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of city reflected by overlapping

사진은 회화가 지닐 수 없는 선택적으로 취하고 포착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카메라는 기록의 장치 뿐 만아니라, 인간이 눈을 통해 세상을 보듯, 카메라 렌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되었으며, 카메라 렌즈는 촬영자가 대상을 바라보고, 프레임을 설정한다. 카메라는 눈의 일부일 뿐 아니라 시각을 확장시켜주는 장치이기도 해서, 육안을 넘어서 사람보다 더 자세히 보며,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 세계를 발굴해 보여주기도 한다. 재현기술이 아닌 새로운 예술의 표현 방법이 된 사진은 회화에 있어 작가의 내면세계를 렌즈를 통해 기계적인 시각과 결합시키는 표현매체로서 시각예술의 영역을 확대시켰다. 이미지의 창조는 인간의 시선을 통해서 재구성 되며, 현대도시 속에서 무수히 존재한다. 도시이미지는 많은 예술가들에 의해서 작품화된 소재이기도 하다. 기계화, 산업화된 도시는 미국 사진작가들에 의해 기록적 사진 뿐 만아니라 주관적 관점의 도시로 재해석 하여 시각적 요로서 도시의 내면적 정서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사진적 기능은 사회적 풍경을 촬영하는 리 프리들랜더와 이시모토 야스히로의 도시 풍경 속에 드러난다. 리 프리들랜더의 사진에서 중첩과 셀프 그림자를 이용한 이미지 결합을 통해 도시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나타내었으며, 이시모토 야스히로는 독자적인 영상 감각으로 거리의 시민을 섬세하게 그려갔다. 본 논문에서 중심은 도시풍경이며, 창을 통해 중첩된 영상이미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현대도시의 특징과 인간과 도시의 발달과 관계를 이해함으로서 도시의 이미지를 시각적 요소로 뿐 만 아니라 본고의 관점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고는 주로 ‘압구정동’과 ‘청담동과 같은 도시를 촬영하였다. 이 지역은 자본주의의 중심 지역이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소비의 요충지이기 때문에 도시의 변화가 빠르며, 문화의 색깔도 다양하다. 이러한 도시는 산업화, 서양 문명의 도입, 물질문명으로 화려함 속에 인간을 소외시키며 이미지에 종속된 사회와 같은 이중성을 가지게 된다. 이미지 이중성은 쇼윈도와 창에 투영되어 압축적으로 반영된다. 창을 통한 중첩의 이미지는 도시 일상의 모습을 넘어 새로운 시․공간을 표현한다. 본고는 중첩의 이미지를 통해 본래의 이미지에서 다층적인 공간 즉,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확장된 공간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적인 연구로서 인위적 중첩과 우연적 중첩에 대해 연구하여 이미지 조합에 대한 제시를 하였고, 이중촬영, 이중인화, 포토콜라주 등, 사진가에 의해서 조작된 방법과 달리 본고는 거리의 유리창 내부의 피사체와 외부의 여러 이미지가 중첩된 모습을 주로 포착하여, 이미지를 스냅샷 형식으로 촬영하여 표현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의의는 투영된 중첩이미지를 통해 도시의 다양성과 조형성, 함축성을 조망함으로서, 창의 내부와 외부의 의미를 고찰해보고, 중첩으로 새롭게 구성되는 도시공간의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하였다.;Photography, unlike paintings, has an ability to capture the shape of an object selectively. Camera is not merely an supplement of human vision, but also an instrument that aids contemporaries to see beyond the naked eye sight. Such characteristic elevated its status from 'tool of representation' to 'apparatus of creativity. Thus, photography now occupies large part of visual part which combines artist's inner thoughts with mechanical sight. Images created through lenses are reconstructed with person's artistic inspiration, and such images became a vital part of fast growing democratic, modern cities. For this reason, an