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상돌기 후방부 가성 종양의 후방 고정 수술 후 퇴행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2018. 2. 이준우.Purpose: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of retro-odontoid pseudotumor in patients with atlantoaxial instability (AAI) and evaluate pseudotumor regression after posterior fixation. Materials and Methods: From July 2004 to August 2015, 175 patients with AAI underwent posterior fixation operations at our institution. After excluding 11 patients (previous operation, n = 4history of tumor, n = 7), the final study population comprised 164 patients. The final study population was categorized according to their underlying diseases (rheumatoid arthritis [RA], os odontoideum, atlanto-occipital assimilation, dens fracture, AAI of unknown cause, etc.) and age (adult and pediatric groups). The incidence of retro-odontoid pseudotumor in each group was analyzed. Pre- and postoperative magnetic resonance or computed tomography images were reviewed to assess its regression following surgery. Results: Of the 164 patients included, 38 had retro-odontoid pseudotumor (23.2%). Three were diagnosed with RA and the rest were non-RA patients including os odontoideum (n = 12), dens fracture (n = 6), atlanto-occipital assimilation (n = 4), Morquio syndrome (n = 1), and AAI of unknown cause (n = 12). Pseudotumor size regressed in all 38 patients after atlantoaxial posterior fixation.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pseudotumor size (the length between the anterior border of the odontoid process to the posterior border of the pseudotumor) from a mean length of 17.7 mm to 14.9 mm (P < 0.001). Conclusions: The patients had various underlying diseases and the overall incidence of retro-odontoid pseudotumor in patients with symptomatic AAI was 23.2% at our institution during the past 11 years. All patients who underwent posterior fixation for AAI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pseudotumor size.I. Introduction 1 II. Materials and methods 3 A. Study Population 3 B. Image Acquisition 4 C. Image Interpretation 6 D. Clinical Data Assessment 8 E. Statistical Analysis 9 III. Results 10 A. Retro-odontoid Pseudotumor Regression 10 B. Incidence Proportion 12 C. Clinical Outcome 13 D. Retro-odontoid Pseudotumor Signal Intensity 15 IV. Discussion 16 V. References 23 VI. Abstract (in Korean) 40Maste

개인의 건강과 국가의 건강관련 공공지출이 노년기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OECD국가비교연구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학과, 2016. 8. 박경숙.노년기 삶에 있어 신체기능적 쇠퇴는 불가피한 현실로 노인을 다양한 질병과 질환 위험에 노출시키며 치료와 돌봄을 요구한다. 탈산업화 이후 국가는 노인의 치료와 돌봄의 원천으로, 노년기 생활만족도를 결정하는 주요 환경요인으로 주목된다. 즉 노년기 생활만족도에 대한 연구에 있어 노인의 건강문제는 중요한 영향요인이나 개인 수준 외 국가환경적 요인 또한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OECD 31개국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만족도에 개인의 건강상태와 국가의 의료, 장기요양, 그리고 완화돌봄에 대한 공적 지원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국가별 차이를 경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분석 방법으로 서로 다른 수준의 변수를 하나의 모형에 포함하여 분석할 수 있는 위계선형모형(Hierarchical Linear Model)을 활용하며, 개인수준의 자료로 국제사회조사 자료인 World Values Survey(WVS)의 65세 이상 노인집단 응답을, 국가수준의 자료는 OECD 통계자료와 완화돌봄 비용지원 자료를 활용한다. 분석 결과 장기요양지출과 완화돌봄 비용지원이 노년기 생활만족도를 개선하는 주요 환경적 요인으로, 지출이 증가할수록 생활만족도 또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공공의료지출은 독립적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나 장기요양과 완화돌봄 효과로 인해 그 유의미성이 사라져, 일상생활에 대한 돌봄 및 신체적 고통 완화의 제도적 기반이 의료적 지원 보다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충족시키는 공적 지원으로 기능함을 알 수 있다. 완화돌봄 비용지원은 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유의미한 상관성을 보이며 주관적 건강인식이 낮은 집단에서 생활만족도를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다. 국가의 지출 수준별 노인집단의 생활만족도 차이를 비교하였을 시, 한국은 의료, 요양 그리고 완화 모든 측면에서 타 30개국 대비 낮은 지출과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국가의 노후 건강관련 지원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는 의료, 요양 및 완화 전반의 공공지출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노년기 기능적 쇠퇴로 감소하는 생활만족도 개선을 위한 우선순위 설립을 통한 실천이 필요한 점을 시사한다.1. 서론 1 2. 이론적 배경 4 2.1 노년기 생활만족도에 대한 이론적 배경 4 2.2 노년기 생활만족도 주요 구성요인 선행연구 검토: 개인수준 6 1) 노년기 생활만족도 6 2) 노년기 생활만족도와 건강상태 7 3) 노년기 생활만족도와 그 외 결정요인 9 2.3 노년기 생활만족도 주요 구성요인 선행연구 검토: 국가수준 11 1) 노년기 생활만족도와 공공지원 11 2) 노년기 생활만족도와 공공의료지출 13 3) 노년기 생활만족도와 공적 장기요양보장 지출 14 3. 방법론 및 분석자료 19 3.1 분석자료 19 1) 개인 수준의 자료: World Values Survey 19 2) 국가수준의 자료: OECD Statistics 외 20 3.2 분석방법 - 위계선형모형 21 1) 1단계 기술통계분석 (Descriptive Analysis) 21 2) 2단계 위계선형모형 (Hierarchical Linear Model) 21 3.3 분석대상 및 국가 23 1) 분석대상 65세 이상의 전기 및 후기노년기 노인집단 23 2) 분석국가 OECD31개 국가 24 3.4 활용변수 및 변수구성 27 1) 개인수준 활용변수 27 2) 국가수준 활용변수 29 4. 분석결과 34 4.1 국가별 주요변수 및 특성 34 1) 개인수준 주요변수 기술 34 2) 국가별 건강관련 공공지출과 노년기 생활만족도 특성 36 4.2 위계선형분석 결과 42 1) 기초모형(Null Model) 결과 42 2) 노년기 생활만족도의 중요요인에 대한 위계선형 분석결과 42 3) 세부연령집단 별 생활만족도 중요요인에 대한 위계선형 분석결과 46 5. 결론 및 한계 48 부록 52 참고 문헌 60 Abstract 69Maste

2020년 여름 이상기후현상을 다룬 네이버뉴스와 댓글을 중심으로

The extreme weather event, which has been occurring steadily at all over the world, is an event in which individuals "feel" the climate crisis,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recognizing the dangers of the climate crisis. However, recognizing the dangers of the climate crisis is not directly linked to individuals' actions to adapt to and mitigate climate change, requiring empirical research on climate crisis response consciousness. Perception of climate crisis risk is influenced by what type of news and media individuals encounter, and this study examines the sense of climate crisis response formed and distributed online by analyzing Internet portal news and comments on the news. The time range of the study was in the summer of 2020, when a series of typhoons caused a lot of damage to the society, and the spatial scope was among the "Naver News" articles from (Korean portal site so-called) "Naver", and the corresponding articles and comments