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Synthesis of Siloxane-Epoxy Copolymer

Silane으로부터 分子量이 900~1000정도인 ligosiloxane을合成하고 bisphenol A와 epichlorohyarin을 반응시켜 bisphenol A - epichlorohyarin polyconaensate를 合成한 다음 oligosiloxane과 epoxy oltgomer를 acetone에 녹인후 염기성 觸媒下 50~55℃에서 反應시켜 oligosiloxane-epoxy共重合體를 製造하였다. Oligosiloxane 과 bisphenol A-epichlorohydrin Polyconden-sate 및 이들로부터 合成된 copolymer의 구조는 IR로 확인하였으며 copolymer 內의 Si함량은 元素分析으로 측정하였다. Copolymer에 포함된 Si의 함량은 oligosiloxane의 mole比가 증가함에 따라 같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으며 Si함량이 각종비율로 들어있는 共重合體의 熱的性質을 測定하기 위해 TGA로 共重合體의 溫度에 따른 분해실험을 하였다. Epoxy樹脂가 80~100℃에서 분해하기 시작한 것에 반해 Si함량이 5.6%인 copolymer는 160~200℃에서, Si함량이 8.5%인 copolymer의 경우는 250~300℃에서 분해하기 시작하였으므로 Si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열적성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Oligosiloxane which has molecular weight 900~1000 was synthesized from silane, and bisphenol A-epichloroydrin polycondensate was synthesized from bisphenol A and epichlorohydrin. The oligosiloxane-epoxy copolymer was prepared through the copolymerization of oligosiloxane and epoxy oligomer under alkaline acetone solution. The structures of oligomers, copolymer and si contents to the copolymer were determined by infrared obsorption spectra and elemental analysis si content to copolymers increased according to mole ratio of oligosiloxane to epoxy resin increased. Thermal properties of copolymers and epoxy resin was measured by thermogravimetric analysis. Copolymer with 8.2% sicontent had the higher degradation temperature 250~300℃ than epoxy resin which degradation at 80~100℃ but the copolymer had poor solubility according to si content increased.論文槪要 = ⅶ Ⅰ. 序論 = 1 Ⅱ. 實驗 = 4 Ⅱ-1. Dimethyl dichloro Silane(DDS)의 合成 = 4 Ⅱ-1-1. 시약 = 4 Ⅱ-1-2. 합성 = 4 Ⅱ-2. Octamethylcyclotetrasiloxans(OMCS)의 製造 = 6 Ⅱ-3. Oligosiloxane의 合成 = 6 Ⅱ-3-1. 시약 = 6 Ⅱ-3-2. 합성 = 6 Ⅱ-4 Epoxy樹脂의 合成 = 7 Ⅱ-4-1. 시약 = 7 Ⅱ-4-2. 합성 = 7 Ⅱ-5. Oligosiloxane-epoxy copolymer合成 = 8 Ⅱ-6. Relative Viscoity의 測定 = 8 Ⅱ-7. 氷点 降下法에 의한 分子量 測定 = 8 Ⅱ-8. 機器 分析 = 9 Ⅱ-8-1 IR Spectra = 9 Ⅱ-8-2 Gas chromatrograph = 9 Ⅱ-8-3 元素分析 = 10 Ⅱ-8-4 Thermogravimetric analysis = 10 Ⅲ. 實驗結果 및 考察 = 11 Ⅲ-1. Silane의 合成 및 OMCS의 製造 = 11 Ⅲ-2. Oligosiloxane의 合成 = 17 Ⅲ-3. Epoxy樹脂의 合成 = 21 Ⅲ-4. Oligosiloxane-epoxy copolymer의 合成 및 熱的性質 = 24 Ⅳ. 結論 = 27 BIBLIOGRAPHY = 29 ABSTRACT = 3

Features and Determinants of E-Voting System in the U.S.

