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research outputs found
The Relation between Human Behavior and Safety in the Collision Avoidance Situation
해상 사고의 대부분이 인적 과실에서 비롯하고 있으며 특히, 항해 중 다른 선박과의 충돌 관계에 있어 사고 가능성은 항해 환경과 운항자의 선박 조종 능력에 따라 변화한다고 볼수 있다. 그러므로 선박간의 충돌 관계에 있어 인간이라는 요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러한 운항자에 의한 수많은 사고 발생의 원인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연구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존재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그 변화 역시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한 성질을 가지므로, 인간의 어떠한 요소들이 사고를 발생시키고 또한 그 가능성을 높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는 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지금까지는 해상 사고와 관련된 인적 요소에 대하여 통계자료의 분석과 정성적인 연구만 수행되어 왔으나, 이 논문에서는 지금까지의 통계 자료와 정성적인 연구에서 나아가 인간의 행동과 안전성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공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함으로써 운항자들의 일반적인 행동 양상이 선박의 안전 운항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즉, 이러한 인간의 행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냄으로써 운항자들의 일반적인 조종 특성에 따른 충돌 위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인간의 행위를 중심으로 안전성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해서,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BTM (Bridge Team Management)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선장, 1항사, 2항사, 3항사를 포함한 91명의 운항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행하였다.
BTM 훈련에 있어서는 충돌 관계에서 상대 선박과의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는 시간 및 피항을 취하는 시간 등과 같은 운항자들의 조종 특성을 조사하고, 이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위험도의 측정 기준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 최소 근접 거리(CPA)와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그리고 운항자의 조종 능력과 충돌 가능성과의 관계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인간의 행위에 따른 사고 발생 가능성의 예측 및 안전을 위한 운항 지침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BTM 훈련과 더불어 운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항해 환경에 따른 조종 특성의 변화를 살펴보고 각각의 내용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조종 특성의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서 항행 수역의 선박 교통량에 의한 밀집도를 제시하고 그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이와 같이 BTM 훈련과 설문조사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로서, 항해 환경에 따른 운항자들의 조종 특성의 변화와 그 조종 특성의 변화에 따른 충돌 가능성의 변화를 나타내었다. 즉, 수역의 넓이, 복잡성, 상대 선박과의 피항 관계 등과 같은 항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운항자의 조종 특성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에 따라 안전성 또한 변하는 것이 밝혀졌다.Abstract i
1. Introduction 1
1.1 Purpose and background 1
1.2 Composition of the thesis 2
2. Relations between navigational environment and ship-handling 3
2.1 Introduction 3
2.1.1 Conditions of the questionnaire 3
2.2 Variation of ship-handling characteristics caused by navigational environment 8
2.2.1 Crossing situation when an own ship is a stand-on vessel 8
2.2.2 Crossing situation when an own ship is a give-way vessel 13
2.2.3 Head-on situation 18
2.2.4 Overtaking situation 22
2.3 Summary and discussion 27
3. Relations between ship-handling ability and risk of collision 29
3.1 Introduction 29
3.1.1 Definition of the correlation coefficient (r) 30
3.2 Variation of collision probability caused by ship-handling ability31
3.2.1 Operators’ behavior for a small high-speed vessel 32
3.2.2 Operators’ behavior for a container vessel 41
3.3 Summary and discussion 45
4. Variation of ship-handling characteristics 47
4.1 Introduction 47
4.2 Comparison between the questionnaire and the BTM training 47
4.2.1 Comparison between the questionnaire and the BTM training in case of small high-speed vessel 48
4.2.2 Comparison between the questionnaire and the BTM training in case of container vessel 52
4.3 Reasons for the variation of ship-handling haracteristics 55
4.3.1 Traffic volume 56
4.3.2 Other reasons 60
4.4 Summary and discussion 61
5. Conclusion 62
Reference 65
Appendix 6
우리나라 국민학교의 학교보건 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In order to provide necessary information for better school health programs through finding out problems in the schools and understanding the actual status of the school health program, a fact-finding survey was carried out by a mailed survey.
Questionnaire forms were sent to a sample of 650(10%) schools systematically selected out of 6,500 elementary schools throughout the nation from August 1st to September 10th 1983.
The major findings obtained from 418 responding schools were as follows:
1. In general, schools were older and smaller in the rural area than in the urban area and also rural schools had fewer numbers of students, classes and students per class.
2. From the school health administration aspect, the essential factors for a successful school health program such as organization of a school health committee, health budget, health personnel, health clinic and cooperation with the Health Center in the community were not generally satisfactory; however, the record of urban schools was better than the rural.
3. Regarding activities of school health services, such as health appraisal (entrance physical examination, annual physical examination and daily health observation) and follow-up,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and emergency care etc., most were carried out except for the entrance physical examination; however, the quality of these examinations was poor.
4. Regarding school environmental sanitation, first, desirable requirements such as walking distance, proper drainage of the playground, healthful environment surrounding the school and sufficient area were not satisfactory; however, the rural schools were better than the urban except for walking distance.
Second, general conditions of the classrooms (window directed toward the sun, desks and chairs, classroom size, lighting, ventilation, heating, and soundproofing were not satisfactory in either urban or rural schools except for window direction.
Third, school water supply and toilet facilities were not satisfactory in either urban or rural schools; however, the urban schools were better than the rural.
Fourth, proper supervision by qualified health personnel was not provided for a healthful school environment in many schools. This fact seemed to explain less interest in environmental sanitation in schools.
5. Regarding health education in the schools, the use of educational media, extracurricular health education activities and in-service training of teachers was unsatisfactorily carried out in both urban and rural schools; however, in comparison, the urban areas were relatively better than the rural in these activities.;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학교의 학교보건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학교보건 발전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분교를 제외한 전국 6,500개 국민학교를 모집단으로 하여 10% 체계표본추출한 650개 국민학교를 대상으로 1983년 8월 1일부터 동년 9월 10일 까지의 기간 동안 학교보건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한 418개교에 대한 분석결과중 중요한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1. 우리나라 국민학교는 군부소재학교가 시부소재학교에 비해 설립년도가 오래되었으며, 학생규모 및 학급규모가 작았고, 학급당 학생수도 적은 경향을 보였다.
