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research outputs found

    Relations between the hospitalized eldery patients' powerlessness and soci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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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현대의학의 발달은 노령인구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을 가져왔다. 이에 수반되는 질병양상의 변화는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였다. 노화는 전반적인 변화과정으로 신체적 구조나 기능상의 변화와 함께 적응이나 행동의 변화유형을 포함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현상으로 노년기는 모든 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질병에 이환되기 쉬운 시기이다. 그러므로 노화의 생리적인 변화에 만성 병리적인 질병이 합병되었을때 적응력이 손상되고 ,통제력을 상실하게 되면 노인은 무력감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질병으로 입원한 노인은 새로운 환경과 노화라는 자신의 환경과 앞으로의 사건에 대해 통제하거나 결정할 수 없음을 지각하고 무력감을 경험할 뿐만아니라 무력감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힘의 원천과 그 힘을 지지해줄만한 지지체계의 자원이 감소함으로써 무력감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무력감은 지지체계의 자원을 증가시키거나 의미있는 사람과의 사회적 지지관계를 증진시킴으로써 줄일 수 있다. 본 연구는 노인환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가용자원중 사회적 지지를 지지원과 지지 유형으로 나누어 이들과 무력감과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노인간호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종합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환자 66명을 대상으로 임의 표집하였으며, 질문지를 이용한 면접방식으로 1995년 4월 8일 부터 28일 까지 20일간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노인의 무력감을 측정하는 18문항, 지각된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는 25개문항,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한 14문항을 포함하여 총 57개 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연구 목적에 의거하여 노인환자들의 무력감 정도와 사회적 지지는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했고, 노인의 무력감과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를 구하고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무력감의 정도와 사회적 지지경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증과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인환자의 무력감의 정도는 전체 평균은 1.770표준편차는 .443인것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중 언어적 반응(M=1.919)이 가장 높고 일상활동참여(M=1.693) 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정도에서는 전체 평균은 4.131 표준편차는 .526으로 나타났으며, 지지원중에서는 의료진(M=4.472)의 지지가 가장높았고 친구 및 친지(M=3.665)의 지지가 가장 낮았다. 지지 유형에서는 정서적 지지(M=4,292)가 가장 높았고 물질적 지지 (M=3.918)가 가장 낮았다. 2. 본 연구의 가설인 "노인환자들의 사회적 지지정도가 높을 수록 무력감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r = -.4802). 3. 무력감과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규명해보기 위하여 중다회분석을 실시한 결과 무력감에 대해서 지지원중 친구 및 친지의 지지만 이 유의미한 설명력(R^(2)= .1717)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지유형에서는 정보적 지지만이 유의미한 설명력(R^(2)= .1832)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무력감의 집단간 비교에서는 단체가입 유무(t=-2.02, p <.05)와 동거유형(F=7 08, p<.01)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사회적 지지에서는 동거유형(F=4.99, p <.05)만이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을 결과를 통해볼 때 노인환자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는 그들의 무력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노인환자들은 무력감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으며, 지지원의 영향에서는 언어적 반응에 대해서만 가족의 지지와 관련이 있었고, 전체적인 무력감에 대해서는 친구 및 친지의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정보적 지지가 적을수록 무력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정보적 지지의 중요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This discriptive correnational study was tri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owerlessness and social support in the hospitalized eldery patients to develop basic data for nursing intervent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66 patients who admitted in two General Hospital in Seoul. These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al 8 to 28, 1995.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A Powerlessness behavioral assessment tool in the eldery developed by Miller(1992) and indirectly perceived social support scale developed by Park, Jee Won(1985). The data were analyzed by Cronbach alph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PC+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mean of powerlessness was total 1.770. Verbal response subscale showed the highest score(M=1.919) and daily activities subscale showed the lowest score(M=1.693). The means of social support score was total 4.131, medical staffs' support among support sources was highest score(M=4.472) and friends or relatives' support was lowest score(M=3.665). In Support type, emotional support was highest score(M=4.292) and tangible support was the lowest score (M=3.918). 2. The hypothesis, that with the elderly patients,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score, the lower the powerlessness score, was supported( r=-.4802). 3. It was identified that only friends and relatives among support sources explained 17% in powerlessness and informational support among support types explained 18%. 4. In general characteristics, social activity( t=-2, 02, p<.05) and type of living together(f=4.99, p<.05)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social support. In conclusion, it was identified that social support perceived by elderly patients could influence their powerlessness, and it was tend that elderly patients expressed powerlessness verbaly, In support sources, only verbal response related to family support. Also, it could be identified that informational support was important, that is, the lesser the informational support, eldery patients feel the more powerlessness. Futher studies are needed on which medical staffs among social support sources influence eldery patients' powerlessness.목차 = ⅲ 논문개요 = ⅶ 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 1 B. 연구의 목적 = 3 C. 연구가설 = 4 D. 용어정의 = 4 Ⅱ. 이론적 배경 및 문헌고찰 = 6 A. 노인환자의 무력감 = 6 B. 사회적 지지 = 10 C. 노인환자의 무력감과 사회적 지지 = 14 Ⅲ. 연구방법 = 18 A. 연구설계 = 18 B. 연구대상 = 18 C. 연구도구 = 18 D. 자료수집기간 및 방법 = 20 E. 자료분석방법 = 20 Ⅳ. 연구결과 및 논의 = 22 A. 대상자의 무력감 및 사회적 지지 정도 = 22 B. 무력감, 무력감의 하위영역, 사회적 지지, 지지원, 지지유형간의 상관관계 = 24 C. 무력감에 대한 사회적 지지원 및 지지유형의 중다회귀분석 = 27 D.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무력감의 정도와 사회적 지지정도 비교 = 32 Ⅴ. 결론 및 제언 = 35 A. 결론 = 35 B. 연구의 제한점 = 37 C. 제언 = 37 참고문헌 = 38 부록 = 44 ABSTRACT = 6

