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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에서의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 인지상태 진단: 규칙장모형의 적용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협동과정 특수교육전공, 2014. 2. 김동일.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에게 적절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학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학교 수학교육에서의 문제해결력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사고과정보다는 결과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습자는 다양한 오개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점수를 받은 개인들은 같은 능력자로 취급되어왔다. 그러나 이들의 각각의 인지과정은 전혀 다를 수 있다. 즉, 같은 총점을 받은 개인이라도 이들의 인지상태는 질적으로는 명백히 서로 다른 상태일 수 있다. 최근 교육계에서는 기존에 실시해오던 총점 위주의 평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비판으로 평가결과를 교수와 직접적으로 연계하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지진단모형이 주목받고 있다. 인지진단모형은 학생들의 잠재적인 인지상태를 진단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세밀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측정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어지고 있다. 인지진단모형은 개별 문항 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문항 반응과 인지요소의 관계를 바탕으로 인지요소의 숙달 여부와 숙달 정도를 파악하여, 학생들의 능력, 과정, 기능 등을 나타내는 인지요소에 대한 상세 정보 프로파일을 제공해주는 통계적 모형이다(김희경, 한정아, 최숙기, 김부미, 2012).
인지진단모형 중에서도 본 연구에서는 규칙장모형을 적용하고자 한다. 규칙장모형은 대다수의 인지진단모형의 바탕이 되는 Q-행렬을 제안한 방법이면서, 다른 모형들과는 다르게 응답자의 반응 정보를 패턴으로 인식하고 처리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규칙장모형을 적용한다는 것은 학생들의 상태가 미리 상정된 인지상태로 분류되어진다고 가정하는 것이다(Birenbaum, Tatsuoka, & Yamada, 2004Lee, Park, & Taylan, 2011).
학교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은 규칙장모형의 진단결과를 통해 문항을 풀 때 사용한 수학적 인지요소의 숙달 여부 및 개별 프로파일을 확인하여 학습자의 문제해결 과정에 관한 대략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교사는 학습자의 인지적 오류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 각자 어떤 능력이 숙달되어 있고 어떤 능력이 부족한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고 학습자가 왜 그렇게 사고하였는지를 더 깊이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이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에서 어떠한 인지상태를 보이는지를 진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을 반영하는 인지요소를 추출하여 Q-matrix를 작성하고, 규칙장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설정한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을 반영하여 제시한 Q-matrix는 타당한가?
연구문제 2. 일반학생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관련 인지요소 숙달비율 및 인지요소 성취확률은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3.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에서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의 인지상태는 어떻게 분류되는가?
연구대상은 서울, 수도권(경기·인천), 부산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977명이었으며, 977명의 학생 중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은 수학 검사결과가 백분위 점수를 중심으로 10% 이하인 학생들로 선정하였다. 검사의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 수학내용 중 자연수의 사칙연산에 관한 수학문장제 문제를 다루었다. 수학문장제 문제해결력 검사 개발은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문헌연구, 교육과정 분석 및 전문가 협의회를 실시하여 개발되었다. 우선 초등학교 교과서, 익힘책, 교사용 지도서 및 여러 국내·외 문헌연구를 통해 수학문장제 문제해결 관련 요소들을 추출하였다. 그 후,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를 거쳐 9개의 인지요소(덧셈개념과 연산, 뺄셈개념과 연산, 곱셈개념과 연산, 나눗셈개념과 연산, 받아올림, 받아내림, 곱셈에서의 0처리, 단위개념, 유무관 정보 구별하기)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추출된 인지요소에 대하여서는 위계를 설정하여, 인지요소들 간의 직접적인 관계를 규명하는〔인지요소x인지요소〕차원의 A-matrix, 인지요소들 간의 직접적, 간적접인 관계를 규명하는〔인지요소x인지요소〕차원의 R-matrix를 작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문항과 인지요소 간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최종적인 Q-matrix를 개발하고, 수학문장제 문제해결력 검사의 문항 수를 확정하였다. 또한 4학년 수학교육과정의 수와 연산 영역 내용체계를 분석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할 수학문장제 문제해결력 검사 30문항을 개발하였다.
두 번의 예비검사를 통해 검사의 신뢰도, 문항의 난이도와 변별도 및 검사사행 지침을 수정하였고, 검사를 시행하기에 앞서, 검사시행 지침을 토대로 검사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검사는 2013년 6월 개별 학교 검사 일정에 따라 각 반의 담임 교사들에 의해 수업시간에 50분 동안, 각 반 교실에서 실시되었다.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으로 채점되었으며, 채점자간 일치도는 100%였다.
