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12-Weeks Low Intensity Physical Activity Program on Physical Fitness, Cognitive Ability and Fostering of Emo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저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초등학생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운동강도를 저강도로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 시 무선 심박수 측정기를 착용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였다. 신체능력 평가를 위해서는 근력, 유연성, 순발력, 신체조성 4가지 검사를 하였고, 인지능력 평가를 위해서는 스트룹(Stroop)검사, 정서 평가는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0교시 신체활동은 학습과 기억을 돕는 신경세포성장인자(BDNF)의 촉진을 증가시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학생들의 두뇌를 학습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게 한다(John J. Ratey). 그러나 초등학생들에게는 무리한 운동 강도가 오히려 수업에 방해가 되며 회복능력 저하로 인해 피로감이 축적 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저강도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여 초등학생의 0교시 신체활동 운동 강도 및 효과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운동강도를 저강도로 진행하고자 목표심박수 범위를 138~167(운동강도 50~70%)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실제 프로그램 참여 시 운동강도는 평균 심박수가 143.38±6.78로 저강도 운동이 진행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에너지소비량은 450.38±38.56 kcal로 추정되었다. 둘째, ‘건강체력’ 요소에서 근력(악력),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신체조성(BMI)도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저강도 신체활동으로도 건강체력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신장과 체중이 급격히 성장하는 초등학생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성장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성장기에 운동을 통한 신체조성의 관리는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셋째, ‘인지능력’ 요소에서는 스트룹 테스트(Stroop test)를 통해 정해진 1분 동안의 총 응시문항(Correct+Incorrect), 응답 반응시간(Reaction time), 그 중 정답문항(No. of Correct), 정답 반응시간(Correct reaction time)을 살펴보았다. 운동군과 대조군 모두 총 응시문항과 정답문항이 향상되었는데, 이는 반복 작용에 의한 학습효과 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대조군의 정답문항 향상 점수가 2.44인 것에 반해 운동군은 6.34 향상된 것으로 볼 때 비교적 인지반응속도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운동군의 검사결과 전체 응답 반응시간이 줄었고 정답 반응시간이 줄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총 응시문항 수와 정답을 맞힌 문항 수가 사전에 비해 사후 증가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정서’ 영역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정서파악, 타인정서파악, 정서활용, 정서조절 4가지 영역의 WLEIS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운동군(n=146)은 모두 향상되었고 대조군은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자기정서파악과 타인정서파악에서는 p<.001 유의확률을 나타내었으며, 정서활용과 정서조절에서는 p<.01의 유의확률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2주 저강도 운동프로그램에 규칙적으로 참가한 실험집단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집단 학생들에 비해서 체력, 정서, 인지적인 측면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초등학생에게 저강도 운동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상이나 운동 목적에 따른 효과적인 운동 강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effects of 12 weeks low intensity physical activity program on physical, cognitive and emotional abili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order to maintain low intensity, I was monitored heart rate during exercise. I used wireless heart rate monitor watch for measuring heart rate. In order to evaluate health related fitness, I measured muscular strength, flexibility, muscular strength and body composition. I analyzed Stroop test results for evaluation of cognitive ability and WLEIS questionnaires for fostering of emotional ability. Physical activity during 0 class period activates brain cell by increasing promotion of BDNF that helps learning memory and makes brain of the students to be suitable for learning (John J. Ratey). However, excessive exercise intensity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may be rather detrimental to their learning and due to lowered recovery ability, fatigue is likely to be accumulated. Under this backgroun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exercise intensity and its effectiveness of physical activity during o class period of elementary school student by verifying an effect of low intensity exercise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in order to progress exercise intensity of physical activity program as low level, range of target heart rate was set at 138-167 (50-70% of exercise intensity). As its result, it could be confiremed that at the time of actual participation in the program, low intensity exercise was progressed based on its average heart rate of 143.38+/-6.78 and energy consumption was estimated as 450+/-38.56. Second, in 'physical fitness' elements, like muscular strength (grip strength), flexibility (bending upper body forward in sitting position) and explosive muscular strength (standing long jump), all of them were significantly enhanced statistically. BMI was also enhanced but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fore, it could be realized that even low intensity physical activity was effective for physical fitness and for the elementary students whose height and weight are rapidly growing, it is hard to believe that such students did not affected by other facts but it is considered that control of body composition during growth period would be helpful for right growth. Third, in 'cognitive ability' element, No. of correct question item and correct reaction time among total orrect+Incorrect question items, reaction time were observed during given 1 minute through Stroop test. In all of exercise group and control group, total correct+incorrect question items and No. of correct question item were enhanced. From this result, it could be realized that this result was attributable to learning effect by repeated action. However, while enhanced score of No. of correct question item of control group was 2.44, that of exercise group was enhanced by 6,34 and from this. It could be realized that cognitive reaction speed was relatively enhanced. As an examination result of exercise group, not only the reaction time but also the correct reaction time was reduced. But this result did not represent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However, total No. of correct+incorrect and No. of correct were increased later than beforehand and this result represented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Fourth, in order to evaluate 'emotional ability' element, WLEIS questionnaire was performed in 4 areas including understanding self and others emotion, utilization of emotion and emotion regulation. All the exercise group (n=146) was enhanced and control group was reduced. Those results represented significant result statistically. In understanding self and others emotion, significance probability of p<.001 was represented. Also in emotion utilization and emotion regulation, significance probability of p<.01 was represented. When summarizing the result of this study, it could be realized that comparing with students of control group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program, the students of experiment group who participated in 12-week low intensity exercise program regularl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physical strength, emotion and cognitive ability. As its result, it could be seen that low intensity exercise program was also effective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Based on this result, it is considered that a study on effective exercise intensity depending on target or exercise objective would be required.