2. 우리나라 국민학교는 학교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학교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건들 (학교보건계획 협의체, 학교보건예산, 학교보건요원, 보건실, 지역보건(지)소와의 협조체제 등)을 제대로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3. 우리나라 국민학교는 입학신체검사를 제외한 건강평가(정기신체검사 및 일상건강 관찰) 및 사후조치, 전염병관리, 구급처치 등의 실시율은 높았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다.
4. 우리나라 국민학교의 교지의 구비조건(도보통학거리 30분 이내, 일광 및 통풍 양호, 운동자 배수 양호, 학교주변에 위험요소·공해요소·정화대상요소 없음, 교지·운동장 면적 충분 등)에 대한 충족도는 도보통학거리를 제외하고 군부소재학교가 시부소재학교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학교는 교실이 갖추어야 할 여러 설비면(교실의 방향, 책상 및 의자, 교실면적, 조명시설, 환기시설, 난방시설, 방음장치등)에서 시부소재학교나 군부소재학교나 간에 낮은 충족도를 보여 주었다.
급수원 형태로서 상수도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학교는 시부소재학교중 84.1%와 군부소재학교중 16.8% 였으며, 변소시설 형태가 수세식인 학교는 시부소재학교중 33.0%와 군부소재학교중 0.6%에 불과하였다.
5. 우리나라 국민학교 정규교과과정 외의 비정규 학생보건교육 실시율이 저조하였으며(시부소재학교 35.4%, 군부소재학교 12.7%), 교과서 외의 보건교육매체 사용율이 저조하였다(시부소재학교 52.3%, 군부소재학교 40.3%).논문개요
I. 서론
II. 연구목적
III. 연구설계 및 방법
A. 조사대상
B. 조사방법
C. 분석방법
IV. 현황 및 고안
A.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B. 학교보건행정
C. 학교보건봉사
D. 학교환경위생
E. 학교보건교육
V.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부
Research on the Uses of the History of Mathematics Through the Analysis of 2009 Curriculum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In this paper, I have examined 2009 curriculum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I found out that the scopes of the analysis and the standards of the analysis vary, the uses of the history of mathematics in high school education. Then, the following research problems have been chosen in order to figure out the uses of the history of mathematics and to provide the supporting data:
Research Question 1. How is the history of mathematics being used into 2009 curriculum high school textbooks?
1-1 How is the history of mathematics being used in each unit of 2009 curriculum high school textbooks?
1-2 How is the history of mathematics being used in location description of 2009 curriculum high school textbooks?
Research Question 2. How is the history of mathematics being the type proposed into 2009 curriculum high school textbooks?
2-1 How is the history of mathematics being the type proposed in each unit of 2009 curriculum high school textbooks?
2-2 How is the history of mathematics being the type proposed in location description of 2009 curriculum high school textbooks?
Through the research question, I have analyzed the data on history of mathematics in 2009 curriculum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process of finding out the current state of how the history of mathematics is used in the mathematical education of high school, I was able to come up with this conclusion. There is a need for data on the history of mathematics using diverse pedagogic methods and material for 2015 curriculum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현재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 학습은 입시 위주의 정형화된 학교 수학 속에서 구조화, 정형화된 문제 해결에만 고착되어가고 있다(우정호, 한대희, 2002). 그러므로 학생들이 입시위주의 수학 문제에만 치중하여 숲을 보는 광의의 수학을 간과하고 나무만을 보는 협의의 수학만을 바라보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므로 교과서의 수학 문제 이외에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나 다른 교과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사고하거나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힘들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학의 가치나 유용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TIMSS와 PISA의 두 국제평가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교과에 대한 정의적 영역의 성취도가 점수가 참가국 중 최하위권의 순위라는 것은 이를 입증해 준다(TIMSS, 2011; PISA, 2012).
현재 입시위주의 문제풀이 수학 수업으로 수학적 사고를 확장시킬 수 없고 그로 인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해 부정적인 정의적 특성을 갖게 된다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즉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으며 고립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수학 수업에서 창의와 과정을 강조하고 삶 속의 수학으로 포함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필요한가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 7차 교육과정, 2007개정 교육과정 그리고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수학 수업에서 수학사의 활용을 중요시하고 권장하고 있다. 수학사는 지금 우리가 배우는 수학을 쉽고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수학사 활용 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여러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력을 보였고(Wilson and Chaurot, 2000) 여러 분야의 지식을 통합·융합적으로 바라보는 안목과 자신감, 태도, 흥미 등의 수학적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수학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은 정적 상관 관계의 결과를 보였다(최기, 도종훈, 2004; 장미화, 2006; 김미, 2013; 기연진, 2013; 윤다혜, 2013; 이민희, 임해미, 2013; 정일숙, 2015; 김동희, 2015). 즉 수학사를 수학 수업에 활용할 때, 문제해결력, 창의·융합적 사고, 긍정적인 태도 및 실천의 효과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중요시하는 핵심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상관을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수업에도 수학사가 활용된 자료를 개발하여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는 국가 공통 교육과정이 존재하고 그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서를 주된 도구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학교의 수학 수업에서 수학교과서로 수업이 이루어지므로 교과서 분석을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수학사를 얼마나, 어떤 소재의 구성으로, 어떠한 목적과 유형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수학사를 활용한 교과서 분석은 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신항균, 1998; 김상화, 1999; 김해규, 2002; 박정미, 노영순, 2005; 강성원, 2013) 고등학교 교과서를 분석한 경우 특정 교과나 일부 단원 내용에 한정되어 있었고 이러한 분석은 연구마다 분석 기준이 상이하여 수학 전반에 동일한 기준에 해당하는 결론을 알 수 없었다. 또한 2009개정 수학교과서는 2015년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선행연구는 2009개정 수학 교과서 분석보다 그 전의 교과서 분석이 주를 이루었다(유대원, 박선정, 2006; 이진, 2009; 장완석, 2011; 박현진, 2015).
