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nalysis of Placeness in 1930s Kyungsung Center through Literary Works: Based on Tae-won Parks novel, 「A Day of the Novelist Gubo」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환경조경학과, 2012. 8. 황기원.현재 서울의 많은 근대건축물들이 단지일제강점기 잔재의 흔적이라는 이유로 무관심 속에 하나 둘 사라져가고 있으며 그나마 문화재로 지정되어 남은 건축물들 역시 그 장소성을 잃어가고 있다. 500년 역사를 이어온 조선의한양과 해방 이후 현재까지의서울사이의 일제강점기의경성은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을 읽기 위해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고리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일제강점기 근대유산에 관한 연구는 주로 건축분야에서 근대건축물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서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민시대의 잔재로써 부정적으로 인식되거나 자꾸만 철거되는 근대유산의 문제는 다르게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단순히건축물이 존재했었던 건축적, 물리적인 기표 등건축물그 하나만 고려하여 접근하기보다는 그 건축물 주변 영역까지 확대하여 주변의 요소들까지 유기적으로 바라보고 그 공간이 담고 있는 기억을 재생하여장소성을 찾는 것이다. 즉 무조건적인 근대건축물 보전을 주장하기보다는 그 당시에 이 건축물이 있었던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을 했고, 어떠한 활동을 했었는지 등 집단기억을 바탕으로 장소성을 회복해야 한다. 도시 내 파편적인 장소에는 개인적 기억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애환과 정서를 반영하고 있다고 했듯이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작가들이 기록한 개인적인 장소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문학작품을 통해 당시 서울이 담고 있던 기억을 재생하여 그 장소성을 해석하고자 한다. 문학작품 속에 기술된 장소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거의 장소에 대해 이해하는 데 문학작품에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30년대 서울도시경관에 대한 묘사와 구체적인 지명이 나오는 박태원의 소설「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바탕으로 하여 연구를 시작하였다. 장소성 해석을 위한 연구대상은 근대도시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백화점, 경성역, 다방 및 카페, 공원, 가로로 다섯 개의 항목으로 하였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만으로 부족한 내용은 박태원의 다른 문학작품들과 193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던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연구대상으로 하여 보완하였다. 그 외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는 당시 발행되었던 대중매체들을 참고하여 장소성을 해석하였다. 문학작품을 통한 1930년대 경성중심부의 장소성 해석을 , P통해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도시공간은 복잡한 매카니즘이 있는 이중성을 띠고 있었고 둘째, 근대화로 인해 발달한 도시여가와 소비문화는 현재 형성된 도시문화의 시초가 되었으며 셋째, 근대도시가 만들어내는 스펙터클(spectacle)은 구경꾼과 산책자를 만들어냈고 넷째, 이 모든 것들은 가로건축물들을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1930년대의 도시인들은 이러한 건축물들을 중심으로 근대적 삶을 누렸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930년대 경성의 도시경관은생산하는 도시가 아닌소비하는 도시의 결과로 형성되었으며 현재 서울의 도시경관 형성 결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Nowadays, many modern structures in Seoul has been torn down without any concern, because they are considered legacy of Japanese colonial era. And a few structures which were preserved as cultural assets are losing their 'placeness', too. If you want to grasp the city space of Seoul, you should not underestimate the importance ofKyungsungin Japanese colonial era, which links betweenHanyangof Chosun dynasty which has history of 500years and 'Seoul' of present-day Korea. Up to the present, study on these modern structures of Japanese colonial era was largely about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of modern structures in terms of architecture. Nevertheless, there are still many modern structures that are considered as colonial era and being torn down, in spite of those efforts. We have to approach this topic from a new viewpoint. That is, you should not only consider the viewpoint of 'structure itself' such as architecture and physical side, but also consider 'placeness', by organic view of the surrounding environment of the structure and reclaim the memory of the place. That is, you should not insist unconditional preservation of modern structures. Instead you should recover 'placeness' by collective memory, which contains how people communicated each other and which action was performed in the place of the structure. It is often said that every single place in a city contains both personal memory and sentiment of the era. This study is focused on interpreting 'placeness' of Seoul by researching about literature works of Japanese colonial era which contains different places of the city. A background place in a literature contains various information about the era and legion. Therefore it can be used as a good source to understand modern structures