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티닙 투여가 생쥐 난포의 양 및 난포의 질과 관련된 난소 내 단백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학위논문(박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의과대학 의학과, 2021.8. 김세정.Following the development of cancer management, cancer survivors have increased, and their concerns for future fertility have grown. Compared to the harmful effects of conventional chemotherapeutics on reproduction, new chemotherapeutics show inconclusive evidence about its deleterious effects on reproduction. Women treated with cyclophosphamide (Cp) are at a high risk of premature ovarian failure. One of the mechanisms of Cp-induced ovarian damage is the apoptotic pathway in ovarian follicles. However, few studies have been reported the exact effect of imatinib, a tyrosine kinase inhibitor, on ovarian function. Thu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imatinib o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mice ovarian follicles. We injected saline, cyclophosphamide (Cp, 50 or 75 mg/kg), or imatinib (7.5 or 15 mg/kg) into female B6D2F1 mice (eighteen mice for each group). One week later, ovaries were collected. Nine mice in each group were used for follicle count. In multiple ovarian sections stained by Mayer’s hematoxylin-eosin solution, we counted the number of various types of follicles and the proportion of good quality follicles, which was defined as intact spherical shape of follicles with oocytes. The other nine mice in each group were used for the western blot analysis. Levels of six proteins related to follicular function, apoptosis, and vascularization (AMH, BCL-xL, BAX, A-SMase, caspase-3, and α-SMA) were quantified within whole ovaries. We compared the ovarian follicle counts and expression of proteins among the groups. A significant decrease in primordial follicle count was observed in the group administered imatinib 7.5 mg/kg (p = 0.001) and 15 mg/kg (p = 0.010), as well as in the group administered Cp 75 mg/kg (p = 0.002), compared to the saline control group. In contrast, no differences in primary and antral follicle counts were observed between the group treated with imatinib 7.5 mg/kg or 15 mg/kg and the saline control group. Although administration of Cp 50 mg/kg or 75 mg/kg significantly decreased the proportion of good quality primordial follicles, administration of imatinib 7.5 mg/kg or 15 mg/kg did not reduce the proportion of good quality primordial follicles. AMH level was similar in the groups treated with imatinib 15 mg/kg and Cp 50 or 75 mg/kg, compared to the saline control group. Anti-apoptotic BCLX-L and pro-apoptotic BAX and A-SMase levels were also similar in the five groups. However, Caspase 3 and α-SMA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imatinib 7.5 or 15 mg/kg and Cp 50 or 75 mg/kg groups than those in the salin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the administration of imatinib to mice significantly reduced primordial follicle count and increased protein levels of Caspase 3 and α-SMA. Our findings suggest that imatinib has potential ovarian toxicity via apoptotic process, as like in Cp.암 치료의 발전으로 인해 암 생존자가 증가하고 있고, 그들의 생식 능력 보존에 대한 갈망 또한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고식적인 항암제가 생식 능력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반면에, 새로운 항암제들의 생식 능력에 대한 영향은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항암제 사이클로포스파미드 (cyclophosphamide) 를 투여한 여성의 경우 조기 난소 기능 부전의 위험도가 크게 증가한다. 그 기전의 하나로 사이클로포스파미드로 인한 난포의 세포자멸사 기전이 (apoptotic pathway) 많이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 (tyrosine kinase inhibitor) 계열 항암제인 이마티닙 (imatinib) 의 난소 기능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마티닙 투여가 생쥐 난포의 양과 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암컷 B6D2F1 생쥐에 식염수, 사이클로포스파미드 (Cp, 50 or 75 mg/kg), 이마티닙 (7.5 or 15 mg/kg)을 각각 주입하였다. 각 그룹에 대해 18마리의 생쥐가 배정되었고 주입 후 1주일 뒤에 난소들이 채취되었다. 각 그룹의 9마리 생쥐에서 얻는 난소를 여러 층으로 자르고 헤마톡실린과 에오신 염색 (hematoxylin-eosin solution) 후, 다양한 종류의 난포 수와 양질의 난포 비율을 확인하였다. 양질의 난포는 온전한 구형으로 난자를 갖고 있는 난포로 정의되었다. 각 그룹의 다른 9마리 생쥐에서 얻은 난소에서 난포의 기능, 세포자멸사, 혈관 기전과 관련있는 6 종류의 단백질 (AMH, BCL-xL, BAX, A-SMase, caspase-3, and α-SMA)이 웨스턴 블랏 (western blot) 분석을 통해 정량화 되었다. 그룹들 사이에서 난포의 수와 발현되는 단백질이 비교되었다. 대조군과 비교시 이마티닙 그룹 (7.5 mg/kg , 15 mg/kg)에서 원시난포의 수가 유의하게 적었고 사이클로포스파미드 75 mg/kg 그룹에서도 유의하게 원시 난포의 수가 적었다. 다른 종류의 난포를 살펴보면, 이마티닙 그룹과 대조군간 일차난포 (primary follicle) 와 동난포 (antral follicle)의 수는 차이가 없었다.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사이클로포스파미드 그룹에서 양질의 원시난포 비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이마티닙 그룹에서는 양질의 원시난포 비율이 감소하지 않았다. 실험군을 대조군과 비교시 AMH, 항세포자멸사 (anti-apoptotic) BCLX-L, 향세포자멸사 (pro-apoptotic) BAX와 A-SMase 단백질 양은 비슷했다. 그러나, 이마티닙 그룹과 사이클로포스파미드 그룹에서 카스파제 3와 α-SMA 단백질은 대조군과 비교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생쥐에게 이마티닙을 투약하면 원시난포의 수가 유의하게 줄고 난소에서 카스파제 3와 α-SMA 단백질이 유의하게 늘었다. 이마티닙은 사이클로포스파미드처럼 세포자멸사 기전과 혈관 손상을 통한 잠재적인 난소 독성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Table of contents 1 List of tables 2 List of figures 3 Chapter 1: Introduction 4 Chapter 2: Materials and Methods 7 1. Mice 7 2. Experimental design 7 3. Histological examination and follicle counts 8 4. Western blotting 11 5. Statistical analysis 14 Chapter 3: Results 15 Chapter 4: Discussion 23 Chapter 5: Conclusion 27 References 28 Abstract in Korean 34박

