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Husserl 에 있어서의 인식과 역사성

현상학은 대상과 대상의식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반성을 주제로 한다. 이 때 의식은 지향성을 근본특징으로 한다. 즉 그것은 "무엇에 대한 의식"인데, 이 상관관계가 보편적으로 기술될 수 있다는데 현상학적 통찰이 성립한다. 그런데 Husserl은 동일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탐구의 오랜 시기 동안에 나타나는 그의 저술이나 조고속에 쉽사리 연결될 것 같지는 않은 내용들이 혼재하고 있다

Non-isothermal crystallization behavior of polyketone/polyamide 6 blends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화학생물공학부, 2013. 2. 조재영.극성 케톤기를 주사슬로 가지고 있는 PK는 우수한 기계적 물성과 용매에 대한 내투과성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다. 이러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좀 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른 고분자나 무기물과의 블렌드를 이용한다. 이러한 경우 결과물의 물성은 여러가지 조건에 영향을 받지만 그 중에서도 결정화 거동이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결정화 거동에 대한 연구는 이상적인 경우인 등온 결정화 조건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실제 공정에서는 외부 조건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이러한 조건이 결정화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비등온 조건에서 PK에 PA6의 함량과 냉각속도를 달리하여 결정화 거동을 modified Avrami 식에 적용해서 해석하였다. 이와 더불어 POM을 통해 결정 형태의 변화를 관찰하고, 두 고분자간의 상용성이 비등온 결정화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DMA와 FTIR분석과 연관지어 확인하였다. 매우 적은 함량이 첨가되었을 경우에는 고체화된 PA6가 기핵작용을 하여 PK의 결정화 속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 하였다. 반면 일정함량 이상에서는 결정화 속도가 감소하였다. 이는 두 고분자간의 상용성으로 인해서 PK의 주사슬의 유동성에 제한을 주어 결정화 속도를 방해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핵제 작용을 했던 PA6 의 핵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결정 성장에 있어서 서로 간섭작용으로 인한 결과로 판단된다.요 약 ⅰ LIST OF TABLE ⅱ LIST OF FIGURES ⅲ ABBREVIATIONS AND NOMENCLATURES ⅴ 차 례 ⅵ 제1장. 서론 1 1.1. 연구배경 1 1.2. 결정화 동력학 1 1.2.1. 등온 결정화 1 1.2.2. 비등온 결정화 5 1.3. 연구목적 6 제2장. 실험 8 2.1. 재료 8 2.2. PK/PA6 blends 제조 10 2.3. 결정화 동력학 10 2.3.1. DSC 10 2.3.2. POM 16 2.4. 상용성 16 2.4.1. DMA 16 2.4.2. FTIR 17 2.5. 결정구조 17 2.5.1. WAXD 17 제3장. 결과 및 고찰 18 3.1. 비등온 결정화 거동 18 3.1.1. 비등온 결정화 동력학 18 3.1.2. 결정성장 동력학 32 3.1.3. 구정의 형태 35 3.2. 상용성이 비등온 결정화 거동에 미치는 영향 37 3.2.1. DMA 37 3.2.2. FTIR 40 3.3. 결정구조 43 3.3.1. WAXD 43 제4장. 결론 46 참고문헌 49 ABSTRACT 52Maste