in Seoul. This study was focused on "A Day of the Novelist Gubo" by Tae-won Park, which contains detail description and place names of Seoul in the 1930s. Insufficient parts were supplemented by other works of Tae-won Park and works of other writers of 1930s. To get objectivity and concreteness, the reasercher also referred mass medea of this era. The five subjects of this research contain "Department store, Kyungsung Station, Cafe, Park, and Road" which represents modern city. The researcher adopted the concept of 'Place', 'Time', 'People' to interpret 'placeness' in literature works, and the 'meaningfulness' was added by the researcher. By these methods, the researcher interpreted how people of 1930s had lived, perceived and enjoyed culture in the city space of Kyungsung. Conclusion from the analysis on 'placeness' of Kyungsung center in the 1930s through literature are as follows : i) Most of the urban space have a duplicity of complex mechanism. ii) Urban leisure and consumption culture due to modernization was the beginning of present urban culture. iii) 'Spectacle' points from modern city brought the viewers and walking people. iv) All of these things has happened around the architecture on the main road, and the city people of the 1930s enjoyed modern life around them. v) Kyungsungs urban landscape in the 1930's was formed as a result of 'consumption city' rather than 'production city' and it had considerable impact on the landscape of present Seoul.목 차 ❚국문초록 ❚목 차 ❚그림목차 ❚표 목 차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제2절. 연구의 범위 1. 공간적 범위 2. 내용적 범위 제3절. 연구사 1. 문학작품을 활용한 장소와 공간 연구 2. 소결 제4절. 연구의 방법 제5절. 대상지 개관 1. 조선시대 2. 개항기 3. 일제강점기 제2장 문학작품과 장소성의 관계 이해 제1절. 장소성 1. 장소, 장소성의 의미 2. 현대도시에서의 장소성 상실 제2절. 문학작품과 장소성 1. 문학작품과 장소의 관계 2. 문학작품 속 장소성 해석을 위한 장소성 형성구조 제3절.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이해 1. 왜 박태원의 작품인가? 2. 작가 박태원과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3.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현 위치 제4절. 문학작품 속 장소 선정 및 해석의 틀 1. 문학작품 선정 방법 2. 문학작품 속 장소 선정 결과 및 분류 3. 문학작품 속 장소성 해석을 위한 틀 제3장 1930년대의 경성과 문학작품을 통한 장소성 해석 제1절. 1930년대 경성의 시대적 상황과 모더니스트들 제2절. 문학작품 속의 경성의 장소성 해석 1. 백화점 1) 화신백화점 2) 미쓰코시백화점 2. 경성역 3. 다방과 카페 1) 낙랑파라와 제비다방 2) 엔젤카페 4. 탑골공원 5. 가로 1) 종로 2) 남대문통 제4장 결론 제1절. 1930년대 경성중심부의 공간적 의미 제2절. 경성중심부 도시경관의 1930년대와 현재 1. 종로 가로경관의 1930년대와 현재 2. 남대문통 가로경관의 1930년대와 현재 3. 소결 참고문헌 부록Maste

충청남도 지역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2024. 2. 송영근.2008년 람사르총회에서 습지 시스템으로서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 결의문이 채택되면서 논습지의 중요성이 증대되었으나,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면서 쌀 소비량이 감소함과 동시에, 농촌 내 고령인구 증가로 인해 벼를 재배하지 않고 방치한 묵논이 증가하였다. 묵논습지란 농경지의 휴경 및 폐경으로 인해 묵논이 되었던 곳이 인위적 또는 자연적인 천이 과정을 거쳐 습지화가 이루어진 곳으로서, 지속적 또는 주기적인 수분공급으로 인해 침수되어 습윤토양과 습지식생이 발달한 곳을 말한다. 이처럼 습지의 기능을 수행하는 묵논은, 무분별한 개발보다 서식지 다양성의 증진과 생태계서비스 제공 등과 같이 생태적 가치가 있는 장소로 고려되어야 한다. 양서류는 생태계에서 먹이사슬 중간 단계에 위치하여 생태계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며, 외부 기온과 습도변화에 민감한 변온동물로서,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민감하다. 양서류의 서식처로서 묵논습지의 적합성을 평가한 연구에서는 연구의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식생뿐만 아니라 수문, 토양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묵논습지에 서식하는 양서류 및 묵논습지의 공간적인 특성을 기반으로 한 유형분류 및 생물다양성 평가를 다룬 선행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다양한 특성의 묵논습지들을 대상으로 환경 DNA 메타바코딩 기법을 적용하여 검출된 양서류 종을 기반으로 묵논습지 유형을 분류하고, 생태적 특성에 따른 묵논습지의 생물다양성 평가 및 각 유형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묵논습지 21 개소에서 양서류를 대상으로 환경 DNA 시료를 분석한 결과, 양서류 5 과 8 종을 검출하였고, 검출된 양서류 중에 보호종(두꺼비, 한국산개구리, 큰산개구리, 도롱뇽)과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청개구리, 큰산개구리) 그리고 생태계교란종(황소개구리)이 포함되었다. 묵논습지 대상지 중에서 인근에 둠벙이나 관개용수로가 위치하여 대상지 내에 충분한 수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대상지의 생물다양성 지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묵논습지 21 개소를 A, B, C 세 유형으로 분류한 결과, 유형 A의 대상지들은 토지피복도 중 산림지역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한국산개구리가 우세하게 검출되었다. 또한, 산림지역 또는 농업지역의 비율이 48 % 이상 차지하여 한국산개구리의 서식 특성이 반영된 결과가 나타났다. 유형 B는 대상지 내에 호소 또는 습지로 분류된 저수지가 포함되어 수역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고, 연못과 저수지, 하천 등을 선호하는 서식 특성을 가진 황소개구리가 우점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유형 C는 양서류 8 종이 다양하게 검출되는 묵논습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는 환경 DNA 메타바코딩 기법을 활용하여 충청남도 내에 다양하게 분포한 묵논습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임에 의의가 있으며. 