인권기반접근법에 따른 중국 개발 실향민 실태 조사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국제대학원 국제학과(국제협력전공), 2022.2. 은기수.Undoubtfully, climate change is one of the defining crises of our time.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are being displaced due to the natural disaster, including the ones resulting from the climate change. According to the World Bank, if there are no early and concerted climate and development action implemented worldwide, there can be as many as 216 million people being moved within their own countries by 2050, due to slow-onset climate change impacts. Thousands of reports and analysis all points to the same conclusion: Climate change is irrevocable; millions of people are being displaced and more will be displaced in the future; relevant action is needed urgently to protect ourselves. In this context, this paper particularly focuses on the already internally displaced people due to the natural disasters and development-led disasters. They are so-called natural disaster IDP and development-led IDP. The paper will analyze on how the human rights o the IDPs caused by natural disasters and development-led disasters are being protected, and if not, why they are not being protected by whom. The paper uses Human Rights-based approach to evaluate whether the human rights of the IDPs are being protected by the government, based on 6 criteria. Two case studies will be provided, one for each for natural disaster IDP and development-led IDP. The region is constrained to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e paper analyze each case study and concludes that human rights are not protected by the Chinese government both for the natural disaster IDP and development-led IDP. Especially, human rights of the development-led IDP are severely violated by the Chinese government due to various reasons.의심할 여지 없이, 기후 변화는 우리 시대의 결정적인 위기 중 하나이다. 기 후 변화로 인한 재난을 포함하여 수억 명의 사람들이 자연 재해로 인해 이주 를 강요받는다. 세계은행에 의하면 만약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조기적이고 일치된 기후 개발 조치가 없다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2050년까지 2억 1천 6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주 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수천 개의 보고서와 분석이 모두 동일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기후 변화는 돌이킬 수 없으며; 수백만 명 의 사람들이 이주당하고 있고 미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주될 것이며;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조치가 시급하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은 특히 자연재해와 개발 주도의 재해로 인해 내부적으로 실향민이 된 이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른바 자연재해 실향민, 개발 주도 실향민이다. 이 논문은 자연 재해와 개발 주도의 재해로 인한 실향민들의 인권 보호 실태와, 그들의 인권 이 보호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이 논문은 6가지 기준에 기 초하여 실향민의 인권이 정부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인권 기반 접근법을 사용한다. 자연재해 실향민과 개발 주도의 실향민에 대해 각각 하나씩, 총 두 가지 사례 연구가 제공될 것이다. 사례 연구 지역은 중화 인민공화국에 국한되어 있다. 이 논문은 각 사례를 분석해 자연재해 실향민과 개발 주도 실향민 모두 중국 정부의 인권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개발주도의 실향민의 인권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중국 정부에 의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I. Introduction (page 1) II. Methodology: Human Rights-based Approach (page 5) III. Disaster-related IDP in China: Natural Disaster IDP (page 9) 1. Natural Disaster Case Study: 2008 Sichuan Earthquake (page 9) 2. Chinese Government’s Strong Center-controlled System in Natural Disaster Relief (page 11) 3. Evaluating Natural Disaster IDP of Sichuan Earthquake Based on Human Rights-based Approach (page 14) 4. Conclusion: “Good Advancement, But Long Way to Go” (page 19) IV. Disaster-related IDP in China: Development-led IDP (page 20) 1. Development-led IDP Case Study: Three Gorges Dam Construction (1994-2006) and the IDP. (page 20) 2. China’s ‘Development Resettlement’ Policy on Three Gorges Dam Construction. (page 21) 3. Resettlement Support from the Chinese Government. (page 22) 4. 2020 Three Gorges Dam Crisis. (page 24) 5. Evaluating Development-led Disaster IDP of Three Gorges Dam Construction on Human Rights-based Approach. (page 26) 6. Conclusion: Need for Human Rights Protection for Development-led IDP. (page 30) V. Development-led IDP are Under Blind Spot of Human Rights. (page 31)석