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B. 연구문제 4 C. 용어의 정리 4 D. 연구의 제한점 5 Ⅱ. 이론적 배경 6 A. 초등학교 신체활동 프로그램 6 B. 운동강도 8 C. 건강체력 10 D. 인지 정서 능력 14 Ⅲ. 연구방법 16 A. 연구대상 16 B. 연구절차 18 C. 운동프로그램 19 D. 실험방법 22 E. 자료분석 26 Ⅳ. 연구결과 27 A. 추정 에너지 소비량 27 B. 건강체력에 대한 결과 28 C. 인지능력에 대한 결과 33 D. 정서 평가에 대한 결과 36 Ⅴ. 논의 40 Ⅵ. 결론 및 제언 44 참고문헌 46 부록 49 ABSTRACT 5

제6차 프랑스어 교과서에 나타난 한국 문화의 유형과 문제점

언어는 사회문화적인 산물로서 문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문화를 생산한다. 이렇게 언어와 문화가 불가분의 관계임을 고려해 볼 때, 문화교육을 배제한 외국어교육이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 제6·7차 교육과정도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과 더불어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교과서에 프랑스에 관한 언어적이고 문화적인 내용들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제6차 프랑스어 교과서에 나타난 문화 내용들을 살펴보면, 프랑스의 일상 생활에 관련된 문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 도 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바로 이러한 자국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외국어교육에서 이러한 자국 문화가 어느 정도의 효율성을 갖는지 재고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우리는 문화와 관련된 제반 이론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베트남의 프랑스어 교과서에서 자국 문화를 비교·분석해 보았다. 그리고 실제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우리나라 프랑스어 교과서에 제시된 자국 문화는 일본과 중국, 베트남의 교과서에 제시된 자국 문화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둘째, 프랑스어 교과서에 제시된 자국 문화를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자국 문화를 단순히 제시하는 유형 ·자국 문화를 제시하되 비교·설명하는 유형 ·자국 문화를 자세히 설명하는 유형 이와 같은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우리는 세 번째 유형의 문화를 외국어교육을 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는 문화로 지적하였다. 셋째,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과서에 제시된 프랑스 문화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문화를 제시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외국어교육에서 자국 문화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자칫 자문화중심적 사고 방식을 형성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나라 프랑스어 상황과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자국 문화를 좀 더 적절하고 현실에 맞게 재구성할 필요가 있겠다. ; La langue est a｀ la fois le produit et le producteur de la culture. Il est important de conside｀rer ces relations unissant la langue et la culture, car il n est pas souhaitable d enseigner une langue e｀trange｀re sans faire connaI^tre la culture qu elle ve｀hicule. De ce point de vue, l un des objectifs de l ensignement du franc¸ais en Core｀e, aux sixie｀me et septie｀me programmes, est d acque｀rir une bonne compe｀tence communicative et de comprendre une culture franc¸aise. C est pourquoi que l on fait proposer des contenus verbaux et culturels dans des manuels de franc¸ais. En ce qui concerne cependant le contenu culturel, nous avons vu que l on a propose｀ non seulement la culture franc¸ais, mais aussi la culture coree｀nne dans des manuels de franc¸ais. Nous avons alors re｀fle｀chi que la culture coree｀enne est efficace a｀ l apprentissage d une langue e｀trange｀re. Pour le faire, nous avons tout d abord e｀tudie｀ les the｀ories relatives au domaine culturel. Ensuite nous avons analyse｀ et compare｀ les e｀le｀ments de culture maternelle pre｀sents dans des manuels de franc¸ais utilite｀s dans les syste｀mes e｀ducatifs core｀es, japonais, chinois et vietnamiens. Puis nous avons fait une enque^te en vue de connaI^tre les points de vue de professeurs sur le sujet. Les conclusions tire｀es ont e｀te｀ les suivantes. Premie｀rement, la culture core｀enne a davantage e｀te｀ repre｀sente｀e dans les manuels core｀ens, par rapport a｀ la place prise par celles du Japon, de la Chine et du Vietnam dans les manuels de ces pays. Deuxie｀mement, nous avons pu classer les cultures maternelles e｀tudie｀es en trois cate｀gories, a｀ savoir: ·Les cultures pre｀sente｀es sous un aspect simple ·Les cultures pre｀sente｀es par le biais de la comparaison et de l explication ·Les cultures explique｀es en de｀tail Parmi ces trois cate｀gories, nous avons indique｀ en question le troisie｀me. Parce qu il peut rendre moins efficace l e｀tude d une langue e｀trange｀re. Troisie｀mement, la plupart des professeurs ont e｀te｀ d avis que la culture franc¸aise a e｀te｀ insuffisamment repre｀sente｀e dans les manuels de franc¸ais. Ils ont e｀galement souligne｀ l importance d accorder une certaine place a｀ la culture maternelle. C est a｀ partir de ces donnee｀s que nous avons formule｀ la proposition suivante. Si l on insiste excessivement sur la culture maternelle, il est possible que l apprenant se fait former la fac¸on de pense｀e ethnocentrique dans l apprentissage d une langue e｀trange｀re. Donc, il doit reformer la culture maternelle, en tenant compte de la re｀alite｀ actuelle de l enseignement.논문개요 = vi 제 1 장 서론 = 1 1.1 연구목적 = 1 1.2 연구내용 및 방법 = 2 1.3 연구의 제한점 = 3 제 2 장 이론적 배경 = 4 2.1 문화의 개념 = 4 2.1.1 문화의 정의 = 4 2.1.2 상호문화의 정의 = 10 2.2 외국어교육과 문화 = 14 2.2.1 외국어교육의 목표 = 14 2.2.2 문화교육의 목표 = 19 2.3 외국어교육에서의 문화 학습 = 24 제 3 장 문화 분석 = 29 3.1 교과서 분석 = 29 3.1.1 분석 방법 = 29 3.1.1.1 분석의 필요성 = 29 3.1.1.2 분석 대상 = 29 3.1.1.3 분석 기준 = 30 3.1.2 교과서 분석 = 32 3.1.2.1 한국 프랑스어 교과서 분석 = 32 3.1.2.2 외국 프랑스어 교과서 분석 = 43 3.1.2.3 자국 문화에 대한 비교 및 장 ·단점 분석 = 47 제 4 장 설문 분석 = 51 4.1 설문 방법 = 51 4.1.1 설문 대상 = 51 4.1.2 설문 방법 = 51 4.2 설문 결과 및 해석 = 52 제 5 장 결론 및 제언 = 58 참고문헌 = 61 부록 = 66 Resume = 7

A Study on the impact of family environment on self-conception : Focus on Yangpyung, in the Gyunggi province

