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2018. 2. 김창엽.국문초록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전 세계 모든 나라 중에서 평균수명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나라 중 하나이다. 2015년 일본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2세, 여성은 85.5세이며,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2030년에 태어나는 여자아이의 기대수명은 90세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도 증가하여 개인, 가족, 사회에 많은 부담을 주는 질환 중 하나는 인지기능 장애로 알려져 있는 치매이다. 현재 사용되는 치매치료제는 경도인지장애에 해당되는 초기 환자에서만 지연 효과가 있으며,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아직 개발 중에 있다. 이런 만성적이며 진행성 경과를 보이는 치매는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시기에 관리하여 진행을 막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일차예방을 통한 치매 발병률 저하가 고령화로 인한 치매 유병률 증가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일차예방 활동을 진행할 경우 최대 약 50% 수준까지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따라서 치매에 대한 조기 진단과 위험인자를 찾아내고 제거하여 치매발생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며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인자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간적 선후 관계를 내재하는 코호트자료를 이용하여 모집단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인구학적 특성, 건강상태 특성 및 건강행태 특성등이 인지기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7년도에 구축한 표본 코호트 2.0 DB를 기반으로 하였다. 표본 코호트 2.0 DB 는 2002년 12월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전 국민 중 2002년, 2003년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40-79세 515만명의 10%인 약 51만명에 대한 2002-2015(14년간)의 정보를 코호트형식으로 구축한 연구용 자료이다. 이 대상자들 가운데 2009년부터 2011년도에 66세인 대상자가 4년 뒤인 2013년부터 2015년도에 70세가 되는 10,0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 수준을 종속변수로, 인구학적 특성, 건강상태 특성 및 건강행태 특성을 독립변수로 지정하여 인지기능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였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만 70세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중 성별은 총 대상자 10,094명 중 남성이 4,998명(49.5%), 여성이 5,096명(50.5%)이었다. 남성에서는 인지기능 저하가 42.8%, 여성에서는 57.2%로, 여성에서 인지기능 저하의 분포가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저하 수준은 연령(t=-137.45, p<.001), 수축기 혈압(t=2.32,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인구학적, 건강상태 및 건강행태 특성과 인지기능저하 관련요인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인 성별의 경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2.24배이며(p<.05), 여성인 경우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 특성으로 허리둘레는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1.02배이며(p<.05) 허리둘레가 증가할수록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체질량 지수와 수축기 혈압의 인지기능저하 위험은 각각 0.94, 0.99배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5), 체질량 지수가 높을수록 수축기 혈압이 높을수록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단백의 인지기능저하 위험은 1.41배(p<.05), 혈색소는 1.08배(p<.05), 그리고 감마지티피는 1.00배이며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p<.05). 연구대상자의 뇌졸중 과거력, 심장병 과거력의 인지기능저하 위험도는 각각 1.79배, 1.48배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건강행태 특성인 흡연은 인지기능저하 위험도가 1.45배이며(p<.05), 음주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 인지기능저하는 고령의 여성에서 증가하며 건강상태 특성과 건강행태 특성도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생애과정에 따라 개인에게 서로 다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며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회와 자원의 차이는 노년기에 누적적 결과를 나타내게 된다. 이러한 생애과정에 걸쳐 누적된 차이가 노인의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특정 질환에 국한된 건강 및 사회 서비스의 제공이 아니라 생애 주기에 걸친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의 구축이 필요할 것이다. 주요어 : 노인, 인지기능, 관련요인, 생애과정 학 번 : 2012-21882I. 서 론 1 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6 II. 문헌고찰 7 1. 인지기능 7 2.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12 2. 생애과정관점 14 III. 연구방법 20 1. 연구의 틀 20 2. 연구대상 20 3. 변수의 선정 및 정의 21 4. 분석방법 24 IV. 연구결과 25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5 2. 연구대상자의 건강상태, 건강행태 특성 26 3.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 29 4. 연구대상자의 특성별 인지기능저하 차이 30 5. 연구대상자의 인지기능저하 관련요인 32 V. 고 찰 36 참고문헌 42 Abstract 51Maste

