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effectiveness of reminiscence on depression among elderly patients

Abstract

지역사회간호학과/석사[한글] 최근 의학 및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병원에서 차지하는 노인환자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다. 노인은 의술의 진보에 의해서도 완화되지 않은 특유의 심리 및 정서적 측면을 가지고 있는데 노인의 대표적인 정서변화로는 우울을 들 수가 있다. 흔히 노년기 우울은 정상적인 정서상태로 간과되기 쉽지만 만성적인 질병관리와 삶의 질을 저해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입원노인의 우울감에 대한 간호중재는 간호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불 수 있으며 본 연구자는 정서적 지지간호로 회상요법을 선택하였다. 회상요법은 특수훈련이 필요없이 들을 준비가 되어있고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실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에서의 적용이 용이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 입원환자에게 회상요법을 이용한 지지적 간호행위를 실시하고 이 간호중재가 대상자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사전연구를 거쳐 실험설계로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내 일 3차병원 내과계에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환자 72명으로 최종 대상자는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연구자가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해 조작적 정의를 내린 회상을 연구대상자에게 1일 1회 30분씩 총 5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회상요법 전·후에 전시자(1989)가 개발한 노인의 우울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1977년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였으며, 우울측정은 입원 2일째와 7일째에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χ**2 test, t-test, ANOVA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사전 우울점수는 11점에서 37점까지 분포되었으며 평균 26.03점이었다. 둘째, 대상자의사전 우울점수에는 연령(p〈.05), 성별(p〈.01), 학력(p〈.05), 동거형태(p〈.001), 현재생활(p〈.01)등이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셋째, 회상요법을 받은 군과 받지 않은 군의 사후 우울점수에는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넷째, 실험군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 사후 우울점수의 차이 검증에서는 학력(p〈.05)에서 무학, 국졸, 중·고졸 이상의 순으로 회상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고, 과거를 생각할 때 행복한 느낌을 가지는 대상자가 불행하게 느끼는 대상자보다 회상효과가 크게 나타 났다(p〈.05). 이상과 같이 입원 노인환자에게 제공된 회상요법은 대상자의 우울정도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간호요법 중의 하나임이 확인되었다. [영문] Despite the development in medical science and technology, older people have been comparatively increasing in numbers and they are suffering from chronic and regressive disease. Contineous care of that disease should be taken, peculiar to this population but actually is being disturbed by depression, the most common emotional change that degrades the quality of their life. As the primary carers for this group of people, nurses are likely to be faced with the task of reducing depression through emotional support.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perimental case, equivalent control group and pre & post test through a pilot syudy planned. Research subjects wee 60 inpatients over 65 in age sampled from internal Medicine Department of K Hospital in two groups: 30 of experimental and 30 of control group. Reminiscence was effected by experimental group 5 times, one time each day for 30 minutes. Depression was measured by Chon's Depression Scale designed for Korean elderly on the 2nd and 7th day after hospitalization of each subject. All data were collected from Mar. 17, 1997 through Apr. 28, 1997 and data analysis was made by chi square test, t-test, F-test.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The scope of pre-depression scores was from 11 to 37 and average score was 26.3. 2. Age, Sex, Educated level, Cohabitation and Satisfaction of Present Life were the major factors affecting pre-depression scores. 3. Significant discrepancy in depresson score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was detectable. 4. Effectiveness of Reminiscence differs significantly according to educated levels and how to feel presently when they think about their pass history; happy or unhappy. Low educated and people who feel happy while thinking about past scored much more effective to depression. In conclusion, Reminiscence Therapy was detected to be one of the useful and effective methods of reducing depression as a supportive nursing intervention.restric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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