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LITY IN VIRGINIA WOOLF'S Mrs. Dalloway and To the Lighthouse

Virginia Woolf의 全生涯는 그녀가 이른바 "life or spirit truth or reality"라고 부르는 것에 도달하기 위한 끊임없는 투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녀가 作家로서의 課題를 reality의 追求라고 생각한 이상, 그녀가 파악하는 인생의 모습 - 혼돈되고 矛盾에 찬, 그리고 애매모호하고 불가사의한 본질 -을 있는 그대로 讀者에게 전달하려 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녀는 인생의 복잡성을 적나라하게 들추기 위해 우리 인간의 의식세계 속에서 엇갈리고 相反되는 구대의 極限을 묘사했으며 따라서 그녀의 作品에는 항상 對立되는 개념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Mrs.Dalloway에서는 "인생 ; 런던 ; 6월의 순간"을 사랑하는 Clarissa의 밝은 세계와 죽음의 妄執에 사로잡혀 있는 Septimus의 어두운 세계가 對照되고 있다. 그러나 Mrs. Dalloway의 主題의 核心은, 인생에 대해 이처럼 타협과 도전의 相反된 태도를 취하는 Clarissa와 Septimus가 서로의 "double"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Clarissa의 生에 대한 二律背反的 태도에서 기인된 것이며, Woolf는 이들을 double 관계에 둠으로서 二元的인 生의 복잡한 표정을 훌륭하게 부각시킨 것이다. Clarissa의 生에 대한 애착과 사회적 본능은 그녀가 대처하는 사회와 타협을 하게 하고 안전한 거리에서 인생을 亨有하려는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한다. 사회는 그녀를 限定시켜 주고, 그녀에게 국회의원 Richard Dalloway의 사교적 영부인이라는 안락한 外觀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Clarissa는 "perfect hostess"라는 우아한 마스크를 쓴채, 화려한 party를 主管하며 世俗的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Clarissa의 社交的 性格의 底邊에는 자기자신을 잃어버렸다는 생각, 자기가 아닌 낯설은 무엇이 되어버렸다는 공허감과 함께 심한 고립감이 도사리고 있다. 그것은 일상생활의 驗搖를 벗어나 Clarissa의 고독한 內面世界에 잠재해 있는 죽음을 동경하는 自我는 사회로부터 고립당하고 죽음 속에서 communication을 찾는 Septimus와 直結되어 있다. Clarissa가 party에서 Septimus의 자산이 언급될 때 한반도 만난적이 없는 未知의 청년인데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共感을 느낀 것은, 그녀의 의식의 밑바닥에 이와같은 죽음에의 욕구를 항상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Septimus의 죽음이 그녀를 가두고 그녀로하여금 俗物的인 hostess가 되게한 사회의 因習에 과감히 도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의 죽음을 자기의 죽음으로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체험하며, 궁극적으로 Septimus와 자기를 同一視하기에 이른다. 그러므로서 Clarissa는 生과 死의 유혹에서 방황하던 두 개의 自我에 조화와 통일을 가져오게 되고, 보다 깊은 次元에서 인생을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는 것이다. To the Lighthouse에서는 두 대립되는 요소들이 남성적 客觀(fact)과 여성적 直觀(vision)으로 나타나며 前者는 Mr. Ramsay로서, 後者는 Mrs. Ramsay로서 상징된다. 또한 이들은 각각, 혼돈과 질서, 지성과 감성, 有限과 無限, 陰과 陽등 인생의 二元的 양상을 대표하며, 이들의 상징적 결합은 등대의 모습과 Lily의 그림을 통해 보여진다. Mr. Ramsay가 추구하는 事實的 眞理는 바다의 무심한 흐름 속에 고독하게 서있는 등대의 탑신으로 상징되며, Mrs. Ramsay가 추구하는 直觀的 眞理는 어둠을 꿰뚫고 나그네에게 방향을 주는 따뜻한 불빛으로 상징된다. 이 둘은 마치 등대의 탑신과 불빛처럼 둘중의 하나만으로는 불완전한 相互補足的이며 依存的인 관계에 있다. Woolf는 이 삶에서 核心이되는 意義에 도달하려면 이 두 요소가 다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것들이 함께 reality를 形成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말해 reality의 본질이란 단순히 어느 한가지일 수 만은 없으며 남성적인것과 여성적인것의 복합, 즉 "androgynous nature"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思想은 Ramsay부부의 막내아들, James의 등대에 대한 觀點의 변화로서 나타난다. 그는 어렸을적 어머니의 눈을 통하여 본, 멀리서 明減하는 아름다운 불빛을 등대의 實體라고 생각했으나, 이제 오랜 항해 끝에 실제로 눈앞에 보이는 살벌한, 헐벗은 탑을 보고 비로서 實體의 본질이란 단순희 한가지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Woolf는 실체의 본질이 二面的인 것처럼, 개인의 의식 속에도 雌雄의 兩性的 특징이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이 두 특성이 결합하여 조화를 이룰 때, 즉 "androgynous mind"가 될 때 정신은 완전해져서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같은 생각은 畵家 Lily Briscoe의 예술가적 정신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그녀는 Mr. Ramsay와 Mrs. Ramsay의 세계로 압축되는 인생의 實相을 포착하여 그것을 화폭에 再現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의 시도는 남성편중적인 불균형한 관점에 의해 難關에 부딪친다. 따라서 그녀는 풍부한 여성적 특질을 가진 Mrs. Ramsay의 vision을 이해하고자 애쓴다. 深思熟考 끝에 드디어 Mrs. Ramsay의 vision을 가지게 되어, 그녀의 의식 속에서 雌雄의 특성이 "칼날의 균형"에 도달할 때에, 그녀는 인생의 흐름을 움켜잡을 수 있고 그것을 확고부동한 예술의 영역으로 安着시킬 수 있게된다. 결론적으로 Woolf가 이 두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것은 인생이란 두 개의 對照的 局面 - Clarissa와 Septimus, Mr. Ramsay와 Mrs. Ramsay - 이 調和的으로 存在하는 것임으로 그 實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이들을 동시에 포용하는 眼目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The whole life of Virginia Woolf can be said to have been a continuous struggle for the value of life, what she called "life or spirit, truth or reality". Since her task ps a novelist is to find reality and to convey it to readers, it is indispensable to display the complicated and contradictory aspects of life. Therefore she dipicted delicate and bottle human consciousness and its antinomy and dichotomy, through which she intends to show her view of dual reality. In that reason, most of her works have two opposing forces conflicting together. In Mrs. Dalloway, the light world of life-affirming clarissa who loves "life; London; this moment of June" is contracted with the darkness of death-seeking Septimus who is the victim of war-induced neurosis. Moreover, Clarissa's mind wonders in alternation of terror and joy, apprenhension of death and ecstatic delight in