따라서 본 연구는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일반교과에 해당하는 수학 교과서 42종을 분석 대상으로 하여 수학사를 활용하는 실태를 분석하였다. 단원의 주제에 맞는 수학사 활용소재와 제시유형을 분석하였다. 또한 서술위치에 따라 각각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수학사가 어느 위치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수학사가 어떠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서술위치에 따른 수학사 활용소재와 제시유형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2009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수학사 활용은 어떠한가?
1-1. 2009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단원별 수학사 활용은 어떠한가?
1-2. 2009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서술위치별 수학사 활용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2009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수학사 제시유형은 어떠한가?
2-1. 2009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단원별 수학사 제시유형은 어떠한가?
2-2. 2009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서술위치별 수학사 제시유형은 어떠한가?
이와 같은 연구문제에 대한 결과로 첫째, 교과의 단원에 따른 수학사 활용소재의 분포로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21개의 단원에서 활용되는 소재의 평균분포는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과정, 수학자 소개 및 업적,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 순서로 구성되었다. 수학자 소개 및 업적,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과정은 비슷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고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만 낮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다. 둘째, 서술위치에 따른 수학사 활용소재의 분포를 살펴보았다.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전개 부분에서의 수학사 활용이 가장 많이 산출됐다는 결과는 수학사 활용소재(수학자 소개 및 업적,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과정,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를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을 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교과 전체의 평균분포를 종합해 본 결과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도입에서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 대상,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기 위해서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 과정,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 수학자 소개 및 업적의 순서로 수학사를 활용하였다. 전개 부분은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을 위해 수학자 소개 및 업적,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 과정, 수학적 일화,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의 순서로 수학사를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리부분에서는 학습을 마무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적용하는 경험을 갖게 하며, 학습한 경험을 실제 생활과 다른 분야에 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 과정,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 수학자 소개 및 업적의 순서로 수학사를 활용하였다. 셋째, 교과의 단원에 따른 수학사 제시유형 분포를 살펴보았다.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21개의 단원에서 문제풀이 활동 자료보다도 읽기 자료의 유형으로 더 많이 제시되고 있었다. 그리고 통계 단원과 삼각함수 단원에서는 문제풀이 활동 자료유형의 수학사가 제시되지 않았고 읽기 자료 유형으로만 수학사가 제시되었다. 전체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21개의 단원별로 읽기 자료 유형, 문제풀이 활동 자료 유형의 수학사 제시유형의 평균분포는 읽기 자료 유형 86%, 문제풀이 활동 자료 유형 14%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다. 즉 수학서에 나와 있는 문제 혹은 이를 변형한 문제 유형, 즉 ~하여라, ~(생각)해보자, ~찾아보자와 같이 학생들에게 행동을 요구를 제시하는 유형인 문제풀이 활동 자료의 비중은 매우 낮았다. 넷째, 서술위치에 따른 수학사 제시유형의 분포를 살펴보았다.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전개 부분에서의 수학사 제시가 가장 많이 제시됐다는 결과는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을 할 때 수학사를 읽기 자료 유형 혹은 문제풀이 활동 자료 유형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모든 고등학교 수학교과에서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 대상,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기 위한 도입에서,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을 위한 전개에서, 학습을 마무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적용하는 경험을 갖게 하며, 학습한 경험을 실제 생활과 다른 분야에 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리에서도 수학사를 문제풀이 활동 자료 유형보다도 읽기 자료 유형으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21개의 단원에서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과정, 수학자의 소개 및 업적,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의 소재의 순서로 문제풀이 활동 자료 유형보다는 읽기 자료의 유형으로 제시되고 있었다. 이 때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과정, 수학자의 소개 및 업적의 수학사 소재는 균등하게 분포되었으나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의 소재는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읽기 자료와 문제풀이 활동 자료는 읽기 자료 86%, 문제풀이 활동 자료 14%로 읽기 자료의 비중이 매우 컸다. 통계와 삼각함수의 단원에서는 문제풀이 활동 자료의 유형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 즉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중요시하는 수학과 핵심역량 중 창의·융합적인 요소를 반영하기 위해 2015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에는 타 교과와 관련이 있는 주제에 관한 수학사 내용을 다룬 교과 자료와 융합하여 서술한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의 소재를 추가적으로 반영하였으면 한다. 또한 수학적 추론, 수학적 문제해결, 수학적 의사소통의 수학적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가 일어날 수 있도록 수학사 소재를 읽기 자료 유형뿐만 아니라 문제풀이 활동 자료를 추가하여야 한다. 이러한 수학적 과정을 통해 길러진 핵심역량은 타 교과의 성공적인 학습에 기반이 된다(교육과학기술부, 2011). 2015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에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의 소재를 문제풀이 활동 자료 유형으로 제시한다면 추론, 문제해결, 의사소통, 창의·융합적인 사고 등의 핵심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학사의 서술위치에 따라서 분류해 본 이유는 서술위치에 따라 각각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수학사가 어느 위치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수학사가 어떠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하나의 근거이다. 단원의 도입 부분은 단원에서 배우게 될 내용, 대상,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고 전개 부분은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정리부분에서는 학습을 마무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적용하는 경험을 갖게 하며, 학습한 경험을 실제 생활과 다른 분야에 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으로 수학사의 활용 목적을 살펴보았다.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을 위해 전개 부분에서 수학자 소개 및 업적,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과정, 수학적 일화,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 순서로 읽기 자료 유형으로 가장 많이 제시되고 있었다. 즉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전개 부분에서 수학자의 소개 및 업적이 읽기 자료의 유형으로 가장 많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련된 예는 본문의 좌측 여백을 이용하여 수학자의 사진과 “최석정(1646~1715) 조선 시대의 수학자로, 동양 수학의 걸작이라고 칭송받는 구술략을 저술하였다.”