Education and the reproduction of labor forces in North Korea, 1954-1963

학위논문(박사)--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교육학전공,2003.Docto

Formation of the Labor Discipline in North Korean Education

이 글에서는 북한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사회주의적 노동자로 주조해내는 과정을 노동 규율의 형성을 중심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특히 산업노동력이 대거 창출되고 사회주의적 노동자 양성이 학교 교육의 주요 목적으로 부각되었던 초기 산업화 과정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북한의 학교 교육에서 산업노동 수행에 필요한 노동 규범과 규율을 갖춘 노동력을 양성하는 것은 교육의 목적과 기능면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이 글에서는 노동 규율 형성의 기제를 교과수업과 생산노동, 수업 규율, 교내 규칙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북한의 학교교육에서는 노동 규율의 형성이 공식적인 교육과정의 목표로 분명하게 명시되고 있으며, 정치사상 교과와 생산실습 교과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노동에 헌신하는 태도와 집단주의적 태도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수업이 조직되는 형식에서는 교사의 주도성과 그에 대한 복종이 강조되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지켜야 할 규율이 매우 세부적으로 규정되었다. 학교 규칙에서는 시간 규율의 준수 및 과업의 성실한 이행과 상급자에 대한 복종이 강조되는데, 이는 산업현장에 노동자들에게 요구되는 노동규율과 조응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규율의 특성은 소련의 사회주의 교육의 영향인 동시에 일제 시기 학교 규율과 연속성을 지니는 것이며, 이 연속성은 노동자의 동작과 신체에 대한 계획화와 통제라는 근대적 노동의 기획이라는 사회적 조건으로 인하여 가능한 것이었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cess and the mechanism of training labor discipline through schooling in North Korea especially during the industrialization period. In North Korea, it has been one of the most important goals of education to foster students with the socialist labor discipline which needed to perform duties in factory after graduate, since the industrialization period. To internalize the students with socialist labor disciplines, mechanisms such as classroom instructions and the productive labor as the formal curriculum, classroom disciplines, and school rules were used. Labor disciplines such as self-sacrifice and spontaneity to one's task, and collectivism were elucidated as the instruction objects and emphasized in the contents of education. Not only the contents of instructions but also the forms and disciplines of classroom instructions are important in the formation of labor disciplines. The lessons were led by teachers entirely and teacher's authority were emphasized. The student's disciplinary rules were enacted and regulated each students daily behavior to adjust labor disciplines, ie punctuality, diligence, and obedience to seniors. It were correspondent with labor disciplines in factories. These rules were compulsively enforced even though it was officially regarded and recommended as a students self-governing rule