existence. But the most significant plot in Mrs. Dalloway is that Clarissa and Septimus are each other's doulbe despite of their gross disparity in social acceptibility. It tells us Clarissa's dual personality and her ambivalece toward life. The terror of Life and death forces Clarissa to compromise with society and to encase herself in her social identity. Society defines her and provides her with a secure facade: a perfect hostess, wife of Conservative M.P. With this elegant mask, she helds luxurious parties and Lives wordly at a safe distance. On that point, Clarissa's party is the central image for her outgoing self. In contrast with her desire to bring people together, the image of the old Lady moving from room to room in the house opposite sums up Clarissa's need for being herself and her awareness of the underside of her life. When she is alone in solitude apart from social life, she is tormented by the sense of futility and isolation. Her self-examination induces to the fundamental problems of being, emptiness, frustration and loneliness, at last to death-wish. Clarissa's death-wish concealed in her is connected with Septimus who is isolated from society and seeks for communication in death. Clarissa's instant empathetic feeling for Septimus when his suicide is mentioned at her party is due to her death-wish in the bottom of her consciousness. She thinks that Septimus had defied the society and conventions which imprisoned her and turned her into a snobbish hostess. Clarissa goes through a gradual process of self-enlightenment in her indirect and emotional experience of Septimus' death, eventually identifies herself with Septimus. Therefore Clarissa unifies and harmonizes her divided self and comes to understand life more seriously and accept it affirmatively. In To the Lighthouse two opposite forces are masculine fact and feminine vision, and the former is symbolized by Mr. Ramsay, the later is symbolized by Mrs. Ramsay. They represent dual aspects of reality which are chaos and order, intellect and intuition, time and eternity, light and darkness, Yin and Yang. Their symbolical union can best be shown by the Lighthouse. Kr. Ramsay's masculine fact is identified with the physical Lighthouse, representing both the loneliness of man and his courage in standing firm amidst the relentless flux of the sea. Mrs. Ramsay's female vision is identified with the warm light from the Lighthouse which pervades the darkness and gives direction to the traveler. Their relation is interdependent and complementary, so neither is complete without the other. Woolf suggests that these two kinds of truth are necessary to approach the reality of life; thus 1.hey compose reality together. In short, the nature of reality is not simply one thing but unity of masculine and feminine, namely "androgynous nature". This idea is confirmed by a passage to the Lighthouse which James realizes the nature of it. As a child, fames knew Lighthouse only by it's beautiful and romantic light flickering far away, understood only one side of Lighthouse that represents their mother's quality. But in experiencing the stark fact of the tower on a bare rock, he realizes that the Lighthouse is not true in one way only, but in both. Woolf says that the individual mind contains a fusion of sexual traits just as the Lighthouse represents the composite traits of Mr. and Mrs. Ramsay. She claims the mind is fully fertilized and uses all its faculties when the two live In harmony together, spiritually cooperating. This idea is reflected well in Lily Briscoe's artistic vision. Lily attempts to translate the reality of life abstracted by Mr. and Mrs. Ramsay into shape on her canvas. But due to Lily Briscoe's dominant masculinity, she lacks the feminine creative power which Mrs. Ramsay so abundantly posesses, and it is this which Lily seeks from her. At the novel's end, when Lily has her vision of Mrs. Ramsay, her nature reaches the balance of androgyneity and she is able to finish her painting. Thus she is able at last to seize the fluidity of life and strike it into the steady realm of art. In these novels, Woolf suggests that reality is harmonious unity of two opposite forces, that is to say Clarissa and Septimus, Mr. Ramsay and Mrs. Ramsay. Her ultimate purpose is to reconcile and integrate those warring forces as a whole. So she insists to have double vision including two extremes at the same time and when we achieve this vision, we can see the glimpse of reality.目次 = iii 논문개요 = iv Ⅰ. 서론 = 1 Ⅱ. 自我의 二面性 = 5 A. 集團的 存在로서의 自我 = 8 B. 個別的 存在로서의 自我 = 25 Ⅲ. 실체의 二面性 = 37 A. 男性的 客觀과 女性的 直觀 = 39 B. 兩性的 통찰력 = 56 Ⅳ. 결론 = 73 참고문헌 = 76 ABSTRACT = 8

