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research outputs found
중년여성의 폐경 증상과 삶의 질
Women have been many experience the negative impacts caused by changes in biological, psychological and social-economic environments during menopau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menopausal symptom and quality of life in middle aged women.
The subjects consisted of 289 women (40-64 years old) residing in Seoul city and Gyoung gi-do by convenience sampling from September 1 to October 20, 2001.
The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s quesstionaire that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menopausal symptoms and Smithkline Beecham's 'Quality of life' scal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e SAS 8.1 program that included
Wilcoxon's rank sum test or Kruskal-Wallis test.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
The averaged age of the sample was 52.08±4.24 years old and 82.38% of them were married.
2. Subjects' Menopausal Symptoms
1) The averaged year of menopause of subjects was 47.85±40.8 year and 79.93% in the subjects complained menopausal symptoms.
2) As for the menopausal symptoms, 64.36% in the subjects complained dysphoric mood, vasomotor symptom 52.60%, somatic symptom 53.29%, neuromuscular symptom 33.22%, insomnia 16.26%.
3) As for the orders of complained menopausal symptom, nervousness was 33.27%, depression was 21.80% in the dysphoric mood, hot flashes was 41.18% in vasomotor symptom, fatigue was 47.40% in somatic symptom, numbness and tingling was 31.14% in neuromuscular symptom.
3. Subjects' Quality of life
1) The mean score of the Smithkline Beecham 'Quality of life' Scale was 148.92, showing above average level of quality of life.
2) General characteristic variabl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age(p=0.0048), marital status(p=0.0040), and level of income(p=0.0012) in the degree of total score for quality of life .
4. Relation of menopausal symptoms and Subjects' Quality of life
1) Menopausal status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quality of life(p<0.0001).
2) The existence of menopausal symptom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core of the quality of life but,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life and the existence of somatic symptom, neuromuscular symptom and insomnia.;여성은 35세를 지나면 난소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에스트로겐의 생성이 감소되어 폐경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러한 폐경은 신체, 생리, 정신적으로 변화를 동반하며 다양한 형태의 증상들을 나타내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오늘날 여성의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폐경기 이후의 삶의 기간이 연장된 만큼 중년 여성들이 폐경 과정을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여 삶에 대해 만족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이 폐경을 경험하면서 나타나는 증상과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여 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경기 지역의 중년 여성(40-64세) 289명을 대상으로 2001년 9월 1일부터 2001년 10월 20일 사이에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7문항, 폐경 증상을 측정하기 위해 신경림(1999)이 개발한 여성건강사정도구를 일부 수정한 폐경관련상태 4문항과 윤진상 등(1998)이 한국판으로 수정, 보완한 스미스클라인 비챰의 삶의 질 도구 23문항 등 총 34문항으로 이루어졌다. 폐경관련상태에서 나타난 폐경 증상은 Ellen & Nancy(1996)에 의한 5가지 폐경증상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삶의 질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0.91로 나타났다.
수집된 자료는 SAS 8.1을 이용하여 전산통계처리 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폐경 증상, 삶의 질의 모든 변수는 범주형 자료일 경우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연속형 자료일 경우 평균과 분산으로 요약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폐경 증상에 따른 삶의 질 정도는 Wilcoxon's rank sum test 또는 Kruskal-Wallis test 검정을 실시하였다. 모든 검정 결과는 유의수준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인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40-64세의 여성으로 평균연령은 52.08±4.24세였고 학력은 고졸인 경우가 51.56%로 가장 많았으며 대상자의 대부분인 82.35%가 기혼상태였다. 종교는 기독교 26.99%로 천주교 25.95%, 기타 23.68%, 불교 23.16%순이었고 가족형태는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형태가 72.32%로 가장 많았으며 수입은 100-199만원이 32.18%로 가장 많았고 직업이 있는 경우가 38.41%, 직업이 없는 경우가 61.59%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폐경 증상
1) 대상자의 폐경 관련 상태를 조사한 결과, 폐경이행기 86명, 자연폐경 132명, 인공폐경 71명이며 대상자의 66.09%가 14-16세 사이에 초경을 하였고, 폐경 연령은 50-54세가 42.36%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폐경 연령은 47.85±4.08세였다.