were collected through web crawling using the computer language Python. In the case of articles, articles dealing with only phenomena itself, extreme climate event, and even climate cris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by topic, media, and contents between the bundles of articles. Among them, 745 articles containing keywords from phenomenon to climate crisis were categorized into 26 types of small topic and 4 big topics through topic modeling. In addition, 26986 comments were classified into 10 categories through several coding by this researcher, and correlat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which topics and "soluble responses" were related. According to the study, 248 cases (34%) of "phenomenon topic", 231 cases (31%) of "diagnosis topic" and 236 cases (32%) of "solution topic" were found to be relatively equal in the case of articles. Among the comments related to the climate crisis, 6,342 cases (24%) were "solution-type responses", followed by 1,578 cases (6%) of "exclution-type response" and 499 cases (2%) of "lethargy-type response". In addition, there were 14,042 (52%) "political responses" unrelated to the climate crisis, more than the total number of comments related to the climate crisis. The correlation analysis found that both the “phenomenon topic” and the “solution topic” ha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all the “solution-type responses”, and only less than half of the total small topic having significant positive/negative correlations. In particular, through the analysis of the small topics, this study found that Korean internet news users were more sensitive to extreme weather events abroad than to extreme weather events in Korea, and found some points that the media should pay attention to when it deals with information about climate crisis polici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looked at the consciousness of climate crisis response, which is formed during the experience of the actual event of abnormal weather phenomena as a result of the climate crisis, rather than a superficial response to the concept of climate crisis. However, this study is conducted in the field of climate crisis communication research for the first time and has limitations, requiring more diverse and precise follow-up studies in the future.국내외로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현상은 개인이 기후위기를 몸소 ‘체감’하는 사건으로, 기후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기후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이 개인의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를 위한 행동으로 직결되지는 않아 기후위기 대응의식에 대한 실증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기후위기 위험에 대한 인식은 개인이 어떤 형태의 뉴스, 미디어를 접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데, 이에 본 연구에서는 뉴스 전달의 주된 매체인 인터넷 포털 뉴스와 해당 뉴스에 달린 댓글들을 분석대상으로 삼아 온라인 공간상에서 형성·유통되는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긴 장마와 연속된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2020년 여름으로, 공간적 범위는 포털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기사 중 ‘네이버 뉴스’로 하며, 컴퓨터언어 파이썬을 활용한 웹크롤링으로 이에 해당하는 기사와 댓글을 전수 수집하였다. 기사의 경우 검색 키워드에 차이를 두어 유난히 긴 장마와 잦은 태풍에 대해 어떤 해석 없이 현상 자체로만 다룬 기사부터 이를 이상기후현상으로 해석한 기사, 나아가 기후위기로 해석한 기사까지 각각 수집하여 해당 기사묶음 간 주제별, 언론사별, 내용별로 분석하였다. 그 중 현상부터 기후위기까지의 키워드가 모두 포함된 기사 745건을 토픽모델링을 통해 26개 유형의 소토픽, 4개 유형의 대토픽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26986개의 댓글을 연구자가 수 차례 코딩을 통해 10개 유목으로 분류하였고, 어떤 토픽과 ‘해결형 반응’과 관계가 있는지를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기사의 경우 ‘현상 토픽’, ‘진단 토픽’, ‘해법 토픽’이 각각 전체의 248건(34%), 231건(31%), 236건(32%)으로 비교적 균등하게 발견되었고, 댓글의 경우 기후위기와 관련있는 댓글 중에는 ‘해결형 반응’이 6342건(24%)으로 가장 많았으며 ‘배제형 반응’이 1578건(6%), ‘무기력 반응’이 499건(2%)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기후위기와 관련이 없는 정치적 반응이 14042건(52%)으로 기후위기 관련 댓글(‘무기력 반응’, ‘배제형 반응’ 포함)의 총합보다도 많았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대토픽 중 현상 토픽과 해법 토픽 모두 모든 해결형 반응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전체 소토픽 중 절반 이하만이 유의미한 양적/음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소토픽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이상기후현상보다 해외의 이상기후현상에 민감히 여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기후위기 정책 보도와 관련하여 언론이 유의해야 할 지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기후위기가 구체적 사건으로 드러난 2020년의 이상기후현상에 대한 보도기사만이 아니라 그에 대한 시민 반응인 댓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기후위기라는 개념에 대한 피상적 반응이 아니라 기후위기의 결과인 이상기후현상이라는 실제 사건 체험을 통해 형성되는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다만, 이 연구 방법은 기후위기 커뮤니케이션 연구분야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 보다 다양하고 정밀한 후속 연구를 필요로 한다.Ⅰ. 서론 1 1. 연구의 배경 1 2. 연구목적 5 Ⅱ. 논의의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 8 1. 논의의 배경 8 1) 2020년 여름 이상기후현상 8 2) 인터넷 신문 포털 뉴스 13 3) 댓글 16 2. 선행연구 검토 19 1) 프레임 분석 19 2) 내용분석 선행연구 20 3) 기타 연구방법 사용 선행연구 21 Ⅲ. 연구방법 24 1. 자료수집 24 2. 조작화 및 측정 27 1) 기사 기초 조사 30 2) 기사 프레임 34 3) 토픽 모델링 39 4) 댓글 46 Ⅳ. 연구결과 75 1. 기술통계 75 1) 검색 키워드 별 기사 기술통계 분석 75 2) '기후변화,기후위기,지구온난화' 기사 기술통계 분석 80 3) 댓글 기술통계 분석 89 2. 상관분석 92 1) 대토픽과 해결형 반응 93 2) 소토픽과 해결형 반응 94 Ⅴ. 결론 100 1. 논의 100 2. 연구의 의의 및 한계와 향후 연구과제 105 참고문헌 107 [부록1] 자료수집 Python 코드 115 [부록2] 토픽모델링 첨가어, 불용어 137 Abstract 140석