정상인과 뇌졸중 환자의 감각 입력 변화시의 균형 조절 비교

보건정책및관리학과/석사[한글] 복합적인 일상생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몸을 바로 세우는 자세를 유지 할 수 있어야 하며 많은 물리치료사들은 환자의 자세 유지 능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해 왔다. 그러나 노인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기타 신경학적인 손상을 받은 환자는 균형을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보인다. 자세 유지의 불안정성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서서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의 평가는 필수적이다. CTSIB(clinical test of sensory interacti on and balance)테스트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임상에서 적용 할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환자의 균형 능력을 평가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정상인과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에서 시각, 전정계감각, 체감각(고유수용성감각)의 변화가 균형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차이를 비교하는데 있다. 또한 정상인에서 성별, 연령별로 균형 유지 능력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는데있다. 1998년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삼육재활병원에 근무하는 직원과 재활의학과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시설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정상인은 연령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누어 각각 남녀 10명씩 모두 60명, 환자군은 좌측편마비 환자와 우측 편마비 환자 각각 10명씩 모두 20명이 본 연구의 CTSIB 테스트 여섯 가지 조건을 수행하였다. 사용된 분석방법은 반복 측정된 2요인 분산분석과 T-검정이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TSIB 테스트 여섯 가지 조건에 대하여 정상 대상자의 성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CTSIB 테스트 여섯 가지 조건에 대하여 정상 대상자의 연령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세 유지 시간은 감소하였다. 3. 환자 대상자 내에서 좌측 편마비 환자는 우측 편마비 환자에 비해 조건 1과 조건 5, 조건 6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행력을 보였으며 거의 모든 조건에서 좌측 편마비 환자의자세 유지 시간이 우측 편마비 환자보다 낮았다. 4. 환자 대상자는 정상 대상자에 비해 모든 조건에서 자세 유지 시간이 유의하게 낮았다. CTSIB 테스트 여섯 가지 조건이 균형 유지의 어려움을 보이는 환자의 균형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CTSIB 테스트는 시각, 전정계 감각, 체감각의 세 가지감각 입력의 변화시에 서 있는 자세의 균형유지 능력을 임상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간단하며 유용하게 적용해 볼수 있는 기능적 도구로써 가치가 있다. 대상자의 수가 극히 제한되어 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나 한 명의 측정자가 평가시 평가 결과는 신뢰할 만 하였으며, 간단한 기능적 평가 도구들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영문] To perform a complex daily life successfully, one should be able to maintain his or her upright posture. In that respect, many physical therapists have made their efforts to help their patients to improve their posture control ability. Nevertheless, cases of senior citizen, of hemiplegic patients resulted by cerebrova-scalar accidents, and of patients by neurological impairments shows their trobles keeping a physical balance. This fact has made us be aware that, in order to fix the physical imbalances, it is important to evaluate each person's ability of holding a balance in static standing position. In this point, CTSIB(Clinical test of sensory interaction and balance) test is very easy, inexpensive and useful test tool at clinical fields, and helps measure patients' posture control ability directly. Therefore the first purpose of this paper lies in investigating effects, associated with the changes by sensory input (i.e. visual, vestibular, somatic), on keeping a balance in both cases of normal individual and hemiplegic patients. The second purpose is to study whether there is radical differences in holding a balance by age or sex, especially in the cases of normal individuals. I have studied a group of 80 people, consisted of both hospital faculties and patients and Patient's keeper at SamYook Rehabilitation Center, and of senior citizen at area Nursing home, from October 20 to November 4 in 1998. I have divided largely the experimental group into two groups; 60 normal adults group and patients group. Then I have classified normal group into three groups of 20 adults(10 men and 10 women) by age and sex. I have classified 20 patients group into two groups; 10 left hemiplegic patients group and 10 right hemiplegic patients group. I have applied the CTSIB test to the experiment subjects under six condition. In analyzing the data, I have used repeated measures two-way ANOVA and T-test.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re a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each sex in CTSIB test under sixconditions. 2.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With growing age, the posture controltime decreases. 3. Left hemiplegic patients show more signiflcant difficulties than right hemiplegicpatients on condition 1, condition 5, and condition 6. Left hemiplegic patients' posture control time decreases by far than right hemiplegic patients' on almost all conditions. 4. Patients groups' posture control time decreases more significantly than normal individuals' ender six conditions. It is true that CTSIB test has a limitation to clarify the exact nature of imbalance of patients, Nevertheless, CTSIB test has a significant value in that it is an easy, simple, inexpensive and available functional test tool to estimate ability of keeping a balance in static standing position. For, by using the test, it is possible to analyze the effects on balancing, linked with sensory input (i.e. visual, vestibular, somatic). The results of this study has somewhat limitation for generalization due to therestrictive number of experiment subjects. None the less, this results of study is reliable when the test has been performed by one observer. For further study, more simple functional test tools need to be developed.restrictio

열 충격과 mannan 결합을 통한 종양세포유래 엑소좀의 면역력 향상

Thesis(doctoral)--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분자종양의학전공,2006.Docto