본 연구는 미국의 전자투표 도입과정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러한 과정에 이념 및 사회적 담론, 정치․경제적 이해관계, 그리고 정치 제도라는 요인들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미국의 전자투표 도입은 2000년 플로리다 재검표 사태 이후 투표기기의 개혁 필요성과 더불어 진행되었으며, 2002년 미국선거지원법(HAVA)을 통해 전자투표 도입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전자투표 도입은 유럽국가를 포함한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으며, 향후 도입에 대해서도 매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전자투표 도입과정이 이러한 특성을 보이는 이유는 미국사회의 이념, 이해관계 그리고 정치제도의 역동성과 연관된다. 우선 관련 전문가 집단과 학자들이 전자투표의 보안성 및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자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이 선결된 후 전자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는 미국의 민주주의 정치체제가 유지되기 위해 투표라는 정치행위가 실천되는 과정에서도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상적 유산과 연관된다. 또한 이해관계 측면에서도, 초기에는 전자투표기기 제조업자, 장애자 권리옹호단체 등의 로비로 전자투표가 확산되었으나 개인의 자유, 사생활 등을 강조하는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주장으로 전자투표 도입과정이 신중해졌다. 마지막으로 연방제 특성에 맞게 선거제도 역시 분권적으로 진행되어 경제적 문제 및 기술적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주에서는 전자투표 도입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게 된 것이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analyze features and determinants of e-voting adoption in the U.S. The crisis of 2000 election, especially in Florida, raised the need to reform the previous system such as the punch card ballot system. The HAVA (Help America Vote Act), which was passed in the congress in 2002, functioned as an institutional basis for the reform of the voting system. The interest groups such as the suppliers of e-voting machine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expanding the e-voting system in various states at the beginning. However, the discourses and legacy of American ideas, which emphasize freedom and privacy, raised the problem of e-voting machines and many states have become more cautious in adopting and expanding the e-voting system. The federalism of political system also influenced the varied adoption of the voting system across states and many states have shown slow and cautious adoption of e-voting system depending on their economic situation and technical development. The idea, institution, and interest all had an effect on taking a cautious attitude in adopting the e-voting system in the U.S

Changes of Industrial Policy and Governance in Korea

This study intends to explore shifts of industrial policy since 1990s in Korea and to revisit the pattern of decision making process and implementation with the theoretical perspective of government. The new industrial policy includes the development of regional cluster, the promotion policy of cooperative relations of LEs-SMEs, and promotion policy of parts and components industry, which reflect the increasing number of actors as beneficiaries of industrial policies. The goal and strategy of new industrial policy shows some changes from top-down and vertical nature of coordination to down-top and horizontal nature of coordination in the process of decision making and implementation. However, the case study of Regional Innovation Cluster policy tells us that instead of the development of horizontal nature of governance, the top-down and vertical nature of decision-making and implementation process still remains as an institutional legacy of developmental states in Korea. 본 연구는 1990년대 이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정책의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산업정책의 변화내용, 방향, 그리고 그 의미를 분석해 보았다. 새로운 산업정책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클러스터 산업단지 육성, 그리고 부품·소재산업 육성정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신산업정책은 과거 발전국가 시대의 산업정책과 비교해 볼 때, 추진 목표와 전략에 있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산업정책으로, 그리고 수요자인 산업정책 대상 행위자들의 수가 다양해진 양상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산업정책의 변화 내용을 보면 정책결정 패턴이 햐향식, 수직적 조정과정에서 상향식, 수평적 조정양식의 거버넌스로 변화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산업정책의 목표와 내용 자체가 다양한 행위자를 아우르는 혁신체제와 네트워크 건설에 있지만, 실질적인 정책결정 및 실행과정의 패턴은 아직도 과거의 발전국가적 구조인 수직적, 하향적 패턴의 거버넌스가 유지하고 있는 비정합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이 논문은 2005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다(KRF-200S-B00018

베이지안 기법에 의한 계절성 수요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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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Voting and Democracy in the U.S.: Political and Social Responses to Electronic Voting