연구문제에 따라 최종 코딩된 데이터들은 다음의 순서로 분석되었다. 먼저, 인지진단모형에서 학생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맞는 교수를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Q-matrix이므로, Q-matrix가 전문가들의 합의된 의견임과 동시에, 각 인지요소가 포함된 이 Q-matrix가 과연 타당한 지를 통계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문항수준과 학생수준에서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Q-matrix의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또한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은 수학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만이 가지고 있는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제 상에서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학생과의 비교를 통해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에게 우선적으로 교정되어야할 부분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일반학생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각 인지요소별 숙달비율과 성취확률의 차이를 t-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같은 점수를 보이는 학생들이 보유한 인지요소가 동일한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규칙장모형 분석에 따라 개별적 수준에서 학생들의 인지상태를 분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모수를 추정하고, 각 학생들의 인지요소 유형, 실제 관찰반응유형과 이상반응유형, 그에 따른 학생들의 능력모수(θ) 및 문항특이성 지수(ζ)를 AnyRSM(KSES, 2004)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출하였다. 산출된 각 응답자의 능력(θ, IRT 능력모수)과 문항특이성 지수(ζ)를 공간좌표로 변환하여 규칙장이라는 2차원 공간에 투영하여, Mahalanobis distance(D2)의 비교를 통해 가장 가까운 이상반응유형에 대응하여 분류하였다. 끝으로, 분류된 각 인지상태별 수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경로를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및 논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검사에서 제안한 Q-matrix를 통계적으로 검증한 결과, 유의하게 타당하였다. 문항수준과 학생수준에의 중다회귀분석 결과와 인지요소 위계와 학생의 인지요소 숙달비율을 관련지어 살펴본 결과, 문항과 인지요소의 관계를 나타내어주는 Q-matrix가 학생들의 인지상태를 잘 유추될 수 있을 만큼의 높은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본 연구가 Q-matrix가 지향하는 방향대로 교사가 중점적으로 교수하고자 하는 내용영역에서 인지요소가 먼저 추출된 후, Q-matrix와 검사문항이 개발되고, 학생들에게 직접 실시되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인지요소를 정확하게 산출하고 이를 문항과 잘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합의과정과 함께 교육과정 분석이 이루어져야하며, Q-matrix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제시되어야할 것이다.
둘째, 일반학생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의 각 인지요소별 숙달비율과 성취비율은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의 인지요소 숙달비율과 성취확률이 일반학생들보다 모든 인지요소에서 낮게 나타났다. 인지요소 4(나눗셈개념과 연산)의 성취확률은 일반학생들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에게서 모두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은 사칙연산 문장제에 관한 인지요소 숙달비율이 덧셈-곱셈-뺄셈-나눗셈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숙달비율과 성취확률은 인지요소 1(덧셈개념과 연산)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인지요소들에서 낮은 수준이었으며, 특히 인지요소 4(나눗셈 개념과 연산)과 인지요소 6(받아내림)에서 매우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을 가르칠 때 집중적으로 지도해야할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차이점을 고려하여 교사들은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에게 중점적으로 다루어야할 영역과 교수할 내용을 결정하고 학습 내용 간의 위계룰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내용과 교수방법에도 이를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인지요소 간의 위계관계가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Boolean Algebra 연산법칙에 따라 총 108개의 인지요소 유형이 산출 가능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에서는 51개의 유형이 나타나 4명을 제외한 총 973명이 미리 상정한 인지상태로 분류되었다. 일반학생들이 대표적으로 보인 5개의 인지요소 패턴은〔111001111〕,〔111110111〕,〔111111011〕,〔111110110〕,〔110011010〕이었으며, 공통적으로 인지요소 1(덧셈개념과 연산), 인지요소 2(뺄셈개념과 연산), 인지요소 8(단위개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5-8개의 인지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이 가장 많이 분류된 5개의 인지요소 패턴은〔000000000〕,〔100000000〕,〔101000111〕,〔100000011〕,〔110011000〕이었으며, 공통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지요소보다 공통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는 인지요소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점수대별 인지요소 유형을 확인하여 총점이 같은 경우라도 개인별로 보유한 인지상태는 다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한 개인이 지금 현재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에 관한즉, 학생이 보유한 인지상태의 강점과 약점, 인지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질적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수학문장제 문제해결 영역에서의 오류유형화가 보다 객관적으로 실시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더불어 결과에서 나타난 인지상태를 바탕으로 학습경로를 제시할 수 있는데, 이는 학습자가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원활히 의사소통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끝으로, 이러한 인지진단적 자료는 진단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를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인지진단모형에 기반한 평가도구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할 것이며, 컴퓨터화 된 프로그램과 함께 개발되어야할 것이다. 