본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아개념을 형성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우리 사회에 건강한 자아상을 지닌 구성원들을 양성하기 위한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해 진행되었다. 청소년기는 성인기로 나아가는 이행기로써 신체적? 심리적으로 민감하고 또 이 시기에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 성인기의 건강한 자아형성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자아개념이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조력해야 하는 부모와 교사, 그리고 이 사회에 맡겨진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가정환경이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본 연구는 경기도 양평의 농촌 지역에 한정하여 보고자 한다. 양평군은 농촌 지역으로써, 문화 환경이 열악하고 저소득층과 결손가정 비율이 높으며 지역 재정자립도 또한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확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자아개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변인인 가정환경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 결과를 통해 중학생들의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확립하는데 조력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양평군 소재 거주하는 중학교 2,3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 검사와 자아개념 검사에 관한 설문지를 배부하고 그 중 280부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의 지위환경은 자아개념에 영향을 끼쳤다. 가정의 지위환경 중 부모 학력은 유의미한 변인이 되지 못하였으며 소득수준과 양친의 상태 즉, 결손가정 여부가 자아개념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다. 즉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자아개념이 높았고 양친 모두가 보호자일 경우 자아개념이 높았다. 둘째, 가정의 지위환경 중 소득수준과 양친의 상태는 과정환경에 영향을 끼쳤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월등하게 높은 교육수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요구하는 성취적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구성원들간에 애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친애적 요소의 경우, 친부모에 의해 양육되지 않는 결손가정의 경우 친애적 요소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정환경 총 합계에서도 역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셋째, 가정의 과정환경은 자아개념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한 변인이었다. 가정의 성취환경은 자아개념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개방환경은 성격적, 학문적 자아개념에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친애적 환경과 자율적 환경은 자아개념의 모든 하위영역인 신체적·도덕적·성격적·가정적·사회적·학문적 자아개념에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무엇보다 가정 분위기를 친애적이고도 자율적으로 조성해주는 것이 중학생 자녀의 자아개념을 긍정적으로 확립하는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위의 세 가지 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가정의 지위환경은 자아개념에 영향을 끼치고, 소득수준과 결손여부라는 지위환경은 가정의 분위기인 과정환경에 영향을 주어 이러한 과정환경이 중학생들의 자아개념에 또한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위환경보다는 과정환경에 자아개념이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가정의 과정환경을 자율적이고도 친애적으로 조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부모교육 및 상담원 배치, 그리고 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여 과정환경을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This report aims at helping the young build the healthy self-conception and providing basic documents to produce members with the self-conception in the long term. The youth period at the threshold of the adult period is very important because it is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sensitive. Furthermore, the experiences the young have for that period are closely connected to the building of the healthy self-conception. The young are helped to build the positive self-conception for that period. The parents, teachers and this society have a duty to build the young as a healthy social member. As there have been many reports about the impact of family environment on self-conception, this report is limited to an agricultural region, Yangpyung, in the Kyunggi province. Yangpyung has bad culture environment, a high ratio of low-income families and broken-homes and a very low ratio of financail independence. Therefore, it is needed to heighten self-respect of the students living at this region and build their self-conception affirmatively. Therefore, I inte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the family environment which has the greatest impact on the building of self-conception and help middle school students positively build their self-conception. To this end, I chose 300 middle school students(2 or 3 grade) living in Yangpyung county of the Kyunggi province. I circulated the questionnaire about the investigation of family environment and self-conception to the 300 students and analysed the 280 questionnaires. I used the SPSSWIN 12.0 programm for statistics and carried out One way ANOVA. The result of the analysis is following. Firstly, the status environment of the family had impact on self-conception. In particular, the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 parents didn't function as a meaningful variable, but the income level and the broken-home had a meaningful effect.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income-level is, the higher self-conception is and the children in broken-homes had the low self-conception. Secondly, the income-level and the broken-home in the status environment of the family had an influence on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It was revealed that the higher the income-level is, the higher educational standard the children set up and the higher accomplishing tendency they have. In addition, the children in broken-homes had low affectionate factor, which shows the love and trust between family members. In the total sum of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they also had low scores. Thirdly,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of the family played a major role to have an effect on self-conception. The accomplishing environment of the family had no effect on self-conception, but the open environment had the impact on the characteristic and academic self-conception. And the affectionate and liberal environment had an impact on physical, moral, characteristic, domestic, social and academic self-conception which are a subordinate position of self-conception. Therefore, it can be known that making family environment affectionate and liberal is important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establish positive self-conception. Considering the three results, the status environment of the family has an influence on self-conception, and the income-level and the broken-home have an influence on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namely family environment. It can be seen that this psychological environment has also impact on the self-concep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However, the self-conception is more highly influenced by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than the status environment.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we support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liberally and affectionately through the parents education, the arrangement of counsellor and the introduction of the family friendship program by the local society to assist the psychological environment of the family.Ⅰ. 서론 = 1 A. 연구의 목적 = 1 B. 연구문제 = 4 C. 용어의 정의 = 5 Ⅱ. 이론적 배경 = 7 A. 가정환경 = 7 B. 자아개념 = 13 C. 선행연구 = 20 D. 가설 설정 = 27 Ⅲ. 연구방법 = 29 A. 연구대상 및 지역 특성 = 29 B. 측정도구 = 32 C. 통계처리 및 신뢰도 검증 = 34 D. 연구의 제한점 = 36 Ⅳ. 연구결과 및 논의 = 37 A. 가설 1의 검증: 가정의 지위 환경과 자아개념과의 관계 = 37 B. 가설 2의 검증: 가정의 지위 환경과 과정환경과의 관계 검증 = 44 C. 가설3의 검증: 가정의 과정환경에 따른 중학생의 자아개념 = 49 Ⅴ. 결론 및 제언 = 55 참고문헌 = 59 부록 = 63 ABSTRACT = 7

