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사 양성제도 개선에 관한 일연구

예술교육은 예술을 통한 인간교육이다 라고 정의 한다면 음악교육은 음악을 통한 인간교육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음악교육의 목적을 “음악미의 창조”라는 숭고한 목표에 둔다면 음악교육은 단순히 피곤을 푸는 도구나 추상적인 교육에 그쳐서는 아니 될 것이다. 교육의 이념인 전인적교육이란 대전제 아래서 정서교육의 위치가 크다고 보면, 그 중요한 역할을 실제로 담당할 음악교육의 임무란 중대한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 교과에 대한 호악은 대개의 경우 담당교사의 능력에 달려있으며, 특히 예술적 정서를 내용으로 하고 감상이 중요한 매개를 하는 음악교육의 성패는 학교차, 지역, 설비에 있다기 보다는 오히려 음악교사의 지도력 차가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음악교사 양성실태는 진정한 음악교사의 양성이라고 생각하기 어렵고 교육이념과는 관계가 먼 연주라는 분야에만 관심을 두고 교육받아 온 음악도에게 부산물로 교직과목만 이수케 하는 식의 교사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나마 교육을 담당해야 할 사범대학의 음악교육과도 역사가 짧고 교과과정도 소규범 음악대학의 성격으로 변모해 가는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에 진정한 음악교사의 양성을 위하여 교사양성교육의 내용이 무엇이어야 하고, 그 교육의 방법은 어떠하여야 하며, 또 어떠한 제도 하에서 교육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 것인가를 밝혀줌이 지급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바람직한 음악교사 양성제도 개선방안을 규명하려는데 있어 제기되는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현행 교과과정 분석과 개선방향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질문한 의견조사를 중심으로 알아 보았다. 1. 현재 우리나라 음악대학의 실정으로 보면 연주가가 아닌 음악교사가 배출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음악대학 교과과정 중 음악교사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이 다음과 같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가. 우리나라 음악대학의 교과과정은 외국 교과과정에 비해 음악전공에 치우치고 있어 교직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즉 교직과 전공이 안배되어야 한다. 나. 우리나라 음악대학의 교과과정에 음악교사 양성을 위해서는 교직과목 중 각 과 교재 지도법의 비중을 늘려 “가르치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음악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다. 교직과목 중 일반교육학의 교과목은 중? 고등학교 교육에 실제 활용성이 있는 것이어야 하며, 음악과 교직이 연관되는 교과목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라. 전공과목의 교과목은 중? 고등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광범위하게 다룰 수 있도록 개선 되어야 할 것이다. 마. 현재 일선학교의 음악활동은 거의 “가창지도”한 영역에만 치우쳐 “통합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 음악교사양성의 교과과정도 한 영역에만 치우치고 있으므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즉 현재는 음악대학의 특수성에만 치우쳐 성악과는 가창 영역에, 기악과는 기악영역에, 작곡과는 창작영역에 전적으로 치우치고 있는 실정이다. 바. 통일된 음악교육을 위하여 음악교사 양성의 교과과목이 각 전공에 따라 통일성이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사. 바람직한 음악교사 양성을 위해서는 전공교과목 내용이 실제 현장과 연관지어진, 활용성이 있는 것이어야 하며, 세부적이고 체계적 지도를 할 수 있는 교과목이 개설되어야 할 것이다. 아. 음악대학의 바람직한 음악교사 양성제도는 처음에는 동일하게 전공에 치우치다가 고학년에 올라가면서 연주과와 교육과로 분리함이 좋겠다는 반응을 얻었다. 2. 바람직한 음악교사 양성을 위해서는 사번대학의 음악교육과가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가. 전문적인 음악교사 양성은 음악교육과에서 하여야 할 것이다. 즉, 음악교사의 전문성이 강조되어야 한다. 나. 음악교육과의 전공실기는 음악대학에서 이수하도록 하는 방향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다. 교사로서의 소명감이 있는 음악교사 양성을 위해서는 음악교육과는 음악대학과 다른 특수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If art education is defined as a human education in constant pursuit of artistic ideal, music education is also described as a human education through creative musical activities. Since the music education is aimed. at creating the musical beauty, it is much safer to point out that music should not be taught in such a way as to pursue only abstruse aspects or as a tool to ease emotional tension. Under the pretext. of "allround" education, which has long been cherished as an ideal of education, music in a real sense will play an even more important role in education for its emotional effect. However, the preferential choice of major curricula are in most cases dependent upon the ability of teachers, In particular, whether the music education will succeed or not--it demands high quality of artistic sentiments and requires sense as a vital medium--is chiefly dependent upon leadership of music teachers rather than musical facilities, differences of schools and school areas. But most of school teachers are heavily interested only in the field of musical performance, far apart from the original ideal of education and they took up courses for teaching profession as by products, To make it worse, departments of music education at many teachers' colleges are very short in history and they give an impression of being gradually transformed into small-size colleges of music. Under such circumstances, it poses a great problem for the recruitment of music teachers. Therefore, it is urgent to make it clear what should be done for the training of music teachers equipped with ardent mission, what kind of curricula will be a been to them, and which institution is the most effective one for the training of the would-be teachers. This dissertation is mainly designed, on the basis of opinion surveys, to analyze the current curricula in colleges of music in an effort to work out effective ways for the institutional improvement of applicants for teaching profession. 1. In Korea, the number of students at the music colleges, who hope to enter teaching profession after graduation, by far exceeds the number of those who aspire to become performing artists. Some comments for the betterment of curricula for teaching profession are as follows: a. In consideration of curricular in foreign countries, our musical education at colleges tend to put focus on major subjects. In this context, other courses for teaching profession should be stressed to a greater extent in the future to keep balance with major subjects. b. The art of teaching one the part of would-be music teacher.; should be also improved for the purpose of boosting the teaching profession to a par with other professions. c. Of the courses for teaching profession, pedagogy must be taught in such a way as to meet practical needs for education of students at, junior middle or high schools. In addition, emphasis should be placed. on closely linking music with teaching profession. d. Major subjects in colleges must be improved to a greater degree in order to handle a wide scope of school affairs. e. An integrated music education is absolutely necessary in view of the fact that under the current curricula in lower schools, music education is heavily centered on vocal guidance. Such a stereo-typed teaching method should be also taned down in colleges. It is more deplorable to indicate that each department of music colleges gives weight to teaching only major subjects, thus failing to impart broad knowledge to students. f. To the goal of an integrated music education, the curricula in colleges should be rearranged to maintain a consistency. g. For the recruitment of desirable music teachers, efforts should be made to enable curricula in colleges to be adjusted to field settings. New curricula must, be set up at colleges for systematic and detailed guidance in music education. h. A majority of the querried in the survey needed that major subjects would be taught in a uniform manner at lower' classes, 'out, that it is more desirable to divide collegians into two parts at senior classes--performing artists and teaching profession. 2. Departments o5 music education at teachers' colleges must be further reinforced for the nursery of excellent would-be music teachers. a. Department of music education must be responsible for the recruitment of professional music teachers. In other words, profession of music teachers must be fully respected. b. It must be seriously studied that technical education for the applicants for teaching profession is taught at colleges of music. c. Departments of music education at teachers' colleges are required to retain some peculiarities of their own, apart from other colleges of music, designed for effective training of prospective music teachers.I.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2 II. 이론적 배경 3 A. 바람직한 교사의 역할 3 B. 현행 교사양성제도에 의한 음악교사 양성제도 11 III. 연구의 방법 23 A. 도구의 사용 23 B. 자료의 표집 24 C. 표집의 성격 24 D. 분석의 방법 26 IV. 현행 음악대학 및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의 교과과정 분석 및 외국 음악교사 양성의 교과과정 분석 27 A. 우리나라의 음악교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분석 28 B. 외국의 음악교사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분석 36 V. 음악교사 양성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조사 45 A. 교직의 전문성 45 B. 일선학교 중심의 음악교육 내용 49 C. 음악교사 양성기관의 필요성 53 D. 음악교사 양성기관의 교과과정 56 E. 음악교사 양성제도와 교과과정과의 관계 68 VI. 요약 및 결론 76 A. 요약 76 B. 결론 80 C. 제언 82 참고문헌 84 부록목록 87 ABSTRACT 110(106