여성의 비만과 체형인식왜곡이 자궁경부암 검진수검에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2018. 2. 김창엽.자궁경부암은 비만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고, 비만여성이 일반 여성에 비해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그러나 북미 연구에서는 비만한 여성이 오히려 암 검진을 잘 받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심지어 의료 환경이 체중 낙인의 원천이라는 연구도 존재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행연구에서는 실제로 비만한 여성이 보건의료현장에서 낮은 이용률을 보임을 입증하는 연구는 많지 않다. 다시 말하면 그만큼 비만 집단이 보건 의료 현장에서 고립되어있음에 주목하지 않아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실제로 여성의 비만이 자궁경부암 검진을 함에 있어 장애물로 작용 하는지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2014년 자료를 이용하여 35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에 BMI와 체형인식왜곡이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정상체중(18.5≤BMI<23) 집단에 비하여 과체중(23≤BMI<25) 집단과 저체중(BMI<18.5) 집단은 검진 수검에 차이가 없었고, 비만(25≤BMI<30) 집단은 정상체중 집단에 비해 검진 수검 확률이 1.13배(1/0.88) 감소하였고([OR], 0.88[CI],-0.19, -0.06p<0.001) 고도비만(BMI≥30) 집단은 1.42배(1/0.70) 감소하였다([OR], 0.70[CI], -0.52, -0.20p<0.001). 체형인식왜곡 역시 검진 수검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체형인식 일치군에 비하여 과체중 왜곡 집단의 경우 검진 수검 확률이 1.08배(1/0.93) 감소한 반면([OR], 0.93[CI], -0.14, 0.00p=0.046), 저체중 왜곡 집단의 경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만과 부정적 체형인식왜곡이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둘째, 비만에 대한 인식과 실제 비만 여부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한국 여성의 체형 왜곡이 얼마나 심화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비만 집단에 보건의료현장에서의 고립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암 검진 독려 전략의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1 장 서론 1 제1 절 연구 배경 및 필요성 1 제2 절 연구 목적 4 제2 장 이론적 배경 5 제1 절 비만집단의 보건의료현장에서의 고립 5 제2 절 비만과 체형인식왜곡 9 제3 절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의 영향요인 14 제4 절 한국의 암조기 검진 사업 17 제3 장 연구 방법 21 제1 절 연구대상 21 제2 절 변수의 정의와 측정 21 제3 절 분석방법 및 연구의 모형 29 제4 절 연구 윤리 30 제4 장 연구 결과 31 제1 절 연구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 31 제2 절 BMI 집단 및 체형인식왜곡군의 일반적 특성 35 제3 절 여성의 BMI와 체형인식왜곡이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에 미치는 영향 46 제5 장 논의와 결론 50 제1 절 연구의 한계와 의의 50 제2 절 연구 결과에 대한 고찰 51 참고문헌 56Maste

A Study on Experimental Furniture Design Development Applied Fractal Geometry

1920년대부터 시작된 디자인의 새로운 질서와 형태의 탐색은 새로운 철학과 이상을 향한 국면을 맞게 되었다. 디자이너들은 유토피아적 이상과 이념으로 무장한 모더니즘으로는 더 이상 새로움을 발견할 수가 없다는 것과 상업적인 이윤추구의 도구로 전락해 가는 모더니즘의 한계를 느끼고 과학적인 이론에서 그 법칙과 구조를 찾기 시작했다. 한 시대의 디자인은 다른 조형예술영역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시대를 지배하는 자연관과 세계관 위에서 형성된다. 새로운 자연인식은 새로운 과학 패러다임을 낳으며 동시에 새로운 조형언어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자연, 과학, 예술은 연동되어 변화하는 관계로 이해될 수 있다. 카오스와 프랙탈 이론에 기초한 예술은 자연과학의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것으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조형패턴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패턴들이 인간 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어떠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지는 아직 단언할 수 없지만 많은 부분 다양하고 역동적인 공간의 창출과 유기적인 형태적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카오스(chaos)와 프랙탈(fractals)이 디자인의 연구대상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새로운 과학적 방법을 추구 하는 현대의 시대정신과 일치하는 것이다. 지난 세기말의 디자인학 연구는 종래의 환원적이고 유클리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고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창조적 디자이너의 사고와 디자인 과정은 혼돈 속에 내재된 질서와 수많은 개연성 중에서 모종의 가능성을 선택하는 일련의 혼돈적인 개방시스템으로 설명된다. 과학과 예술의 상보적 관계 속에서 카오스 이론과 프랙탈 기하학은 디자이너의 자연인식과 디자인 사고에 새로운 개념과 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구디자인 방법과 과정에도 무한한 조형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그것은 오늘날 우리로 하여금 자연, 과학, 예술을 이해하는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프랙탈 기하학의 이해를 통하여 자연형태 속에 내재된 프랙탈적 질서를 조형적 관찰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파악하여 디자인의 형태로 활용하고자 한다. 