또한 인지진단모형을 토대로 한 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른 교정학습을 실시하여 감소한 오류빈도나 개선된 학업성취도를 확인해보는 실험연구가 실시되어져야할 것이며, 진단과 교수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질 수 있도록 인지진단검사가 스마트 교육과 연계되어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노력도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더불어 교사들을 위한 인지진단 프로그램 개발 및 이에 대한 교사연수가 제공되어져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인지진단 평가보고 방법에 있어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한편, 몇 개의 인지요소를 추출하여야 분석을 정확하게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활용함에 있어 유용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어야할 것이다.목 차
I.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 문제 6
3. 용어의 정의 7
II. 이론적 배경 9
1.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 9
1) 수학문장제 문제해결력 9
2)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 10
3)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수학문장제 문제해결에 관한 선행연구 12
4)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 모형 15
2. 인지진단모형 20
1) 기존 교육진단 평가의 문제점 20
2) 인지진단모형 22
3) 인지요소와 Q-matrix 29
3. 규칙장모형 35
1) 규칙장모형의 가정 36
2) 규칙장모형의 적용 37
3) 규칙장모형 적용 선행연구 45
III. 연구 방법 50
1. 연구 대상 50
2. 연구 절차 52
3. 검사 도구 53
1) 과제 선정 53
2) 인지요소 진술 55
3) 인지요소 위계 설정 59
4) 인지요소 간 매트릭스 작성 61
5) 인지요소를 반영하는 검사도구 제작 63
4. 검사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67
1) 검사의 신뢰도 67
2) 검사의 타당도 67
5. 분석방법 69
IV. 연구 결과 73
1.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을 반영하여 제시한 Q-matrix의 타당도 검증 73
1) 문항수준에서의 Q-matrix의 타당도 검증 73
2) 학생수준에서의 Q-matrix의 타당도 검증 74
2. 일반학생과 수학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관련 인지요소 숙달비율 및 인지 요소 성취확률의 차이 검증
77
1) 일반학생과 수학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요소 숙달비율 차이 77
2) 일반학생과 수학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요소 성취확률 차이 85
3.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에서의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의 인지상태 분류 93
1) 전체학생, 일반학생,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주요 인지상태 분류 93
2) 같은 점수대의 학생들이 보이는 인지상태와 같은 인지상태의 학생들이 보이는 점수 분포 107
3) 인지상태에 따른 학습경로 114
V. 논의 116
1.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을 반영하여 제시한 Q-matrix의 타당도에 대한 논의 116
2. 일반학생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요소 숙달비율과 인지요소 성취확률의 차이에 대한 논의 119
3.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과정에서의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의 인지상태 분류에 대한 논의 126
VI. 제한점 및 제언 134
1. 연구의 제한점 134
2. 후속연구 제언 135
참고문헌 140
부 록 158
영문요약 174
표 목 차
Polya에 의한 문제해결의 단계적 전략 16
4개의 인지요소와 1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Q-matrix 33
축소된 Q-matrix 34
인지상태에 따른 이상반응유형과 총점 35
문항과 인지요소의 관계를 나타내는 Q-matrix 예시 39
Q-matrix와 인지상태, 이상적 반응유형의 예시 41
연구 대상의 성별 특성 51
연구 대상의 지역별 특성 51
연구 대상의 학업 특성 51
각 인지요소별 정의 및 부재 시 나타날 수 있는 오류 56
본 연구의 Q-matrix 64
각 학년별 수와 연산 내용체계 65
수학문장제 문제해결력 검사 문항 구조 66
신뢰도 통계량 67
추출된 주성분의 개별 및 누적 설명량 68
문항수준에서의 Q-matrix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73
문항수준에서의 분산분석 74
학생수준에서의 Q-matrix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74
학생수준에서의 분산분석 75
일반학생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요소별 숙 달비율 81
숙달한 인지요소 수의 비율 83
숙달한 인지요소 수에 따른 인지요소 유형 84
가장 근접한 5개의 인지요소 유형과 성취확률 86
학생별 인지요소 성취확률과 인지요소 유형 비교 87
일반학생과 수학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요소별 성 취확률 91
문항별 모수값 94
학생의 인지상태와 관찰반응유형 및 이상반응유형에 따른 theta값, zeta값의 예시 96
전체학생의 대표적인 인지상태 98
일반학생의 대표적인 인지상태 99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대표적인 인지상태 101
총점이 같은 학생들이 나타내는 인지상태 110
인지상태가 같은 학생들이 나타내는 점수 분포 111
총점별로 나타난 인지상태 빈도 112
그 림 목 차
[그림 Ⅱ-1] Riley 등(1983)의 문제이해 및 해결모형 17
[그림 Ⅱ-2] Montague(1992)의 인지-초인지 문제해결 모형 18
[그림 Ⅱ-3] 강옥기 등(1985)의 문제해결 교수-학습 모형 19
[그림 Ⅱ-4] 인지진단모형의 적용과정 흐름도 23
[그림 Ⅱ-5] 4가지 인지요소 위계 구조 30
[그림 Ⅱ-6] 4가지 인지요소 간의 위계 33
[그림 Ⅱ-7] 규칙장모형의 적용과정 4단계 38
[그림 Ⅱ-8] 문항과 인지요소 간의 관계 39
[그림 Ⅱ-9] 규칙장모형 분석에 따른 가상의 분류유형 44
[그림 Ⅲ-1] 연구절차 52
[그림 Ⅲ-2] 수학문장제 문제해결관련 인지요소 간의 위계관계 60
[그림 Ⅳ-1] 인지요소 간 위계와 인지요소별 숙달비율 76
[그림 Ⅳ-2] 전체학생들의 인지요소 숙달비율 78
[그림 Ⅳ-3] 일반학생들의 인지요소 숙달비율 79
[그림 Ⅳ-4]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의 인지요소 숙달비율 80
[그림 Ⅳ-5] 일반학생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요소별 숙달비율 82
[그림 Ⅳ-6] 전체학생들의 인지요소 성취확률 88
[그림 Ⅳ-7] 일반학생들의 인지요소 성취확률 89
[그림 Ⅳ-8]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들의 인지요소 성취확률 90
[그림 Ⅳ-9] 일반학생과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요소별 성취확률 92
