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무력증에서 양수내 엑소솜, hypoxia inducible fator-1α와 inflammatory cytokine 역할에 대한 연구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과대학 의학과, 2019. 2. 이왕재.Cervical insufficiency (CI) has been defined as painless cervical dilatation, leading to recurrent second trimester births. Physical examination-indicated cerclage (PEIC) is an obstetric salvage procedure for CI patients with dilated cervix and prolapsed membrane. Hypoxia inducible factor-1α (HIF-1α) has been reported to activate inflammatory cascade. Recently, exosomes have been known to have pivotal roles in intercellular communic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concentration of amniotic fluid (AF) HIF-1α, exosomal HIF-1α, and inflammatory cytokines such as interleukin-1α (IL-1α), interleukin-1ß (IL-1ß), interleukin-6 (IL-6), and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between PEIC and control group. We also investigated the associations between biomarkers and amniocentesis-to-delivery interval and the correlations of inflammatory cytokines, HIF-1α, and exosomal HIF-1α. Case-control study was performed. Cases were defined as 16 patients who underwent PEIC and controls were 19 women who underwent amniocentesis for confirming chromosomal abnormalities. The concentration of IL-1α, IL-1ß, IL-6, TNF-α, HIF-1α, exosomal HIF-1α were measured using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Exosomes were confirmed by Tumor Susceptibility Gene 101 (TSG 101)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 The mean HIF-1α in PEIC group was higher than control group (PEIC, 15.03 ± 9.60 pg/mL vs. control, 2.96 ± 1.99 pg/mLp < 0.0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flammatory cytokines between two group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xosomal HIF-1α was shown between two groups (PEIC, 27.97 ± 28.61 µg/mL vs. control, 12.42 ± 8.20 µg/mLp < 0.01). HIF-1α, IL-1α, IL-6, TNF-α, and exosomal HIF-1α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association with cerclage-to-delivery interval. However, IL-1ß was not associated with cerclage-to-delivery interval. HIF-1α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xosomal HIF-1α (rho=0.93, p<0.01). Both HIF-1α and exosomal HIF-1α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NF-α (rho=0.94, p<0.01rho=0.97, p<0.01, respectively). Both HIF-1α and exosomal HIF-1α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IL-1α (rho=0.96, p<0.01rho=0.91, p<0.01, respectively). However, IL-1ß showed no correlations with HIF-1α and exosomal HIF-1α.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HIF-1α and IL-6 was observed (rho=0.58, p=0.01). Exosomal HIF-1α also had correlation with IL-6 (rho=0.52, p=0.03).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AF HIF-1α and AF exosomal HIF-1α were higher in PEIC group than control group. AF HIF-1α and AF exosomal HIF-1α were associated with shorter amniocentesis-to-delivery interval. More importantly, they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AF inflammatory cytokines such as IL-1α, IL-6, and TNF-α. Our results may indicate that AF HIF-1α and AF exosomes interact with AF inflammatory cytokines and contribute to inflammatory response in complicated pregnancies.자궁경부무력증은 임신 2분기에 진통 없이 자궁경부가 개대되어 조산에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염증 반응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나 명확한 병태생리가 밝혀지지 않았다. 응급자궁경부원형 결찰술은 자궁경부가 개대되고, 질 내로 양막이 돌출된 자궁경부무 력증 환자에서 임신 유지를 위해 시행하는 수술이다. 응급자궁경부 원형결찰술을 받더라도 조산의 위험성은 매우 크다. 엑소솜은 최근 세포 간 신호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노 미터 물질이나, 양수내 엑소솜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다. HIF-1α는 염증 연쇄반응을 활성화 시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양수 내 HIF-1α의 역할을 규명된 바 없다. IL-1, IL-6, TNF-α는 조산의 병태생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염증성 사이토카인들이다. 본 연구 에서는 응급자궁경부원형결찰술을 받은 자궁경부무력증 환자의 임신예후에 미치는 양수내 엑소솜과 HIF-1α, IL-1α, IL-1ß, IL-6, TNF-α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환자-대조군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군은 응급자궁경부원형결 찰술을 받은 자궁경부무력증 산모 16명, 대조군은 태아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기 위해 양수검사를 시행한 산모 19명으로 하였다. ELISA를 이용하여 양수내 HIF-1α, IL-1α, IL-1ß, IL-6, TNF-α 농도 및 엑소솜내 HIF-1α를 측정하였다. 양수내 엑소솜은 전자현미 경 및 엑소솜 마커인 TSG 101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자궁경부무력증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높은 양수내 HIF-1α 수치를 보였다. 양수내 IL-6, TNF-α 또한 자궁경부 무력증 환자군에서 의미 있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양수내 IL-1α, IL-1ß는 자궁경부무력증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이 기는 하였으나,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 전자현미경 및 TSG 101 마커를 통해 양수내 엑소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엑소솜내 HIF-1α 는 자궁경부무력증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응급자궁경부원형결 찰술 후 분만까지의 기간과 양수 내 HIF-1α, IL-1α, IL-1ß, IL-6, TNF-α 및 엑소솜내 HIF-1α의 연관성 분석에서 HIF-1α, IL-1α, IL-6, TNF-α 및 엑소솜내 HIF-1α 농도가 높을수록 임신연장기간 이 짧았다. 양수 내 HIF-1α, IL-1α, IL-1ß, IL-6, TNF-α 및 엑소솜 내 HIF-1α의 상호 연관성 분석에서 HIF-1α는 IL-1α, IL-6, TNF-α 및 엑소솜내 HIF-1α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엑소솜내 HIF-1α 또한 IL-1α, IL-6, TNF-α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TNF-α는 IL-1α, IL-6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양수내 HIF-1α, IL-1α, IL-6, TNF-α 및 엑소솜내 HIF-1α 농도와 자궁경부무력증환자의 수술 후 임신연장 기간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한편, 양수내 HIF-1α및 엑소솜내 HIF-1α와 기존에 알려진 염증 사이토카인인 IL-1α, IL-6, TNF-α와 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향후 양수내 HIF-1α와 엑소솜 이 자궁경부무력증 환자의 염증연쇄반응 병태생리 규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Abstract………………………………………………………………… і Contents…………………………………………………………………iv List of tables …………………………………………………………vi List of figures ………………………………………………………·vii List of abbreviations ………………………………………………·ix Introduction ……………………………………………………………1 Materials and Methods 1. Study design ………………………………………………………···12 2. Sample collection from patients with cervical insufficiency and control group ………………………………………………………13 3. Analysis of amniotic fluid HIF-1α, IL-1α, IL-1ß, IL-6, and TNF-α ……………………………………………………………………13 4. Exosome isolation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TEM)··……………………………………………………………………14 5. Analysis of amniotic fluid exosomal HIF-1α……………………16 6. Statistical analysis …………………………………………………17 Results 1. Patient characteristics and pregnancy outcomes in PEIC and control group ……………………………………………………18 2. Concentration of amniotic fluid HIF-1α …··……………………21 3. Concentration of amniotic fluid IL-1α, IL-1ß, IL-6, and TNF-α ··…………………………………………………………··23 4.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TEM) of exosome in amniotic fluid ··…………………………………………………………26 5. Concentration of amniotic fluid exosomal HIF-1α ·……………30 6. Spearman correlation of amniotic fluid biomarkers with cerclage/amniocentesis-to-delivery interval ··…………·…………32 7. Correlation of amniotic fluid HIF-1α, IL-1α, IL-1ß, IL-6, TNF-α,, and exosomal HIF-1α ····…………………·…………·…··38 Discussion ··…………………………………………………………····47 References ··…………………………………………………………····54 Abstract in Korean ………………………………………………·····61Docto

The Structural Relations Between Work Engagement,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Organizational Trust and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학위논문(박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산업교육과, 2022.2. 이찬.이 연구의 목적은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 열의와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의 관계를 규명하고, 경력 개발 지원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 열의와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의 구조적 모형을 설정하고 이 모형이 변인 간 관계를 적합하게 예측하는지 검증하였다. 둘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와 일 열의의 직접적인 영향 관계를 구명하였다. 셋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일 열의의 관계에서 조직 신뢰의 매개 효과를 구명하였다. 넷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와 일 열의의 관계에서 경력 개발 지원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구명하였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국내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약 6만 8천 5백명으로 추정되었으나, 연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상호 출자 제한 기업 집단에 소속된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기업이자, 소프트웨어 산업협회에 등록된 17개 대기업에 재직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한정하였다. 그리고, 모형의 검증을 위해 인사 평가 경험은 조사 도구를 새롭게 구인화 하였다. 