즉 프랙탈의 디자인적 개념과 특징을 찾아서 프랙탈 디자인의 사고가 작품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통해 응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학적 이론과 예술의 접목을 시도하고 디자인은 완성된 개념이 아니라 계속 발전되어 간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프랙탈 기하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개념과 특성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과학이론으로서의 프랙탈 개념을 가구디자인에 의한 준거의 틀로 설정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과학과 예술의 관계 속에서 프랙탈 기하학 이론의 자연인식과 디자인사고에 대한 새로운 개념 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구디자인 방법에 대한 무한한 조형적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The quest for the new order and form of designs that began from the 1920s took a fresh twist towards new philosophy and ideal. Feeling that they were no more able to find out novelty with the modernism armed with utopian ideal and ideology, and that the modernism was descending to the tool for the pursuit of commercial profits, designers began to look for the law and structure from scientific theories. Likewise in other formative arts, the design of an era is formed on the basis of a view of nature and a view of the world that dominate the era. The new awareness of the nature brings about both a new scientific paradigm and a new formative language. So, nature, science, and arts can be considered as the relationship changing after being connected. The arts based on Chaos and fractal theory are things resulting from the paradigm switch of natural science, and are opening a new formative arts-world which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past. Though we cannot say positively what effects these patterns have on human experiences, they are presenting the creation of various and dynamic space, and organic formative visions in many ways. Nowadays, that chaos and fractals became an object of the design study corresponds with the current thought that pursues a new scientific method. Design research of the end of the last century was seeking a new thought method to cope with it after realizing the limit of the traditional reductive and Euclidian geometric design. The creative designer&amp;apos;s idea and the design process can be explained as a series of chaotic open system that chooses a certain possibility among the order and numerous probabilities intrinsic in chaos. In the complementary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arts, Chaos theory and Fractal geometry are supplying a new concept and language to a designer&amp;apos;s nature awareness and the design thinking, and are presenting unlimited formative possibilities to also furniture design methods and processes. On the other hand, it is requiring us to get out of the fixed idea to understand nature, science, and arts. So, this research tries to apply it as a design form by analyzing and grasping systematically the fractal order intrinsic in natural forms through the formative observation by understanding Fractal geometry. That is, this research tries to propose the application possibilities through the processes that Fractal design idea is expressed as a work after finding out the concept and features of Fractal design. This research tries to combine mathematical theory with arts through these processes, and aims at presenting a new design concept and features on the basis of Fractal geometry by attaching significance to the fact that design is developing incessantly, not a completed concept. This research set Fractal concept of a new scientific theory as the frame of the conformity. We were able to ascertain that this research was supplying a new conceptual language for the nature awareness and design thinking of Fractal geometrical theory in the relationship of nature and science through this research, and that it was proposing the unlimited formative possibilities for furniture design methods.Ⅰ. 서론 = 1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 1 2. 연구의 내용 = 1 3. 연구의 방법 = 2 Ⅱ. 이론적 배경 = 3 1. 프랙탈 기하학의 이론적 고찰 = 3 1) 프랙탈 기하학의 발생배경 = 3 2) 프랙탈 기하학의 정의 = 5 2.1.3 자연속의 프랙탈 = 10 Ⅲ. 프랙탈 기하학의 조형원리 = 14 3.1 프랙탈 기하학의 디자인 원리 = 14 3.1.1 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 = 14 3.1.2 무작위성(Randomness) = 15 3.1.3 비선형성(Nonlinearity) = 16 3.1.4 불규칙성(Irregularity) = 17 3.1.5 비예측성(Unpredictability) = 18 3.2 프랙탈 기하학 디자인의 구조적 특성 = 19 3.2.1 스케일링 변환 = 19 3.2.2 중첩 = 21 3.2.3 반복 = 23 3.2.4 왜곡에 의한 변환 = 25 Ⅳ. 프랙탈 기하학과 형태표현과의 상관성 = 26 4.1 형태와 기하학 = 26 4.2 현대적 형태와 프랙탈 기하학 = 27 Ⅴ. 프랙탈 기하학을 적용한 형태표현 사례 = 28 5.1 프랙탈 형태의 디자인 적용 사례 = 28 5.1.1 건축적 요소에 나타난 프랙탈 기하학 디자인 = 28 5.1.2 표면장식으로서의 적용사례 = 35 5.1.3 패션에서 나타난 프랙탈 기하학 디자인 = 37 Ⅵ. 프랙탈 기하학과 가구디자인에의 적용 가능성 = 40 6.1 프랙탈 기하학 이론의 가구디자인에의 적용 = 40 6.2 가구에서 보여 지는 프랙탈 기하학의 적용사례 = 42 Ⅶ. 프랙탈 기하학 이론 적용한 가구디자인 제안 = 47 7.1 디자인 배경 및 전개 = 47 7.2 작품설명 및 제작 = 48 Ⅷ. 결론 = 67 참고문헌 = 69 ABSTRACT = 7

