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Family Structure and Internal Transactions of the Chaebol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2024. 8. 장덕진.This study attempts to understand the internal transactions of Chaebols in connection with the principles of the Korean family structure. Previous studies on Chaebol internal transactions have been limited by focusing solely on the 'owner (chong-su) family' category, failing to capture the heterogeneous interests within family members. Additionally, these studies have overlooked the possibility that the benefits of internal transactions may vary according to the organizational ownership structure. This study seek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previous research by identifying the institutional pressures exerted on Chaebol organizations from their environments based on new-institutional organizational theory, and by capturing the simultaneous isomorphism and differentiation of Chaebol organizations. By reviewing prior studies on new-institutional organizational theory and family structure, five research hypotheses were proposed: 1) The entire owner-family (chong-su) will benefit from internal transactions. 1-2) The benefits that the entire owner-family gains from internal transactions will vary according to the ownership structure. 2) The benefits that the stem family of the owner receives will be greater than those received by collateral family members. 3) Among the stem family members of the owner, sons will receive more benefits from internal transactions than daughters. 4) Among the collateral family members of the owner, siblings will receive more benefits from internal transactions than uncles and aunts. Before testing the hypotheses, three mechanisms were introduced to preliminarily confirm whether such family principles exist in Chaebol business organizations. First, after obtaining a list of Chaebol family members, an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o participates in management as executives based on their kinship positions. Comparing the data collected by the author in 2023 with data from 1978 and 1997 revealed a strong patrilineal focus centered on the founder, highlighting the principles of marginalization of collateral family members and gender discrimination in Korean families. However, it was also found that family boundaries can be flexibly adjusted over time and that these boundaries differ among Chaebols. Second, an analysis was conducted on which kinship positions the group succession occurred. Out of the 50 succession cases analyzed, 27 cases showed a narrow first-born son-centered succession rule and a broader son-centered succession rule. However, various succession rules were also found, such as joint management among collateral family members or different types of spin-offs. Third, based on the 2022 share ownership data, the ownership structure of 19 Chaebols was analyzed using probabilistic block modeling techniques. Unlike previous studies, the analysis subdivided the entire owner-family into several kinship units, revealing that the ownership structures of all Chaebols are isomorphic into the form of an 'owner-centered hierarchy' while simultaneously differentiating into five types. Particularly, it was found that the apex of the Chaebol ownership structure is not the entire owner-family but the individual owner. The different positions occupied by each kinship group in the ownership structure indicate the existence of a heterogeneous power structure within the family. It was also found that family structure plays a crucial role in determining the type of ownership structure adopted. Based on the premise that such family principles would be reflected in internal transactions, an OLS model capable of verifying the aforementioned hypotheses was presented, and a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h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different kinship units obtain varying benefits from internal transactions. Additional analyses supported all five hypotheses, confirming the presence of Korean family principles in Chaebol internal transactions. The hypothesis that internal transaction benefits may vary according to ownership structure was also found to be acceptable. Compared to existing studies on Chaebol internal transactions, this study broadens the scope of Chaebol research by proposing a new unit of analysis other than the 'owner-family' and demonstrating its utility, as well as revealing that significant differences exist even among Chaebols previously considered a homogeneous category.