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icacy of Breast Ultrasonography for Detection of Local, Regional, and Contralateral Recurrence of Breast Cancer

Purpose: Breast uttrasonography (US) is not recommended for recurrence monitoring after breast cancer surgery due to the lack of evidence for its advantag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US for detecting local recurrence (LR), regional recurrence (RR) and contralateral breast cancer (CBC) in breast cancer patients during follow-up.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5,833 breast cancer patients who underwent breast cancer surgery between January 2003 and December 2009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Physical examination (PE), mammography (MMG), and US were done routinely to detect recurrences. Detection rate for locoregional and contralateral recurrence was compared between the three modalities. Results: During the follow-up period, 125 LR, 46 RR, 83 CBC, and 29 synchronous local and regional recurrences developed in 245 patients among the study population of 5,833 breast cancer patients. Median time to recurrence was 34.7 months. The recurrence detection rate was 51.9%, 43.5%, and 90.1% for PE, MMG, and US, respectively. Mean size of the recurrent lesions detected by US (1.57 cm) was smaller than that of PE (2.69 cm) and MMG (2.03 cm) (p=0.002). Conclusion: Breast US had higher recurrence detection rate for LA, RR, and CBC than PE or MMG after breast cancer surgery. 유방암은 2007년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2위(15.1%), 발생 환자 수는 11,606명을 차지하고 있고, 연간 6,6%의 높은 발생률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1) 또한 지난 10년간 국내의 유방암 치료 성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5년 생존율은 77.9%에서 89.5%로 11.5% 증가하였다. 이러한 유병률의 증가와 장기 생존율의 향상으로 인해 1999년 이후 9년 동안 유병자 수도 68,136명(11.2%)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1,2) 이러한 유방암 발생률 증가와 사망률 감소 및 유방암 수술 후 장기생존자의 증가에 따라 동측 유방 내 재발을 포함한 국소재발과 반대측 유방암이 발생하는 환자의 빈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National Surgical Adjuvant Breast and Bowel Project(NSABP) B-06의 경우 20년의 추적 관찰기간 동안 14.3%의 동측 유방 재발(ipsilateral breast tumor recurrence)을 보고하였고,(3) 10년의 추적 기간 동안 단독 국소-구역 재발(locoregional recurrence)은 12.4%, 4개월 이내 전신재발을 동반한 국소-구역 재발은 19.8% 보고되었다.