[그림 Ⅳ-10] 전체학생의 인지상태 분류 104
[그림 Ⅳ-11] 일반학생의 인지상태 분류 105
[그림 Ⅳ-12] 수학 학습부진⋅학습장애학생의 인지상태 분류 106
[그림 Ⅳ-13] 인지상태에 따른 학습경로 115Docto
Effects of AAC program run by daycare teachers under the instruction of speech language pathologist on children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의사소통이란 청자와 화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교환으로 메시지의 전달과 이에 대한 반응과 피드백을 포함한다(Robert et al, 2007). 의사소통 목적은 청자와 화자 각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는데 있다(Light, 1989). 의사소통은 기본적인 욕구이자, 권리, 더 나아가 인간이 갖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다(Beukelman & Mirenda, 2005). 그러나 지능과 신체, 정서 및 행동 및 감각 또는 의사소통영역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Reichle, 1997) 중도‧중복장애아동들은 이러한 제한점들로 인하여 ‘제스처’, ‘글’ 또는 ‘구어’를 사용하여 기능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기술을 발달시키는데 어려움을 갖는다. 중도‧중복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과거에는 AAC 적정후보자 모델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서 AAC를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모든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의사소통 중재를 위한 준비가 이미 되어 있으므로 의사소통 중재자는 학생이 필요한 사전 기술을 습득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준비기술은 AAC중재 과정에 포함되는 것이므로, 부족한 의사소통자도 AAC 중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목표된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Beukelman & Mirenda, 2005, 박현주 역). 의사소통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데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중도‧중복 장애아동들의 의사소통을 도와 줄 수 있는 구어 이외의 다른 의사소통 체계를 필요로 한다. 보완‧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alternative Communication: 이하 AAC)은 구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중도‧중복 장애아동들에게 말을 대체하거나 말을 보완해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본 연구는 연구자가 장애전담 어린이집의 보육교사에게 AAC에 대한 교육을 교수하고, 교육받은 보육교사가 각 자의 교실에서 중도‧중복 장애 아동에게 AAC 중재를 실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육교사의 중재를 받은 후, 중도‧중복 장애 아동들의 기능적 의사소통 빈도 변화와 자발적인 그리고 촉진에 의한 의사소통 행동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했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AAC중재 후, 그들의 AAC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S시에 있는 H장애전담 어린이집에 출석하고 있는 장애영유아 18명(비교집단 9명, 통제집단 9명)과 실험집단의 보육교사 6명이었다. 연구 참여자 선정기준은 1)한국보완대체 의사소통 매뉴얼(박은혜‧김영태‧한선경‧구정아, 학지사 출간 중)평가를 이용하여 부모상담 결과 2단계이거나 3단계 의사소통자 2)본 연구자의 직접관찰을 통하여 의자에 앉을 수 있거나 이너에 앉아 있을 수 있고, 손가락이나 손으로 지적하기 혹은 눈응시 (5초이상)가 가능하거나, 단서를 주었을 때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는 아동, 3) K M-B CDI(영아용 8-17개월)에서 이해 낱말이 10개 이상인 아동, 4)언어이전 단계, 5)AAC 경험이 없는 아동, 6)선정 기준에 적합하고 부모의 동의를 얻은 아동이다.
실험을 위하여 자연스러운 환경을 고려하고, 아동들의 선호도를 조사 한 후, 오전 10시와 오후 3시 간식시간을 AAC 중재 시간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절차는 사전 관찰을 먼저 진행하였다. 간식시간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교실에서 중재 후 기능적 의사소통 행동을 비교하기 위하여 녹화를 하였다. 사전관찰이 진행되는 동안 보육교사에게 보완대체의사소통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회수 한 후, 보육교사 6명을 2팀으로 나누어 각 팀당 1시간씩 2회기 동안 AAC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은 보육교사들은 각 자의 교실에서 해당 아동들에게 AAC중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자는 매회기마다 참석하여 보육교사들의 중재과정을 관찰 하였고 중재에 관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중재방법은 아동이 그림을 응시하면서 손가락이나 손으로 지적하거나 그림을 떼어 보육교사에게 건네줄 때, 혹은 3-5초 동안 눈응시로 선택 할 때 0.5초 내로 보육교사가 바로 반응하도록 했다. 아동이 그림을 지적하거나 응시하여 선택을 못하면, 아동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까지 보육교사가 아동이 손을 잡고 그림을 선택하는 방법과 손으로 선택을 할 수 없는 아동은 눈응시를 할 수 있도록 그림간격을 멀리 놓고 모델링하도록 했다. 아동에 따라 그림카드는 2-8장을 사용하였다. 비전자적 도구인 의사소통 판에 스케줄에 따른 간식 그림을 이용하였다. AAC중재가 끝난 후 연구자는 사전 관찰과 마찬가지로 간식시간에 각 교실에서 기능적 의사소통 행동 분석을 위하여 녹화를 하였다. 중재 전‧후로 보육교사들의 AAC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자 보육교사들에게 보완대체의사소통 설문지를 다시 실시하였다.
중재 회기는 각 교실에서 19회기씩 실시하였으며, 중재 전과 중재 후에 비디오 녹화를 하여 분석하였다. 녹화된 자료를 보며 사전 사후의 기능적 의사소통 행동 빈도와 자발적인 의사소통 행동 및 촉진에 의한 의사소통 행동 빈도를 측정하였다. 보육교사들의 AAC에 대한 인식은 설문지의 질문을 AAC에 대한 지식, 효과, 및 현장적용으로 범주화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실험집단 아동들은 통제 집단아동들과 비교했을 때 AAC 중재 후에 기능적 의사소통 행동 빈도가 증가하였다.
둘째, 요구하기와 거부하기를 자발적으로 나타내는 빈도와 촉진에 의해 나타내는 빈도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빈도수가 많았으며, 실험집단인 경우 중재 전보다 중재 후에 자발적인 의사소통 행동과 촉진에 의한 의사소통 행동도 증가했다.
셋째, 보육교사들의 AAC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AAC 지식과 효과에 대한 대답을 분석한 결과, 중재 전보다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AAC의 현장 적용, 즉 아동들과 교실에서 AAC도구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보육교사는 ‘쉽다’ 라고 대답했지만 중재 전과 달리 어렵다고 대답하기도 하였다.