또한, 구조적 관계 검증을 위해 조직 보상, 조직 신뢰, 경력 개발 지원은 기존의 도구를 타당화하여 인구 통계학적 문항과 함께 활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1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회수된 462부의 응답 중 불성실 응답 및 이상치를 제거한 뒤, 최종적으로 420부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Statistics 25.0, AMOS 20.0, SPSS PROCESS macro v.3.4.1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추리 통계 결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05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연구 가설에 따른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 일 열의 간의 구조 모형에 대한 적합도는 변인 간의 구조 관계를 예측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과 조직 보상, 조직 신뢰, 일 열의 간의 직접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인사 평가 경험이 조직 신뢰에 미치는 직접 효과, 인사 평가 경험이 일 열의에 미치는 직접 효과, 조직 보상이 조직 신뢰에 미치는 직접 효과, 조직 신뢰가 일 열의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직 보상이 일 열의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과 일 열의의 관계에서 조직 신뢰는 부분 매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조직 보상과 일 열의의 관계에서 조직 신뢰는 완전 매개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 일 열의의 관계에서 경력 개발 지원에 따른 집단 간 차이는 측정 동일성을 충족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부트스트래핑을 통해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 일 열의의 관계에서 경력 개발 지원의 조절 효과를 분석한 결과, 경력 개발 지원의 조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 열의는 인사 평가 경험과 조직 보상, 조직 신뢰가 성과관리 프로세스에서 유기적으로 작용한 결과물로써 접근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 열의는 인사 평가 경험의 긍정적인 인식 수준에 따라 달라지므로, 인사 평가 경험의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인사 평가 과정에서 인식하는 평가의 정확성, 평가의 유용성, 평가 절차의 공정성, 평가 분배의 공정성, 평가 상호작용 공정성 등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 열의는 조직 보상에 대한 긍정적 인식만으로 높아질 수 없으며, 조직 신뢰와 연계될 수 있어야 일 열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조직을 신뢰하고 일 열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벤션을 수립해야 한다. 넷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경력 개발 지원에 대한 인식은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조직에서 경력 개발 지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 분류에 따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일 열의와 관련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수행하는 일의 맥락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이들의 일 열의, 직무 만족 및 이직 의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셋째, HR 제도의 운영 관점에서 직원 경험을 분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에 대해 체계적인 고찰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넷째, 인사 평가 경험과 조직 보상, 조직 신뢰, 일 열의의 관계에서 다양한 조절 변인의 탐색이 필요하다. 다섯째,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경력 개발 지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실천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 열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있어서 긍정적인 인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둘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일 열의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에서는 HR analytics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인사 평가 경험을 분석하고, 직원들이 인사 평가 경험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조직에서는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조직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넷째,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경력 개발 지원은 중요한 비금전적 보상이자 동기부여의 수단이 될 수 있으므로 조직에서는 경력 개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monstrat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organizational trust and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of large corporations and to analyze differences between groups according to career development support. For this purpose, structural model was set which was then used to verify whether this model adequately predicted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The population of this study was estimated to be about 68,500 software developers of large domestic companies, bu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computer programming, system integration and management companies belonging to the top 17 companies registered with the Software Industry Association. The survey instrument used in this research for data collection was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the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scale, organizational rewards scale, organizational trust scale, and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scale and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se scales are verified with validity and reliability by with procedure of expert reviewing and pilot surve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online from mid-October to early November 2021, 420 copies were used after data cleaning and concluded that 90.9% of the questionnaires was valid. All data analysis was accomplish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25.0, AMOS 20.0, and SPSS PROCESS macro v.3.4.1 programs by descriptiv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the results of the inferential statistics was judged based on 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goodness-of-fit of hypothetical structural model of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organizational trust, and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was satisfactory which confirmed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of the variables.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rect and influential relationship of work engagement on the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and organizational trust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the direct effect of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n organizational trust, the direct effect of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n work engagement, and the direct effect of organizational rewards on organizational trust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the direct effect of organizational rewards on work engagement was not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organizational trust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and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And, it was found that organizational trust had a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rewards and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Final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demographic groups according to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organizational trust, and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Third, the organizational trust on relationships among work engagement and the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in large corporations was confirme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And, the organizational trust on relationships among work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rewards in large corporations was confirmed to have a complete mediating effect. Fourth, the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relationships among work engagement and the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and organizational trust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according to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were not clarified due to a lack of measurement invariance.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oderating effect of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in relationships among work engagement,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and organizational trust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according to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the moderating effect of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was not foun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conclusions we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of large companies as a result of the organic operation of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and organizational trust in the process of performance management. Second, since the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at large corporations depends on the level of positive recognition of the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an organization should improve the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f its employees by enhancing the accuracy, usefulness, fairness of process, fairness of distribution, and the fairness of interaction. Third, the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at large companies cannot be increased only by positive recognition of organizational rewards, and it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work engagement only when it can be linked with organizational trust. Fourth, the perception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for the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did not show a difference between groups, but it is very important to create an atmosphere of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in the organization. Recommendations for follow-up studies based on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from small, medium-sized enterprises and start-up. Second, it