Study on Participation Structure of Social Network Fandom

팬덤의 미디어 소비 및 생산행위는 매체의 발전과 밀접한 연관을 이루며 변화해왔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컨버전스 환경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생산자와 수용자 사이의 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하지만 현 단계에서의 논의는 웹 2.0 이후의 변화된 인터넷 환경에서 컨버전스와 집단지성을 통해 달라지는 팬덤 양상에 대한 연구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 논문은 소셜 네트워크의 팬덤에서 나타나는 팬 문화 담론을 참여 구조를 통해 분석하고, 그 의미를 탐색하고자 했다. 소셜 네트워크 중에서도 페이스북(Facebook)은 매체 자체가 가진 구술성과 대화적 미디어로서의 특성 때문에 그 자체로 사용자들이 전이단계, 즉 리미널리티(liminality)를 경험하는 연행공간으로서 기능한다. 이와 같은 특성 때문에 페이스북의 팬덤은 연예인을 흉내 내는 팬행위자와 그의 행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팬 관객을 중심으로 하여 세 가지 방식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첫 번째는 팬 행위자의 내재적-존재론적 참여이다. 이 때 팬 행위자의 참여는 연예인을 완전히 모방하는 미미크리(Mimicry) 놀이에 깝다. 즉, 기존의 미디어에서 제공된 스타에 대한 캐논으로서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 낸다. 따라서 이때 일어나는 참여주체의 정체성은 내재적이다. 두 번째는 팬 행위자의 외재적-존재론적 참여이다. 이때 팬 행위자는 자신의 원래 정체성을 유지한 채로 세계를 바라본다. 이에 따라 팬 행위자는 연예인을 모방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텍스트화한다. 이에 따라 스타의 기호에는 의미적인 변화가 생기며 이는 하나의 패논(fanon)으로 작용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팬 관객의 내재적-탐험적 참여는 이와 같은 팬 행위자의 이중적 참여 양1상을 가능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으로서 직접 세계를 변화시키는 존재적 참여를 하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탐험을 통해 팬 행위자의 텍스트 생산에 큰 영향을 끼친다. 페이스북 안에서 이와 같은 팬 행위자와 팬 관객의 참여는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이로부터 스타와 팬, 팬 행위자와 팬 관객 사이의 권력을 끊임없이 재분배한다. 이처럼 소셜 네트워크는 기존의 온라인 팬덤과 변별되는 팬덤의 참여 방식을 보인다는 점에서 연구대상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더 나아가 이와 같은 참여가 팬덤의 특성인 차별과 구별, 기호학적 생산 능력, 자본 축적 능력에도 변화를 준다. 이와 같이 본 논문은 페이스북의 팬덤에서 드러나는 참여의 구조를 세 가지 유형으로 밝히고 그 의미를 탐색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이는 수많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나타나는 사용자 참여 중 페이스북에서 나타나는 사용자 참여의 일부를 팬덤 현상으로 보고자 하는 시도로서 이를 통해 팬덤의 계보학적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더불어 이러한 시도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나타나는 보다 다양한 형태의 팬 참여 연구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Fandom's consumption and production of media have been changed, closely related with the development of media. Convergence environment driven by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ies has influenced the boundary between the producer and consumer that produce and distribute the contents and social network service is the case in point. However, the present stage of discussion still did not lead to the studies on the aspects of fandom getting different through convergence and collective intelligence in changed internet environment after web 2.0. With this critical mind, this paper intends to analyze the discourse of fan culture found in fandom of social network through participation structure and investigate its meaning. Of social network, Facebook itself functions as performance space where users experience transition stage, that is liminality thanks to the media's oralitat and feature as conversational media. Due to these features, there are three kinds of participation in Facebook's fandom, centered around fan agent imitating celebrities and fan audience actively taking part in that action. The first one is fan agent's immanent-ontological participation. At this time, participation of fan agent is closed to mimicry amusements through which agents completely imitate celebrities. In other words, agents imitates celebrities exactly by utilizing the images as canon for stars provided by existing media. Hence, the identity of participation subject is immanent. The second one is fan agent's external-ontological participation. At this time, fan agent views world with its original identity maintained. For this reason, fan agent textualizes his or her private story departing from imitating celebrities. Accordingly, the star's taste experiences semantic change, which functions as fanon. Lastly, fan audience's immanent-exploratory participation is a decisive factor which facilitates their double participation aspect. It has a greate impact on fan agent's text production through active exploration despite its absence of ontological participation which changes world directly. This participation of fan agent and fan audience within Facebook constantly redistribute power between the star and fans, also, fan agent and fan audience, affecting each other. Like this, social network has meaning as subject of study on the grounds that it shows the way of fandom participation distinct from existing online fandom. Furthermore, this kind of participation makes a change in fandom's features such as discrimination, distinction, semiologic productive capacity and ability to accumulate capital. This parper, thus, aims to analyze the participation structure in Facebook fandom in three types and investigate its meanings. This is an attempt to see the part of user's participation in Facebook among user's participation in a number of social network as a fandom phenomenon, through which genealogical discussion of fandom would continue. Moreover, I expect this attempt would extend to the studies on the various form of fan participation in social network.Ⅰ. 서론 1 A.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B. 연구 대상 및 방법 9 Ⅱ. 소셜 네트워크의 연행적 요소 16 A. 현장 중심의 구술적 텍스트 16 B. 길놀이 구조의 인터페이스 19 C. 사진을 통한 페르소나의 형성 26 Ⅲ. 소셜 네트워크 팬덤의 사용자 참여 구조 30 A. 팬 행위자의 내재적-존재론적 참여 32 B. 팬 행위자의 외재적-존재론적 참여 39 C. 팬 관객의 외재적-탐험적 참여 44 Ⅳ. 집단창작과정으로서의 소셜 네트워크 팬덤 48 A. 집단적 기호 생산과 상징적 권력의 전복 48 1. 해방된 관객으로서의 팬 관객 48 2. 스타와 짝패관계를 이루는 팬 행위자 52 B. 팬 문화자본 형성과정의 놀이화 55 1. 반복과 변형의 놀이를 통한 캐릭터 수집 55 2. 수수께끼 놀이를 통한 지식의 축적 58 Ⅴ. 결론 및 함의 61 참고문헌 64 Abstract 7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의 특성 및 거주기간에 따른 식습관 변화양상