장애 전담 어린이집의 중도‧중복장애 아동들의 보육교사가 언어지료사의 매 회기지원으로 아동들에게 AAC중재를 실시했고, 중도‧중복 장애아동들이 AAC 중재 전과 비교하였을 때 기능적 의사소통 행동의 증가와 자발 또는 촉진에 의한 의사소통 행동의 증가가 나타난 연구 결과를 통하여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Communication is an exchange of ideas between sender and receiver, which involves message transmission and response or feedback (Robert E. et all, 2007). The goal of communication is to meet the necessities of both speaker and listener, to change the human behavior, to interact with environment, and to express their thought and feeling(Light, 1989). Communication is the basic need, right, and above all the most fundamental power of human being(Beukelman & Mirenda, 2005). However, children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in the areas of intelligence, body, emotion, behavior, sense, and communication have difficulties in the development of practical and effective communication skills by using gesture, writing, or speaking(Reichle, 1997). Because communication is one of the important skills in social interaction, it is necessary to have communication means other than speaking to help children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The children who can not communicate with others due to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can communicate with the help of the AAC.
In this study, the daycare teachers who took care of children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firstly learned about the AAC program from the researcher of this work, and then applied the AAC program to the children. One goal of this study was to see the change in the frequency of functional communication and the change of both voluntary and stimulated communication behaviors of the children after the AAC intervention. The other goal was to compare the perception change of the daycare teachers about the AAC program before and after the AAC intervent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8 children with disabilities, 9 for comparison and 9 for control group, attending a daycare center located in S city of Gyeonggi-do and 6 caregiving teachers of the comparison group. Selected children of the study were those 1)who, based on consulting with their parents, could communicate in the level 2 or 3 according to the Korean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Manual 2)who, based on researcher’s assessment, could sit down on chair, point to an object by their finger and hand or eye, stare at assessor’s eye more than 5 seconds, or understand simple instructions for given clues; 3)who could understand more than 10 words from K M-B CDI for toddlers of the age between 8 to 17 months; 4)who were in their prelinguistic period; 5)who had no prior AAC experience; 6 whose parent consented their child to be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AAC intervention was administrated at the snack time of 10 o’clock in the morning and 3 in the afternoon for the comfort of the children after polling their preference. The children in the comparison and control group were videotaped in their group’s separate classrooms as the first step for the later comparison of the communication activities. During this step, the daycare teachers were asked to fill the questionnaires of the AAC. After the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the teachers were grouped into 2 teams and each team were taught about the AAC for 1 hour 2 times. The teachers learned about the AAC conducted the AAC intervention at the class to the selected children. Every session of the AAC intervention was monitored and during the session information about the intervention was given to the teachers if needed. The intervention was conducted in such as way that the teacher responded to a child within 0.5 second when the child staring at a picture pointed to the same picture by their hand or finger or took the same picture and handed it to the teacher or when the child stared at a picture for 3 to 5 seconds. For those children who could not select a picture by pointing to or staring at, the teacher let them know how to select a picture by pulling their hand. For those who could not even select a picture by their hand, the teacher separated the pictures far apart so that they could stare at one of the pictures. The number of pictures used was between 2 and 8 depending on a child. The pictures of snack according to the meal schedule were posted on a non-electronic communication board. After the AAC intervention, the children were also videotaped in their classroom for later analysis of functional communication activities. To see the perception change of the teachers, they were asked to fill the questionnaires about the AAC before and after the AAC intervention.
The AAC intervention was conducted for 19 times at each classroom. The children were videotaped before and after every AAC intervention. The frequency of the functional communication behaviors, voluntary and stimulative communication behaviors were counted by reviewing the video. The perception change of the teachers on the AAC were analyzed in the categories of knowledge, effectiveness, and field applic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e children in the comparative group shows increased frequency in the functional communication activities compared to those in the control group.
Secondly, after the AAC intervention, the comparative group shows more frequent than the control group in the voluntary and stimulative demanding and rejection. In the comparative group, the voluntary and stimulative communication activities has also been increased after the AAC intervention.
Thirdly, the analysis of the teachers’ questionnaires shows that the perception of the daycare givers after the AAC intervention has been improved on the knowledge and effectiveness of the AAC compared to that before the intervention. However, on the application of the AAC, the perception are mixed: that is, some answer it’s easy but others hard after the intervention.
