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research outputs found

    브라질 포르투갈어의 형성과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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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 [브라질문화]포르투갈어(이하 포어)는 라틴어에서 파생되었다. 라틴어는 로마제국이 세력을 넓혔던 여러 유럽 국가로부터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포르투갈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한 언어였다. 유럽대륙 남서쪽의 끝에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 서쪽의 작은 국가 포르투갈은 지리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해외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전세계로 포어를 전파하였다. 포어는 브라질을 포함하여 아프리카의 앙골라와 모잠비크 등 전세계 1/7의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여러 국제기구에서 실무어로도 쓰이고 있다

    브라질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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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서는 대규모가 아니더라도 각 지역의 특성을 간직한 축제가 곳곳에서 벌어진다. 각 도시의 유명 클럽이나 바에서는 속옷도 내던지고 술 마시며 춤추는 그들만의 정열적인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 브라질의 축제는 역사적으로 또 지역별로 다양하지만 모든 브라질 축제에는 기본적으로 춤과 술, 그리고 브라질 사람들만의 열정이 강하게 표출된다

    포르투갈어권 지역연구의 중심, 루소폰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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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무렵,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루소폰문화연구소(Institute for Lusophone Cultural Studies)에 다녀왔다. 서대문역과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한 건물 17층에 자리 잡고 있는 연구소는 남산이 훤하게 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었다. 먼저 정재민 소장과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는 문학박사이고 브라질 전문가이다.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하고 브라질 상파울루주립 캄피나스대학교(Unicamp) 언어연구원(IEL)에서 브라질문학, 문학사 및 문학이론을 전공했다. 한국외대 대학원에서는 비교문학을 전공했으며, 브라질 향토주의 소설가 주제 링스 두 헤구(José Lins do Rego)의 대표작 (Fogo Morto)의 서사 기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라질에는 17년 동안 체류하면서 신문 편집, 번역, 통역, 언어문화 강의 등 다양한 일을 했다. KBS 프로그램 현지기획, CBS 라디오 통신원, 주간동아 리포터, 한국외대 외국학종합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연구소의 개소 준비는 작년 가을부터 했지만 올해 3월 7일 정식 등록하여 연구소를 오픈했다. 준비 기간을 포함해서 처음에는 임시 사무실에서 운영하다가 지금 있는 충정로로 이전해서 연구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Tratamento no Português Brasile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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