is necessary to conduct various studies related to their work engagement,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consideration of the contextual factors of the work performed by software developers. Third, it is necessary to systematically consider a framework that can analyze employee experience in the process of operating the HR system. Fourth, it is necessary to explore various moderate facto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organizational rewards, organizational trust, and work engagement. Fifth, it is necessary to study various perspectives on support for the career development of software developers. The practical sugg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ways to ensure positive recognition throughout the performance management process to enhance the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creating a positive perception throughout the performance management process. Second, it is necessary to prepare a way to analyze specific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s using HR analytics to enhance the work engagement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and organizations need to positively recognize the performance appraisal experience. Third, it is necessary for organizations to seek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methods to increase the organizational trust of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 Fourth, it is necessary for organizations to consider ways to strengthen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because the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can be an important non-monetary reward and a motivating tool for software developers in large corporations.I.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5 3. 연구 문제 6 4. 용어의 정의 7 5. 연구의 제한 9 II. 이론적 배경 10 1. 대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자 10 2. 일 열의 23 3. 인사 평가 경험, 조직 보상, 조직 신뢰, 경력 개발 지원 40 4. 일 열의와 관련 변인들의 관계 68 III. 연구 방법 90 1. 연구 모형 90 2. 연구 대상 92 3. 조사 도구 95 4. 자료의 수집 129 5. 자료의 분석 133 Ⅳ. 연구 결과 139 1. 관찰 변인 분석 결과 139 2. 측정 모형 분석 결과 157 3. 구조 모형 분석 결과 163 4. 경력 개발 지원에 따른 집단 간 차이 168 5.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 172 Ⅴ. 요약, 결론 및 제언 184 1. 요약 184 2. 결론 186 3. 제언 188 참고문헌 194 부록 238 [부록 1] 인사 평가 경험 측정도구에 대한 전문가 내용 타당도 의견 238 [부록 2] 조사도구에 대한 전문가 내용 타당도 및 안면 타당도 결과 241 [부록 3] 예비 조사 설문지 246 [부록 4] 본 조사 설문지 253 [부록 5] 일반 특성 변인 간 상관 관계 260 [부록 6] 주요 변인과 일반 특성 변인 간 상관 관계 261 Abstract 262박

위반행위를 통해 본 남대문 재래시장의 자생력에 관한 연구

본 연구는 도시가 자생력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남대문재래시장에서 찾아보고자 하였다. 남대문시장의 공간은 생명체와 같이 끊임없이 변하고 살아 움직인다. 남대문시장의 고밀도의 환경이 도시공간의 고밀도와 달리 생명력이 있는 이유는, 시장공간의 다양한 객체들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계속 변화하는 이벤트를 만들어 낸다는 데 있다. 이벤트를 일으키는 시장의 구성요소들은 시장 내에서 위반행위에 해당하는 무질서의 상황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시장 내에서 이 위반행위는 법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그대로 허용되며, 그 자체가 시장의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위반행위는 무질서와 혼란을 조장하기 때문에, 도시공간에서는 엄격하게 규제된다. 더군다나 위반행위가 시장 내에서 허용된다면, 시장공간은 이익을 추구하는 시장구성원들의 분쟁으로 더욱 혼란한 상황에 부딪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시장은 동적인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재래시장의 위반행위는 도시공간의 것과 분명 다른 차이가 있는 것이다. 재래시장에서 위반행위는 상인들의 연합체, 시장의 내(內)집단이 형성한 헤게모니이다. 법질서가 재래시장을 규제하기 전부터 관행적으로 시장을 운영해오던 문화이자, 자신들의 이윤추구를 위해 고착화시킨 헤게모니인 것이다. 시장은 오랜 기간동안, 위반행위적인 수단을 통해 공간을 구성해 왔다. 위반행위를 통해 공간을 구축하는 것은 자신의 점포를 좀더 넓히려는 자발적인 노력과 맞물려 시장공간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위반행위는 자신의 이윤추구를 위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나 완전한 무질서상황에 빠지지 않는 것은 시장 속 위반행위의 독특한 체계 때문이다. 시장 내에서는 위반행위과 이의 수단인 전술을 통해 이익집단간에 평형상태를 도모함으로써 유동적인 체계를 창발 시킨다. 법질서는 이상적인 법체계를 강제적으로 적용하여, 사회정의를 실현하고자 하지만, 사회는 여전히 무질서의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시장 내에서 위반행위와 이의 수단인 전술체계(tactic)는 완벽한 무질서의 상태도 아니고 정리된 상태도 아닌, 유동적이고 조화롭게 움직이는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amp;apos;위반행위&amp;apos;가 남대문재래시장에 자생력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가정하고, 위반행위로 인해 자생력을 획득하는 시장 환경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inding the spatial character for spontaneous space design through the violation of Nam-dae-mun market. I find the possible answer through the Nam-dae-mun Market, one of the old markets, where many kinds of actions happen. There are many causes of these various actions. I find the change of day and night is one of them but also find most their actions begin with breaking their territorial rules. I think the illegal start is the very reason of their spontaneous. The violation is defined as the hegemony of the Nam-dae-mun market. It presents the possession of space in excess of one&amp;apos;s property and makes the Nam-dae-mun market energetic. In Nam-dae-mun market, the violation is sanctioned by usage. Through the violation, Nam-dae-mun market naturally acquires spontaneous energy and pliability. Though the violation makes chaos in the city, The Nam-dae-mun market is not thrown into chaos. The violation of the Nam-dae-mun market is different from the violation of the city. So I want to have knowledge of the Nam-dae-mun market&amp;apos;s violation. In this thesis, I study how the actions of the violations which occur at the sudden change of day and night give birth to the autogenesis of Nam-dae-mun Market, as well as seek to find the way to recover the spontaneous of the cities. I study on the spontaneous energy of the Nam-dae-mun market through its violation. According to three steps, this research is proceeded. 1.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of the violation and the meaning of the it. 2. To research the present condition of Nam-dae-mun market and the process of spatial formation. 3. To compare &amp;apos;F&amp;apos; building in Nam-dae-mun with Sam-ik fashion building which was redeveloped.목차 = ⅰ 그림목차 = ⅳ 논문개요 = ⅶ Ⅰ. 서론 = 1 A. 연구배경과 목적 = 1 B. 연구범위와 방법 = 3 Ⅱ. 현대도시의 자생력 획득을 위한 위반행위의 의의 = 5 A. 근대건축과 자생적인 건축을 위한 이론 = 5 1. 도시와 건축의 자생력 회복을 위한 기존연구 = 6 2. 자생적인 공간을 위한 반질서의 가능성 = 12 B. 위반행위의 개념 = 16 1. 위반행위의 개념과 위법행위와의 차이점 = 16 2. 위반행위의 의의 = 20 가. 상향식 접근방식 = 20 나. 자율적인 창발성 = 22 다. 다양성과 복합성의 구현 = 26 Ⅲ. 남대문시장의 공간과 시간 = 28 A. 남대문시장의 형성배경 = 28 1. 한국 재래시장의 형성배경 = 29 2. 남대문시장의 형성배경과 위상 = 34 가. 남대문시장의 형성 = 34 나. 상인들의 결속에 의한 시장의 발전 = 35 다. 새벽시장의 등장 = 37 라. 재래시장의 위기와 남대문의 위상 = 38 B. 공간적, 시간적 한계의 극복 = 40 1. 복잡계를 이루는 남대문시장 공간 = 40 가. 도시화에 따른 계획(plan)과 비계획(unplan)의 공존 = 40 나. 리좀적인 공간구성 = 48 (1) 다양한 객체들의 통합 = 49 (2) 탈중심적인 부분과 전체의 공간구성 = 51 (3) 내, 외부 경계의 모호성 = 54 2. 복잡계의 유연한 전술체계 = 56 가. 남대문시장의 생명력 = 57 나. 위반행위의 공간화에 따른 전술(tactic)의 등장 = 58 다. 자기조직화에 의해 창발 되는 전술체계 = 61 (1) 전술의 체계 = 62 (2) 시장의 24시간 개시(開市) 체계 = 65 (3) 시장 편의를 위한 위반행위 체계 = 72 (4) 물류운반 체계 = 74 (5) 가변적인 점포구성 체계 = 75 Ⅳ. 남대문 F동 상가를 통해 본 시장 공간의 위반행위와 자생성 = 79 A. F동 상가와 삼익패션타운 비교 = 79 1. F동상가의 자생적인 형성과정 = 80 2. 창발적인 공간구성 = 85 (1) 무중심적인 공간 = 85 (2)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시장고유의 패턴 = 87 3. 주변 가로와의 관계 = 92 (1) 가로와의 개방성 = 92 (2) 가로에 대한 다양한 대응 = 94 (3) 외곽점포의 유동적인 양상 = 96 (4) 계획적인 요소의 부재 = 97 (5) 시장건물과 가로(街路)사이의 가설 = 98 B. F동상가의 예측불가능한 성장과 변화 = 99 1. 예측불가능한 공간의 형성 = 101 (1) 공간의 통합 = 102 (2) 공간의 생성 = 108 2. F동상가의 전술 = 113 Ⅴ. 결론 = 117 참고문헌 = 123 Abstract = 12

중도 입국 초등학생을 위한 국어 교과 연계형 한국어 읽기 교재 개발

석사학위를 수여받기 위해 제출된 포트폴리오임.저출산 문제로 인해 국내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보도와 달리 국제결혼 및 이주자 정책 등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다문화 가정 학생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가정과 외국인 가정으로 구분되며, 부모 중 한쪽 또는 양쪽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된 가정을 말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전체 다문화 학생의 숫자가 지난 8년 간 3.1배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중도 입국 학생 수가 2015년부터 뚜렷하게 상승하였다. 중도 입국 학생의 경우 가정의 불화 및 필요한 성장 단계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 결여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부족한 한국어 능력에 한국 사회에 대한 부적응으로 자아정체성의 혼란을 겪어 상당수가 공교육에서 이탈함에도 2010년 이전까지만 해도 다문화 학생 대상 연구 중 중도 입국 학생들은 정책 대상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꾸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도 입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는 학업 능력의 향상과 함께 기본적인 생활 영위, 한국 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매개체라는 점에서 이들의 환경적·정서적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제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정규 교육 과정 진입 전 학습하는 《표준한국어》 교재만으로는 충분한 학습 한국어를 습득하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표준 한국어 교재를 학습한 이후 중도 입국 학생들이 교과서 학습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으로써 교과서에 기초한 읽기 교재를 개발하고자 한다. 표준 한국어의 교재를 모두 배운 학습자에게 언어적, 심리적 부담을 과도하게 주지 않으면서도 교과서 학습의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수정된 읽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어 능력 개발을 통해 정규 교과 과정에서의 이탈을 방지하고 학습 적응력을 제고하고자 한다.Ⅰ. 서론 1 A. 교재 개발의 목적 1 B. 교재 개발의 필요성 3 Ⅱ. 교재 개발의 개요 6 A. 중도 입국 초등학생 소개 6 B. 선행 요구 분석 연구 고찰 7 C. 교수학습 상황 소개 11 D. KSL 학습자 대상 읽기 교육 13 E. 내용 중심 교수법 15 F. 선행 교재 분석 18 Ⅲ. 교재의 구성 및 교육 효과 34 A. 교재의 구성 34 B. 교재 사용의 교육적 효과 43 C. 읽기 자료의 선정에 관한 내용 45 Ⅳ. 결론 49 참고 문헌 50 부록 1. 교재 53 부록 2. 모범 답안 107 부록 3. 교사용 지침서 111 교재와 교사용 지침서의 자료 출처 12