Gray matter to white matter ratio for predicting neurological outcomes in patients treated with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 after cardiac arrest: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im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rognostic accuracy of the gray matter to white matter ratio (GWR) in predicting neurological outcomes in post-cardiac arrest patients treated with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Data sources: We systematically searched MEDLINE and EMBASE (Search date: 09/13/2017). Included studies were those evaluating neurological outcomes using the cerebral performance categories scale. We performed a subgroup analysis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measurement. The Quality Assessment of Diagnostic Accuracy Studies-2 tool was used to assess the risk of bias.Results: In total, 1150 patients from 10 observational studies were included. GWR of the basal ganglia (BG) average showed the highest value (area under the curve [AUC] 0.96, SE 0.02, Q 0.90) compared with the putamen/posterior limb of internal capsule (AUC 0.93, SE 0.05, Q 0.87), overall average (AUC 0.91, SE 0.02, Q 0.85), and cerebrum (AUC 0.89, SE 0.05, Q 0.82) for prognostic accuracy. Furthermore, the highest pooled diagnostic odd ratio of GWR for predicting poor neurological outcomes was shown for the BG average (21.00, 95% CI 6.85-64.40) followed by the overall average (20.71, 95% CI 9.53-44.98), putamen/posterior limb of internal capsule (16.08, 95% CI 4.36-59.23), and cerebrum (13.96, 95% CI 4.26-45.76).Conclusions: GWR in the early cranial computed tomography scan had high prognostic value in predicting poor neurological outcomes in post-cardiac arrest patients. The BG GWR had the highest prognostic accuracy when compared to other locations of the brain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사례에 나타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의 장애요인 분석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평생교육전공,2006.Maste