본 연구는 재벌의 내부거래를 한국 가족구조의 원리와 연계해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재벌 내부거래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분석단위를 총수일가라는 범주에 한정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내부의 불균질한 이익구조를 포착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인다. 또, 재벌 그룹 간의 유사성에만 주목한 나머지 조직구조에 따라 내부거래 이익이 상이할 수 있다는 가능성마저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신제도주의 조직이론에 입각해 재벌 조직에 가해지는 환경으로부터의 제도적 압력을 규명함으로써, 그리고 재벌 조직이 동형화되는 동시에 분화되는 양상을 포착함으로써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신제도주의 조직이론과 가족구조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검토해 다섯 가지 연구가설을 제시할 수 있었다: 1) 총수일가 전체는 내부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을 것이다. 1-2) 총수일가 전체가 얻는 내부거래 이익은 소유구조에 따라 다를 것이다. 2) 오너의 직계가족이 얻는 이익이 방계가족이 얻는 이익보다 더 클 것이다. 3) 오너의 직계가족 중에서도 내부거래를 통해 얻는 이익은 아들이 딸에 비해 클 것이다. 4) 오너의 방계가족 중에서도 내부거래를 통해 얻는 이익은 형제‧누이가 삼촌‧고모보다 클 것이다. 가설을 검증하기 전, 재벌 기업조직에서 위와 같은 가족의 원리가 실재하는지 세 가지 기제를 도입하여 예비적으로 확인하였다. 첫째, 재벌 가족 구성원 명단을 확보한 후 친족 위치별로 누가 임원으로서 경영에 참여하는지를 분석하였다. 필자가 직접 수집한 2023년의 자료를 1978년과 1997년의 자료와 비교‧분석한 결과 창업자를 중심으로한 강력한 부계중심주의가 발견되었고, 방계가족 주변화와 여성 차별이라는 한국 가족의 원리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 그러나 시간에 따라 가족경계는 유연하게 조정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재벌마다 그 경계가 상이하다는 점도 발견되었다. 둘째, 어떤 친족 위치에게 그룹 승계가 이뤄지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대상이 된 50건의 승계사례 중 27건이 장남에게 이뤄져 좁게는 장남 중심의-넓게는 아들 중심의 승계규칙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다양한 유형의 승계규칙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방계가족 간의 공동경영이나 다양한 유형의 계열분리 등이 그 예시이다. 세 번째로, 2022년 지분소유 자료에 기반해 19개 재벌의 소유구조를 확률적 블록모델링 기법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총수일가를 몇 개의 친족 단위로 세분화해 분석한 결과, 모든 재벌의 소유구조는 오너 중심 위계라는 형태로 동형화되는 동시에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화되는 양상이 발견되었다. 특히 재벌 소유구조상 정점을 차지하는 것은 총수일가 전체가 아니라 총수 개인이라는 점이 발견되었다. 친족 집단마다 소유구조상 차지하는 위치가 다르다는 것은 가족 간의 불균질한 권력구조가 실재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어떤 소유구조를 채택하는 데 가족구조가 중요한 기제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내부거래에서도 이러한 가족의 원리가 반영될 것이라는 전제하 앞서 언급한 가설들을 검증할 수 있는 OLS 모델을 제시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친족 단위별로 상이한 내부거래 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실시한 분석들에서 다섯 개의 가설 모두 수용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어 재벌 내부거래에도 한국 가족의 원리가 실재함을 알 수 있었다. 소유구조에 따라 내부거래 이익이 다를 수 있다는 가설도 수용할 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재벌의 내부거래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해 볼 때 본 연구는 총수일가라는 분석 단위가 아닌 새로운 분석 단위를 제시하고 그 유용성을 밝힘으로써, 그리고 동질적인 범주로만 간주되던 재벌 간에도 유의미한 상이성이 실재한다는 것을 드러냄으로써 재벌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의의가 있다.Ⅰ. 서론 및 문제제기 1 Ⅱ. 배경이론 4 2.1 선행연구 분석: 재벌 내부거래 4 2.1.1 투자-현금흐름민감도 4 2.1.2 터널링 7 2.1.3 선행연구의 한계 검토 10 2.2 이론적 배경 13 2.2.1 신제도주의 조직이론의 전경 13 2.2.2 재벌 조직의 동형화와 분화 14 2.2.3 동아시아 4개국의 전통적 가족구조와 기업집단 18 2.2.4 한국 가족구조의 변화 21 2.3 연구가설 24 Ⅲ. 가족기업으로서의 재벌 27 3.1 가족경영 28 3.2 승계 36 3.3 소유구조 39 3.3.1 분석대상 및 분석자료 39 3.3.2 분석방법: 확률적 블록모델링 41 3.3.3 SBM 분석결과 및 유형화 44 3.4 소결 54 Ⅳ. 가족구조와 내부거래 55 4.1 분석자료 56 4.2 분석모델 및 변수설명 57 4.3 기초통계 60 4.4 OLS 회귀분석 결과 및 해석 62 4.4.1 친족 단위 수준별 분석 62 4.4.2 추가분석: 친족 단위 수준 간 비교 66 4.4.3 추가분석: 소유구조별 총수일가 단위 수준 분석 69 4.5 소결 73 Ⅴ. 결론 75 참고문헌 · 80 부록 91 Abstract 97석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internal governance of public institutions

학위논문(석사)--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정책학전공),2007.Maste