(4) 유방암으로 치료받은 환자에서 반대측 유방암(contralateral breast cancer)이 생길 확률은 2-11%로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에 비해 2-6배의 높은 위험도를 가진다.(5) 2008년 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 진료권고안을 비롯하여 서구의 다양한 유방암 진료권고안에서는 국소, 구역, 그리고 반대측 유방암 재발을 진단함에 있어서 1년마다의 추적 관찰과 함께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유방초음파나 유방 자기공명영상 등의 추가적 영상검사의 효용은 아직 불확실하여 고위험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6-11)최근 여러 국내외의 연구에서 유방암 수술 후 국소재발이나 액와부 림프절 재발을 조기 발견하는 데 있어 유방초음파의 잠재적 효용성이 보고되고 있다.(12-15)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방암의 국소, 구역, 그리고 반대측 유방암 재발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유방 초음파의 유용성을 단일기관에서 수술받고 추적 관찰받은 한국인 유방암 환자군에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본 논문은 2010년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기초 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된 것임(2010-0004148).Kelly KM, 2010, EUR RADIOL, V20, P2557, DOI 10.1007/s00330-010-1844-1Kim HJ, 2010, ANN SURG ONCOL, V17, P2670, DOI 10.1245/s10434-010-1087-zJung KW, 2010, J KOREAN MED SCI, V25, P1113, DOI 10.3346/jkms.2010.25.8.1113Aebi S, 2010, ANN ONCOL, V21, pv9, DOI 10.1093/annonc/mdq159Lehman CD, 2009, J NATL COMPR CANC NE, V7, P1109Houssami N, 2009, ANN ONCOL, V20, P1505, DOI 10.1093/annonc/mdp037Moon HJ, 2009, RADIOLOGY, V252, P673, DOI 10.1148/radiol.2523081977Yarnold J, 2009, CLIN ONCOL-UK, V21, P159, DOI 10.1016/j.clon.2008.12.008Kim MJ, 2009, AM J ROENTGENOL, V192, P221, DOI 10.2214/AJR.07.4048Montgomery DA, 2007, BRIT J CANCER, V96, P1802, DOI 10.1038/sj.bjc.6603815Yilmaz MH, 2007, DIAGN INTERV RADIOL, V13, P13Khatcheressian JL, 2006, J CLIN ONCOL, V24, P5091, DOI 10.1200/JCO.2006.08.8575Shin JH, 2005, J ULTRAS MED, V24, P643Taghian A, 2004, J CLIN ONCOL, V22, P4247, DOI 10.1200/JCO.2004.01.042Ciatto S, 2004, EUR J CANCER, V40, P1496, DOI 10.1016/j.ejca.2004.03.010Fisher B, 2002, NEW ENGL J MED, V347, P1233KIM SH, 2000, J KOREAN RADIOL SOC, V42, P1009Chen Y, 1999, CANCER EPIDEM BIOMAR, V8, P855GORDON PB, 1995, CANCER, V76, P626GIUSEPPETTI GM, 1989, RADIOL MED, V78, P339*NAT COMPR CANC NE, NCCN CLIN PRACT GUID*AM COLL RAD, ACR BREAST IM REP DA*NAT CANC INF CTR, CANC STAT*KOR BREAST CANC S, 3 BREAST CANC MAN RE

