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해외

Abstract

〈일·학습 연계를 위한 핀란드 후기중등직업교육 현황〉 본고는 핀란드 후기중등직업교육의 일·학습 연계 형태인 현장학습과 도제훈련에 관하여 서로 다른 이해당사자들인 핀란드 중앙노동조합 연맹과 반따 직업고등학교, 땀페레 지역 직업교육훈련 컨소시움의 직업고등학교 교사들, 그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들어보았다. 소개 자료는 본인의 「핀란드 직업교육훈련의 자격과 질 보증방식」 연구를 바탕으로 내용을 덧붙이고 재편집한 것이다. Ⅰ. 핀란드 중등직업교육훈련 개요 □ 직업교육훈련 □ 학교기반 직업교육 □ 도제훈련 형태의 직업교육 Ⅱ. 직업고의 일·학습 연계 □ 직업고 교과과정 □ 현장 학습(On-the-job learning) □ 도제 훈련(Apprenticeship) □ 현장학습의 계약과 평가 Ⅲ. 서로 다른 이해 당사자들의 견해 □ 핀란드 중앙노동조합연맹(Suomen Ammattiliittojen Keskusjarjesto, SAK) □ 후기중등직업고등학교 교사 □ 직업고등학교 학생 Ⅳ. 시사점 〈독일의 공무원 이원화 교육 : 공무원대학(Verwaltungsfachhochschulen)을 중심으로〉 독일의 공무원 양성과정은 이원화 공무원직업학교를 졸업하고 중간직 및 단순직 공무원이 되는 경로와 이원화직업대학인 공무원대학을 통해 상급직 공무원이 되는 경로, 일반정규대학을 졸업하고 고급직 훈련과정(Referendariat)을 거쳐 고급공무원이 되는 경로가 있음. 이 글은 독일 공무원대학을 중심으로 공무원의 이원화 교육훈련과정을 소개함. 공무원대학 교육기간은 3년 또는 4년으로 교육과정의 절반은 현장, 즉 공공기관의 교육과 훈련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절반은 대학의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임. 공무원대학의 학생 수는 상급직 공무원의 인력수요를 고려하여 정해지며, 이는 공무원인력의 수요와 공급의 급격한 불균형을 막는 역할을 함. 그러나 공무원대학의 졸업자가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는지 여부는 대학 및 훈련기관의 성취도와 경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공무원대학 졸업 자체가 취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님. 이 글의 주요 참고자료는 2004년 예나 프리드리히 쉴러대학 박사학위논문 “고등교육으로서 주정부의 공무원대학교육 (Die Ausbildung in den Verwaltungsfachhochschulen der Laender als Bildungseinrichtung des tertiaeren Bereichs)”과 연방통계청의 대학교육통계, 그리고 각종 정부의 통계자료임. Ⅰ. 공무원대학 개괄 □ 배경 □ 고등교육기관과 공무원대학 비교 □ 공무원대학의 현황 □ 독일의 공공부문 인력현황과 공무원 임용 □ 공무원의 교육훈련과 경력원칙(Laufbahnprinzip) Ⅱ. 바덴-뷰템베르그주 공무원대학 교육과정 □ 예과 교육과정의 교육과 훈련 □ 본과 교육과정의 교육과 훈련 □ 졸업생의 자격과 노동시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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