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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유효성 : Kaplan-Meier 곡선을 이용한 메타분석
보건대학원/석사연구배경
다발골수종은 흔한 혈액암 중에 하나이며 다발골수종의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레날리도마이드는 다발골수종의 새로운 항암화학요법 치료제이며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으로 승인 받았다.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에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특정 집단이나 선별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연구로 이루어졌고, 일부 메타분석에서는 일부 선별된 연구만을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특정 시점 및 추적 관찰 기간을 고려하여 Kaplan-Meier 곡선 자료를 통합하는 메타분석을 통하여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과 위약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을 비교한 유효성 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위해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및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의 Kaplan-Meier 곡선을 제시하는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이중에서 연구대상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총 11편의 연구에서 총 12개의 자료를 추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연구에서 제시된 Kaplan-Meier 곡선에서 확인된 자료를 추출하여 특정 시점 및 추적 관찰 기간을 고려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Arends 등(2008)이 제시한 다변량 랜덤 효과 모형(Multivariate random-effect model)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다변량 메타분석(Multivariate effect size)을 통한 효과 크기(effect size)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특정 추적 관찰시점, 6, 12, 18, 24개월에 따라 레블리미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과 위약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차이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는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 및 위약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에서 각 특정시점 및 추적 관찰 기간이 다른 여러 논문을 통합하여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및 무진행 생존 비율(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에 대한 메타 분석을 수행하였다.
위약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에 비해 평균 전체 생존율의 교차비(Odds ratio)는 0.58 이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OR: 0.5802, 95% 신뢰구간: 0.52-0.65). 평균 무진행 생존 비율의 교차비(Odds ratio)는 0.48 이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OR: 0.48, 95% 신뢰구간: 0.40~0.56). 각 추적 관찰 시점에 따른 효과 크기(effect size)는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위약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에는 Kaplan-Meier 곡선을 이용하여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유효성 즉,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및 무진행 생존 비율(Progression free survival)에 대해 메타 분석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다발골수종 환자에 있어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위약과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에 비해 전체 생존율(OS) 및 무진행 생존 비율(PFS)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ope
The Effects of Internet Addiction on Fitness and Health Related Behavi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정보 혁명이라 일컬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과도한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여러 부정적인 문제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중독이 중학생의 체력저하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U광역시 O중학교에 재학 중인 770명의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터넷 중독 집단과 비중독 집단으로 구분한 후, 집단별 무작위 추출법에 의해 30명으로 분류하여 학년별·성별, 총 36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12.0/PC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학생의 경우 인터넷 중독은 19.21%이며 여학생은 14.68%로 남학생의 인터넷 중독의 비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학생, 여학생 모든 학년에서 비중독 집단이 중독 집단에 비해 신장이 컸으며, 체중은 중독 집단이 다소 높았다. BMI 수치는 중독 집단이 비중독 집단보다 높았으나 두 집단 모두 평균 BMI는 정상 수준이었다.
둘째, 인터넷 중독 집단과 비중독 집단간 체력의 비교에서 50m 달리기의 경우 여학생 2학년과 3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제자리 멀리뛰기의 경우 남학생 2학년과 여학생 전학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팔굽혀 펴기(남)의 경우 1학년, 팔굽혀 매달리기(여) 1학년과 2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윗몸 일으키기의 경우 1학년 남학생, 3학년 여학생 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의 경우 남학생 2학년과 3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1,600(남)·1,200(여) 달리기-걷기의 경우 2학년 남학생만 유의한 차를 보였다.
세째, 건강생활 습관 비교에서 인터넷 중독 집단에 비해 비중독 집단의 건강생활실천 점수가 높았으며, 특히 기본 생활습관, 건강의 관심도에서 2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에서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비중독 집단에서는 학년 간 건강생활 습관 항목간의 유의한 차가 없었으나, 중독 집단에서는 학년 간 유의한 차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인터넷 중독은 체력 및 건강생활 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중독적 인터넷 사용의 경각심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적당한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생활의 활력과 건강한 습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인터넷 중독
1) 인터넷 중독의 개념
2) 인터넷 중독증의 종류
3) 인터넷 중독의 제반 증상
2. 체 력
1) 체력의 개념
2) 체력의 구성 요인
3. 건강 행위
1) 건강 행위의 개념
2) 건강 행위의 실천 및 중요성
Ⅲ.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2. 측정 항목
3. 통계 처리
Ⅳ. 연구 결과
1. 인터넷 중독 측정 결과 및 일반적 특성
2. 체력 측정 결과
3. 건강생활 습관 측정 결과
Ⅴ. 논의
1. 인터넷 중독 측정 결과 및 일반적 특성
2. 체력 측정 결과
3. 건강생활 습관 측정 결과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
Disease-specifi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a platform for human disease modeling and drug discovery.
The generation of disease-specific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lines from patients with incurable diseases is a promising approach for studying disease mechanisms and drug screening. Such innovation enables to obtain autologous cell sources in regenerative medicine. Herein, we report the gene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iPSCs from fibroblasts of patients with sporadic or familial diseases, including Parkinson's disease (PD), Alzheimer's disease (AD), juvenile-onset, type I diabetes mellitus (JDM), and Duchenne type muscular dystrophy (DMD), as well as from normal human fibroblasts (WT). As an example to modeling disease using disease-specific iPSCs, we also discuss the previously established childhood cerebral adrenoleukodystrophy (CCALD)- and adrenomyeloneuropathy (AMN)-iPSCs by our group. Through DNA fingerprinting analysis, the origins of generated disease-specific iPSC lines were identified. Each iPSC line exhibited an intense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expression of pluripotent markers, and the potential to differentiate into all three embryonic germ layers: the ectoderm, endoderm, and mesoderm. Expression of endogenous pluripotent markers and downregulation of retrovirus-delivered transgenes [OCT4 (POU5F1), SOX2, KLF4, and c-MYC] were observed in the generated iPSCs. Collectively, our results demonstrated that disease-specific iPSC lines characteristically resembled hESC lines. Furthermore, we were able to differentiate PD-iPSCs, one of the disease-specific-iPSC lines we generated, into dopaminergic (DA) neurons, the cell type mostly affected by PD. These PD-specific DA neurons along with other examples of cell models derived from disease-specific iPSCs would provide a powerful platform for examining the pathophysiology of relevant diseases at the cellular and molecular levels and for developing new drugs and therapeutic regimens.ope
The effects of reciprocal teaching with a questionary strategy on reading comprehension for underachievement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eciprocal teaching using questionary strategy in order to improve reading comprehension ability for underachieve students.