iDrug: 텍스트마이닝 기반 약물 상호작용 분석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전기·정보공학부, 2016. 2. 윤성로.Abstract iDrug: Text mining driven international adverse drug-drug interactions Saejung Kim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The Graduate School Seoul National University With the remarkable development of medical analysis techniques, many drug-drug interactions (DDI) have been identified. Especially, as drugs with adverse DDIs can bring severe side-effects when used together, this information should be given with priority to medical experts in an emergency situation such as in intensive care unit (ICU). However, drug compendia that provide drug-drug interaction severity often have inconsistencies of DDI severity among different compendia. Therefore, it is critical to identify the correct DDI severity and organize such information in a consistent and structured way. We applied text mining techniques to the extraction of drug-drug interactions from prescribing information in six countries (the United States, the United Kingdom, Canada, France, Switzerland, and Japan), and constructed a DDI severity database that stores two levels of DDI severity, contraindications and precautions, for the six countries. Based on the information we extracted, w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DDI network for each nation. We computed the pairwise differences of adverse DDIs between nations to understand the inconsistency levels of the DDIs of each country compared to the other countries.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our work is the first attempt to automatically extract PI from the national regulatory authorities of the six countries by using text-mining techniques. Since our data were populated from PI approved by national regulatory authorities, we believe that our database can serve as a more authentic and reliable guide for medical experts. keywords : Adverse drug-drug interaction, Text mining Student Number : 2014-21735Ⅰ. Introduction 1 Ⅱ. Materials and Method 5 2.1 Crawling Prescribing Information 6 2.2 Drug Dictionary and Hierarchical Leveling 8 2.3 Drug-Drug Interaction Severity 10 2.4 Natural Language Extraction 11 2.5 iDrug 14 2.6 Analysis of International Adverse Drug-Drug Interaction Network 16 Ⅲ. Results and Discussion 18 3.1 Evaluation 20 3.2 Characterization of International Adverse Drug-Drug Interactions 23 3.3 Consistency of International Adverse Drug-Drug interactions 24 3.4 Community Detection of Drug-Drug Interactions 30 Ⅳ. Conclusion 32 References 34 Abstract 37Maste

과학과 기술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사 인식 분석을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대학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물리전공),2020. 2. 송진웅.Integrated education such as Science-Technology-Society(STS), Socio-Scientific Issue(SSI), and STEM have received attention from science educators around the world. In addition, STEAM education, which added arts to STEM education is actively carried out in Korea. Unlike other fields in STEM education, technology and engineering are not distinct from each other, and there is a lack of discussion about the nature of technology and the nature of engineering. For effective STE(A)M educat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know and utilize the characteristics of each field. To identify each fields characteristics and notice the relationship of them, two studies were conducted, focusing on science and technology subjects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y 1 identified how technology and engineering have been presented in science and technology Korean national curriculum. Study 2 analyzed teachers perceptions of technology and engineering through interviews. Study 1 identified how technology and engineering have been dealt with science by analyzing the Korean National Curricula of science and technology. The science subject curriculum was collected from the 1st Curriculum to the 2015 Revised Curriculum. Technology subject was collected from the 3rd Curriculum to the 2015 Revised Curriculum because technology subject was presented in the 3rd curriculum for the first time. Characteristics, aim, and contents of the subject were extracted from the curriculum document to be analyzed. As this study wanted to focus on science, the science curricula were checked by using how much do they involve technology subjects, but not reverse. In this study, the constant comparison method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 of Study 1 showed that some characteristic, aim and contents of technology subjects were presented in science education as the curriculum changes. Firstly, in the aim part of the subject, learning a skill was clearly suggested in science education in the 1st and 2nd curriculum. After the 5th curriculum, it was suggested that students to understand the mutual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It was also presented in the characteristic area after the 2007 Revised Curriculum. In the contents area, science education covered a number of technology contents in the 1st and 2nd curriculum but the 3rd to 5th curriculum showed no connection. The 6th and 7th curriculum showed links in small lesson units level. Since the 2007 Revised Curriculum, links in level of middle lesson units appeared, it means that more contents are related to technolog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time of the curricula could be divided into 4 periods based on the correlation degree. 