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ictors of the transfer intention of the participants in a corporate leadership training progra

이 연구의 목적은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의 전이 메커니즘에서 전이의도의 역할을 규명하고 전이 영향요인들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A그룹 리더양성 프로그램 중 차장진급, 부장진급 대상자 과정 참가자 172명을 대상으로 2014년 6월부터 11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교육훈련 전[T1], 교육종료 직후[T2], 종료 3개월 후[T3]에 12개 독립변인과 함께 전이기회, 교육훈련 전이 수준을 측정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과 모형비교분석으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론은, 첫째, 리더십 교육의 교육훈련 전이에 대한 예측 지표로 전이의도를 지속 측정 및 관리해야 한다. 둘째, 교육 참가 전 학습동기, 기대, 경력개발 인식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리더십 교육 설계 시 현업 관련성을 확보하고 현업 적용에 대한 자기관리를 촉진하는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넷째, 자기효능감을 리더십 교육의 단기적 성과지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리더십 교육 종료 이후 학습내용 적용 기회를 마련하고 상사의 관심과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ole of transfer intention in the transfer mechanism of a leadership training program.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examined L leadership training program of A groups training and development institute. While L program is offered to all levels of employees, this study focused on the 6 programs for intermediate managers. We investigated 174 trainees who attended L program from June to November in 2014. 173 trainees answered the questionnaire before the training [T1], immediately after the training [T2], and the online questionnaire 3 months after the training [T3].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erson in charge of the leadership training program needs to measure transfer intention consistently during the training. Second, the participants of the leadership training program need to be motivated and have substantial expectancy of the program from the beginning. Third, in the process of designing and implementing the leadership training program, the learning contents need to be closely tied to issues of the workplace, and the lesson plans ought to contain instruction strategies that facilitate participants' self-reflection. Fourth, short-term performance indicators for the leadership training program need to be rearranged in terms of the predictability to transfer, and post-training self-efficacy needs to be considered as an important indicator. Fifth, after returning to the workplace, the most important consideration needs to be securing the concern and support of the supervisor, and the HRD practitioner should be sure not to overlook the agreement with the supervisor in the workplace.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Job Performance, Job Crafting, Person-Job Fit, Informal Learning and Job Challenge of Office Workers in Large Corporations

이 연구의 목적은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직무성과와 직무재창조, 개인-직무 적합성, 무형식학습 및 직무도전성의 구조적 관계를 구명하는 데 있다. 연구의 목표 모집단은 CEOSCORE DAILY가 선정한 2018년 500대 기업에 종사하는 사무직 근로자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한 결과, 회수된 472부 중 불성실 응답 및 이상치를 제거한 456부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적 검토를 토대로 연구자가 설정한 변인들의 구조모형은 실증 데이터를 타당하게 설명하였다. 둘째, 개인-직무 적합성과 무형식학습은 직무재창조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직무도전성은 직무재창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재창조는 직무 성과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재창조는 개인-직무 적합성과 직무성과, 무형식학습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도전성과 직무성과 간 관계에서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N

A survey study on the recent theories, techniques, and their issues to analyze deep brain signals

본 논문은 뇌심부에서 측정할 수 있는 신경 신호에 관한 시간 및 주파수적인 특성을 간단히 소개한다. 또한 신경 신호 분석과 관련된 최근 처리 기술을 소개하며, 향후 분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앞으로 뇌신호를 분석하는 연구나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The relationship among job involvement, work load, informal learning, and job self-efficacy of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enterprises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직무몰입과 업무부하, 무형식학습 및 직무효능감의 관계를 구명하는 데 있었다. 연구의 모집단 중소기업 근로자이며, 목표 모집단은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신기술인증(NET)기업과 우수중소기업에 모두 속하는 기업 근로자이다. 우편(185부)과 온라인(71건)을 통해 총 256부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불성실 응답 및 이상치를 제외한 최종 분석에서는 242명이 응답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변인간의 관계 분석 및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PSS 21.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 첫째, 직무몰입, 업무부하, 무형식학습, 직무효능감 각 영향관계 분석 결과 업무부하는 직무몰입, 무형식학습, 직무효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무형식학습은 직무몰입, 직무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직무효능감은 직무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몰입과 업무부하의 관계에서 무형식학습과 직무효능감 각각 완전 단일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형식학습과 직무효능감이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부하를 낮춰야한다는 중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업무부하를 낮추는 것이 어려운 경우, 조직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무형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개인의 직무효능감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직무몰입이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among levels of job involvement, work load, informal learning, and job self-efficacy of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enterprises. The population of this study is all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enterprises of South Korea and the target population of this study is 154 small and medium sized-enterprises included both NET(new excellent technology) small and medium sized-enterprises and excellent small and medium sized-enterprises selected by the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Total number of data collected was 256(online, 71; post, 185) and 242 data was used(counting out 14 unreliable responses and outliers). SPSS 21.0 for Windows was used to conduct descriptive statistic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PROCESS macro program(Hayes, 2013). The major conclusions drawn from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effects of all factors on other factor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especially the effects of work load on other factors were negative. Second, the mediator effects of informal learning and job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involvement and work load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se conclusions suggest that: First, for improving workers job involvement, workers work load would be lowered. Second, in case of hard to lower workers work load, providing opportunities of informal learning systematically would improve job self-efficacy and job involvement.N