Different from a typical one way directed lecture, reciprocal teaching is based on the mutual communication in harmony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and also students. When teachers explain how the reading passages are organized explicitly by using four strategies of reciprocal teaching (summarizing, questioning, clarifying, and predicting), students learn how to use this type of reading strategies.
Moreover, those strategies help them understand meaning and organization of the reading passages. For this study, one-group of pre- and post-test design is used.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are 10 middle school male students in Seoul area.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scores of underachievement students are analyzed by using a paired t-test.
The results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application of reciprocal teaching with using a questionary strategy shows a positive effect on students' attitude toward reading.
Second, reciprocal teaching with using a questionary strategy have a positive effect on reading comprehension of underachievement students.;본 연구의 목적은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 활동을 기초 학습 부진 학생에게 적용하여 학생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데 있다. 상보적 교수 활동은 수업 상황에서 일반 강의식 수업과는 달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서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사가 현시적으로 보여주는 상보적 교수의 4가지 전략인 요약하기, 질문하기, 명료화하기, 예측하기를 이용한 글의 의미 구성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읽기 전략을 습득하고 글에 대한 의미를 구성 할 수 있도록 해준다.
Ⅱ장에서는 기초 학습 부진의 개념과 의미를 살펴보고, 질문이 갖는 교육적 의의와 상보적 교수에 사용되는 전략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본 연구자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용한 교수․학습 과정을 제시하였다.
수업 중 교사의 질문 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 활동이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활동은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활동은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이와 같은 연구 문제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 중랑구 소재 Y중학교 1학년 중 기초 학습 부진 학생 10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10명의 기초 학습 부진 학생들에게 질문 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활동을 6주에 걸쳐 12차시를 지도하였다.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 방법의 적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 도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사후 읽기 태도는 사전 읽기 태도보다 상승하였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질문 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활동의 적용은 학습자의 읽기 능력 신장과 더불어 그들의 정의적 측면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초 학습 부진 학생 대부분이 읽기 태도 수준이 낮았으며, 이들에게 정의적 영역의 교육이 필요하였다. 이를 통하여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들의 정의적 영역 부분 또한 교육 대상임을 살펴볼 수 있었다.
둘째,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활동은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능력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사전 읽기 검사와 사후 읽기 검사 평균의 증감률은 향상되었다. 학습자의 읽기 능력이 사전 검사 보다는 향상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활동이 기초 학습 부진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 활동은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교육 현장에서는 효율적인 읽기 이해 교수 방법으로 상보적 교수를 적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초 학습 부진을 보이는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효과적인 질문 사용과 함께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작용, 학생과 학생의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상보적 교수를 통하여 학습자 스스로 효과적인 읽기 전략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는 학습자의 사고와 언어수준에 맞는 교수ㆍ학습 자료의 제시와 더불어 효율적이 교수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논문개요 = ⅷ
1.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 문제 = 1
B. 연구의 제한점 = 3
C. 선행 연구 검토 = 4
Ⅱ. 이론적 배경 = 7
A. 기초 학습 부진과 읽기 능력 = 7
1. 기초 학습 부진아의 개념 및 원인 = 7
1) 기초 학습 부진아의 개념 = 7
2) 기초 학습 부진의 원인 = 10
2. 읽기 능력의 구성요소 = 13
3.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특성 = 19
B. 상보적 교수활동 = 23
1. 상보적 교수활동의 개념 및 특징 = 23
2. 상보적 교수의 읽기 이해 전략 = 25
C. 질문전략과 교육적 의의 = 27
1. 질문의 기능 = 27
2. 질문의 분류 = 28
3. 질문의 교육적 의의 = 33
Ⅲ. 연구 방법 = 35
A. 연구 대상 및 기간 = 35
B. 연구 방법 및 절차 = 37
1. 연구 방법 = 37
2. 연구절차 = 38
C. 측정 도구 = 39
1. 읽기 태도 검사지 = 39
2. 읽기 능력 검사지 = 40
가) 사전 검사지 = 40
나) 사후 검사지 = 42
3. 통계분석 과정 = 43
D. 질문전략을 활용한 상보적 교수·학습 과정 = 44
Ⅳ. 연구 결과 및 분석 = 55
A.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태도 분석 = 55
B. 기초 학습 부진 학생의 읽기 능력 분석 = 62
Ⅴ. 결론 및 논의 = 68
참고문헌 = 71
부록 = 75
ABSTRACT = 9
한반도 맨틀포획암에 대한 지화학적 동위원소 연구
맨틀포획암은 상부 맨틀 조각이 현무암질 마그마에 포획되어 매우 빠른 속도로 지표면으로 올라온 상부 맨틀의 암석이기 때문에 상부 맨틀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암석이다. 유라시아판의 동남쪽에 위치한 한반도에서는 제주도, 백령도, 보은, 백두산, 룽첸 지역에서 맨틀포획암이 산출된다. 이 연구에서는 해당 지역의 맨틀포획암에 대한 지화학적, 동위원소적 연구를 통해 첫째, 한반도 상부 맨틀의 지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둘째, 평형온도와 평형압력을 산출하고, 셋째, 산소 동위원소비 분석으로 한반도 상부 맨틀 물질의 특성과 맨틀 물질의 진화를 추론하고자 한다.