Pathologic correlation to internal echogenicity of breast fibroadenoma

의학과/석사[한글] 유방섬유선종은 초음파상 전형적으로 부드러운 경계의 난원 또는 원형 종괴로 균일한 중등 또는 저에코를 보이며 양측성 측면굴절음영, 얇은 경계부와 후면음영증가 등의 소견을 동반한다. 그러나 종괴의 모습이 분엽양이거나 변연이 불규칙하거나 고에코이거나 중등에코, 불균등한 내부에코 등의 비전형적 형태도 드물지 않으며 이러한 비전형적 섬유선종은 초음파상 악성 종괴와의 감별이 어렵다. 조직병리학적으로 섬유선종은 기질조직과 선조직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들의 상대적 비율과 기질조직의 세포밀집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학적 변이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직병리학적 다양성이 비전형적 초음파 소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유방섬유선종와 종괴내부 초음파 소견과 병리학적소견의 연관성을 연구함으로써 비전형적 초음파 소견의 원인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1995년 1월부터 1997년 4월까지 병리학적으로 확진된 유방섬유선종 환자 81명의 91병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예에서 초음파 사진상 종괴의 내부에 코 강도, 내부에코 균등성, 격막 유무, 측면 굴절 음영, 후면에코 등을 분석하고 조직 슬라이드를 관찰하여 조직형, 형태, 피막 유무, 도관 확장 유무, 석회화 유무, 섬유화, 초자체화, 혈관 분포 정도를 분석하였다. 종괴내부 초음파 소견과 병리학적 소견의 각 항목간에 어떠한 연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혈관 분포가 많을수록 고에코를 보였으며 (p=0.006) 기질 섬유화가 많을수록 저에코를 보였고(p=0.035) 초자체화가 많을수록 저에코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p=0.087). 2. 혈관 분포가 많을수록 불균등한 내부에코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고(p=0.222) 기질 섬유화가 많을수록 균등한 내부에코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p=0.777). 3. 혈관 분포가 많을수록 후면음영증강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으나(p=0.378)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4. 종괴내부에 격막이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75.5%) 초자체화가 많을수록 격막이 많이 나타났다(p=0.049). 5. 피막이 없거나 얇은 피막이 있는 경우 측면굴절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본 연구는 기질 섬유화나 초자체화가 적은 것 또는 혈관분포가 많은 것이 비전형적 유방섬유선종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고 이와같은 병리학적 소견이 비전형적 유방섬유선종을 유발하는 기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영문] Fibroadenomas of the breast typically show smooth contour, oval or round shape, homogeneous intermediate or hypoechogenicity & they are usually associated with bilateral shadowing, thin boundary, posterior enhancement. However they often show atypical shape of lobular contour, irregular margin, hyper to intermediate internal echogenicity, heterogeneous echogenicity. It is difficult to differentiate these atypical fibroadenomas from malignant masses. Histopathologically, fibroadenomas are composed of stromal & glandular component. They vary in appearance depending on the relative amounts of glandular & stromal component and cellularity of the stroma. Therefore, the morphologic variations may be attributed to atypical sonographic finding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understanding the cause of atypical sonograpic findings by analyzing pathologic correlation to internal echogenicity of breast fibroadenoma. The material consisted of histopathologically proven 91 fibradenomas in 81 patients from January 1995 through April 1997. Sonographic interpretation was performed & descriptive criteria of mass lesions were tabulated the internal echo content (both strength and distribution), the presence of septum, the bilateral shadowing, the posterior echo pattern. A pathologist independently reviewed each case and recorded the following data : the cell type, the presence of septum, duct dilatation, calcification, fibrosis, hyalinization, vascularity. We analyzed the correlation of sonographic findings with pathologic findings an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increment of vascularity and the the increment of internal echo strength & between the increment of fibrosis or hyalinization and the decrement of internal echo strength. 2. The more stromal fibrosis, the more homogeneous internal echo pattern and the more vascularity, the more heterogeneous internal echo pattern are noted. 3. The more vascularity, the more posterior enhancement is noted. 4.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increment of hyalinization and presence of septum. 5.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absence or thin capsule and absence of bilateral shadowing.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increased vascularity or the decreased stromal fibrosis or hyalinization might be the causes of atypical fibroadenoma. Further studies will be necessary on the mechanism of atypical sonographic findings based on these pathologic findings.restrictio

Correlation of prognostic parameters and 18F-2-deoxy-D-glucose uptake in primary breast cancer