In recent years, international marriages have been rapidly increasing in Korea. The largest fragment of Immigrant wives' were from China. During last 3 years, the increase in Vietnamese wives is prominent. Immigrant populations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regarding the way in which changes in environment, dietary intake and lifestyle behavior affect health and disease status.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on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and their families to examine dietary characteristics of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and their spouses and its impacts on health. It was also aimed to verify changes in dietary and the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th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78 Vietnamese wives and 185 Korean husbands, recruited from a medical examination center. Anthropometric and hematological variables and dietary intake were assessed. The mean age of Vietnamese subjects was 25.1±0.36 years old, ranging from 18 years to 60 years. Mean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was 3.0±0.17 years, ranging from less than 1 year to 15 years. The mean body mass index(BMI) and Waist to hip ratio(WHR) were 20.8kg/㎡, 0.8,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of total cholesterol was 174.0±2.33㎎/㎗, LDL-cholesterol was 108.6±1.91㎎/㎗, triglycerides was 86.8±3.30㎎/㎗, and all were in normal ranges. However, HDL-cholesterol was 48.0±0.69㎎/㎗ and was lower than normal range of 50㎎/㎗. The mean age of their Korean husbands was 41.5±0.43 years old, ranging from 28 years to 63 years. The mean body mass index(BMI) and Waist to hip ratio(WHR) were 24.3kg/㎡, 0.9 respectively. Serum concentration of total cholesterol (190.9±2.47㎎/㎗), LDL-cholesterol (116.9±2.37㎎/㎗), HDL-cholesterol (44.1±0.83㎎/㎗), triglycerides (149.2±9.12㎎/㎗)) were in normal ranges. Health status of both wives and husbands in this study judged by anthropometric parameters and blood profiles is considered to be good. In Vietnamese subjects, the average amount of total daily food intake was 959.7±22.1g, and the percentage of animal and plant foods to total food consumed were 18.1% and 77.8%. In Korean husband subjects, the average of total daily food intake was 1221.3±31.96g, and the percentage of animal and plant foods intake to total foods were 17.0%, 70.1%, respectively. Vietnamese wife subjects consumed more plant foods compared to their spouse. In Vietnamese wife and Korean husband subjects, For dietary intakes carbohydrate intake was high and protein intake was low. Therefore, both wives and husbands in this study showed similar trend in food intake. To evaluate dietary change and health status in relation to th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Vietnamese wiv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based on the number of years lived in Korea (S group;<1year group, 101, M group;1-3year group, 111, L group;>3year group, 66). It was observed that BMI, weight and waist circumference increased as th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increased. This would be because of changes in diet and life style in Korea, which is of higher economic and social standards than Vietnam. However, BMI, weight and waist circumference of L group were all within the normal range. High LDL-cholesterol and low HDL-cholesterol in S group. This may suggest that lipid profiles improved with th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As th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was increased, intake of potatoes, nuts, sugar and vegetables increased and intake of fruits decreased. intakes of fat, fiber and folate increased as th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increased. Animal fat intake was higher in the group of short stay in Korea. In conclusion, health status of both Vietnamese wives and Korean husbands in this study judged by anthropometric, blood parameters is considered to be satisfactory. As th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increased, BMI, weight, waist circumference, HDL-cholesterol was increased and LDL-cholesterol was decreased, within normal range.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wives and husbands in nutrition intakes and MDA(Mini Dietary Assessment) score. This indicates that dietary habits and food intake status are similar between wives and husbands. This also indicates that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become easily assimilated with dietary behaviors of their husbands. Since this study is cross-sectional of only one 24-hour recall was measured,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e interpreted with caution. Despite these limitations, our findings may help dietetic practitioners who work with female marriage immigrants as they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changes in dietary patterns and work toward prevention diet-related disease. Practitioners could use the information to plan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group, so they can make prop디 food choices in their new environment while retaining healthful food habits from their home country. Further study is needed to identify relationships between changes in dietary patterns and health risks for immigrants who may change their lifestyle after immigration in follow-up surveys.;한 인구 집단의 식생활 양식은 다양한 환경적,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오랜 기간을 거쳐서 형성되며 개인의 식생활 형태는 각 개인이 속한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건강 상태도 영향을 받는다. 질병의 원인으로서 식생활을 포함한 환경적인 요인을 찾기 위한 연구에 중요하게 이용되는 방법이 이주민에 대한 조사이다. 본 연구는 베트남 여성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온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식생활의 특성과 그들과 결혼한 한국인 남성들의 식생활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남편과 아내의 식생활의 관계와 한국에 온 기간에 따른 식습관 변화와 그에 따른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및 대구, 단양, 김해의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 278명, 한국인 남편 185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및 혈액 성분 조사를 실시하였고, 1day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식이섭취 조사를 수행하였다. 하지만 어제의 식사가 평소의 식사와 다를 경우는 2day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하여 day to day variation을 줄였다. 한국에 온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자신들이 가족 식사의 책임을 담당하고 있으며(77.7%),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베트남에서보다 한국에서 meat, milk, vegetable and fruit 식품의 섭취가 증가하였다.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들과 남편들의 체위, 혈액에 따른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였으며 베트남 여성결혼이민자들과 남편들의 영양소 섭취는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고 단백질 섭취 비율이 낮으며 식물성 식품비율이 높았다. 이주민에 대한 다른 나라의 연구에서 이주 한 후의 거주기간에 따라서 건강 상태 및 식습관의 변화가 있는 것을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거주기간이 베트남여성결혼이민자들의 식습관 변화와 그에 따른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에 거주한 기간에 따라 3 group으로 나누어 체위, 혈액, 식이 상태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S group;<1year group, 101명, M group;1-3year group, 111명, L group;>3year group, 66명). 그 결과 거주기간이 길수록 BMI, weight, waist circumference의 비만 및 복부비만 지표 수준이 높았고, HDL-cholesterol 수준이 높았으며, LDL-cholesterol 수준이 낮았다. 하지만 모든 혈액성상은 정상범위에 속해있다는 것에 착안하면 거주기간이 길수록 점차 좋은 상태로 간다고 사료된다. 영양소 섭취는 거주기간이 길수록 fat, fiber and folate 섭취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식생활에는 차이가 없다. 결론적으로 베트남여성결혼자이민자 중에서 거주기간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는 없었다. 체위 중 BMI, weight, waist circumference는 증가하고 혈액 중 LDL-cholesterol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모든 값이 정상 범위 내에 있었다. 