이 글의 목적은 기술의 사회구성론적 관점에서 미국의 전자투표 시행에 따른 논란과 미국 내 정치사회적 대응을 설명하는데 있다. 미국은 2000년 플로리다 주의 펀치카드 방식의 투표기기가 문제되면서 현대식 투표방식인 전자투표를 수용하게 되었지만, 곧 이를 전면적으로 보완하거나 또는 아예 폐기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전자투표의 수용은 HAVA 제도에 의한 재정적 지원과 연방정부, 의회, 그리고 정당의 적극적 역할과 투표기기 공급업체의 로비에 의해 빠르게 진척되었다. 그러나 이후 2004, 2006년선거에서전자투표의혼란과오류사례가증가하였으며,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시킨다는 인식하에 시민단체의 비판과 제소 그리고 학계 및 컴퓨터 관련 전문가집단에 의한 비판적인담론이 급증하자, 많은 주에서는 전자투표 도입을 유보하거나 폐기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사례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전자투표의 도입은 IT 기술발전에 따른 자연스런 발전과정의결과일 수 있으나, 사회적 공론화를 거치지 않은 섣부른 도입은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의미에서 많은 비용과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도입이전에 다양한 사회적 연구와 논쟁과정을 거침으로써 사회공동체의 합의와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경제적 비용이 큰 전자투표 도입을 시도한 다면 그 사회가 치러내야 할 비용은 상당할 것이고, 심지어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사태까지 가져올 수 있다. This study intends to explore why electronic voting system has not progressed but receded in the U.S. Electronic voting system could have been speedily accepted due to the institutional base financially supported by HAVA, the active role of federal government, legislatures and political party officials, and the powerful lobby by many electronic voting machine manufacturers. However, as problems began to surface in the 2004 and 2006 elections, NGOs raised critical issues such as security and safeguards of the electronic voting and experts including many academics and computer scientists voiced concerns that the votes may not be counted correctly. Some states required complementary system and others decided to dump the DRE and go back to paper ballots or optical scans. An implication is that introduction of electronic voting system without social consensus may cause conflicts among social groups and be accompanied with huge political and economic cost by jeopardizing the basic value of democracy

A Study on the Adaptive Call Admission Control an ATM Network

Maste

Political Economy of Financial Supervisory Reform in Korea

본 연구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실시된 금융감독체계의 개혁양상에 대한 정치경제적 분석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MF 위기 이후 동아시아의 개혁방향은 영미식 자본주의의 규범 및 원리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예견되었다. 한국 정부는 개혁 이후 한국은행의 독립성 강화를 인정하고 금융안정성 확보라는 목표 하에 금융감독위원회라는 통합 금융감독기구를 신설했다. 한국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신자유주의적 개혁방향을 지향하는 것 같지만 그 이후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면 발전국가적 특성을 지속하고 있다. 과거 한국은행을 통해 직접적으로 금융기관 및 금융시장을 통제하였던 정부가 개혁 이후에는 독립성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통합금융감독기구를 통해 금융부문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다. 통합된 금융감독체계가 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지향하지만 실제로는 금감위에 관련 법적 근거도 없는 사무국을 확대함으로써 과거 발전국가적 속성의 개입주의적 성향을 지속한 것이다. 한국에서의 관료는 민주화 이후 그 역할이 상당히 축소될 것이라는 예견과는 달리 개혁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보여주었다. 민주화와 세계화 이후 상당한 권한을 빼앗긴 부처 및 관료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개혁의제를 제시하면서 개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이를 자신들의 권력확대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한 것이다. This study intends to analyze the political economy of financial supervisory in Korea after the1997 financial crisis. It was expected that the reform of East Asian countries would follow the neo-liberal direction. Korea passed the law which intended to increase the independence of the Bank of Korea. And the integrated system of financial supervision was newly adopted: The FSC(Financial Supervisory Commission) was organized as the supervisory authorities, with the FSS(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being organized to operate as an executive arm of the FSC. The establishment of integrated system of financial supervision was designed to increase the independence and efficiency of supervision. In spite of such a radical change in the supervisory regime, financial supervision has continued to be within the influence of the MOFE(Minister of Finance and Economy), by increasing the power of an executive office in the FSC. It is often argued that democratization decreases the autonomy and efficiency of bureaucracy in Korea. However, bureaucrats took advantage of the crisis as the opportunity to reassure the power by playing a leading role in the process of reform. Thus the nature and direction of financial reform reflected the continuity of developmental states as well as neo-liberal norms

