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research outputs found
The Effect on Low Unemployment
This thesis attempts to analyze privatization during economic transition in the Czech Republic, and discuss its impact on the low unemployment rate from 1991 to 1996. The successful privatization and transition to a market economy while sustaining low unemployment has been a model for former communist countries. In order to answer how the Czech Republic could attain relatively low unemployment during its privatization, this thesis examines the process of voucher method privatization.
After the collapse of socialist regimes in 1989, many Central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conducted privatization to ease the transition to a market system. During their economic transformation, many countries experienced high unemployment. Among those countries which attained rapid and successful economic development, Poland and Hungary rejected existing ownership claims during privatization, and the government failed to protect unemployed labor from private owners who denied recruiting these people sufficiently. On the contrary, the Czech Republic compromised ownership claims during privatization, and it could attain a low unemployment rate.
In the Czech Republic, the voucher scheme played a key role in mass privatization. During its economic transformation, the whole process was generated by intensive government control. The nexus of control due to the concern for job security by workers caused strong relations between the state and the corporate insiders at the management level in institutions. Government-centered institutions maintained sufficient vacancies to hoard employees in privatized enterprises. With this mechanism of privatization, the Czech Republic succeeded in rapid economic growth with continuous low unemployment from 1991 to 1996.
In the end, with a brief summary, this thesis proposes that the Czech Republic needs to enforce an adequate institutional framework and set up new regulations to assure the optimal operation of private firms, and to enjoy the market system with further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former state-owned enterprises.;본 논문은 1991년부터 1996년의 기간 중의 체코 민영화 과정에 대해 고찰하고, 그 과정 중 어떠한 특징들이 동일 기간 동안 낮은 실업률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도출하고자 한다. 짧은 기간동안에 이루어진 체코의 민영화는 가장 크고 성공적인 경제발전을 가능하게 한 좋은 예가 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체코 민영화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생겨난 낮은 실업률이라는 의외적인 현상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시사점을 지닌다.
1989년 시장개방 이후, 많은 동유럽 국가들이 자유시장경제체제 도입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민영화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동유럽 국가의 국민들은 시장경제체제로의 경제개발 과정에서 사회체제하에서는 없었던 ‘실업’이란 문제를 겪게 되었다.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던 헝가리와 폴란드에서도 높은 실업률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는 민영화 된 기업들이 기존의 노동력을 충분히 흡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반면, 체코에서는 민영화를 통해 높은 경제성장률 뿐 아니라 낮은 실업률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가능하게 한 가장 큰 요인은 경제발전 과정에서의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이라 할 수 있다.
체코는 대규모 민영화를 도입하면서, 회사의 공유를 위해 교환할 수 있는 권리증 (voucher) 구입을 도시민들에게도 가능하게 하였다. 체코 정부는 민영화 과정에서 금융권의 소유권을 정부 영향권 안에 머물도록 하고, 외국인의 직접 투자를 제한하는 등 정부 주도하의 경제변화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은 노동력을 상실하지 않으려는 국민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실업자로 소외되기를 거부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의한 정부의 개입이 체코의 대규모 민영화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일자리 수요를 창출하게 하였고, 이것은 또한 체코가 낮은 실업률을 유지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정부는 민영화 과정에의 개입을 최소화 하고, 기업들은 자유롭게 해외자본을 받아들이는 가운데 자국민의 노동력을 충분히 흡수하지는 못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정부의 조절 하에 이루어진 체코 기업들의 효율적인 노동력 흡수는 주목할 만 하다.