A Study on the Movement of the Creative Class Based on Working Area: Centered on College Graduates

경제의 세계화, 지방분권화의 흐름에 따라 국가경쟁력에 있어 지역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20세기 후반 정보혁명은 지식의 창출, 정보의 확산과 활용이 기업의 생산성 및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지식기반사회로의 이행을 촉진시켰다. 국가 및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식과 정보 창출의 주체인 인적자본의 체계적인 양성 및 유치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경제, 사회, 교육 등 각 학계에서 인적자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인적자본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된 배경은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지식기반사회가 지속되면서 오늘날 지식을 투입요소로 하여 혁신을 창출하는 지식기반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되었다(김헌민·박윤경, 2015, p.32). 지역의 산업구조가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기반산업 중심으로 재편되었으며, 지식기반산업을 주도하는 인력의 양성 및 유치가 중요한 정책과제가 되었다. 둘째, 창조산업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요인으로 창조계층(Creative Class)이 부각되고 있다. 창조계층의 등장은 경제 발전의 기초가 생산요소인 노동력의 집적에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창조적 능력을 가진 인적자본의 집적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창조계층에 대한 이론은 산업이 입지한 후 인재들이 모인다는 기존의 가설들과는 차이를 가지며 창조적 인재들이 집적된 도시에서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패러다임으로 전환시켰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계층의 지역 유치는 중요한 정책적 이슈가 되었으나 창조계층의 이동 및 입지를 결정하는 요인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며 국내 실정을 반영한 창조계층의 선호 체계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김준홍, 2012). 따라서 인적자본으로 간주되는 대졸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근무지역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특히 지역특성에 해당하는 요인과 함께 직장 및 직업특성과 관련된 요인 중 어떠한 요인이 근무지역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졸자의 근무지역 이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다면, 창조계층을 비롯한 지역의 인적자본의 양적 확대를 위한 유인책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첫째, 창조계층을 비롯한 고급 인적자본의 근무지역 이동요인을 밝히기 위해 그 일부에 해당하는 대졸자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하고자 한다. 둘째, 직업별 분류를 통해 창조계층과 비창조계층으로 구분한 후, 창조계층 유형에 따라 이동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인적자본의 양적 확대를 모색하는 전략 중 창조계층 및 대졸자의 유입 및 육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 내 어메니티 향상의 필요성은 지역의 인적자본을 유치를 위한 동인으로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으며,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그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의료환경에 해당하는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와 같이 각 어메니티는 시·도 또는 시·군·구의 지역 단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어메니티 향상 전략을 마련할 때, 분석단위에 따라 차별화된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 둘째, 지역의 복지환경이 중요한 어메니티인 점은 분명하나, 사회복지시설과 같이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기피하는 시설에 대해 사회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 많이 있는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경우가 많다. 기피하는 시설이 조성된 지역에 대해 보상 차원의 추가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셋째, 기초통계 분석결과 비창조계층에 비해 창조계층의 이동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일반창조계층인 경우, 예술창조계층, 핵심창조계층, 비창조계층에 비해 시·군·구 단위에서 근무지역을 이동할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도시 단위의 이동은 창조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과 관련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즉, 첫 근무지역부터 창조계층이 선호하는 조건을 갖춘 지역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음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시·도 단위에 비해 시·군·구 단위에서 창조계층의 근무지역의 이동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예술창조계층이 다른 계층에 비해 더 증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도시 내 시·군·구 단위의 어메니티를 비롯한 환경의 질이 창조계층의 이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넷째, 도시의 개방성이 모든 모형에서 정(+)의 효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창조계층을 비롯한 젊은 인력들에게 개방성은 매우 중요한 어메니티임을 본 연구의 분석결과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외국인 수를 도시의 개방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하였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의 상당수가 1차산업 종사자이다. 외국인 수의 양적 증대를 위한 기존의 정책과 더불어 외국인 창조계층을 유치를 목적으로 산업과 연계한 고용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다섯째,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서 고용기회의 양적 규모는 창조계층을 포함한 대졸자의 근무지역 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급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현황분석 결과, 근무지역을 이동한 대졸자 중 근무지역 이동 전보다 월급이 증가한 경우, 근무지역 이동 전보다 큰 규모의 기업체인 경우가 근무지역 이동률이 높게 나타났다. 근무지역 이동 전과 이동 후가 같은 정규직인 경우가 근무지역 이동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지역 이동 전에는 비정규직이였으나 이동 후에는 정규직인 경우가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높은 급여 수준, 기업체의 규모, 일자리의 안정성을 고루 충족하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수 있도록 산업정책과 연계하여 기업을 육성 또는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인적자본의 지역 유치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실증 분석을 시도하였으나 대졸자 이상의 학력이 포함된 자료가 아닌 대졸자에 한 정된 자료를 이용하여 인적자본을 살펴보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또한 시· 군·구 단위에서 구득 가능한 지표의 한계로 인하여 분석단위에 맞는 지표 설 정에 어려움이 있다. 