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Expression of Inner Image through Sense of Volume in Color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미술대학 조소과, 2018. 2. 문주.국문초록 본 작업 연구는 비가시적인 마음의 이미지가 물리적 재료와 만났을 때,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외부 공간으로 덩어리감을 표현해내려는 시도들에 대해 다루었다. 내면과의 소통은 재료와의 만남으로부터 가 능해졌다. 재료를 고르는 일은 한편으로 마음을 고르는 것과 같다고 여겼다. 각각의 재료가 갖는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구조의 다름으로부 터 각기 다른 감상과 반응을 경험하게 되었다. 재료와의 접촉을 계기 로 서로 얽히고설킨 감정의 저장고에서 마치 인형 뽑기를 하듯 감정 을 하나씩 골라 내면에서 끌어 올렸다. 수면 위로 꺼낸 감정과 재료 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작업과정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움직였다. 이 들은 묶여지고 단단해지면서 내면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었다. 이렇게 마음의 이미지(심상)는 작업대 위에 올려졌다. 이미지를 주관적으로 감상하고 만족하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재료와의 교감을 통 한 구체화된 영역 안에서 작업을 풀어 나갔다. 재료를 만질 때 온몸에서 느껴지는 전율은 다 다른 감각 형태로 전 달되었다. 질감에도 온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따스한 온도를 가 진 질감은 작업에서 부드럽게 풀어나가게 되었다. 질기고 물리적 한 계를 시험하도록 하는 성질의 것은 굵직한 터치로 구성해 나갔다. 물 리적 이미지는 내면의 이미지를 관통하면서 동시에 작업의 이미지로 전환되어졌다. 작업이 끝나는 시점까지 재료는 이미지의 궤적 위에서 물질과 감정의 만남으로부터 체득된 심상과 계속해서 투쟁하고 화합 해 나갔다. 재료를 체감하는 과정에서 시시각각 흘러가는 감정선을 덩어리로 발전시켰다. 복잡 다양한 관계 맺음의 운동으로부터 색의 양감화 그리고 덩어리화 되는 감정을 구현했다. 색과 물질의 대응에서의 효과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 을 색 뭉치의 발산으로부터 찾아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러한 관점을 시각적인 구조로 풀어내기 위하여, 덩어리의 표면 위 에 경험을 얹어 나가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본인이 감각하는 세상 을 들여다보는 것을 시작으로 물리적 재료와의 소통을 통해 손끝에서 이루어지도록 했다. 제작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요인 즉, 우연, 속도 그리고 실험의 표현 방법은 어떠한 물리적 재료를 접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구성, 전개해 나갔다. 더불어 물질이 갖는 색의 운동으로부터 질감의 시각적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했다. 또한 본인으로부터 작동되 는 가시적 그리고 비가시적 영역의 교류를 통해, 덩어리 형태에 대한 새로운 미적인 감상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랬다. 감상은 덩어리의 표 면에서 보이는 색, 형태 그리고 질감의 관계로부터 가능해졌다. 이들 이 공존하면서 드러나는 불편한 지점들은 궁극적으로 서로를 지탱하 고 이끌어 주며 상호보완 해주는 것 같았다. 본 작업 연구를 통해 본 인이 바라보고 느끼는 세상이나 대상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서로 연 결되어 있다는 것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1. 들어가며 1 2. 작업의 단계 3 2.1 재료의 탐색과 미적인 경험 3 2.2 물질과 비물질의 가로지름, 본질과 껍질의 순환 6 2.3 색의 양감화와 덩어리화 되는 감정 8 3. 작업과정의 발생 요인과 작용 10 3.1 단계에서 드러나는 요인과 표현 방법 10 3.2 재료의 색을 통한 질감의 시각적 가능성의 확인 12 4. 마치며 15 5. 작업설명 18 Abstract 40Maste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falls among elderly inpatients

노인간호 전공/석사[한글] 본 연구는 종합병원 낙상 예방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낙상예방행위에 기본이 되는 낙상 태도와 지식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조사연구이다.대상자는 4월 23일～5월 27일까지 서울 시내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에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 180명이었으며, 연구자가 대상자의 동의를 얻은 후 대상자의 의무기록과 직접 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연구도구는 총 45문항으로, 일반적 특성, 낙상 위험 요인, 낙상 태도와 낙상 지식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SPSS 12.0K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특성은 기술통계로, 변수간의 관계는 t-test와 ANOVA, Chi-square, Pearson Correlation 분석방법을 이용하였고, 낙상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일반적 특성에서 평균연령은 71.4세였으며, 65-69세(41.7%)가 가장 많았으며, 성별에서는 남자 49.4%, 여자 50.6%이었다. 결혼상태, 교육정도에서는 각각 기혼(84.4%)과 고졸(30.6%)이 가장 많았고, 주돌봄자 및 BMI는 각각 배우자(42.8%), 18.5～24.9(66.7%)이 가장 많았다. 흡연자는 20.6%, 음주자는 15.6%이었다.2. 질환관련특성으로 주 진단명은 악성종양이(29.4%) 가장 많았고, 유병기간은 6개월 미만이(49.4%) 가장 많았고, 동반질환을 가진 대상자는 83.9%이었으며, 동반질환의 종류로 고혈압(55.0%)이 가장 많았다. 수술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64.4%이었고, 입원기간 내 침습시술을 경험한 대상자는 32.8%이었다.3. 낙상 위험 요인에서 입원 중 낙상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대답한 경우는 25.6%, 교육방법 중 구두(65.2%)가 가장 많았다. 최근 1년 이내에 낙상을 경험한 대상자는 42.2%이었고, 낙상 횟수는 1회(64.5%)가 가장 많았다. 기동성은 독립적 이동이 가능한 경우(43.9%)가 가장 많았고, 보조 기구는 35.6%가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67.2%가 수액요법 중 이었고, 의료 기구는 22.8%가 사용 중이었고, 배액관은 13.3%가 삽입하고 있었다. 대상자들은 평균 5.9개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고, 약물종류로 고혈압제(48.3%)가 가장 많았으며, 낙상위험증상은 최대 8개, 평균 2.7개 가지고 있었고, 수면장애(42.2%)를 가장 많이 호소하였다.4. 낙상 태도는 4점 척도에 평균이 2.88±0.45점이었고, 낙상 지식은 12점 만점에 평균 7.75±2.00점이었으며, 정답률은 40.6～85.6%이었다.5. 대상자의 특성 및 낙상 위험 요인에 따른 태도와 지식의 차이에서 태도에서는 연령, 흡연, 음주, 동반질환, 수술경험, 낙상경험, 기동성, 보조기구 사용, 이뇨제, 항우울제, 항불안제 복용과 수면장애, 우울 유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낙상위험증상 개수와 복용약물개수에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관적 낙상위험도와 병원낙상사정점수와 Morse fall scale의 점수가 높아질수록 낙상태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낙상 지식에서는 교육정도와 이뇨제 복용과 불안 유무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6. 회귀분석결과 낙상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유의변수는 각각 주관적 낙상위험도, 병원낙상위험점수, 항불안제 순이었으며, 35.