시 한 아이가 있는 543개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1차년도에 조사된 변수들이 2008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의 둘째 아이 출산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정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2008년 5월 이전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구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여성가족패널 2~3차년도 조사자료를 사용하여 정확한 출산력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내의 근로시간은 둘째 아이 출산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하지 않고 근로의사도 없는 여성에 비해서 주당 40시간 초과 근로하는 여성과 근로하지 않지만 근로의사가 있는 여성의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또한 주당 2시간 이상 40시간 이하 근로하는 여성에 비해서 주당 40시간 초과 근로하는 여성의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한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p<0.1).
둘째, 남편의 가사일 분담비율은 둘째 아이 출산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가사일을 분담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서 가사일을 0% 초과 6.61% 이하, 6.61% 초과 16.67% 이하, 16.67% 초과로 분담하는 경우에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단조적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에 따른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의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남편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둘째 아이 출산에 미치는 정적 영향은 근로하지 않고 근로의사도 없는 여성보다 근로 중인 여성 또는 근로하지 않지만 근로의사가 있는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두 집단에 따른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출산에 미치는 정적 영향의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른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여성에 대한 일가정양립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경험하는 근로와 출산 간의 비양립성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의 일가정갈등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들에는 보육서비스의 확대 및 보육서비스 질의 제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도 확대, 유연근로제도 확대 등이 있다. 이러한 정책적 대안들의 시행은 여성의 일가정양립을 원활하게 하여 출산율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둘째,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평균근로시간의 감소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증가할 때 출산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개인의 행동인 남성의 가사일 분담을 직접적으로 증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성의 가사일 분담이 증가되기 위해서는 남성이 가사일을 분담할 수 있는 근로 외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근로자의 평균근로시간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에서 평균근로시간의 감소는 가사일에 참여할 수 있는 근로 외 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남성의 가사일 분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평균근로시간의 감소는 근로여성의 일가정양립을 원활하게 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따라서 평균근로시간의 감소 및 파트타임 직업의 활성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보다 여유 있는 시간활용을 가능하게 하여, 출산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셋째,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평등한 젠더 이념의 확산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부부 간의 가사일의 분배가 평등할수록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부부 간의 가사일 분배에 대한 연구들은 남편과 아내가 가진 가사일 분배에 대한 젠더 이념이 가사일 분배에 영향을 미치며, 남편과 아내 모두 가사일 분배에 대해 더 평등한 젠더 이념을 가지고 있을 때 부부 간에 가사일을 더 평등하게 분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부부 간의 가사일 분배에 대한 젠더 이념은 사회화를 통해서 형성되므로, 교육과 노동시장에서만이 아니라 가정영역에서의 젠더 평등을 지향하는 교육 및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들은 장기적으로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제 1 장 서론
제 1 절 문제제기
제 2 절 연구문제
제 2 장 이론적 배경
제 1 절 용어의 정의
제 2 절 출산의 결정요인
제 3 절 여성의 고용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