지역연구를 위한 다양한 지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여 지역정책 연구에 반영한다면 근무지역특성이 지역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Globalization and decentralization trends have affected national competitiveness which has led to greater importance in the role of region. The information revolution of the later 20th century led to the spread of information. It has become important for corporations to follow and partake in a knowledge-based society in order to stay competitive. As the need to increase human capital grows, research on how to attract human capital has been carried out in economics, society and education. The importance of human capital can be summarized in two ways. First, as knowledge-based societies continue to grow, the importance of industries that create innovation has increased. (Kim·Park, 2015, p.32) The structure of regions have adapted from manufacturing focused to knowledge-based. The training of manpower has become of prime focus in government policy creation. Second, creative industries have been a stimulant in growing a region’s economy. In the past the labor force was a measure of economic growth, but the emergence of creative capital showed greater importance in the collection of a work force with creative ability. Creative capital theory is different from the pre-existing theory that talent gathers after industry is established. Rather the theory states that industry is created around talent. This paradigm shift has led regions to put an importance on attracting the creative work force through policy. However, there is a lack of knowledge for as to what factors lead to attracting the creative work force. (Kim, 2012).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study the factors that led to college graduates moving to an area. In particular, the factors relating to workplace characteristics as well as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Understanding the factors that attract college graduates will help to design better incentive policies. The study focused on identifying the factors that attract high-level capital; which include the creative class. After classifying job mobility by creative and non-creative classes, the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data to determine whet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mobility between the two classes. Through this process the study looked to derive the factors that most attracted the inflow of high-level capital. Below are the policy implementations derived from the study. First, amenity improvement is a driving force in attracting human capital to a region. However each amenity, such as number of doctors in the medical environment should be considered based on the city, province or country. The amenities may have different factors depending on the type of region. Second, the welfare environment is an important amenity that needs more discussion. Many social welfare facilities are often in areas that are relatively inferior to other areas. There is a need to provide a welfare system that promotes compensation in all regions. Third, the data analysis showed that mobility between metropolitan areas of the creative layer was lower than the non-creative laye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within the creative layer, general creation class showed less mobility than the art creation class or the core creation class. It can be explained based on the idea that there is a concentration of creative capital in certain regions. In other words, the first area that was chosen is the area that most meets the criteria of the creative class. On the other hand, the mobility of the working class of the creative class increased within local areas. Especially of note, the art creation class had a higher level of mobility than the other class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uggest that quality of environment including the amenities in metropolitan areas and local areas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movement of the creative class. Fourth, the city’s openness or tolerance greatly affected all the models. The study as well as previous other studies have found that young people including the creative group view tolerance or openness as a very important amenity. The study used foreign workers as a measure of tolerance similar to previous other studies. The