A Study on the Digital Image Processing Algorithm for a Non-contact type Skin Evaluation Device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협동과정 바이오엔지니어링전공, 2014. 2. Sungwan Kim.본 연구의 목표는 피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의 모공, 반점, 주름에 대한 상태를 정량화 하고, 이를 통하여 정확한 피부 상태 진단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정량화된 피부 진단 결과를 통하여, 환자의 피부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피부 상태를 연속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피부 개선 및 치료용으로 나온 상품, 시술 등의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비접촉식 피부 진단 장비 Skin Analyzer System은 촬영을 위한 hardware와, 환자 관리를 위한 Graphic User Interface(GUI), 그리고 피부 상태 평가를 위한 검출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상태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위하여, Skin Analyzer System의 hardware는 동일한 촬영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였다. 암실에서 촬영하여 외부 광원을 차단하고, white balance 보정을 통하여 사진의 밝기를 동일하게 맞춰 주며, 촬영 시 과거에 촬영한 사진과 현재 얼굴이 overlay 되게끔 하여 지난번 사진과 최대한 동일하게 촬영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Skin Analyzer System의 GUI 는 환자의 관리가 용이하게끔 user-friendly 하게 제작 되었다. 환자의 정보를 포함한 identification(ID) 별로 관리되며, database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분류, 수정 할 수 있다. 촬영 된 사진 역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drag-drop으로 구현되었다. 환자 개별로 관심영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촬영한 모든 사진에서 같은 영역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피부 상태의 평가는 모공, 반점, 주름, 이 세 가지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각각에 해당하는 검출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모공 검출 알고리즘의 경우 털을 비롯한 각종 noise를 제거한 후, 모공 크기에 해당하는 진한 영역의 위치 및 개수를 검출한다. 반점 검출 알고리즘의 경우 주변 피부색에 비하여 진한 영역을 반점으로 인식하여, 색소침착(pigmentation)된 영역의 경계를 검출하고, 개수와 면적, 진하기를 정량화 한다. 마지막으로, 주름의 경우 눈꼬리 옆의 주름을 대상으로 하여, 주름의 경계를 검출하고, 개수와 면적, 길이와 폭을 정량화 한다. 본 논문에서는 개발된 검출 알고리즘의 validation 및 verification을 위하여 두 가지 과정을 수행하였다. 첫 번째는 모공, 반점, 주름에 대한 sample들을 인위적으로 만든 후, 해당 검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얻는 결과 값과 참값(True value)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교과정을 통하여, 검출 정확도를 측정하고 검출 알고리즘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수행 결과 모공, 반점, 주름 검출 알고리즘은 artificial sample에 대해 평균 95% 이상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어떠한 특정 조건에서 검출 정확도가 감소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실제 환자의 피부 사진에 해당 검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검출 알고리즘의 결과와 임상전문의의 판독 결과를 비교하고, 이를 통하여 검출 정확도 측정 및 검출 알고리즘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알고리즘의 취약점 및 임상전문의의 판독 결과와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완 및 개선 방향을 확립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비접촉식 피부 진단 장비는 hardware와 GUI, 그리고 모공, 반점, 주름 검출 알고리즘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 시스템이며, 연구의 결과는 비접촉식 피부 진단 장비 및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일관된 촬영 환경을 제공하도록 hardware가 보완되고, 검출 알고리즘이 실제 피부를 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개선 된다면, 피부 상태의 정량화 및 객관적 평가, 그리고 정확한 비교 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국문초록 i 목차 iv 그림 목차 vi 표 목차 viii 1. 서론 1 1.1. 배경지식 1 1.1.1. 모공 1 1.1.2. 반점 1 1.1.3. 주름 2 1.2. 연구의 목적 2 1.2.1. 객관적 평가 2 1.2.2. 피부 상태의 Before-After 비교 4 1.3. 연구 동향 4 1.4. 기대 효과 5 2. 방법 7 2.1. Hardware 구현 8 2.1.1. 구성 기기 종류 및 성능 8 2.1.2. 촬영 환경 및 조건 9 2.1.3. 얼굴 위치 및 표정 10 2.2. Graphic User Interface 13 2.2.1. 환자 관리 13 2.2.2. 검출 및 비교 평가 14 2.3. 검출 알고리즘 15 2.3.1. 모공 검출 알고리즘 16 2.3.2. 반점 검출 알고리즘 21 2.3.3. 주름 검출 알고리즘 26 3. 결과 및 분석 33 3.1. 검출 결과 화면 33 3.2. 모공 검출 알고리즘의 유효성 검증 35 3.2.1. Artificial sample을 통한 검증 35 3.2.2. 임상 판독 결과와의 비교를 통한 검증 41 3.3. 반점 검출 알고리즘의 유효성 검증 44 3.3.1. Artificial sample을 통한 검증 45 3.3.2. 임상 판독 결과와의 비교를 통한 검증 55 3.4. 주름 검출 알고리즘의 유효성 검증 59 3.4.1. Artificial sample을 통한 검증 59 3.4.2. 임상 판독 결과와의 비교를 통한 검증 69 4. 고찰 73 4.1. 모공 검출 알고리즘 73 4.2. 반점 검출 알고리즘 74 4.3. 주름 검출 알고리즘 76 5. 결론 78 참고 문헌 80 Abstract 82Maste

One-Year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nd Its Comparison With Various Clinical and Functional Scale in Hospitalized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Stroke Registry Study