4 periods are unseparated period(1st to 2nd Curriculum), separated period(3rd to 4th Curriculum), transition period(5th to 7th Curriculum), and linked period(2007 to 2015 Revised Curriculum), respectively. Study 2 analyzed how science and technology teachers perceive technology and engineering. The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eight secondary school teachers in-depth, with four technology teachers and four science teachers (majoring in physics, chemistry, biology, and earth science, respectively). The phenomenography was use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how teachers perceive technology and engineering and to categorize them. Transcriptions of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using the constant comparison method. The initial codes were categorized using inductive coding and presented to research participants to check whether the interpretation was distorted or not in order to improve the reliability of data analysis. The result of Study 2 showed that all research participants have distinguished technology and engineering, but there is a difference in their degree. In particular, six teachers responded that technology and engineering are distinct concepts, but one of them expressed the unwillingness of distinguishing. Two teachers argued that technology and engineering are the same concepts, but in-depth interviews were able to confirm that engineering was perceived as subdivided or deepened technology. In addition, the results of the interviews were categorized into elements of the nature of technology and engineering. The nature of technology contains practical knowledge, tool, craft and skill and the nature of engineering contains research, discipline, design, optimizing, and advanced technology. The common nature of technology and engineering are applied science and human civilization. These perceptions were largely influenced by the use of the term. As many Korean words are based on Chinese characters, teachers understood the terms through the meaning Chinese character. Also, teachers confused the Korean terms and the responding English terms because what the terms connote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In conclusion, Study 1 confirmed that the link between technology and science education has increased in recent years, which can be said that it is in line with the integrated education trend presented in science education. Study 2 analyzed teachers perceptions and presented the nature of technology and engineering. This allowed us to distinguish the technology and engineering, which are usually used with each other. This study is hoped to help to proceed the education considering the nature of science, technology, and engineering in the field of integrated education.최근 과학교육에서는 STS, SSI, STEM과 같은 교육흐름이 강조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융합교육이라는 이름으로 STEM에 예술(Arts)을 더한 STEAM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과학교육에서 기술과 공학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과 공학 분야는 과학, 수학, 예술과 달리 서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으며, 기술의 본성과 공학의 본성에 대한 논의도 부족하다. 효과적인 융합교육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특성을 알고 이를 유념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과학, 기술, 공학 분야의 교과 중 중학교 및 일반계 고등학교의 과학 교과와 기술 교과에 초점을 두어 두 가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1은 과학과 국가 교육과정에서 기술, 공학이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 확인하였다. 연구2는 교사의 기술과 공학에 대한 인식을 면담을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1은 과학 교과와 기술 교과의 국가교육과정을 분석을 통해 과학교육에서 기술과 공학이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 확인하였다. 분석 대상은 과학 교과는 1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 기술 교과는 기술 교육이 처음 도입된 3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에 해당하며, 교육과정에서 각 교과의 성격, 목표, 내용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과학교육을 중심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 교과에서 제시된 내용이 과학교과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확인하였고, 반복적 비교 분석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목표 영역에서 1차와 2차에는 기술을 습득한다와 같은 기술 교육의 교육목표가 과학 교과에서 명확히 제시되었다. 5차 교육과정 이후부터 과학-기술-사회의 상호 관계를 이해한다는 것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성격 영역에서도 2007개정 교육과정부터 제시된다. 