image of modern cities has been used as material for work of art for many people. Through pictures taken by American photographers, mechanized and industrialized cities were described as animated beings, and not just an object. Those artists struggled to project their inner world in every cut of film. An attempt for such an effort is well presented in the works of 'Lee Friedlander' and 'Yashiro Ishimoto'. Lee Friedlander portrayed internal space of cities by combining images of overlapping and self-shadow. This dissertation mainly concentrates on images of cities captured through overlapped windows. These magnificent images has more values when translated with sentiments; an understanding of relations between development of cities and changes of human minds. A location of shooting was restricted to areas of 'Apgujeong-dong' and 'Cheongdam-dong'. These two areas are the hub of capitalism and trend: many goods are consumed, sensitive to fast changing fashion and different cultures coexists. On the other side of glamorous features, however, exists isolation and loss of contemporaries who do not have the strength to withstand severe commercialism. Images reflected through shop windows and mirrors exposes such duplicity, and overlapping images depicts surrealistic spaces. Cities reflected through windows and mirrors are a new world created by surrealistic techniques. Images were photographed by using snap-shot method, so that subjects reflected through windows and mirrors are captured without any manipulation, such as double exposure, duplex printing, photographic collage and so forth. In order to explain snap-shot method more accurately, the paper describes the difference between artificial overlapping and casual overlapping. Images created by using solarization and photogram, which were commonly used by famous photographer Man Ray, are also illustrated. In conclusion. main objective of this dissertation is to propose a new interpretation for overlapped images of cities by studying diversity and suggestive trait of the area, and also by considering the meaning of projection.논문개요 x 1. 서론 1 1.1. 연구 목적 1 1.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2 2. 본론 4 2.1. 도시와 인간 4 2.1.1. 현대도시의 특징 5 2.1.2. 도시와 이미지 8 2.2. 도시적 풍경의 시각적 해석 11 2.2.1. 주관적 사진의 출현 11 2.2.2. 이중적 이미지 13 2.2.3. 중첩에 의한 새로운 공간의 형성 16 2.2.4. 중첩에 의한 초현실성 18 3. 방법적 연구 21 3.1. 인위적 중첩 21 3.2. 우연적으로 중첩된 이미지 24 4. 참고작가 26 4.1. 리 프리들랜더 26 4.2. 만 레이 29 4.3 이시모토 야스히로 30 5. 본인작품 제작 및 분석 32 5.1. 작품의 전개과정 32 5.2. 촬영 및 현상 데이타 34 5.3. 존 시스템 응용과 작업 방법 35 5.4. 작품도판 40 6. 결론 60 참고문헌 62 ABSTRACT 6