이와 같이, 본 논문은 체코의 체제변화 속에서의 민영화 과정에서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게 된 원인 모색을 시도하였다. 체코는 국민들의 참여를 가져올 수 있었던 권리증 (voucher) 구입방법을 도입한 대규모의 민영화를 채택하였다. 민영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부의 개입이 사기업에서의 효과적인 노동수요 조절을 가능하게 하였고, 그로 인해 체코에서는 이례적으로 낮은 실업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끝으로, 본 논문은 체코정부의 이러한 지속적인 경제적 개입은 원활한 시장경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지양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시장경제에 부합하는 사기업에 관한 새로운 법규를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Ⅰ. INTRODUCTION 1
Ⅱ. PRIVATIZATION AND EMPLOYMENT 4
A. Privatization 5
B. Employment during transformation 10
Ⅲ. THE CZECH REPUBLIC AFTER 1989 16
Ⅳ. ANALYSIS OF CZECH PRIVATIZATION AND LOW UNEMPLOYMENT 21
A. Czech voucher privatization 21
B. Czech privatization and unemployment 31
Ⅴ. CONCLUSION 40
References 44
Abstract in Korean 5
Emerging Economies and the Development Effectiveness Paradigm: A Comparative Analysis of BRICS, IBSA and BASIC in South-South Cooperation
본 연구는 개발효과성 이론에서 강조되고 있는 남남협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중심으로 남남협력의 공여국 역할을 하는 신흥경제국 협의체인 BRICS, IBSA, BASIC의 특징과 이들의 남남협력에 대한 기여여부를 비교분석 하였다. 남남협력 메커니즘은 수평적 파트너십과 연대의식을 중심으로 해석하였을 때 수원국의 개발에 기여하는 부분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즉, 남남협력은 개발효과성 이론에서 중요시하는 수원국의 주인의식과 지식공유와 같은 틀에서 보았을 때 기존의 전통적인 북-남 협력보다 더욱 효과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는 남남협력을 통해 신흥경제국은 수원국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수원국은 신흥경제국의 발전경험에 대한 지식공유와 상호학습을 통해 다양한 개발모델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흥경제국의 협의체인 BRICS, IBSA, BASIC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이들 협의체는 남남협력에서 강조되는 수평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 협의체는 OECD DAC 또는 세계은행과 같이 수원국에 대한 우위의 위치에서 개발협력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협의체는 아직 체계적인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선진공여국의 협의체에 비해 비교적 느슨한 형태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향후 BRICS, IBSA, BASIC의 공식적인 체계가 갖추어진다면 남남협력의 모델을 통해 선진공여국 협의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면서 개발효과성 이론에서 중요시하는 원칙들을 중심으로 향후 개도국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This study aims to analyse how BRICS, IBSA and BASIC have contributed to effective development cooperation in South-South cooperation. In order to do this, the research has explored theoretical approach of development effectiveness and South-South cooperation discussions. Findings have shown that the development effectiveness of South-South cooperation is limited in line with the OECD DAC principles such as the Paris Declaration and Busan Global Partnership. However, considering that South-South cooperation is operational by horizontal partnerships and solidarity within the South, it ha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process in recipient countries. For instance, emerging economies as donor countries within the South-South cooperation mechanism have promoted recipients' ownership by respecting their development needs, and have contributed to provide various development models by knowledge sharing and mutual learning processes. However, it does not seem that BRICS, IBSA and BASIC have contributed to the horizontal partnership in South-South cooperation. On one hand, BRICS, IBSA and BASIC were not originally created on the basis of development cooperation purposes, but rather for investment and trade, and further for the power game in the international economics. Nevertheless, it can be expected that BRICS, IBSA and BASIC can play leading roles in South-South cooperation with their expansion in the future as well as with more systemic institutional development. Yet, it is noteworthy that stronger institutional platforms of BRICS, IBSA and BASIC should be implemented in a way to promote horizontal solidarity with recipient countries
모바일 소셜 플랫폼에서 모바일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영학과, 2016. 2. 안중호.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 기반 플랫폼의 트렌드는 어떻게 브랜드가 고객의 충성도와 만족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모바일 소셜 플랫폼에서 사용자의 플랫폼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져 있지 않은 실정이며, 따라서 본 연구는 네트워크 외부성을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소셜 플랫폼에서 사용자들의 모바일 플랫폼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들의 인지된 상호작용이 인지적 요소인 효율성과 효용성, 정서적 요소인 즐거움, 인지적-정서적 요소인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과, 앱 충성도와 모바일 플랫폼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변수들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측정한 214개의 표본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인지된 상호작용은 효율성, 효용성, 즐거움, 신뢰성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효율성, 효용성, 신뢰성은 앱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앱 충성도는 모바일 플랫폼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즐거움을 제외한 모든 변수의 매개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모바일 소셜 플랫폼에서, 사용자간의 높은 인지된 상호작용을 지니는 모바일 메신저 앱이 플랫폼에 대한 높은 충성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해 보았다는 점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제 1 장 서 론 1
