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analysis of courseware and the learning sequence : for the elementary textbooks of mathematics

현재 컴퓨터 보조수업을 위한 다양한 코스웨어들이 제시되어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컴퓨터의 교육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코스웨어 개발·보급으로 그 이용이 일반 참고서처럼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코스웨어는 모든 교육적 요소와 컴퓨터의 특성을 제대로 고려하여 개발하면 교구-학습의 개별화를 이룩할 수 있는 교육방법 및 교육매체로서의 가장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교수-학습 이론과 학습내용 계열등의 제반 교육적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으 채, 개발자의 부당한 편견에 근거하여 개발하기 용이한 특정 학년의 일부 내용만을 교과서나 참고서의 문제 유형으로 프로그램화 한 것이 대부분의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4, 5, 6학년용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코스웨어의 유형을 분석하고, 산수교과 교육과정의 학습내용 계통을 파악한 후 코스웨어의 학습내용과 비교하여 학습 계열성의 문제점을 추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의 수월성 추구와 학습 부진아를 위한 다양한 보충 학습 기회의 제공등 학습목표 성취의 관건이라 할 수 있는 학습내용 계열 구성에 관한 체계적인 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기초로 지식의 구조에 충실하면서 교육내용의 시간성과 공통성을 함께 생각하여 교수-학습의 개별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바람직한 코스웨어 학습내용의 계열성을 제시한다.;Various courseware of Computer-Assisted Instruction (below : CAI)have been developed and they are being utilized in schools. In order to plan for the educational of the computer, the courseware has been improving and scattering widely. So the use of the courseware are setting popular as a reference book. If courseware is developed considering educational factor and characteristic of computer, the courseware is individualized, on the teaching-learning as the method and medium of education. But, the great part of the program is done using the question type on a textbook or a reference book. The program has not regarded for the theory of the teaching-learning or educational factor. So, the type of courseware for the 4th, 5th, 6th grade in elementary school is analyzed in this study. After catching hold of the learning sequence on mathematics and science, the problem of learning sequence is found out compared with the courseware. On the base of this study, 1. Searching for the ease of education and supplementary lesson for the backward child. 2. Completing the structure of knowledge, time and commonness of educational substances through the systematic analysis about the form of learning sequence. Thus this study represent the courseware learning sequence the base of indcpendent teaching-learning activity.목차 = ⅲ 논문개요 = ⅶ Ⅰ. 서론 = 1 A. 연구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 내용 및 방법 = 2 Ⅱ. 컴퓨터 보조수업의 특성과 코스웨어 유형 = 4 A. 컴퓨터 보조수업의 특성 = 4 B. 코스웨어의 유형 = 5 1. 교수전략에 따른 유형 = 6 2. 수업 집단 형태에 따른 유형 = 14 3. 학교 수업에서의 사용 용도에 따른 특성 = 15 C. 효과적인 코스웨어의 특성 = 16 Ⅲ. 학습내용 계열화 관련 이론 = 19 A. 교육과정 유형에 따른 계열성 = 19 B. 교육 내용 조직 원리로서의 계열성 = 23 1. 교육내용의 논리적 구조 측면에서의 계열성 = 23 2. 학생발달 측면에서의 계열성 = 27 Ⅳ. 코스웨어의 유형 및 학습내용 계열성 분석 = 30 A. 코스웨어의 유형 분석 = 30 B. 산수교과 학습내용 계열성 분석 = 31 1. 산수교과목표 = 37 2. 학년별·영역별 학습내용의 계열성 = 37 3. 산수과 교육과정과 코스웨어의 학습내용 계열성 비교·분석 = 43 4. 산수교과 코스웨어의 학습내용 계열 제시 방안 = 45 Ⅴ. 결론 = 54 참고문헌 = 57 부록 ABSTRACT = 8

The Right of Confrontation in Jury Trial

이 논문은 2009년 제2회 국민의 사법참여연구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임.배심재판에서는 중요 참고인의 법정에서의 증언 내용이 유⋅무죄를 가리는 핵 심 증거가 된다. 따라서 전문증거인 증거서류가 아니라 원본증거인 증인신문이 원칙적인 입증방법이라고 할 것이고, 최초의 증거신청 단계부터 진술조서가 아닌 증인신문을 신청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배심재판의 본령에 부합한다. 그럼에 도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의 증거규칙도 사후적으로 반대신문 기회를 보장하면서, 법정에서 최초로 수집하지 않는 증거에 증거능력을 부여했다. 그게 바로 반대신 문과 대질신문을 같은 것으로 보는 종전의 견해였다. 명칭은 종전의 견해라고 하지만, 사실은 최근까지도 이런 견해에 따라서 대질신문권 조항이 해석되어 왔 으며, 크로포드 판결이 그런 태도를 대표한다. 반면에, 새로운 견해는 1932년 매 톡스 판결을 대질신문권의 본령으로 읽고 재해석하는 경향을 대표하며, 그 요지 는 미국 헌법 제정 당시의 순수한 배심재판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오늘날 미 국의 증거규칙은 정치적 타협의 산물로 순수성을 잃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이다. 피고인과 증인이 대질하여 첨예하게 다투던 재판에서 좀더 편한 재판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게 각종 전문법칙의 예외고, 반대신문의 형해화다. 이 미 공판 이전에서 진술할 것을 다했는데, 지금 뒤늦게 반대신문을 해 봐야 무슨 효과가 있을까. 게다가 반대신문 자체만 해도 허점이 많은 장치다. 증인은 배심 원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며, 대질 상태에서 뚫어지게 쳐다봐도, 진실이 뭔지 일 반인인 배심원들은 잘 모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를 훨씬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게 바로 증인의 종전의 진술이다. 지금 말하는 것은 이거고, 종전에 말한 것은 이건데, 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심증을 형성하라는 복잡한 주문을, 최소한 배심 원들에게 할 수는 없다.이 논문은 2009년도 성신여자대학교 학술연구조성비 지원에 의하여 연구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