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볼 때, 종합병원에 입원한 노인 환자들은 낙상의 내인적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내인적요인은 낙상 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 환자들에 대한 낙상 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낙상과 관련된 태도 개선과 낙상 지식의 향상이 필요하다. 이에 낙상예방에 대한 자세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간호사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간호사들이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낙상 예방 교육프로그램의 빠른 개발이 필요하겠다. [영문] The purpose of this cross-sectional study was to investigate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falls among elderly inpati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falls prevention program in elderly inpatient. The subjects were 180 elders over 65 years who hospitalized in a general hospital in Seoul during the period from April 23 to May 27, 2007. After obtaining consent from subjects, data were collected by reviewing the medical records and inter -viewing with subjects. The questionnaire consists of total 45 items, included general-characteristics, risk factors of falls, attitude toward falls and knowledge of falls. Data were analyzed by SPSS 12.0K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were used for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nd t-test, ANOVA, Chi-square, Pearson Correlation were used for analysis of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Stepwise regression test was perfor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attitude toward falls.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1. The mean age of subject was 71.4 years. Total subjects of which 41.7% were 65-69 age group. Total subjects of which 49.4% were and 50.6% were women. Of total subjects, 84.4% were married and 30.6% had a high school diploma. The major care-giver was a spouse (42.8%), and 66.7% of total subjects were BMI ranged from 18.5 to 24.9 , 20.6% were smoking and 15.6% were drinking currently.2. As for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the largest number of patients had malignant tumor (29.4%), the duration of diagnosis of less than 6 months (49.4%) and comorbid diagnosis (83.9%). Most types of comorbid diagnosis was hypertension (55.0%). Those who had history of surgery accounted for 64.4%, experienced an invasive procedure accounted for 32.8% of total subjects.3. Of total subjects, 25.6% were educated about fall prevention while hospitalizing. Verbal-type education (65.2%) was the most common. Those who had an incidence of falls over the last year accounted for 42.2%. Of those, who had an incidence of falls once accounted for 64.5%. By activity status, those who could perform independently accounted for 43.9%, those who relied on an ambulatory aid accounted for 35.6%. 67.2% of total subjects were undergoing intravenous therapy. Subjects were taking 5.9 medications on average. Antihypertensive drug was the most common (48.3%). The number of risk factors for falls were 8 at maximum and 2.7 on average. Sleep disturbance (42.2%) was most common symptom.4. The mean score for attitude toward falls was 2.88±0.45. The mean score for knowledge of falls was 7.75±2.00.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was 40.6 to 85.6%.5. There was significant between association score of attitude toward falls and age, smoking, drinking among general characteristics. Attitude toward falls were also related to comorbid diagnosis, history of surgery, history of fall, activity status, the use of ambulatory aid, diuretics, antidepressants, anti -anxiety drug, sleep disturbance and depression.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levels of attitude toward falls and the number of risk factors for falls and the number of medications being taken. The score for attitude toward falls increased with scores measured in self-perceived risk of falls, fall scale used in hospital and the Morse fall scale. Knowledge of fall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education level, the use of diuretics and anxiety. 6. According to regression analysis, variables affecting attitude toward falls included self-perceived risk of fall, fall scales used in hospitals, anti-anxiety drug in ascending order. The value of Regression's R-Square was 34.4%.Thus the study revealed that elderly inpatients had intrinsic risk factors for the falls. And those factors have an impact on attitude toward falls. However, there are few training program designed to prevent falls of elders. It is important to have improved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falls all the time as part of the effort to prevent an incidence of falls. It is therefore necessary for nurses to be training for helping elders prevent falls through fall prevention programs. And development of effective education programs seems imminent.ope

비타민의 가열에 대한 안정성 및 항산화성 비타민 첨가 우유의 품질특성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2003.M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