World Capitalism and Capital Accumulation in Korea : Focusing on the linkage among the International Hegemonic Structure, State, and Production

This paper examines how the process of capital accumulation in Korea has been affected by the dynamic interaction between external factors such as hegemonic structure of the world capitalist system and internal factors such as domestic coalition and industrial policy. Korea, which was selected and integrated into the international division of labor and the internationalization of capital, has taken advantage of the opportunity to accumulate capital with preparing proper strategies. In the 1960s, the developed countries, such as the U.S. and Japan, shifted the production site into the developing countries, to avoid the rise of wages and the fall of productivity. Korea, focusing on the production of low-value added, labor-intensive products, actively attracted foreign firms and accumulated capital in labor-intensive industries. In the 1970s, after the first oil crisis, the HCIs (heavy-chemical industries) was declining in developed countries and transferred to developing countries. Korea again took advantage of this change through the industrial transformation from the light to the HCIs. In the 1980s, the U.S., which was concerned of chronic deficit of current account, changed from the high-dollar to low-dollar policy in the monetary area and pressed Japan and the NICs to open their domestic markets. The Korean government, which was also faced with the pressure of political democratization, changed industrial policy from sector specific to neutral one and responded to these external and internal pressures with more general macroeconomic policies such as stabilization policy and market opening and liberalization policy. On the other side of token, during the process of capital accumulation, unwanted problems such as imbalanced development of industrial structure, high dependency on foreign technology, weak financial structure, and huge foreign debt have been produced and acted as a structural constraint to further development. Especially, in the 1990s these problems have been worsened and Korea faced with economic bottleneck in continuing economic growth and industrial transformation. As the U.S and Japan shifted the foreign direct investment to China and the South-East Asia, Korea began to be disintegrated from the international division of labor and needed to transform into high-value added and technology-intensive industries. The structural constraint made the transformation difficult and eventually become one of underlying reasons of the financial crisis in Korea. External factors initially provided Korea with an opportunity to access new capital, new technology, and new markets. But in the process of responding them, its political and economic structure have become too inflexible to adapt to changing international environment. To overcome the structural constraint, Korea needs to adopt a more flexible political and economic structure and change its strategy of capital accumulation from quantitative to qualitative one