제주도, 백령도, 보은, 백두산, 룽첸지역의 대표적인 맨틀포획암에 대한 지화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감람석과 휘석 광물의 EPMA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치를 바탕으로 Brey & Köhler (1990), Köhler & Brey (1990), Putirka (2008)의 지질온도계와 지질압력계를 사용하여 각 지역 맨틀 포획암의 평형온도와 평형압력을 산출하였다. 또한 각 지역 감람석 시료 15개에 대하여 CO2 레이저 불화방식으로 산소를 추출하여 산소 동위원소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한반도 맨틀포획암은 전형적인 스피넬 레졸라이트(spinel lherzolite) 초염기성포획암으로 (MgO = 49.12 ~ 50.95wt%, Mg# = 90.1 ~ 92.2)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한반도 맨틀포획암의 평형온도는 854 ~ 1016℃ 이고, 평형압력은 4.6 ~ 24.4 kbar 로 얻어졌다. 셋째, 한반도 맨틀포획암의 δ18Ool은 5.06‰ ~ 5.51‰로 MORB 기원을 나타낸다. 특히 백두산의 맨틀포획암에서 나타난 높은 δ18Ool값은 대륙지각 물질의 동화작용이나 교대작용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한반돌의 맨틀포획암에서 나타난 높은 δ18Ool값은 EM2 요소와의 혼합으로 해석될 수 있다.
;Ultramafic xenoliths are considered to be fragments derived from the upper mantle accidentally brought to the surface by their host alkali basalt volcanism. For this reason ultramafic xenoliths offer important information on the composition, structure and the most direct evidence of the igneous processes that take place in the upper mantle. Cenozoic alkali basalts with abundant ultramafic xenoliths are distributed in the Korean peninsula which is located on the southeast continental margin of the Eurasian plate. Ultramafic xenoliths are distributed not only in the Chejudo, Baegryeongdo, Jogokri (Boen), and Baegdusan, but Long Quan of Chinese territory as well.
This study presents the oxygen isotopic composition of olivines as well as the mineral chemistry of mantle xenoliths from the various geological sites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ims to deduce: (1) geochemical characteristics, (2) the equilibrium temperature and pressure conditions, and (3) oxygen isotope composition of the upper mantle of the Korean peninsula.
The major-element compositions of three constituent phases of ultramafic xenoliths were determined by a JEOL-JXA-8900R electron microprobe at National Center for Inter-University Research Facilities (NCIRF). The equilibrium temperatures and pressures of ultramafic xenoliths of the Korean peninsula were calculated using a geothermometer of Brey and Köhler (1990) (TBK), Köhler & Brey (1990), and Putirka (2008). And oxygen isotopic ratios for olivines were measured with CO2 laser fluorination at the Korea Polar Research Institute (KOPRI).
The results show the followings: (1) The ultramafic xenoliths from the Korean peninsula mainly consist of typical high magnesium olivine (MgO = 49.12 ~ 50.95 wt%, Mg# = 90.1 ~ 92.2), corresponding to worldwide Cenozoic ultramafic xenoliths in chemical compositions. (2) The pressure-temperature conditions of ultramafic xenoliths in the Korean peninsula are from 854 ℃ to 1016 ℃ and 4.6 to 24.4 kbar. (3) The oxygen isotopic ratios (δ18O) for olivines in the Korean peninsula range from 5.06 ‰ to 5.51 ‰, which are overlapped by MORB and upper mantle peridotite. However, the high δ18O signature suggests that the Baegdusan xenoliths allow constraints to be assimilated with continental crustal materials and/or attributed to be metasomatized mantle. In addition, the high δ18O signature of ultramafic xenoliths in the Korean peninsula can be interpreted as an additional EM2 component to the xenoliths.I. Introduction 1
II. Geological setting 4
III.Sample preparation and analytical techniques 8
IV. Results 13
A. The major element compositions of three constituent phases 13
B. Temperature Pressure estimates 21
C. Oxygen isotope 33
V. Discussion 38
VI. Conclusions 45
References 4
A Study on the Singular Integrals and the Maximal Function
Caldero′n-Zygmund의 특이 적분의 존재성과 유계성을 보여주는 기본적인 기술을 보인다.
또한, R^(n)상에서의 maximal function의 변형들을 소개하고 그런 maximal function들의 유계성을 살펴 본다.;We show the basic technique to show the existence and boundedness of Caldero´n-Zygmund type singular integrals.
Also, we introduce the variants of the maximal function in R^(n) and study the boundedness of such maximal functions.ABSTRACT = ⅰ
CONTENTS = ⅱ
INTRODUCTION = ⅲ
Ⅰ. The Existence and boundedness of Singular Integral = 1
Ⅱ. The Estimates for the Maximal Function = 9
REFERENCES = 27
논문초록 = 2
(A) Study on consumer time cognitions and information searcg behavior : in case of household electric goods
본 연구는 소비자의 시간인식과 정보탐색행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시간인식과 정보탐색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정보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인식 변인을 밝혀 소비생활에서의 만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정보탐색 방안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소비자 개인의 시간배분을 조사하고, 시간압박감, 시간성향, 시간지각 등의 시간인식정도가 정보탐색행동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하여 연구에서는 유의적 표본추출방법에 의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결혼한 남녀 소비자 380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한 후 분석하였다. 예비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를 빈도분석, 백분율,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분석, 요인분석, F-test, t-test, Duncan의 다중범위기법, 회귀분석 등의 통계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연구에서 살펴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변인과 시간배분에 따라 소비자의 시간인식에는 차이가 있는가?