The AAC intervention has been conducted to the children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by the daycare teachers under the instruction of the language pathologist at every session.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the experimental demonstration of effectiveness of the AAC intervention on improved functional, voluntary and stimulative communication behaviors.Ⅰ.서론 1
A.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연구 문제 5
C.용어의 정의 6
Ⅱ.이론적 배경 8
A.중도중복장애아동의 의사소통 8
B.중도중복장애의 AAC 중재 11
C.AAC 대화상대자 14
Ⅲ.연구 방법 17
A.연구 참여자 17
B.실험 환경 21
C.실험 기간 22
D.실험 도구 22
E.실험 절차 24
F.신뢰도 26
G.중재충실도 26
H.사회적 타당도 27
I.자료의 통계적 처리 27
Ⅳ.연구 결과 28
A.AAC 중재 전후에 따른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의 기능적 의사소통 행동 출현의 변화 28
B.보육교사 AAC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 전후 보육교사들의 AAC 인식 의 변화 34
Ⅴ.결론 및 논의 36
A.기능적 의사소통 행동의 변화 36
B.보육교사의 AAC인식에 대한 변화 37
C.논의 39
D.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42
참고문헌 43
부록 51
ABSTRACT 5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이 초등학교 고학년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쓰기표현력에 미치는 효과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effects of the written expression instruction with story grammar-self evaluation strategy on written expression ability in primary students with writing disabilities
For this purpose, twenty six elementary children with writing difficulties were selec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KEDI-WISC intelligence test, the word recognition subtest of the Basic Academic Skill Test, and the writing expression ability subtest of the Perception and Language Test
The stud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n experimental group with the story grammar-self evaluation method and a control group with the general writing method In order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written expression ability, a pretest and a posttest were used The written expression ability was measured relating to the story contents, story length, word variety in story, story fluency, and story correctness An analysis of covariance(ANC0VA) was us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utilizing written expression pretest scores as covariance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story contents, showing significantly higher performance of the former group
2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story length, showing significantly longer performance of the former group
3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1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word variety, showing significantly more various word use(higher performance) of the former group
4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story fluency, showing significantly more fluent performance(higher performance) of the former group
5 In terms of story correctnes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in percentage of correct word sequence, legible words, spelling, spacing words, and punctuation That i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performance in the four subskills
In terms of grammar, however, mixed results were found that is, whil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in modifier and conjunction,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in auxiliary words, concord( subject and predicate), tense, and word order
In conclusion, the data generated by the present study iindicated that the instruction with story grammar-self evaluation strategy is an alternative 1 teaching method to improve the performance on written expression for students with writing disabilities at the primary level;쓰기표현은 문자언어를 통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사 소통하며 의미를 발견하고 창조하는 능력이다. 쓰기는 일상생활에서는 중요한 표현도구이고 학교생활에서는 국어 교과뿐 아니라 전 교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므로 쓰기표현장애 아동들의 쓰기표현력 향상을 위한 쓰기 교수는 매우 중요하며, 이들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기 스스로 쓰기에 필요한 전략을 직접 수행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쓰기교수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이 초등학교 고학년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쓰기표현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목적을 위하여 서울시내 일반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학년 쓰기표현장애 아동 26명을 본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들을 각각 13명씩으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을 구성하였다. 두 집단에게는 동일한 제목을 게시하여 사전검사(40분 동안)를 실시한 후, 실험집단에게는 10회기(각 회기당 60분)의 이야기문법 자기 평가 교수전략을 사용한 쓰기교수를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게는 10회기(각 회기당 60분)의 전통적인 쓰기교수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실시한 쓰기교수는 계획하기-글쓰기-수정 교정하기 단계로 구성하였고, 이야기문법요소 기록지와 자기평가 체크리스트를 제외한 모든 자료는 두 집단에게 동일하게 제공하였다. 실험 처지가 끝난 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사전검사와 동일한 제목으로 사후검사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의 글은 글의 내용, 글의 길이, 글의 어휘 다양성, 글의 유창성, 글의 정확성(어절연결 정반응율, 해독가능어절 정반응율, 철자 정확성, 띄어쓰기 정확성, 문장부호 사용 정확성, 문법 사용 정확성) 측면에서 평가되었다. 검사결과 처리는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하여 SPSSWIN 프로그램에 의한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글의 내용에 있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가 나타났다. 즉,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쓰기표현력은 글의 내용에서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을 사용한 쓰기교수를 받은 실험집단이 전통적인 쓰기교수를 받은 통제집단보다 더 크게 향상되었다.
2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글의 길이에 있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가 나타났다. 즉,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쓰기표현력은 글의 길이에서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을 사용한 쓰기교수를 받은 실험집단이 전통적인 쓰기교수를 받은 통제집단보다 더 크게 향상되었다.
3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글의 어휘 다양성에 있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간에 유의미한 차가 나타났다. 즉,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쓰기표현력은 글의 어휘 다양성에서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을 사용한 쓰기교수를 받은 실험집단이 전통적인 쓰기교수를 받은 통제집단보다 더 크게 향상되었다.
4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글의 유창성에 있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가 나타났다. 즉,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쓰기표현력은 글의 유창성에서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을 사용한 쓰기교수를 받은 실험집단이 전통적인 쓰기교수를 받은 통제집단보다 더 크게 향상되었다.
5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글의 정확성에 있어서,
첫째, 어절연결 정반응율, 해독가능어절 정반응율, 철자 정확성, 띄어쓰기 정확성, 문장 부호 사용 정확성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가 나타났다. 즉,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을 사용한 쓰기교수를 받은 실험 집단이 전통적인 쓰기교수를 받은 통제집단보다 위의 다섯 가지 기술에서 더 크게 향상되었다.