제 4 절 여성의 가사일 부담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
제 5 절 가구 내의 가사일 분배
제 6 절 출산의도와 출산
제 3 장 연구가설
제 4 장 연구방법 및 변수설정
제 1 절 연구방법
제 2 절 변수설정
제 5 장 분석결과
제 6 장 결론
제 1 절 분석결과의 요약
제 2 절 연구의 함의
제 3 절 연구의 한계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
참고문헌
AbstractMaste
Numerical Analysis of Unsteady Cavitating Flows around a 2-D Wedge for Natural and Ventilated Cavitation
OAIID:RECH_ACHV_DSTSH_NO:A201702755RECH_ACHV_FG:RR00200003ADJUST_YN:EMP_ID:A001138CITE_RATE:FILENAME:TC1-2.pdfDEPT_NM:기계항공공학부EMAIL:[email protected]_YN:FILEURL:https://srnd.snu.ac.kr/eXrepEIR/fws/file/32a138da-77ea-428d-bd08-ee014e25de43/linkCONFIRM:
다양한 Bleed 조건이 초음속 흡입구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수치적 연구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기계항공공학부, 2014. 2. 김종암.본 논문에서는 유동 제어장치중의 하나인 Bleed 유동 제어장치가 초음속 비행체 엔진 흡입구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된 수치적인 연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수치해석을 통해 Bleed 유동 제어장치를 직접적으로 모사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경계조건의 형태로 Slater가 2009년에 모사하였던 모델을 사용하였다[3]. 채택된 경계조건 모델과 해석에 사용한 해석자가 타당한지를 입증하기 위해 검증 문제를 해석하였다. 검증된 Bleed 경계조건을 Nagashima가 1972년에 실험하였던[5] 초음속 흡입구(Supersonic inlet) 형상에 적용하여 흡입구 성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으며, Center body와 Inner cowl 두 곳에서의 Bleed 유동 제어장치에 대해 초음속 흡입구가 최적의 성능을 갖도록 하는 Bleed 조건을 찾아내기 위해 Kriging-EI 기법과 GA 기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유동의 박리(Flow separation)의 영향이 가장 작을 경우 종단충격파가 흡입구 내부에서 가장 면적이 좁은 목(Throat) 부근에 위치할 때 흡입구의 성능이 최대가 됨을 확인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나온 여러 경우에 대한 물리적인 해석을 통해 최적의 성능을 갖게 되는 경우의 원인과 물리적인 특성을 분석하였다.초 록
목 차
표 목차
그림 목차
기호 및 약어
1. 서 론
1.1 연구 배경
1.2 연구 목적
2. 지배방정식 및 수치기법
2.1 지배방정식
2.2 공간 차분법
2.2.1 AUSMPW+ 기법
2.2.2 고차 정확도 기법
2.3 시간 적분법
2.3.2 가상시간 기법
2.3.2 LU-SGS 기법
2.4 난류 모델
2.4.1 κ-ω SST모델
3. 최적화 기법
3.1 유전 알고리즘(GA)
3.2 메타 모델링 기법
3.2.1 실험계획법 (DOE)
3.2.2 Kriging 모델링 기법
3.2.3 EI(Expected Improvement) 기법
4. Bleed 경계조건 구현 및 검증
4.1 Slater 모델(2009)
4.2 경계조건 검증
4.2.1 균일한 초음속 유동이 흐르는 평판
4.2.2 Bleed 영역 내로 경사충격파가 입사하는 경우
5. Bleed가 적용된 초음속 흡입구
5.1 형상 및 경계조건
5.2 디자인 최적화 계획
5.3 디자인 최적화 결과
5.3.1 Bleed 영역 주변 유동의 물리적 특성
5.3.1 종단 충격파 위치가 흡입구 성능에 미치는 영향
5.3.2 유동 박리가 흡입구 성능에 미치는 영향
5.3.3 공력 노즐(Aerodynamic nozzle) 현상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Maste
EDISON_CFD; 웹 기반의 유체공학 교육 및 연구 환경
OAIID:oai:osos.snu.ac.kr:snu2014-01/104/0000004648/9SEQ:9PERF_CD:SNU2014-01EVAL_ITEM_CD:104USER_ID:0000004648ADJUST_YN:NEMP_ID:A001138DEPT_CD:446CITE_RATE:0DEPT_NM:기계항공공학부CONFIRM:
Numerical Study of Supersonic Inlet Performance under Various Bleed Conditions
This paper deals with a numerical investigation of bleed effect on supersonic inlet performance under various bleed conditions. Because of high computational cost of direct simulation of each bleed holes, slaters 2009 bleed boundary condition model is used. Firstly, the bleed model is implemented and validated by solving validation cases. Then, a supersonic inlet used in Nagashimas experiments and bleeds are simulated to show the effect of bleed on performance of supersonic inlet. The kriging method in conjunction with a GA(Genetic Algorithm) is used to find the optimal condition of bleeds on the supersonic inlet, and EI(Expected Improvement) is introduced to enhance the kriging model. The optimal condition can be achieved when terminal shock is located in the throat of the supersonic inlet and an effect of flow separation is small.OAIID:oai:osos.snu.ac.kr:snu2014-01/104/0000004648/3SEQ:3PERF_CD:SNU2014-01EVAL_ITEM_CD:104USER_ID:0000004648ADJUST_YN:NEMP_ID:A001138DEPT_CD:446CITE_RATE:0FILENAME:우주발사체 심포지움_논문_서울대학교 최요한_v 2.0.pdfDEPT_NM:기계항공공학부CONFIRM:
Study on Concept Design of Supersonic Inlet and Flow Control of Bleeding under Operating Condition
본 연구에서는 간단한 압축성 유체이론에 기초하여 렘젯 엔진의 초음속 흡입구를 개념 설계하고 보다 넓은 범위의 운영조건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내도록 블리딩 유동제어 연구를 수행하였다. 초음속 흡입구의 성능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충격파 안정성, 충격파-경계층 상호작용 및 유동 박리를 적절히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비점성 해석을 통해 얻어진 1차 기초설계 형상으로부터 점성을 고려하여 충격파의 강도와 경계층 및 박리의 효과가 반영된 2차 수정설계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설계조건에서 충격파가 안정화되고 목표 흡입유량을 만족하는 형상을 얻었다. 흡입구가 탈 설계조건 내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도록 하기위해 블리딩을 적용하였다. 질량유량 경계조건을 이용하여 블리딩 효과를 모델링 하였으며 위치와 개수를 조절해가며 성능변화를 관찰하였다.The present paper deals with concept design of supersonic inlet based on compressible
flow theory and flow control of bleeding in order to guarantee stability of supersonic inlet
of ramjet engine in broad range of operating conditions. Shock instability, shock
wave-boundary layer interaction and flow separation should be properly controlled to
improve performance of the supersonic inlet. Considering shock strength, boundary layer
and flow separation, the supersonic inlet is modified from the basic model which is
designed under inviscid theory. Consequently, shock is stabilized, and required mass flow
rate is obtained. Furthermore, bleeding is applied to the supersonic inlet to maintain
performance in off-design conditions. Mass flow condition is adopted for modeling of
bleeding effect, and performance of the supersonic inlet is evaluated by changing bleeding
locations and numbers.OAIID:oai:osos.snu.ac.kr:snu2012-01/102/0000004648/7SEQ:7PERF_CD:SNU2012-01EVAL_ITEM_CD:102USER_ID:0000004648ADJUST_YN:YEMP_ID:A001138DEPT_CD:446CITE_RATE:0FILENAME:초음속 흡입구 개념 설계와 운영조건 내의 블리딩(bleeding) 유동제어 연구.pdfDEPT_NM:기계항공공학부EMAIL:[email protected]_YN:NCONFIRM:
과학적 모형의 사회적 구성 과정을 적용한 야외 지질 답사 사례 연구: 모형 구성 과정을 중심으로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과학교육과, 2015. 2. 김찬종.최근 과학 교육계에서는 학생 주도의 효과적인 과학 탐구 학습을 위하여 과학적 모형을 활용하는 교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구과학의 탐구 대상들은 대개 제한된 공간에서의 탐구가 어렵기 때문에, 야외 지질 답사가 효과적인 지구과학 학습의 대안으로서 각광받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영재 학생들을 위한 야외 지질 현장 학습에 과학적 모형의 사회적 구성 전략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모형의 발전 양상을 파악하고, 이 과정에 영향을 준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연구참여자는 S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다니는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다. 야외 지질 현장 학습 장소는 전북 진안 마이산이며, 목표는 마이산의 형성 과정이었다.
학생들은 과학적 모형의 사회적 구성 전략에 기반한 현장 학습을 하였으며, 현장 학습이 이루어진 날 두 차례의 조별 토의 과정을 가졌고 다음 날 아침에 마지막으로 전체 발표과정을 거쳤다. 총 5개 조(4인 1조) 가운데 특색이 있는 3개 조를 연구자가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조들은 교사진이 활동 초에 설정한 목표 모형의 틀과 유사한 형태로 조별 모형을 발달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그 과정에서 주로 관찰 사실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들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모형이 구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각 조의 모형은 주로 학생들의 관찰 사실로부터 추론 과정을 거쳐 모형이 발달되는 것이 나타났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교사의 개입이 두드러졌다. 그리하여 주로 관찰 사실들을 교사가 확인시켜 주고, 이를 학생의 추론을 거쳐 모형의 형태로 발달되는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밖에 조원들 각각의 개인적 맥락 하에서 논의에 참여하는 방식이 전체적인 모형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