The Effects of K-IFRS Adoption on the Magnitude of Post Earnings Announcement Drift

본 연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 Korea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이하 K-IFRS로 칭함)도입이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Post Earnings Announcement Drift, 이하 PEAD로 칭함)의 규모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의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K-IFRS 도입은 PEAD 규모에 대체로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본시장에서 K-IFRS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선행연구들과 일관된 분석결과로, K-IFRS 도입으로 투자자들의 과소반응이 감소한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전체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경우에는 K-IFRS 도입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비기대이익의 방향에 따라 K-IFRS 도입 후 PEAD의 규모를 나타내는 회귀계수 부호가 서로 반대로 나타나 효과가 상쇄되어 나타났을 가능성과, 선행연구처럼 음(-)의 비기대이익의 경우에는 PEAD가 미약하거나 나타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비기대이익의 방향에 따라 표본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양(+)의 비기대이익의 표본에서만 PEAD가 지속적으로 관찰되었으며, K-IFRS 도입이 PEAD규모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투자자들의 정보 분석능력의 차이에 따라 K-IFRS 도입 전후 PEAD규모에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으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외국인 지분율의 비중이 높고, 양(+)의 비기대이익의 표본에서 K-IFRS 도입으로 인해 PEAD 규모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선행연구에서 제시되었던 것처럼 외국인 지분율이 낮은 경우,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경우보다 PEAD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관찰되었다. 셋째, 주어진 정보환경에 따라 K-IFRS 도입 전후 PEAD의 규모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애널리스트 예측치 정보가 있는 기업과 없는 기업으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애널리스트예측치가 없고, 양(+)의 비기대이익 표본에서 K-IFRS 도입으로 인해 PEAD 규모의 감소가 나타났다. 그리고 애널리스트 예측치 정보가 있는 기업보다 없는 기업에서 PEAD가 장기간 지속됨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자본시장의 반응을 PEAD를 통해 연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익반응계수(ERC), Ohlson(1995)모형 등을 사용한 자본시장의 반응을 살펴본 선행연구에서, 자본시장이 K-IFRS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이 나타났는데, PEAD를 통해 분석한 경우에도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K-IFRS도입에 따라 투자자들의 과소반응이 작아졌다는 것은 K-IFRS 도입 목적 중 하나인 회계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의 의도에 맞게 투자자들이 반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This study is on the demonstrative analysis of the effect of the adoption of Korean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hereinafter called K-IFRS) on the size of Post Earnings Announcement Drift (hereinafter called PEA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firms listed on KRX from 2006 to 2013, the adoption of IFRS has had a noticeable negative effect on the size of PEAD. This is in uniformity with a positive assessment of the adoption of K-IFRS by the preceding studies, which means that the under-reaction of investors decreased due to the adoption of K-IFRS. The major result of this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analysis of the samples of the whole firms listed on KRX did not show an outstanding effect of the adoption of K-IFRS. This may be because of the possibility that the regression coefficient sign that shows the size of PEAD was shown converse according to the directions of unexpected earning and offset the effect or because of the possibility that PEAD was weak or was not shown in the case of negative(-) unexpected earning as shown in the previous paper. Therefor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separate samples according to the directions of unexpected earning, PEAD was continually observed only in the sample of the positive(+) unexpected earning, showing that the adoption of K-IFRS has negative(-) effect on the size of PEAD. Second, samples were taken separately from firms whose foreigner share rate is high and low respectively because the size of PEAD will be different due to the adoption of K-IFRS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of the investors&amp;apos; ability to analyze informat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size of PEAD decreased due to the adoption of K-IFRS in the sample where the foreigner share rate is high and of the positive(+) unexpected earning. And as the previous paper showed, the case where the foreigner share rate is low showed that PEAD is shown longer than case where the foreigner share rate is high. Third, samples were taken separately from firms which have analysts’earnings forecast information and which have not analysts’earnings forecast information because there may be differences in the size of PEAD due to the adoption of K-IFRS according to the provided informat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size of PEAD decreased due to the adoption of K-IFRS in the sample of firms without analysts’earnings forecast information and with positive(+) unexpected earning. And PEAD was observed longer in the firms without analysts’earnings forecast information and with positive(+) unexpected earning. This study has a significance in demonstrating the capital market response through PEAD. The previous paper which use earning response coefficient(ERC), Ohlson(1995) model, and etc. showed that the capital market is making a positive assessment on the adoption of K-IFRS. The analysis of the adoption through PEAD came to the same conclusion. The decrease of investors’under-reaction of the adoption of K-IFRS means that investors are showing response as the adoption of K-IFRS intended through accounting transparence and reliability enhancement.Ⅰ. 서론 1 Ⅱ. 연구배경 및 선행연구 3 A.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에 관한 선행연구 3 1.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의 보고 3 2.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이 나타나는 원인 4 3.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의 규모에 영향을 주는 요인 5 B. 자본시장의 반응에 관한 선행연구 6 1. K-IFRS도입과 자본시장의 반응 6 2. 외국인투자자 지분율과 자본시장의 반응 8 3. 애널리스트와 자본시장의 반응 9 Ⅲ. 가설설정 11 Ⅳ. 모형설계 및 표본의 설정 14 A. 모형설계 14 1. 이익발표 후 잔류현상의 측정 14 2. 비기대이익의 측정 15 3. 연구모형 16 B. 표본의 설정 18 Ⅴ. 분석결과 20 A. 기술적통계량 20 B. 상관관계분석 21 C. 회귀분석 21 Ⅵ. 결론 및 논의 31 참고문헌 33 ABSTRACT 3

비서의 경력몰입에 관한 연구

경영환경의 변화로 개인의 경력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최근 조직 행동 연구에서 경력과 그에 관련된 개념들이 활발히 다루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직무몰입과 조직몰입을 중요하게 여겨 이에 따라 구성원을 관리 해 왔던 기업에게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amp;apos;평생직장&amp;apos;의 개념이 무너지면서 경력개발이 조직이 아닌 개인의 몫이 되었다. &amp;apos;평생직장&amp;apos;의 시대에는 개인이 하나의 직업, 회사, 경력에만 몰두하면 되었으나 이제는 언제든지 필요한 때에 취업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Waterman, Waterman &amp;amp; Collard, 1994).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비서의 경력몰입에 영향을 주는 원인들을 규명하고 경력몰입과 경력변경의도, 이직의도간의 영향을 파악하는데 있다. 경력몰입에 영향을 주는 독립변수로 개인특성으로 경력계획과 자기효능감을 선정하였고, 직무특성으로는 직무적합성과 직무자율성, 종속변수로는 경력변경의도와 이직의도, 조절변수로는 조직의 지원을 선정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을 검토하여 연구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모형과 가설을 설정한 후 비서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하였다. 또한 변수들간의 정확한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인구통계적 변수(연령, 경력, 학력, 경력개발제도 유무)를 통제변수로 이용하였다.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회수된 131부 중 124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가설은 다중회귀분석방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경력몰입을 결정하는 요인으로써 개인특성의 경우 경력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수록 경력몰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경력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비서일수록 자신의 경력에 애착을 갖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기효능감은 경력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특성의 경우 직무적합성이 높은 비서일수록 높은 경력몰입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직무가 자신의 관심분야나 전공과 일치할수록, 비서의 업무가 흥미롭고 해 볼만한 것이라고 여길수록 비서직에 애착을 갖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직무자율성은 경력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경력몰입이 조직구성원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경력몰입이 높을수록 비서직 종사자의 경력변경의도와 이직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져 기존의 경력몰입을 다룬 연구들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넷째, 경력몰입과 조직구성원의 태도간의 관계에 대한 조직의 지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적으로 가설이 지지되었다. 조직의 지원은 경력몰입과 경력변경의도간의 관계에서만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력몰입과 이직의도간의 관계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여 조절변수로써 작용하지 못하였다. 