노동자대학 연구

학위논문(석사)--서울大學校 大學院 :敎育學科 平生敎育專攻,1997.Maste

地方議員의 社會的 背景과 議定活動과의 關係에 關한 硏究 : 서울特別市議會를 中心으로

학위논문(석사)--서울大學校 行政大學院 :行政學科 行政學專攻,1996.Maste

The Educational Policy of North Korea in the Era of Kim, Jung-il

이 글에서는 김정일 후계체제가 등장하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북한 교육 정책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그 쟁점을 분석하였다. 특히 정치적 변화에 의해 구분되는 각 시기별로 교육 정책과 교육에 부과된 사회적 기능에 어떠한 특징이 나타나는 지에 주목하였다. 첫 시기는 김정일 후계체제가 등장하는 1970년대로, 이 시기에는 중등교육 수준에서 무상의무교육제가 완성되는 등 교육 기회의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주체사상교육의 전면화를 비롯하여 정치사상교육이 강화되었다. 1980년부터 김일성 사망 이전까지 김정일 후계체제 확립기에는 교육 정책의 다변화가 이루어졌다. 이 시기에는 과학기술교육과 외국어교육이 강화되었고, 중등교육 차원에서 영재교육이 도입되었으며, 고등교육 체계의 이원화를 통하여 대학교육의 확대가 이루어졌다. 김일성 사후 김정일 체제 하의 북한에서는 경제난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었다. 학교교육 자체를 정상화하는 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전 부문에 걸친 사상적 이완을 교육을 통하여 방지하는 한편, 기술 분야의 인력 양성을 통하여 경제 재건을 도모하는 이중의 과제가 주어졌다. 이러한 교육 정책의 변화 과정에서 두 가지의 쟁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첫째는 사회주의 교육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두 측면인 紅과 專, 즉 정치사상교육과 과학기술교육 중 어느 것을 강조하는가의 문제이다. 둘째는 사회주의적 교육 원리가 지향하는 교육의 평등주의와,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교육의 수월성 추구 중 어느 측면에 중점을 두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 두 가지 쟁점에 있어 양 측면, 즉 경제적 발전을 위한 교육의 기능과 교육의 이데올로기적 기능 사이에서 얼마나 적절한 균형을 취하는가가 북한 교육의 발전 전망을 가늠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nge of educational policy and system in North Korea from the rise of Kim, Jung-il's succession system up to now. I divide the whole period into three in terms of the political phase, and explain the characteristics of education policy and system in each period. The first period is from the rise of the succession system in the early of 1970's to the consolidation of it in the end of 1970's. In this period, the free compulsory education which had launched after the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domination completed in the level of secondary education. Total 11 years of schooling was offered to the common people. And the political education was intensified very strongly and the Juche Ideology was inculcated on the students. The second period which is characterized as the consolidation of succession system starts in the early of 1980's. The educational policy in this period shows three notable features. First, the education of natural science, technology, and foreign languages especially English was emphasized. Second, the special education for the gifted children was introduced. Third, the higher education was expanded rapidly. These tendencies were the reaction against the former politically biased education. The last period begins after the death of Kim, Il-sung in 1994. The educational system operated abnormally because of the difficulty of obtaining food. The North Korean government made great efforts to preserve the order of society on the one hand, and to develop manpower for economical reconstruction on the other hand, through education. The dual task of building 'strong economic state' by the ideological unification centered the militaries and IT(Information Technology) was imposed on education. In sum, there have been two issues in North Korean education since the rise of Kim, Jung-il. The one is to maintain the proper balance between 'Red' and 'Expert', that is political education and technological education. The other is to cultivate talented students and to distribute the chance of education equally at the same time. The development of North Korean education and ultimately overcoming of economical difficulties depends on the solution of these issues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 of Job Selection and Maintenance Process by Women with Disability

Ⅰ. 서론 II. 선행 연구 고찰 III. 연구 방법 1. 연구 참여자 선정 방법 2. 조사방법: 심층 인터뷰와 포커스 그룹을 활용한 질적 연구 3. 자료분석과 신뢰성 IV. 연구 결과 1. 연구참여자의 기술 2. 여성장애인의 직업 선택 및 유지 과정 3. 여성장애인의 직업적 사회화 과정 4. 여성장애인의 직업적 사회화 과정에서의 배제 경험 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This study explores the experience of women with disability in choosing and maintaining their jobs. It is the aim of study to find social welfare implications based on the pragmatic understanding of their experience. This research uses in-depth individual interviews and focus-group interviews. Participants are 16 women with disability, who have experiences in finding and maintaining employment. Collected data are analysed using Strauss and Corbin's (2001) method of asking questions and constant compariso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The whole process of job selection and maintenance experienced by women with disability can be divided into 4 stages and these stages experienced by women with disability are not simply limited to adulthood. It is not a temporary or fragmentary process but one that continues throughout life and is identified as "an experience of exclusion and adaption during occupational socialization of women with disability". Noticeably, this study finds that the exclusion experience by women with disability has resulted in fragmentary and recurring occupational socialization. Furthermore, the job status of women with disability is not attributed to the lack of job rehabilitation training or service during adulthood but is the outcome of interaction between various elements starting from the early job preparation period.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the basis of theoretical discussion about disabled women`s job choice and maintenance. Finally, this study suggests ways to minimize the exclusion on disabled women in the arena of occupational socialization - family, school and society. Those approaches can have implications in carrying out social welfare pract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