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Leadership and Creative Personality of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리더십 및 창의적 인성의 특성을 알아보고 집단별 리더십과 창의적 인성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재들의 리더십과 창의적 인성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영재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리더십 특성은 차이가 있는가? 성별 및 학년별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창의적 인성 특성은 차이가 있는가? 성별 및 학년별 차이가 있는가? 셋째, 집단(수학영재집단과 일반학생집단)별 리더십 특성과 창의적 인성 특성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가?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 간의 리더십 특성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수학영재의 리더십 특성 총점 및 모든 하위 영역 평균 점수가 일반학생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학영재집단과 일반학생집단 모두에서 통솔력과 목적의식의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났다는 공통점이 있고 수학영재의 재창조능력은 다른 리더십 특성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영재아들의 강점은 더 강화시키고 약점인 재창조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리더십 특성의 성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수학영재 여학생이 리더십 총점 및 모든 하위영역에서 수학영재 남학생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영재 여학생의 목적의식과 인간관계능력이 수학영재 남학생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학생집단의 성별 차이는 수학영재집단과 비교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학영재와 일반학생 모두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인간관계능력이 더 우수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리더십 특성의 학년별 차이는 수학영재집단과 일반학생집단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둘째, 창의적 인성 특성 역시 초등 수학영재와 일반학생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창의적 인성의 총점과 모든 하위 영역에서 수학영재집단이 일반학생집단 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두 집단 간 차이가 가장 큰 하위 영역은 인내/집착으로 수학영재가 일반학생보다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일에 전념하고 몰두하며 모호함을 견디거나 어려운 과제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향이 강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영재들은 오랜 시간 동안 집중력을 한 곳에 발휘할 수 있는 지구력과 과제집착력이 우수하다는 특성을 잘 드러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수학영재집단에서는 창의적 인성 특성의 성별 차이가 크지는 않았으나 수학영재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상상력이 풍부하고 새로운 사고나 아이디어에 보다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학생집단은 수학영재집단에 비해 창의적 인성 특성의 성별 차이가 약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학생이 자기확신, 상상, 개방성 등에서 남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창의적 인성 특성 역시 각 집단 내 학년별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셋째, 수학영재집단과 일반학생집단 모두에서 리더십과 창의적 인성은 서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특히 두 집단 모두 자기확신이 강할수록 리더십이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대체적으로 리더십 하위요소 중 통솔력과 목적의식은 높게 나타났으나 재창조능력과 인간관계 능력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의적 인성 특성 중에서는 자기확신, 호기심, 개방성 등은 높은 반면 유머감과 모험심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등학생을 위한 리더십 및 창의적 인성 프로그램 개발 시 이러한 특성들을 반영하여 장점은 더욱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지도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특히 수학영재 여학생은 창의적 인성 특성 중 상상력과 개방성이 남학생 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수학영재 여학생들의 이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북돋우고 수학영재 남학생들에게는 상상력, 개방성과 함께 인간관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 각 집단의 리더십 및 창의적 인성의 특성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집단의 리더십 및 창의적 인성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고, 이를 적용해 보았을 때의 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자기 보고식 검사이므로 주관적인 면이 있을 수 있어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교사와 학부모의 관찰이 함께 이루어지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의 어느 한 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초등 영재 전체의 대표성을 좀 더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연구대상을 확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differences and also correlations in leadership and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For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set. First, are there any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of leadership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Are there any differences in gender and grades? Second, are there any differences in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Are there any differences in gender and grades? Third, are there any correlations in leadership and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per group(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The summary of the study result is as