와 같이 간단하게 서술된 수학사 자료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전개 부분에서 이와 같이 간단한 수학자의 소개 유형의 수학자가 가장 많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은 전개 부분에서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 또한 수학적 개념·원리·절차 등에 대한 학습은 읽기 자료의 유형보다는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한 문제 활동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선행이론에 현 실태를 비추어봤을 때 학생들의 행동을 요구하는 문제풀이 활동 자료 등의 수학사 자료를 비중 있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문제해결 등의 핵심역량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수학사는 교과서의 목적에 맞게 다양한 교수학적 내용으로 제공되어야한다는 수학사의 역할(Fauvel, 1991; NCTM, 1995)이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수학사를 활용할 때 단원의 목적에 맞는 수학사의 내용과 소재를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는 교수학적 제시유형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즉 수업목적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목적에 맞는 적절한 수학사 소재를 조사·연구하여 이를 교수학적 제시유형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자의 수학적 아이디어를 경험하거나 수학적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수학 수업에서 수학사를 활용한다는 것은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이 고립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 있는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사람들의 노력과 수학의 필요성에 대한 깨달음에 의해 점차적으로 발견, 발전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삶에서 수학을 향유하게 하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는 2009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수학사 활용 실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교과의 단원별, 서술 위치별(도입, 전개, 정리)로 활용소재(수학자의 소개 및 업적, 수학적 일화, 수학적 개념의 발생 및 발달과정, 타 교과와 융합한 수학사), 제시유형(읽기 자료, 문제풀이 활동 자료)으로 분류하여 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중요시 하는 핵심역량이 균형 있게 제고될 수 있도록 교과와 단원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수학사의 활용 자료와 교수방법을 연구·개발하여 2015개정 교과서의 제작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 연구 문제 3
C. 용어의 정의 4
Ⅱ. 이론적 배경 7
A.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7
B. 교육과정의 핵심역량 13
C. 수학사 활용 18
Ⅲ. 연구방법 및 절차 29
A.연구절차 29
B. 연구대상 30
C. 분석방법 31
Ⅳ. 연구결과 및 논의 49
A. 수학교과서의 수학사 활용소재 분포 52
B. 수학교과서의 수학사 제시유형 분포 77
Ⅴ. 결론 및 제언 97
A. 요약 및 결론 97
B. 시사점 및 제언 104
참고문헌 107
부록 112
ABSTRACT 16
Association of exposure to a combination of ergonomic risk factors with musculoskeletal symptoms in Korean workers.
Workers with different employment status have different exposures to work stressors and different responses to identical work stressors.
Integrated analysis of genomic and transcriptomic data
In different tissue of multicellular organisms, the function and the phenotype of the tissues are formed by the tissue specific gene expression.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how genes are turned on and off in specific tissues and how the numbers of different gene expression products are determined. These aspects of transcription can be defined as expression breadth and expression level, respectively.
Based-on the biological mechanisms of gene regulation, the information to regulate the gene expression can be categorized into two groups. One is the genomic information such as GC contents and the other is the epigenomic information such as DNA methylation. Because of the complexity of gene expression regulation in multi-cellular organism, the combined analysis of genomic and epigenetic information is an efficient way to understand the underlying mechanism of gene regulation.
Due to the mutagenic nature of DNA methylation, CpG depletion is caused in highly methylated region. In this thesis, the CpG depletion measures (CpG O/E and Pearsons residual) were shown to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DNA methylation fraction in model organisms. Accordingly, it is possible to detect the evidence of the DNA methylation by measuring the CpG depletion in genomic data and the CpG depletion measure can be included in the genomic traits.
The correlations between each genomic trait and two aspects of gene expression show similar direction. From this result, it is possible to infer that both of the gene expression traits may share the molecular mechanisms. However,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relative significance of each genomic trait on these two expressional aspects to explain distinctive molecular mechanisms regulating gene expression levels and breadths. To this end, a novel method was suggested to compare the effect sizes of each genomic trait on the two expressional aspects of gene based-on multivariate multiple regression in this thesis.
The mean size of exons (gene compactness), codon usage bias and non-synonymous substitution has a strong effect on expression level and the CpG O/E (normalized CpG depletion) in promoter and synonymous substitution has a strong effect on expression breadth. The CpG O/E in intron shows an opposite pattern to the CpG O/E in promoter in the human genome. This suggested that DNA methylation may play multiple roles depending upon its genomic targets. These findings provide clues toward distinctive molecular mechanisms governing different aspects of gene expression.유전자의 발현은 다세포의 복잡한 생물체에 있어서 조직의 다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정 유전자가 발현되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세포의 표현형과 기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분자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알려진 유전자 발현과 연관된 서열상 정보들은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전자 발현의 분자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열상의 특징들과 유전자 발현과 연관된 특징들을 통합하여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전자 발현의 특징은 두 가지로 표현 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발현되는 유전자의 양이 얼마 인가로 expression level로 표현될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조직에서 발현이 되느냐로 expression breadth로 정의 된다. Expression level과 expression breadth 각 각과 DNA 서열상 특징의 상관관계는 서로 비슷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 결과로부터 expression level과 expression breadth는 많은 부분의 분자적 메커니즘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유전자 발현의 특징을 구분하는 분자적 메커니즘을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multivariate multiple regression 모델을 이용하여, 여러 DNA 서열 상의 특징들과 유전자 발현의 특징들 과의 상관관계를 밝혀 내고, 각 DNA 서열 상 특징들의 expression level, expression breadth에 대한 영향력을 비교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 하였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exon의 평균 사이즈와 codon usage bias, non-synonymous substitution이 expression breadth에 비해 expression level에 더 많은 양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으며, promoter 영역의 CpG O/E와 synonymous substitution은 expression breadth에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내었다. 또한, 결과를 보면, intron 영역의 CpG O/E의 경우 promoter 영역의 CpG O/E와 서로 반대되는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DNA methylation이 유전자의 어느 영역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그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할 수 있다.
이 결과들은 유전자 발현의 level과 breadth를 조절하는 구별된 분자적 메커니즘이 있다는 것의 증거가 될 수 있다.