주거 및 관계 욕구를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2021.8. 박인권.본 연구는 청년의 경제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 비친족가구 사례에 주목하고자 한다. 청년들이 기존 주거 방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비친족가구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과정을 심층면접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청년 비친족가구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와 주거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1인가구 – 원룸 주택 방식, 공동 거주 가구 – 사택, 기숙사 방식, 원가족 – 투룸 이상 주택 방식 등 청년들이 일반적으로 택할 수 있는 주거 방식은 그러나 생각보다 열악한 청년들의 주거 실상을 드러내며, 이러한 한계를 인식한 청년들은 보다 쾌적한 주택과 친밀하고도 느슨하며 평등한 관계의 가구원, 주거비 부담 완화, 사생활 및 주체성이 보장되는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 주거 전략으로 기존의 친밀성과 신뢰가 구축된 다른 청년과 비친족가구를 형성하게 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비친족가구로서 이어나가는 일상적 실천은, 이러한 대안적 주거 방식의 형성 요인 외에도 안전과 관계, 존중, 자아실현 등과 관련된 욕구들을 추가로 충족시키는 한편, 일부 사례에서 가구원 간 이질성으로 인해 갈등이 누적되고, 해당 주거 공간이 임차 형태이자 타인과 함께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오롯이 자신의 공간으로서 안정감을 확보하는 데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한편, 향후 개인 신상의 변동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학생 신분 여부와 결혼에 대한 태도 등 청년들이 놓인 조건은 비친족가구 유지 기간에 또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드러났다. 이상 비친족가구 형성 및 유지 과정을 통해 주거 불안정성과 전통적인 가족관이 약화되는 청년들의 인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청년 비친족가구가 출현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가구를 형성하고 상위 주택으로 이동하고자 할 때 경제적 약자나 비친족가구와 같은 비정상가족에게 주거 정책의 혜택이 제한되면서 공간적 배제의 문제가 드러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상대적으로 기존 주거 방식과 비교하여 비친족가구가 가지는 관계적 차원에서의 이점은 ‘원하는 사람과 함께 살 권리’가 보장될 때 달성 가능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친족가구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다양한 방식에 반영된 청년들의 각기 다른 조건과 가족관은, 청년들 내부의 차이에 따라 동일한 주거 정책의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감안하며 세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This study focused on the case of youth non-relative households appearing as an alternative housing practice in a situation where youth's housing problems are in full swing due to the deepening of economic instability among youth, and interest in various family types and loose relationships is increasing. By examining the spatial experiences that youth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voluntarily forming and maintaining non-relative households by breaking away from the existing housing metho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social meaning of youth non-relative households and implications for housing policies. The housing methods that youth can generally choose, such as single-person households with one-room housing method, shared housing with dormitory method, and family with two-room or more rooms housing method, have revealed the housing situation of youth that is poorer than expected. These existing housing methods were generally difficult to satisfy the housing and relationship needs of youth. Recognizing these limitations, youth tried to secure more comfortable housing, close but loose and equal household members, relaxing the burden of housing costs, and a living space that guarantees privacy and subjectivity. For this, youth formed non-relative households with other young people who had established intimacy and trust as an alternative housing method. In addition to the factors that led to this alternative housing practice, the daily practice as a non-relative household additionally satisfied the needs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related to safety, relationships, respect, and self-actualization. Meanwhile, in some cases, conflicts has accumulated due to heterogeneity among household members, and the fact that the corresponding residential space was a rental type and a space to live with others revealed limitations in securing stability as one's own space. On the other hand, the conditions placed on the research participants, such as student status and attitude toward marriage, which are judged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changes in personal identity in the future, were found to be major factors that also affect the duration of non-relative households. Based on the spatial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forming and maintaining non-relative households as an alternative housing practice, it was found that youth non-relative households are emerging at the intersection of housing instability and the perception of young people who are weakening the traditional view of the family. In addition, in the process of young people forming households and moving to higher-level housing, the limitations of housing policies were revealed. ️️In other words, the systems that have been reproduced by normative spatio-temporality do not take into account abnormal families such as non-relative households in the housing policy, and low-income or non-regular youths give up the benefits of housing policies due to the opportunity cost of long-term procedures. As a result, the problem of spatial exclusion was aroused. Furthermore, in order to prepare a more improved housing policy,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relational benefits of non-relative households can be achieved when the 'right to live with the desired person' is guaranteed. It should be noted that in order to take the relational advantage of the alternative housing of non-relative households voluntarily pursued by these young people, it can be achieved when the 'right to live with anyone they want' is guaranteed. It is required to flexibly reflect this right in housing policies. Nevertheless, in the process of forming and maintaining non-relative households, the different conditions and family views of young people are reflected in the spatial experience. This suggests that a detailed approach should be taken in consideration of the heterogeneity of young people when formulating a housing policy that considers non-relative households.제 1 장 서론 1 제 1 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제 2 절 연구문제 및 방법 2 제 2 장 이론적 고찰 및 선행연구 검토 4 제 1 절 정상가족 담론과 공간적 포용 4 1. 가족 및 정상가족의 개념 4 2. 가구 생애주기 및 규범적 시공간성 7 3. 공간적 포용과 가족 개념의 한계 11 제 2 절 청년의 주거와 비친족가구 13 1. 청년의 주거 불안 13 2. 청년의 관계 욕구 14 3. 비친족가구의 개념과 형성 요인 17 제 3 절 선행연구 검토 19 1. 청년의 대안적 주거 방식에 대한 연구 19 2. 연구의 차별성 27 제 4 절 분석틀의 설정 28 제 3 장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33 제 1 절 청년 비친족가구의 현황 33 제 2 절 연구방법 및 연구참여자 35 1. 연구방법 35 2. 연구참여자 37 제 4 장 청년 비친족가구의 형성 과정 39 제 1 절 기존 주거 방식의 한계와 대안 주거 방식의 목적 39 1. 1인가구 – 원룸 주택 방식 39 2. 공동 거주 가구 – 사택, 기숙사 방식 43 3. 원가족 – 투룸 이상의 주택 방식 49 제 2 절 청년 비친족가구를 통한 대안 주거 목적 달성 52 1. 분담을 통한 주거비 부담 완화 52 2. 친밀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가구원 확보 58 3. 정상가족 중심의 주택을 재영토화하기 62 제 3 절 소결 64 제 5 장 청년 비친족가구로서의 공간 경험 67 제 1 절 청년 비친족가구의 장점 67 1. 개선된 주거 공간과 경제적 절약 68 2. 범죄 안전 확보 72 3. 고독감 해소와 함께 사는 재미 느끼기 74 4. 호혜적 돌봄노동 확보 78 5. 자기 관리 강화와 자아실현의 실천 81 제 2 절 청년 비친족가구의 단점 84 1. 가구원 간 이질성 다루기 85 2. 내 소유가 아닌 임시적 주거 공간 87 제 3 절 학생 신분 여부 및 결혼에 대한 태도 88 1. 학생 신분 여부가 비친족가구 유지 기간에 미치는 영향 90 2. 결혼에 대한 태도가 비친족가구 유지 기간에 미치는 영향 93 제 4 절 소결 106 제 6 장 청년 비친족가구의 사회적 의미 110 제 7 장 결론 116 참고문헌 122 Abstract 127석