다섯째, 경력계획과 자기효능감, 직무적합성은 경력몰입을 통해 경력변경의도와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서직 종사자들의 경력계획이 구체적일수록, 직무에 적합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기업을 떠나거나 경력을 변경할 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특성, 직무특성의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보다 매개변수인 경력몰입을 통해 미치는 영향이 증대됨을 보여 경력몰입의 매개효과를 밝혀냈다. 이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서의 경력몰입의 영향에 대해 밝힌 연구 결과는 비서들의 재교육과 경력개발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비서의 재교육과 새로운 업무지식 교육은 비서직 종사자들에게 자신의 경력에 대한 애착을 높여 경력변경과 이직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 연구는 경력몰입의 결과요인으로 경력변경의도와 이직의도를 실증분석 하였다. 비서직 종사자가 경력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고 동기부여 정도가 클수록 다른 직종이나 회사로 옮길 의도가 작아짐을 알 수 있다. 적성과 능력에 맞는 경력개발은 해당 경력분야와 조직이 유능하고 잠재력 있는 인적자원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셋째, 이 연구는 경력몰입을 개인적 차원과 직무차원 조직의 차원에서 검증하였다. 독립변수로써 개인특성과 직무특성을 선정하여 이들간의 관계를 검증하였고, 조절변수로써 조직의 지원을 선정하여 조직의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개인적 특성만을 대상으로 삼거나 직무특성만 다루어 온 선행연구를 하나로 통합하여 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넷째, 선행연구에서 검증된 경력몰입을 매개로 한 연구모형을 비서직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는 데에 의의를 갖는다. 경력몰입의 연구는 다양한 직종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어 왔고, 다수의 연구가 연구직이나 간호직 등의 특정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행되어 왔다. 이 연구를 통해 타 직종 뿐만 아니라 비서직의 경력몰입에도 유사한 모형이 적용됨을 확인하였다. ;Amid today&amp;apos;s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he importance of &amp;apos;career management&amp;apos; has risen, giving way to active research of this topic in the field of Organizational Behavior. While in the past, companies considered job involv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mportant concepts in managing individuals within an organization, the time has come for companies to widen their perspective and give due consideration to the concept of career management. As the notion of &amp;apos;life time employment&amp;apos; erodes, career development has become the responsibility of the individual. In the past, it was sufficient for one to concentrate on one job, company and career. Now, the defining issue has become whether or not one has acquired a competitive skill set that allows one to get a job at the time of need (Waterman, Waterman &amp;amp; Collard, 1994). As such,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the causes that affect a secretary&amp;apos;s career commitment and the correlation amongst career commitment, intention for career change and intention for job change. For the Independent Variables affecting career commitment, this study has chosen career planning and self-efficacy as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job appropriateness and job autonomy as job characteristics. For Dependent Variables, career withdrawal intention and turnover intension were chosen. For moderator variable support from the organization was selected. The model and hypothesis for this study was established based on theoretical foundation of past research, after which an empirical study was conducted on secretaries. Additionally, in order to accurately ascertain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demographic variables (age, work experience, education, the existence of career development programs) were used as controlling variables. A total of 2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out of 131 that were retrieved, 124 were used in the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was used in the analysis of the hypothesis. The result of the study is as follows. First, with regards to personal characteristics determining career commitment, higher level of career commitment was found in individuals with career plans. In other words, secretaries with detailed career plans were found to have a higher level of attachment/commitment to their current job. However, self-efficacy was found not to have a meaningful affect on career commitment. Second, with regards to job characteristics determining career commitment, secretaries that considered themselves well suited for the job showed a higher level of career commitment. Secretaries were found to have a higher level of attachment to their jobs when they considered the job is to be related to a field of personal interest. However, job autonomy was found to not have a meaningful affect on career commitment. Third, in analyzing the affect of career commitment on the attitudes of individuals within an organization, it was determined that a higher level of job commitment decreased the desire for both career change and job turnover. Forth, in analyzing the coordinating affect of support from the organiz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commitment and attitude of individuals within an organization, the hypothesis was partially supported. In other words, support from an organization functioned as a coordinating fac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commitment and career change. However, support from the organization failed to provide a moderating a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commitment and job change. Fifth, results showed that career planning, self-efficacy and job fitness, all affect career commitment, which in turn affect career change and job turnover. It was found that the more specific the career plans are, the more appropriate the jobs are and the lower self-efficacies are, the less likely secretaries would consider leaving the company or changing their career. Instead of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job characteristics directly affecting the dependant variables, this study shows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career commitment as an moderator variable.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below. First, the study of career commitment of secretaries will provide a good source of information for the re-training and career development of secretaries. The re-training of secretaries will enable secretaries to increase their level of attachment to their job and reduce the likelihood of career change and job turnover. Second, an empirical study was made on career change and job turnover, as primary factors resulting from career commitment. It was determined that a positive attitude and increased incentives reduce the desire to change careers or jobs.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career development that coincides with the aptitude and ability of the individual enables the organization to obtain talented human resources.논문개요 = iv I.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의 방법 = 3 C. 논문의 구성 = 4 II. 이론적 배경 = 5 A. 경력몰입 = 5 1. 경력의 개념 = 5 2. 경력동기부여 이론 = 7 3. 경력몰입 = 8 B. 경력몰입의 선행변수 = 12 1. 개인 특성과 경력몰입 = 12 2. 직무 특성과 경력몰입 = 16 3. 경력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수들 = 18 C. 경력몰입과 결과변수 = 19 D. 조직의 지원 = 21 1. 조직의 지원 = 22 2. 조직의 지원의 조절효과 = 24 III. 연구방법 = 25 A. 연구절차 = 25 B. 연구 모형 및 가설의 설정 = 26 1. 연구모형 = 26 2. 연구가설 = 27 C. 변수의 조작적 정의 및 표본의 선정 = 29 1. 변수의 조작적 정의 = 30 2. 표본의 선정 및 자료수집 방법 = 33 D. 측정도구 = 34 1. 측정도구의 구성 = 34 2. 신뢰도 분석 = 35 3. 타당성 분석 = 36 IV. 연구 결과 = 40 A. 가설 검증 = 42 1. 개인특성과 경력몰입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 검증 = 42 2. 직무특성과 경력몰입 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 검증 = 44 3. 경력몰입과 경력변경의도, 이직의도간의 관계에 대한 가설 검증 = 46 4. 조직의 지원의 조절효과 검증 = 48 5. 경력몰입의 매개효과 검증 = 50 V. 결론 = 57 A. 연구결과의 요약 및 논의 = 57 B. 연구의 의의 및 한계 = 59 참고문헌 = 62 부록 1: 사전조사 설문지 = 67 부록 2: 본조사 설문지 = 72 ABSTRACT = 7

An Analysis on Time Preference for Adolescent Smoking Behavior