Sickness absence of workers in a steel and iron industry

/석사[한글] 우리나라의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동력이 크게 부족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 제철 공장을 대상으로 결근 및 유병 결근에 관하여 결근율, 결근원인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내용은 International Association on Occupational Health의 권고를 따랐 다. 1,822명의 근로자가 본 조사에 응하였으며 설문지와 면접 조사를 병행하였다. 조사기간은 1978년 7월 24일부터 5일간이었고 1978년 7월 1일부터 결근양상이 조사되었다.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34.4세, 근무 기간은 6.5년이었고 54.1%가 생산직에 근무하고 있었다. 생산직의 근로자는 일당제에 의한 임금을 받고 있으며 근무는 전일제로써 1일 8시간씩 3부 교대를 하고 있었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로자의 16.8%는 7월 1일부터 조사일까지 결근한 경험이 있으며 결근 회수율은 3.24, 결근 기간율은 4.65, 결근 인수율은 245.20, 노동 손실율은 1.27이었다. 결근율은 남자 근로자, 20∼39세 연령군, 근무기간 15년 미만 근로자군, 생산 부서에서 모두 높았으며 음주 회수가 많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고 그 차이는 모두 분산 분석을 통하여 유의하게 검증되었다(p<0.05). 결근자의 41.0%에 해당되는 근조자는 같은 기간 동안에 유병 결근을 경험하고 있으며 유병 결근 회수율은 1.34, 유병 결근 기간율은 2.29, 유병 결근 인수율은 101.06, 유병 노동 손실은 0.63이었다. 유병 결근율은 남자 근로자군, 25∼34세 연령군, 근무기간 15년 미만 근로자군, 생산 부서에서 높았으며 음주 회수가 많을수록 높았다. 이 차이는 분산 분석을 통하여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다(p<0.05). 유병 결근의 원인으로써 피곤을 포함한 전신 증상이 50.8%, 소화기계 증상이 13.8%를 차지하였다. 유병 결근회수와 관계있는 변수를 발견하고자 단계적 중회귀 분석을 하였는데 음주 회수, 흡연량, 노동 강도, 음주량 등과 관계가 깊었고 위의 4개 변수에 의한 multiple R은 0.320, 설명 정도는 10.3%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생산직에 근무하는 20∼34세의 남자 근로자 중 음주 회수가 많은 근로자군에서 유병 결근율이 높으며 피곤을 동반한 전신 증상이 주원인이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연구가 기대된다. Sickness Absence of Workers in a Steel and Iron Industry Ho Keun Chung Graduate School of Health Science and Management, Yonsei University (Directed by Assoc. Prof. Young Hahn Moon, M.D., D.M.Sc.) In a situation of growing the industry, there is a great shortage of labour power in Korea. The researcher intended to investigate the rate of absenteeism and other related statistics among the workers in a steel and iron industry with the criteria and the recommendation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n Occupational Health. With the well designed questionaire and interview, 1,882 workers were surveyed from July the 24th to the 28th, 1978. The mean age of the workers was 34.5 in years, the average duration of employment was 6.5 years, and 54.1% of total samples worked at the production part of the industry, their wages were paid daily and worked in three shif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workers who experienced absence were 16.8%. The rate of frequency (spells) was 3.24, the duration was 4.65, the frequency (persons) was 345.20, and the lost time was 1.27. The rates of absenteeism showed higher among the group of 20-39 years of age, of duration of employment less than 15 years, of workers in production part and of frequent drinkers (3-4 times a week or more)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p<0.05). 41.0% among the absentee experienced sickness absences, and the rates of sickness absence were as follow; the frequency (spells) was 1.34, the duration was 2.29, the frequency(persons) was 101.06 and the lost time was 0.63, respectively. The above rates showed higher among the group of age 25-34, of the duration of employment less than 15 years, of workers in the production part and of frequent drinkers,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p<0.05). The main causes of sickness absence were general symptoms, such as fatigue (50.8%)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13.8%). The frequency of sickness was highly correlated to the frequncy of drinking, the amount of smoking, the physical work-load and the amount of drinking, which was analysed by the stepwiz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ultiple R due to the above mentioned four variables was 0.320 and the R square was 10.3%. In conclusion, the rate of sickness absence was higher in the group of workers in the production part aged 20-34, of frequent drinkers, and the main cause of sickness absence was general symptoms. On the above points of view, more detailed studies in the field of management and services should be done in future for the progress of occupational health in Korea. [영문] In a situation of growing the industry, there is a great shortage of labour power in Korea. The researcher intended to investigate the rate of absenteeism and other related statistics among the workers in a steel and iron industry with the criteria and the recommendation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n Occupational Health. With the well designed questionaire and interview, 1,882 workers were surveyed from July the 24th to the 28th, 1978. The mean age of the workers was 34.5 in years, the average duration of employment was 6.5 years, and 54.1% of total samples worked at the production part of the industry, their wages were paid daily and worked in three shif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workers who experienced absence were 16.8%. The rate of frequency (spells) was 3.24, the duration was 4.65, the frequency (persons) was 345.20, and the lost time was 1.27. The rates of absenteeism showed higher among the group of 20-39 years of age, of duration of employment less than 15 years, of workers in production part and of frequent drinkers (3-4 times a week or more)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p<0.05). 41.0% among the absentee experienced sickness absences, and the rates of sickness absence were as follow; the frequency (spells) was 1.34, the duration was 2.29, the frequency(persons) was 101.06 and the lost time was 0.63, respectively. The above rates showed higher among the group of age 25-34, of the duration of employment less than 15 years, of workers in the production part and of frequent drinkers,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p<0.05). The main causes of sickness absence were general symptoms, such as fatigue (50.8%)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13.8%). The frequency of sickness was highly correlated to the frequncy of drinking, the amount of smoking, the physical work-load and the amount of drinking, which was analysed by the stepwiz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ultiple R due to the above mentioned four variables was 0.320 and the R square was 10.3%. In conclusion, the rate of sickness absence was higher in the group of workers in the production part aged 20-34, of frequent drinkers, and the main cause of sickness absence was general symptoms. On the above points of view, more detailed studies in the field of management and services should be done in future for the progress of occupational health in Korea.restrictio

