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research outputs found

    恩山別神察의 音樂的陽究

    Get PDF
    韓國傳範音樂에서 宗敎構式에 쓰이는 音樂을 가려보면 楚唄와 같은 佛敎儀式音樂이 있고 文顧察禮樂과 같은 關敎儀式音樂이 있고 재수굿, 오귀굿, 당굿과 같은 巫儀式에 쓰이 는 音樂이 있다. 巫儀式音樂은 그 儀式의 機能으로 보아서 재수굿과 같은 家祭 오귀굿과 같은 慰靈緊,당굿과 같은 洞察로 구분될 수 있는데 음악적 특징으로 보아 家祭나 慰靈緊보다 洞祭가 다채로운 편이다. 洞祭는 본래 巫의 歌舞로 행해지는 것이지만, 차츰 農樂으로 행해지는 型과 瞂爵讀祝으로 행하는 型이 갈려 나간 것같다. 지금 행하여지고 있는 洞祭가운데 歌舞로 행하여지는 型은 주로 東海岸지방에서 별신굿이라는 이름으로 행하여지고 있으며 그밖에 서울지방에서 당굿 京驚南部地方에서 대동굿, 濟洲道에서 당굿이 간혹 행하여 지고 있으나 江原道와 慶尙道內 陸地方과 全羅, 忠淸道地方에서는 歌舞로 행하여지는 洞察롤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다만 恩山別神祭가 아직도 행하여지고 있어서 歌舞로 행하는 것으로는 오직 하나 남은 것이다

    歌曲의 變調에 관한 硏究 -梁琴新譜 中大葉에 基하여 -

    Get PDF
    慢大葉은 平調만 있었는데 비하여 中大葉은 그것이 최초로 실린 梁琴新譜(1 610)에 이미 平調 · 平調界面調 · 羽調 · 羽調界面調의 四調가 있었다. 이것들의 의미는 이미 李惠求박시의「梁琴新譜의 四調」에서 각기 Sol-mode ín Bb, La-mode in Bb, Sol-mode in Eb, Lamode in Eb 임이 밝혀진바가 있다. 이 네 가지 中大葉중 平調中大葉이 가장 原形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것이 平調 慢大葉에서 派生했거나 同類의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사실 平調中大葉은 平調 慢大葉에 비하여 가락이 梀하고 한배가 急한 것이라 함은 이미 밝혀진 바가 있다. 그렇다면 남은 平調界面調•羽調•羽調界面調의 세 中大葉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가? 李惠求박사는 일찌이 同一曲을 여러 調와 旋法으로 고쳐서 새 곡을 만드는 例로서 梁琴新讀의 北旋과 中大葉, 時用獅樂諸의 鄭石歌, 大樂後讀의 萦露洞, 俗樂源讀의 驚敬 등을 들었다

    韓國과 日本의 古代音樂 -佛敎音樂을 中心으로-

    No full text
    1982年 1月에 일본 大坂에 있는民族學傳物舘에서 「日本音樂と兿能の源流」라는 주제로 seminar가 열려 筆者도 「韓國音樂의 源流」라는 제목으로 論文을 발표한 바 있었다. 4日間에 걸쳐 수많은 論文들이 발표되고 토론을 거듭했으나 참으로 신기한 사실은 그중의 어느 누구도 文献史料에 基하여 日本音樂의 源流를 연구한 사람이 없고, 모두가 한결같이 文化人 類學的 方法에 의하여 源流를 밝히려 한 점이다. 사실 최근에 발굴된 考古學的 발굴조사도 日本民族의 identity를 주장하려는 일본역사학자들을 매우「暧昧」한 입장으로 몰아넣은 것 같다. 1972년도에 발굴한 高松塜의 벽화나 금년에 발굴된 藤木古境品들은 日木의 古代支配層이 韓로半島로부터 넘어온 波來人임을 분명하게 밝혀주고 있다. 本稿는 일본의 古代음악을 한국의 그것과 비교함으로서 그 |同一性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日本의 太多數 音樂史學者들은 일본의 佛敎音樂인 聲明(syomyo) 가 中國에서 유래한 것 이라는 의견에 일치하고 있다