below. First,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leadership of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Total score of leadership characteristics as well as average score of sub-category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were found higher than the mathematically non-gifted students. Common points were found that average score of leadership and target orientation were high both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The paradigm shifting skill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were found lower in comparison to other characteristics of leadership. Therefore continuous training should be offered by developing leadership programs which strengthen the strength and develop the paradigm shifting skills, which is weakness of gifted students. Based on the research of gender differences in leadership characteristics, mathematically gifted female students were superior to mathematically gifted male students in terms of the total score of leadership and sub-category, especially even superior in target orientation and human relationship skills. The gender differences among non-gifted students were researched insignificant in comparison to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groups. The significant differences of leadership characteristics per grade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groups and non-gifted students were not researched. Second, the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were also shown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 showed higher score than non-gifted students in total score of creative personality and all sub-category. The biggest difference in sub-category between two groups were endurance and persistence, where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were showing stronger characteristics than non-gift students in terms of trying to accomplish on their own works, devote, endure ambiguity, and not to give up even if it was difficult task. This is the result that demonstrates characteristics well that gifted students have excellent endurance and task commitment. Within the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were not significant between genders, but mathematically gifted female students were more imaginative, and more open to new ideas than male students. Gender differences in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mong non-gifted students group were marginally higher than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group. In other words, female students showed higher score than male students in terms of self-confidence, imagination, openness, etc. Difference of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per grade level were not found within each group. Third, both mathematically gifted group of students and non-gifted group of student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leadership and creative personality. In particular, it was found from both groups that the more self-confidence, the stronger leadership has been develop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s a whole, among sub-category of leadership, leadership and target-orientation were found at a higher sense, but ability of recreation and human relationship were somewhat lacking. In addition, among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self-conviction, curiosity, openness were found at higher sense, while sense of humor and spirit of adventure were somewhat lacking. Thus, when developing leadership and creative personality program for elementary students, these characteristics should be reflected to further strengthen the strength and make up the weakness, and be trained continuously. Due to the fact that the gifted-female students, especially, were found the imagination and openness are superior to male students, programs to encourage the strength of female students and to enhance the imagination, openness and human relationship of male students, are necessary. Based on the research result, the recommendation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leadership of each group and characteristics of creative personality. Based on this, it is necessary to develop differentiated programs that fits to leadership and creative personality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and follow-up studies that applied the result of study, should be further made. Second, the tool used in this study is the self-report inspection, which is lacking in objectivity. Thus, the follow-up studies that include observation by both teachers and parents are needed. Third, This study was researched only for students from a district office of education. To reflect representative of gifted students in primary school more precisely, a follow-up study that expands the subjects is needed.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 연구문제 3 C. 용어의 정의 3 Ⅱ. 이론적 배경 5 A. 영재의 정의 및 특성 5 B. 수학영재의 정의 및 특성 8 C. 리더십의 정의와 구성요소 및 특성 11 D. 창의성의 정의와 창의적 인성의 정의 및 특성 18 Ⅲ. 연구 방법 23 A. 연구대상 23 B. 검사도구 23 C. 연구방법 및 절차 27 D. 자료 처리 및 분석 28 Ⅳ. 연구 결과 29 A. 리더십 특성 29 B. 창의적 인성 38 C. 집단 별 리더십과 창의적 인성의 상관관계 49 Ⅴ. 결론 및 제언 53 참고문헌 55 부록 59 ABSTRACT 6