위의 분석에 앞서서 유전자 발현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DNA methylation에 대해서 연구를 수행하였다. DNA methylation이 많은 영역의 경우 CpG 서열의 감소가 발견되는데, 이것을 표현하는 알려진 방법이 CpG O/E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서열상에서 CpG 감소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CpG의 감소 정도가 다른 유전자들을 분류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는 작업을 수행 하였다. 이 과정에서 methylation과 관련된 CpG 감소현상을 서열정보로부터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발하였다.Docto
Factors affecting tumor necrosis after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의학과/석사[한글]
간세포암으로 수술 전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을 받은 환자에서 병리학적 괴사율을 알아 보고, 괴사율에 영향을 미치는 영상 소견, 색전 시술방법 및 병리학적 인자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총 52명의 간암 환자(남:여 = 44:11, 평균 49세)의 55개 병변을 대상으로 경동맥색전술을 시행한 후 부분적 간절제술 후 병리학적 괴사율(%)을 조사하였다. 색전술 전 영상으로(CT/ MRI) 종양의 크기, 변연(분명/불분명), 피막 여부, 혈관 침범 여부를 평가하고, 색전술 시 간문맥/간정맥 침윤 여부, 종양의 공급혈관 종류(간동맥/간외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선택 동맥 위치(엽성/분절성/아분절성), 항암제 및 리피오돌양, 젤폼 사용 여부, 종양 내 또는 종양 주변의 동문맥/동정맥 단락 여부를 조사하였다. 색전술 후 수술까지의 기간을 추적하고, 병리학적 괴사 정도, 성장 양상, 분화 정도, 피막 형성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이들 방사선학적, 병리학적 인자들과 괴사율의 상관 관계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수술 후 영상 진단으로 재발 여부를 추적하고, 종양 괴사율과 재발 여부나 재발까지의 기간과 상관 관계를 살펴 보았다.
종양 크기는 1~12cm으로 평균 5.3cm이었다. 술 전 경동맥색전술을 1회 받은 종괴가 45개, 2회가 10개였으며, 색전술 후 수술까지의 기간은 6~485일(평균 75.5일)이었다. 종양 괴사율은 100%가 13예, 95~99%가 14예, 80~94%가 13예, 50~79%가 7예, 50% 미만이 8예였으
며, 평균 79.5%였다. 크기가 3cm 이상으로 클수록, 간외동맥 공급을 받는 경우, 피막이 없는 경우, 병리학적 성장 양상이 침윤형인 경우, 분화도 등급이 높은 경우 괴사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괴사율과 재발 여부 및 재발까지의 기간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경동맥화학색전술 후 종양 괴사율은 크기가 3cm 이상이고, 동맥조영술 상 간외 공급 혈관이 있는 경우, 피막이 없는 경우, 병리학적 성장 양상이 침윤형인 경우, 분화도 등급이 높은 경우에 높았다. 그러므로 영상 진단, 혈관조영술 및 병리학적 소견 등
으로 치료 효과 즉 괴사율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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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되는 말 : 간세포암, 경동맥화학색전술, 간절제술, 괴사율
[영문]
In this study, the factors affecting tumor necrosis after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 were evaluated.
Fifty-five tumors of 52 patients (44 men and 11 women) whose mean age was 49 year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that diagnosed by surgical resection were included. Imaging evaluation included the size of tumor, border (well-defined/ ill-defined), the presence of capsule and vascular invasion in pre-TACE studies, using CT or MRI. Pathological evaluation included vascular invasion of tumor, supplying arteries (intrahepatic/ extrahepatic), selected vessels of embolization (lobar/ segmental / subsegmental), the amount of anti-cancer drugs and embolic
materials, the use of gelfoam or not, and the presence of AP or AV shunt during TACE. Resected specimens were evaluated in the degree of necrosis (% of tumor), growth pattern, degree of differentiation (Edmondson-Steiner's grade), and presence of capsule. The relationship of variable radiological and pathological factors with necrosis was evaluated statistically in this study.
The size of tumors was 1~ 12cm in the diameter (mean 5.3cm). The frequency of preoperative TACE was once in 45 tumors, twice in 10 tumors. The period between TACE and resection was variable from 6 to 485 days (mean 75.5 days). The degree of necrosis was 5 ~ 100% (mean 79.5%). The factors, which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of the degree of necrosis, were size over 3cm, presence of extrahepatic aretrial supply, infiltrative growth pattern, poorer differentiation of HCCs, and absence of capsule. The recurrence or the time interval of the recurrence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degree of tumor necrosis.
In conclusion, the degree of tumor necrosi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cases with following features; tumor size greater than 3cm, with extrahepatic supplying vessels in arterial angiography, without encapsulation, infiltrative growth pattern
and poorer differntiation in pathological findings. Therefore the effect of treatment with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can be predicted by radiological diagnosis including angiography in conjunction with pathological evaluation.ope
위험 측정 방법이 포트폴리오 선정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에서는 주식시장의 특성을 상승기, 조정기, 하락기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그 각각의 기간마다 목표수익률 값을 변화 시킴으로써 달라지는 두 모형간의 수익률과 위험의 차이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형은 Target Semivariance모형과 Target Absolute Semideviation 모형이다. 두 모형은 모두 다운사이드 리스크 개념을 사용하지만 TSV모형은 목적함수가 2차식이며 TASD모형은 목적함수가 1차식이라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기 다른 세 기간에서 두 모형을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하여 각 기간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이 높을수록, 위험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우수한 모형임을 입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여기서 또한 TR의 변화에 따라 두 모형의 수익률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점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조정기에서는 수익률과 위험에서 두 모형의 큰 차이점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상승기에서는 TASD모형이 수익률면에서 더 우위에 있음을 입증하였다. TASD모형이 TR값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투자자의 성향을 더 잘 반응하는 모형임을 알 수 있었다.
위험도를 측정하는 분산 값에는 큰 차이가 없어 위험도의 우위성을 밝힐 수는 없었다.