1.1. 연구의 배경 1
1.2. 연구 문제 2
1.3. 논문의 구성 3
제 2 장 문헌 연구 4
2.1. 네트워크 외부성 이론 4
2.2. 모바일 소셜 플랫폼(Mobile Social Platform) 6
2.3. 모바일 충성도(Mobile Loyalty) 8
2.4. 인지된 상호작용(Perceived Interactivity) 10
제 3 장 연구 모형 및 가설 설정 13
3.1. 효율성(Efficiency) 14
3.2. 효용성(Effectiveness) 16
3.3. 즐거움(Enjoyment) 18
3.4. 신뢰성(Trust) 19
3.5. 모바일 플랫폼 충성도(Mobile Platform Loyalty) 22
제 4 장 연구 방법 24
4.1. 연구 설계 및 분석 방법 24
4.2.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측정 방법 25
4.3. 표본 구성 28
제 5 장 연구 결과 분석 32
5.1. 측정 모형 평가 32
5.2. 구조 모형 평가 40
5.3. 직.간접효과 분해 45
제 6 장 결 론 48
6.1. 연구 결과의 요약 48
6.2. 시사점 50
6.3.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 방향 51
참고문헌 53
Abstract 63Maste
Development of a malnurition screening tool for hispitalized patients
역학건강증진학과/석사입원환자의 영양불량은 재원기간, 의료비용, 감염율, 합병증 발생율 그리고 사망률 증가와 연관이 있으며, 영양상태가 양호한 환자에 비해 영양불량이 심환 환자일수록 감염율, 합병증 발생율이 증가하여 재원기간, 의료비용이 상승하고, 사망률도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영양불량 환자는 약 40%가 입원 당시부터 영양불량 상태이며, 그 중 75%가 재원기간 동안 영양상태가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입원 초기 영양불량 위험을진단하고 영양불량으로 진단된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영양관리의 중요성이강조되었다. 20여 년 전부터 입원 초기 영양불량을 진단하기 위한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에 대한 개발이 국내․외에서 이루어져 왔다. 타당도가검증된 국내․외의 대표적인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들이 있지만 환자 질환의 다양성이나 중증도, 규모 등 대상이 다르며, 의료기관 운영 시스템이달라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를 사용하는 데 많은 제한점이 있다.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의 타당성을 평가하고본원 입원 환자의 특성을 반영하며, 입원 환자의 초기 영양불량 위험에 대한 진단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으면서 영양판정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새로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의 개발은 서울 소재 일개 종합병원에 입원한 422명의 20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와 PG-SGA, NRS 2002를 이용하여 영양불량 스크리닝을 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연구 대상자를 PG-SGA와 NRS 2002로 영양상태를 분류한 결과 영양상태 양호군에 비해 영양불량 위험군에서 평균 연령, 65세 이상의 환자 비율, BMI 18.5kg/m2 미만 환자의 비율, 체중 감소 발생 건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 BMI와 평균 혈청 알부민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또한 입원시 진단명에 따라 입원 시 영양상태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2)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의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 기존 영양불량스크리닝 도구를 구성하는 영양불량 스크리닝 지표의 영양상태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의 구성요소인 %표준체중,혈청알부민, 총임파구수는 영양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영양불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이와 체중 감소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와 PG-SGA, NRS2002에의한 영양불량 스크리닝 결과를 비교하였다. PG-SGA에 의한 결과와의 비교에서는 민감도 98.8%, 특이도 6.8%, kappa index 0.0238로 나타났으며,NRS 2002에 의한 결과와의 비교에서도 민감도 96.6%, 특이도 7.3%, kappaindex 0.0325로 나타났다.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에 의한 결과는 타당성이 입증된 기준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에 의한 결과와 비교 시 민감도는 높으나 특이도가 낮고, 일치도 검증의 kappa 지수가 높지 않아 새로운 영양불량 검색 도구의 개발이 요구되었다.3. PG-SGA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영양불량 스크리닝 지표로는 연령,체질량지수, 혈청알부민, 총임파구수, 체중 감소 유무, 진단명의 6가지 항목이 선정되었다. 4. 선정된영양불량 스크리닝 지표와 PG-SGA 결과와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회귀분석 모형식(model)을 구하였고, 이를 이용한 영양불량 예측 확률(P)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Model=0.9275*Age+0.7540*BMI-0.9849*Albumin-0.00065*TLC+2.2703*weight Loss+0.7734*Diagnosis-0.7593P(Malnourished)=exp(model)/[1+exp(model)]5. 설정된 회귀분석 모형식에 따라 각 대상자에게 영양불량이 될 확률(P)을부여한 후 PG-SGA에 따른 평가 결과와 대비하여 민감도 80%, 특이도69%인 영양불량이 될 확률(P) 0.1492를 영양불량 기준점으로 정하였다.6.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와의 비교 평가 시 새로 개발한 영양불량스크리닝 도구의 AUC는 0.831로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의 AUC0.667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새로 개발된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의 양성예측도는 35%로 기존 영양불량 스크리닝 도구의 양성예측도 21%보다 높게 나타났고 음성예측도는 94%, 95.8%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prohibitio
벤처캐피탈 시장 참여자의 목적 및 행태에 관한 연구 : 정부와 기업을 중심으로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2011.8. 김연배.Doc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