The World als Problem - Between Meaning and Nonmeaning

세계는 복합적이다. 이 글의 관심은 이 테제의 귀결을 추적해 보는 데 있다. 세계는 다양한 행위가능성들의 상하에서 볼 때 복합적인 것으로서, 언제나 우리의 체험을 넘어서는 어떤 것이다. 이때 복합성이란 복잡성과는 구별되어야 하는데, 후자가 고립된, 즉 절대적 관계의 과다를 의미한다면, 전자는 조직화 능력의 상관자로서, 관계의 다양성을 말한다. 복합성이 가능성의 통일성을 의미한다면, 체계(System)와 환경계(Umwelt) 사이에 성립하는 복합성의 차이때문에 체계는 자기유지를 위해서 복합성의 축소를 요구한다는 것이 체계이론의 기본적 테제의 하나이다. 체험과 행위의 가능성을 상회하는 세계의 복합성이라는 조건이 야기하는 귀결은 선택의 강제이다. 선택이란, 선택행위의 이면에서 보면 즉 부정적으로는 배제이기도 하다. 이 복합적인 세계에서 예컨대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친숙성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만약 이 세계에 대한 최소한도의 친숙성조차 없다면 우리는 아마 집밖으로 한발짝 나오려고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복합성을 유의미한 방식으로 축소하여 조직화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의미"이다. 현상학적으로 의식은 지향적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기술된다. 의식은 "무엇에 대한 의식"이라는 이 지향적 구조는 두 가지 함축을 갖는데, 의식은 지향성의 무한한 계열을 이루고 체험의 흐름으로 나타나며 현전적 의식은 (시간적 계기를 내포한) 잠재적 의식의 지평으로부터 현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향적 구조는 사념하는 의식작용과 의식된 것 사이에 성립하는 관계이므로 사념하는 작용과 사념된 것의 통일성으로서의 의식작용에 주목하면 잠정적인 현재의 사고는 그 자체 다양한 가능성들로부터 선택된 것일 뿐만 아니라, 그것은 동시에 체험의 더 나아간 가능성들을 지시하고 있다. 의식철학적으로 고찰하여도, 의미구조는 그 기저에서부터 불안정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oluene과 xylene이 흰쥐의 benzene 대사에 미치는 영향

보건학과/박사[한글] 산업장에서 공업용 유기용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방향족 탄화수소인 benzene, toluene, xylene 등은 최근에 그 복합 독성이 문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장의 근로자들이 노출되는 농도의 toluene과 xylene이 benzene 대사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고자 단시간허용농도에 해당하는 benzene 13.8 mg/kg, toluene 108.8mg/kg, xylene 112.5mg/kg을 Sprague-Dawley계 흰쥐의 복강내에 투여하고 시간대별로 요중에 배설되는 phenol을 gas chromatography로 정량분석하여 그 배설 양상을 관찰하였다. 비모수 통계 검정법인 Kruskal-Wallis multi-sample test와 Mann-Whitney U test로 통계학적인 분석을 하여 다음과 같은결과를 얻었다. 1. 산업장에서 단시간 허용농도에 해당되는 benzene의 투여가 요중 phenol의 농도를 증가시켰다. 2. Benzene 투여 용량에 따라 요중 phenol의 농도는 대수함수적으로 증가되었으며 최고 농도에 이르는 시간은 투여 후 6시간대이었다. 3. Toluene은 benzene 투여에 의한 요중 phenol 배설을 감소시켰다. 4. Xylene도 benzene 투여에 의한 요중 phenol 배설을 감소시켰다. 5. Toluene과 xylene의 복합 투여는 toluene 단독 또는 xylene 단독투여시보다 benzene 투여에 의한 요중 phenol 배설을 더욱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산업장에서 근로자들이 노출되는 농도의 benzene이 요중phenol 농도를 증가시키고, 단시간 허용농도의 toluene과 xylene은 benzene 대사를 억제시키며, toluene과 xylene은 benzene 대사 억제에 상가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영문] Benzene, toluene, and xylene, which are widely used aromatic hydrocarbons in workplace, are recently proved to cause health hazards due to their combined toxic effect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toluene and xylene on the metabolism of benzene by administering short-term exposure limit (STEL) level of these compounds (i.e., 13.8 mg/kg of benzene,108.8 mg/kg of toluene, and 112.5 mg/kg of xylene) intraperitoneally into Sprague-Dawley rats. After administration, urinary phenol concentration of rat was measured by gas chromatography for every three hours. Data were analyzed by non-parametric statistical methods using Kruskal-Wallis multi-sample test and Mann-Whitney U test.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Administration of STEL level of benzene increased urinary phenol concentration in rats. 2. Urinary phenol concentration was increased logarithmically according to the dosage of benzene. 3. Excretion of phenol in urine was decreased when benzene and toluene were administered simultaneously compared with administering benzene alone. 4. Excretion of phenol in urine was also decreased when benzene and xylene were administered simultaneously compared with administering benzene alone. 5. Excretion of phenol in urine was further decreased when all three compounds were administered simultaneously compared with the above combinations of compounds including benzene. In summary, these results reveal that administration of STEL level of toluene and xylene have additive effect of suppressing benzene metabolism in rats.restrictio