Background: Knowing the magnitude of a problem is the first step to improving it, and quantify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allows us to do it with respect to stroke. To identify the HRQOL in patients with ischemic stroke and its affecting factors, and compare it with other clinical and functional scales. Methods: A consecutive series of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AIS) or transient ischemic attack (TIA) was recruited. Their HRQOL and utilities were assessed using the EQ-5Dindex－which evaluates the health profile of an individual in five dimensions (mobility, self-care, usual activity,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and three levels (no problem, some/moderate problems, and extreme problems)－at 1 year after stroke. The Modified Rankin Scale (MRS), Barthel Index (BI), and NIH Stroke Scale (NIHSS) were used to measure clinical and functional statuses. The EQ-5Dindex and the clinical and functional statuses were compared by clinical parameters, and the relationships among those scales were examined. Additionally, the EQ-5Dindex in the patients was compared with that in age- and sex-matched healthy controls. Results: Among 538 patients with AIS or TIA, 465 patients (males, 59.8%; age, 65.3±11.8 [mean±SD]; TIA, 7.7%; and initial NIHSS, 4.5±5.1) were evaluated. The EQ-5Dindex and the clinical and functional statuses were clearly aggravated by age, but did not differ with most of the risk factors. The EQ-5Dindex was strongly and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cores on the MRS, BI, and NIHSS. The EQ-5Dindex was lower in patients (especially older ones) than in healthy controls. Conclusions: This study shows that the EQ-5D is a feasible and valid tool for measuring HRQOL in patients with AIS or TIA.N

Effects of morbidity on smoking cessation: a national smoking cessation program

Background: In smokers with chronic diseases, we examined the abstinence rates over 6 months and its affecting factors in the context of the Korea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smoking cessation program. Methods: To identify 6-month abstinence, we extracted a sample of 15,017 participants using the multi-stage stratified cluster sampling method from the 359,047 individuals enrolled in the 2016 NHIS smoking cessation program and 1500 smokers responded to the telephone survey. From this group, 1245 individuals (48.50 +/- 12.55 years; men 89.8%) were enrolled, as they had no missing information for confounding variables. We compared chronic disease distribution between participants and current smokers in the 2016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 evaluated the factors affecting continuous abstinence rate (CAR) across patients with different chronic diseases: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DM), dyslipidemia (DL),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nd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Results: While participation of DM patients was high, the participation of DL patients was relatively low. The CAR over 6 months was 44.74%. The adjusted odds ratio (OR) for continuous abstinence over 6 month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MDD group than in the no-MDD group (OR 0.43, 95% confidence interval [CI] 0.21 to 0.85). The factors of program completion (complete versus incomplete: OR 3.11, 95% CI 2.43 to 3.98), region (non-metropolitan areas versus Seoul metropolitan area: OR 1.28, 95% CI 1.01 to 1.61), and nicotine dependence (severe versus light or moderate: OR 0.64, 95% CI 0.50 to 0.83)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AR. Conclusions: The smoking cessation program was not actively recruiting smokers with chronic diseases. The CARs in each disease group were not different from those in the non-disease groups, except that the MDD group had a lower CAR over 6 months than the no-MDD group. Recruiting smokers with chronic diseases and improving their CARs depends on the careful identification of their character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