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서열절단효소 기질 선택에서의 Spc1과 Spc2의 역할에 관한 연구

학위논문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2020. 8. 김현아.Proteins that are targeted to the endoplasmic reticulum (ER) membrane in eukaryotes or plasma membrane in prokaryotes mostly have an N-terminal signal sequence. The signal sequence contains a cleavage site at its C-terminus, where evolutionarily conserved signal peptidase (SPase) cleaves a signal sequence (signal peptide) during or after translocation of the precursor across the membrane. Uncleaved signal sequence integrates into the membrane, which then becomes a transmembrane segment of a membrane protein. Due to heterogeneity of signal sequences, how SPase selects substrates remains elusive. In eukaryotic cells, SPase resides in the ER membrane in a complex with other integral membrane components. Yeast signal peptidase complex (SPC) is composed of Sec11, Spc1, Spc2, and Spc3, among which Sec11 is a catalytic subunit, but the roles of the other subunits are poorly understood. In this thesis, to investigate the roles of Spc1 and Spc2, first, I established an in vivo cleavage assay with a set of test proteins carrying signal sequences varied in their hydrophobicity and N-length. With this, I defined the range of SPase substrates. My data show that SPase favors short N-length and less hydrophobic signal sequences for processing. Next, the substrate spectrum in spc1Δ and spc2Δ cells was determined and compared to that in the wild-type cell. In spc1Δ cells, longer N-length signal sequences that were membrane anchored in the wild-type cell became more susceptible to cleavage by SPase without Spc1. In spc2Δ cells, shorter N-length signal sequences became less efficiently cleaved, while longer N-length signal sequences became more efficiently cleaved by SPase, indicating that the distinction between cleavable versus uncleavable signal sequences is weakened in the absence of Spc2. These results show that cleavage of membrane anchored signal sequences is enhanced by SPase lacking Spc1 or Spc2. Mutagenesis experiments revealed that the usage of canonical cleavage sites in CPY variants remained the same in the absence of Spc1 or Spc2. These results suggest that Spc1 and Spc2 are involved in regulating substrate selection for SPase, and implicate their roles in membrane protein biogenesis.진핵생물의 소포체막 또는 원핵생물의 원형질막으로 들어가는 단백질은 대부분 N 말단에 위치하는 신호서열을 가진다. 신호서열의 C 말단에는 번역 시 혹은 번역 후 전구단백질의 막을 통한 전좌가 일어날 때 진화적으로 보존된 신호서열절단효소가 자르는 절단 위치가 존재한다. 잘리지 않은 신호서열은 막 안으로 들어가 막단백질의 막 투과 부분이 된다. 하지만 신호 서열의 다양성으로 인해, 신호서열절단효소의 기질 선택 기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진핵세포에서 신호서열절단효소는 소포체막에 존재하며 다른 막단백질들과 복합체를 이루고 있다. 효모에서 신호서열절단효소 복합체는 Sec11, Spc1, Spc2, Spc3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Sec11은 촉매작용을 하며, 나머지 요소들의 역할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논문에서는 Spc1과 Spc2의 역할을 연구하기 위해 먼저 다양한 소수성과 N 말단 길이의 신호서열을 가지는 모델 단백질 세트를 만들어 세포 내에서의 신호서열 절단 분석 방법을 마련하였다. 이 분석 방법을 통해 신호서열절단효소 기질의 범위를 정의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신호서열절단효소는 짧은 N 말단과 덜 소수성인 신호서열을 가지는 단백질을 기질로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다음, spc1Δ과 spc2Δ 세포에서의 기질 스펙트럼을 WT 세포와 비교해 보았다. WT 세포에서는 막에 고정되어 잘리지 않는 긴 N 말단 길이의 신호서열이 Spc1이 없는 세포에서는 더 잘리기 쉽게 되었다. 반면, Spc2가 없는 세포에서는 짧은 N 말단 신호서열은 덜 효율적으로 잘리고, 긴 N 말단 신호서열은 더 효율적으로 잘리게 되었는데, 이는 Spc2가 없을 때, 잘려야 할 신호서열과 잘리지 않아야 할 신호서열의 사이의 구분이 둔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Spc1 또는 Spc2가 없을 때, 막에 고정되는 신호서열이 더 잘 잘리게 됨을 보여준다. 또한 돌연변이 생성 실험을 통해 CPY 변종들의 원래의 절단 위치는 Spc1 또는 Spc2가 없을 때 변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Spc1과 Spc2가 신호서열절단효소의 기질 선택을 조절하는데 관여함을 보여주며, 막단백질 생성에서의 역할을 암시한다.Introduction 7 Materials and Methods 14 Results 18 Discussion 39 References 42 Abstract in Korean 44Maste

A Study on the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of Prospective Music Teachers for Secondary Education on Contemporary Music