과제 내 계획하기 조건들이 한국인 EFL 수험자들의 논증적 글쓰기 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2013. 8. 이용원.Planning has been considered an essential component of cognitive processes in writing as writers generate and organize ideas, and set goals. Following this reasoning, a number of studies attemp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planning and ended up reporting mixed results. A great deal of testing literature discusses how the task that is involved and the way the task implemented influence test-taker performance on tasks. In this regard, task conditions under which tasks are conducted should be significant consideration. However, there have been relatively few studies conducted on effects of planning conditions on writing in a testing context.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within-task planning conditions on Korean EFL test-takers performance on argumentative writing assessment tasks. Within-task planning refers to on-line planning activities writers engage in while they are performing a writing task. Twenty-eight Korean university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major proficiency groups (i.e., advanced and intermediate) and were asked to perform two argumentative writing assessment tasks under three different planning conditions: no planningpressured within-task planningand unpressured within-task planning. A series of repeated measure analyses of variance (ANOVA) and analyses of covariance (ANCOVA) were conducted. First of all, the analyses of variance examine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differences in writing scores among three different planning conditions using analytic scores and composite scores (i.e., aggregated scores of the six analytic criteria, namely, development of ideas, organization, vocabulary, sentence variety and construction, grammar and usage, and mechanics). Second, the analyses of covariance examined whether test-takers proficiency was a factor that mediated effects of planning conditions on writing scores. Pre-test scores were used as covariate. Finally, planning patterns and behaviors of Korean EFL test-takers were examined through a pre-test questionnaire, a post-test questionnaire, and interviews. Test-takers planning sheets were also examined. The analysis of results indicated that within-task planning conditions had no significant effects on the composite scores as well as analytic writing scores of Korean EFL test-takers. Furthermore, the test-takers proficiency levels turned out to have no mediating influence on effects of planning conditions on writing scores. In terms of planning behavior, seventy-five percent of the participants responded that planning is important and helpful in organizing key concepts and ideas. Also, it was shown that advanced writers spend more time on planning than intermediate writer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one major implication is the assignment of within-task planning time. Since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s of three experimental conditions, the present study provided empirical evidence in support of the current writing test format which limits time incorporating all process of writing instead of giving no within-task planning time separately.Chapter Ⅰ. Introduction 1 1.1 Background and motivation 1 1.2 Research questions 5 1.3 Organization of the thesis 5 Chapter Ⅱ. Literature Review 7 2.1 A theoretical model of L2 Writing 7 2.2 The frameworks of L2 writing assessment 9 2.2.1 General framework 11 2.2.2 Time limit 12 2.2.3 Types of planning 16 2.2.4 Planning patterns and behaviors 17 2.3 Previous studies on effects of planning in an assessment context 20 2.3.1 Speaking 20 2.3.2 Writing 21 Chapter Ⅲ. Method 24 3.1 Participants 24 3.2 Raters 27 3.3 Examiners 28 3.4 Instrument 28 3.4.1Placement test 29 3.4.2 Writing tests 30 3.4.3 Planning conditions 30 3.4.3.1 No planning 31 3.4.3.2 Pressured within-task planning 31 3.4.3.3 Unpressured wihin-task planning 32 3.4.4 Scoring 33 3.4.4.1 Analytic rubric 33 3.5 Procedure 33 3.6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36 3.7 Analysis of the data 37 Chapter Ⅳ. Results 40 4.1 Descriptive statistics 40 4.2 Reliability 46 4.2.1 Placement test 46 4.2.2 Inter-rater reliability for writing prompts 47 4.3 Correlations among placement test scores, writing test scores, self-assessment scores, and measures of overall English proficiency 51 4.4 Analysis of Variance(ANOVA) 53 4.4.1 Planning effect on the Composite Writing Test Scores 53 4.4.2 Planning effect on the Analytic Scores 55 4.5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61 4.5.1 Proficiency mdiating influence on effects of planning conditions on writing scores 61 4.6. Raters post-rating feedback 63 4.7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64 4.8 Analysis of learners writing plan behavior 69 Chapter Ⅴ. Discussion 71 5.1 Effects of within-task planning conditions on the analytic and composite scores 71 5.2 Korean EFL test-takers proficiency mediating influence on effects of planning conditions on writing 74 5.3.Planning patterns and behaviors of Korean EFL test-takers 75 Chapter Ⅵ. Conclusion 78 6.1 Conclusions and implications 78 6.2 Limitations and future studies 79 References 82 Appendices 88 국문초록 114Maste