교실 내에서의 과학적 모형 구성 수업은 처음부터 정답을 설정하지는 않으나, 교사가 제공하는 한정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특정한 수업 목표를 향해 논의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야외 지질 답사는 다양한 관찰 사실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폭넓은 모형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각자의 개인 모형을 가지고 동료와 토의를 하여 조별 모형을 합의하고 이를 발표하는 일련의 과정이 과학의 본성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 문제 4
Ⅱ. 이론적 배경 5
1. 과학 교육에서의 과학적 모형 5
2. 과학 교육에서의 모형 형성과 사회적 구성 7
3. 야외 지질 답사 8
Ⅲ. 연구 방법 10
1. 연구 참여자 10
가. 연구 참여 집단 10
나. 연구 참여 강사 11
다. 연구 참여 학생 11
2. 강의 설계 - 마이산의 형성 과정 16
가. 목표 모형 설정 16
나. 활동 과정 설계 17
3. 자료 수집 19
4. 자료 분석 20
Ⅳ. 연구 결과 23
1. 1조의 사례 23
가. 조별 모형 발달 과정 23
나. 조별 모형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 29
2. 2조의 사례 40
가. 조별 모형 발달 과정 40
나. 조별 모형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 44
3. 3조의 사례 56
가. 조별 모형 발달 과정 56
나. 조별 모형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 61
Ⅴ. 결론 및 제언 73
1. 결론 73
2. 제언 76
참고문헌 79
부 록 84
Abstract 91Maste
A study on the poverty gap between temporary and permanent workers
학위논문 (박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2020. 8. 구인회.본 박사학위논문은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에 고용계약형태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빈곤위험의 차이와 관련된 주제들을 탐색하였다. 노동시장의 양극화 경향, 비정규고용의 만연, 그리고 노동시장유연성과 관련된 정책적 논의들은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이 개인과 가구의 경제적 웰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인지에 대한 명료한 이해를 요구한다. 이에 본 연구는 관련된 주제들을 탐색함으로써 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정규-비정규(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에 고용계약형태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빈곤격차,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의 기혼여성과 기혼남성 간의 차이,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의 지속성의 세 제목의 주제들을 탐색하였다. 각 주제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제에서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에 대한 두 개의 세부주제를 탐색하였다. 먼저,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에 고용계약형태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빈곤위험의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탐색하였다. 비정규계약은 정규계약에 비하여 낮은 임금수준과 높은 실업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인적자본, 능력, 동기 등이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비정규근로자는 정규근로자에 비해 높은 빈곤위험을 경험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가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의 시간당임금, 주당근로시간, 근로월수의 차이 중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주로 발생하는지를 탐색하였다. 이에 대한 탐색은 정규-비정규 빈곤격차가 발생하는 기제를 이해하는데 기여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1년 단위로 측정되는 빈곤지위에 대응하는 연간근로소득이 시간당임금, 주당근로시간, 근로월수로 의하여 포착된다고 가정함으로써 이를 탐색하였다. 이는 각 요인들에 의하여 설명되지 않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의 잔여부분에 대한 모호함을 최대한 감소시킴으로써, 각 요인들의 영향을 보다 정확히 포착하는데 기여한다.
둘째 주제에서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의 기혼여성과 기혼남성 간의 차이를 탐색하였다. 주로 가구의 이차소득자로 기능하는 기혼여성의 비정규고용에의 참여는 주로 가구의 일차소득자인 기혼남성의 비정규고용에의 참여에 비하여 가구의 빈곤위험의 완화에 보다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탐색은 가구의 이차소득자들의 잔여적인 노동시장참여의 촉진을 통하여 빈곤문제에 대응하고자 하는 정책입안자들에게 중요한 함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의 탐색을 위하여, 본 연구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의 기혼여성과 기혼남성 간의 차이가, (a) 기혼여성이 주로 가구의 이차소득자이고 기혼남성이 주로 가구의 일차소득자이기 때문에, 그리고 (b) 기혼여성과 기혼남성 간에 정규-비정규 근로소득격차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혼여성과 기혼남성의 정규-비정규 연간근로소득격차와 정규-비정규 빈곤격차를 모두 추정하고 이를 비교함으로써, 특히 기혼여성이 주로 이차소득자이기 때문에 정규-비정규 빈곤격차가 더 작을 수 있는 경향이 존재하는지를 탐색하였다.