study found that a large number of foreign workers work in the non-tech industries. In addition to existing policies to increase the number of foreign workers, there should be more of a focus in attracting foreign creative class. That is foreigners that have a creative specialty. Fifth, in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employment opportunity had no affect with the movement of employment of college graduates including the creative class. The one variable that did have an effect was salary difference. The study found that the higher the salary of the region the increase in employee movement. In addition full-time employees had a higher rate of employee movement vs temporary worke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arch for ways to attract companies that create high-quality, high-salary levels and stable jobs. The study used empirical analysis to derive implications of local attraction of human capital, but the data is limited to college graduates and does not account for higher secondary education graduates. In addition, the analysis was limited to the number of indicators that could be found between the metropolitan and local areas. There is a need to develop more indicators for regional studies so in the future more precise analysis of the working characteristics and regional movement can be found.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 연구의 범위 및 방법 7 Ⅱ. 이론적 논의 9 A. 창조자본론 9 B. 창조계층 이동요인 20 C. 대졸자 이동요인 24 D. 종합 28 Ⅲ. 연구설계 29 A. 분석틀 29 B. 분석대상 및 분석범위 31 C. 변수와 측정지표 32 Ⅳ. 현황분석 53 A. 분석대상자의 특성 53 B. 근무지역특성 86 C .분석종합 111 Ⅴ.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118 A. 상관분석 118 B.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120 C. 분석종합 133 Ⅵ. 결론 138 A. 연구결과의 요약 138 B. 연구의 정책적 함의 145 C. 연구의 한계 및 향후 과제 148 참고문헌 149 ABSTRACT 15

효율적 사무자동화 구현을 위한 사무작업분석방법의 개발 for efficient office automation

Maste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fall of elderly Koreans : A Longitudinal study of KLoSA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는 2020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8%,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질환과 의료비 부담 등 노인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고,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문제 중,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낙상이다. 노인에게 흔히 발생되고 있는 낙상의 의학적 치료비용을 포함한 사회 경제적 손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낙상의 고위험군 선별, 낙상의 위험인자를 적절하게 관리하여 낙상을 예방하는 것은 노인의 건강수준 향상과 사회 전체의 의료비 감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 연구는 45세 이상 중고령자의 인지기능 상태와 낙상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한 고령화연구패널조사(2006-2018) 자료 중 K-MMSE와 낙상경험 항목을 활용하였고, 총 4,126명을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은 먼저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행태 관련 요인의 특성의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Chi-square test, T-test를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연도별 K-MMSE 점수의 평균, 표준편차, 중위수, 사분위수를 파악하고 연도별 변화값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K-MMSE 점수의 변화 정도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구분하고 그룹별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낙상오즈비를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를 반복측정하며, link 옵션에는 LOGIT function과 distribution 옵션에는 BINARY function을 적용한 일반화 선형 혼합 모형(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 GLMM)을 사용하였다. 모든 통계적 분석에는 SAS version 9.4를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양측검정을 통한 p-value 0.05 미만을 기준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대상자 중 낙상을 경험한 대상자는 3.2%였고, 남성 1.8%, 여성 4.4%로 여성에서의 낙상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K-MMSE는 낙상을 경험한 그룹이 낙상을 경험하지 않은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인지기능의 변화정도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그룹에 해당하는 연구대상자의 빈도를 파악하였고, 인지기능 변화와 낙상경험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결과, 인지기능 낮은 수준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정상체중보다는 고도비만한 사람에게, 현재 혼인 중인 대상자보다 별거·이혼·사별·미혼 상태의 대상자에게서 낙상오즈비가 높아진다는 결과가 의미있게 확인되었다. 