Effects of Formulation and Silymarin Pretreatment on the Pharmacokinetics of Docetaxel in Rats

Docetaxel is a clinically available anticancer drug which displays a broad spectrum of antitumor activity against numerous solid tumors. Due to its very low and highly variable oral bioavailability, the currently marketed docetaxel (Taxotere^(□)) is administered by intravenous (IV) infusion every three week. Recently, a number of researchers try to develop oral formulations of anticancer drugs in order to increase compliance of cancer patients. In the present study, three different formulations of docetaxel (Tween^(□) 80 formulation, Cremophor^(□) EL formulation and DMSO formulation) were prepared and administered to rats orally or intravenously to compare their pharmacokinetic profiles. For the quantification of docetaxel in rat plasma, a simple HPLC method was developed and validated. In addition, rats were pretreated with a P-glycoprotein (P-gp) inhibitor, silymarin 30 min before oral administration of docetaxel to enhance oral bioavailability of the drug. Docetaxel and paclitaxel (internal standard, IS) were extracted from plasma by one-step extraction with acetonitrile. The docetaxel and IS were eluted at 13.0 min and 15.7 min in rat plasma, respectively, without interfering peaks from the endogenous components. The calibration curve was linear over the concentration range from 0.05 to 10.0 ug/mL. All the values of the intra- and inter-day precision and accuracy of 4 QC samples conformed to the internationally acceptable limits. Docetaxel was highly distributed to body organs (4.13 L) and cleared from the body quickly (3.3 L/hr) with a short elimination half-life (1.17 hr). It appeared to be absorbed from the intestine very fast, but its oral absorption was very low, resulting in the absolute bioavailability of 5.5%. In Cremophor^(□) EL formulation and DMSO formulation, systemic exposure (AUC) and maximum plasma concentration of docetaxel were enhanced several folds as compared with Tween^(□) 80 formulation after IV injection. However, docetaxel was not detected in rat plasma samples obtained after oral administration of Cremophor^(□) EL formulation and DMSO formulation of docetaxel. The absolute bioavailability of docetaxel was significantly enhanced 2-fold and 3-fold after pretreatment with silymarin at doses of 20 and 30 mg/kg, respectively,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docetaxel alone). Mean maximum docetaxel concentration was also increased 2-fold without alteration in elimination half-life with silymarin pretreatment, suggesting the effective inhibition of P-gp activity. In conclusion, the disposition patterns of docetaxel were affected by formulation vehicles following IV injection. The pharmacokinetic parameters of docetaxel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silymarin, an inhibitor of P-gp efflux pump present in the intestine, with remarkable improvement in oral bioavailability of docetaxel.;본 연구에서는 쥐의 혈장에서 도세탁셀을 검출하기 위하여 HPLC 분석법을 확립 및 검증하였으며, 도세탁셀의 여러 제형을 제조하여 정맥 및 경구로 투여하였을 때 도세탁셀의 체내 동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P-당단백질 저해제인 실리마린을 사용하여 도세탁셀의 경구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쥐의 혈장에서 도세탁셀을 정량하기 위하여 혈장 중의 도세탁셀과 내부표준물질인 파클리탁셀을 추출액인 아세토니트릴을 사용하여 한번에 추출하였다. 도세탁셀과 내부표준 물질의 유지시간은 각각 13.0분 및 15.7분이었으며, 이 분석조건에서 도세탁셀과 내부표준 물질은 기타 혈장 성분들과 잘 분리되었다. 도세탁셀의 검량선은 0.05-10.0 μg/mL의 농도 범위에서 양호한 직선성을 나타내었으며, 정량한계를 포함한 농도 (0.05 μg/mL)에서 일내 및 일간 정밀성은 6.2% 및 7.3% 이하이었고, 정확성은 88.1-114.3%를 나타내어 본 분석법이 혈장 중 도세탁셀을 검출하는데 충분한 감도, 정확성 및 정밀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Tween^(□) 80, Cremophor^(□) EL 또는 DMSO를 이용하여 제형화한 도세탁셀 5 mg/kg을 정맥으로 투여한 결과, Cremophor^(□) EL 또는 DMSO로 제형화한 도세탁셀의 경우 최고 혈장 중 농도(Cmax), 소실반감기 (t1/2) 및 혈장 중 농도-시간 곡선 하 면적 (AUC0-10)이 Tween^(□) 80으로 제형화한 도세탁셀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이는 약물의 체내 소실과 관련된 클리어런스가 감소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에 세가지 제형의 도세탁셀을 20 mg/kg 용량으로 경구 투여하였을 때, Tween^(□) 80으로 용해한 제형을 제외하고는 혈장 중 도세탁셀의 농도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Tween^(□) 80으로 용해한 도세탁셀 제형의 절대 생체이용률은 5.5%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도세탁셀의 경구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리마린을 10, 20 및 30 mg/kg 용량으로 도세탁셀을 투여하기 30분 전에 투여하였다. 실리마린 전처리 그룹 (20 및 30 mg/kg)에서 최고 혈장 중 도세탁셀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고, 도세탁셀의 클리어런스 및 겉보기 분포용적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소실 반감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도세탁셀의 절대 생체이용률 및 상대 생체이용률은 실리마린 전처리 그룹에서 용량의존적으로 2~3 배 증가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확립한 도세탁셀 HPLC 분석법은 특이성, 직선성, 정밀성 및 정확성을 통해 검증되었고, 이는 동물실험 후 얻어진 혈장 샘플에서 도세탁셀의 농도를 검출하는데 적절하게 적용되었다. 제형에 사용된 계면활성제의 종류에 따라 도세탁셀의 체내 동태는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실리마린은 소장에 존재하는 P-당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도세탁셀의 배출을 감소시켜 이 약물의 체내 흡수를 증가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사료된다.I. INTRODUCTION = 1 II. MATERIALS AND METHODS = 8 1. Materials = 8 2. Instruments = 9 3. Drug Formulations = 10 4. Animal Experiments = 11 4.1 Preparation of rats = 11 4.2 Intravenous and oral administration of drug = 12 5. HPLC Analysis = 14 5.1 Preparation of stock and standard solutions = 14 5.2 HPLC conditions = 14 5.3 Sample preparation procedure = 15 6. HPLC Validation = 16 6.1 Specificity = 16 6.2 Linearity = 16 6.3 Precision and accuracy = 16 7. Pharmacokinetic Analysis = 18 8. Statistical Analysis = 19 III. RESULTS = 20 1. HPLC Method Validation = 20 1.1 Specificity = 20 1.2 Linearity = 23 1.3 Precision and accuracy = 24 2. Pharmacokinetics of Docetaxel = 26 IV. DISCUSSION = 44 REFERENCES = 48 국문초록 = 53 감사의 글 = 5

A Case Study of Parents-involved Music Therapy to Improve Interpersonal Skills of Multicultural Preschoolers