자원의 희소성 때문에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러한 선택의 결과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처럼 선택을 결정한 시점과 손익 결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다를 때 ‘시점 간 선택’이라고 한다. 선택으로 인한 미래 결과에 대한 가치는 의사결정을 위한 판단 시점이 현재이기 때문에 현재 가치로 할인(discounting)하여 판단 한다. 흡연행위 역시 선택의 결과로써 의사결정자인 흡연자는 흡연행위로 인한 편익이 더 크기 때문에 흡연행위를 선택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흡연자는 자신의 미래건강이나 흡연으로 인한 비용보다는 현재 흡연으로 인한 만족감을 택한 것이므로 흡연자는 현재 시간을 선호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이에 따라 연구의 목적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시간에 대한 선호 차이를 비교하면서 시간선호를 통해 흡연행위를 분석한다. 또한 현실 세계의 인간 행동을 설명하는 행동경제학에서 시간선호와 관련된 실험인 지연된 기간의 길이와 금액의 크기에 따라 할인율이 일관되지 않게 나타나는 것을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해 개인적 특성 요인, 학교 요인, 가정환경 요인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남학생일수록, 장래희망이 없고 학교 성적이 낮으며, 흡연친구와 가족 중 흡연자가 있을수록 흡연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가정환경과 교우관계가 흡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사와 부모 그리고 친구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금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업성적이 낮고, 미래에 대한 자신의 분명한 목표가 없을수록 흡연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청소년 시기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분명한 목표를 세워 준비하는 과정이 되도록 가정과 학교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연구의 주요 목적이기도 한 흡연자의 시간선호를 분석한 결과, 흡연 청소년의 할인율이 비흡연 청소년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흡연 청소년이 현재 시간을 더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흡연 청소년들은 현재 시간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현재의 즐거움이나 만족을 더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셋째, 흡연자의 충동성 조사 결과 역시 흡연 청소년이 더 충동적인 성향을 보였는데, 이는 충동적인 사람일수록 현재를 더 선호하고 흡연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설명한다. 흡연자의 경우 할인율이 높게 나타나고 충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충동성 문항과 할인율 간의 상관관계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선행연구에서처럼 할인율이 충동성을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할인율이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음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지연된 기간의 길이와 금액의 크기에 따라 할인율에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는데, 실제로 금액의 크기가 크고 먼 미래의 일일수록 할인율이 낮아졌다. 경제학의 ‘합리적 인간은 일관된 선호체제를 가진다’는 가정과는 달리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일관된 선호를 가지거나 일관되게 행동을 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내용들을 종합하여 볼 때,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현재시간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아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돕기 위해서는 시간에 대한 선호 자체를 변화시켜 주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을 지도하는 부모 및 교사는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할 뿐만 아니라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현재 시간을 더 선호한다고 할지라도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고 확신이 없어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현재 시간을 대하는 사람보다는 자신만의 계획과 미래의 목표를 가진 사람이야말로 현재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아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다. 뉴욕시에서 시작된 성적이 우수한 공립학교 학생에게 인센티브로 현금을 지급하는 ‘REACH(Rewarding Achievement)’ 프로그램을 제안한 하버드 대학의 롤랜드 프라이어 교수는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를 공부에 따른 대가가 너무 먼 장래에 지급된다는 사실이라면서 성적에 따라 바로바로 현금을 지급해 줌으로써 특히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도록 만들어주고자 했다. 현재 시간을 선호하는 흡연 학생들에게 현재 시간보다 가치가 낮고, 멀게만 느껴지는 구체적이지 않은 미래를 좀 더 생동감 있고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및 진로교육과 금연교육을 병행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시간 선호 체계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도 금연을 위한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Owing to scarcity of resources, we come to face the crossroads of selection at every moment. The result of the selection influence not only on the present but on the future. And, when the points of time which selection is determined &amp;amp; the result of the profit-and-loss appears don&amp;apos;t correspond to each other, it&amp;apos;s called &amp;apos;inter-temporal choice&amp;apos;. The value of the future result by selection, because a point of time for decision-making is the present, is estimated discounting as the present value. Smoking behaviors are also the result of the selection, so it may be regraded that smokers of the decision makers selected smoking behaviors because benefits from smoking behaviors are quite something. In other words, smokers selected satisfaction from smoking rather than their future health or expenses from smoking, so it&amp;apos;s assumed that they prefer the present time. Therefore, this study intended to analyze smoking behaviors through time preference through comparing difference of time preference between smokers &amp;amp; nonsmokers. In addition, it intended to examine empirically the experiment on time preference that there exists discounting rate inconsistently according to the length of prolonged periods &amp;amp; amounts, an experiment in behavioral economics to explain human behaviors of the real life. The conclusions of the research are like followings below. First, in order to inspect factors influencing on smoking, research was done dividing them into personal characteristics factors, school factors &amp;amp; home surroundings factors. As the result, in case of boy students, it showed that the less future aspiration &amp;amp; the lower school records they have and the more smoking friends &amp;amp; family members they have, the higher their smoking rate is. So, because home surroundings &amp;amp; friendship influence on smoking, it&amp;apos;s important to provide students with environs for stop smoking. Also, as seen from that the lower school records &amp;amp; the less definite aims to their future they have, the higher their smoking rate is, home &amp;amp; school surroundings must support in order for adolescence to be a process they can grasp themselves properly, set a clear goal and prepare it. Second, as the result of analyzing time preference of smokers, it showed that discounting rate of smoking juveniles is higher than that of nonsmoking juveniles. So, it&amp;apos;s analyzed that smoking juveniles think much of the present time, give much more value to it, and pursue the present pleasure or satisfaction. Third, as the result of examining smokers&amp;apos; impulsivity, it also showed that smoking juveniles are more prone to impulse. This explains that the more impulsive they are, the more they prefer the present with higher probability of smoking. In case of smokers, with higher discounting rate &amp;amp; impulsive disposition, correlation between items of impulsivity &amp;amp; discounting rate is higher. So, as used in the precedent studies, discounting rate can be used as an instrument to measure impulsivity. Finally, to analyze empirically that discounting rate of an individual doesn&amp;apos;t appear consistently, this study intended to inspect whether there&amp;apos;s any change according to the length of prolonged periods &amp;amp; amounts. And, in fact, when amounts are big and it&amp;apos;s the thing of the distant future, discounting rate comes to be much lower. On the contrary of the assumption that &amp;apos;rational&amp;apos; person has the consistent system in economics, in reality, it showed that we don&amp;apos;t have consistent preference or behave consistently. As seen from above, judging from the fact that smokers prefer the present time than nonsmokers, to change time preference itself may be one method for preventing smoking &amp;amp; helping with quit smoking. Parents &amp;amp; teachers to guide juveniles must offer correct info on smoking, take continual interest, and make them aware of importance of &amp;apos;time&amp;apos;. Persons having their own plan &amp;amp; future goal can realize importance of the present time &amp;amp; live a more valuable life rather than persons fearing uncertain future &amp;amp; spending the present time, without conviction, thinking they&amp;apos;ll be someone anyway if only time passes while preferring the present time. A Prof. Roland Fryer, in Havard University who proposed ‘REACH(Rewarding Achievement)’ program to pay cash to the superior students of the public schools, begun in New York, mentioned about one of the reasons that students have no interest in studies. It&amp;apos;s because rewards for study are paid in such a distant future. So he tried to make students, especially from poor families take an interest in studies by paying cash immediately according to their school records. In order to make smoking students, preferring the present time, experience abstract future having less value than the present as the thing more vivid &amp;amp; concrete, to change their time preference system itself may be one method for stopping smoking. And it can be done through carrying out vocational &amp;amp; career education with education for stopping smoking or developing programs for direct experiencing.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문제 및 연구내용 = 8 1. 연구문제 = 8 2. 연구내용 = 9 Ⅱ. 이론적 배경 = 10 A. 중독과 시간선호 = 10 1. 청소년 흡연 = 10 2. 합리적 중독 모형 = 13 3. 중독과 시간선호 = 15 B. 시간선호와 할인 = 18 1. 시간선호와 할인의 관계 = 18 2. 시점 간 선택의 규범적 연구 = 20 3. 시점 간 선택의 행동경제학적 연구 = 22 Ⅲ. 연구방법 = 28 A. 연구대상 = 28 B. 변수의 정의 및 측정도구 = 31 1. 조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분석 및 흡연자 현황 = 31 2. 시간선호 분석 = 31 3. 충동성 = 35 4. 행동경제학에서의 할인율 실험 = 36 C. 자료 수집 절차 = 37 D. 자료 분석 방법 = 38 Ⅳ. 연구결과 및 논의 = 39 A. 흡연자 정보에 대한 빈도 분석 = 39 B.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41 1. 개인적 특성 = 41 가. 성별에 따른 흡연여부 = 41 나. 학년에 따른 흡연여부 = 42 다. 장래희망유무에 따른 흡연여부 = 42 2. 학교변인 = 43 가. 학업성적에 따른 흡연여부 = 43 나. 흡연친구 유무에 따른 흡연여부 = 43 3. 가정환경변인 = 44 C. 흡연과 시간선호와의 관계 = 46 D. 충동성과 시간선호와의 관계 = 51 1. 충동성문항 요인분석 = 51 2. 흡연에 따른 충동성 t 검증 = 52 3. 충동성과 할인율의 상관관계 = 54 E. 지연된 시간의 길이와 금액의 크기에 따른 할인율 변화 = 55 Ⅴ. 결론 및 제언 = 58 참고문헌 = 62 부록 = 68 ABSTRACT = 7