이는 지역사회 중고령자의 낙상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간호중재의 개발 등에서 고려해야할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이와 관련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 As improvements in health insurance coverage and the quality of medical services have increased life expectancy in South Korea, the elderly population has reached 15.8% of the total population in 2020, and the country is expected to become a super-aged society by 2025. In an aging society, issues such geriatric disease and medical expenses are becoming prominent social concerns, and one of the major factors threaten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s falls. Socioeconomic losses, including costs related to medical treatments for fall-related injuries—which are common among the elderly—are also expected to continue increasing;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identify the groups at highest risk of falls and properly manage risk factors to prevent them from occurring. This approach will improve the overall health of the elderly and reduce medical costs for society as a who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function and falls in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aged 45 years and older). The participants were 4,126 individuals. Data on cognitive functioning and falls were obtained using the K-MMSE and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2006–2018)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and the Korea Employment Information Service, respectively. In terms of statistical analyses performed, chi-square tests and t-tests were used to examine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health-related behavioral factors. Changes in K-MMSE scores over time were analyzed by calculating the mean, standard deviation, median, and quartiles of subjects’ K-MMSE scores by year. Then, subject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according to the degree of change in the K-MMSE score and the frequency was measured in each group. Further, the odds ratio of falls was determined. Repeated measurements were taken from the subjects, and a 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 (GLMM) was applied using the LOGIT function for the link option and the binary function for the distribution option. SAS version 9.4 was used for all statistical analyses, and significance was defined as a p-value less than 0.05 in a two-tailed test. Results demonstrated that 3.2% of the subjects experienced falls, and the incidence rate of falls among females was significantly higher (males, 1.8%; females, 4.4%). Furthermore, the group that experienced falls displayed significantly higher K-MMSE scores compared to the group that did not. Subject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according to the degree of change in cognitive function, and frequency was measured in each group. Addition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a change in cognitive status and the incidence rate of falls was measured. The results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odds ratio of falls in groups with worse cognitive function, particularly in females, in the elderly compared to younger subjects, in obese subjects compared to those of average weight, and in separated, divorced, bereaved, or single subjects compared to subjects who were currently married. Findings of this study are valuable as they provide important evidence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and nursing interventions to help prevent falls among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in the local community. We hope that this study will lead to continued effort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open석

朝鮮初期의 事大論

학위논문(석사)--서울大學校 大學院 :社會敎育科 歷史專攻,1996.Maste

Development of Body Acceptance Scale for Breast Cancer Women

학위논문(박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간호대학 간호학과, 2022. 8. 서은영.유방암은 국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여성암이다. 발생률 증가와는 대조적으로 의료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생존률이 향상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이 강조되고 있다. 유방암과 치료로 인한 급격한 신체 변화는 신체상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여 삶의 질을 저해한다. 변화된 신체의 수용 여부가 신체상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신체 수용이 신체상 증진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유방암 여성이 경험하는 신체 수용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았으며, 측정에 필요한 도구 또한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기 문항 개발, 예비 도구 개발, 최종 도구 개발 등의 3단계를 거쳐, 유방암 여성의 신체 수용 개념을 분석하고, 이를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먼저 혼종 모형에 기반하여 신체 수용의 정의와 속성을 도출하였으며, 개념분석에서 확인된 여섯 가지 범주를 구성요인으로 63개의 초기 문항을 생성하였다. 초기 문항은 임상적 전문가 3인과 경험적 전문가 5인의 문항 검토를 통해 73개의 문항으로 수정 보완되었다. 전문가 6인의 내용타당도 검정과 유방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예비조사 결과를 토대로 40개의 문항으로 정련하였으며, 언어학자의 감수를 받아 예비 도구를 개발하였다. 도구의 평가를 위한 본 조사에서는 유방암 여성 411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구성타당도, 교차타당도, 대조그룹타당도, 준거타당도 등 도구의 타당도가 확보되었으며, 전체 척도의 Cronbach’s α는 .91로 신뢰도가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직면, 수긍, 적응, 복귀, 성공적 전환, 낙관 등 6개 요인과 17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확정하였다.  