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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외래 방문 환자수 관련성 연구 :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보건대학원/석사이 논문은 겨울철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 정보를 분석하여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에 따른 단기 건강영향으로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외래 방문 환자수에 대한 평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 대기 환경 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의 밀집도가 높고 꽃가루 영향이 적은 겨울철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4년 간(2011-2014년)대기 오염물질 현황에 대한 검토를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으며 순환기계 및 호흡기계와 동일한 점막 조직으로 이루어진 결막에서 외부 자극에 의하여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외래 방문 환자수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에 따른 영향 연구와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대기환경지수에서 선정하고 있는 6가지 대기오염물질 중 24시간 환경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 , 의 3가지 항목에 대하여 급성 건강 영향으로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한 상관성 및 GAM 모형을 통한 시계열 분석을 시행하였다. 혼란 변수로서 기후 인자인 기온과 습도, 풍속을 통제하고 요일을 더미 변수로 지정하여 GAM 모형을 만든 결과, 전날에 에 의하여 양의 연관성이 보였으며, 5일 전과 6일 전의 수치에서 양의 연관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에서도 동일한 날에서 양의 연관성이 나타났으며, 2일전 수치에 의해서도 역시 양의 상관성이 나타났다. 에 의해서도 2일전 수치에 의하여 양의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5일 전 수치에 의하여도 양의 상관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대기오염물질의 누적 지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single lag 및 cumulative lag을 수행하였으며 이에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낸 는 lag0-1에 대해 cumulative lag를 분석하였고 과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분석하였다. 세부 분석으로 연령과 성별로 층화 분석하여 대기오염물질의 농도 증가로 인한 위험도로 나타내었다. relative risk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한 각 대기오염물질의 1 표준편차 당 상대적인 위험도와 95% 신뢰구간으로 표현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외래 방문 환자수의 adjusted relative risk는 에 대해서 1 표준편차 당 약 2배의 위험도가 나타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질환과의 영향을 확인하였고 과 초미세먼지()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의 영향으로 연령 분류에서 65세 이상인 군과 성별 분류에서 여성 군에서 유의한 상관성으로 높은 위험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차후 병리학적 연구를 통해 와 알레르기성 결막염 간 인과관계의 연구가 필요하며 더욱 오랜 기간 동안 일별 자료를 축적하여 세부 병명에 따라 GAM에 의하여 영향관계를 찾을 필요가 있고 이에 대한 새로운 연관성을 보는 모형에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ope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요양등급별 요양문제와 서비스 제공시간
학위논문(석사)--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2022. 8-국문요약-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요양등급별 요양문제와 서비스 제공시간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정 인 화
(지도교수 : 송 미 숙)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양등급에 따라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시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경기도 광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 65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보고서(송미숙, 2016)에서 사용한 요양욕구조사도구와 요양분류 틀을 이용하여 2021년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 SPSS 21.0 version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및 순위, ANOVA와 Scheffe test를 이용한 사후검증 및 Kruskal Wallis test와 post-hoc 사후검증으로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대부분은 여성(89.2%)으로 평균 연령은 85.8±8.32세이었으며, 이들의 요양등급은 1∼4등급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었다. 대상자들이 진단받은 주요 질병은 치매를 비롯한 신경계 질환이 78.4%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이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27.6%), 골절 및 근골격계 질환(27.6%), 암(4.6%), 기타 질환(24.6%) 순이었다.
2. 대상자의 요양등급별 요양문제갯수는 2등급과 3등급 대상자가 17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이 4등급(16개), 1등급(14개) 순이었다. 3등급 대상자의 일일 평균 서비스 제공시간이 336.9±62.7분/일로 가장 길었으며, 그다음이 2등급(327.7±50.5분/일), 4등급(314.8±104.6/일), 1등급(239.8±41.0/일) 순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요양문제에 따른 요양등급별 서비스 제공시간을 살펴보면 ‘삼키기 곤란’, ‘씹기 곤란’, ‘비정상범위의 체중’, ‘제한적 개인위생’, ‘감염위험 및 감염발생’, ‘수면장애’, ‘통증’, ‘부종’의 요양문제는 장기요양등급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비정상범위의 활력징후’, ‘씹기, 삼키기 기능상실’, ‘이동장애’, ‘관절구축’, ‘인지기능장애’, ‘배뇨장애’, ‘배변장애’, ‘의사소통장애’, ‘낙상위험 및 낙상발생’, ‘욕창위험 및 욕창발생’ 요양문제가 요양등급에 따라 서비스 제공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5)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비정상범위의 활력징후’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이 1등급이 6.6±3.9분으로 2등급(4.4±7.0분), 3등급(2.8±1.7분), 4등급(5.9±6.8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 삼키기 기능상실’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이 1등급이 126.0±6.6분으로 2등급(97.1±40.9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장애’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이 2등급 16.3±8.0분과 3등급 18.9±14.6분이 1등급(1.1±0.9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구축’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이 2등급이 75.1±37.2분으로 3등급(91.3±44.1분), 4등급(85.6±60.1분)이 1등급(6.0±0.6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장애’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이 4등급이 37.8±15.4분으로 2등급(24.0±14.3분), 1등급(0.9±0.7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배뇨장애’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은 2등급(30.7±7.5분), 3등급(29.4±7.2분), 4등급(25.0±10.0분), 1등급(24.4±1.6분)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룹 간 차이는 유의하였으나 사후검정 결과 집단은 나뉘지 않았다.