철학사상연구소 제 35차 콜로키움 요지 : 근대성의 변증법과 비판적 이성의 기능 및 가능성 - 위르겐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 이론의 비판적 검토

하버마스는 전통적 비판이론에서 비판적 핵심개념이었던 사물화론이 그 내용적 타당성을 완전히 상실하지는 않았으나, 그것을 기술하는 이론적 틀은 견지불가능하다는 인식하에서 그것을 의사소통행위 이론의 틀로 재정식화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비판이론의 현실태를 조망하고 난 후 발표자 정호근은 1) 이론적인 측면에서 사물화이론이 의거했던 이론들의 문제점을 분명히 하고, 의사소통행위 이론이 재구성하는 사물화이론, 즉 비판의 내용을 검토하고, 2) 비판의 규범적 척도로 제시되는 의사소통적 합리성, 이것의 근거로서 전제되고 있는 의사소통 및 언어 이해가 안고 있는 이론적인 문제를 논의하고, 3 ) 비판이론의 새로운 모색이란 차원에서 앞으로 전개가능한 비판이론의 연구방향을 시사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발표자가 시사하고 있는 세번째 부분만을 요약해서 게재한다

The Logic of Thinking of the Constitution of Society from the Perspective of Materialist Theory - Contributions and Limits of a Sociobiological Approach to the Genesis of the Social

A theory of the constitution of society that explains its formation of society answers the question, How is social order possible? In this paper, I propose a theory of the constitution of society that is both a materialist and genetic one. While materialism attempts to explain that society is constituted from nature and not from the mind, a genetic theory states that only when the process of societys genesis is logically reconstructed from its beginning, can what presently exists be genuinely explained. The materialist theory of the constitution of society provides a theoretical basis for radically transforming the traditional understanding of human beings and the world. Examining sociobiological approaches are important for our discussion since they relate to what the materialist theory of the constitution of society essentially requires. Yet, many in the field of sociobiology lack clear awareness of this particular relation. We should not overlook, however, several difficulties that the sociobiological approach presents. The fundamental problem that underlies these difficulties is what I refer to as the logic of thinking. The constitution of society should be explained in terms of the logic of difference based on structural and developmental logic - not in terms of the traditional logic of identity. The transformation from the mind-priority-scheme into the nature-priority-scheme entails the transformation of the logic of thinking as such. Moreover, when sociobiology claims totality in that it should and can explain all the areas of the social, it faces the potential critique of biological reductionism. Hence by doing this, sociobiology falls in danger of annulling its contributions to the theory of the constitution of society as well as its legitimate claim that the explanation of the social should begin from the biological basis. Unlike the expectations of sociobiologists, the social cannot solely be constituted from a biological basis. Rather, it should be explained in a comprehensive framework; namely, a materialist theory of the constitution of society which involves not only the uniqueness of the socio-cultural evolution b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iological and the socio-cultural. Only when what sociobiology claims is limited in this way, can its contributions to a grasp of the social be properly appreci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