Histopathological and clinical studies on malignant tumors of infancy childhood in Korea

의학과/석사[한글] 항생제의 급격한 발전과 이의 적절한 사용으로 말미암아 과거에 유소아기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던 전염성질환은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악성종양에 의한 사망율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유소아의 악성종양은 성인의 악성종양과 그 발생양상이 다를뿐 아니라 민족이나 지역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인 유소아에서의 악성종양을 병리조직학적으로 분류하고 그 발생 상태 및 임상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975년부터 1981년까지 유소아 전 입원환자에 대한 유소아기 악성종양의 비율은 1.21∼1.72%로서 연도별로는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유소아 악성종양 277례중 남아가 164례, 여아가 113례로 남녀비는 1.45대 1이었으며 49.8%가 5세이하였다. 3. 백혈병은 유소아 악성종양의 35.0%로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임파종(11.5%), 교감신경조직종양(10.8%), 중추신경계 종양(6.9%), 암종(6.9%)의 순이었다. 특히, 여아에서는 백혈병(38.1%) 다음이 암종(10.6%), 교감신경조직종양(9.7%), 골종양(8.8%) 연부조직종양(8.0%)의 순이었다. 4. 백혈병의 97.9%는 급성이었으며 그중 대다수는 급성임파성백혈병(74%)이었고 급성골 수성백혈병은 13.3%에 불과하였다. 5. 임파종중에서는 임파구성임파종이 47%로 가장 많았고 조직구성임파종이 25%였으며 Hodgkin's lymphoma는 15.4%로 비교적 적었다. 6. 외국의 보고에 비하여 임파종의 빈도가 높았던 반면 중추신경계종양의 빈도는 낮았다. 7. 교감신경조직종양중에는 신경아세포종(83.3%), 중추신경계종양 중에는 수아세포종(63%), 골종양중에는 골육종(66.7%)이 가장 많았다. [영문] Since the antibiotic era cancer is the second most common cause of death in children preceded only by death due to accident in the developed countries. Cummulative epidemiologic studies have shown that there were geographical and racial variations in the incidence of malignant childhood cancer according to the histologic type. Furthermore malignant tumors arising in pediatric age is known to differ from those of adult. In the present study, the author analized 277 malignant neoplasms. The materials were those obtained by biopsy or surgical excision in Yonsei University during the period from 1975 to 1981. Re-evaluation with histological confirmation was made, followed by study on the type and frequency of the pediatric cancer among Korean and on some clinical correlatio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nnual ratios of malignant tumors of infancy and childhood to total pediatric admission were net increased from 1975 to 1981, being 1.21-1.72%. 2. In general, male was the victim of cancer 1.45 times more frequently than female. And nearly half of the pediatric malignancy(49.8%) was under the age of 5. 3. Of the 277 malignancies, leukemia comprised 35%, which was followed, in decreasing order of frequency, by lymphoma(11.5%), tumors of the sympathetic nerve system(10.8%), tumors of the central nervous system(6.9%) and carcinomas(6.9%). In particular, carcinomas of varying visceral organs or tissues ranked the second in female preceded only by leukemia and followed by tumors of the sympathetic nerve system(9.7%), bone tumors(8.8%) and soft tissue tumors(8.0%). 4. Among the 97 cases of leukemia 97.7% was acuter and acute lymphocytic leukemia comprised 74%, acute myelogenous leukemia being only 13.3%. 5. With respect to the malignant lymphoma, lymphocytic lymphoma was the most common type followed by histiocytic lymphoma. Hodgkin's disease was found in only 15.4% of all leukemia. 6. Lymphoma appeared more frequent in Korea than in abroad, and in tumors of central nervous system the reverse was true. 7. Among the tumors arising in sympathetic nerve system, 83% was neuroblastoma. Medulloblastoma and osteosarcoma were the commonest tumors of central nervous system and bone, being 63.0 and 66.7% respectively.prohibitio

(The) effect of copper on 3'-methyl-4-dimethylamino-azobenzene induced hepatic carcinogenesis