농촌 고령화에 따라 묵논습지 수 또한 증가할 추세이므로, 본 연구 결과는 묵논습지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양서류 서식지로 활용하기 위해 묵논습지의 복원 및 관리 방안 마련 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The 2008 Ramsar Conference adopted a resolution on "Enhancing Biodiversity through Wetland Systems," underscoring the growing significance of paddy wetlands. Changes in dietary culture, driven by an increase in single-person households and socio-economic shifts, have led to a decline in rice consumption. Concurrently, the abandonment of rice paddies has surged, particularly in rural areas with an aging population.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resulting from agricultural abandonment or natural succession, have ecological value for habitat diversity and ecosystem services. Recognizing this value is crucial, emphasizing the need for thoughtful preservation instead of indiscriminate development. Amphibians occupy a crucial intermediate position in the food chain of ecosystems, playing a significant role in maintaining ecological stability. As ectothermic animals sensitive to external temperature and humidity changes, amphibian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environmental changes such as global warming. Research evaluating the suitability of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as habitats for amphibians emphasizes the necessity for analyzing not only vegetation but also various factors, including hydrology and soil, to enhance the applicability of the study. However, previous studies on the typology and biodiversity assessment of amphibians inhabiting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based on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both the amphibians and the wetlands, have been insufficient. This study aims to classify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in Chungcheongnam Province, characterized by diverse features, based on the detected amphibian species using environmental DNA metabarcoding. Additionally, the research intends to evaluate the biodiversity of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based 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analyze the features of each wetland type. Environmental DNA samples were analyzed for amphibians in 21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resulting in the detection of five families and eight species, including protected species (Asian toads, Korean brown frogs, Korean large brown frogs, and Korean salamanders), climate change indicator species (tree frogs, Korean large brown frogs), and invasive species (American bullfrogs). Among the surveyed wetlands, those with nearby reservoirs or irrigation channels exhibited higher biodiversity indices within the study area, indicating a stable and sufficient presence of amphibians. The results of classifying 21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into three types (A, B, and C) revealed that Type A sites exhibited a significantly high proportion of forested areas within the land cover, with a predominant detection of Korean brown frogs. Furthermore, the presence of forested or agricultural areas accounted for over 48%, reflecting the habitat characteristics of Korean brown frogs. Type B included sites where reservoirs classified as ponds or wetlands were notably present, resulting in a significantly higher proportion of aquatic areas. This type was characterized by the dominance of American bullfrogs with habitat preferences for ponds, reservoirs, and rivers. Type C was classified as a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type where eight amphibian species were diversely detected. This study holds significance as it utilizes environmental DNA metabarcoding to investigate diverse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Considering the increasing trend in the number of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due to rural ag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nticipated to serve as foundational data for the restoration and management of abandoned rice paddy wetlands to leverage their ecological value as amphibian habitats.제1장 서론 01 1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01 1. 연구의 배경 01 2. 연구의 목적 및 의의 05 제2장 연구 방법 06 1절. 연구대상지 06 1. 연구대상지 선정 06 2. 연구대상지 특성 08 2절. 양서류 현장조사 29 1. 양서류 조사방법 29 3절. 환경 DNA 수집 및 분석 30 1. 대상지 현장조사 30 2. 환경 DNA 추출 30 3. NGS 분석 31 4. Bioinformatics 분석 32 제3장 결과 및 고찰 35 1절. 환경요인 분석 결과 35 2절. 환경 DNA 분석 결과 38 1. 양서류 종 검출 결과 38 3절. 양서류 현장조사 결과 44 1. 묵논습지 내 양서류 조사 결과 44 4절. 종 다양성 평가 결과 46 1. 종 다양성 지수 분석 46 5절. 상관성 분석 결과 48 1. 환경요인에 따른 상관성 분석 48 6절. 묵논습지 유형분류 결과 51 1. 생물종 검출 결과에 따른 유형분류 51 2. 묵논습지 유형별 특성 53 7절. 연구의 한계점 및 의의 58 제4장 결론 59 참고문헌 60 Abstract 72석

