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ssociation of mdtabolic syndrome and glaucoma in Korean adults : the 5th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bstract

Background: Metabolic sundrome(MetS) and glaucoma are becoming public health challenge individually.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etS and Glaucoma risk through its components in Korean adults. Methods: This study was based on the data obtained from 5th(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It is a nationwide cross-sectional survey of nationally representative civilians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upper 19-year-old subjects, this study selected a total of 11,972 subjects(5,144 men, 6,828 women), excluding people who have some missing data for study, have been diagnosed or treated glaucoma, fasted under 8 hours for the blood test and have any disease which affects intraocular pressure. This study conduct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chi-square analysis. Results: Prevalences of metabolic syndrome and glaucoma was 12.1%m 2.27% respectively. After adjustment for confounding factors, women who satisfied with combination of 2~3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have high odds ratios for glaucoma risk. And women who have high blood pressure and impaired glucose fasting had high odds ratios for glaucoma according to Model Ⅰ(adjusted age and BMI), Ⅱ(adjusted Model Ⅰ plus health behavioral factors), Ⅲ(Model Ⅱ plus socioeconomic factors) at 3.15(OR=3.15, 95% CI 1.41-7.01), 4.02(OR=4.02, 95% CI 1.78-9.07), 3.82(OR=3.82, 95% CI 1.69-8.66) respectively. Conclusions: These study showed that women who have metabolic syndrome suspect had high risk for developing glaucoma. If additional follow up studies are conducted, the findings can be used as an indicator for predicting glaucoma risk in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녹내장은 시신경위축과 시야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녹내장 환자는 매년 9%증가하였고 녹내장 환자의 사회적 비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한국인의 특성을 대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2010-2012)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과 녹내장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하였다. 대사증후군 진단은 NCEP ATP III에 따라 정의하였고, 이 중 복부비만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허리둘레 기준을 근거하여 정의하였다. 녹내장의 진단은 International Society of Geographical and Epidemiological Ophthalmology (ISGEO) 진단 기준을 사용하였으며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전체 연구대상자 11,972명 중 1,446명으로 12.1%, 녹내장의 유병률은 272명으로 2.27%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과 녹내장의 관련성 확인을 위해 성인 남녀로 나누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령을 통제하여 대사증후군과 녹내장 관련성 확인을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Model Ⅰ(연령과 체질량지수 보정), Ⅱ(Model Ⅰ에 건강행태적 특성 추가), Ⅲ(Model Ⅱ에 사회인구학적 특성 추가)로 혼란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을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성인 남녀 모두에서 녹내장에 대한 대사증후군의 오즈비는 유의하지 않았다(남녀 각각 0.84(OR=0.84, 95% CI 0.52-1.35, 1.37(OR=1.37, 95% CI 0.85-2.21)).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을 만족하는 숫자로 분류한 회귀분석, 대사증후군 진단의 조합으로 분류한 회귀분석 결과 성인 남성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성인 여성에서는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을 2개 만족하는 대사증후군 위험군의 경우 Model Ⅱ와 Model Ⅲ에서 각각 오즈비 2.30(OR=2.30, 95% CI 2.28-2.32), 1.73(OR=1.73, 95% CI 1.72-1.7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대사증후군 중 진단기준 3개를 만족하는 그룹에서 Model Ⅱ, Model Ⅲ에서 각각 오즈비 3.43(OR=3.43, 95% CI 3.43-3.50), 2.43(OR=2.43, 95% CI 2.43-2.46)로 유의하였다. 여성에서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경우 녹내장에 관한 오즈비는 Model Ⅱ에서 1.64(OR=1.64, 95% CI 1.00-2.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높은 혈압과 당뇨전단계의 경우 Model Ⅰ~Ⅲ에서 각각 오즈비 3.15(OR=3.15, 95% CI 1.41-7.01), 4.02(OR=4.02, 95% CI 1.78-9.07), 3.82(OR=3.82, 95% CI 1.69-8.6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여성에서 높은 혈압, 당뇨 전단계,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가진 경우 Model Ⅱ, Model Ⅲ에서 각각 오즈비 2.70(OR=2.70, 95% CI 1.07-6.81), 2.78(OR=2.78, 95% CI 1.09-7.04)로 유의하였다. 이 연구는 만 19세 이상 80세 이하 성인에서 대사증후군과 녹내장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연구이다.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대사증후군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사증후군환자에서 녹내장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rohibition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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