예비교사의 경험과 지식수준은 학교현장에서 실제수업에 직결되기 때문에, 미래에 교사가 될 예비음악교사의 현대음악 교수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감 수준을 파악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현대음악의 교육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 결과 현대음악과 관련한 예비음악교사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중등과정 예비음악교사를 대상으로 현대음악을 교육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살펴보고, 교원양성과정에서 현대음악 교육이 보다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예비음악교사의 교수내용지식(PCK)과 교수효능감 수준을 파악하고 두 요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예비교사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수내용지식(PCK)과 교수효능감 수준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중등음악 교원양성과정에서의 현대음악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예비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통해 음악 수업시간에서 현대음악에 대한 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의 음악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265명으로 설문지 구성은 크게 일반적 특성, 교수내용지식(PCK), 교수효능감에 대한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교수내용지식(PCK)과 교수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박성혜(2003)의 과학 교과교육학지식 검사 도구를 현대음악 문항으로 예비음악교사에 맞게 수정·보완하고, 방은영, 박찬옥(2005)의 음악교수효능감 검사 도구를 바탕으로 이를 현대음악 문항으로 예비음악교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문항타당도를 검증받은 후 사용하였다. 결과분석을 위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독립표본 t-test,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음악에 대한 교수내용지식(PCK)은 하위영역별로 현대음악 교수-학습에 영향을 주는 내적 환경상황에 관한 지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현대음악 교육과정의 구성과 실행에 대한 지식과 현대음악을 가르칠 때 합당한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지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현대음악에 대한 교수효능감 수준은 자신의 교수능력에 대한 신념보다 교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현대음악에 대한 중등과정 예비음악교사의 교수내용지식(PCK)과 교수효능감 수준은 예비교사들의 전공과 현대음악 관련 강의 수강경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각 하위영역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작곡을 전공한 예비교사들의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현대음악 관련 강의 수강경험이 있는 예비교사들이 그렇지 않은 예비교사들 보다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나머지 일반적 특성(학부/대학원 소속, 성별, 현대음악 강의 미수강 이유)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현대음악에 대한 중등과정 예비음악교사의 교수내용지식(PCK)과 교수효능감의 관계는 정적인 상관관계로 나타나 교수내용지식(PCK) 수준이 높은 예비교사일수록 교수효능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현대음악에 대한 교수내용지식(PCK)은 교수효능감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중등과정 음악교사 양성과정에서 현대음악에 대한 교육과정과 교수법에 대한 학습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뒷받침해 주며, 예비음악교사들의 현대음악에 대한 교수능력을 향상시켜준다면 자신감 증진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현대음악 교수 활동을 실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현재 현대음악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전문성 수준에 관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중등음악 교원양성과정에서 현대음악에 대한 교육이 보다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교사 스스로가 자신들의 현대음악 교육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파악하고, 현대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eachers’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is a significant factor in improving the professionalism and teaching-learning quality of music teachers. Curriculum and teaching-learning method in teacher training process are important, since the experience and level of knowledge of prospective teachers affect actual classes in school site. Despite the educational value of contemporary music, no research regarding prospective music teachers for secondary education in relation to contemporary music was found after literature review; especially, there was no article found that studied prospective music teachers’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Therefore, this paper aims to understand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of prospective music teachers for secondary education on contemporary music and look for the correlation between two factors. We further aim to let prospective music teachers realize confidence level on their professionalism and teaching activity regarding contemporary music, and to suggest the significance of contemporary music education in process of teacher training for secondary education. Subjects for this research are 265 prospective teachers who attend department of music education in universities and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located in Seoul. The questionnaire largely consists of three sections: general characteristics,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To measure the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of prospective music teachers for secondary education on contemporary music, I modified and supplemented the inspection tool of science department’s pedagogic knowledge by Seong-hye Park(2003) based on Tuan(2000)’s SPOTK to suit prospective teachers with contemporary music questions. Additionally, science teaching efficacy inspection tool STEBI created by Riggs and Enochs(1990) was adapted and modified by Hyeong-sook Jo(1998), which is later