(THE) DIAGNOSIS OF PERSONALITY AND INTELLIGENCE THROUGH CREATIVE PLAY IN PRE-SCHOOL CHILDREN

本 硏究는 취학전 아동의 性格特性과 관계를 갖는 창작놀이의 작업중에 나타나는 성격특성을 알아보려는데 그 目的이 있다. 이러한 目的에 따라 創作놀이에 관한 諸理論과 創作놀이와 性格發達, 創作놀이와 認知發達(창의성·지능)에 관한 이론을 선택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창작놀이의 작업과정중에 나타나는 幼兒의 성격특성과 성격검사로 측정되는 표준화된 성격특성의 관계, 그리고 지능과의 관계에서 그 상관의 意味를 分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작업과정중에 나타나는 성격특징과 성격검사에 의해서 측정되는 표준화된 性格特性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가? 있다면 그 상관의 意味는 무엇인가? 2. 작업과정중에 나타나는 성격특성은 지능검사에 의해서 측정된 I.Q와 상관관계가 있는가? 3. 創意性은 표준화된 성격특성과 知能중 어느 특성과 더 높은 相關關係가 있는가? 以上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절차를 밟았으며 연구대상자는 創作놀이 活動에 적합한 5년6개월-6년7개월에 걸친 幼兒 38名이었다. 진행과정은 작업중의 性格特性을 관찰하기 위해 本 硏究者가 作成한 성격측정기준을 토대로 幼兒들에 실시된 놀이를 관찰하였고, 표준화된 성격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표준화 성격검사에서 제시된 규준을 바탕으로 幼兒敎師가 평상시의 수업과 놀이의 관찰에서 성격을 측정하였으며 끝으로 知能검사를 실시하였다. 실시된 자료에서 상관계수를 구하고 意義度를 검증한 결과 작업중에 나타나는 성격특성과 표준화된 성격특성 및 지능 사이에는 관련이 없었으나 創意性과 知能 사이에는 정적인 상관이 있음을 알았다. 따라서 本 硏究는 아동의 창작놀이 활동을 통해 작업과정중에 나타나는 성격특성은 표준화된 성격특성과 직접적인 상호영향을 미치는 관계에 있지 않으므로 작업활동에 대한 흥미와 작업장의 분위기, 유아의 기분에 따라 작업중에 표현되어지는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과 창의성과 지능의 정적인 상관관계로 미루어 창의성 개발은 지능발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know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which can be showed in the work(performance) process of Creative play, that id concerned in diagnosis of personality in pre-school children. According to this purpose we chose and present all theory about Creative play, Creative play and development of personality and human intelligence(intelligence, originality) And we establish the following problems to analyze the intention of interrelation(correlation) between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of babyhood which can be showed in the formative process of Creative-play, General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which is measured by human native test and intelligence. 1. Is it really exist the correlation between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of babyhood which can be showed in the formative process" and General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which is measured by human native test? If it exist, What is the intention of the correlation? 2. Is it exist the correlation between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of babyhood which can be showed in the formative process' and Intelligence Quotient which is measured by intelligence test? 3. Is it exist the correlation between intelligence and originality? If it exist, Do the originality show the more correlative to intelligence than to General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I have practised the following research course to solve the problems that referred just before and I have observed 38 babyhoods who are proper for play of originative games and their ages are from 5 years 6 months to 6 years 7 months. Firse of all, I have observed games, that are played by babyhood, based on 'Standard of personality measurement' which is drawn up by me to record characteristic of personality of the formations in progress. Based on the standard that is presented from General personality Characteristics teacher of the babyhoods observed their lessons and game sin ordinary times to understand General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t last all of 38 babyhoods are tested by intelligence test. As a result, we evaluated coefficient of correlation and evidence by inspect significance. There is no correlation between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general Personality characteristics in the formations. But we know there is a static correlation between intelligence and personality Characteristic, intelligence and Originality According to some results, this research show personality Characteristic in the formative process is concerned with intelligence and it can be changed at some limit(degree) by means of interest about formation, work environment and feeling of babyhood. So it(reveals) that Interest of work in the formation and emotional nature have important influence upon expression of personality in the formation.論文漑要 = ⅴ Ⅰ. 緖論 = 1 A. 硏究의 目的 = 1 B. 硏究問題 = 3 Ⅱ. 理論的 背景 = 5 A. 創作놀이와 幼兒의 認知發達 = 5 B. 創作놀이와 유아의 性格發違 = 15 Ⅲ. 硏究方法 = 20 A. 硏究對象 = 20 B. 道具 = 20 C. 硏究節次 = 21 Ⅳ. 結果 및 解釋 = 24 Ⅴ. 結論 = 29 參考文獻 = 32 附錄 = 34 ABSTRACT = 4