(The) study about the injury mortality of children and socioeconomic factors between nations : focusing on the unintentional injuries am

국제보건학과/석사[한글] 본 연구는 기존 연구 결과들을 검토하여 0～14세 아동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과 관련성 있는 사회경제적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세계보건기구(WHO) 192개 회원국 중 1998～2000년 사망 자료를 이용하여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 계산이 가능했던 총 59개국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기술 통계 분석을 통하여 연구 대상국의 0～14세 아동 비의도적 상해 사망의 특징을 분석하였으며, 분산분석(ANOVA)을 통하여 독립 변수들을 3그룹으로 분류한 후 종속 변수인 성별, 연령별(0～4세와 5～14세)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 사이에 평균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상관분석을 통하여 각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선형적인 강도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이 결과를 참고로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사회경제적 요인들과 0～14세 아동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기술통계 분석 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5～14세보다 0～4세의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이 더 높았으며 우리나라의 성별, 연령별(0～4세와 5～14세)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은 연구 대상국들의 평균적인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분석(ANOVA) 결과 0～14세 아동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과 관련성 있는 사회경제적 요인 중 1인당 GDP (PPP US$) 수준에 따라 모든 성별, 연령별(0～4세와 5～14세)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은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도시거주 인구율에 따른 0～4세 남녀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 5～14세 여자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으며 5～14세 남자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의 경우 도시거주 인구율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Gini계수와 인구 10만 명당 의사수의 경우, 모든 성별, 연령별(0～4세와 5～14세)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여성 문자 해독률 경우 0～4세 남녀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5～14세 남녀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은 여성 문자 해독률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사용된 1인당 GDP, 도시 거주 인구율, Gini계수, 인구 10만 명당 의사수, 여성 문자해독률과 0～14세 아동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과의 관련성에서 가장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1인당 GDP로서 1인당 GDP가 증가할수록 0～4세 남녀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14세 남녀 비의도적 상해 사망률의 경우 독립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This research analysis the socioeconomic factors related with the unintentional injury mortality for children with ages of 0~14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results. The target for the researches were 59 nations of which unintentional mortality rate can be calculated using data 1998 ~ 2000 among 192 member nations of WHO. The factors of mortality was first analyzed with technical statistics analysis for children in the age of 0~14 ; classified independent various into 3 groups using ANOVA, and looked for differences in average mortality rates for the gender and age (0~4 and 5~14) as subordinate variables. Then through the correlation analysis,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was examined through linear approach. Based on these results, th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factors and the unintentional injury mortality for children under the age of 14. As the result of technical statistics, the mortality rate for female over male, and its rate for 0~4 over 5~14 is higher. And the mortality rate for Korea is higher than the average unintentional mortality rate for the member countries. As the result of ANOVA, among socioeconomic factors that are related with the unintentional injury mortality rate for 0~14, the per capita GDP (PPP