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retinoic acid, triiodothyronine and hydrocortisone on mucin and lysozyme expression in

의학과/박사[한글] 중이의 방어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이점막의 세포분비물을 연구하기 위하여 사람 중이점막 상피세포의 계대배양에 사용된 무혈장 배양액에 포함된 각종 물질이 배양된 세포의 형태학적 표현형과 분비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점막의 세포 분비물 중 점액이 점성을 갖도록 하는 당단백질인 점소와 비특이적 항균물질인 리소자임의 분비기능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무혈장 배양액에 첨가되는 물질 중 예비실험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보인 레티노산과 삼요오도티로닌 및 히드로코티손의 결핍효과를 분석하였다. Primary explant 배양으로 세포의 증식을 유도한 후 계대배양하여 실험에 필요한 배양세포를 확보하였다. 배양된 세포가 점막에서 유래한 상피세포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면역세포화학염색으로 cytokeratin의 발현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desmosome의 발현을 확인하 고 RT-PCR로 점소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Air-liquid interface 방법을 이용하여 사람 중이점막 상피세포의 분화를 유도한 후 모든 필수 요소가 포함된 배양액으로 배양한 대조군과 레티노산, 삼요오도티로닌 및 히드로코티손이 각각 결핍된 배양액으로 배양한 세 가지 실험군으로 나누어 광학현미경으로 형태의 변화를 비교 관찰하였다. 또한, 각 군의 세포분비물에 함유된 점소와 리소자임을 immunoblot assay방법으로 정량분석 하였으며 세포의 RNA를 추출한 후 RT-PCR로 점소와 리소자임 77NA의 발현정도를 비교하였다. 레티노산이 결핍된 실험군은 세포의 편평상피화생과 아울러 대조군에 비해 MUC2, MUC 5AC 및 MUC 5B 발현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점소의 분비도 감소하였고 리소자임의 분비량도 감소하였다. 삼요오도티로닌이 결핍된 실험군은 MUC 5AC발현이 증가하였으며 점소의 분비도 증가하였으나 리소자임의 mRNA 발현이나 분비량은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 히드로코티손이 결핍된 실험군은 점소 mRNA 발현의 큰 변화 없이 점소의 분비가 감소한 반면, 리소자임의 mRNA발현과 분비량은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으로 사람 중이점막 상피세포의 계대배양에 사용된 무혈장 배양액의 첨가물질 중 레티노산과 삼요오도티로닌 및 히드로코티손이 배양된 세포의 형태학적 표현형과 분비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본 배양체계가 중이점막에서 분비기능의 조절 연구와 삼출성 중이염의 병인 연구 등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영문] Introduction : Mucous hypersecretion is a major complication of otitis media and it can prolong the disease course and increase morbidity. Lysozyme is a secretory element of the middle ear mucosa, which has a nonspecific and innate antibacterial function. We attempted to identify factors that regulate these secretory products and morphological phenotype using cultured normal human middle ear epithelial (NHMEE) cells. Methodology/Materials : Cellular differentiation was induced by creating air-liquid inter-face using passage 2 NHMEE cells on day 9 in serum-free conditioned media. We removed retinoic acid (RA), triiodothyronine (73) or hydrocortisone (HC) from the culture media and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se factors on the secretion of mucin and Iysozyme and their message levels using immunoblot assay and RT-PCR. Results : Omission of RA caused decrease in the secretion of mucin and Iysozyme, and the expression of MUC 2, MUC 5AC and MUC 5B mRNA. In contrast, removal of 73caused increase in the secretion of mucin and the level of MUC5AC mRNA. When HC was removed from the media, the secretion of mucin was decreased without the apparent change of message level. The expression of MUC 1 mRNA was not changed by the deficiency of RA,73 or HC The effect of 73 or HC on Iysozyme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RA, 73 and HC can influence the morphological phenotype and the secretory function in human middle ear nucosal epithelium. This culture system will serve a model for the study of pathogenesis and treatment of otitis media with effusion.ope