셋째 주제에서는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에 발생하는 현재의 빈곤격차가 가까운 미래에도 지속되는지를 탐색하였다.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의 현재의 빈곤격차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의 빈곤격차가 지속성을 가짐을 함의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위 주제에 대한 탐색만으로는,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에 발생하는 경제적 웰빙의 차이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가지는 것은 어렵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의 지속성을 탐색함으로써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한편으로는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에 존재하는 인적자본축적의 차이와 실업위험의 차이로 인하여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의 빈곤격차는 강한 지속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비정규계약이 정규계약이나 더 나은 일자리로 이행하는 징검다리로 기능할 수 있고, 정규계약 또한 현실의 노동시장에서는 노동시장참여수준을 반드시 지속시키거나 개선시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에 발생하는 빈곤격차는 일시적일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의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빈곤격차를 모두 추정하고 이를 비교함으로써, 본 연구의 마지막 주제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는 실증연구의 분석대상으로서, 본 연구의 정책적 관심의 주 대상인 우리나라(한국)를 선택하였다. 분석자료로는 장기간의 패널자료를 포함하는 한국노동패널을 선택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개인의 미관측 이질성을 통제하는 고정효과접근을 사용하였다. 가구의 빈곤지위는 균등화중위가구소득의 60%를 빈곤선으로 사용하여 구분하였으며, 또한 비정규계약 내의 이질성의 고려를 위하여 비정규계약을 1년 이상 비정규계약, 1년 미만 비정규계약, 일용계약의 세 배타적 범주들로 구분하여 추가적인 탐색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발견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정규계약은 정규계약에 비하여 빈곤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계약의 빈곤위험은 정규계약보다 6.2%p 높게 나타났으며, 연간근로소득은 15.2% 낮게 나타났다. 또한 비정규계약 내의 이질성이 크게 나타났다. 1년 이상 비정규계약의 빈곤위험은 정규계약보다 2.9%p 높았고 연간근로소득은 6.4% 낮았으며, 1년 미만 비정규계약의 빈곤위험은 정규계약보다 8.3%p 높았고 연간근로소득은 22.0% 낮았으며, 일용계약의 빈곤위험은 정규계약보다 7.5%p 높았고 연간근로소득은 23.9% 낮았다.
둘째, 비정규계약의 빈곤위험은 정규계약에 비하여 높게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실업과 미취업은 물론 비임금근로의 빈곤위험보다도 크게 낮았다. 먼저, 실업과 미취업의 빈곤위험은 정규계약보다 각각 41.1%p, 37.1%p 높았으며, 비임금근로의 빈곤위험은 정규계약보다 13.6%p 높았다. 따라서 비정규계약은 정규계약에 비하여 높은 빈곤위험을 초래하기는 하지만, 다른 경제활동상태들과 비교하여서는 빈곤위험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규-비정규 빈곤격차가 시간당임금, 주당근로시간, 근로월수 중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주로 설명되는지를 살펴본 결과, 여성의 경우에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가 시간당임금과 주당근로시간에 의해서 주로 발생하며, 남성의 경우에는 시간당임금에 의해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월수의 영향은 다른 요인들에 비하여 작았다. 이러한 성별 간의 차이는 여성에게서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의 주당근로시간의 차이가 남성보다 훨씬 뚜렷한 반면, 시간당임금의 격차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뚜렷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주당근로시간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 원인은, 여성의 근로동기가 남성보다 가구의 소득상황에 더 의존적일 수 있고, 또한 여성의 근로동기가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의 참여여부와 연관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규-비정규 시간당임금의 차이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 이유는 주로 잔여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계약보다 주로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정규계약에서 성별임금격차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기혼여성의 비정규고용에의 참여가 기혼여성이 주로 가구의 이차소득자이기 때문에 가구의 빈곤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경향에 대한 증거는 매우 부분적으로만 발견되었다. 1년 이상 비정규계약의 경우에만, 정규-비정규 연간근로소득격차가 기혼여성 145만원, 기혼남성 116만원으로 기혼여성이 더 컸음에도 불구하고, 정규-비정규 빈곤격차는 기혼여성 1.9%p, 기혼남성 4.1%p로 기혼여성이 더 작게 나타났다. 따라서 기혼여성이 주로 가구의 이차소득자이기 때문에, 정규-비정규 빈곤격차가 기혼남성보다 기혼여성에게서 더 작을 수 있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다만, 1년 미만 비정규계약과 일용계약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종합적으로는 기혼여성의 비정규고용에의 참여가 기혼여성이 주로 가구의 이차소득자이기 때문에 가구의 빈곤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일관된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하였다. 한편 이는 비정규고용에 참여하는 기혼여성의 근로소득의 절대적인 수준이 매우 낮은 것에 일부 기인한 것일 수 있다.