셋째, 하락기에서는 한 종목에 투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두 모형 똑같이 나타내었다. 고로, 연간 수익률은 두 모형이 일치하면서 분산도 같은 값을 가졌다. 두 모형이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선정하였다.제1장 서론 = 1
1.1 연구 목적 = 1
1.2 연구의 절차와 방법 = 5
제2장 관련 문헌 연구 = 6
2.1 위협 척도에 관한 연구 (다운사이드 리스크 모형) = 6
2.2 목적 함수식의 차이 (2차함수와 1차함수의 차이) = 13
제3장 연구 방법 및 분석 모형 = 22
3.1 모형의 선정과 표본자료 = 22
3.1.1 Target Semivariance 모형 (TSV) = 30
3.1.2 Target Absolute Semideviation 모형 = 32
3.2 각 모형에 대한 성과측정 = 33
제4장 분석결과 및 해석 = 37
4.1 조정기 기간에서의 두모형간의 수익률과 분산 비교 = 38
4.2 상승기 기간에서 두 모형간의 수익률과 분산 비교 = 44
4.3 하락기 기간에서의 두 모형간의 수익률과 분산 비교 = 48
제5장 결론 = 51
참고문헌 = 53
부록 1 조정기의 TR=0% 일때 TASD 모형 프로그램 결과 = 5
A Study on the Key Money in Commercial Building Lease
There has existed a traditional practice of giving money as a key money in addition to security deposit in lease of commercial buildings. There are no provisions for the key-money in the Civil law and Special law like to Commercial Building Lease Protection law. In general, key money isn&apos;t returned from the lessee or the landlord. Looking at the issues of dispute or problem in connection with the key money so far, however, the injected capital has not been collected and commercial building lessee&apos;s name has been only illegally used one-sidedly before the end of lease term for their irresponsible reasons, which have frequently given way to cases in unfair circumstances when it comes to their position.
The key money is used to be a price for various kinds including business performance, large customers, reputation of name, facility like appurtenance and license, not limited to a price for an advantaged location of a building mostly known. Therefore, it can be defined as the valuables such as money paid to lessee, sublessee and releasor in a deal of lease, sublease and release of a right of lease.
A point at issue in legal entity of the key money is whether a claim for restoration is admitted.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key money cannot be returned at the contract&apos;s due. The supreme court gave a decision that key money was not returned without special reasons in due, either.
The Commercial Building Lease Protection law was enacted on December, 2001 for the purpose of coping with various problems related to leases for commercial buildings. It only has indirect provisions that power the lessee to retrieve his/her invested key money and fund to facilities in order to ensure an operation period based on the five-year renewal claim.
A direct protection of admitting a claim for restoration is not reasonable based on characteristics of the key money but a indirect protection of securing operation of lessee&apos;s business is rather reasonable. To protect lessee on the key money should be founded on purpose of lessee&apos;s giving the key money to do business, a complement to pursuit through business. The effective ways to improve the issue of key money is securing the opportunity of collection the invested key money. In order to protect the lessee, this study proposes that a period of contract renewal claim should be lengthened and the third party like to realtor should mediate between parties of key money contract.;우리나라에는 영업용건물 임대차에 있어서 보증금 외에 권리금이라는 명목의 금전이 널리 수수되는 관행이 있다. 보증금에 대하여는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규정이 있고 임대차 종료 시에 임대인으로부터 반환되는 것에 반하여, 권리금은 민법과 특별법은 물론 우리나라 법제 어디에서도 그 정의나 성질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이를 수령한 임차인이나 또는 임대인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권리금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학설·판례에 맡겨져 있고 이로 인해 임대인의 일방적 건물명도 청구,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인한 권리금회수기회와 권리금회수기간의 강제적 상실 등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권리금 반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권리금 수수는 권리금계약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임대차계약, 임차권양도계약, 전대차계약에 부종된 계약으로 성립되게 된다. 판례와 학설에 따르면 권리금은 임대차 목적물의 영업시설·비품 등 유형물이나 거래처, 신용, 영업상의 노하우 또는 점포위치에 따른 영업상의 이점 등 무형의 재산적 가치의 양도 또는 일정기간 동안의 이용대가라고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장소적 이익의 대가인 지역권리금, 영업권의 대가인 영업권리금, 시설권리금, 면허·인허가·대리점권 등에 대한 대가인 허가권리금으로 그 유형을 나눌 수 있다.
민법상 임대인이 건물의 명도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얻게 되는 경우에 제741조 부당이득의 반환, 지나치게 고액의 권리금일 경우에는 제103조 반사회질서 위반으로 무효, 당사자의 궁박, 경솔 또는 무경험으로 인하여 현저히 공정성을 잃은 권리금계약의 경우에는 제104조 불공정거래 위반으로 무효라고 할 수 있다.
민법상의 부속물매수청구권(제646조)이나 비용상환청구권(제626조)으로 권리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지가 문제된다. 부속물매수청구권은 임대인으로부터 매수하였거나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부속한 물건에 제한되고 원상회복의무를 면하는 대신 포기하는 특약도 유효하며 부속된 물건이 임차인의 특수목적 즉 영업목적에 사용하기 위하여 부속된 것일 때에는 제646조가 규정하는 매수청구의 대상이 되는 부속물에 해당하지 않는다. 필요비나 유익비의 상환도 판례는 영업을 위한 시설개수비용이나 수리비는 필요비나 유익비가 아니며 더욱이 원상복구특약이 있다면 유익비청구권의 포기로 보므로 임차인이 권리금을 반환받을 방법은 새로운 임차인에게서 회수하지 못한다면 임대인으로부터 회수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판례는 임차인이 영업을 위해서 지출한 유익비나 설치한 부속물은 유익비상환청구권이나 부속물매수청구권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하여 그 요건을 엄격하게 보고 있어서 영업용 건물 임차인 보호에 큰 역할은 하지 못한다.