둘째, 소비자의 시간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셋째, 개인적 변인과 시간배분, 시간인식에 따라 소비자의 정보탐색행동에는 차이가 있는가?
넷째, 소비자의 정보탐색행동에는 영향을 미치는 제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변인에 따른 시간압박감과 시간성향의 집단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시간압박감은 직업, 직업노동시간, 여가시간, 가사노동시간의 하위집단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한편, 시간성향은 성별, 직업, 직업노동시간, 가사노동시간에서 하위집단간 차이를 보였다.
둘째, 소비자들의 시간압박감수준은 중간수준이었으며, 시간성향은 단선적 성향과 복선적 성향의 중간인 동질적 성향에 가까웠다. 시간압박감과 개인적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업노동시간, 성별, 자녀양육시간이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제 변인들의 설명력은 25.5%였다. 즉, 남성보다는 여성이, 직업노동시간이 많은 집단이, 자녀양육시간이 많은 집단이 시간압박감을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성향과 개인적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종중에서 노동판매직이 유의하였으며, 설명력은 4.9%였다. 즉, 사무직 종사자에 비해서 노동판매직 종사자가 복선적인 시간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시간압박감과 시간성향은 소비자가 소유한 자원으로서의 시간배분과 개인적 변인에 따라 영향을 받는 주관적인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세째, 소비자의 정보탐색시간은 가전제품을 구매하기 전까지 4시간 정도 소요하며, 관련정보에 대해서 알아본 횟수는 총16회, 가전제품의 속성에 대해서 탐색한 내용탐색은 중간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변인과 시간변인에 따른 탐색시간의 집단간 차이를 살펴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전문직 보다는 비취업집단이, 직업노동시간이 적은 집단이, 가사노동시간이 많은 집단, 시간압박감이 적은 집단이 탐색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탐색활동의 집단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여성일수록, 취업집단에 비해서 비취업집단이, 가계소득이 높은 집단, 직업노동시간이 낮은 집단, 가사노동시간이 많은 집단의 탐색활동이 활발하였다. 한편, 내용탐색이 집단간 차이는 여성일수록, 비취업집단이, 가사노동시간이 많은 집단, 시간압박감을 낮게 지각한 집단, 시간성향이 복선적인집단이 내용탐색을 많이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네째, 개인적 변인과 시간관련 변인 및 탐색시간, 활동, 내용탐색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네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시간압박감이었다. 그리고 탐색활동에는 미래지향성, 가계소득, 현재지향성이 유의하였고, 내용탐색에는 미래지향성, 시간압박감, 성별, 현재지향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정보탐색행동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탐색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즉, 소비자행동중 정보탐색단계는 개인적 특성변인외에도 소비자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의 시간개념과 인식을 고려한 머케팅전략수립과 소비자정보가 제공되어야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소비자가 시간압박감을 적게 지각할수록, 시간성향이 복선적일수록, 미래지향적일수록 정보탐색행동이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다. 정보탐색수준이 높을수록 소비자의 만족감이 높다는 선행연구를 볼 때 적절한 수준의 정보탐색행동은 소비자의 구매만족을 증진시키고 소비자 불평행동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소비생활을 위해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시간에 대한 인식이 고려되어야 하고, 이를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여 소비자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있어 적절한 형태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of time cognitions and information search behavior of consumers, to find out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information search behavior of comsumers.
The research issue are as follows;
1. Are th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ime pressure, time inclination according to the individual and time allocations variables?
2. How much are the effects of related variables on the time pressure, and time inclination of consumer?
3. Are th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formation search behavior of consumers according to the individual and time cognitions variables?
4. How much are the effects of related variables on the information search behavior of consumer?
For these issues, theortical framework was by literature review and applied to an empirical test. The data was by collected through the questionaire those respondents were 380 married men and women in Seoul. It was analyzed by various statistical methods such as Frequency, Percentile, Factor Analysis, F-test, t-test,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job, family income, work time, lesure time, household work time level and time pressure.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x, job, work time, household work time level and time inclination.
2.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time pressure of consumer was work time and the next sex, child care time. And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time inclination of consumer was job.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x, job, work time, househlod work time, time pressure level and information search tim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x, job, family income, work time, household work time level and information search activity o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x, job, household work time, time pressure, time inclination level and content search.
4.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information search time of consumers was time pressure, time of information search was increased when the consumer was low enduring time pressure.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information search activity of consumers was future perception and the next were family income, present perception.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content search of consumers was future perception and the next were time pressure, sex, present percep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attributed to develop the efficient informations search behavior of consumers and to understand time cognition variables related the consumer search behavior.목차 = ⅲ
논문개요 = ⅴ
Ⅰ. 서론 = 1
A. 문제제기 = 1
B. 연구의 목적 = 4
Ⅱ. 이론적 배경 = 5
A. 소비자와 시간 = 5
B. 소비자의 정보탐색행동 = 10
C. 관련변인 고찰 = 19
Ⅲ. 연구방법 = 30
A. 연구모형 및 연구문제 = 30
B. 측정도구의 구성 = 31
C. 조사대상 및 자료의 수집 = 34
D. 자료의 분석 = 35
Ⅳ. 결과 및 해석 = 36
A. 기초자료 분석 = 36
B. 연구문제 분석 = 46
Ⅴ. 결론 및 제언 = 65
참고문헌 = 70
부록 = 78
ABSTRACT = 8
THE RESEARCH ON THE FACTOR OF THE LIFE SATISFACTION OF RESIDENTS IN PAID HOUSING
☞ 이 논문은 저자가 원문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논문으로,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인쇄 및 저장은 불가합니다.Issues that habitation and support of old people are risen up to the surface, as the convention that family traditionally have their parents with in Korea is dimmed down along with social changes like urbanization, industrialization, the entry of women into profession, low birth rate, and rapid aging society. The paid facility, which fit to the needs of social and trend transformations, is indispensable agenda. Moreover, the current of life pattern for the old people, who are well-educated and financially wealthy, is rapidly changed in accordance with economic expansion. In opposition to the past when the primary concerns for people are surviving, pursue for the comfort and blissful life is the talk of the town.
