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factors related to rise of nursing grade among Korean hospitals

Abstract

보건정책관리학과/석사의료기관의 간호사 확보수준과 입원환자의 의료의 질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정부에서도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재정적 인센티브 사업인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간호등급은 병원종별, 규모에 따라서 점점 양극화 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간호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한 관련요인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어떤 요인이 간호등급 상승이 상승하는데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함으로써, 의료기관의 간호등급 상승유인과 합리적인 정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원관리부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데이터를 연계하여 2008년 6월 30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개설되어있는 1,10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기본특성, 인적자원 특성, 물적자원 특성으로 나누어 변수를 설정한 후 기술분석,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통계분석에는 SAS 9.2를 사용하였다. 전체 요인을 고려하였을 때, 설립구분은 국공립에 비해서 기타 의료기관이 교차비가 0.264였으며, 설립년도는 1995년 6월이전 개설된 의료기관에 비해서, 2006년 11월 이후에 개설된 의료기관의 교차비가 2.383이었다. 소재지는 서울에 비해서, 강원도의 교차비가 0.084, 충청남도의 교차비가 0.036, 전라남도의 교차비가 0.194였다. 100병상당 전문의 수는 6.75명 이하 의료기관보다 6.75명 초과 의료기관이 7.514였고,. 100병상당 간호사 수는 17.48명 이하 의료기관을 기준으로 17.48초과 의료기관의 교차비가 3.300이었다. 병상가동률은 50%이하를 기준으로 50-75%의 교차비는 5.428, 75-90%의 교차비는 9.884, 90%초과 교차비는 10.699이었고, MRI보유대수는 0대를 기준으로 1대의 교차비가 2.018, 2대이상의 교차비가 2.942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설립연도가 오래된 병원의 간호등급 상승유인정책과, 지방의료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가 필요하며, 병상가동률이 낮은 병원과 의료인력, 장비보유대수가 부족한 중소병원에 대한 정부의 정책개발이 필요하다.prohi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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