(The) Characteristics of resonance frequency in human external ears according to structural differences

의학과/석사[한글] 최근에 귓속형 보청기의 활발한 보급과 보청기 조절 방법이 주관적 측정에서 객관적 측정으로 바뀜에 따라 외이의 공명 특성에 대한 관심을 다시 갖게 되었다. 저자는 보청기 조절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정상 성인, 소아 그리고 개방형 유양동 삭개술을 받은 환 자를 대상으로 귀 실측 장비(real ear measurement system)를 이용하여 기준 마이크로폰 (reference microphone)과 고막 외측, 외이도 중간 그리고 외이도 입구에 놓은 탐침 마이크로폰 (probe microphone)사이의 음압차로 외이의 음향학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정상 성인군의 외이, 이개 및 외이도 공명 주파수는 각 36551Hz,6445Hz,3464Hz로 서양인에 비해 높은 주파수에서 측정되었고 증폭음압은 각각 18.9dB SPL, 15.2dB SPL, 12.6dB SPL이었으며 응향학적 외이도 길이는 24.8mm이었다. 소아군의 외이, 이개 및 외이도의 평균공명 주파수는 각각 3360Hz, 6936Hz, 3696Hz로 이개 공명 주파수만 성인군과 통계상 의의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증폭음압은 각각 20.4dB SPL, 12.3dB SPL, 15.1dB SPL로 외이와 외이도에서 성인군과 통계상 의의있는 차이가 있었다. 개방형 유양동 삭개술 후 환자의 외이, 이개 및 외이도 공명 주파수는 각각 1951Hz, 4206Hz, 2434Hz로 모두 성인군과 통계상 의의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증폭음압은 각각 22.8dB SPL,14.8dB SPL, 20.6dB SPL로 외이와 외이도에서 성인군과 통계상 의의 있는 차이가 있었다. 성인군에서 외이도 중간의 공명은 회화 영역에서는 외이 공명과 거의 비슷한 공명 효과가 나타났으나 4000-8000Hz에서는 외이과 비교 해 볼 때 증폭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성적으로 보아 한국인 외이의 음향학적 특성은 서양인과 다르며 개방형 유양동 삭개술 후 외이의 주파수 공명은 낮은 주파수역으로 편위되므로 모음의 이해에는 도움이 되겠으나 고주파수역에 에너지가 주로 분포되어 있는 자음에 대한 이해에는 불리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외이의 공명이 2000Hz-4000Hz에서 생기므로 귀 실측 계기를 이용하여 보청기조절을 할 때 고막에서의 청력 측정은 2000Hz와 4000Hz 사이에서 한번 더 측정 하여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으며 소형 귓속형보청기 제작시 외이 공명 효과를 감안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In order to study the resonance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different shapes of the extemal ear, author measured resonance frequencies and their sound pressure levels using 6500 Hearing Aid Test System in adults (32 ears), children (20 ears) and patients received the open cavity mastoid surgery (12 ear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 1. In adults, mean resonance frequencies of the external ear, auricle and external auditory canal were 3655Hz,6445Hz and 3464Hz respectively and their sound pressure gains were 18.9dB SPL, 15.2dB SPL and 12.6dB SPL, repectively. 2. Children showed higher resonance frequency of the auricle (6936 Hz) than that of adults, and resonance frequencies of the external ear (3360Hz) and external auditory canal( 3696Hz ) were similar to those of adults. In addition, sound pressure gains of the external ear (20.4dB SPL) and external auditory canal (15.1dB SPL) were higher than those of adults. 3. Patients received the open cavity mastoid surgery had lower resonance normal adults. However, sound pressure gains of the external ear (22.8dB SPL ) and external auditory canal (20.6dB SPL ) in pati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normal adults. Above results indicated that different shapes of the external ear affect the resonance frequency. In addition, the accurate sound pressure measurement around the resonance frequency range will be needed when the hearing aid selection carried out using the real ear measurement system.restric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