Although there are lots of investigations focusing on the facility to develop the paid retirement housing, very little is conducted about the life satisfaction for people who lives in those facilities because of shorter management experience than advanced countries'.
This research expresses not only to develop paid retirement facility but to describ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sidents in state-of-the-art paid facility, to evaluate and investigate factors to impact life satisfaction, and to make a being-well life.
This research was sampled with residents, who are older than sixty years old, physically healthy, and financially independent, in paid retirement housing, Seoul Seniors Tower in Boondang-gu, Kyunggi-do, Republic of Korea. Questions were asked by face-to-face interview or self-answered questionnaire, which 113 of 150 people were responded for, from May 12 2005 to May 21 2005.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multi-regression via SPSS ver.12.0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s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sidents in paid housing
The men to women ratio in the sample were greater than 1, which means that there are more women lived in paid housing facility; 46 people (40.7%)in men, and 67 people (59.3%) in women. The age of 34.5% respondents were below 75 years old, of 65.5% was greater than 76 years old, and the average age was 77 years old.
85% has religions in the order of Christian, catholic, and Buddhism.
Most people has lived in mid-size housing; 39.8% in 889.95 ~ 996.74 sq. ft., 54.9% in 1459.12 ~ 1744.30 sq. ft., and 5.3% in 1815.50 ~ 3346.21 sq. ft. The duration of move-in was less than 2 years (maximum 600 days) because this facility was brand-new.
The main reason why they choose to this facility was to check up their health regularly but thoroughly and to have balanced meals, which is provided by paid housing, and the decision to be in was made by themselves or with their children.
Most residents were nuclear family before they moved in; only 7.9% respondent lived with their offspring. Moreover, married couples were 65 people (57.5%) but single was 48 people (42.5%).
Participation ratio of social working and exercise was respectively 76.1% and 80.5%.
2. Personal factor of life satisfaction
There is a little correlation with sex, age, and religion to the life satisfaction but result shows lower age, men, who have religion has more satisfied life in the facility.
3. Facility factor of life satisfaction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izes of living space and duration of living in facility to life satisfaction; residents in housing size of 1459.12 ~ 1744.30 sq. ft. show higher life satisfaction.
4. Family factor of life satisfaction
Family factors like single or married, and relations between residents and their children were not significant. And some who decided to move-in had more satisfied with living in paid housing.
5. Social meeting participation factor of life satisfaction
Life satisfaction factors for social meeting participation as number of friends, participationof social working, exercising, and association of like-minded were embossed in residents who have more friends and participation to programs.
6. Analysis of factors to life satisfaction
Multi-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relations with neighborhood and their children, size of living space, participation of facility provided program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satisfac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is research extracts the necessity of paid housing and factors to life satisfaction. To make life more satisfied in paid retirement housing, researches about seeking the life satisfaction in other facilities have to be conducted and compared with existed data, and effective approaches to raise life satisfaction also are examined and reflected into the management of paid facility. Moreover, the researches about comparing the life satisfaction between residents in self-owned and in paid retirement housing must be conducted.;사회, 경제의 발달과 함께 고학력의 경제적 능력이 있는 단독세대 노인들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노인복지 양상이 바뀌어져 가고 있다. 의식주 문제해결에만 급급하던 과거와는 달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노후생활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많아지면서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실버타운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으나 실버타운의 개발 발전 단계인 우리나라의 상황, 짧은 실버타운 운영의 역사 때문에 실제 입주자들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실버타운 입주자들의 기본특성과 생활만족도를 살펴보고 거주자들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해 실버타운의 하드웨어적 발전연구만이 아닌 소프트웨어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서비스 운영관리로 입주자들의 정서를 지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생활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노후의 삶을 실버타운에서 보내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유료노인복지주택 서울시니어스타워에 입주해 살고 계시는 분으로 60세 이상의 건강하여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신 분들이다.
설문조사는 2005년 5월 12일부터 5월21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직접면담 및 자가응답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50명의 입주자에게 배포하여 113부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ver.12.0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T-test, ANOVA분석, 다중회귀분석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실버타운 입주자들의 일반적 특성
남성이 46명(40.7%), 여성이 67명(59.3%)을 나타내 여성노인이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분포는 75세 이하 34.5%, 76세 이상 65.5%이며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77세이다.
조사 대상자의 85%가 종교를 가지고 있었으며 기독교, 천주교, 불교 순으로 나타났다. 입주평형은 25-28평 39.8%, 42-49평 54.9%, 51-94평 5.3%로 중형평수(실 평수 20-25평)의 입주자가 많았으며, 입주기간은 이 시설의 운영기간이 2년이 채 안 되었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입주기간은 최대 600일이다.
실버타운 입주를 결정하게 된 이유로는 식사문제해결과 건강관리를 위해서 입주하게 된 것이라고 하였으며, 입주 전 자녀와 함께 거주했던 노인은 9명(7.9%)에 불가하여 대부분의 노인들이 자녀와 독립하여 생활하다가 입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분이 65명(57.5%), 배우자 없이 혼자 살고 계시는 분이 48명(42.5%)이다.
