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research outputs found
Factors related to cultural competence among baccalaureate nursing students in Korea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는 문화 역량이 겸비된 간호 실무자의 배출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학부과정에서부터 준비된 문화 역량은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간호 실무자 배출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 대학생의 문화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며 간호교육 및 실무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4년제 A대학의 임상실습을 1학기 이상 경험한 3, 4 학년의 간호 대학생으로 연구에 동의한 1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자기기입식 설문지 형태로서 인구사회 및 문화 관련 요인과 문화 역량의 총 3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역량은 CCA(Cultural Competence Assesment, Schim et al., 2003)를 원저자가 2009년 11월에 개정한 version 4를 사용하였다(S. M. Schim, personal communication, October 1, 2013).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사후검정(Scheffe test)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문화 역량의 평균과 표준편차는 7점 만점에 4.17±0.63이고 문화적 인식 및 민감성의 평균은 5.24±0.43, 문화적 행위는 3.28±1.01 이었다.
2. 대상자의 인구사회 및 문화 관련 요인에 따른 문화 역량의 차이에서는 종교(t=3.466, p=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해외여행 횟수가 6회 이상인 집단이 해외여행횟수가 0회(없음), 1-5회 집단보다 문화 역량이 유의하게 높았다(F=4.643, p= .011).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집단이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문화 역량이 높았고(t=12.637, p= <.001) 해외거주 경험이 49개월 이상인 집단이 거주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문화 역량이 유의하게 높았다(F=4.437, p= .001). 외국인 친구와 교제경험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보다 문화 역량이 높았고(t=3.040, p= .003) 외국인 친구와의 교제가 5년 이상 있는 집단의 문화 역량 점수가 높았다(F=4.658, p= .001). 외국어 능력에서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불편함 없이 말할 수 있다’ 고 응답한 집단이 ‘간단한 단어를 말하는 정도이다‘ 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문화 역량이 높았다(F=7.185, p= .001). 또한, 다문화 간호․문화관련 수업 경험(t=2.029, p= .04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대상자의 문화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종교(B=.190, p= .016)와 해외여행 횟수(B=.214, p= .011)로 설명력(F=5.095, p< .001)은 13.2%였다. 반면, 해외거주 기간, 외국인 친구 교제기간, 외국어 능력 및 다문화 간호․문화관련 수업경험은 문화 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종교와 해외여행 횟수가 간호 대학생의 문화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 대학생의 문화 역량 증진을 위해서는 종교에서 강조하는 인간존중과 이해의 태도를 본받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직접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기회제공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직접경험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사례기반 학습이나 시뮬레이션 등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이용한 간호 대학생의 문화 역량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간접적인 교육방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level of, and factors related to, cultural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 in Korea. Metho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62 nursing students in Seoul who have clinical experience at the level of junior and senior years of undergraduate educatio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the use of questionnaires targeti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factors that may relate to cultural competence, and a cultural competence assessment instrument.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21.0. Results: The level of cultural competence among participants was found to be 4.17±0.63 (the middle range). The level of the subarea encompassing cultural awareness and sensitivity was 5.24±0.43. The level of cultural competence behavior was 3.28±1.01. Among factors that were postulated to be related to cultural competence, the following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religion (t=3.466, p= .001), frequency of foreign travel (F=4.643, p= .011), experience of living abroad (F=12.637, p= <.001), period of living abroad (F=4.437, p= .001), experience of association with foreign friends (F=3.040, p= .003), the period of association with foreigner friends (F=4.658, p= .001), foreign language fluency (F=7.185, p= .001), or having taken a class related to trans-cultural nursing class or foreign cultures (t=2.029, p= .044). Religion (B= .190, p= .016) and frequency of foreign travel (B=.214, p= .011) accounted for 13.2% of the variance in the cultural competence among study participants.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more experience with foreign cultures is related to higher levels of cultural competence among nursing students in Seoul.Ⅰ. 서 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목적 4
C. 용어정의 5
Ⅱ. 문헌고찰 6
A. 문화 역량 6
B. 문화 역량의 영향요인 8
C. 국내 연구 10
D. 문화 역량 측정도구 10
Ⅲ. 연구방법 16
A. 연구 설계 16
B. 연구 대상 16
C. 연구 도구 17
D. 자료수집방법 20
E. 자료분석방법 20
F. 연구의 윤리적 고려 21
G. 연구의 제한점 21
V. 연구결과 23
A. 대상자의 인구사회 및 문화 관련 요인 23
B. 대상자의 문화 역량 25
C. 대상자의 인구사회 및 문화 관련 요인에 따른 문화 역량 28
D. 대상자의 문화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1
V. 논의 34
Ⅵ. 결론 및 제언 42
A. 결론 42
B. 제언 44
참고문헌 46
부 록 57
Abstract 6
(A) study on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of ostomates
지역사회간호학과/석사[한글]
요루보유자들은 정상적인 통로에 의한 생리적 배뇨기능을 상실하고 수술에 의한 인위적인 통로에 의해서 대소변 또는 기타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해야하므로, 요루 관리상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신체 및 생활방식의 변화,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요루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지니게 되면 절망감을 갖게 되며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요루보유자의 삶의 질정도 및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요루보유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Y대학 병원에서 요로전환술을 받고 퇴원한 환자를 중심으로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응답에 동의한 요루보유자 68명 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4년 10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였으며 설문지는 직접배부법과 우편배부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삶의 질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노유자(1989)가 개발한 삶의 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도구의 Cronbach''s alpha 는 0.95 이었다. 자가간호를 측정하기 위하여는 이지숙(1990)의 자가간호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도구의 Cronbach''s alpha 는 0.79이었다. 가족지지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강현숙(1985)의 가족지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도구의 Cronbach''s alpha = .92이었다.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Rosenberg의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를 전병재(1974)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도구의 Cronbach''s alpha = .79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문제에 따라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의 통계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의 삶의 질 점수는 최저78점에서 최고 214점까지 분포하였으며 평균 148.69점(±24.71)이었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점수는 직업, 수술후 병행요법를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삶의 질과 자아존중감(r=0.694, p<0.000), 건강상태 지각(r=-0.561, p<0.000), 가족지지(r=0.427, p<0.000), 자가간호(r=0.330, p<0.006)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아존중감과 건강상태지각이 유의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가지의 요인이 62%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요루보유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 건강상태 지각, 자가간호, 가족지지, 병행한 치료, 직업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요루보유자를 간호함에 있어 이들의 자아존중감과 자가간호와 가족지지를 증진시켜 요루형성술후 적응과정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영문]This is a descriptive study for quality of life(QOL) and related factors of ostomates to provide a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The research object 68 person operated at the Department of Urology in Y college hospital with radical cystectomy and continent urinary diversion.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during October 18th to December 17th, 2004. Measurements of QOL, self-care, family support and self-esteem were used as study tools.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program by using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Score on the QOL scale ranged from 78 to 214 with a mean of 148.69(±24.71).
2) The score of QOL on the general and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by occupation and combined treatments after operation.
3)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quality of life and other factors like self-esteem (r=0.694, p<0.000), perception of health condition (r=-0.561, p<0.000), family support (r=0.427, p<0.000) or self-care (r=0.330, p<0.006).
4) The variables that affected quality of life of the subjects were self-esteem and perception of health condition. The variance of quality of life was R²=62 percents by figuring out the sum of those variables.
In Conclusion, it would be necessary of nursing intervention to promote self- esteem and family support for the care of ostomates in order to improve QOL.o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