reconstituted by Eun-yeong Bang and Chan-ok Park(2005) based on music teaching efficacy inspection tool MTEBI, and I further modified and supplemented this to better suit prospective music teachers with contemporary music question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credibility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one way anova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executed to analyze the outcome. The summary of the research result is as follows. Firstly, descriptive statistics of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showed numerical value of 3.16, which was average level. For each sub factor, environmental situational knowledge had the highest numerical value of 3.86, and curriculum knowledge and pedagogics knowledge each displayed 2.74 and 2.95, respectively. Descriptive statistics for each factor of teaching efficacy, general teaching efficacy showed numerical value of 3.19, and sub factors showed personal teaching efficacy of 2.82, expectancy for the result as 3.56, respectively. Secondly,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of prospective music teachers for secondary education on contemporary music demonstrated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major field and experience of course enrollment regarding contemporary music for prospective teachers (p<.001), and each sub sec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Those who majored in composition showed the highest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and prospective teachers who have an experience of taking contemporary music courses showed higher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than those who don’t. Other general characteristics(affiliation of undergraduate/graduate schools, gender, reasons of not taking contemporary music courses), however, did not induce any difference. Thirdly, it was shown through static correlation between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of prospective music teachers for secondary education on contemporary music (p<.001) that prospective teachers who have higher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demonstrate higher teaching efficacy. This outcome led us to find that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ffects teaching efficacy in significant level. While demonstrat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for prospective teachers’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PCK) and teaching efficacy depending on their major and whether they have taken contemporary music courses, prospective teachers who majored in western music, especially composition major who frequently faced contemporary music, and those who have an experience of taking contemporary music courses displayed higher level. The research result can be used as an index regarding the current level of professionalism of prospective teachers regarding contemporary music. This outcome brings forward the necessity to actively execute education on contemporary music in the process of teacher training for secondary education. Moreover, we expect this will give the opportunity for prospective teachers to recognize their own competence and professionalism for contemporary music education and to acknowledge the significance for constant interest and learning regarding contemporary music.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 연구 문제 3 C. 용어의 정의 4 Ⅱ. 이론적 배경 6 A. 현대음악 교육의 가치와 필요성 6 B. 음악교수내용지식 8 C. 음악교수효능감 12 D. 선행연구 고찰 18 Ⅲ. 연구 방법 22 A. 연구 대상 22 B. 연구 절차 25 C. 연구 도구 26 D. 자료처리 및 분석절차 29 Ⅳ. 연구 결과 31 A. 기술통계 31 B.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수내용지식(PCK)의 차이 33 C.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수효능감의 차이 42 D. 교수내용지식(PCK)과 교수효능감의 관계 48 Ⅴ. 결론 및 제언 53 참고문헌 56 부 록 62 ABSTRACT 7