    日本音樂

    No full text
    本觸는 前東京大學敎授며 現東京藝術大學敎授인 岸邊成雄博土의 「The Traditional Music of Japan」의 譯註이다.앞으로 本 民族音樂(Ethnomusicology) 誌에 東洋各國의 傳統音樂을 계속하여 소개할 것이다. 日本音樂의 歷史는 편의상 다음의 다섯 時代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第1 期 ~6세기 上古時代 第2 期 7세기~10세기 明塜(Asuka) 奈良(Nara) 平安(Heian) 初期 第3 期 11세기~16세기 平安後期 (Kamakura) 室盯(Muromachi) 第4 期 17세기~1868 桃山(Momoyama) 江戶(Edo) 第5 期 1868~明治(Meiji) 以後 第一期의 古代는 韓半島로 부터 移住한 支配層이 다스렸고 文化도 三國으로 부터 移入되었다. 第二期아스까時代(592-628) 에 百濟로 부터 佛敎가 傳來되었다(552년에 百濟 聖王이 倭에 佛像 經論을 보냄 ). 이 時期에 法隆寺가 세워 졌다. 奈良 Nara(710-793) 는 그 당시 首都의 이름인데 , 이시대에 韓國과 中國으로 부터 많은 交物올 받아 드렸다. 東大寺의 大佛像이 이때 세워졌다

    A Study on Kagok, a Classical Song Repertory from the Early Choson Dynasty

    No full text
    歌曲 일명 노래는 그 初期에 있어 慢大葉이라 불리었다. 慢大葉의 最古樂讀는 琴合字讀(1572)을 들 수 있는데 여기에 平調慢大葉이 실려 있다. 그러나 비록 편찬年代가 나중이긴 하나(1759) 世祖때 (l455~1468)의 음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 진 大樂後讀에 도 平調慢大葉이 나타난다. 그후 梁琴新譜(1610)에는 慢大葉과 함께 中大葉이 전하고 玄琴東文類記(1620)에 이르러서는 慢• 中이외에 數大葉까지 출현한다. 이렇게 擾• 中• 數이 다 전하는 시 기는 韓琴新譜(1724) 까지 계속한다. 中大棄은 歐羅鐵絲琴字讀(純祖때)나 玄琴五音統論(1886) 에서와 같이 19세기 중엽에 이미 잘 불리지 않았던 것 같으나, 20세기 초의 學團琴讀나 無雙新舊雜歌에 다시 보이고 있다. 이로 미루어 中大葉은 대개 19세기말 20세기 초에 흐지부지 없어지고, 數大葉만이 남아서 현재와 같은 體制의 歌曲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純一文化視覺에서 본 北韓의 文化藝術

    Get PDF
    最近 北韓은 赤十字會談을 비롯하여 經濟, 政治, 文化, 藝術 全般에 걸쳐 交流를 위한 賣談을 提議해 온 바 있다. 不知彼 不知己는 百戰百敗라는 말과 같이 北韓의 提議에 對應하려면 먼저 그들의 文化藝術에 관한 情報를 알고 우리의 것과 比較함부로써 그 普遍性과 特珠性을 理解해야 될 것이다. 統-文化는 一朝-夕에 이룩될 일이 아니요 先交流 後統一이라는 節次가 心要할 것이다. 왜냐하면 政治的 統-없이 文化的 統-이란 不可能하기 때문이다. 最近에 第3國을 通한 北韓의 여러 가지 情報가 入手됨에 따라 北韓文化藝術에 대한 상당한 知識이 알려지게 되었고 차츰 이 方面의 硏究者들도 늘게 된 것은 多幸한 일이다. 그러나 入手資料의 制限性때문에 충분한 知識을 傳達하기는 어려우나 統一院에서 提供한 몇가지 寶料에 기하여 北韓의 文化藝術全般에 걸친 그들의 政策現況, 交流의 可能性및 統一文化 成立에 대한 可能性을 타진해 보려는 것이 本稿의 目的이다

    韓國民俗音樂學의 課題

    No full text
    한국의 민속음악이라함은 민요 • 판소리 • 산조 • 시나위 • 참가 • 농악 외에도 크게 보아 巫樂• 법패 • 탈춤이나 마당놀이 종목에 수반되는 음악을 포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음악들은 과거에 일반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음악들이었다. 이점에서 서양의 Folk Music과 朝를 같이 한다. 그러나 서양의 Folk Music이 Art Music의 대칭으로서 아마추어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음악임에 비추어, 우리 민속음악은 土俗民謠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고도의 音樂性을 필요로 하는 專門音樂人들의 음악이라는 점, 또 비록 불충분하나마 종류에 따라 약간의 文獻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서양의 Folk Music과 軌를 달리한다

    Erlitou and the Formation of Chinese Civilization: Toward a New Paradigm

    No full text
    core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