2) 대상자의 폐경 증상을 조사한 결과 정서장애 증상은 64.36%, 혈관운동성 증상은 52.60%, 신체화 증상은 53.29%, 신경근육계 증상은 33.22%, 수면장애는 16.26%가 경험한다고 답하였다.
3) 대상자의 폐경 증상에 대한 조사결과, 대상자의 대부분인 79.93%가 증상을 경험한다고 답하였으며, 대상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폐경 증상을 영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정서장애 증상에서는 짜증이 33.27%, 우울 21.80%, 긴장 신경과민 21.11%의 순으로 나타났고, 혈관운동성 증상으로는 얼굴이 달아오르는 열감 41.18%, 가슴 두근거림 23.53%로 높게 나타났으며, 신체화 증상은 피곤 47.40%, 두통 17.65%로 많았다. 신경근육계 증상에서는 손발저림 31.14%로 나타났고 수면장애는 16.26%가 경험한다고 답하였다.
3. 삶의 질
1) 본 연구에서 삶의 질 평균점수는 148.92점, 표준편차는 34.97로 나타났고, 최저 43점에서 최고 217점의 분포를 보여 중간이상의 삶의 질 수준을 나타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연령(p=0.0048), 학력(p=0.0144), 결혼상태(p=0.0040), 월수입(p=0.0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요인별 분석은 다음과 같다.
유능감은 연령(p=0.0060), 결혼상태(p=0.0249), 종교(p=0.0446), 월수입(p=0.00696)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신적 안녕은 연령(p<0.0001), 학력(p<0.0001), 결혼상태(p=0.0489), 가족형태(p=0.0065), 월수입(p=0.0069)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안정성은 학력(p=0.0417), 결혼상태(p=0.0058), 가족형태(p=0.0007), 월수입(p=0.033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적 안녕은 연령(p=0.0028), 학력(p=0.0038), 결혼상태(p=0.0003), 월수입(p=0.0001), 직업(p=0.0337)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활력은 연령(p=0.0305), 학력(p=0.0248), 종교(p=0.0036), 가족형태(p=0.0390), 월수입(p<0.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폐경 증상과 삶의 질
폐경 상태에 따른 삶의 질은 폐경 상태(p<0.0001)와 초경연령(p<0.0001)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폐경 증상 여부에 따른 삶의 질에서는 폐경 증상의 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신체화 증상의 유무와, 신경근육계 증상의 유무, 수면장애 유무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98, p<0.0001, p<0.0001).
영역별 폐경 증상에 따른 삶의 질을 요인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서장애 증상의 유무는 삶의 질 요인 중 정신적 안녕(p<0.0001)과 신체적 안녕(p=0.0066)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혈관운동성 증상의 유무는 정신적 안녕(p<0.0001)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화 증상의 유무는 안정(p=0.0219)과 신체적 안녕(p=0.009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신경근육계 증상의 유무는 유능감(p=0.0025), 정신적 안녕(p<0.0001), 안정(p<0.0047), 신체적 안녕(p<0.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면장애의 유무 역시 유능감(p<0.0001), 정신적 안녕(p<0.0001), 안정(p<0.0001), 신체적 안녕(p<0.0001)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폐경 증상 유무에 따른 삶의 질은 정신적 안녕(p=0.0010)과 신체적 안녕(p=0.0112) 요인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하여 폐경 증상과 삶의 질과의 두 개념간에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2. 간호교육의 측면에서 본 연구결과가 중년 여성의 폐경 증상 중재 및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교육 자료로서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3. 간호실무의 측면에서 본 연구결과는 중년 여성을 대하는 간호사들이 대상자의 폐경 증상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 간호연구의 측면에서 영역별 폐경 증상을 고려한 다양한 간호중재의 개발이 필요하다.논문개요 = vi
I.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 1
B. 연구의 목적 = 4
C. 용어정의 = 4
II. 문헌고찰
A. 중년 여성의 폐경 증상 = 6
B. 삶의 질 = 14
C. 폐경 증상과 삶의 질 = 19
III. 연구 방법
A. 연구 설계 = 24
B. 연구 대상 = 24
C. 연구 도구 = 24
D. 자료 수집 기간 및 방법 = 25
E. 자료 처리 및 분석 방법 = 26
F. 연구자의 윤리적 측면 = 26
IV. 연구 결과 및 논의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27
B. 폐경 증상 = 29
C. 삶의 질 = 36
D. 폐경 증상과 삶의 질 = 41
E. 연구의 제한점 = 46
V.결론 및 제언 = 48
참고문헌 = 55
<부록> = 69
Abstract = 7
Development of dementia care standards
Owing to social changes such as women working and the nuclearization in modern Korean families, nursing for people with dementia in hospitals or facilities has added an extra burden.