A Study on the singing class with integrated music instruction of the first grade in highschool : focusing on the German Lieder(Art Songs)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1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독일 예술가곡을 분석하여 음악 교사들의 심도 있는 이해와 효과적인 음악수업 모색을 돕는 데에 있다. 또한 베토벤의 독일 예술가곡인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를 중심으로 음악과 시를 통합한 수업지도안을 개발하여 독일 예술가곡 수업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독일 예술가곡은 고등학교 1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외국 가곡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가창 영역의 필수 악곡으로 지정되어 원어로 교육되고 있으며, 정확한 독일어 딕션과 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그러나 선행연구나 교사용 지도서만으로 정확한 독일어 딕션 및 시와 음악의 밀접한 관계를 이해하도록 가르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독일 예술가곡 수업을 통해서 독일어를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언어의 생소함 때문에 많이 어려워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독일 예술가곡의 작곡자 및 작사자, 곡의 특징 등을 분석하고, 독일어 딕션과 시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연구하여 독일 예술가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는 유일하게 고등학교 1학년 8종 음악교과서에 모두 수록되어 있는 독일 예술가곡이다. 그래서 이 곡을 제재곡으로 음악과 시를 통합한 2차시 수업지도안을 개발하여 독일 예술가곡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음악 수업을 하는 데에 돕고자 한다. 이 수업지도안은 고등학교 1학년 8학급 총 3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에 적용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서 그 결과를 확인하였다. 설문지는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수업의 유익성, 흥미도, 이해도, 어려운 점, 그리고 도움이 되었던 점을 중심으로 2문항씩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서 독일어 딕션과 시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알아보았다. 설문조사는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의 2차시 수업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작성되었다. 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반응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일어 발음과 시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의 수업이 유익하였는가?”의 질문에 “유익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174명(58.0%)으로 가장 많았다. 유익했던 이론 내용은 ‘독일어 발음법’ 195명(65%), ‘시와 단어 해석’ 69명(23%), ‘악곡 해설’과 ‘작곡가·작사자’ 각각 18명(6%)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번 음악 시간이 흥미로웠는가?”에 대한 질문에 “일반 음악 시간보다 재미있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190명(63.3%)으로 가장 많았다. 흥미로웠던 점은 ‘교사의 가창 및 CD 감상’ 97명(32.3%), ‘시 이해 및 창작’ 89명(29.7%), ‘노래 부르기’ 67명(22.3%), ‘독일어 발음’ 47명(15.7%)으로 나타났다. 셋째,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수업을 통해서 독일 예술가곡에 대해 이해하였는가?”에 대한 질문에 163명(54.3%)의 학생들이 “거의 이해했다”고 응답하였고, 110명(36.7%)의 학생들이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응답하였다. “이번 수업 시간을 통해 처음 배운 독일어 딕션을 이해하였는가?”에 대한 질문에 155명(51.7%)의 학생들이 “어느 정도 이해했다”고 응답하였고, 93명(31%)의 학생들이 “거의 이해했다”고 응답하였다. 넷째, “독일 예술가곡을 배울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독일어 딕션’이 218명(72.7%)으로 가장 높았고, ‘리듬 치기’ 47명(15.7%), ‘음정 익히기’ 23명(7.7%), ‘악상 기호 표현’ 11명(3.7%), 기타(숨쉬기) 1명(0.3%)으로 나타났다. “독일어로 가창하는 것이 어려웠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147명(49.0%)이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106명(35.3%)이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다. 다섯째, “수업 시간에 공부한 시에 대한 이해와 단어 해석이 가창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166명(55.3%)의 학생들이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100명(33.3%)의 학생들이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다. “‘Ich liebe dich’를 노래 부르는데 가장 도움이 된 학습 활동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독일어 발음법과 시에 대한 이해’가 175명(58.3%)로 가장 높았고, ‘교사의 가창 시범 및 CD 감상’ 100명(33.3%), ‘리듬치기’ 19명(6.3%), ‘임시표 및 조바꿈 설명’ 6명(2.0%)으로 나타났다.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수업의 유익성과 흥미도에 대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그리고 독일어 딕션을 배우는 것과 독일어로 노래 부르는 것을 무척 어려워하였다. 이번 수업에서 ‘독일어 발음법과 시에 대한 이해’, ‘교사의 가창 시범 및 CD 감상’의 효과가 높이 나타났으므로 이러한 부분들을 수업에서 더욱 비중 있게 다루도록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독일어 딕션’과 ‘시 이해 및 창작’을 중심으로 한 독일 예술가곡 수업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시 이해 및 창작’보다 ‘교사의 가창 시범 및 CD 감상’을 더 선호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결과였다. 앞으로 시와 음악을 통합한 음악수업뿐 만 아니라, 다른 영역과 통합한 다양한 음악수업 지도안이 개발되어 통합 음악교육이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This study aims to plan analyzing the German Lieder(Art Songs) in the Music textbook of the first grade in highschool, and helping music teachers to understand and find out effective music instruction method. Moreover, it aims for inspiring students&amp;apos; interest and participation in the German Lied Class through developing lesson plans integrated song and words focusing on the German Lied &amp;apos;Ich liebe dich&amp;apos;. The music textbook of the first grade in highschool is given the second great deal of weight on German Lieder. Nowadays they are designated as essential songs in the singing part of the textbook and also instructed in German. So it is indispensable for students to understand accurate German diction and words. However, it is not enough to comprehend intimate relationship between German diction, words and song just instructed by preceding studies or teacher&amp;apos;s guides. Besides, most of the students who would learn German words through the music class with the German Lied for the first time, could have difficulty because of unfamiliarity to a new language. Therefore, this study is going to examine composers, lyricis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songs that the Music textbook of the first grade in highschool contains, based on comprehending German diction and words to inspire students to understand about the German Lieder. The song &amp;apos;Ich liebe dich&amp;apos; by Beethoven is the only song that all textbooks of 8 species contains. With this song, the study is developing lesson plans for twice classes integrated song and words to help deeper comprehension about the German Lieder and effective music instruction method. It applied this plans in actual classes with the subjects who are 300 students, 8 classes of the first grade in highschool, and confirmed the results throughout survey. The survey is composed of 10 questions about instructiveness, motivation of interest, understanding, difficulty and effectiveness by 2 questions for each. It can figure out students&amp;apos; reaction to the class based on comprehension about German diction and words. The subject for this survey were the students in the second class with the song &amp;apos;Ich liebe dich&amp;apos;. The result of analyzing students&amp;apos; understanding and reaction to the class as followings: The frist question of the survey was &amp;apos;Do you think this music class based on comprehension about German diction and words was instructive?&amp;apos;. 58% of students(174) answered to &amp;apos;instructive&amp;apos;, and to the question about contents of theory, 65% of students(195) to &amp;apos;German pronunciation&amp;apos;, 23%(69) to &amp;apos;comprehension about words and lyrics&amp;apos;, each 6%(18) to &amp;apos;song commentary&amp;apos; and &amp;apos;composer &amp;amp; lyricist&amp;apos;. The second question was &amp;apos;Was this music class interesting?&amp;apos;. 63.3% of students(190) answered to &amp;apos;More interesting than normal music class&amp;apos;. The answers about interesting points were 32.3% of students(97) to &amp;apos;Singing of teacher and CD appreciation&amp;apos;, 29.7%(89) to &amp;apos;Understanding and creating words&amp;apos;, 22.3%(67) to &amp;apos;Singing the song&amp;apos; and 15.7%(47) to &amp;apos;German pronunciation&amp;apos;. The third question was &amp;apos;Could you comprehend about the German Lieder through this class by &amp;apos;Ich liebe dich&amp;apos;?&amp;apos; 54.3% of students(163) answered to &amp;apos;mostly&amp;apos; and 36.7%(110) to &amp;apos;partly&amp;apos;. And to the question of &amp;apos;Could you understand German diction which you have leaned for the first time through this class?&amp;apos;, 51.7% of students(155) answered to &amp;apos;partly&amp;apos; and 31%(93) to &amp;apos;mostly&amp;apos;. The fourth question was &amp;apos;Which was the most difficult part learning a German song?&amp;apos; 72.7% of students(218) answered to &amp;apos;German diction&amp;apos; , 15.7%(47) to &amp;apos;Rhythm beats&amp;apos;, 7.7%(23) to &amp;apos;Getting Melody&amp;apos;, 3.7%(11) to &amp;apos;melodic subject notes&amp;apos; and 0.3%(1) to &amp;apos;ect.(breathing)&amp;apos;. And to the question of &amp;apos;Was it difficult to sing in German?&amp;apos;, 49% of students (147) answered to &amp;apos;yes&amp;apos; and 35.3%(106) to &amp;apos;not much&amp;apos;. The fifth question was &amp;apos;Was it efficient for your singing to comprehend words and lyrics in the class?&amp;apos; 55.3% of students(166) answered to &amp;apos;yes&amp;apos; and 33.3%(100) to &amp;apos;not much&amp;apos;. And to the question of &amp;apos;Which was the most efficient class activity for singing the song &amp;apos;Ich lebe dch&amp;apos;?