(A) STUDY ON THE URBAN RENEWAL OF C.B.D ON SEOUL

1960년대 이후 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존 서울의 도심은 상업, 업무, 행정 등 중추기능의 수행이 요구되었지만 기존의 도심은 물리적 환경이 불량하고 토지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을 수행할만한 여건을 갖추고 있지 못했다. 따라서 정부와 서울시는 수도 서울의 환경정비와 도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심재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서울시의 도심재개발이 환경정비와 도심기능 강화라는 목표를 충분히 수행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의 도심재개발 추진기간을 세 시기로 나누어 분석해 본다. 첫 번째 1973-1982년 사이에는 도심재개발과 관련된 법과 제도가 정비되었으며 다수의 재개발구역이 지정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재개발은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상위계획인 수도권 인구집중억제정책에 따라 정부도 시행주체들을 재개발로 적극 유도하는 정책을 펴지 않았으며, 시행주체들도 대부분 민간 참여자들로서 일부 기업들이 업무공간을 건축하는데 그쳐서 도심재개발은 도심공간의 정비와 도심기능강화의 수단으로서 크게 작용하지 못했다. 두 번째, 1983-1989년 사이의 시기에는 이전 시기와는 달리 도심재개발이 대폭 활성화되었다. 이는 서울시에서 88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의 개최를 대비하여 도심의 불량환경을 정비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강하게 작용하였다. 정부와 서울시는 도심재개발에 참여하는 민간부문 시행주체에게 세금혜택과 건축규제완화 등 각종 유인책을 실시했고, 이것이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공공 시행자 보다는 거의 대부분 민간 시행자들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이들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용 빌딩 위주로 재개발한 결과 도심의 주거기능 쇠퇴, 도심공동화현상, 교통량 증가라는 부작용을 일으켰다. 세 번째, 1990년 이후 현재에 이르는 시기는 아직도 도심 내 많은 구역이 불량한 환경으로 남아있기에 재개발이 지속될 필요성이 있었으나 정부가 이제까지 민간 시행자의 재개발을 유도하던 각종 정책을 변경했기 때문에 도심재개발의 시행이 부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1993년부터는 다시 민간 시행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입장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도심집중을 완화하고 공동화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기능의 입지를 위한 각종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공공기관의 직접 참여는 저조한체 민간 시행자 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지속적인 재개발은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도심재개발은 초기부터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되지 못했으며 정부에서는 국제행사를 대비한 일시적 정비수단으로 사용하였다. 따라서 도심의 불량한 환경은 여전히 남아있고 구역 내 환경조화가 나타나게 되었으며 도심기능의 집중이라는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공의 직접 참여가 요구되며, 민간 시행자의 참여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건축규제 완화, 세제혜택, 보조금 지급과 같은 유도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와 같이 민간 시행자에 거의 전적으로 맡겨버리는 형태가 아니라 도심환경의 지속적 정비와 적절한 도심기능유치를 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After 1960's, CBD of Seoul was proposed to perform central function but its physical environment was so inferior and it's land use was so unefficient. So Government and Seoul City Government promoted urban renewal of CBD in Seoul for physical improvement and enforcement of CBD function. This Papaer analyzes CBD redevelopment of Seoul if it attains its purpose or not.. First, during 1973-1982, law and system of urban renewal were established and much renewal area was set up. But in