내용 영역은 1차와 2차 교육과정의 내용이 기술 교과의 내용을 다수 포함하였으며, 3차부터 5차까지는 내용적 연계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6차와 7차에는 일부 소단원들에서 연계가 나타났으며, 2007 개정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중단원에 해당하는 내용 연계가 드러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 정도에 따라 교육과정 시기를 미분리기 (1차~2차 교육과정), 분리기 (3차~4차 교육과정), 연계 과도기 (5차~7차 교육과정), 연계기 (2007 개정~2015 개정 교육과정)로 구분할 수 있었다. 연구 2는 과학과 기술 교과 교사들이 인식하는 기술과 공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 자료는 기술 교사 4명, 과학 교사(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4명으로, 총 8명의 중등학교 교사를 심층적으로 면담하여 수집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현상기술학적 접근을 통해 기술과 공학을 개념화하는 교사 인식의 차이를 발견하고 이를 범주화하였다. 전사된 면담은 귀납적 분석방법의 형태로 반복적 비교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초기 코드들은 동료 연구자들과 논의를 통해 중간 범주화 되어 참여자들의 검토를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면담에 참여한 모든 교사들은 기술과 공학을 구분하였으나 그 정도에 차이가 있다. 특히, 6명의 교사들은 기술과 공학이 구분 가능한 개념이라고 응답하였지만 그 중 한 명은 구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했다. 2명의 교사들은 기술과 공학은 같은 개념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심층 면담을 통해 공학이 기술의 세분화되고 심화된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교사들의 면담 결과를 기술과 공학의 본성 요소들로 범주화 하였다. 기술의 본성에는 실천적 지식, 도구, 제작 그리고 기능이, 공학의 본성에는 학문, 연구, 심화된 기술, 설계, 그리고 최적화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술과 공학의 공통적인 특성으로 응용과학, 인간 문명이 드러났다. 이러한 인식은 용어의 사용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은 용어의 한자 음차를 통해 용어를 이해하였으며, 이 음차와 영어 용어의 어미가 일치하지 않아 혼동하기도 하였다. 연구 1에서는 최근 과학교육에서 기술과의 연계가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과학교육에서 제시되는 융합교육적 흐름을 같이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연구 2에서는 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하여 기술과 공학의 본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술과 공학을 구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연계기에 들어 과학 교과에서 기술 교과와의 연관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영역의 본성에 기반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의 내용을 재구성하거나, 기술 교과와 협력하는 등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제 1 장 서론 1 1.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1 1.2 연구 문제 4 1.3 연구 과정의 개요 5 1.4 연구의 한계 7 제 2 장 선행 연구 분석 9 2.1 과학교육에서의 기술 및 공학 교육 9 2.1.1 STS (Science-Technology-Society) 9 2.1.2 SSI (Socio-Scientific Issue) 10 2.1.3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and Mathematics) 11 2.2 과학, 기술 및 공학의 본성 13 2.2.1 과학의 본성 13 2.2.2 기술의 본성(Nature of Technology; NoT) 14 2.2.3 공학의 본성(Nature of Engineering; NoE) 18 제 3 장 과학과 기술 교과 국가 교육과정의 연계성 21 3.1 연구의 필요성 21 3.2 연구 방법 23 3.3 연구 결과 25 3.3.1 과학 및 기술 교과 성격의 변천 25 3.3.2 과학 및 기술 교과 목표의 변천 27 3.3.3 과학 및 기술 교과 내용의 변천 33 3.4 연구 결론 38 제 4 장 과학과 기술 교사의 기술 및 공학의 본성에 대한 인식 41 4.1 연구의 필요성 41 4.2 연구 방법 43 4.2.1 현상기술학 (Phenomenography) 43 4.2.2 연구 참여자 44 4.2.3 자료 수집 45 4.2.4 분석방법 46 4.3 연구 결과 48 4.3.1 기술과 공학의 구분 48 4.3.2 기술 및 공학의 본성 51 4.3.3 기술 및 공학의 본성의 언어적 해석 59 4.4 연구 결론 62 4.4.1 기술 및 공학의 본성에 대한 해석 62 4.4.2 기술 및 공학의 본성에 대한 교사 인식 65 제 5 장 요약 및 결론 67 5.1 요약 67 5.2 결론 및 시사점 70 5.3 후속 연구 과제 및 제언 72 참고 문헌 74 부록 80 [부록 A] 과학 교과의 성격 80 [부록 B] 기술 교과의 성격 82 [부록 C] 과학 교과의 목표 85 [부록 D] 기술 교과의 목표 88 [부록 E] 과학 교과의 내용 90 [부록 F] 기술 교과의 내용 94 [부록 G] IRB 심의 승인 통보서 96 [부록 H] 연구 참여자 모집 문건 97 [부록 I] 연구 참여자용 동의서 99 [부록 J] 교사 면담 전사본 (일부) 103 [부록 K] 연구 참여자 검토 문서 105 Abstract 106Maste

기업과 CSR 간 fit과 CSR 소구 지역 차이를 중심으로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경영학과, 2012. 2. 박철순.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하, CSR)에 관한 논의는 지난 1960년대 이래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CSR 관련 담론 중에서 특히 CSR의 실효성에 관한 논의가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CSR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 의견이 공존한다. 하지만, 기존 연구에서 실효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공존하는 것은 기업마다 다른 특징을 가진 CSR 활동을 모두 동일한 하나의 활동으로 취급하고 있는 점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는 CSR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파악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연 CSR 활동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어떤 CSR 전략을 수립할 때 보다 높은 성과를 도모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었다.