Study on the Patentability of Parameter Invention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법과대학 법학과(지식재산전공), 2024. 8. 박준석.Parameter inventions have been defined through domestic case as inventions that specify the components of the invention by using newly created physical, chemical, or biological characteristic values or by using the correlation between multiple variables. In other words, it refers to expressing the invention by creating characteristic values that are difficult for a person skilled in the art to understand at the time of application. At this time, the element of difficult to understand for a person skilled in the art is included, resulting in special characteristics in various patent requirements, such as patentability of the invention, description requirements, and proof of prior user rights. Establishment of such specificity will be necessary to suppress confusion in paten examination and litigation practice when determining each patent requirement. Because of these difficult to understand characteristics, parameters have special characteristics: 1) characteristics that make them easy to patent, 2) characteristics that make them easy to include known properties, including inherent properties, and 3) difficult to confirm implementation by third arties. Therefore, although the general invention and patentability judgement standards themselves do not need to be different, more stringent standards themselves do not need to be different, more stringent standards will be needed for each judgement requirement. In terms of industrial applicability, which determines the establishment of an invention, whether or not parameter inventions such as non-inventions and unfinished inventions meet the requirements of invention were reviewed. In most cases, the satisfaction of an invention is determined by the specificity of the technology described in the specification. In other words, whether or not the invention satisfies the enablement requirements is determined first, along with the description requirements. The judgement on whether the parameter invention is known or not, that is, its novelty and inventive step, was reviewed by specifying and confirming the parameter invention based on recent precedents. After determining the target type of the relevant parameter invention, the overlapped scope can be examined by converting the parameter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known technology in accordance with the claim (i.e., scope of protection). Alternatively, the novelty and/or inventive step of the parameter invention can be judged by examining indirect circumstances through comparison of specific examples. By specifying in the examples, etc. the essential requirements for achieving the unique effect of the parameters in the description, it is determined whether a specific method of achieving the prior invention is disclosed, or whether the unique effect is implied or disclosed, thereby indirectly determining whether or not it is a public technology. Similar examination attitudes are shown in the Patent Office examination standards and precedents. In addition, it maintains a relatively strict attitude toward parameter inventions by stipulating that even if there is no direct evidence as to whether or not patentability has been determined, if there is reasonable doubt, the reasons for rejection of the novelty and inventive step of the parameter invention can be notified. In terms of description requirements for parameter invention, it is based on the basic description requirements that patent claims must be clearly and concisely stated and supported by a description of the invention. However, due to the ambiguity of the parameter invention, a relatively strict judgement standard is being maintained, such as requiring a specific manufacturing method that can be repeated through examples by a person skilled in the art. Even in recent Supreme Court precedents, the measurement methods for process variables that determined parameters are not specifically described, so the description is judged to be insufficient. Looking at recent domestic and international case law, the concept of parameter invention is specifically established and a coherent system is being established to not only determine the novelty and inventive step of the invention, but also support the content of the claims from the description of the specification. Relatively strict judgement of patent requirements is necessary considering the specificity of parameter invention, but it is necessary to be careful that this does not presuppose that the judgement criteria themselves are different form general inventions.파라미터 발명은 국내 판결을 통해 새롭게 창출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특성 값을 이용하거나 복수의 변수 사이의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발명의 구성요소를 특정한 발명이라고 정의되어진 바 있다. 즉, 출원 당시 통상의 기술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특성 값을 창출하여 발명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통상의 기술자가 이해하기 어려운이라는 요소가 포함되고 있어 발명의 특허성, 명세서 기재요건, 선사용권 입증 등 다양한 특허요건에서 특수성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특수성의 정립이 각 특허요건의 판단에서 특허심사 및 소송실무적으로 혼돈의 억제를 위해 필요할 것이다. 