실버타운의 입주는 대부분 본인 스스로, 또는 가족과 함께 선택, 결정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자녀들의 방문은 많은 편으로 대부분의 입주자는 자녀와의 관계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 운동 프로그램 참여는 76.1%, 80.5%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실버타운 내 프로그램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2. 개인 관련 요인과 생활만족도
개인 관련요인으로 성별, 연령, 종교에 따른 생활만족도의 차이는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미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여성보다 남성이, 연령이 낮을수록, 종교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3. 시설관련 요인과 생활만족도
시설관련요인으로 입주평형, 입주기간에 따른 생활만족도에서는 입주평형에 따라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4. 가족관련 요인과 생활만족도
가족 관련요인에 따른 생활만족도의 차이에 대한 분석 결과는 배우자의 유무, 자녀와의 관계는 생활만족도의 차이에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입주 결정인에 따라서는 본인의 의사 결정으로 인한 입주한 경우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5. 사회활동 요인과 생활만족도
사회활동 요인으로 친구 수, 사회복지, 운동 프로그램, 동호회 활동의 참여정도로 보았는데 시설 내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많을수록, 사회복지 프로그램 참여수가 많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6.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각 변수들 중에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보기 위해 각 요인들을 항목별로 점수화하여 단계적 중다선형 회귀분석을 한 결과, 이웃관계, 평형, 자녀방문, 복지프로그램 참여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실버타운 입주자들에게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참여와 동년배와의 관계가 생활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실버타운의 프로그램의 개발과 발전이 중요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실버타운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을 제고해 보고 기존에 연구된 적이 없는 실버타운 입주자들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연구를 한 것에 의의를 갖고자 하며 이 연구를 통하여 다른 실버타운 입주자들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 각 시설에 따른 만족도와 그 요인을 비교 해보아 실버타운 입주자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버타운의 특성과 입주자들의 만족도 영향 요인 등에 따라 그에 맞는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구성과 효과적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일반 단독세대 노인들과 실버타운 입주자들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 중상층 노인들의 두 집단 비교연구의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목차
논문개요 = i
Ⅰ. 서론 = 1
A. 문제의 제기 = 1
B. 연구목적 및 연구문제 = 3
Ⅱ. 이론적 배경 = 5
A. 실버타운의 개념 및 현황 = 5
B. 생활만족도의 개념 = 12
C. 생활만족도의 영향 요인 = 14
1. 개인·일반적 요인 = 14
2. 시설 관련 요인 = 16
3. 가족 관련 요인 = 17
4. 사회 활동 요인 = 20
Ⅲ. 연구 방법 = 21
A. 연구대상 및 표집방법 = 21
B. 변수의 설정 = 22
1. 종속변수 = 22
2. 독립변수 = 22
C. 연구모형 = 24
D. 측정방법 = 25
E. 자료분석방법 = 26
Ⅳ. 연구결과 = 27
A.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 27
B. 조사대상자의 요인별 만족도 차이 = 38
Ⅴ. 결론 및 제언 = 46
A. 결론 = 46
B. 제한점 및 제언 = 51
참고문헌 = 53
부록 = 56
Abstract = 6
자회사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과 수직적 통합에 관한 연구 : 우리나라 대기업을 대상으로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점차 다국적 기업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진출과 더불어 경영학 분야 특히 전략경영학, 국제경영학 등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연구의 두 가지 주류는 해외진입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와 기존에 진출해 있는 해외자회사들을 어떻게 통합·관리할 것인가의 다국적 기업 관리에 관한 연구이다. 이 중 본 연구에서는 다국적 기업 관리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실시하고자 하였다. 그 이유는 다국적 기업 관리에 관한 많은 선행연구들이 아직도 이론적·탐색적 연구나 특정 소수의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심층 분석한 사례연구에 그치고 있어 체계적인 분석이나 실증적 검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이는 곧 연구 결과에 대한 일반화 가능성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까지 자회사의 역할과 관리에 관한 연구들에 상당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는 Bartlett와 Ghoshal의 사례연구(1986)를 기초로, 이들이 자회사의 역할 및 관리방식의 두 가지 핵심 결정요인으로 언급하고 있는 자회사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과 자회사 내부능력을 다국적 기업의 자회사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로 삼아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①자회사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에 따라 그에 적합한 통합방식(본사와 자회사 관계에 초점))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②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에 따라 앞서 밝힌 적합한 통합방식의 적용이 자회사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가설을 수립한 후 인터넷 검색(한국신용평가정보 제공)을 통해 2002년 매출액 기준 우리나라 100대 기업들 중 연구범위에 해당하는 북미, 유럽, 동남아 시장에 자회사를 설립한 36개의 기업, 81개 해외자회사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설문지법을 통해 요구되는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실증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과 수직적 통합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다국적 기업 본사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에 속한 자회사에 대해 사회화와 공식화를 많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다국적 기업이 기업전사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에 진출해 있는 자회사와 기업 가치·목표 등을 공유함으로써 상호협력과 이해를 도모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또한 서로간의 갈등을 줄이고 호혜성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규칙이나 표준화된 절차에 의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둘째, 자회사 내부능력 수준이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과 수직적 통합간의 관계를 약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예상과 달리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즉 본사는 현지시장이 기업 전사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면 자회사의 내부능력 수준에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통합·조정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과 수직적 통합간의 적합성이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한 결과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에 따라 그에 적합한 자회사 통합방식을 택했을 때 그렇지 못한 자회사보다 높은 성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의 자회사에 대해 사회화, 공식화 정도가 높을수록 자회사의 성과가 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중요성과 수직적 통합간의 적합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가 자회사 내부능력 수준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분석할 결과 자회사 내부능력이 높은 집단보다 낮은 집단에서 적합성과 성과간의 관계가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즉 자회사 내부능력이 적합성과 성과간의 관계를 약화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회사의 내부능력이 높을 경우,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의 자회사에 대해 높은 수준의 공식화, 사회화를 하더라도 자회사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과 같은 연구를 통해 성과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는 요인은 환경(시장의 중요성)과 조직구조(수직적 통합)간의 적합성 여부에 있다는 기존의 상황 적합론적 관점이 실증적으로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기존의 상황 적합론적 관점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적합성과 성과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다루었다 데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즉 기존의 상황 적합론적 관점에서는 적합하면 성과가 높아진다고 전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적합관계를 이루고 있어도 그 적합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에 의해 성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이는 기존의 관점과 상반된 것이 아니라 확대된 결과라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은 이렇다. 먼저 본 연구의 결과는 단지 36개 기업의 81개 해외자회사로부터 얻어졌기 때문에 일반화와 관련된 외적 타당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 이를 보완한 자료수집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자회사가 진출해 있는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대상을 북미, 유럽, 동남아 시장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을 제한함으로써 시장 차이에서 비롯되는 다른 외생 요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 역시 세 시장 지닌 각기 다른 특성 역시 통제되지 않았다는 한계를 지닌다. 따라서 향후의 연구에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환경 내 자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더 정확하고 결과 획득에 힘써야 할 것이다.