really, CBD redevelopment wasn't drived well. Because Goverment didn't reveal enlargement policy of redevelopment and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 didn't participate so actively. So it didnt't act as a means of CBD function enforcement. Second, during 1983-1989, CBD renewal activated so much. Because many international event-for examle '88 Seoul Olympic Games and so on-were to be held in Seoul, Government intended to arrange physical environment of CBD through redevelopment. So it provided various incentives- tax, deregulation of construction limit - with the private participatiants of redevelopment and they came into effect very much. But most private participariants built business buildings for their profit. It brought many ill effects, for examples traffic jam, declination of housing function, vacant effect of CBD. Third, after 1990, urban renewal policy of government was changed. Goverment stopped to provide many incentives with the private participatiants in 1990. CBD renewal was depressed again. But since 1990, inferior environment of CBD has still been, so the renewal of CBD has been needed. In 1993 Goverment policy was changed to activate urban renewal again. But public participatiants have not prompted CBD renewal nearly so it is still dominated the privates and don't expect continuous renewal CBD renewal of Seoul has not been promoted continuously and Goverment used it temporarily as a means of arrangement of international events. So physical inferior environment still has not improved. The public sector has to participate much more and more directly. In addition inducement policies for the private sector have to be lasted.목차 = ⅰ ⊙ 논문개요 ⊙ = ⅵ 제1장 서론 = 1 제1절 연구의 배경 = 1 제2절 연구의 목적 = 3 제3절 연구방법 및 범위 = 4 제2장 도심재개발에 관한 이론적 논의 = 7 제1절 도시재개발의 의의 = 7 1. 도시재개발의 개념 = 7 2. 도시재개발의 필요성과 목적 = 8 제2절 도심재개발의 특성 = 9 1. 도심지의 특성 = 9 2. 도심재개발의 효과 = 11 1) 긍정적 효과 = 11 3) 부정적 효과 = 13 제3절 도시재개발의 시행방식 = 15 1. 공공부문의 참여 = 15 2. 민간부문의 참여 = 17 3. 공공과 민간 시행주체의 종류 = 18 1) 토지소유자 = 18 2) 공공기관 = 19 3) 제3개발자 = 20 제4절 논문의 분석틀 = 20 제3장 서울시 도심재개발정책의 특성 = 23 제1장 1973-1982년 = 23 1. 시행이유 및 배경 = 23 2. 정부의 정책 = 26 3. 시행현황 = 27 4. 시행주체의 양상 = 29 제2절 1983년-1989년 = 30 1. 시행배경 및 이유 = 30 2. 정부의 정책 = 30 3. 시행현황 = 32 4. 시행주체의 양상 = 35 제3절 1990년 이후 - 현재 = 36 1. 시행배경 및 이유 = 36 2. 정부의 정책 = 40 3. 추진현황 = 42 4. 시행주체의 양상 = 44 제4절 서울시 도심재개발에 대한 평가 = 45 1. 시기별 특징의 비교 = 45 2. 서울시 도심재개발의 문제점 = 46 1) 추진력의 부족 = 46 (1) 장기 미시행구역의 존재 = 47 (2) 사업기간의 장기화 = 50 2) 도심재개발 목표달성의 미진 = 52 (1) 도심내 환경의 악화와 부조화 = 52 (2) 도시기반시설의 부족 = 54 (3) 도심기능확보의 지연 = 55 3) 재벌기업에 의한 도심공간 독점 = 57 제4장 도심재개발의 활성화와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안제시 = 60 제1절 공공부문의 직접참여 확대 = 60 1. 직접참여의 필요성 = 60 2. 공공기관의 참여확대방안 = 62 제2절 민간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제도적인 개선 = 63 1. 건축규제의 선별적 완화 = 64 2. 세제혜택 = 65 3. 국가의 재정지원 확대 = 67 4. 다양한 개발수법의 도입과 적용지구 지정 = 68 제5장 요약 및 결론 = 71 참고문헌 = 73 ABSTRACT = 7

