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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전후, 탁도의영향에 의한 수중 가시거리의 변화

Abstract

수중의 탁도 유발 물질에 의한 투과도의 변화는 해양생물, 해양지질학적 관점뿐 아니라, 산업적으로 수중작업, 해군 군사학적으로 수중침투를 위한 시야확보, 잠수함 탐색 등의 측면에서 중요한 요인(factor)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8년 8월∼9월 사이에 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쏠릭(Soulik 2018. 08.22-23 955 hPa max 40 m/sec)의 영향에 의한 남해연안의 수중 가시거리(diver visibility) 변화를 관측하였다. 수중의 빔 감쇄계수(beam attenuation coefficient) 측정은 transmissometer(C-Star, Wet Labs, Inc, USA)를 통해 수층별 연속자료를 관측하였으며, 미 해군의 가시거리 환산방식에 따라 수중의 가시거리를 계산하였다. 자료의 비교&#61598 검증을 위해 Obs 센서와 Fluorescence 센서가 장착된 CTD (SBE19plus, Sea-Bird Scientific)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수중의 실제 가시거리 검증을 위해 hydrocast중에 Secchi disk를 내려 표층에서 투과거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해저면까지 연속적으로 transmissometer를 관측하면서 길이 표시가 된 5 m 막대에 조명(색온도 6500K)을 설치하고 비디오카메라 녹화를 하면서 해저면까지 가시거리의 변화를 관측하였다. 남해 여수-거제도 사이 수심 30∼40 m 해역에서 태풍의 영향이 있기 전 수중의 가시거리는 25∼30 m 내외로 나타났다. 해저면에 인접한 깊이에서는 3∼6 m 두께의 저층탁류(bottom- boundary flow)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0 m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비디오 촬영에서 현저하게 시계가 감소하는 것이 나타났다. 태풍 쏠릭이 한반도를 통과한 2일 후 같은 지역의 가시거리는 최대 10∼15 m 정도로 나타났으며, 상층의 가시거리(5∼10 m)에 비해 저층으로 갈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쏠릭(Soulik 2018. 08.22-23 955 hPa max 40 m/sec)의 영향에 의한 남해연안의 수중 가시거리(diver visibility) 변화를 관측하였다. 수중의 빔 감쇄계수(beam attenuation coefficient) 측정은 transmissometer(C-Star, Wet Labs, Inc, USA)를 통해 수층별 연속자료를 관측하였으며, 미 해군의 가시거리 환산방식에 따라 수중의 가시거리를 계산하였다. 자료의 비교&#61598 검증을 위해 Obs 센서와 Fluorescence 센서가 장착된 CTD (SBE19plus, Sea-Bird Scientific)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수중의 실제 가시거리 검증을 위해 hydrocast중에 Secchi disk를 내려 표층에서 투과거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해저면까지 연속적으로 transmissometer를 관측하면서 길이 표시가 된 5 m 막대에 조명(색온도 6500K)을 설치하고 비디오카메라 녹화를 하면서 해저면까지 가시거리의 변화를 관측하였다. 남해 여수-거제도 사이 수심 30∼40 m 해역에서 태풍의 영향이 있기 전 수중의 가시거리는 25∼30 m 내외로 나타났다. 해저면에 인접한 깊이에서는 3∼6 m 두께의 저층탁류(bottom- boundary flow) 영향으로 가시거리가 0 m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비디오 촬영에서 현저하게 시계가 감소하는 것이 나타났다. 태풍 쏠릭이 한반도를 통과한 2일 후 같은 지역의 가시거리는 최대 10∼15 m 정도로 나타났으며, 상층의 가시거리(5∼10 m)에 비해 저층으로 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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