The purpose of this case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parents-involved music therapy program can promote interpersonal skills on multicultural preschoolers. In the study, three different multicultural centers recruited total three multicultural preschoolers in Seoul and Gyung-gi province. The program was conducted for five weeks. It consisted of a meeting with parents to discuss their role during the sessions and different activities, a pre-test, 8 sessions, and a post-test. Each session included a 10-minute parent-therapist discussion with a recap of songs from the previous session, 40-minute program activities, and another 10-minute parent-therapist discussion reviewing the session. Music activities were not limited to the music therapy techniques but also included active music making, called musicing, and diverse activities including instrument playing, singing, music and movements, and improvisations. The korean version of vineland test and the preschooler social development scale were used for pre/post test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Also, the behavior change questionnaires were used both to the parent and teacher of the participants for qualitative data. As the result, all three participants&amp;apos; scores were increased both in the korean version of vineland test and the preschooler social development scale. The lowest score on the pre-test of sub-factors of the preschooler social development scale was the most increased in the percentage on its post-test. Also, the parents reported that their relationship among family improved after the program. These results represent that parents-involved music therapy program not only improve multicultural preschoolers&amp;apos; interpersonal skills, but also strengthen the most needed sub-factor area of it and improve family relationship. ;본 연구는 가족 중심적 접근을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에 적용하여 구성된 부모참여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아동의 대인관계능력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아보기 위한 사례연구이다. 서울ㆍ경기 소재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관을 통해 연구대상자 조건에 맞는 3명의 다문화 아동이 모집되었으며 부모와 프로그램 검토 및 논의, 사전검사, 중재, 사후검사를 포함하여 약 5주간 연구가 진행되었다. 부모참여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매 회기 10분 부모와 활동에 대한 논의 및 역할 점검, 40분 프로그램 진행, 10분 진행에 대한 논의 및 검토로 총 60분간 진행되었으며 회기 별 목표에 따라 악기 연주하기, 노래하기, 동작 만들기, 즉흥연주하기 등 음악치료기법에 제한을 두지 않은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결과 분석을 위해 사전ㆍ사후 사회성숙도검사와 유아 사회성발달 척도가 사용되었으며 질적 분석을 위해 매 회기 부모와 연구자가 가진 논의시간의 내용을 토대로 관찰 분석하고 부모와 교사로부터 행동변화 인식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 3명 모두 사회성숙도검사와 유아 사회성발달 척도 점수가 증가하였으며 그 중 2명은 사회연령이 생활연령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지는 수준으로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각 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 하위요인 중 가장 낮은 비율의 영역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관찰 분석과 행동변화 인식 질문지를 통한 질적 답변 분석에서도 아동의 전반적인 대인관계능력 향상은 물론, 가족 내 환경에서 부모가 인지한 변화와 가족 외 환경에서 교사가 인지한 변화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족관계가 향상되었다는 부모의 보고도 모든 대상자에게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참여 음악치료가 아동의 전반적인 대인관계능력 향상은 물론 부족한 하위영역을 더욱 강화시켜주며 가족관계까지 개선시켜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 연구문제 7 Ⅱ. 이론적배경 8 A. 다문화 미취학 아동 8 1. 다문화 미취학 아동의 정의 및 현황 8 2. 다문화 아동의 가족적 특성 9 3. 다문화 아동의 사회정서적 특성 10 B. 대인관계기술 12 1. 대인관계기술 12 2. 미취학 아동의 대인관계기술 12 3. 다문화 미취학 아동의 대인관계기술 발달 16 4. 다문화 아동의 대인관계기술 향상을 위한 중재 연구 16 C. 다문화 미취학 아동 대상 음악치료 18 1. 가족 중심적 접근 18 2. 가족참여 음악치료 19 3. 다문화 아동 대상 음악치료 선행연구 20 Ⅲ. 연구방법 22 A. 연구 대상 22 1. 대상자 A 23 2. 대상자 B 24 3. 대상자 C 24 B. 측정도구 25 1. 사회성숙도검사(Social Maturity Scale) 25 2. 유아 사회성발달척도 26 3. 질적 영역 관찰 및 분석 27 4. 자료 수집 28 C. 연구 설계 및 절차 28 1. 연구 설계 28 2. 연구 기간 및 절차 28 3. 연구 장소 29 4. 자료 분석 30 D. 중재 프로그램 구성 30 1. 부모참여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개발 30 2. 부모참여 음악치료 프로그램 단계별 활동의 치료적 논거 32 3. 부모참여 음악치료 프로그램 내용 및 치료적 논거 35 E. 윤리적 고려사항 43 Ⅳ. 결과 및 논의 44 A. 연구 결과 44 1. 사회성숙도 검사 44 2. 유아 사회성발달 척도 46 3. 질적영역 관찰 및 분석 49 B. 논의 59 Ⅴ. 결론 및 제언 63 A. 결론 63 B. 제언 66 참고문헌 67 부록1. 동의서 양식 75 부록2. 유아 사회성발달 척도 76 부록3. 행동변화 인식 질문지 - 부모보고 78 부록4. 행동변화 인식 질문지 - 교사보고 79 ABSTRACT 8

Observing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in the Standpoint of Gender Equality Promotion and Education : Composers in Western Music History

최근 들어 우리 삶의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성 의식에 대해 재고해보고 성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양성평등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양성평등교육을 위한 연수용 책자를 제작하여 교육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성평등교육이란,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현하여 자신의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교과서와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교과서는 교육과정을 대변하는 중요한 교육 자료이기에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이의 파급효과를 생각해 볼 때, 교과서는 양성 평등한 입장에서 제작되어야 하며, 남녀학생 모두에게 적절한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건강한 성 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의 중 · 고등학교 교과서를 살펴보면, 서양 음악사에서 여성 작곡가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아예 여성 작곡가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은 훌륭한 작곡가가 될 수 없으리라는 잠재의식을 가지게 된다. 음악교과라고 해서 반드시 남성들이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도록 특징지어진 학문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현 중학교 음악 교과서를 중심으로 서양음악사에서 작곡가의 남녀 성비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교재편찬위원회의 남녀 성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9종의 교과서 총 27권 중에서 여성작곡가는 성안당 8학년 교과서에 클라라 슈만(Clara Schumann)이, 태성 9학년 교과서에 클라라와 허방자가 등장하며, 지학사에 등장하는 클라라는 로버트 슈만(Robert Schumann)의 연인으로 소개되는데 그쳤다. 나머지 출판사에서는 여성 작곡가가 단 한 명도 등장하지 않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는 서양음악사에서 남성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교재편찬위원회의 남녀 성비를 분석한 결과, 이 역시 남성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남성이 총 26명 중 17명으로 약 65%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9명으로 약 25%를 차지했다. 