Nevertheless there is not a standard which takes a triangular position in the practice of dementia care, and previous research is defic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tandard for dementia care as a basis line for professional nursing,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practice, and provide the framework for evaluation.
This methodological study develops the dementia care standards based on identifying the nurse's roles, and tasks of ca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through a literature review and survey using focus groups.
The field survey was conducted on 195 nurses who were working at 36 dementia and geriatric hospitals in the nation, from October 9th to 28th 2006.
According to the delphi method,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Content Validity Index(CVI).
The study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twenty seven tasks and 104 nursing activities for people with dementia were identified.
2. The final set of 18 standards on dementia care which included 4 structural standards: 'organization of nursing system', 'operating system', 'management of human resources', 'management of material resources', 13 procedural standards: 'advanced assessment', 'nursing diagnosis', 'nursing plan', 'advanced nursing implementation', 'evaluation', 'education', 'consultation', 'counseling and cooperation', 'development of specialty', 'utilizing resources', 'nursing quality assurance', and 1 standard on outcome: 'evaluation of nursing tasks in dementia care, were developed through one round of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
3. The final set of 55 criteria on dementia care was confirmed through two rounds of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
4. The final 171 indicators were confirmed through four rounds of content validity verification.
These standards should provide the evaluation criteria of dementia care service as well as practice guideline for nurses in order to accomplish various roles and tasks in dementia and geriatric hospitals
Research on evaluation and verification of the quality of dementia care and comparative studies between hospitals and facilities should further be conducted for understanding the actual state of dementia care and to establish the policy relation for dementia care.;급격한 노령인구의 증가는 노인성 질환의 유병률 증가를 가속화시켜 전문의료인력에 의한 노인 간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2003년부터 노인분야의 전문간호사 교육제도가 시행되어 2006년 제1회 노인전문간호사를 배출하였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핵가족화와 같은 사회적 변화로 인해 노인부양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치매와 같은 만성질환의 시설보호가 가중되고 있는 현재,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노인전문간호사의 전문적인 간호가 요구되나 국내 ․ 외에서 개발된 노인 간호 표준에는 치매환자 간호에 대한 내용이 구체화되어 있지 않아 실무표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관련 연구도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전문간호사에 의한 치매환자 간호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환자 간호 표준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에서의 치매환자를 위한 간호 업무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치매환자 간호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문헌고찰과 초점집단조사를 통해 치매환자 간호 업무를 확인한 후 전문가 합의를 통해 수정 ․ 보완한 내용으로 설문지를 개발하여 2006년 10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전국 36개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의 간호사 195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치매환자 간호 표준(안)을 개발하였으며 전문가 패널을 대상으로 델파이 방법을 이용하여 내용 타당도 지수(CVI : Content Validity Index)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치매환자 간호 업무는 건강사정, 간호진단, 간호계획, 전문간호수행, 평가, 간호기록, 기록의 관리, 치매환자 교육, 간호인력 교육, 간호제공자 교육, 교육자료 개발, 연구활동, 실무적용, 연구지원, 치매환자 및 가족 상담, 자문, 협력 업무, 자원 및 정보활용, 변화촉진, 역할모델, 자원관리, 안전관리, 간호 질 관리, 사례관리, 옹호, 윤리규정 준수, 윤리적 의사결정 조력과 같은 27개의 업무와 그에 따른 104개 간호활동이 확인되었다.