다섯째,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의 지속성은 개인의 미관측 요인을 통제하였을 때에는 상당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인의 미관측 요인을 통제하는 경우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동시장의 이중화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정규계약과 비정규계약 간의 고용계약형태의 차이가 아닐 수 있음을 함의한다.
여섯째, 남성의 정규계약과 비임금근로 간의 빈곤격차는 정규-비정규 빈곤격차와는 달리 2년 후에도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비임금근로의 빈곤위험은 비정규계약보다도 상당히 높았다. 이는 우리나라의 많은 자영업자들이 높은 빈곤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에 투입된 고정비용 등으로 인하여 다른 경제활동상태로 쉽게 이행하지 못하고 장기적으로도 빈곤의 덫에 빠질 수 있음을 함의한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의 중요한 결과 중 하나로서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이러한 발견들에 기초한 함의들과 연구의 한계에 대하여 논하였다.The dissertation explores several topics concerning the poverty gap between temporary and permanent contracts. A clear understanding of whether temporary and permanent contracts are important determining factors of economic well-being of individuals and households is required with the tendency of labor market polarization, the prevalence of temporary employment, and the policy discussions associated with labor market flexibility. So, this study tries to contribute prior understanding by investigating three topics. They are summarized by the following titles: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the difference in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between married women and married men, and the persistence o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The details of each topic are as follows.
In the first topic, I explore two detailed issues for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First, I examine whether there exists the difference in poverty which is caused by the difference in contract types between temporary and permanent workers. Since temporary contracts could experience a wage penalty and higher unemployment risk than permanent contracts, temporary workers may experience a higher poverty risk than permanent workers even when they have same characteristics such as human capital, ability, motivation, and so on.
Next, I examine what factors among hourly wage, weekly working hours and working months mainly generate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Examining this issue may contribute to understand the generating mechanism o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For this, I investigate this issue using the assumption that yearly earnings are captured by hourly wage, weekly working hours and working months. Since this approach substantially reduces the ambiguity about the residual portions o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which is not explained by three factors, it may contributes to capture the effects of each factor more exactly.
In the second topic, I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between married women and married men. Because the labor market participation through temporary employment among married women who are mainly secondary earners may be more effective to reduce household poverty risk than that among married men, the investigation of this topic can provide important policy implications for policy makers who want to reduce poverty rates by increasing residual participation on the labor market participation among secondary earners. To examine this issue, I assume that the difference in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between married women and married men is generated due to (a) that married women are mainly secondary earners and married men are mainly primary earners as well as (b) that the temporary-permanent earnings gap can be different between married women and married men. So, through estimating both the temporary-permanent yearly earnings gap and the poverty gap among married women and married men, respectively, and comparing these gaps between them, I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a tendency that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s lower among married women than married men especially because married women are mainly secondary earners.
And in the third topic, I examine whether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n present is persistent in near future. Even i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n present clearly exists, it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s persistent. So, just by investigating the above topics, it is difficult to hav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difference in economic well-being between temporary and permanent contracts. Therefore, this study tries to enhanc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by examining the persistence o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n one hand,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may be highly persistent due to the difference in human capital accumulation and unemployment risk between temporary and permanent contracts. But in the other hand, because temporary contracts can be functioning as a stepping-stone to permanent contracts or better jobs and temporary contracts could not necessarily maintain or improve the level of labor market participation in a real labor market, it is also possibile that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s temporary. So, this study investigates the last topic through estimating and comparing both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s in present and near future.
As data source, I use the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which is a representative annual panel survey in South Korea. And I use a fixed-effects approach to control for individual unobserved heterogeneity. The 60 percent of median equivalised household income is used as the poverty line and the additional analyses are carried out by classifying temporary contracts into temporary contracts of one year or more, temporary contracts of less than one year, and casual contracts to consider the internal heterogeneity of temporary contracts.
The main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emporary contracts appear to increase poverty risk compared to permanent contracts. Temporary contracts have 6.2 percent point higher poverty risk and 15.2 percent lower yearly earnings than permanent contracts. And the internal heterogeneity among temporary contracts exist. Temporary contracts of one year or more have 2.9 percent point higher poverty risk and 6.4 percent lower yearly earnings than permanent contracts. Temporary contracts of less than one year have 8.3 percent point higher poverty risk and 22.0 percent lower yearly earnings than permanent contracts. And casual contracts have 7.5 percent point higher poverty risk and 23.9 percent lower yearly earnings than permanent contracts.