    Development and Effects of Competence Enhancement Program Based on Whole Brain Model for New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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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간호사들은 역할적응 과정에서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갖추어야한다. 신규간호사의 간호역량의 부족은 간호전문직에 대한 부적응을 초래하여 간호전문직과 간호정체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신규간호사들을 이직으로 이끈다.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들의 임상적응을 돕기 위해 홀브레인모델(Herrmann, 1996)을 적용한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여 신규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이직의도를 줄여 조기 이직률을 억제하는데 기여하고자 시행되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신규간호사 역할적응과 이직 관련 문헌을 고찰하였고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 자가평가로 교육 요구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업무수행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은 교수체제설계 단계(오인경, 최정임, 2012)에 따라 개발하였으며 프로그램 구성은 홀브레인교수학습모델을 토대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의 이해, 임상문제 해결하기를 주 주제로 하여 협력적 팀활동, 역할극, 실습, 개념지도 활용, 자기성찰, 강의, 발표 등의 방법을 이용한 워크숍 형태로 4주간 7회기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16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G시 소재 B병원에 근무하는 2개월에서 12개월 경력의 신규간호사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1명을 대상으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유사실험연구를 진행하였다. 측정도구는 신규간호사 간호역량, 업무수행능력, 대인관계능력, 자기효능감, 자기성찰, 직무만족, 이직의도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χ2-test, Independent t-test,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간호역량 정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t=1.74, p=.088). 2.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업무수행능력 정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t=2.56, p=.015). 3.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인관계능력이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z=-2.44, p=.014). 4.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기효능감 정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t=2.41, p=.021). 5.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자기성찰정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t= 2.14, p=.039). 6.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직무만족정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지지되었다(t= 2.62, p=.012). 7. ‘간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이직의도 정도가 낮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기각되었다(t=-1.87, p=.069).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프로그램은 신규간호사의 업무수행능력, 대인관계능력, 자기효능감, 자기성찰, 직무만족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효과적인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나아가 본 프로그램은 신규간호사들이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임상문제를 전뇌적인 통합적 사고로 대상자에게 개별적이고 창의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간호사로 발전하도록 이끄는데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중재 직후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였으므로 추후 좀 더 장기간의 효과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가 일개 종합병원의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다양한 조직의 규모와 지역에 확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신규간호사의 역할적응과정 기간에는 개별적이고 조직적인 교육과 지지 전략이 필요함으로 입사 초기의 오리엔테이션뿐 만 아니라 실무교육 이후 에도 정례화된 지속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지속교육에 본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Docto

    The Effects of gender egalitarianism and ambivalent sexism on the acceptance of stalking my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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