파라미터는 이러한 이해하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1) 특허 받기 쉬운 특성, 2) 내재적 성질을 포함하여 공지물을 포함하기 쉬운 특성, 3) 제3자의 실시 확인이 어려운 특수한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일반 발명과 특허성 판단 기준 자체가 상이함을 요하지는 않으나 각 판단 요건에서 보다 엄격한 기준이 필요할 것이다. 발명의 성립을 판단하는 산업상 이용 가능성 측면에서는 비발명, 미완성 발명 등 파라미터 발명의 발명의 충족 여부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대부분의 판례에서 발명의 충족 여부는 명세서에 기재된 기술의 구체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즉, 발명의 실시가능 요건 충족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단함으로써 명세서 기재요건과 함께 판단하고 있다. 파라미터 발명의 공지 기술여부에 대한 판단, 즉 신규성 및 진보성에 대한 판단에 대해서는,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파라미터 발명을 구체화하여 확정함으로써 검토하였다. 해당 파라미터 발명의 대상 유형을 확정한 다음, 그 청구범위(즉, 보호범위)에 맞추어 파라미터를 공지 기술의 특성에 환산하여 중첨범위를 살펴볼 수 있다. 또는, 구체적인 실시예의 비교를 통해 간접 정황을 살펴봄으로써 파라미터 발명의 신규성 및/또는 진보성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다. 명세서 기재 내 파라미터 특유의 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적 요건을 실시예 등에 명시함으로써 종래 선행발명의 구체적 달성 방안을 개시하고 있는지, 특유의 효과를 암시 또는 개시하고 있는지를 판단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공기기술여부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특허청 심사기준과 판례에서도 유사한 심사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특허성 판단 여부에 대한 직접적 증거는 없더라도 합리적 의심 이 드는 경우에는 파라미터 발명의 신규성 및 진보성 거절이유를 통보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파라미터 발명의 비교적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파라미터 발명의 기재요건 측면에서는 기본적으로 특허청구범위는 명확하고 간결하게 기재되어야 하고, 발명의 설명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기재요건을 기초로 하고 있다. 다만, 파라미터 발명의 모호함에 따라 통상의 기술자가 실시예를 통해 반복재현 가능할 정도의 구체적인 제법을 요구하고 있는 등 비교적 엄격한 판단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법원 판례에서도, 파라미터를 결정하는 공정변수의 측정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있지 않아 기재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판례 기조를 보면, 파라미터 발명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정립하고, 발명의 신규성 및 진보성 판단뿐만 아니라, 명세서의 기재로부터 청구항의 내용을 뒷받침하도록 정합적으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파라미터 발명의 특수성을 고려한 특허요건의 비교적 엄격한 판단이 필요하나, 일반 발명과의 판단 기준 자체를 상이하게 함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님에 주의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목 차 제 1 장 서 론 1 제 1 절 연구의 배경 1 제 2 절 연구의 내용 2 제 2 장 파라미터 발명의 정의 및 의의 5 제 1 절 파라미터 종류 5 1. 파라미터 성질에 따른 분류 5 2. 파라미터 청구형태에 따른 분류 5 3. 국가별 파라미터 정의 6 제 2 절 파라미터 발명 특수성 10 제 3 장 파라미터 발명의 특허성 12 제 1 절 산업상 이용가능성 12 1. 관련 법규 12 2. 발명의 성립성 12 3. 산업상 이용가능성 14 4. 검토 14 제 2 절 신규성 17 1. 관련 법규 17 2. 국내 심사기준 17 3. 타 국가 심사기준 19 4. 검토 23 제 3 절 진보성 25 1. 관련 법규 25 2. 국내 심사기준 26 3. 타 국가 심사기준 33 4. 검토 41 제 4 장 파라미터 발명의 기재요건 44 제 1 절 발명의 명확성 44 1. 관련 법규 44 2. 국내 심사기준 45 3. 타 국가 심사기준 46 4. 검토 53 제 2 절 발명의 불완전한 공개 57 1. 관련 법규 및 심사요건 57 2. 타국가 심사기준 59 3. 검토 72 제 3 절 선사용 증명 77 1. 관련 법규 77 2. 국내 심사기준 77 3. 타 국가 심사기준 80 4. 검토 86 제 5 장 결 론 89 참고문헌 93 Abstract 96석

Kinetics and mechanism for the formation of b- and y-type ions from singly protonated peptides on a microsecond time scale

Thesis(masters)--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부(물리화학전공),2009.8.Thesis(masters) -

Korean Electronic Site License Initiative

funder : 과학기술부agency : 기초기술연구회KESLI 공동구매 컨소시엄은 2007년 현재 112개 컨소시엄에 374개 각급기관이 참가하고 있으며, 전체 참가기관들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KESLI 참가기관의 2007년 전자저널 평균 구독종수(2,516종)는 컨소시엄 이전의 기관별 인쇄저널 평균 구독종수(276종)와 비교하여 이용 가능한 저널종수가 9배로 증가하였다. 둘째, KESLI 컨소시엄 운영을 통하여 374개 컨소시엄 참가기관이 이용한 평균 전자저널수는 1,258종이다. 컨소시엄 이전의 개별기관 예상구독비용과 비교하면 국가적으로 5,773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창출하였다. - 조건제안 : 공급사는 컨소시엄 조건제안 양식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컨소시엄 조건을 제안한다. - 조건접수 : 제안조건을 검토하고 컨소시엄 조건으로 타당성 여부를 결정한다. 검토결과에 따라 수정 제안요청을 하거나 KESLI 컨소시엄 조건으로 확정한다. - 조건확정 : 조건제안, 조건접수, 제안내용 검토/협상, 운영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조건을 확정함으로서 컨소시엄 공급계약을 체결한다. - 참가신청 : 컨소시엄 제안조건이 확정된 경우 참가기관으로 공지하고 개별기관들로부터 온라인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컨소시엄별 참가신청 접수 및 기관정보를 관리한다. 컨소시엄 참가신청시 기관별 인쇄저널 소장정보 및 구독정보를 수집한다. 개별기관의 참가신청 정보에 근거하여 공급사에서는 해당기관들과의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인보이스 발행 및 송금절차를 완료한다. - 서비스제공 : 주문, 계약, 송금절차를 완료하면 공급사에서는 해당기관으로 직접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NDSL 시스템을 통한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Construction of the 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u-Library System