Second, although temporary contracts have higher poverty risk than permanent contracts, they have much lower poverty risk than non-wage employment as well as unemployment and out of labor force. Compared to permanent contracts, unemployment and out of labor force have 41.1 percent point and 37.1 percent point higher poverty risk respectively, and non-wage employment has 1364 percent point higher poverty risk. So, I find that temporary contracts incur higher poverty risk than permanent contracts but they are poverty-reducing factors compared to other economic status.
Third, upon examination of what are major causes o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among hourly wage, weekly working hours and working months, I find that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s explained largely by hourly wage and weekly working hours among women and is largely by hourly wage among married men. The effect of working months appears to be slight. This difference between women and men seems to be due to that while the temporary-permanent weekly hours gap is more clear among women than men, the temporary-permanent hourly wage gap appears more clear among men than women. The reason of the former is that the willingness to work of women may rely more heavily on household income than men and could be correlated with contract types. And the reason of the latter is that the gender wage gap may be bigger among permanent contracts which mainly takes central tasks of firms than among temporary contracts which mainly takes residual tasks of firms.
Fourth, the evidence that the labor market participation through temporary employment among married women may reduce poverty risk effectively because married women are mainly secondary earners is found very little. Only in the case of temporary contracts of one year or more, although the temporary-permanent yearly earnings gap is bigger among married women (1,450,000 won) than married men (1,160,000 won),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s smaller among married women (1.9%p) than married men (4.1%p). So, the tendency that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is lower in married women than in married men because married women are mainly secondary earners. However, I cannot ever find this tendency for temporary contracts of less than one year and casual contracts. Therefore, conclusively, I find no evidence that the labor market participation through temporary employment among women can effectively reduce poverty risk because they are secondary earners. It may be partly due to that the absolute level of earnings among married women is very low.
Fifth, whereas the persistence of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exists substantially when not controlling for individual unobserved factors, it barely exists when controlling for these factors. It implies that the factor causing the dualization of labor market may not be the difference in contract types between temporary and permanent contracts.
Sixth, differently with the temporary-permanent poverty gap, the poverty gap between permanent contracts and non-employment appears to be persistent after two years. Also, the poverty risk of non-employment is much higher than temporary contracts. In the respect that this could imply that the self-employed could not easily translate into other economic status maybe due to the high fixed cost of self-employment and then they could fall in the poverty trap in long-term, this finding needs to be paid attention as one of important results of this study.
In the conclusion, I discus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based on the above findings.제1장 서 론 1
제2장 한국의 비정규고용의 문제 11
제1절 한국의 비정규직 관련 논의와 제도변화의 과정 11
제2절 한국의 고용형태의 구분과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 수준의 차이 15
제3장 이론적 배경 21
제1절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임금격차 24
제2절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 32
제3절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의 기혼여성과 기혼남성 간의 차이 41
제4절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의 지속성 45
제4장 연구방법 51
제1절 자료 53
제2절 추정방법 61
1. 정태적 로지스틱 고정효과 회귀모델 61
2. 동태적 로지스틱 고정효과 회귀모델 63
제3절 추정모델 67
1.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 67
2.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의 기혼여성과 기혼남성 간의 차이 69
3.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의 지속성 71
제5장 분석결과 73
제1절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 73
1. 기술통계량 73
2. 회귀모델 추정결과: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 87
3. 회귀모델 추정결과: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의 원인 93
4. 성별에 따른 분석 103
제2절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의 기혼여성과 기혼남성 간의 차이 114
1. 기술통계량 114
2. 회귀모델 추정결과 123
제3절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빈곤격차의 지속성 132
1. 기술통계량 132
2. 회귀모델 추정결과 142
제6장 결 론 153
제1절 주요 결과 153
제2절 정책적 함의 157
제3절 연구의 한계 159
부 록 163
부록 1. 한국노동패널의 주요 통계치의 추이 163
부록 2. 균등화가구소득 변수의 구성에 대하여 166
부록 3. 정태적 로지스틱 회귀모델의 도출과정 170
부록 4. Bartolucci and Pigini(2017b)의 피드백 영향의 통제방법 171
부록 5. 빈곤회귀모델의 전체 분석결과 173
부록 6. 제5장 제1절의 부표 176
부록 7. 제5장 제3절의 부표 181
부록 8. 정규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 간 균등화가구소득격차에 대한 추가분석 183
참고문헌 185
Abstract 195Doc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