US$) is notably related with the mortality rate per gender or per age. For the urban population, the rates for the age group of 0~4 male or female or the rate for 5~14 female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But the rate for 5~14 male shows the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urban population. For Gini index and the number of physicians per 100,000 popula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age groups or gender groups. For the level of literacy for wome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for 0~4 male and female mortality rates,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for 5~14 male and female mortality rates. As the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mong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the per capita GDP, the urban population, Gini index, the number of physicians per 100,000 population, the level of literacy for female, the most affecting factor is per capita GDP. As the per capita GDP increases, the mortality rate for 0~4 age children is decreased while the mortality rate for children in 5~14 is not affected by independent variables.ope

Protease activity enhances production of thymic stromal lymphopoietin and basophil accumulation in flaky tail mice

Epidermal barrier abnormality due to filaggrin deficiency is an important predisposing factor in the development of atopic dermatitis (AD). In addition, the expression of thymic stromal lymphopoietin (TSLP) in keratinocytes (KCs), induced by barrier disruption, can promote type 2 helper T-cell polarization. Protease activity, including protease-activated receptor-2 (PAR-2), is also known to be involved in epidermal barrier function in AD. However, to our knowledge, the relationship between protease activity and filaggrin deficiency from the perspective of AD has not been elucidated. Flaky tail (Flg(ft)) mice, known to have a mutation in the filaggrin gene, were used to assess the role of protease in KCs in the steady state and the mite-induced AD-like skin inflammation model. In the steady state, the expression and activity levels of endogenous proteases, kallikreins 5, 7, and 14, in the skin and TSLP were higher in Flg(ft) than in control mice. In addition, activation of PAR-2 by its agonist induced the production of TSLP in KCs of Flg(ft) mice, which was abrogated by a newly developed PAR-2 antagonist. Application of the PAR-2 antagonist improved symptoms and basophil accumulation in Flg(ft) mice treated with mite extrac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possibly through the PAR-2 activation in KCs, filaggrin deficiency induces TSLP production and basophil accumulation, which play important roles in the establishment of AD.ope

Feasibility of Environmental DNA Metabarcoding for Invasive Species Detection According to Taxa

효과적인 외래생물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도입 및 확산 여부 평가를 위한 정기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환경 DNA (eDNA, environmental DNA) 메타바코딩은 높은 검출 민감도를 가지고 다수의 종을동시에 검출할 수 있어 외래생물의 출현 여부와 그 영향을 평가하는데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어류를 중심으로 메타바코딩의 적용 가능성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타 분류군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환경 DNA 메타바코딩을 활용한 국내 외래생물 탐지 가능성을 확인하고자했다. 분류군별 검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어류, 포유류, 조류, 양서류를 목표로 디자인 된 4가지 범용 프라이머(MiFish, MiMammal, Mibird, Amp16S)를 활용하여 대상종 검출 여부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총55개 지점 중 17개 지점(Trachemys scripta, 3개 지점; Cervus nippon, 3개 지점; Micropterus salmoides, 7개 지점; Rana catesbeiana, 4개 지점)에서 대상종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대상지 내 조밀한 지점 선정에도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검출 지점에 차이가 나타났다. 큰입배스와 붉은귀거북을 중심으로 외래생물이 출현이 생물 군집구조(종 풍부도, 풍부도, 다양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외래생물이 서식하는 지점에서의 다양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외래생물 출현 지점에서 출현 종 수가 1~4종 추가 검출되었으며풍부도 또한 1.7배 높게 나타났다. 메타바코딩을 통한 외래생물 검출 결과 및 군집구조 비교는 eDNA를 통한 다량의 모니터링 데이터 구축이 다차원적 생태계 평가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환경의 인위적, 자연적 변화에 따른 생물상 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생태 분야의 환경영향평가 등 현황 평가및 예측을 위한 주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