둘째, 문법 사용의 정확도에 있어서, 꾸미는 말 사용과 접속사 사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조사 사용, 주술 호응, 시제 호응, 어순 배열에서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을 사용한 쓰기교수를 받은 실험집단이 전통적인 쓰기교수를 받은 통제집단보다 꾸미는 말 정확도와 접속사 사용 정확도에서 더 크게 향상되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은 초등학교 고학년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쓰기표현력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교육 현장에서 쓰기표현장애 학생들의 쓰기표현력을 향상시키고자 할 때,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전략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앞으로 쓰기 표현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아동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내용 구성에 초점을 둔 쓰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쓰기 전략과 초인지 전략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제공해주며, 문법, 쓰기 규칙과 같은 쓰기 각 영역에 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도와 평가를 함께 실시해 주어야함을 시사한다.논문개요 = ⅵ
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 문제 = 5
C. 용어정의 = 7
Ⅱ. 이론적 배경 = 8
A. 쓰기표현의 이해 = 8
1 쓰기표현의 정의 및 개념 = 8
2 쓰기 표현의 중요성 = 9
3 쓰기표현의 요소와 평가기준 = 10
B. 쓰기표현장애 학생을 위한 쓰기 지도 = 13
1. 쓰기표현장애 학생의 특성 = 13
2. 전통적인 쓰기교수의 문제점 = 15
3. 과정중싱 쓰기교수 = 16
4. 쓰기표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쓰기교수 원리 = 20
C.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전략 = 23
1 이야기문법의 개념 및 특성 = 23
2 이야기문법 전략의 방법과 유형 = 26
3 이야기문법 자기평가 교수전략의 이점 = 28
D. 선행 연구 = 29
Ⅲ. 연구 방법 및 절차 = 32
A. 연구 대상 = 32
B. 실험 도구 = 34
C. 실험 절차 = 35
D. 자료 처리 = 41
Ⅳ. 연구 결과 = 44
Ⅴ. 논의 및 제언 = 59
A. 논의 = 59
B. 연구의 제한점 = 66
C. 제언 = 67
참고문헌 = 69
부록 = 78
ABSTRACT = 10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the Tokyo accent by Korean elementary Learners of Japanese : From a perspective of Acoustic Phonetics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habits and skin surface moisture levels
역학 및 질병관리학과/석사[한글]
본 연구는 여자 전문 대학생의 흡연과 피부의 표면 수분 상태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외적인 피부 관리 요인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건강 행위라는 것을 파악하여, 피부의 외적인 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들의 흡연률 증가에 따른 금연 건강 행위 실천과 적정한 피부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를 위하여 수원 시에 있는 1개 전문 대학의 305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1996년 10월 1일부터 10월 25일 까지 였다. 자기 기입식 질문지와 피부의 보습 상태의 지침이 되는 Corneometer 820을 사용하여 안면 4부위 피부의 표면 수분 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 대상자중 피부 질환( 습진,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피부염)이 있거나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 그리고 신장병등 수종 피부 질환을 갖고 있는 53명을 제외한 252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에 사용된 질문지의 구성은 조사 대상의 일반적 사항에 관한 문항,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에 관한 문항 그리고 피부의 관리 행위에 관한 문항으로 하였으며 조사 대상을 흡연 군과 비흡연군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전체 연령별 분포를 보면 25세 이하가 전체의 96.1%이었다.
둘째, 이마 부위의 피부의 수분 평균치±표준 편차는 81.17±11.80 AU, 눈가 피부의 수분 평균치는 93.21±8.49AU,볼 부위의 피부의 수분 평균치는 90.48±8.47이며AU, 입 주변 피부의 평균은 73.98±11.19AU이었다.
셋째, 대상자 총 305명중 비흡연자 181명의 평균 연령은 20.66±6.8로서 흡연 자의 평균 연령인 20.59±1.84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흡연 자와 비 흡연 자간에 있어 수면 시간, 취침 시간, 음주 습관과 횟수 , 커피 음용 습관, 선탠 스크럽 세안 제의 사용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안면 피부의 부위별 표면 수분과 흡연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단일 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마 부위의 피부 표면 평균 수분은 음주 횟수/1주일, 흡연 습관, 흡연기간, 흡연 량과, 눈가 피부의 표면 수분 량은 수면 시간, 커피 음용 습관, 음주 회수, 흡연 량과 볼 부위의 피부 표면 수분 량은 수면 시간, 음주 습관, 흡연 습관, 흡연 시작 연령, 흡연 기간, 흡연량, 크림이나 로션의 사용, 아이 크림의 사용과, 입 주변 피부의 표면 수분 량은 수면 습관, 크림이나 로션의 사용 변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안면 피부 표면 4부위의 수분 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혼란 변수를 통제하여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이마 부위에의 표면 수분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흡연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소로 채택되었다. 흡연 군이 비흡연군에 비하여 피부 표면 평균 수분 량이 낮게 나타났다. 눈가 피부의 표면 수분은 흡연 변수에 다른 차이는 없었으며 커피 음용 횟수, 수면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로 수면 시간이 증가할수록 수분 량은 증가하였다. 볼 부위의 표면 수분은 흡연, 음주, 크림이나 로션의 사용이 유의한 변수로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크림이나 로션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사용하는 경우보다 수분량이 낮게 나타났으며 음주 횟수가 증가할수록 수분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입주변의 피부 표면 수분량은 흡연 변수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크림이나 로션의 사용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피부의 노화에 따르는 임상적, 미적 변화의 주 특징인 피부 각질층 건조의 주요 인자인 피부 표면의 평균 수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흡연, 음주, 커피의 음용 습관 등의 내적 생활 습관이 피부에 사용하는 외적인 화장품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피부를 관리함에 있어서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적 요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적절하고 적극적인 건강 행위를 실천함으로서 피부를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영문]
It has been well known and already proved by various reseaches in medical areas and many other related academic fields that smoking is very harmful in various aspects. In addition to the well-known harms which smoking caused directly to the internal organs and to the human body in general, it is highly valuable to analyze and prove the harms and/or effects of smoking on the moisture and surface lipid levels of the skin.
This study has been executed with its major aims to provide the proven materials to lead the female smokers, which shows the increasing trend in number nowadays, to change their behaviors and to quit smoking habits through analyzing the relations between smoking and the skin surface moisture levels and explaining how the effects of smoking cause not only to the visible external factor of beauty of the skin itself but also to invisible internal factor of importance of health behaviors as well.
The subject of this study includes 305 female college students of one Junior Female College located in Suwon-City, Kyunggi-Province, Korea and the duration of investigation for the execution of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from Oct. 1st to Oct. 25th 1996. The methods of its investigation included poll research (questions & answers to each related questionnaire) and the direct measurement of moisture levels of 4 parts on the facial skin surface by using "Corneometer 820" which is universally standardized equipment for measuring the moisture & lipid levels of the skin. ( Be kindly noticed that the finally selected number of subjects for this investigation is 252 out of former total number of 305, except for those who are currently suffering from skin disease such as atopy dermatitis, allergic dermatitis, eczema and including those who are using ointments and suffering from any skin disease caused by kidney disease and etc.)