이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2001년 12월 제정되어 계약갱신청구권과 차임증액통제규정을 통하여 권리금반환을 직접적으로 규정한 것이 아니라 권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임차인을 보호하는 취지의 규정을 두게 되었다. 그러나 이 규정만으로는 임차인 보호에 미흡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되지는 않는다고 하여 임차인을 보호하는 여러 가지 방안이 학설에 의해 제시되고 있다. 제한적인 반환청구권을 인정하거나 투기적 권리금을 제한하기 위해 권리금의 범위와 반환방법에 대해 입법을 해야한다는 견해가 있지만 지나친 임차인 보호가 되어 오히려 부동산 거래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되므로 권리금을 직접적으로 반환하는 입법은 타당하지 않다. 부속물매수청구권과 유익비상환청구권을 확대하자는 견해도 있지만 임차인의 보호를 위해 임대인의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해서는 안 될 것이다. 권리금회수보장보험제도를 도입하여 영업용건물임차인이 지급한 권리금에 대한 최소한의 회수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견해도 있지만 그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논의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권리금은 원칙적으로 반환받을 수 없는 것이 관행이고 이는 사회 구성원의 일반적 의식에도 부합하고 있으므로 기존 제도의 개정과 보완으로 권리금의 회수기회를 보장하여 임차인을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개정하여 간접적으로 보호하고 그 적용되는 대상의 범위도 상향조정하여 본 법의 보호를 받는 영세임차인을 현실에 맞게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임차인 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권리금계약에 있어 영국의 사무변호사와 같은 역할을 공인중개사가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현재 권리금은 영업권이나 시설 등의 양도대가로 지급되는 금전이기 때문에 중개의 대상물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권리금계약도 공인중개사의업무및부동산거래신고에관한법률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권리금계약에 있어서 경제적 강자인 임대인에 비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임차인 보호를 위해서는 제3자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중개인이 임차목적물에 대한 정보를 권리금을 지급하는 자에게 제공한다면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을 체결함에 있어서 그러한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할 위험을 반영시킬 것이고 권리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권리금계약에 있어 중개인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제1장 서론 1
제1절 연구의 목적과 범위 1
제2절 연구의 방법 3
제2장 권리금에 관한 외국의 입법례 4
제1절 영국 4
제2절 일본 6
1. 의의와 연혁 6
2. 유형에 따른 효과 7
가. 장소적 이익의 대가 7
나. 영업상 이익의 대가 8
다. 차임의 선불로서의 성격 8
라. 임차권 양도를 승낙하는 대가 8
제3절 독일 9
제4절 프랑스 10
제5절 소결 12
제3장 권리금에 관한 일반이론 14
제1절 권리금의 개념 14
제2절 권리금의 유형 15
1. 지역권리금 15
2. 영업권리금 16
3. 시설권리금 17
4. 허가권리금 18
5. 소결 18
제3절 권리금계약의 내용 19
1. 권리금계약의 법적성질 19
2. 권리금계약의 당사자 20
3. 권리금계약의 효과 21
가. 재산권 매매계약으로서의 효과 21
나. 원칙적으로 반환하지 아니함 22
다. 임대차계약서에 명시되지 아니함 23
라. 민법 제103조, 제104조와의 관계 24
제4장 권리금의 반환문제 26
제1절 분쟁사례에 관한 판례 26
1. 시설권리금에 관한 사례 26
가. 대법원 1996.8.20. 선고 94다44705,44712 판결 26
나. 대법원 1994.10.14. 선고 93다62119 판결 27
다. 대법원 1992.9.8. 선고 92다25007 판결 28
2. 지역권리금에 관한 사례 - 대법원 2000.9.22.선고 2000다26326판결 29
3. 복합적 권리금에 관한 사례 - 대법원 2001.4.10.선고 2000다59050판결 31
4. 권리금 반환약정에 관한 사례 - 대법원 1994.9.9.선고 94다28598판결 32
5. 상가개발업자에게 지급한 권리금에 관한 사례 33
가. 대법원 1989.2.28. 선고 87다카823, 824 판결 33
나. 서울지방법원 1997.12.11. 선고 96가합16204 판결 35
다. 서울지방법원 2001.1.11. 선고 99가합22330 판결 35
6. 임대차기간이나 보장된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 36
가. 대법원 2002.7.26. 선고 2002다25013 판결 36
나. 대법원 2001.11.13. 선고 2001다20394,20400 판결 37
7. 재건축과 재개발에 관한 분쟁사례 37
제2절 권리금반환청구 인정 여부 38
1. 원칙적으로 반환청구 불인정 38
2. 반환의 당사자 40
3. 허위의 권리금계약 40
제3절 권리금반환과 임차물의 동시이행관계 41
1. 유치권행사 41
2. 동시이행항변권 41
제4절 권리금과 임차인의 부속물매수청구권과의 관계 42
1. 부속물매수청구권의 기능 42
2. 부속물매수청구권의 요건 43
3. 부속물매수청구권과 권리금과의 관계 44
제5절 권리금과 필요비·유익비 상환청구권 45
제5장 권리금의 회수기회보장과 임차인의 보호방안 47
제1절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권리금 회수기회보장 47
1.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제정 47
2. 계약갱신청구권 48
3. 차임증감청구권 49
제2절 제한적인 반환청구권 50
제3절 투기적 권리금의 제한 51
제4절 비용상환청구권과 부속물매수청구권의 확대 52
제5절 권리금회수보장보험제도의 도입 54
제6절 권리금의 상한선 제한 55
제7절 권리금계약과 정보제공의무 56
1. 정보제공의무의 필요성 56
2. 정보제공의무의 당사자 58
3. 정보제공의무 위반의 효과 58
가. 권리금의 수령인이 위반 59
나. 중개인이 위반 59
제8절 재건축, 재개발과 권리금 59
제6장 결론 63
참고문헌 66
ABSTRACT 6
삼투조절을 위한 온도응답성 물질의 개발과 수처리로의 응용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2018. 2. 이연.Signal-responsive materials are defined as materials which show an abrupt change in physical or chemical properties by external stimuli such as temperature, light, pH, magnetic field, electric field and so on. They have gained a lot of attention since their application area is broad. In order to exhibit the signal-responsive character it can be achieved by designing the molecular structure. Amongst a variety of signal-responsive materials thermo-responsive materials have been extensively investigated due to their easy treatment of stimuli. Thermo-responsive materials are categorised as two different materials, lower critical solution temperature (LCST) and upper critical solution temperature (UCST) materials. LCST materials are miscible with a certain solvent below a certain temperature but immiscible above the certain temperature. Whereas UCST materials are insoluble with a certain solvent below a certain temperature, while they are soluble above the temperature. A sudden change in solubility can derive the change in osmotic pressure in a solvent. It can be further applied for water treatment system using water as a solvent.