‘배변장애’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은 1등급(3.0±1.1분), 4등급(2.9±1.8분), 3등급(2.2±0.3분), 2등급(2.1±0.4분)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룹 간 차이는 유의하였으나 사후검정 결과 집단은 나뉘지 않았다.
‘의사소통장애’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은 2등급이 6.4±5.3분, 3등급이 9.3±3.2분, 4등급이 10.0±4.9분으로 1등급(0.5±0.3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위험 및 낙상발생’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은 2등급이 12.5±13.0분으로 1등급(2.7±0.1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욕창위험 및 욕창발생’ 요양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한 서비스시간은 1등급이 31.2±11.0분으로 2등급(5.1±6.8분), 3등급(2.4±0.9분), 4등급(2.1±1.1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정책적 함의를 갖는다. 하나는, 대상자에게 제공한 서비스시간이 요양등급별로 일률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현행 장기요양보험수가가 적절성에 대해 면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본다. 요양인력의 직종별 조합(personal-mix)의 적절성은 별도의 논제로 치더라도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시간은 보험수가를 결정하는 원가계산의 기본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급여범위를 결정하는 요양등급별 서비스 제공시간이 합리적인 차등화를 보이지 않는 것은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정책적 과제이다. 다른 하나는, 요양등급별 요양요구도 패턴이 상이하고, 이에 따라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시간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어 기존의 요양등급체계를 결정하는 요양인정점수 산출 수형도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 역시 검토해야 할 정책적 과제이다.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목적 3
C. 용어정의 4
Ⅱ. 문헌고찰 6
A. 요양등급 6
B. 요양요구도와 서비스 제공시간 9
Ⅲ. 연구방법 13
A. 연구설계 13
B. 연구대상 13
C. 연구도구 14
D. 자료수집 방법 14
E. 윤리적 고려 15
F. 자료분석 방법 15
Ⅳ. 연구결과 17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7
B. 대상자의 요양등급별 요양문제 개수와 요구도 및 서비스 제공시간 19
C. 대상자의 요양문제에 따른 요양등급별 서비스 제공시간 차이 23
Ⅴ. 논의 26
A. 요양등급별 분포에 대한 논의 26
B. 요양문제별 요양요구도 차이에 대한 논의 27
C. 서비스 제공시간 차이에 대한 논의 31
Ⅵ. 결론 35
Ⅶ. 제언 37
참고문헌 38
부록 43
ABSTRACT 59Master-ABSTRACT-
Long-Term Care Needs and Service Hours
by Grade of Beneficiar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In Hwa Jeong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Mi Sook Song, RN., Ph.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are needs of research participants and the difference in service hours depending on their grade of beneficiar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65 residents at a nursing home in Gwangju, Gyeonggi-do, from June 1 to November 30, 2021, with a care need assessment tool and long-term care classification framework, which were used i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s research report (Mi Sook Song, 2016). The analysis was performed on WIN SPSS 21.0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ANOVA with a Scheffe test, and a Kruskal—Wallis test with Proc Hoc.
The key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ajority of participants were female (89.2%), with a mean age of 85.8±8.3 years. The grades of beneficiary were relatively evenly distributed among grades 1 through 4 and the diagnosed disease mainly included dementia (78.4%), stroke or cardiovascular disease (27.6%), fracture or musculoskeletal disease (27.6%), cancer (4.6%), and other diseases (24.6%).
Regarding the number of care needs by grade of beneficiary, 17 cases were in grades 2 and 3, followed by grade 4 (16 cases) and grade 1 (14 cases). However, the average daily service hours were the longest in grade 3 at 336.9±62.7 minutes/day, followed by grade 2 at 327.7±50.5 minutes/day, grade 4 at 314.8±104.6/day, and grade 1 at 239.8±41.0/day. All the participants had care needs for limited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joint contracture, cognitive disorder, urinary disorder, bowel disorder, risk of falling or fall injury, and risk of bedsore or pressure ulcer. However, the participants who had care needs for edema, sleeping disorder, and abnormal range of body weight were less than 10%.
Meanwhile, the service hours for managing care needs such as abnormal range of vital signs, loss of chewing and swallowing, mobility disorder, joint contracture, cognitive disorder, urinary disorder, bowel disorder, communication disorder, risk of falling or fall injury, and risk of bedsore or pressure ulcer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grades of beneficiaries.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number of care needs and service hours were not consistent with the intensity of the beneficiary’s grade. Therefore, the current fee schedule for long-term care insurance should be modified based on the amount of resource consumption required to care for the beneficiaries.
Key words : care needs, service hours, grade of beneficiary, long-term care facil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