신체 수용 척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5점 Likert scale로 구성되었다. 부정형 표현으로 작성된 문항은 역채점하여 합산하며, 가능한 총점의 범위는 17~85점이다. 신체 수용 척도의 총점이 높을수록 유방암 여성의 신체 수용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체 수용 척도는 유방암 여성의 질병적 특성을 반영한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도구이다. 신체 수용의 총체적 측정은 관련 연구 및 중재를 활성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방암 여성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Breast cancer is the most common female cancer in Korea as well as around the world. As the survival rate improves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medical technology, the quality of life of breast cancer survivors is emphasized from a long-term perspective. Drastic body changes caused by breast cancer and its treatment have a negative effect on body image, which hinders the quality of life. As the acceptance of the altered body plays a decisive role in body image, body acceptance is highlighted as the key to improving body image. However, to date, the concept of body acceptance experienced by breast cancer women has not been established, and there is no specific tool for measurement.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concept of body acceptance in breast cancer women and developed a psychometric scale for evaluating it. First, applying the hybrid model, the definition and attributes of body acceptance were derived. Based on the six categories identified from the concept analysis, 63 initial items were generated. Additionally, through the item review by three clinical and five empirical experts, items were revised and supplemented to 73 primitive items. Following the content validity test from six experts and a pilot test on 20 breast cancer women, primitive items were revised to 40 items. After the linguistic correction, the preliminary instrument consisting of six factors and 40 items was developed. For the main surve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instrument were tested using a sample of 411 breast cancer women. As a result, the validity of the scale, including construct validity, cross-validity, control group validity, and criterion validity, was confirmed. The Cronbach's α value for the instrument was .91 indicating very good internal reliability. Finally, the body acceptance scale was developed comprising 17 items derived from six factors: encountering, understanding, adaptation, return to daily life, successful transition, and being optimistic. The body acceptance scale consists of a 5-point Likert scale from 1 "not at all" to 5 "very much". The scores are added up after the reverse operation of the negation questions, and the possible total scores range from 17 to 85. Higher scores on the body acceptance scale indicate a higher degree of body acceptance in breast cancer women. The scale developed from this study is an instrument that has proven reliability and validity in assessing body acceptance among breast cancer women. Comprehensive measurement of body acceptance will ultimately contribute to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women breast cancer survivors by accelerating related research and interventions.제1장 서론 1 제1절 연구의 필요성 1 제2절 연구의 목적 4 제3절 용어의 정의 5 제2장 문헌고찰 7 제1절 유방암 여성의 신체 변화 7 제2절 신체상과 신체 수용 10 제3절 신체 수용의 개념 및 측정 15 제3장 연구 방법 23 제1절 연구 설계 23 제2절 연구 절차 23 1. 초기 문항 개발 25 1) 개념분석 25 2) 초기 문항 생성 32 2. 예비 도구 개발 33 1) 내용타당도 검정 33 2) 예비조사 35 3. 최종 도구 개발 38 1) 신뢰도와 타당도 검정 38 2) 최종 도구 확정 46 제3절 윤리적 고려 47 제4장 연구 결과 49 제1절 초기 문항 개발 49 1. 개념분석 49 1) 이론 단계 49 2) 현장 단계 55 3) 최종 분석 단계 64 2. 초기 문항 생성 68 제2절 예비 도구 개발 70 1. 내용타당도 검정 70 2. 예비조사 72 제3절 최종 도구 개발 80 1. 신뢰도와 타당도 검정 80 1) 연구 참여자의 특성 80 2) 문항 분석 90 3) 구성타당도 검정 94 4) 교차타당도 검정 99 5) 대조그룹타당도 검정 102 6) 준거타당도 검정 102 7) 신뢰도 검정 104 2. 최종 도구 확정 105 제5장 논의 107 제1절 유방암 여성의 신체 수용 속성과 의미 107 제2절 신체 수용 척도의 개발 및 평가 111 제3절 연구의 간호학적 의의 120 제6장 결론 및 제언 123 참고문헌 125 Appendix 149 Abstract 279 Acknowledgment 283박

The Effects of Vitamin D Supplementation on CD4+ T cells Subsets and mTOR Signaling pathway in High Fat Diet-Induced Mice