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세부적으로 CSR 활동의 특징을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본 연구에서는 특히 CSR Cause와 기업 간의 fit 및 CSR의 사회적 효익이 미치는 지역 범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기존 연구에 따르면 CSR의 성과를 측정하는 방식이 다양한데, 그 중 가장 가시적으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불의사가격 및 프리미엄 가격을 이용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관념적인 연구 및 단순 설문 조사에 의존한 연구방법론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은 온라인 기반의 실험(임의로 작성한 기업 관련 기사문과 함께 제품(쿠키) 사진을 제시하고 소비자의 지불의사가격을 물어보는 실험)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이 떄, 보다 보수적인 성과 측정을 위하여 다른 모든 상황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제품의 CSR 특징만 다르게 제시하였고, 실험자에게는 랜덤하게 케이스를 제시하는 랜덤 실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수행한 실험의 결과만으로는 CSR 활동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불의사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칠 때 CSR 특징(fit 및 지역 범주)이 갖는 조절효과를 직접적으로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누어 세 가지 가설에 대한 실험 결과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우선 CSR 시행 유무가 지불의사가격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지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CSR을 하는 기업 만을 대상으로, fit과 지역범주가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는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CSR을 하는 기업의 경우 CSR을 하지 않는 기업에 비해 지불의사가격이 높게 나타날 것이라는 첫 번째 가설과 CSR을 하는 기업의 경우, 기업과 CSR 간 fit이 높을수록 지불의사가격이 높아질 것이라는 두 번째 가설은 채택되었다. 하지만, CSR을 통해 창출된 사회적 효익이 소비자와 가까운 지역에 영향을 미칠수록 지불의사가격이 높아질 것이라는 세 번째 가설은 채택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내의 CSR에 대한 인식 및 CSR의 재무적 효과를 제한적이지만 구체적인 검증이 가능한 랜덤 실험 방식이라는 연구방법론을 통해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The theme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 has been discussed ever since 1960's. Among several main issues related with CSR, its actual effectiveness has been significantly researched. According to previous study, all three opinions (positive, negative and neutral) coexist about CSRs effectiveness, especially about its impact upon corporate's financial outcome. However, there exist a putative reason why several opinions coexist upon its impact. As previous studies commonly treat different featured CSR activities all in one term CSR', its special effects are either neutralized or sometimes diminished. Moreover, previous studies has limitation as they only approach generalized cognition about CSR. This study mainly focuses on figuring out whether there actually exist financial outcomes if certain company perform CSR activity. Moreover, it focuses on identifying specifically which CSR strategy is better than the others. To overcome previous studies limitations, among subdivided various CSR activity features, this study mainly focused on two features. One is the fit between CSR cause and the company and the other is regional category where the actual CSR activity's benefit approach. Also, according to previous studies, there exist various types of measuring CSR performance, this study used consumers willingness-to-pay and its premium price as a measure as they are visible and relatively easily measurable. Finally, to overcome limitations in previous conceptual studies and simple surveys, this study used online-based experiment, which the experimenter were asked to write down willingness-to-pay(WTP) price in pay-what-you-want(PWYW) way after reading an randomly prepared news article about a certain type of company performing CSR and its product, 'Cookie'. At this time, to perform an experiment more conservative way, all the experimental settings given to the experimenter were the same except for the sub-features of CSR. By using a randomized experimental setting and PWYW method, experimenter are able to avoid biases. Meanwhile, with the experiment results, as there exists certain difficulty in figuring out CSR features moderating effect on CSR activities influence on consumers WTP, this study followed two steps to analyze the result and attest hypothesis. Thus, first of all the study focused on figure out whether performing CSR or not affects elevating WTP. Secondly, only among company's which perform CSR, the research conducted regression to figure out the marginal influence from two significant CSR features, fit and the region. The result showed that the first hypothesis which was assumption that when compare WTP, the company doing CSR's value will be higher than the company not doing CSR could be accepted. And the second hypothesis, which the assumption that the company which perform high fit CSR's WTP value will be higher than the company with low fit CSR strategy, were also been accepted. However, the third hypothesis which the closer the regional relatedness between the beneficiary which enjoy the social benefit and the consumer, the WTP value will be higher were not accepted.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that it examined Korean's own recognition about CSR activity and used random experimental setting which allowed to figure out limited but concrete outcome of CSRM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