Dept. of Medicine/박사[한글] 목적 : 유방암은 포도당 대사가 항진되어 18F-2-deoxy-D-glucose(FDG)를 이용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유방암에서 FDG 섭취율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섭취율로 정량화한 FDG 섭취율과 여러 조직병리학적 예후인자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수술 전 2주 이내에 전신 FDG-PET영상을 촬영한 20명의 원발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준섭취율은 PET 영상에서 원발종양 위에 가장 섭취율이 높은 곳에 4 화소 크기의 원형 관심영역을 그린 후 최대값으로 측정하였다. 20예의 유방암 조직을 대상으로 종양의 크기, 액와임파절 침범, 조직학적 종류, 조직학적 등급, 핵등급, Ki-67 면역염색으로 측정되는 종양의 증식력, c-erb B-2, p53, 에스트로겐 수용체 상태, 프로제스테론 수용체 상태, Glut-1을 분석하였다. FDG 섭취율과 예후인자와의 상관관계는 Spearman 상관계수와 Kruskal-Wallis 비모수다중분석법을 이용해서 분석하였고 P값은 0.05미만일 때 유의한 것으로 결정하였다. 결과 20예의 유방암은 침윤성관암종 13예, 침윤성소엽상피암종 2예, 관상피내암종 1예, 수질성암종 1예, 점액성암종 1예, 아포크린암종 1예, 화생성암종 1예 였다. Ki-67 (r=0.478, P=0.033)과 종양의 크기 (r=0.589, P=0.006)가 FDG 섭취율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FDG 섭취율과 액와임파절 상태 (P=0.119), 조직학적 종류(P=0.528), 조직학적 등급 (P=0.173), 핵등급 (P=0.149), c-erb B-2 (P=0.810), p53 (P=0.171), ER (P=0.460), PR (P=0.750) 그리고 Glut-1의 발현율 (강도: P=0.167, 면적: P=0.118)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볼 수 없었다. 결론 유방암에서 FDG섭취율이 액와임파절 전이나, 조직학적 등급, 핵등급, c-erb B-2, p53, ER, PR과 같은 예후인자들의 상태를 예측할 수 없어, FDG 섭취율의 다양성은 조직학적 분석과 면역조직화학염색 분석을 통해 충분히 설명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PET영상의 FDG 섭취율은 Ki-67 면역염색으로 정량화한 세포 증식력과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FDG PET은 유방암의 활성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영문]PURPOSE : Breast cancer is characterized by increased glucose consumption and can be visualized with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using18F2-deoxy-2-fluoro-D-glucose (FDG). However, the FDG uptake of breast cancer varies considerably. Whether the FDG uptake, quantified as standardized uptake value (SUV), correlated with various histopathologic prognostic parameters was evaluated. MATERIALS AND METHODS Twenty patients having primary breast cancer underwent whole-body FDG-PET within 2 weeks prior to surgery. To calculate the SUV, circular region of interest (ROI) comprised of the four pixels with the highest levels of activity, was drawn over the uptake area of the primary tumor in the PET images. Twenty breast cancer specimens were analyzed for tumor size, axillary nodal involvement, histologic type, histologic grade, nuclear grade, Ki-67 immunostaining, c-erb B-2, p53, estrogen progesterone receptor (ER/PR) status and expression of the glucose transporter protein Glut-1. Correlations between the FDG uptake and prognostic parameters were determined to be significant at P<0.05 using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Kruskal-Wallis nonparametric multiple-comparisons test. RESULTS The twenty breast cancers consisted of 13 invasive ductal, 2 invasive lobular, 1 ductal carcinoma in situ, 1 medullary, 1 mucinous, 1 apocrine, and 1 metaplastic carcinoma. Ki-67 (r=0.478, P=0.033) and tumor size (r=0.589, P=0.006)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ith FDG uptake. By contrast, there were no correlations between FDG uptake and axillary lymph node status (P=0.119), histologic type (P=0.528), histologic grade (P=0.173), nuclear grade (P=0.149), c-erb B-2 (P=0.810), p53 (P=0.171), ER (P=0.460), PR (P=0.750) , intensity (P=0.167) and area (P=0.118) of Glut-1 expression. CONCLUSION The FDG uptake in breast cancer could not estimate the prognostic parameters such as axillary lymph node status, histologic and nuclear grading, c-erb B-2, p53, ER, PR. Therefore, the variation in FDG uptake could not be sufficiently explained by histologic and immunohistochemical tissue analyses. However, FDG uptake during PET in breast cancer increased depending on the proliferative activity indicated by Ki-67 immunohistochemistry. The results indicate that glucose consumption in breast cancer, as determined by FDG-PET,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about tumor activity.restrictio

젊은 여성의 유방에 발생한 원발성 활막 육종 1예

활막 육종은 주로 관절 주위 조직에 호발하는 악성 종양이다. 종종 관절 이외의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어있는데, 원발성 유방 활막 육종은 세계적으로도 보고된 예가 드물다. 본 증례는 원발성 유방 활막 육종으로 진단된 15세 여자 환자의 1예이다. 진단 후 유방 종괴에 대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9개월 후 국소 재발하였고, 이에 재발 부위에 대한 광범위 절제술을 다시 시행하였다. 그러나, 27개월 후 폐의 우상엽에 고립성 폐 전이가 발견되었다. 이에 폐 병변에 대한 절제술 및 고식적 화학요법으로 doxorubicin 및 ifosfamide의 병합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현재 항암화학요법 종료 후 28개월째 재발의 증거 없이 경과관찰 중이다. 이에 저자들은 본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