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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어 '이, 그, 저' 의 효율적 학습에 대한 고찰
Since the liberation from the Japanese rule, Korean Language Curriculum of Middle School's have been established and revised five times. The Korean Language Curriculum have inclusived of the only content and attention of education until three time, the fourth was realized Grammatical education. Especially, the 5th tell that language skills and literature knowledges may be the knowledge base in using language function.
The study looks into not only the relation of the choice of deixis, 'this, it, or that' with the dialogue opening situation and the knowledge bases of speaker and listener but also the method of utilizing that knowledge when practically teaching the use of 'this, it, or that' in schools.
The Korean textbooks used in the junior high schools describe grammars in the sentence grammar chapter and teach the deixis, 'this, it, or that', only in terms of a part of speech. Such a grammatical knowledge may not be used as a knowledge base in increasing the student's high mentality ability reducing to a simple knowledge system.
Therefore, teachers must ascertain to the student various uses of 'this, it, or that' offered in the Reading chapters and explain how they are differently used in a daily language activities so that they can select and use proper deixis. That grammar knowledge obtained this way will be utilized as a knowledge base to increase the student's high mentality ability.
In short, to utilize a grammar knowledge as a knowledge base in using language functions the deixis, 'this, it, and that' should be taught accordingly and the grammar education should be performed in the viewpoint of desentence-grammar.;중학교 국어과 교육 과정은 해방 이후 다섯 차례 제·개정되었다. 1차에서 3차까지는 교과 목표에 문법 영역을 설정하지 않고 다만 지도 내용이나 지도상의 유의점에서 언급하였다. 4차에 이으러 언어 영역이 설정되어 지식 위주의 문법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5차에서도 언어 영역이 설정되었으나, 4차와는 달리 언어 지식 특히 문장 수준이 아닌 글이나 담화에 대한 언어학적 지식은 언어기능의 활용에 지적 배경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언어 기능의 활용에서 발화 상황과 화자와 청자의 지적 배경이 지시어 '이, 그, 저'의 선택과 어떻게 연관되는가를 살펴보고, 그 지시어 '이, 그, 저'의 교육이 일선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았다.
먼저 지시어 '이, 그, 저'의 의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시어 '이, 그, 저'는 주로 화자가 청자에 애하여 대상의 거리를 지시하는 단어로, 이때의 거리개념은 물리적 거리 개념 뿐 아니라 화자의 인식상의 관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이'는 화자의 인식상 가까이 있는 대상을 지시하며, 대용의 기능이 있다.
'그'는 '이'와 '저'에 비해 지시기능이 탁월하며, 화자의 인식상 청자에게 가까이 있는 대상을 지시하며, 문맥에서 대용의 기능이 뚜렷하다. 또한 대용의 기능을 하는 '이'와 '그'는 임의적으로 선택되어 쓰이는데, 이 때 '이'보다 '그'가 좀 더 객관적인 측면에서 지시를 한다.
'저'는 '이'와 '그'와는 달리 대용 기능을 갖지 못하며, 화·청자 원거리 지시어다. 이때 거리 개념은 물리적 개념만이 적용된다.
또한 지시어 '이, 그, 저'는 다른 어사를 동반하여 전술 담화 전체를 대용하는 기능도 수행하는데 '이, 그, 저'는 발화 상황과 화·청자의 지적 배경에 따라 선택되며, 텍스트 안에서 여러 의미로 쓰이므로 지시어 하나만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문법 단원의 기술이 주로 한 문장을 대상으로 하는 문장 문법의 관점에서 이루어져, 지시어 '이, 그, 저'에 대한 교육 또한 한 문장 안에서의 그 단어의 기능을 중시한 품사 분류에 치중하고 있다. 그러나 읽기 단원에 제시된 지시어 '이, 그, 저'는 여러 형태로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시어 '이, 그, 저'에 대한 교육을 대명사, 관형사의 품사 분류에 그친다면 그러한 문법 지식은 학생들의 고등 정신 기능을 신장시키는 데 지적 배경으로 활용될 수 없다. 따라서 교사들은 교과서에 제시된 '이, 그, 저'의 다양한 모습을 학생들에게 확인시키고 그 의미가 다름을 설명하여 실제 언어 생활에서 발화 상황에 맞는 지시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렇게 습득된 문법 지식이야말로 학생들의 고등 정신 기능을 신장시키는 데 지적 배경으로 활용될 것이다.