(The) analysis of the Impact of Nagoya Protocol on the public biosci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과학저널리즘대학원프로그램, 2018.8,[v, 107 p. :]현재 나고야의정서는 한국의 공공 바이오 R&D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국 바이오산업계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나 문제제기가 미흡한 공공 바이오 R&D 분야에 나고야의정서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다각적으로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고야의정서의 관련 조항 분석 결과, 공공 바이오 R&D 분야는 어떠한 형태로든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바이오 분야의 연구자들 설문 역시 나고야의정서와 공공 바이오 R&D 상호간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전문가 심층인터뷰 분석 결과,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해외생물자원 접근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비용 상승과 국제 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서도, 해외생물자원 R&D 연구를 위한 접근 시, 여러 가지 명목의 비용 발생이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나고야의정서가 한국의 공공 바이오 R&D 분야에 직접적으로 미칠 경제적 예산 부담 비용은 48.7억에서 243.3억 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문가들의 견해 및 연구자 설문조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을 때, 현재 한국은 정책적인 측면에서 해외생물자원을 대체할 국가를 찾아야 하며, 특히 국내 생물자원 활용을 위해 국내생물자원 빅데이터 구축하고, 연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상업적 목적이 아닌 바이오 R&D 분야에 대한 생물자원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국제적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 또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전담조직의 지원 강화 등이 시급한 상황이다.한국과학기술원 :과학저널리즘대학원프로그램

Single- and hypofractionated stereotactic radiosurgery for large (> 2 cm) brain metastases: a systematic review

Purpose Since frameless stereotactic radiosurgery (SRS) techniques have been recently introduced, hypofractionated SRS (HF-SRS) for large brain metastases (BMs) is gradually increasing. To verify the efficacy and safety of HF-SRS for large BMs, we aimed to perform a systematic review and compared them with SF-SRS. Methods We systematically searched the studies regarding SF-SRS or HF-SRS for large (> 2 cm) BM from databases including PubMed, Embase, and the Cochrane Library on July 31, 2018. Biologically effective dose with the alpha/beta ratio of 10 (BED10), 1-year local control (LC), and radiation necrosis (RN)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with the studies being weighted by the sample size. Results The 15 studies with 1049 BMs that described 1-year LC and RN were included. HF-SRS tended to be performed in larger tumors; however, higher mean BED10 (50.1 Gy(10) versus 40.4 Gy(10), p < 0.0001) was delivered in the HF-SRS group, which led to significantly improved 1-year LC (81.6 versus 69.0%, p < 0.0001) and 1-year overall survival (55.1 versus 47.2%, p < 0.0001) in the HF-SRS group compared to the SF-SRS group. In contrast, the incidence of radiation toxicity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HF-SRS group compared to the SF-SRS group (8.0 versus 15.6%, p < 0.0001). Conclusion HF-SRS results in better LC of large BMs while simultaneously reducing RN compared to SF-SRS. Thus, HF-SRS should be considered a priority for SF-SRS in patients with large BMs who are not suitable to undergo surgical re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