좋은 방향으로 발전한다고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아내와 남편의 식생활 관련에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과 각 항목별 MDA score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를 통해 아내와 남편의 식습관과 식이 섭취 상태는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남편, 아내가 같은 환경적 요인 특히 식습관이 같아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건강상태도 유사해진다. 결론적으로 베트남여성결혼이민자와 그들의 남편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연구의 제한점은 cross-sectional이기 때문에 추후에 cohort 조사를 통해 follow-up 조사가 필요하다.Ⅰ. Introduction = 1 Ⅱ. Materials and methods = 5 A. Study subjects = 5 B. Measurements = 5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ietary intakes = 5 2. Anthropometric parameters and blood pressure = 6 3. Blood profiles = 6 C. Statistical analysis = 7 Ⅲ. Results and Discussion = 8 A. Characteristics of subjects = 8 1. Dietary behavior of Vietnamese subjects = 8 2.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 = 13 a. General characteristics = 13 b. Health behavior = 16 3. Anthropometric parameters = 18 4. Blood profiles and blood pressure = 21 5. Dietary intakes = 26 6. Mini Dietary Assessment(MDA) score of the subjects = 32 B. Health status and dietary change in relation to Vietnamese wives'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 35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 = 35 2. Anthropometric parameters = 39 3. Blood profiles and blood pressure = 41 4. Dietary intakes = 43 5. Anthropometric, blood profiles, blood pressure and nutrient intakes factors related to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 48 C. The correlation between husband and wife couple = 51 1. Nutrient intakes = 51 2. Mini Dietary Assessment(MDA) score = 56 Ⅳ. Summary and Conclusion = 62 References = 64 Appendix = 68 국문초록 = 8

Signaling pathway of the inward current induced by the activation of groupⅠ metabotropic glutamate receptor in the substantia gelatinosa neurons of rats

Thesis(master`s)--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생리학전공,2004.Maste

A comparative analysis of School Segregation and Student Academic Achievement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과 교육행정 전공, 2016. 2. 정동욱.세계 각국에서 교육적 불평등이 심화됨에 따라서 교육적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정책적, 학문적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학교가 교육의 기회 및 과정, 결과의 형평성 정도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근거 하에, 국가별 학교분리의 양상 및 추이를 비교 분석하고, 학교분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학교분리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ISA 2000, 2003, 2006, 2009, 2012, 총 5차시 자료를 활용하였고, 5차시에 공통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30개 국가와 해당 국가 내 학생 926,826명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합동최소자승회귀모형과 이원고정효과모형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해당 연구 목적에 따라서 설정한 네 가지 연구 문제와 그에 대한 연구 결과는 각각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연구 문제는 국가별 학교분리의 양상 및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 결과를 얻기 위해 30개 국가의 2000, 2003, 2006, 2009. 2012년의 시점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국가 내의 학교 간에 얼마나 불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유사성 지수 값을 산출하였다. 학교분리의 양상 및 추이를 살펴본 결과,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학교분리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국가가 속한 대륙과 1인당 국내총생산이라는 두 가지 국가 특성에 따라 국가들을 분류하여 학교분리의 양상 및 추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륙에 따른 학교분리 양상을 살펴본 결과 북유럽 국가들의 학교분리 정도가 현저히 낮은 수준이고, 심화 정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학교분리 정도는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우 역시 학교분리가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일본이나 한국과 같은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학교분리는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국내총생산에 따라서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들의 학교분리 양상 및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 국가들이 고소득 국가들에 비해 학교분리 정도가 높고,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문제는 학교분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관련 이론과 선행연구에 근거를 두어 학교분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설정하였다. 티부 모형에 근거하여 국가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정도가 학교분리를 심화시킨다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사회경제적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대리변수로는 부 학력의 편차 값을 사용하였다. 또한 복지국가이론에 근거하여 제도적 복지제도의 특징인 공공복지의 보편성과 사회적 통합의 추구가 학교분리를 완화시킨다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제도적 복지제도를 나타내는 대리변수로는 국내총생산 대비 총교육비 지출 비율(%)을 사용하였다. 해당 요인들이 학교분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30개 국가의 5개 시점으로 구성된 국가 수준 패널데이터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합동최소자승회귀모형 및 이원고정효과모형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해당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결과 설정한 가설과 동일하게 국가의 불평등 정도는 학교분리를 심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지국가 유형이 제도적 복지제도에 가까울수록 학교분리 정도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연구문제는 국가의 학교분리 정도가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관련 선행연구와 동료효과 이론에 근거하여 학교분리 정도가 학업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5개 시점의 30개 국가와 해당 국가 내 926,826명의 학생들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유사종단자료의 특성을 지닌 국가 패널 자료를 구축하였고 합동고정효과 및 이원고정효과모형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동료효과 이론에 근거하여 설정한 가설과 동일하게 학교분리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전반적으로 하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학교분리의 차별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높아질수록 학교분리의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연구문제는 학교분리 정도가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동료효과 이론에 근거하여 학교분리 정도가 학업성취도의 격차를 확대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30개 국가의 5개 시점으로 구성된 국가 수준 패널 자료를 구축하였고, 합동고정효과 및 이원고정효과모형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설정한 가설과 동일하게 학교분리가 심화될수록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른 학업성취도 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경제적 배경이 학업성취도를 설명하는 비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 도출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적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학교분리에 대한 학문적, 정책적 관심을 제고해야 한다. 학교분리가 학업성취도에 대한 사회경제적 배경의 영향을 높인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교육적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학교분리와 관련된 보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학교분리를 완화하는 정책이 시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둘째, 학교분리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관련된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 분야의 요인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국가의 불평등 정도가 학교분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분리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완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제도적 복지제도에 가까울수록 학교분리 정도가 낮다는 본 연구 결과는 학교분리를 완화하기 위해서 공공복지 및 공교육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발전시켜야 함을 시사한다. 