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fluence of Personal Traits on the Policy Effectiveness of Government Committees: The Perception of Public Officials of Representativeness and Professionalism

본 연구는 정부위원회의 여러 측면 중 인적구성에 주된 초점을 두어, 참여정부 정부위원회의 인적구성 실태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위원회의 인적구성의 특성이 위원회 정책결정의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조사, 설문조사 및 통계분석, 면접조사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공무원들은 정부위원회 위원의 전문성이 위원회 결정의 효과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대표성 유형 중에서 수탁자대표의 경우 결정의 효과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표성 유형과 위원의 대표성, 전문성은 독립적인 관계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정부는 중립적이면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인적구성을 갖는 정부위원회 구성에 힘써야 하며, 정부위원회 인적구성에 있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부위원회 위원의 임용에 있어 전문성 원리와 대표성 원리 사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셋째, 일률적인 비율로 배정하는 형식을 지양하고 정부위원회의 특성을 고려한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 넷째, 정부위원회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홍보 및 교육훈련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raits of government committee members during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in order to analyze the influence of personal traits on effectiveness in decision-making of government committees, based on the perception of public officials of representativeness and professional- ism, and to derive the policy implications from the results of these percept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professionalism is a variable which is strongly influencing the effectiveness of the committee's decision-makings, but representativeness is relatively weak.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possible options for improving the composition of government committees. First, the government should maintain a balance on the committee with respect to gender, age, region, and major field. Second, it is necessary to keep the balance between representativeness and professionalism. Third, the government should try to make a flexible plan corresponding with the situation of the organization. Fourth, the government should actively introduce the public relations and education plans concerning the composition and operation of government committees.이 논문은 2007년도 상지대학교 교내 연구비 지원에 의한 것임

A study of sexual discrimination in placement and career development programs for female public officials

본 연구는 점차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차별관행을 타파하고 직무만족과 조직생산성을 함께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인 경력개발제도를 이론적, 정책적으로 연구하여, 정부부문에 도입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여성공무원을 대상하는 경력개발 제도의 도입장안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안하였다. 첫째, 여성공무원에 대한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확보하기 위해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모델링과 역량진단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여성공무원 생애주기에 부합하는 특화된 경력개발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리고 여성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경력개발지원 프로그램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경력개발 상담센터의 설치, 후견인(mentoring)제도의 활성화, 리더십 교육훈련의 강화 등이 포함된다. 셋째, 은폐된 여성공무원 차별을 타파하기 위한 기관별 Target-Based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공직사회에 뿌리깊은 성별분리 차별문제의 해결을 위한 조직차원의 조치와 함께 경력개발을 위한 여성공무원의 자기노력이 필요하다. This study is aimed at the proposal of introducing career development programs to govermnent policy. Career development programs have been studied theoretically as a way of breaking down discriminatory practices towards women in government as well as for enhancing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productivity. This study finds several ways of introducing career development programs. First, it is necessary to develop competency modeling and tools for competency diagnosis to ensure rational personnel management. Second,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specific career development model coinciding with the lifecycle of female public officials and to present various career development support programs. Thir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target-based strategy to break down hidden discrimination towards women. Fourth, it is also necessary for women to work on their own for their career development, along with organizational actions for the resolution of deep-rooted sexual discrimination in government.이 논문은 2005년도 상지대학교 교내 연구비 지원에 의한 것임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Elements of Subjective Career Success among Korean Public Officers

본 연구는 공무원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들 요인이 공무원의 경력만족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공무원의 경력개발 과정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력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개인적 차원의 요인과 상황적 차원의 요인을 구분하여 설정하였고, 종속변수로 경력만족도를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 공무원의 경력만족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경력개발변수는 개인-직무적합성, 리더의 지원, 리더십 수준, 경력계획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첫째, 공무원 적성과 업무의 적합성을 높일 수 있는 보직관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둘째, 공직 내에서 존재하는 경력상의 차별관행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공무원의 임용초기에 업무와 적성 간의 괴리 문제 등에 대응하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확산방안이 적극적으로 강구되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arch for elements which have an effect on subjective career success, to analyze empirically what effects these elements have on the career satisfaction of public officers, and to propose policy implications for career development programs. This study places personal elements and situational elements as independent variables of career development, with career satisfaction as the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person-task suitability', 'support of the leader', 'level of leadership', and 'career plan' are the career development variables that have statistically meaningful influences on the career satisfaction of public officers. Through this analysis, this study gives several implications for personnel policy. First, it is necessary to search actively for management alternatives to the assignment of position for enhancing the fit between personal aptitude and task. Second, despite legal prohibitions against gender discrimination, many programs are needed to break up real discriminatory practices – the glass wall and glass ceiling -- of the career development within public organizations. Third, it is necessary to adopt personnel alternatives such as mentoring, career consulting, and career planning for the higher aptitude and task suitability among many young public officers. Fourth, it is also necessary to spread a family-oriented organizational culture actively such as work/life balance.이 논문은 2008년도 상지대학교 교내 연구비 지원에 의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