; The surge in the number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during the past several decades has produced numerous research to examine what the best choice of the time, modes, and places to enter overseas is and how to manage foreign subsidiaries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that are dispersed throughout the world. This study focused on the issue of managing foreign subsidiaries because until recently few empirical studies have been carried out.
The study considered two key factors which affect on managing foreign subsidiaries of MNCs. The factors are the strategic importance of local environment and subsidiaries compete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hat is the appropriate level of vertical integration modes for a high level of strategic importance of a local market and to examine empirically if there is the positive effect on subsidiaries performance of the appropriate relationship between the strategic importance of local environment and the level of vertical integration. Here the study considered three elements of vertical integration modes; socialization, formalization, and centralization.
Research model is shown as fo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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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Most of all, the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rategic importance of local environment and subsidiaries competences. The result presented that the strategic importance of local environment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socialization as well as formalization. However there is no relation between the importance of a local market and the degree of centralization.
Second, the moderating effect of subsidiaries competenc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mportance of a local market and a degree of vertical integration was examined, but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Third, the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the fitness between the strategic importance of local environment and the degree of vertical integration on subsidiaries performance. The result presented there was the appropriate relationship between a degree of the strategic importance of a market and a degree of integration and a high level of the appropriateness was linked to the positive performance of subsidiaries integration.
Finally, the other moderating effect of subsidiaries competences was investigated. It was found that Subsidiaries competences moderated negatively the effect of the fitness(market importance-vertical integration) on performance. In other words, however headquarters manage a subsidiary in the important market in a socialization-based mode(or formalization-based), the subsidiary s performance could not be high in case of a high level of subsidiary s competence.
These findings provide the implications that the principal premise expansion of the contingency theory is achieved and proved empirically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논문개요 = viii
I. 서론 = 1
A.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 1
B. 연구의 범위 및 방법 = 2
C. 논문의 구성 = 4
II. 이론적 배경 = 6
A. 주요 변수들의 개념 정의 및 제 이론 = 6
1. 다국적 기업과 해외자회사 = 6
2.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 = 6
3. 자회사 내부능력 = 9
4. 수직적 통합 = 10
B. 다국적 기업의 관리 = 13
1. 해외자회사 통합 및 조정에 관한 선행연구 = 14
2. 차별적 해외자회사 관리 = 19
III. 연구모형 및 가설설정 = 23
A. 연구모형 = 23
B. 가설설정 = 24
1. 시장의 중요성과 수직적 통합간의 관계 = 24
2. 자회사 내부능력의 조절효과 = 27
3. 시장의 중요성-수직적 통합간의 적합성(fit)과 성과 = 29
4. 적합성-성과간의 관계와 자회사 내부능력 = 30
IV. 연구조사방법 = 32
A. 연구대상 = 32
B. 변수의 측정 = 32
C. 설문지 구성 = 34
V. 연구결과 및 해석 = 36
A. 분석방법 = 36
B. 측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 = 36
1.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 = 36
2. 타당도 검증 = 37
C. 상관관계 분석 = 39
D. 가설검증 = 41
1. 시장 중요성과 수직적 통합간의 관계 검증 = 41
2. 자회사 내부능력의 첫 번째 조절효과 검증 = 45
3. 적합성(fit)과 성과간의 관계 검증 = 50
4. 자회사 내부능력의 두 번째 조절효과 검증 = 51
VI. 결론 및 제언 = 56
A. 연구결과 및 의의 = 56
B.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제언 = 58
참고문헌 = 60
설문지 = 67
Abstract = 7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 instrument to measure social environment influencing heal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tool to measure the effects of social environment on health in a local community.
To develop a tool to measure the effects of social environment on health, we established configuration and subordinate areas, developed questionnaires, and verified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novel tool.
During establishment of the configuration and subordinate areas, each area of the social environment that influences health was established based on a preliminary study, and the validity of the contents was verified. The configuration and subordinate areas were modified and supplemented using the Delphi method.
As a result, the areas of the social environment that influence health were divided into eight configuration areas: ‘Social participation and activity’, ‘Social network’, ‘Social support’, ‘Compliance with the norm’, ‘Social trust’, ‘Organization system’, ‘Health culture of the organization’, and ‘Capacity of local community’.