The question & answer sheets for this investigation consist of 1) general questions 2) questions regarding their daily life behaviors including drinking & smoking habits 3) questions regarding their behaviors for skin treatment.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wo different groups ; smoking group and non-smoking group respectively and analyzed the factors related with the moisture levels of facial surface skin in accordance with each categorized subjects by using the methods of "T-Test", "Anova",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1. The 96.1% of the total subject are under 25 years old.
2. The average moisture level with SD(Standard deviation)on the forehead is 81.17±11.80AU. The average moisture level on the eye rims with SD is 93.21± 8..49AU. The average moisture level on the cheek with SD is 90.48±8.47AU and the moisture level on the mouths lips with SD is 73.98± 11.19AU.
3. The average age of non-smoking group out of the total 305 investigated subjects is 20.66±6.8 and that of the smoking group is 20.59±1.84, showing no big difference. However, there are notable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smoking and non-smoking groups in their duration of sleeping, time for sleeping, drinking habits & its number of time, habits of drinking coffee, Suntan and their uses of Scrub cleanser(Abrasive Agent).
4. The result of univariate analysis which has been executed to analyze the relations between the moisture levels in the each parts of the facial surface skin and smoking shows the notably big differences in statistics 1) The average
moisture level in forehead in accordance with number of time for drinking/week, smoking habits, duration of smoking, quantities of smoking
2) The average moisture level around the eye lips in accordance with duration of sleeping/day, drinking habits of coffee, number of time for drinking, quantity of smoking.
3) The average moisture level around the cheek in accordance with duration of sleeping/day, drinking habits, age of beginning smoking, duration of smoking, quantity of smoking, Suntan, uses of cream and/or lotion, uses of eye cream.
4) The moisture level around the mouths in accordanc with sleeping habits, uses of cream and lotion.
5. The execution of "multiple analysis" by controlling the Confounding Variables which can affect the moisture levels of 4 parts of facial surface skins shows that smoking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its effect on the moisture level of forehead.
1) The average moisture levels on the surface skin of the smoking group are lower than those of non-smoking group.
2) The moisture level around the eye lips is not notably dependent upon smoking.
However, it i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drinking habits of coffee and the duration of sleeping and its moisture level increases as the duration of sleeping becomes longer.
3) The moisture level around cheek is significantly different in accordance with the smoking & drinking habits and the uses of cream and lotion. Its moisture level of the smoking group is lower than that of non-smoking group and users of the cream & lotion are lower than those who do not use them in their moisture levels of surface skin. There is a significant trend that its moisture level decreases as the number of time for drinking increases.
4) The moisture level around the mouths lips shows no big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moking habits but the uses of cream and lotion are notably significant in the difference of its moisture level.
In conclusion, this study clearly shows that the major factor of "dryness of stratum corneum" which is the typical phenomena of the changes, which being strongly co-related with the senility of the skin in clinical, visible & external senses of beauty is significantly dependent upon the internal factors ; the life
style of each individuals such as the smoking, drinking and coffee, as the external factors such as uses of cosmetics being effective to the moisture levels of the skin surface as well.
Above of all, smoking is one of the major risk factors which causes various fatal diseases and deaths but it is controllable and preventive. Considering the current social trend that the number of female smokers is increasing, it is worthy of high
recognition through this study that the changes of visible beauty, which are the major field of high interests to most of women, are significantly co-related with smoking behaviors.restrictio
Procedures and Criteria to Identify Reading Disabilities in South Korea
본 연구는 한국의 읽기중재 연구에서의 읽기학습장애의 선별 및 진단 방법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확인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해결책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2000년에서 2013년 현재까지 국내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52편을 대상으로 학습장애 진단모형, 진단절차 및 준거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진단모형은 불일치모형, 저성취모형, 중재반응모형으로 분류되었고, 대부분의 연구(80.8%)가 불일치모형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일치모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지능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였으며, 학업성취도 검사는 기초학습기능검사로 나타났다. 둘째, 저성취모형을 사용한 연구는 3편(5.8%)으로 사용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학업성취도 검사로는 KISE-BATT을 주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저성취모형에서 저성취의 기준은 다양하게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재반응모형을 사용한 연구는 5편(9.5%)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취도 검사로는 기초학습기능 수행평가체제-읽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중재반응모형을 사용한 연구 5편 모두 진단기준으로 이중불일치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반응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준거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한 논의와 함께 후속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assification and identification methods of students with reading disabilities (RD), and investigate trends in the identification of RD in South Korea. A total of 52 studies published in Korean journals from 2000 to 2013 were reviewed. The identification methods used in those studies were categorized into four models: (a) IQ-achievement discrepancy model, (b) low achievement model, (c) response to intervention (RTI) model, and (d) other models. The findings indicated that most of the studies (80.8%) applied the discrepancy model to identify the students with RD. The major criteria for the identification were the results from Wechsler Intelligent tests and KEDI-Individual Basic earning Skills tests: Reading. Second, only three studies (5.8%) applied the low achievement model for the identification and KISE-BATT was used to measure academic achievement. However, criteria of low achievement was not consistent across studies. Third, five studies (9.5%) applied the RTI model and used Basic Academic Skills Assessment: Reading to monitor student progress in reading. In addition, the five studies used the dual-discrepancy approach, and there was lack of agreement on the definition of nonresponder.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