The relationship among attitude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upportive learning environment, supervis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f employees in large corporations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조직변화태도, 긍정심리자본, 학습지원환경 및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의 관계를 구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우리나라 대기업 근로자이다. 이 연구의 자료조사는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253명의 응답자 중 240명의 데이터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주 효과 및 조절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대기업 근로자가 인식한 긍정심리자본은 조직변화태도에 유의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습지원환경은 조직변화태도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과 조직변화태도의 관계에서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은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심리자본이 기질적 특성이 강하고,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선행변인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셋째, 학습지원환경과 조직변화태도의 관계에서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은 조절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와 결론을 토대로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 causal relationship among attitude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upportive learning environment, supervis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f employees in large corporations. The data was collected total 253 out of 240 questionaries were used for analysi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The finding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had an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The supportive learning environment had an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However, learning supporting system haven`t an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Third, supervis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did not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attitudes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It`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shows the trait-like, and supervis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should be considered as a antecedent variable. Fourth, supervis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upportive learning environment and attitudes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study, the major conclusion and some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HRD fields were suggested.N

The Competency Development Needs for Rural Community Development Manager: Focusing on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이 연구는 대표적인 국내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어촌 지역개발 담당자의 역량개발 요구를 식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역개발 담당자의 역량 관련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역량과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어촌 지역개발 담당자 인터뷰 및 직무기술서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역량을 종합하여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 지역개발 담당자의 역량을 재구성하였고, 내부전문가 10인의 검토를 통해 역량을 수정 및 보완하였다. 이어서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어촌 지역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454개의 응답자료를 가지고 Borich 교육요구도 및 The Locus for Focus 모형을 활용하여 역량개발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개발 담당자의 역량은 대인능력 역량군, 업무수행 역량군, 지역개발 역량군 등 3개의 역량군 및 각 역량군에 속한 21개 역량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Borich 교육요구도와 The Locus for Focus 모형을 종합하여 역량의 개발요구를 살펴본 결과, 법규/정책/규정 이해력, 조정능력, 지역네트워킹, 주민네트워킹, 사업계획수립능력 등 총 5개의 역량이 개발 최우선순위 역량으로써, 가장 시급하게 개발되어야 할 역량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역량강화능력, 인적네트워킹 등 2개 역량이 개발 차순위 역량으로써, 개발의 시급성이 비교적 높은 역량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입각하여 향후 실천 및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N

EEG classification performance on diagnosis and treatment of Parkinson's disease based on input types and deep learning model architectures

파킨슨병의 EEG 신호를 분류하는 모델은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를 보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분류 모델의 성능은 입력데이터와 모델 아키텍처의 유형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아직 파킨슨병 EEG 신호 분류 작업에 대해서 어떠한 입력과 모델의 조합이 가장 적합한지 비교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동일한 전처리 과정을 거치되, 서로 다른 시간 및 주파수 해상도를 갖는 입력데이터에 대해서 여러 모델 아키텍처 (CNN, RNN, ANN)를 적용하고, 모델 최적화 과정을 동일하게 통제함으로써 성능을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시간 및 주파수 해상도가 동시에 높은 입력데이터와 CNN 의 조합이 가장 뛰어난 분류 정확도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An Analysis on Trends in Attitudes toward Organizational Change of Korean Workers

이 연구는 국내 근로자의 조직변화태도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조직변화태도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연구 수행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에 따라 조직변화태도 변인에 해당하는 조직변화몰입, 조직변화수용, 조직변화준비, 조직변화개방성, 조직변화저항, 조직변화냉소주의 연구물의 연구시기, 연구대상, 연구방법, 분석방법, 변인 역할, 연구 분야에 대한 동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집된 조직변화태도 연구물은 총 159편으로 2005년에 처음 연구가 시작되었고, 2020년대부터 급증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둘째, 조직변화태도는 주로 기업 및 공공기관 근로자를 중심으로 연구됐으나, 최근 연구대상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셋째, 연구방법 측면에서 대부분 양적연구에 치우쳐 있으며, 그 중에서도 조사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넷째, 분석방법 측면에서 변인 간 관계를 구명하는 회귀분석 및 구조방정식 분석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다섯째, 조직변화태도는 종속변인으로 활용된 연구가 가장 많았고, 매개변인, 독립변인, 조절변인 순으로 뒤를 이었으나, 각 변인마다의 역할에는 차이가 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직변화태도 연구 수행 방향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