학위논문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2021. 2. 한성림.비타민 D는 CD4+ T 세포의 분화 및 세포 내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비만은 비타민 D 대사 이상과 CD4+ T 세포 아형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mTOR 신호전달 경로는 CD4+ T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에서 비만이나 in vitro 비타민 D 처리가 mTOR 신호전달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비만마우스의 T 세포 내 mTOR 신호전달 경로에 식이 비타민 D 보충이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식이 비타민 D 보충이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의 CD4+ T 세포 아형과 mTOR 신호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0 주령 수컷 C57BL/6N 마우스를 네 군으로 임의 배정한 뒤 실험 식이를 12 주간 제공하였다. 실험 식이는 식이 지방량 (대조식이 또는 고지방식이, CON 또는 HFD)과 비타민 D 함량 (비타민 D 대조식이 또는 비타민 D 보충식이, vDC 또는 vDS)에 따라 네 가지로 제공하였다. Negative selection으로 분리한 T 세포를 anti-CD3 mAb와 anti-CD28 mAb로 자극하여 48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회수된 세포에서 유세포분석을 통해 Th17 세포 비율(CD4+IL-17+ T cells)과 Treg 세포 비율(CD4+CD25+Foxp3+ T cells)을 확인하였고, mTOR 신호전달 관련 단백질(p70S6K, AKT, LC3, P62)의 발현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비타민 D 대사 관련 유전자(Vdr, Ddit4, Cyp27b1, Cyp24a1)및 포도당 대사 관련 유전자(Hif1α, Glut1)의 발현을 real-time PCR을 통해 분석하였다. Th17 세포 비율은 비타민 D 보충군에서 높았으며, HFD군에서 CON군 보다 높은 경향성이 나타났다. Treg 세포의 비율도 HFD군에서 CON군 보다 높았다. phospho-p70S6K/total-p70S6K 비율은 vDS군에서 vDC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고, phospho-AKT/total-AKT 비율은 vDS군에서 vDC군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비타민 D 보충군에서 Hif1α의 발현량은 낮았으며, Glut1의 발현량도 낮은 경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식이 비타민 D 보충에 의해 T 세포 내 mTORC1의 활성은 하향 조절되고, mTORC2의 활성은 상향 조절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mTORC1이 HIF1α을 통하여 세포 내 포도당 대사를 촉진한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비타민 D 보충군에서 낮아진 Hif1α 및 Glut1의 발현량은 식이 비타민 D 보충에 의해 mTORC1의 활성이 하향 조절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는 HIF1α가 T 세포 내 포도당 대사 조절에 비타민 D의 효과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식이 비타민 D 보충이 mTOR 신호전달 경로를 통하여 면역 항상성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Vitamin D can affect CD4+ T cells differentiation and cellular metabolism. Obesity is associated with dysregulation of vitamin D metabolism and impaired balance of CD4+ T cell subsets. mTOR pathway is known to regulate the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CD4+ T cells. Obesity and invitro vitamin D treatment have been reported to affect the mTOR pathway, but the effect of dietary vitamin D supplementation on the mTOR pathway in obese mice T cells has not been reporte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vitamin D on CD4+ T cell subsets and mTOR pathway. Ten-week-old-male C57BL/6N mice were divided into 4 groups and fed diets differing in fat (control or high-fat diet: CON or HFD) and vitamin D content (vitamin D control or vitamin D supplement diet: vDC or vDS) for 12 weeks. T cells purified by negative selection were stimulated with anti-CD3/anti-CD28 mAbs and cultured for 48h. The percentage of Th17 cells (CD4+IL-17+ T cells) and Treg cells (CD4+CD25+Foxp3+ T cells) were confirmed, and the expression of proteins related to the mTOR pathway (p70S6K, AKT, LC3, P62) were measured. Also, the expression of genes related to the vitamin D metabolism (Vdr, Ddit4, Cyp27b1, Cyp24a1) and glucose metabolism (Hif1 α, Glut1) was analyzed. The percentage of Th17 was higher in vDS groups and tended to be higher in HFD groups than CON groups. The percentage of Treg was higher in HFD groups than CON groups. phospho-p70S6K/total-p70S6K ratio was lower in vDS groups than vDC groups, but phospho-AKT/total-AKT ratio was higher in vDS groups than vDC groups. The Hif1α mRNA level was lower and the Glut1 mRNA level tended to be lower in vDS groups than vDC group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vitamin D supplementation down-regulated mTORC1 activity and up-regulated mTORC2 activity in T cells. Given that mTORC1 promote glucose metabolism through HIF1α, lower expression of Hif1α and Glut1 seemed to be due to the lower mTORC1 activity which was down-regulated by vitamin D supplementa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HIF1α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vitamin D-mediated regulation of glucose metabolism in T cells and dietary vitamin D supplementation may contribute to the maintenance of immune homeostasis by regulating mTOR pathway in Tcells.국 문 초 록 ⅰ 목 차 ⅲ 표 목 차 ⅴ 그 림 목 차 ⅵ 약 어 목 록 ⅶ Ⅰ. 서 론 1 Ⅱ. 문 헌 고 찰 4 1. CD4+ T 세포 4 2. mTOR 신호전달과 CD4+ T 세포 7 3.비타민 D와 CD4+ T 세포 10 4. 비만과 CD4+ T 세포 12 Ⅲ. 연 구 방 법 14 1. 실험 동물 14 2. 실험 식이 15 3. 희생 및 시료 수집 17 4. T 세포의 분리 18 5. T 세포의 in vitro 배양 및 회수 19 6. 혈청 25(OH)D의 농도 측정 20 7. 유세포분석 21 8. 사이토카인의 생성 수준 측정 22 9. RNA 추출, cDNA 합성 및 quantitative real-time PCR 분석 23 10. 단백질 추출 및 웨스턴 블랏 26 11. 통계 분석 방법 28 Ⅳ. 실 험 결 과 29 1. 체중, 체중 변화, 체지방량 및 식이 섭취량 29 2. 혈청 25(OH)D 농도 31 3. Th17 세포 및 Treg 세포 분포 33 4. T 세포의 IFN-Υ 및 IL-4 생성량 36 5. T 세포에서 Th1 및 Th2 분화 관련 유전자 발현량 38 6. T 세포에서 mTOR 신호전달 관련 단백질 발현량 40 7. T 세포의 비타민 D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량 42 8. T 세포의 포도당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량 44 Ⅴ. 고 찰 46 Ⅵ. 요 약 53 참 고 문 헌 56 Abstract 63Maste

TV 화면전환 시 효과 노출시간의 최대허용수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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