The phase transition phenomenon can be explained by the Gibbs free energy equation when water and thermo-responsive materials are mixed together.
Gmix = Hmix – TSmix
(Gmix : the Gibbs free energy of mixing, Hmix : the enthalpy of mixing, Smix : the entropy of mixing, T : temperature)
When the Gibbs free energy of mixing (Gmix) becomes zero at a certain concentration, the temperature can be defined as the phase transition temperature, either LCST or UCST.
T =HmixSmix (Gmix = 0, at a certain concentration)
The enthalpy term (Hmix) and the entropy term (Smix) are closely related to the phase transition temperature and dependent on the balance between hydrophobicity and hydrophilicity of the molecule. By controlling the hydrophobicity and the hydrophilicity of the molecule the thermo-responsive character is decided. Various kinds of thermo-responsive materials are synthesised for water treatment system through the systematic design of the thermo-responsive materials.
Amongst water treatment systems including thermal distillation, reverse osmosis and so on, forward osmosis (FO) system has been intensively studied. Since FO system has advantages such as less membrane fouling and energy conversion efficiency, FO is recently obtaining a significant amount of attention. FO consists of two different solutions, a draw solution and a feed solution, and a semi-permeable membrane and utilises the difference in osmotic pressures between the two different solutions by osmosis. In a drawing process, the draw solution which has a higher osmosis pressure can draw water from the feed solution through the membrane. Subsequently, draw solutes should be separated in the diluted drawn solution so that water can be obtained. Thus, draw solutes are significantly important in FO system. As an ideal draw solute, it is necessary to satisfy high osmotic pressure, easy separation, regeneration, reusability and so on. One of the most extensively investigated FO system is ammonia/ammonium bicarbonate (NH3/NH4HCO¬3) FO system which meets some of the criteria. However, the NH3/NH4HCO3 system consumes a high thermal energy, causes a membrane damage and involves a complex regeneration process. Henc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new draw solute which can exhibit high osmotic pressure, uses a small amount energy for the separation process and involves negligible membrane damage.
As an alternative, FO system with thermo-responsive materials can be established. Thermo-responsive draw solutes should generate high osmotic pressure, and be separated from water with mild temperature change. In addition, the draw solution should be neutral in order not to damage the membrane.
A previously studied thermo-responsive material, branched polyethylenimine was acquired by a simple acylation. Since acylated branched polyethylenimine (acyl-b-PEI) is a polymer with high molecular weight, it is unable to show high osmotic pressure based on the vant Hoff equation. In order to overcome such limitation carbon dioxide (CO2) gas was injected into the polymeric solution because tertiary ammine moieties in the polymer can absorb the hydrated form of CO2, bicarbonate ion, HCO3-. Bicarbonate-containing polymeric draw solution shows high enough osmotic pressure to draw water from seawater. After the drawing process, thermal energy was applied and the phase separation occurred and the absorbed CO2 was released.
Even though CO2-combined acyl-b-PEI FO system can be applied for desalination, it is still required to develop a draw solute which can generate high enough osmotic pressure to draw water from highly concentrated wastewater. Hence, ammonium iodide salts with lower molecular weight are further investigated. Ammonium iodide salts are UCST materials and can generate high osmotic pressure due to the ionic character as well as low molecular weight. By controlling the molecular structure a series of ammonium iodide salts can be synthesised. A various ammonium iodide salts are investigated and some of the suitable salts are selected and subsequent FO process is conducted with the extracted wastewater from a factory.
In conclusion, this dissertation can give a guideline to develop thermo-responsive materials with the required criteria by fine tuning the molecular structure. In addition, with the implementation of desalination and wastewater treatment, I hope that the introduced thermo-responsive draws solutes have high potential and can be applied for the feasible water treatment system.Part Ⅰ. Development of Lower Critical Solution Temperature Phase Transition Materials for Controlling the Osmotic Pressure 1
1. Abstract 2
2. Introduction 3
3. Experimental Section 6
3.1. Materials 6
3.2. Preparation of Bu-PEI and Bu-Val-PEI 6
3.3. Measurement of LCST phase transition 8
3.4. Measurement of CO2 absorption and release 8
3.5. Measurement of the FO water flux 9
4. Results and Discussion 10
4.1. Synthesis of LCST polymers 10
4.2. LCST phase transition 10
4.3. Temperature-driven CO2 absorption and release 11
4.4. FO water flux of Bu-PEI and Vu-Val-PEI solutions 13
5. Conclusions 17
6. References 19
Part Ⅱ. Development of Upper Critical Solution Temperature Phase Transition Materials for Controlling the Osmotic Pressure 33
1. Abstract 34
2. Introduction 36
3. Experimental Section 41
3.1. Materials 41
3.2. Synthetic draw solutes 42
3.3. Measurement of UCST phase transition 44
3.4. Measurement of osmolality 45
3.5. Measurement of the FO water flux 45
3.6. Measurement of reverse solute flux 46
3.7. Thermal stability of draw solutes 47
3.8. Cytotoxicity assay 47
3.9. Post-treatment of water-rich layer 48
4. Results and Discussion 50
4.1. Systematic design and synthesis of draw solutes 50
4.2. UCST phase-transition behaviour of ammonium iodide salts 55
4.3. Change in osmolality through the UCST phase transition 59
4.4. Selection of suitable draw solutes for FO 63
4.5. FO waster flux of HM8I and HM10I solutions 64
4.6. Reverse solute flux of draw solutes 67
4.7. Post-FO water treatment 69
4.8. Stability and toxicity of draw solutes 71
5. Conclusions 73
6. References 75
List of Publications 102
Abstract (국문초록) 104Do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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