2. 치매환자 간호 표준(안)은 1회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통해 구조적 측면 표준 4개, 과정적 측면 표준 13개, 결과적 측면 표준 1개 총 18개 표준이 개발되었다.
구조적 측면은 ‘간호조직 구성’, ‘운영체계’, ‘인적자원의 관리체계’, ‘물적자원의 관리체계’에 관한 표준이며 과정적 측면은 ‘상급 건강사정’, ‘간호진단’, ‘간호계획’, ‘전문간호수행’, ‘평가’, ‘교육’, ‘연구’, ‘상담’, ‘자문 및 협동관계’, ‘전문성 개발’, ‘자원활용’, ‘간호의 질 관리’, ‘윤리’에 관한 표준이고 결과적 측면은 ‘치매환자 간호 업무에 대한 평가’ 표준으로 구성되었다.
3. 치매환자 간호 기준(안)은 18개의 표준(안)에 대하여 55개의 기준(안)이 개발되었으며 전문가 패널에 의한 2회의 내용 타당도 검증과정을 통해 수정 ․ 보완 후 최종 55개의 기준이 확정되었다.
4. 치매환자 간호 지표(안)은 55개의 기준(안)에 대하여 175개의 지표(안)이 개발되었으며 4회의 내용 타당도 검증 과정을 통해 삭제 및 수정 ․ 보완 후 최종 171개의 지표가 확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에서 수행되는 치매환자 간호 중 일상생활 기능 유지 및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의 수행도가 가장 높았으며 타 건강관리팀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과 전문직 표준 개발 활동의 수행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치매환자 간호 업무를 수행하는 노인전문간호사는 교육, 연구, 치매환자 간호의 전문성 개발에 중점을 두어 직무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치매환자 간호 표준은 치매 및 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전문간호사가 치매환자 간호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간호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것이며 구체적인 실무지침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치매환자 간호 표준을 이용한 질 평가 검증 연구와 시설별 비교 검증 연구를 통해 치매환자 간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논문개요 v
I.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3
C. 용어 정의 3
II. 문헌고찰 5
A. 치매의 특성 5
B. 노인전문간호사 10
C. 간호 표준 개발 16
III. 연구방법 25
A. 연구설계 25
B. 연구절차 25
1단계 : 치매환자 간호 표준개발의 기본 원리 26
2단계 : 치매환자 간호 업무 규명 26
3단계 : 치매환자 간호 표준(안) 개발 28
4단계 : 치매환자 간호 표준(안) 내용 타당도 검증 28
5단계 : 치매환자 간호 표준 개발 31
IV. 연구결과 32
A. 치매환자 간호 업무 32
1. 문헌고찰과 초점집단 조사 결과 32
2. 전문가 합의 결과 40
3. 현장조사 결과 45
B. 치매환자 간호 표준 개발 55
1. 치매환자 간호 표준(안) 개발 55
2. 치매환자 간호 표준(안)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 67
V. 논의 82
A. 치매환자 간호에 대한 논의 82
B. 치매환자 간호 표준 개발에 대한 논의 87
1. 치매환자 간호 표준 87
2. 치매환자 간호 표준(안)의 내용 타당도 검증 92
VI. 결론 및 제언 95
A. 결론 95
B. 제언 96
C. 간호학적 의의 97
1. 간호실무 97
2. 간호연구 97
3. 간호교육 98
4. 간호정책 98
참고문헌 99
부록 110
Abstract 16
Comprehension de I`histore d` Althusser - A propos de sur compehension de I`histore essentialiste -
오늘날 사회주의의 국가들의 잇따른 붕괴와 위기는 곧 그들의 사상적 지주였던 맑스주의 철학 및 과학의 위기로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맑스주의 교의는 진리이기때문에 전능하다"는 레닌의말은 하나의 지나친 독단에 불과하다. 누구나 절감하는 바이지만 맑스주의의 재반성과 갱신의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사회주의의 위기를 낳았던 원인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이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마르크스주의의 위기가 마르크스주의가 드러내는 역사이해의 불명료함과 애매성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Exposure of organic solvent mixtures and subjective symptoms to nail-shop workers
산업보건학과/석사[한글]
네일샵(nail shop)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하루 중 10시간 이상을 각종 유기용제에 노출되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뿐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위해 네일샵을 찾는 손님들은 이러한 유기용제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노출에 의한 건강문제에 대해서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네일샵에서 발생되는 유기용제 농도와 이로 인한 근로자들의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네일샵의 유기용제의 노출정도와 근로자들의 자각증상을 2008년 1월 18~3월 18일까지 대도시에 위치한 10개 네일샵의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중 유기용제 농도를 개인시료포집기로 측정하였고, 근로자들의 자각증상정도를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사자는 대부분 여성이었으며, 평균연령은 25.6세, 평균적으로 2.6년을 근무하였고, 1일 평균 근로시간은 9.8시간이었다.