반드시 성별이 여성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남성일지라도 양성평등의 관점과 건강한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4장 대표적인 여성 작곡가에서는 여성 작곡가들의 음악 활동과 작품을 소개하였다. 앞으로의 교과과정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Recently gender equality promotion and education has been accentuated as one of may schemes to eliminate gender discrimination rooted everywhere in our lives and attain a sexually impartial societ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communicates its importance by producing and educating training books for gender equality promotion and education. Gender equality promotion and education is an education that promotes male and female individuals to sufficiently manifest their latent characteristics and plan out life and view the world out of free will. In order to actualize this education,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textbook and teacher&amp;apos;s role. The role of the textbook is given particular importance because it is cardinal educational data that represents the education process. Thinking of its ripple effect, the textbook should be produced in a sexually equal standpoint, provide an adequate role model for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and help build a healthy gender identity. Looking into our textbooks in this point of view, female composers rarely appear in the history of Western music. Students do not recognize the existence of a female composer from the outset and develop a subconsciousness that females cannot become respectable composers. Music course is not a study characterized as advantageous necessarily for men to exhibit their distinguished talents. It is merely dressed with a background of an androcentric society and has been seen in that way. In this context, this paper analyzes the sex ratio of male and female composers in the field of Western music history in existing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and further analyzes the male and female sex ratio in the Textbook Compilation Committee. As a result, out of 9 types of textbooks in a total of 27 books, there is female composer who is Clara Schumann in 8th grade Sung An Dang textbook, and Clara Schumann, Bang-Ja Huh in the 9th grade Tae Sung textbook, and in a Ji Haksa textbook Clara Schuman is introduced as Robert Schumann&amp;apos;s lover and holds no special meaning. The remaining publishing companies do not deal with any female composers at all. This vividly shows us that men possess absolute superiority in the field of Western music. Also,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sex ratio in the Textbook Compilation Committee, men were found to be occupying superiority as expected. There were 17 men out of 26 people which round up to a 65%, and 9 were female that took up 35%. It does not mean that the gender has to be female. Though it might be male, one should be someone who possesses a healthy sexual identity free from male chauvinism. Finally, there is an introduction of the musical activities of female composers following the textbook analysis. Anticipation remains for an active reconsideration of this in the later curriculum.I.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의 범위와 방법 = 2 C. 연구의 제한점 = 3 II. 이론적 배경 = 4 A. 음악사 서술의 지배이데올로기 = 4 B. 성차별 = 6 1. 성차별의 개념 = 6 2. 학교교육에서의 성차별 = 7 C. 양성평등교육 = 8 1. 양성평등의 의미 = 8 2. 양성평등교육의 개념과 목표 = 9 D. 양성평등교육과 교과서 내용구성 = 12 1. 교과서와 삽화의 정의와 기능 = 12 2. 양성 평등한 교과서의 선정 = 14 E. 성역할 = 16 1. 성역할의 개념 = 16 2. 성역할 정체감 = 17 3. 역할모델 = 18 III. 교과서 분석 및 교재편찬위원회 분석 = 21 A. 교과서 분석 = 21 1. 교과서 내용분석 = 22 2. 교과서 삽화분석 = 34 B. 교재편찬위원회 남녀 성비 분석 = 43 IV. 대표적인 여성 작곡가 = 45 A. 서양의 여성 작곡가 = 46 B. 한국의 여성 작곡가 = 60 V. 결론 = 62 참고문헌 = 64 부록 = 68 ABSTRACT = 7

through task-based activities and cooperative learning

☞ 이 논문은 저자가 원문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논문으로,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인쇄 및 저장은 불가합니다.According to many research, culture education is important to help EFL students to feel motivated in learning a foreign language and expanding their views of the world by understanding the target language culture. In order to help students to develop cultural understanding, ESL/EFL textbooks that address cultural issues relevant to North American and British cultures are widely available. However,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it is not necessary to only focus on cultures from English-speaking countries because English has now become a lingua franca and there are many ‘outer circle’ and ‘expanding circle’ countries using World Englishes. (Murray, 2012. P.2). Today, EFL teachers need to not only address American or British cultures but help their students to understand diverse cultures throughout the world, encouraging the students to gain an awareness and appreciation of how various cultures work (Frendo, 2005. p.112). Although there are many aspects to learning about culture, high school students of EFL may be more interested in teen culture because it is relevant to their own lives. As such, this textbook will focus on multicultural understanding that students can compare and contrast foreign cultures and their own native cultures. Through this engagement, students will also have an opportunity to acquire English naturally as they learn about other cultures. The target students are Korean high school students whose ages range from 15 to 17. They are students in a Korean public high school; and they consist of mixed gender learners who take English classes four times a week. The target students are mostly familiar with the Grammar Translation Method and rote learning which have been the main methods used in the classroom for developing the receptive skills necessary for exam purposes. Although the students are not accustomed to learning about multicultural topics in English, they are interested in learning about culture from different countries. Based on the ACTFL standards, the students’ proficiency level range between Intermediate-low to Intermediate-mid. The goal of this portfolio is to motivate learners to study English by using multicultural themes and to develop both language and cultural competence in hopes of learning to become responsible global citizens.A. Plan 1 B. Outline 7 C. Textbook 12 D. Teachers Manual 67 E. Appendix 83 References 85석147