즉 교육적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공공복지 및 공교육 제도를 통하여 사회 전체적인 형평성을 제고하고, 불평등 문제를 시정해야 한다. 셋째, 학교분리가 교육적 형평성뿐만 아니라 효율성의 측면에서도 다루어져야 한다. 학교분리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특히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학생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 결과는 학교분리가 소외계층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내 모든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즉 기존에는 학교분리가 교육적 형평성의 측면에서만 다루어져 왔다면, 이제는 형평성을 제고하는 측면뿐만 아니라 효율성의 제고 측면에서도 다루어져야 한다.Ⅰ.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 문제 6 3. 연구의 의의 8 4. 연구의 한계 11 Ⅱ. 이론적 배경 13 1. 학교분리의 개념 13 가. 학교분리의 개념 및 그 역사적 변천 13 나. 학교분리 정도를 측정하는 지수 16 2. 국가 간 학교분리의 차이에 대한 이론적 탐색 19 가. 티부 모형 19 나. 복지국가이론 22 3. 학교분리와 학업성취도에 대한 이론적 탐색 25 가. 동료효과 이론 25 4. 학교분리 관련 선행연구 분석 27 가. 학교분리 영향 요인 관련 선행연구 분석 27 나. 학교분리와 학업성취도 관련 선행연구 분석 29 Ⅲ. 연구 방법 34 1. 분석틀 34 2. 분석 자료 및 대상 국가 35 3. 변수 구성 37 가. 학교분리 정도를 나타내는 변수 구성 37 나. 주요 변수 및 설명 39 4. 분석 방법 및 모형 47 가. 합동최소자승회귀모형 47 나. 이원고정효과모형 49 다. 측정유의값을 활용한 PISA 학업성취도 분석 51 Ⅳ. 분석 결과 54 1. 국가 간 학교분리의 양상 및 추이 분석 54 2. 학교분리의 국가 간 차이에 대한 영향 요인 분석 58 3. 학교분리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61 가. 기술통계 61 나. 학교분리가 학업성취도 수준에 미치는 영향 분석 64 다.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학교분리의 차별적 영향 분석 69 4. 학교분리가 학업성취도 격차에 미치는 영향 70 Ⅴ. 논의 74 1. 학교분리의 교육적 불평등의 심화 74 2. 사회경제적 불평등 및 제도적 복지제도와 학교분리 76 3. 학교분리와 학업성취도의 부적 상관 77 4. 학교분리와 학업성취도의 격차 확대 78 Ⅵ. 결론 80 참고문헌 83 부록 93 Abstract 99Maste

Leopold Amery and the Future of the British Empire - A Struggle for Imperial Defence Unity (1890-1929) -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2018. 8. 박지향.본고는 영 제국주의가 고정 불변의 것이 아니라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적응해나가는 유연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제국의 구조와 운영 방식은 결코 고정된 실체가 아니었다. 19세기 이래로 자치령들의 등장은 기존 식민지들에 자치령과 종속식민지라는 차등적인 지위가 부여됨으로써 영국 본국의 통치 방식이 변화했음을 의미했다. 자치령의 등장은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는 서곡과 같았다. 19세기 말의 시대적 변화는 영국과 자치령 간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그 동안 영국은 강력한 해군력과 광범위한 제국을 토대로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독일과 같은 신흥 국가들이 영국을 군사적, 경제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자치령들의 군사적, 경제적 잠재력은 영국을 지탱해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부각되었다. 레오폴드 애머리(Leopold Amery)는 제국 통합을 통해 영국의 대외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건설적인 제국주의자들 중 한 명이었다. 19세기 말 영 제국은 대내적으로도 위기 상황에 직면했는데, 이는 자치령들의 국민의식 성장과 개별 해군력을 발전시켜 나가려는 그들의 열망을 의미했다. 따라서 자치령들의 지위를 영국의 협력적인 동반자로 격상시킴으로써 제국 통합을 증진시키는 작업이 필요했다. 이는 자유방임주의 국정 운영에서 벗어나 제국 통합을 위한 정부 정책의 필요성을 의미했다. 본고는 다른 건설적인 제국주의자들과 비교했을 때, 애머리의 제국 통합론이 지니는 고유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애머리는 군사, 특히 해군력의 측면에서 제국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영국사에 대한 명확한 이해의 산물이었다. 강력한 해군력은 식민지의 획득뿐만 아니라 해상 무역을 보호함으로써 영국의 경제적 번영을 가능하게 했던 토대였다. 그러나 독일의 위협으로 인해 해군력이 영국 해역 주변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자치령 해군은 영국 해군이 상실한 제국적 성격을 보완해줄 수 있는 훌륭한 대안으로 간주되었다. 따라서 애머리는 개별적인 자치령 해군의 성장을 지지했으며, 이민 정책과 관세 개혁을 통해 자치령들의 군사적, 경제적 역량을 증진시켜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자유방임주의적인 국정 운영을 비판하고 자치령들의 지위를 영국과 동등한 협력 관계로 격상시키고자 하는 애머리의 노력은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다. 이는 애머리가 구상한 제국 통합의 실현을 가로막는 여러 현실적인 제약들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1차 세계 대전 이후 심각한 경제 불황은 해군 예산의 삭감을 야기했고, 그 결과 영국 해군은 태평양에서 영구 주둔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애머리는 1차 세계 대전 이후 정부 고위직에 진출함으로써 자신의 제국 통합론을 실현시키기 위한 유리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 1920년대 애머리의 활동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우선, 애머리는 싱가포르 해군 기지 건설에 필요한 예산안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는 일본과 미국의 팽창을 견제하고 태평양에 인접한 자치령들과의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이었다. 동시에 애머리는 개별 자치령 해군의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제국 방위를 위한 자치령 해군의 협력을 확보하기 위해 애머리는 그들의 국민의식을 충족시키는 한편, 제국적인 의식을 고양시키는 이중의 작업에 매진했다.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제국의 존립을 추구했던 애머리의 노력은 영 제국주의가 다른 유럽 국가들의 제국주의와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영 제국주의는 제국 내의 다양한 열망들을 배척하기보다 포용함으로써 영 제국이 극단적인 형태로 해체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그 결과 영 제국의 성격은 지배와 통치로부터 상호 협력의 형태로 변화했다. 이는 영 제국이 오랜 세월 존속할 수 있었으며, 1931년 이후에는 영연방이라는 새로운 구조로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애머리는 그 과정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었다.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demonstrate that British imperialism is not a fixed concept but embodiment of several changes for ages. The advent of dominions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constitutional changes in the British Empire. Former white settlement colonies were elevated to the status of dominions, which meant that colonies started to divide into a two-tier system, dominions and dependent colonies. In the late nineteenth century, the British Empire entered another new phase. It was time to readjust a relationship between Britain and dominions. Newly rising countries such as Germany armed with naval power and economic strength started to threaten British hegemony. In such situation, dominions were regarded as valuable resources for sustaining Britain in many aspects, especially defence and economy. Leopold Amery was one of the constructive imperialists who tried to get the British Empire out of this critical situation by imperial unity. This research is an attempt to evaluate his efforts. The growth of nationalism in dominions was a serious balk to imperial unity. Dominions hoped to carve out their own fortune by building their own navy power. Amery hoped the british government to implement policies of treating dominions as equal partners to prevent the dissolution of the empire. It meant the principle of laissez-faire didn`t fit any longer in a new era. Amery developed his own plan for imperial unity. Above all, He thought that British Empire should be one naval unit. Britain owed its world hegemony to strong naval power, which made it possible to obtain new lands, defend all the empire, and protect sea trade lanes. However, to the purpose of defending the British Isles from German invasion, the Royal Navy was being increasingly allotted on the near waters. Amery saw that separate navies of Dominions could be in charge of imperial roles instead of the Royal Navy. Both