둘째, 네일샵 내의 공기 중 유해물질 기하평균농도는 아세톤 7.48ppm, 에틸아세테이트 0.18ppm, 에틸벤젠 0.10ppm, 톨루엔 0.08ppm, 테트라하이드로퓨란 0.01ppm 순이었다.
셋째, 혼합유기용제 노출농도의 수치가 1을 초과하는 것은 없었다.
넷째, 최근 1개월 내에 자각증상으로 인한 근무시간 단축과 작업강도 단축의 경우로 보아 최근 업무환경이 크게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졌다. 직업과 관련한 과거 질병력의 조사 결과 알러지, 피부병, 천식, 가족의 호흡기질환 및 암의 유경험자는 2~6명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네일샵 근로자들이 작업 시 느끼는 자각증상으로 ‘무기력 및 피로’의 경우 31명(100%)으로 가장 높은 증상호소율을 나타냈고, ‘두통’은 거의 없음이 3명(9.7%)으로 가장 낮은 빈도를 보였으며,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여섯째, 작업량에 따른 공기 중 유기용제의 농도는 테트라하이드로퓨란과 톨루엔의 경우 일 근무시간에 영향을 받고 있었고, 이 외 다른 물질과 변수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곱째, 네일샵 내의 공기 중 각각의 물질들의 농도 간에 실시한 상관성 분석은 양(+)의 상관관계와 음(-)의 상관관계를 모두 나타내고 있었다 .
이 중 아세톤, 톨루엔, 테트라하이드로퓨란, 에틸아세테이트의 농도와 근무시간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에틸벤젠은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영문]
Along with changes in modern society, much attention is paid to manicure; however, it cannot be denied that nail shop workers are exposed to relatively harsh working environments. Especially, as nail shop workers overuse harmful materials to a certain part of the body, work irregularly, and are exposed to various chemicals such as cosmetics and acetone, their health conditions are affected directly and indirectly by their working environments, which can lead to vocational disorder.
Therefore, in this study, from January 18 to March 18, 2008, along with their sex, smoking habits, drinking habits, and work experience, 31 workers at 10 nail shops in large cities are surveyed for subjective symptoms and past clinical history. The result of this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ost of the nail shop workers are female, their average age is 25.61; they have worked for 2.6 years; and their average daily working hours are 9.8 hours.
Second, the geometrical mean concentrations of harmful materials in the air of nail shops are 7.48ppm of acetone, 0.18ppm of acetoacetate, 0.10ppm of ethylbenzene, 0.08ppm of toluene, and 0.01ppm of tetrahydrofurane.
Third, there is no one whose exposure index to mixed organic solvents is over 1.
Fourth, their working environments haven't been changed much considering their working hours or work intensity decreased by their subjective symptoms in recent one month. There are 2~6 workers who have or whose family members have allergy, skin diseases, asthma, respiratory diseases or cancer.
Fifth, the most common subjective systems are lethargy and fatigue with 31 nail shop workers (100%). A headache is the least felt symptom with 3 nail shop workers (9.7%). They show a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every item (p<0.00).
Sixth, the concentrations of tetrahydrofurane and toluene are affected by daily working hours and the concentrations of other materials don't have meaningful differences.
Seventh, correlation analyses on concentrations in the air of the nail shops show both positive and negative correlations.
The concentrations of acetone, toluene, tetrahydrofurane have high correlations with working hours, but the concentration of ethylbenzene has a relatively low correlation with working hours.o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