The Effect of Performance Assessment on Learing Attitude and Academic Achievement in Social Studi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performance assessment can affect students&amp;apos; learning attitude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in social studie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two hypotheses are set as follows. &amp;lt;Hypothesis Ⅰ&amp;gt; The applied group which performance assessment is applied to will get higher scores in learning attitudes than the not-applied group will. &amp;lt;Hypothesis Ⅱ&amp;gt; The applied group will get higher scores in academic achievements than the not-applied group will. To testify above hypotheses, I design performance assessment and apply to geography classes of the third grade in the middle school. This study involves 140 students in their final year of Middle School in Il-san-gu, Goyang-si, Kyonggi-do where I work. I divide participants into two groups, the applied group and the not-applied group and then I apply performance assessment to only the applied group. In order to measure the level of the changes in students&amp;apos; learning attitude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I experiment these hypotheses based on 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 and verify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s through t-test statistically. The results of my study are as follows. First, &amp;lt;Hypothesis Ⅰ&amp;gt; is proved to be positive. The score of the learning attitudes of the applied group is higher than that of the not-applied group. Second, &amp;lt;Hypothesis Ⅱ&amp;gt; is also proved to be positive. The score of the academic achievements of the applied group is higher than that of the not-applied group. This study shows that performance assessment has positive effects on enhancing students&amp;apos; learning attitude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in social studies. More important, this study proves that performance assessment has positive influences on both student&amp;apos;s cognitive character and metacognitive one. Given this evidence, it is therefore clear that performance assessment is the key to improve the quality of social studies class. However, the generalization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limited due to three factors; 1) the size of the sample; 2) the period of the experiment; and 3) the lack of the recognition and the inability of control of the various factors which can affect students&amp;apos; learning attitudes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s. Therefore, there is the need for the research through a long period and also there should be further research by other types of performance assessment and about the teaching-learning plan related to performance assessment in social studies.;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 교육에서 수행평가가 학생들의 학습태도와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amp;lt;가설 1&amp;gt; 수행평가를 실시한 집단이 실시하지 않은 집단보다 사회과 학습태도 점수가 높을 것이다. &amp;lt;가설 2&amp;gt; 수행평가를 실시한 집단이 실시하지 않은 집단보다 사회과 학업성취도가 높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자는 중학교 3학년 지리 단원에 대한 수행평가를 개발하여 이를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 본 연구자가 근무하는 중학교 3학년 140명으로 하였고,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두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에서만 수행평가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사회과 학습태도와 학업성취도 변화의 측정을 위해 사전-사후 검사 통제 집단 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에 기초하여 실험하였으며 실험결과를 t-검증을 통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mp;lt;가설 1&amp;gt;은 긍정되었다. 즉 수행평가를 실시한 집단의 학습태도 점수가 실시하지 않은 집단의 학습태도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amp;lt;가설 2&amp;gt;도 긍정되었다. 즉 수행평가를 실시한 집단의 학업성취도 점수가 실시하지 않은 집단의 학업성취도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수행평가가 사회과 학습태도 및 학업성취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수행평가가 학생들의 인지적ㆍ정의적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을 경험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수행평가가 사회과 수업 개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연구 대상의 크기가 작고, 연구 기간이 비교적 짧으며, 학습태도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지 못하고 이를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에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장기간의 실험처치와 수행평가 유형에 따른 연구 및 수행평가와 연계된 사회과 수업 설계 등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논문개요 = vii Ⅰ. 서 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 내용 = 3 C. 용어의 정의 = 4 1. 수행평가 = 4 2. 학습태도 = 4 3. 학업성취도 = 4 D. 선행 연구 = 5 Ⅱ. 이론적 배경 = 9 A. 수행평가와 전통적 평가 = 9 B. 수행평가의 이론적 토대 = 10 1. 인지심리학 = 10 2. 다중지능이론 = 12 C. 수행평가의 개념 = 14 D. 수행평가의 절차 = 16 E. 사회과의 특성과 수행평가 = 19 1. 사회과의 성격 및 목표 = 19 2. 사회과에서 수행평가의 필요성 = 20 F. 사회과 수행평가 방법 = 23 1. 서술형·논술형 평가 = 23 2. 관찰법 = 24 3. 토론법 = 25 4. 구술 시험법 = 26 5. 자기 평가 보고서법·동료 평가 보고서법 = 27 6. 연구 보고서법 = 28 7. 포트폴리오법 = 29 G. 연구 가설 = 31 Ⅲ. 연구 방법 = 33 A. 연구 대상 = 33 B. 실험 설계 = 33 C. 연구 도구 = 34 1. 사회과 학습태도 검사지 = 34 2. 사회과 학업성취도 검사지 = 34 3. 수행평가 유형 및 과제 = 34 D. 연구 절차 = 36 1. 사전 검사 = 36 2. 수행평가 실시 = 37 3. 사후 검사 = 37 4. 검사 결과 분석 = 37 Ⅳ. 연구 결과 및 논의 = 38 A. 수행평가가 사회과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 = 38 B. 수행평가가 사회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 41 Ⅴ. 결론 및 제언 = 44 참고문헌 = 46 &amp;lt;부록 1&amp;gt; 학습태도 검사지 = 50 &amp;lt;부록 2&amp;gt; 실험 후 학업성취도 검사지 = 52 &amp;lt;부록 3&amp;gt; 수행평가 과제 = 57 ABSTRAC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