imperial settlement policies and tariff reform were regarded as effective ways to improve dominions` potential for imperial defence. Unfortunately, Amery`s efforts were destined to encounter serious opposition. Amery had to overcome many obstacles to give a life to his imperial unity scheme. Even after the First World War, economic crisis forced naval expenditure to diminish, so the Royal Navy could not be stationed in the Pacific. Nevertheless, Amery got a good chance to put his plans in practice in the 1920s. In this period, Amery`s political career was characterized in two ways. First, he put all his efforts to get naval budgets for Singapore naval base. It was justified as a way to check expansionist ambition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Japan, and promoting british trade with dominions in the Pacific. Also, Amery was very supportive of building separate dominions` navies. They were expected to play a key role of defending the Pacific along with the Royal Navy. It required dual tasks to appeal to dominions for cooperation. On the one hand, Amery strived to satisfy dominions` nationalistic sentiments. On the other hand, various attempts to uplift imperial spirit, a feeling that dominions belonged to the British Empire were made. Amery`s efforts to unite the British Empire show that British imperialism can be differentiated from other European countries. British politicians had a tendency not to repel but embrace various desires existent in the British Empire. The nature of the British Empire steadily changed from hierarchial rule to mutual collaboration. It enabled the British Empire to turn into the Commonwealth with no trouble. Amery was in the middle of that transition.I. 서론 1 II. 영 제국의 미래에 대한 애머리의 구상 6 1. 제국적인 해군주의자 6 2. 건설적인 제국주의자 14 III. 제국의 군사적 통합을 위한 노력 23 1. 워싱턴 회담과 싱가포르 해군 기지 23 2. 자치령들의 협력과 새로운 제국 구조 31 IV. 결론 42 참고문헌 46 Abstract 62Maste

마이크로RNA- 222/221 형질전환 마우스의 위암 발생에 대한 연구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협동과정 종양생물학전공, 2012. 8. 양한광.마이크로RNA는 small RNA 중의 하나로 분화, 세포증식, 세포사멸, 심지어 암 형성능과 같은 다양한 세포단계의 기능들을 조절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체의 암 조직에서의 마이크로RNA 발현 프로파일은 조직의 종류, 진단, 진행 정도, 예후, 암의 단계, 치료법에 대한 반응 등에 따라 발현 패턴이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특성을 지닌다. 마이크로RNA가 결합하는 특정 전사체로부터 인코딩하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거나 타겟 유전자의 전사체 자체를 분해해서 타겟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특정 마이크로RNA는 암 발생에 기여하거나 혹은 암 억제유전자로서 기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암에서 마이크로RNA의 이상적인 발현이 자주 보고됨에 따라 마이크로RNA와 인체 종양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에 많은 연구 그룹에서는 위암이 동아시아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깨달아 위암과 마이크로RNA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이전의 실험에서 마이크로RNA 발현패턴 분석을 통해 정상 위 조직에 비해 위암 조직에서 많이 발현되는 miR-222/221을 선택하였고 여러 기능 연구들과 마우스 실험을 통해서 miR-222/221이 위암에서 암 발생 능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miR-222/221이 과발현된 형질전환 마우스를 제작하여 위암을 일으키는 발암 물질을 이용하여 형질전환 마우스의 위암 발생능에 대해서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형질전환 마우스 65마리와 일반마우스 53 마리를 이용하여 위암 발생 효과를 실험하였다. 마우스가 6주령이 되었을 때 일반 마우스와 형질전환 마우스 모두에게 위암 발생이 빠르게 하기 위해서 MNU (N - Nitroso – N - Methylurea) 를 음수에 섞어서 격주로 다섯 번을 주었고 36주령이 되었을 때 모든 마우스는 실험 종료시키고 병리적 관찰과 분자생물학적 실험이 진행되었다. 암을 비롯하여 가장 자주 관찰되었던 4가지 종류의 전암 단계를 모두 포함시켜 평가 할 때 발생률은 형질전환 마우스군에서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 (P=0.010) Hyperplasia는 대조군에서 3.77%, 형질전환 마우스군에서는 18.4% 관찰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carcinoma (P=0.383), microcarcinoma (P=1.000), adenoma (P=0.395), microscopic dysplasia (P=0.920) 각각의 발생률은 모두 형질전환 마우스군에서 대조군에 비해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 모든 결과들을 통해 각각의 전암 단계들이 miR-222/221이 과발현된 형질전환 마우스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MNU를 이용한 위암발생 실험에 있어서 네 가지 전암 단계를 암과 함께 평가할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전암 단계 중의 하나인 hyperplasia 또한 miR-222/221에 의하여 유의하게 위암발생에 영향을 나타내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MicroRNAs (miRNAs) are small RNAs that regulate various cellular functions such as development, cell proliferation, apoptosis and tumorigenesis. miRNA expression profiling of human tumors has identified different signatures associated with various tissue type, diagnosis, progression, prognosis, staging, and response to treatments. Functionally, miRNAs have been shown to reduce the levels of their target transcripts as well as the proteins encoded by these transcripts. Some miRNAs function as oncogenes, while others act as tumor suppressors. Aberrant miRNA expression has also been frequently reported in various tumors, indicating that there is a close correlation between miRNAs and human malignancy. Recently, there is increasing interest in the relation between gastric cancer and miRNA due to the high incidence in Asian countries. miR-222/221 which was increased in gastric tumor tissue compared to normal gastric tissues was chosen in a previous study and identified the oncogenic effect of miR-222/221 in gastric cancer with functional study and xenograft model. In this study, miR-222/221 overexpressed transgenic mice were generated to confirm the gastric carcinogenesis effect of miR-222/221 by using gastric carcinogen. Sixty-five transgenic mice and 53 wild type mice were used to compare tumorigenic effects in gastric cancer. At six weeks of age, wild type and transgenic mice were given drinking water containing MNU (N - Nitroso – N - Methylurea) for five alternating weeks to promote gastric cancer occurrence. At 36 weeks of age, mice were sacrificed and histologic analysis was performed. When all four frequently found pre-cancerous stages and carcinoma are included, the frequency of pre-cancerous stag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ransgenic mice compared to wild type mice (P=0.010). Hyperplasia was observed in 3.77% of the wild type mice and in 18.46% of the transgenic mice (P=0.014). However, the frequency of carcinoma (P=0.383), microcarcinoma (P=1.000), adenoma (P=0.395) and microscopic dysplasia (P=0.920)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between groups.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development of hyperplasia, which is considered as one of gastric precancerous lesions in mouse, was associated with miR-222/221 expression.Abstract Contents List of tables and figures Introduction Material and Methods Results Discussion References Abstract in KoreanDocto

Expression pattern and functional study of microRNAs in gastric cancer

Thesis(masters)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과정 종양생물학전공,2008.2.M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