Informatization and Changes of Political Process in Taiwan: With an Emphasis on the Online Application of Political Parties and the Development of E-government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대만의 정보기술의 발전이 정치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분석하는데 있다 . 본 연구는 인터넷의 발전 자체가 곧 직접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보장한다는 낙관론에 기반을 두는 것도 아니며, 인터넷의 발전이 사회의 아무런 질적 변화도 가져오지 않는다는 비관론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경험적으로 살펴보면, 인터넷을 활용하는 젊은 계층이 기존의 정치과정에 새로운 개혁과정의 압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오히려 정보격차의 갭이 증폭될 가능성도 높은 것도 사실이다. 현실은 이처럼 모순된 현상이 혼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정보화와 정치과정의 관계에 대한 이분법적 시각을 지양하고 좀 더 신중한 관점에서 이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대만은 1990년대에 이르러 뒤늦게 정보기술의 활용에 초점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인터넷 사용을 증대하였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률의 증대가 곧 정치적 과정에서의 인터넷 활용 자체를 증진시키지는 않았다. 대만 정당은 선거과정에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선거전략을 그리 강조하지 않았으며, 대만 정당의 홈페이지 분석 결과 한국과 비교해 볼 때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었다. 대만의 전자정부는 세계국가와 비교해 볼 때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여 왔다. 공급자 측면에서 볼 때 대만의 전자정부는 투명성, 효율성, 신속성의 관점에서 매우 높은 정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수요자 측면에서 대만의 시민사회의 전자정부 인식, 활용, 참여를 고려해 보면 매우 낮은 성과를 보여준다. 특히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낮은 신뢰는 전자정부에 접근하는데 있어 높은 기술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ICT 발전과 정치과정의 관계는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민주주의의 질적 변화는 또 다른 제도와 정치문화 및 신뢰와 같은 의식 변화를 통해 가능할 것 같다.This study is designed to explore the effects of IT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n the political process in Taiwan. This study draws neither on the optimistic view which guarantees the development of deliberative democracy, nor the pessimistic view that the IT development does not bring about any qualitative changes in society. The young people, who are major internet users, give pressure to the society for a new reform of participatory democracy. However, it is also possible that IT development results in worse phenomenon such as digital divide. The reality reflects these ironic phenomena. Taiwan has been a cutting-edge producer of IT products and achieved high-level IT application. However, the high ratio of internet penetration does not necessarily guarantee the increasing rates of online application in the political sphere. The analysis of homepage of political parties shows that political parties did not emphasize the online application as the election strategy. The Taiwanese e-government has been ranked as the first in the world. On the supply side, the Taiwanese government has achieved impressive results in online services, which leads to efficiency, transparency, accessibility, and responsibility of e-government. However, on the demand side, the picture reflects a somewhat different story that there exists low levels of responsiveness, interactivity, and participation of the Taiwanese civil society. The lack of trust on the security of privacy functioned as the major barrier of the genuine development of e-government

Comparative Studies of the Social Capital among Korea, Taiwan and Japan: With a Focus on Trust in Cluster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본, 대만의 사회적 자본의 원천(sources)에 대해 클러스터에서의 신뢰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세계화와 정보화 시대 세 나라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생산방식의 도입에 관심을 갖고 클러스터 산업정책으로 경쟁하고 있다. 클러스터의 성공은 다양한 행위자 간의 수직, 수평적인 협력관계, 생산관계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 간의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상호작용과 이를 통한 신뢰형성이 필요하다. 신뢰는 공통의 문화와 규범을 공유한 행위자들 간에 자발적으로 형성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통의 문화를 공유하지 않는 이방인들 간에도 신뢰는 제도적으로 형성가능하다. 이러한 신뢰창출에 정부의 역할은 촉매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대만은 관시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가 존재했기 때문에 보다 간접적, 보완적 정부의 역할을, 일본에서는 네트워크 건설을 위해 정부의 유인적 역할이 중요했다. 한국은 폐쇄적 인맥에 의한 네트워크 패턴으로 낮은 신뢰와 상호작용을 그 특징으로 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정부역할의 방향은 신뢰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고안에 맞추어져야 할 것이다. The study is designed to explore and compare sources of trust, as an important component of social capital among Korea, Taiwan and Japan. It is argued that trust engenders innovation for economic development. Trust could be a product of culture based on common values. If trust is seen as a reflection of culture, societies without trust are doomed to suffer from the negative effects of low trust and it may seem difficult to create when there is none. However, trust can be built even between individuals who share no values beyond their narrow business goals. In the sense, trust could be seen as a product of institutions as well. In Taiwan, there exists a network of quanxi as a product of culture. The government focused on the indirect role of providing basic infrastructures in cluster and also tried to build formal, informal network among actors sharing no common values. The government in Japan put more emphasis on the direct role of creating networks among diverse actors in cluster. In Korea, government has failed in establishing various networks to improve the level of trust in cluster. Since the trust comes from the social ties such as blood, school and region, trust beyond these ties remains low.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have played different roles in suggesting various measures for networks of interaction among diverse actors such as research institutes, universities, and venture companies.이 연구는 2004년도 학술진흥재단 선도연구자지원(KRF-2004-B00028)을 받아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