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상담실에서] 글쓰기교실 잘 이용하기

지난 학기 글쓰기교실의 상담 결과를 살펴보면 글쓰기교실을 처음 방문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글쓰기교실이 상담을 시작한 지도 어느새 4학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매학기 처음 방문하는 학생의 수가 한 번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학생의 수보다 많다. 처음 상담 온 학생의 대다수는 교수님이나 핵심교양 교과목 T.A. 의 권고로 방문하게 되었고 글쓰기교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상담은 늘 글쓰기교실의 소개와 상담에 대한 안내로 시작된다. 글쓰기교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여러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그 존재를 모르고 있다. 혹은 글쓰기교실의 이름은 들어보았으나 무엇을 하는 곳인지, 또는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몰라 방문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 글에서는 아직 글쓰기교실을 잘 알지 못하는 재학생과 이제 갓 입학하여 글쓰기교실이라는 이름마저 생소할 신입생에게 글쓰기교실을 소개하고 그 이용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한국 학생의 영어 요약 규칙 인식과 사용

학위논문(박사)--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국어교육과(영어전공),2007.Docto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글쓰기교육 기초조사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은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재학생들은 언어로 인해 대학 수업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에 글쓰기교실에서 상담을 받은 몇 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글쓰기에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실제로 상담을 신청한 외국인 학생들의 글에서는 한국인 학생들의 글에서 나타나지 않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증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기존의 상담 프로그램을 특화하여 외국인을 위한 특별 상담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