노인의 신체기능취약성과 부양서비스에 대한 지각이 노인의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가정에서 동거하거나 별거하는 신체기능취약노인과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첫째, 신체기능취약성이 노인의 심리적 안녕과 우울감에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규명하고, 둘째, 신체기능취약성과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과의 관계에서 부양서비스의 효과를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자료는 최혜경 외 (1998)의 '노인부양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의 2차년도 자료 중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신체기능취약노인과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신체기능취약노인 286명, 일반노인 8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기능취약노인과 일반노인의 선정근거는 Kempman과 Suurmeijer(1990)의 ADL/IADL척도 점수를 이용하여 신체기능취약노인은 63점이상, 일반노인은 42점 이하인 노인으로 분류하였다. 이 척도는 총 21문항 5점 척도로 21점에서 105점까지의 점수분포를 가진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기능취약성은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일반노인이 신체기능취약 노인들보다 심리적 안녕이 더 높고 우울감이 더 낮다. 둘째, 정서적 부양서비스, 공유활동적 부양서비스, 도구적 부양서비스, 부정적 부양서비스의 4개 요인과 전반적인 부양만족도로 측정한 부양서비스는 신체기능취약노인과 일반노인 간에 일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신체기능취약노인과 일반노인은 제공받는 도구적 부양서비스와 부정적 부양서비스, 그리고 부양만족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두 노인집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차이를 통제한 상태에서는 제공받는 공유활동적 부양서비스, 도구적 부양서비스, 부정적 부양서비스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신체기능취약성과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 간의 관계는 부양서비스에 의해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취약노인과 일반노인의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부양서비스는 일반노인에게는 유의한 의미를 지니지 않으나, 신체기능취약노인들의 심리적 안녕이나 우울감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결과는 부양서비스가 신체기능취약성이 노인의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특히 신체기능취약노인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신체기능 취약성에 의해 노인의 심리적 안녕과 우울감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신체기능이 취약한 노인들은 일반노인들보다 제공받는 부양서비스에 민감하며 부양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보다 나은 적응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따라서 신체기능취약노인과 일반노인을 달리 차별성을 두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부양서비스가 신체기능취약노인에게 중요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보았을 때 사적 부양 뿐만 아니라 공적 부양의 확대도 요구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was attempted to look into the relation between physical vulnerableness and psychological peace and depression and to examine the effect of support service upon such relation for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nd the normal elderly who live in or live separately from home. As research material, data for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nd the normal elderly who live in the communities were used among the second-year data of the research by Hye-Gyeong Choi et al.(1998) on 'Support Indicator Development for the Elderly'. Subject of this study is composed of 286s of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nd 87s of the normal elderly, who reside in Seoul, the Metropolitan area, Busan, Daegu, Gwangju and Daejeon. Based on the ADL/IADL scale point by Kepmpan and Suurmeijer(1990), which is 5-point scale consisting of 21 questions with the range between 21 points and 105 points, those corresponding to more than 63 points were classified as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nd those corresponding to less than 42 points as the normal elderly. As analysis method,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t-test,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using SPSS/PC 11.0.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lderly's physical vulnerableness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ir psychological peace and depression. In detail, the normal elderly had higher psychological peace and lower depression than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Second,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in support service measured with the four factors of mental support service, sharing support service, instrumental support service and negative support service and the whole satisfaction at support between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nd the normal elderly. In detail,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in mental support service and whole satisfaction with support between both groups. However,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sharing support service, instrumental support service and negative support service between both groups, under the condition that the difference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etween both groups was controlled. Third, the relation between physical vulnerableness and psychological peace and depression was influenced by support service. As a result of examining factors to influence psychological peace and depression of both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nd the normal elderly, support servic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normal elderly but significant effect on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s psychological peace and depression. This result implies that support service buffers the effect of physical vulnerableness of the elderly upon their psychological peace and depression, and specially it has significant meaning to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The findings above mentioned show that psychological peace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is influenced by their physical vulnerableness, and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re more sensitive to support service than the normal elderly and may better or worse adapt themselves to it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 of support service. Therefore, differentiated program between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 and the normal elderly shall be developed and at the same time public support as well as private support shall be expanded, seen from the result that support service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 physically vulnerable elderly.논문개요 = ⅷ Ⅰ. 서론 = 1 Ⅱ. 이론적 배경 = 4 A. 노년기 신체기능과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 = 4 1. 노년기의 신체기능 = 4 2. 노년기의 신체기능과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 = 6 B. 사회적 지지로서의 부양서비스 = 10 1. 사회적 지지의 개념 = 10 2. 사회적 지지의 효과 = 12 3. 사회적 지지로서의 가족 부양서비스의 역할 = 15 C. 연구문제 = 21 Ⅲ. 연구방법 = 23 A. 연구대상 = 23 B. 측정도구 = 28 1. 신체기능취약성 = 28 2. 부양서비스 = 28 3.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 = 31 4. 사회인구학적 특성 = 31 C. 분석방법 = 32 Ⅳ. 연구결과 및 해석 = 33 A. 신체기능취약성과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 = 33 B. 신체기능 취약성과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과의 관계에서 부양서비스의 역할 = 36 1. 부양서비스와 심리적 안녕 및 우울감 = 36 2. 부양서비스의 완충 역할 = 41 Ⅴ. 요약 및 결론 = 50 참고문헌 = 56 부록 = 64 Abstract = 7