funder : 과학기술부agency : 과학기술부agency : Ministry of Science & Technology본 연구의 목적은 지식정보의 효율적 창출?활용?확산이 국가기술혁신의 핵심요소로 등장함에 따라 지식기반 사회 성장과 혁신의 기반자원으로서 국내외 연구개발 정보의 체계적 수집 및 적시적 배포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과학기술 u-Library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o 정보유통 기반 고도화 및 지식확산체제 구축 - 정보유통 기반연구, 프로세스 개선 및 신규 콘텐트 기획 - 산학연 협력 및 지식확산 체제 구축 - 글로벌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운영 o 국가 고유정보자원의 망라적 개발 및 공유체제 구축 - 국가 고유 정보자원의 망라적 개발 및 아카이빙 - 국가 학술정보 콘텐트 개발 - 국내 학$\cdot$협회정보화 지원사업 확대 및 전자원문 유통체제 구축 - 국가 고유정보 해외유통 프레임워크 및 시범서비스 체계 구축 o 해외 핵심정보자원 개발 및 공유체제 구축 - 해외 핵심정보자원의 전략적, 단계적 개발 및 아카이빙 - 영문$\cdot$일문$\cdot$중문 학술정보 메타데이터 개발 - 전자정보 도입의 경제성 제고를 위한 컨소시엄 추진 및 운영 - 국내 보유자원 공동활용을 위한 정보기관간 협력체제 구축 o 사실정보 데이터 수집, DB 개발 및 공동활용 체제 구축 - 사실정보, 생명정보 데이터 수집, DB 개발 및 공동활용 체제 구축 o 정보유통 시스템 개발 및 지원체제 구축 - 국내외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DB구축 기술 지원 - 글로벌서비스를 위한 전자적 정보유통 시스템 개발 및 운영$\cdot$ Enhancement of information distribution infra and construction of knowledge diffusion system - To plan and conduct basic research for enhancement of national STI distribution system - To re-establish the road map for KISTI information resource development and policies - Industrial/Academia/Research cooperation and knowledge dissemination(publishing Journal of Information Management, holding seminars, and conducting joint researches) - To manage cooperation networks for domestic and overseas information sharing(including DDS, CDRS) - To construct user monitoring systems and establish policy for promotion and marketing - To intensify the analysis functions for National Available Resource Map - To study on CJK information sharing system $\cdot$ Development and connection for domestic information resources - To develop comprehensively and archive national information resources(2,011 titles, 100\percnt) - To develop national information content Bibliography and full-text journals DB　of academic societies and associations : 128,000 records from 526 institutes Collection of deposit technical reports and production of DB : 2,000 titles - To expand and support academic societies/associations information and construct distribution system for full-text electronic journals To support and sign MOU with academic societies/associations : new 30 academic societies and 20 associations(total of 526) To supply and manage KISTI-ACOMS : new 30 societies (total of 261) To construct and manage homepages for academic societies : new 30 homepages(total of 172) - To maintain and upgrade the functions on information systems for academic societies and associations - To construct domestic Scholarly information DB in English and distribute Korean STI to the world $\cdot$ Development and connection for overseas core information resources - To achieve 80\percnt of information accessibility by collecting and connecting overseas core information resources 16,000 titles of Journals, 2,200 items of conference proceedings,16,000 items of technical reports - To construct collection and distribution system for high quality free of charge information produced by overseas important cooperation institutes - To develop English, Japanese and Chinese metadata 3 million records of English records, 280,000 domestic English/Japanese/Chinese records, KEST CD - To expand management of consortium(350 participating institutes) Supply of KESLI content : 11,000 titles by 90 publishers, 280 DDS cooperation institutes - To strengthen efficiency of consortium management and cooperation networking To enlarge the condition consideration committee, and management of Association for National STI Distribution - To collect and archive 15 full-text electronic journals - To develop electronic information license model and analysis ofefficiency $\cdot$Development of fact information and construction of public utilization system - To construct, manage and connect chemical compound DB - To enlarge and construct other fact information(FactGate) and Statistic material DB - To construct, manage and connect biological diversity information $\cdot$Development of information distribution system and construction of supporting system - To improve and manage the library management system for holding materials(KIRIS) - To construct and support academic papers and patent DB and expand the functions - To develop consortium for electronic journals and license management system - To manage and construct yesKISTI and NDSL DB - To construct digital archiving and linking system - To develop document delivery system and custom-made information ser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