&amp;apos; 58.3% of students(175) answered to &amp;apos;comprehension about German diction and words&amp;apos;, 33.3%(100) to &amp;apos;Singing of teacher and CD appreciation&amp;apos;, 6.3%(19) to &amp;apos;Rhythm beats&amp;apos;, 2.0%(6) to &amp;apos;temporary marks and explaining modulation&amp;apos;. Most of the students answered positively to the questions about instructiveness and motivation of interest in this class, and they were likely to have difficulties with learning German and singing in German. The efficient class activities were &amp;apos;comprehension about German diction and words&amp;apos; and &amp;apos;Singing of teacher and CD appreciation&amp;apos;, therefore these could be more considered in the music instruction. Throughout this study, it could prove the effectiveness to inspire students&amp;apos; interest and participation in the German Lied classes based on instruction about &amp;apos;German diction&amp;apos; and &amp;apos;Understanding and creating words&amp;apos;. It was an interesting result that &amp;apos;Singing of teacher and CD appreciation&amp;apos; had more preference by the students than &amp;apos;understanding and creating words&amp;apos;. In the future, diverse music lesson plans integrated with different fields as well as the classes integrated song and words, to be expected to inspire more interest and efficiency through the integrated music instruction.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의 내용 및 방법 = 2 C. 연구의 제한점 = 4 Ⅱ. 이론적 배경 = 5 A. 독일 예술가곡 = 5 B. 통합교육 = 9 C. 선행연구 고찰 = 11 Ⅲ. 고등학교 1학년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독일 예술가곡 분석 = 13 A. 독일 예술가곡 분석 = 13 B. 독일어 딕션 = 37 C.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amp;apos; = 55 Ⅳ. 수업 결과 및 설문조사 결과 = 64 A. 수업 결과 = 64 B. 설문조사 결과 = 66 Ⅴ. 결론 및 제언 = 71 A. 결론 = 71 B. 제언 = 73 참고문헌 = 75 부록 = 78 ABSTRACT = 8

Analyse du discours du débat présidentiel français 2012 : le fonctionnement du verbe “vouloir&amp;quot;

본 논문은 대통령 후보로 2012년 프랑스 대선 토론(이하 대선TV토론)에 참여한 프랑소와 올랑드와 니콜라 사르코지의 양태동사 vouloir의 기능을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이는 대선TV토론에 vouloir가 빈번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화자가 왜 vouloir를 선택하는지, 즉 토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그 가치들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2012년 프랑스 대선 TV토론에 참여한 두 후보, 올랑드과 사르코지의 발화에 사용된 양태동사 vouloir의 행위적, 전제적 그리고 함축적인 성격이 대선TV토론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검토해 보았다. 그리고 각 토론자가 자신의 발화에서 양태동사 vouloir를 입장 표명, 비난, 방어 등의 메시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메시지를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vouloir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는 양태 동사 vouloir의 행위적, 전제적 그리고 함축적인 성격이 대선TV토론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대선TV토론은 두 명의 토론자, 중재자 그리고 청중이라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토론의 참여자인 토론자들이 주요 화자가 된다. 토론자는 토론의 구성원들에게 어떤 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구성원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드러낸다. 이때 토론자는 두 대상을 향해 vous로 지목한다. 상대 토론자와 청중이 바로 그들이다. 이로써 인칭 대명사 vous는 대선TV토론의 이중 의사소통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한편 토론자는 vous로 지시되는 각 수신자에게 다른 메시지 유형으로 의사소통한다. 상대 토론자과는 비난과 방어를 상호적으로 주고 받게 되며, 청중에게는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주된 메시지이다. 그러나 토론자의 궁극적인 목적은 청중을 설득하여 자신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상대 토론자를 비난하거나 자신을 방어하는 것도 실제로는 우회적인 방식으로 청중을 설득하기 위함이다. 본 논문에서는 대선TV토론의 이와 같은 담화전략을 분석하기 위해 우회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와 함축, 그리고 양태표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시각을 전하는 양태동사 vouloir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vouloir가 양태동사로 현실의 객관적인 기술보다는 화자의 주관적인 입장을 드러낼 뿐 아니라, 그것이 지닌 전제와 함축 가치를 통해 그 입장을 더욱 더 우회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Vouloir는 화자의 입장을 전할 뿐 그 성격상 상대방의 반응을 필연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샤로도Charaudeau에 의하면 vouloir는 결핍이라는 의미 가치를 지닌다. 한편 vouloir가 명시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화자의 의지이므로, 결핍의 존재 외에 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제를 통해 어떤 결핍이 있다는 점이 간접적으로 드러남으로써 결핍의 원인 제공자가 자신의 상대방이 될 수도 있을 다른 누군가를 암시하게 된다. 이처럼 화자는 결핍의 원인 제공자를 넌지시 전할 뿐이고 그것을 알아차리고 판단하는 것은 청중의 몫이다. 명시적으로는 대통령으로서의 추상적이고 이념적인 입장이나 희망, 국가의 방향설정에 대한 의지, 이루고자 하는 구체적 행위 즉 공약 등이 표현되고 암시적으로는 지금까지의 결핍을 알림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나 공격 등이 표현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치담화에서 후보들은 vouloir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의 궁극적인 목적인 ‘나를 선택해주세요!’를 청중에게 드러내놓고 말할 수 없는 정치담화/토론의 특성 때문에 대선 후보들은 양태 동사 그중에서도 의지 또는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명시적으로 전하는 vouloir 동사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다른 한편으로는 현실에 존재하는 결핍을 알리고, 청중으로 하여금 그 결핍을 방관하거나 유발한 책임자를 찾아내도록 유도한다.;Cette étude a pour objet de voir les emplois du verbe ‘vouloir’ utilisés dans les discours du débat présidentiel français 2012. Pour cela nous avons examiné le verbe ‘vouloir’ énoncé par les deux candidats, François Hollande et Nicolas Sarkozy, dans le débat présidentiel 2012 et révisé ses fonctionnements introduits par le posé, la présupposition, et le sous-entendu dans cette situation de communication. Ainsi nous avons su qu’il existe trois types de message dans le discours du débat: la prise de position, l’insinuation de reproche et la défense. Et nous avons également examiné les emplois de ‘vouloir’ selon le type de message. Pour terminer, nous avons régardé le posé, la présupposition et les sous-entendus exprimés par le verbe ‘vouloir’, et les particularités des expressions de chaque candidat. Le débat télévisé présidentiel est composé de deux débatteurs, un modérateur et le public. Parmi eux, ce sont les débatteurs qui participent comme les locuteurs principaux. Les débatteurs montrent leur point de vue en indiquant les autres participants par les pronoms personnels. C’est alors le pronom personnel ‘vous’ qui désigne les deux cibles-destinataires: l’autre débatteur et le public. Néanmoins les débatteurs transmettent différents types de message à chaque cibles-destinataires: alors que apparement le débatteur échange vis-à-vis l’insinuation de reproche et la défense avec l’autre débatteur, il donne les messages principaux au public: le but du discours est de persuader le public et de le motiver à voter pour lui. Le débatteur non seulement participe à l’interaction avec son compétiteur mais il vise aussi à persuader son public, ce qui fonctionne comme une maniére oblique de la persuasion. Pour l’analyse du discours de débat, nous avons pris l’idée de la modalisation, la présupposition et le sous-entendu comme les moyens de la communication implicite. Mais il nous faudra surtout observer la particularité de la modalité du verbe &amp;apos;vouloir&amp;apos; dans sa propre présupposition et ses sous-entendus pour comprendre la signification ultime de chacun de ses emplois. Le verbe ‘vouloir’ est caracterisé d’aprés Charaudeau, par son type de l’acte locutif, la présupposition et le sous-entendu, susceptible par le contexte. Le caractère du verbe &amp;apos;vouloir&amp;apos; signifie qu’il ne demande pas la réaction de l&amp;apos;interlocuteur: Il focalise le rapport entre l’énonciation et le locuteur. Ce verbe de modalité révèle aussi qu’il existe un manque et que le locuteur voudrait bien le combler. Ce que le verbe &amp;apos;vouloir&amp;apos; exprime explicitement est l&amp;apos;espérence et la volonté. Il ne montre pas le manque ou la cause de ce manque. Mais par la présupposition il montre indirectement qu‘il y a un manque. Le locuteur indique par l’effet d’un sous-entendu que la personne qui a causé ce manque pêut être l’autre débatteur. Le locuteur parle indirectement et c’est la part du public de le remarquer puis le juger. En conclusion les candidats dans le discours du débat utilisent la modalité ‘vouloir’ en diversifiant ses messages. À travers ‘vouloir’, ils ont exprimé non seulement leurs position et volonté sur la direction de l&amp;apos;État mais aussi implicitement l’insinuation de reproche vers le compétiteur par le présupposé du manque. À cause de la nature du débat où les débatteurs ne peuvent pas dire directement au public de voter pour lui, ils transmettent leurs messages indirectement, en utilisant le verbe &amp;apos;vouloir&amp;apos; ayant une valeur mieux atténuée par rapport aux autres verbes de modalité. Plusieurs types de dispositifs linguistiques, comme la présupposition ou le sous-entendu, sont compris dans l’énonciation pour que le verbe &amp;apos;vouloir&amp;apos; fonctionne avec efficacité.Ⅰ. 서론 Ⅱ. 대선TV토론 특성 4 A. 구조적 특성 4 B. 담화적 특성 12 Ⅲ. 대선TV토론의 언어학적 배경 22 A. 샤로도Charaudeau의 대화의 행위acte locutif 22 B. 전제 27 C. 함축 32 D. vouloir 38 Ⅳ. 대선TV토론 vouloir 분석 46 A. 메시지 유형과 vouloir 46 B. 후보별 vouloir 91 Ⅴ. 결론 100 참고문헌 105 불문초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