의학과/박사[한글] 인체에서 간에 구리가 축적되는 대표적인 질환중 Wilson병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하면 중년이상이 되도록 생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발성 담증성 간경변증도 혈색소증(hemochroma-tosis)보다 빨리 간경변증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간암종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점은 구리에 항암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간세포암종 중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fibrola-mellar 형에서는 암종세포내에 구리 및 구리결합단백이 축적된다는 보고가 있으며, 간암종 환자에서 혈청구리가 적을 때 예후가 더 좋다는 보고 등 간암종에 대한 구리의 영향에 관한 간접적 증거들이 제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암종 발생에 미치는 구리의 효과를 구명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리가 화학 발암제에 의한 간암 발생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위하여 흰쥐에 황산구리 및 3'-methyl-4-dimethylaminoazobenzene(이하 3'-MeDAB으로 약함)을 단독 또는 병합으로 기간을 달리 투여한 후 도살시기를 달리하여 간의 무게, 구리 함량 및 조직학적 소견과 간에 발생한 병변의 bromodeoxyuridine(이하 BrdU로 약함) 표지지수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의 구리함량은 구리와 3'-MeDAB을 병합투여하고 3일 후에 도살한 군에서 의의있게 높았으나, 투약기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투약 중단후 정상범위로 감소하였다. 2. 3'-MeDAB을 단독 또는 구리와 병합투여한 모든 경우에 난원형세포(oval cell)의 증식, 간세포의 과증식결절(hyperplastic nodule), 그리고 섬유성 담관증식(cholangiofibrosis) 및 암종이 발생하였다. 이들 중 암종이외의 병변들은 발생빈도에 있어서 구리병합투여 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구리병합투여시 간의 과립, 결절 및 종괴형성과 간의 무게 증가가 뚜렷하게 적었고 암종의 발생도 적었다. 3. 3'-MeDAB 단독 또는 구리 병합투여시의 과립, 결절 및 종괴형성과, 간의 무게는 투약 중단후에도 더 증가하였다. 4.난원형세포, 과증식결절, 섬유성 담관증식 및 암종의 BrdU 표지지수는 구리병합투여 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섬유성 담관 증식의 발생빈도나 BrdU 표지지수는 투약중단 후에도 매우 높은 정도로 유지되었으나, 난원형세포의 증식과, 난원형세포 및 과증식결절의 BrdU 표지지수는 투약 중단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구리가 흰쥐에서는 간에서 빨리 대사되어 소실되기 때문에 3'-MeDAB에 의한 발암과정을 완전히 억제하지 못하지만 전암단계 병변들의 발생을 지연시키며, 일단 발생한 병변들의 성장속도에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영문] Excess copper is accumulated in the liver of patients with Wilson's disease and primary biliary cirrhosis which are known to progress to liver cirrhosis in their early course. However, hepatic carcinomas develops exceptionally in these copper excess conditions, suggesting that copper may play an inhibitory role in the development of hepatic carcinoma. Furthermore, it has been frequently reported that the hepatic copper content is increased in hepatocellular carcinoma of the fibrolamellar type, which is known to be less aggressive than the usual typ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This study is aimed to elucidate the effect of copper on the 3'-methyl-4-dimethylaminoazobenzene(3'-MeDAB) induced hepatic carcinogenesis. Sprague-Dawley rats were used for the experiment and divided into 4 groups according to 3'-MeDAB and copper administration: Ⅰ. normal control, Ⅱ. copper only, Ⅲ. 3'MeDAB only, Ⅳ. 3'-MeDAB plus copper. Animals of the groups Ⅲ and Ⅳ were administered intraperitoneally in a dose of 0.5 mg, twice a week. Animals were sacrificed at different intervals. Liver weight, hepatic copper content and the gross and microscopical changes of the liver were examined and compared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s. Cell kinetics of the various lesions developed in the hepatic carcinogenesis was studied by applying the immune-histochemical method for bromodeoxyuridine(BrdU). The hepatic copper conten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animals given copper but returned to normal value after cessation of administration. 3'-MeDAB administration caused oval cell proliferation and produced hyperplastic nodule, cholangiofibrosis and carcinoma of tIne liver. Simultaneous administration of copper did not alter the incidence of the lesions induced by 3'-MeDAB, except for carcinoma. The liver weight and the hepatic nodules and masses of animals given 3'-MeDAB and copper were smaller than those given 3'-MeDAB only for same periods. The development of carcinoma was less frequent as well in animals given 3'-MeDAB and copper. The liver weight as well as the granularity, nodularity and mass formation continued to increase after cessation of 3'-MeDAB administration. Copper did not affect the BrdU labelling indices of the hepatic lesions induced by 3'-MeDAB. The oval cell proliferation and the BrdU labelling indices of oval cell and hyperplastic nodule were decreased, but the incidence of cholangiofibrosis and its BrdU labelling index were still elevated after cessation of 3'-MeDAB administrat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copper could delay the development of 3'-MeDAB induced hepatic lesions, but not suppress, since copper does not stay long to accumulate in rat liver and that copper could not affect the proliferation of 3'-MeDAB induced hepatic lesions once developed.restric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