For the subordinate areas, one subordinate area (social participation and activity) was established in daily life. For the social network, one private relationship was established. For social support, one subordinate area was established, which was the degree of support and help received. For compliance with the norm, two subordinate areas were established: acceptance of diversity and normative behaviors. For social trust, two subordinate areas were established: general and public trust. For the organization system, three subordinate areas were established: operating system of the organization, conflict within the organization, and structure of communication. For the health culture of the organization, two subordinate areas were established: alcohol-related culture of collectivism and atmosphere of realization of health. For the capacity of the local community, three subordinate areas were established: identity, cohesiveness, and cooperation.
In total, 110 questions were initially selected for questionnaires based on a preliminary study in accordance with the subordinate areas of the social environment that influence health; repetitive questions were then eliminated, leaving 87 questions that were developed based on an expert review of the questions used in the health survey. Based on verification of the content validity, 64 questions were subsequently retained. To verify their validity and reliability, preliminary surveys and the main survey were conducted.
For the preliminary survey, data were collected from 215 adults in one rural area and one urban area. In addition, frequency and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d principal component analyses were performed. Through this, a survey consisting of 56 questions was generated as the measurement tool. Data were collected from 680 people in two areas: a rural area and an urban area. The final measurement tool was developed through principal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ive factor analysis.
Through principal factor analysis, questions related to nine configuration areas—social participation and activity, social network (A), social network (B), social support, compliance with the norm, social trust, organization system, health culture of the organization, and capacity of local community—were associated through specific factors and thought to explain the social environment of health.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then conducted to verify unidimensionality and the 52 questions in nine configuration areas were confirmed to be appropriate.
The measurement tool developed through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material for improving health standards and inspecting the social environment in local communities. Further studies of this novel measurement tool are required to monitor its validity continuously. However, we performed an analysis of various aspects to verify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social environment on health and heath behaviors, and propose percentile and standard points.;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을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는데 있었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측정도구 개발을 위해 구성영역과 하위영역 설정, 문항개발, 타당도 및 신뢰도 검정 등의 단계를 거쳐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성영역과 하위영역 설정 단계에서는 선행연구 고찰을 토대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의 각 영역을 잠정적으로 설정하고, 델파이기법을 활용하여 내용 타당도를 검정하고 구성영역과 하위영역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영역을 ‘사회참여 및 활동’, ‘사회적 관계’, ‘사회적 지지’, ‘규범 준수성’, ‘사회적 신뢰’, ‘조직 체계’, ‘조직 건강문화’, ‘지역사회 역량’의 8개 구성영역으로 구분하였다. 하위영역으로는 사회참여 및 활동 영역에 일상생활에서의 자유로운 사회참여 및 활동 1개 하위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에 사적 관계망의 1개 하위영역, 사회적 지지 영역에 도움 및 지원받는 정도 1개 하위영역, 규범 준수성 영역에 다양성 수용과 규범적 행동의 2개 하위영역, 사회적 신뢰 영역에 일반적 신뢰와 공적 신뢰의 2개 하위영역, 조직 체계 영역에 조직의 운영체계, 조직 내 갈등, 의사소통 구조의 3개 하위영역, 조직 건강문화 영역에는 집단주의 술 문화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의 2개 하위영역, 지역사회 역량 영역에는 정체성, 응집력, 협력의 3개 하위영역을 설정하였다. 문항개발 단계에서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의 하위영역별로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110여개 문항을 선정하여, 중복 문항을 제거하고 건강조사에서 활용하는 문항을 중심으로 전문가 검토를 통하여 1차적으로 87개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내용 타당도 검정을 통하여 문항 수정 및 제외하여 64개 문항을 예비조사 도구로 개발하였다. 타당도 및 신뢰도 검정 단계에서는 예비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하여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먼저 예비조사에서는 농촌과 도시 각 1개 지역에서 성인 21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문항분석, 신뢰도 분석,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56개 문항으로 구성된 본조사 측정도구를 확정하였다. 본조사에서는 농촌과 도시 각 2개 지역에서 68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주인자 요인분석(PFA)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주인자 요인분석을 통하여 사회참여 및 활동, 사회적 관계(A), 사회적 관계(B), 사회적 지지, 규범 준수성, 사회적 신뢰, 조직 체계, 조직 건강문화, 지역사회 역량의 9개 구성영역의 문항들이 서로 다른 요인으로 묶여 건강에 대한 사회적 환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단일차원성 검정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이들 9개 구성영역의 52개 문항에 대한 모형이 적합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측정도구는 향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환경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로서 개발된 측정도구와 관련 도구 및 문항과의 지속적인 타당도 평가연구, 건강 및 건강행동에 미치는 사회적 환경 영향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경로분석 연구, 백분위 및 표준점수 제시 등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 목적 6
C. 연구 문제 7
D. 용어의 정의 8
E. 연구의 제한점 11
Ⅱ. 이론적 배경 12
A. 사회적 환경의 개념 12
B. 사회적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17
C. 사회적 환경의 건강결정 이론 24
D.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구성요인 26
E.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측정 38
Ⅲ. 연구 방법 46
A. 연구의 개념적 모형 46
B. 연구의 흐름 47
C. 연구 대상 및 자료수집 48
D. 연구 내용 49
Ⅳ. 연구 결과 63
A.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구성영역 및 측정문항 초안 63
B.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구성영역 내용 타당도 검정 76
C.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환경 측정도구 타당도 및 신뢰도 검정 89
Ⅴ. 고찰 162
A. 측정도구 개발 내용에 대한 고찰 162
B. 측정도구 개발 방법에 대한 고찰 165
C. 측정도구 개발 결과에 대한 고찰 167
Ⅵ. 결론 및 제언 171
참고문헌 173
부록1. 1차 델파이조사를 위한 질문지 181
부록2. 2차 델파이조사를 위한 질문지 188
부록3. 예비조사 설문지 196
부록4. 본조사 설문지 204
부록5. 최종 개발도구 212
ABSTRACT 215박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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