복막투석 환자에서 인산 클린다마이신을 복막 내 투여 후 혈장과 투석액 내에서의 약동학

연구배경: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은 Clindamycin phosphate ester를 복막투석환자에서 복막 내로 투여했을 때 clindamycin의 혈장과 투석액 내의 약동학 데이터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목적: 복막투석환자에 clindamycin phosphate ester투여 시 clindamycin의 약동학을 평가하고 복막염을 치료하기 위한 clindamycin phosphate의 투여용량을 예측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한국의 두 병원에서 전향적인 개방형 단일투여연구로 진행되었다. 안정적으로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12명(25세 이상 남자 6명, 여자 6명; 평균복막투석기간 38.2개월)인 안정적으로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들이 600 mg clindamycin phosphate를 혼합한 2L-투석액(1.5% dextrose)을 투여받았다. 1.5, 1.5, 2.5, 1.5%의 dextrose 투석액을 6시간마다 교환하였다. 소변이 나오는 환자에서는 24-h 뇨채취를 하였다. 연구결과: Clindamycin phosphate는 투석액 내에서 clindamycin으로 불완전하게 활성화되었다. 투석액 내에서 clindamycin은 투여 6시간까지 6.87 μg/mL로 치료유효농도(5 μg/mL)보다 높았다. 복막투석환자가 복막염 감염 시 투석액 내에서 clindaycin 농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복막염 환자에서는 600 mg 미만의 clindamycin phosphate를 6시간 마다 복막액에 혼합하여 투여 시 복막염 환자에서 clindamycin의 복강 내 농도 5 μg/mL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혈장과 투석액 내에서 clindamycin의 이동은 투석액에서 혈장으로만 이동하였다. 결론: 복막염 환자에서는 600 mg 미만의 clindamycin phosphate를 6시간 마다 복막액에 혼합하여 투여 시 복막염 환자에서 clindamycin의 복강 내 농도 5 μg/mL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We evaluated the pharmacokinetics of clindamycin and the dose of clindamycin phosphate necessary to treat peritonitis after the intraperitoneal administration of clindamycin phosphate to patients on CAPD. This was an open-label, prospective, single-dose study conducted at the two levels of institutional clinical care in South Korea. Twelve patients (six male, six female; all older than 25 years), mean CAPD duration of 38.2 months with various origins without peritonitis received 600 mg clindamycin phosphate mixed with only the first 2-L dialysate (1.5% dextrose). The 1.5, 1.5, 2.5, and 1.5% dextrose dialysates were serially exchanged every 6 h. If patients were non-anuric, 24-h urine samples were also collected. Clindamycin phosphate was incompletely activated to clindamycin in the dialysate. The clindamycin concentration in the dialysate was greater than the effective concentration (5 μg/mL) at 6.87 μg/mL up to 6 h. So, 600 mg clindamycin phosphate per every 6 h dialysate is effective for treatment of peritonitis.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 clindamycin concentrations in the dialysate may be higher in CAPD patients with peritonitis. Thus, we can expect that intraperitoneal administration of less than 600 mg clindamycin phosphate per every 6 h dialysate could be maintained over 5 μg/mL in patients with peritonitis. The transfer of clindamycin was unidirectional from the dialysate to the plasma.Docto

Intraperitoneal administration of clindamycin in CAPD patients

Thesis(master`s)--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 임상약학전공,2004.Maste

Risk factors for acute kidney injury after primary total correction of coarctation of the aorta and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in infants :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Background: The incidence of acute kidney injury (AKI) in pediatric cardiac patients is high and postoperative AKI is associated with increased morbidity and mort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AKI in infants undergoing surgery for coarctation of the aorta (COA) and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TGA). Methods: This was a single-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 of 399 infants who underwent primary total correction for COA and TGA at Asan Medical Center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15. We employed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determine risk factors for AKI. Results: One hundred and one patients (55%) in the COA group and 133 patients (62%) in the TGA group developed AKI as defined by the 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 criteria. In the COA group, the only variable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AKI were preoperative hypoalbuminemia (Odds ratio (OR), 2.468; 95% Confidence interval (CI), 1.269 – 4.800; P = 0.008), intraoperative maximum vasoactive-inotropic score (VIS) (OR, 1.054; 95% CI, 1.002 – 1.109; P = 0.040) and birth weight (OR, 0.999; 95% CI, 0.998 – 1.00; P =0.002). In the TGA group, th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AKI included intraoperative maximum VIS (OR, 1.034; 95% CI, 1.004 – 1.065; P = 0.025) and aortic cross-clamp time (OR, 1.015; 95% CI, 1.004 – 1.025; P = 0.006). Conclusions: We determined different perioperative variables in each group as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AKI,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delicate and individualized anesthetic management in pediatric cardiac patients. Keyword: acute kidney injury, risk factors, aortic coarctation, transposition of great vessels, infantMaste

예비교사의 융복합교육 역량에 대한 국제교육실습 효과

본 연구는 사범대학 예비교사들이 국제교육실습과정에서 융복합수 업을 설계하고 실연하는 과정에서 융복합교육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서 나타난 변화를 분석하여 국제교육실습 경험이 예비교사들의 융복 합교육 역량에 기여하는 바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실습과정에서 예비교사들이 작성한 성찰저널과 실연 협의회 녹취록을 학생, 교사, 교과, 융복합 등 융복합교육과 밀접하게 관련된 4개의 고빈도 체언 이 예비교사 담화 자료에서 어떤 어휘와 연어 관계를 보이고 있는지 를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본 연구의 국제교육실습이 다양한 배경의 학습자에 대한 예비교사의 다문화적 감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교과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생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 을 제공하는 융복합적 수업 역량을 높이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 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예비교사들의 융복합수업 역량 함양을 위한 국제교육실습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