지시어 '이, 그, 저'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문법 단원의 교육이 문장 문법의 관점에서 탈피하여 탈문장 문법의 관점에서 이루어져, 학생들로 하여금 문법의 규칙성을 익혀 문법적 자각 내지는 문법 의식을 예민하게 하여 실제 언어 생활에 살려 쓸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목차 = ⅲ
논문개요 = ⅵ
Ⅰ. 서론 = 1
A. 연구의 목적 = 1
B. 연구 방법 = 2
Ⅱ. 중학교 국어과 교육 과정에 나타난 문법 영역의 목표 = 4
A. 제1차(1955~1963) ~ 제3차(1973~1981) 중학교 국어과 교육 과정 = 4
B. 제4차(1981~1987) 중학교 국어과 교육 과정 = 6
C. 제5차(1987~) 중학교 국어과 교육 과정 = 9
Ⅲ. 탈문장 문법 이론과 지시어 '이, 그, 저' = 19
A. 탈문장 문법 이론 = 19
1. 탈문장문법 이론에서의 문법 단위 = 20
2. 국어 문법에서의 text, discourse와 narrative의 개념 = 23
B. 지시어 = 26
C. '이, 그, 저'의 의미 = 29
Ⅳ. 중학교 국어과에서의 '이, 그, 저' 교육의 현황과 과제 = 51
A. 지시어 '이, 그, 저' 교육의 현황 = 51
B. 지시어 '이, 그, 저' 교육의 과제 = 58
Ⅳ. 결론 = 65
참고문헌 = 68
ABSTRACT = 7
개인기록의 유형과 기록화에 관한 연구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인문대학 협동과정 기록관리학전공, 2018. 2. 정병설.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기록의 독자적 특성과 가치를 고려한 특화된 기록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개인기록은 개인과 관련하여 사적인 영역에서 생산된 것으로서 특정인물에 대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고, 개인의 범위를 특정인물에서 다수 일반인들로까지 확대했을 때 역사복원의 증거가 된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끊임없이 자신을 기록하는 현대사회에서 개인기록은 인류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활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개인기록의 가치에 주목하여 기록화 이론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업무활동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과 다르게 예측할 수 없는 경로와 방식으로 생산되고 수집되는 개인기록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개인기록이 형성되어 아카이브로 활용되기까지 개인기록 생산주체, 개인기록, 개인기록보존소 사이의 상호작용을 살펴본 결과 고유의 특성과 이에 근거한 유형을 파악해볼 수 있다. 개인기록 형성에 중요하게 작용한 맥락은 관계, 활동, 수집이며 이에 따라 기록을 관계형, 활동형, 수집형으로 범주화할 수 있다. 관계형, 활동형 기록은 생산주체의 생산행위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서 생산주체와 생산맥락을 기준으로 유형화할 수 있고, 수집형 기록은 수집주체의 의도적 수집행위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서 수집주체와 관리형태를 기준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그리고 유형별 개인기록의 생산 및 수집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생산단계에서의 특성과 수집단계에서의 수집목적을 도출해볼 수 있었으며 관련 내용을 개인기록의 효과적인 기록화 연구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기록화는 개인이나 조직, 사회의 활동과 역사를 재구성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기록을 생산하거나 수집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기관이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구축한 개인아카이브를 대상으로 기록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기록화 사례들을 조사한 결과 기관에서 구축한 개인아카이브의 구축 목적을 크게 인물연구와 주제연구로 나누어볼 수 있었다. 이러한 목적을 충족하는 개인기록의 수집, 조직 및 관리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구축 목적별로 아카이브에 적합한 개인기록의 구성을 제안하였으며 실제로 구축된 관련 기록화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한정된 유형의 기록들로 조직된 컬렉션의 분산 관리, 기증 기록물에 의존한 제한적인 정보의 재구성 등 기록화에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개인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기록학적 활용가치를 가지는 개인기록을 효과적으로 기록화하여 이상적인 개인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수집정책을 수립하여야 하고 성문화된 수집정책을 토대로 다양한 유형의 기록을 균형있게 수집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사전조사와 소장기록물의 분석, 유형별 전략적인 수집활동, 유기적인 관계를 반영한 조직과 통합적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기록형성 과정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개인기록의 고유한 특성과 유형에 대하여 알아보고 유형별 기록의 개별적 가치에 입각하여 수집활동, 조직 및 관리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개인기록의 기술과 관계정보 검색, 기록정보서비스의 개발, 개인정보 관리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효과적인 개인기록의 연구와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목 차
제 1 장 서론 1
제 1 절 연구목적 1
제 2 절 선행연구 검토 4
제 2 장 개인기록의 정의와 유형 8
제 1 절 정의와 범주 8
제 2 절 생산주체별 유형 17
1. 자기형 17
2. 타인형 27
제 3 절 수집주체별 유형 30
1. 개인수집형 30
2. 기관수집형 32
제 3 장 개인기록의 기록화 실제 39
제 1 절 개인아카이브의 구축 목적 39
1. 인물연구 39
2. 주제연구 43
제 2 절 기록화 사례 분석 45
1. 인물연구를 위한 기록화 45
2. 주제연구를 위한 기록화 56
제 4 장 개인기록의 기록화 방안 63
제 1 절 수집정책 수립 63
1. 수집정책의 역할과 구성요소 63
2. 개인아카이브의 수집정책 수립 66
제 2 절 수집활동과 관리 73
1. 유형에 따른 수집활동 73
2. 조직과 관리 76
제 5 장 결론 78
참고문헌 82
Abstract 88Maste
재귀구조 그래프들과 하이퍼메쉬들에 대한 그래프 임베딩
학위논문(박사) - 한국과학기술원 : 전산학과, 1998.2, [ [104] p. ]Graph embedding is one of the key conceptual tools for implementing parallel algorithms or simulating interconnection networks on a parallel computer. In this thesis, we study on embeddings of graphs into a hypercube, recursive circulant, and hypermesh.
First, we propose a many-to-one embedding strategy of a tree-related graph into a recursively-structured graph. Here, the tree related graph is a complete binary tree, mesh of trees or pyramid. The strategy evenly distributes the same level nodes of a tree-related graph to the nodes of the recursively-structured graph. From this strategy, we design embedding methods of a tree-related graph into a hypercube or recursive circulant. The methods are optimal or nearly optimal in terms of the general embedding measures such as dilation, congestion, and load.
Second, we present one-to-one embedding methods of graphs into a hypermesh. All these embeddings are optimal in terms of alignment cost. The alignment cost is one of the important embedding measures for hypermesh. We show how to embed a butterfly using the concept of quotient group. We also show how to embed multiple copies of a graph using a labeling scheme. This embedding of multiple copies is optimal in all respects of congestion, expansion, and alignment cost.
Our new or improved embedding results shows that the recursive circulant and hypermesh as well as the hypercube are versatile interconnection networks.한국과학기술원 : 전산학과
Embedding problems into recursive circulants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전산학과, 1993.2, [ [ii], 48, [3] p. ]한국과학기술원 : 전산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