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edance-Based Biosensor for Extracellular Vesicles Detection Using Surface Modified Gold Nanoparticles

학위논문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융합과학부(나노융합전공), 2020. 8. 이강원.Exosome is an extracellular vesicles (EVs) that have become a rising interest for the past decade due to its important role in intercellular communications as well as containing biological molecules such as genetic materials and proteins that can be used as diagnostic tools to detect various diseases. However, the challenge is found in detecting and analyzing the nano-sized extracellular vesicles. Other conventional known methods to detect and analyze EVs require complex experimental procedures, and it is time-consuming. In this study, we present an interdigitated electrode (IDE) impedance-based biosensor that detects the captured EVs through impedance measurement. The impedance of the captured EVs was 1.06 kΩ and has increased to 16.14 kΩ after EVs were captured onto the fabricated biosensor. The impedance further increased to 19.33 kΩ as anti-CD63 conjugated gold nanoparticles were bound onto the captured EVs. This shows that the additional binding of the gold nanoparticle has enhanced the sensitivity of the impedance. Therefore, the proposed impedance-based biosensor with the application of surface modified gold nanoparticles shows a promising platform that is capable to detect extracellular vesicles as a diagnostic tool in clinical application.세포외소포는 유전자 물질 및 단백질과 같은 생물학적 물질을 함유하며, 세포 간에 정보 및 전달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포외소포가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질병을 검출하기 위한 진단 도구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나노 크기의 작은 세포외소포를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데, 현재 세포외소포를 검출 및 분석하기 위한 기술은 다소 복잡한 실험 절차가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검사하고 측정하며 결과를 얻기까지의 시간이 길다는 한계점이 있다. 보다 빠른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임피던스 측정을 통해 세포외소포를 검출 및 분석을 하는 깍지형(interdigitated) 전극을 활용한 임피던스 기반 바이오센서가 개발되었다. 제작한 임피던스 기반 바이오센서의 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anti-CD63 항체를 복합한 금 나노입자를 세포외소포에 결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보았을 때, 세포외소포를 검출하기 전에는 1.055kΩ의 임피던스 값이 나왔는데, 세포외소포를 더하여 검출하였을 때 임피던스 값이 16.14kΩ으로 측정되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항체 anti-CD63를 복합한 금 나노입자를 검출한 세포외소포에 결합하였을 때에는 임피던스 값이 19.33kΩ으로 증가하여 세포외소포 만 검출하였을　때와 비교하면 19.76%의 임피던스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임피던스 기반 바이오센서 플랫폼은 세포외소포 검출에 대한 연구 기술 확장이 가능하며, 임상응용에서 진단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Chapter 1. Introduction 8 Chapter 2. Materials and Methods 13 2.1. Materials 13 2.2. Gold Nanoparticle Synthesis 14 2.3. Conjugation of Anti-CD63 on Gold Nanoparticles 14 2.4. Sensor Fabrication 17 2.5. Sensor Surface Modification 17 Chapter 3. Results and Discussion 20 3.1. Characterization of Anti-CD63 Conjugated Gold Nanoparticles 20 3.2. UV-Visible Spectrophotometry 20 3.3. Zeta Size and Zeta-Potential 23 3.4. High-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25 3.5. Impedance Measurement 29 3.6. Equivalent Circuit Model and Analysis for Impedance Components 32 3.7. Impedance Measurement of Exosomes and anti-CD63 Conjugated Gold Nanoparticles 34 Chapter 4. Conclusion 38 Reference 39 Abstract in Korean 44Maste

Is the Accreditation in Medical Education an Opportunity or a Burden?

The accreditation process (AccP) is both an opportunity and a burden for medical schools—which one it becomes depends on how medical schools recognize and utilize the AccP. In other words, if a medical school recognizes the AccP only as a formal procedure or as a means for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it will be a burden for the medical school. However, if a medical school recognizes the real and positive value of the AccP, it can be both an opportunity and a tool for developing medical education. The educational value of the AccP is to improve the quality, equity, and efficiency of medical education, along with increasing the options of choice. In order for the AccP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medical education, accrediting agencies and medical schools must first be recognized as part of an “educational alliance” working together towards common goals. Secondly, clear guidelines on the accreditation standards should be periodically reviewed and shared. Finally, a formative evaluation using self-evaluation as a system that can utilize the AccP as an opportunity to develop medical education must be introduced. This type of evaluation system could be developed through collaboration among medical schools, academic societies for medical education, and the accrediting authority.ope

초등학생의 반려동물 경험과 공감능력이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범대학 협동과정 환경교육전공, 2018. 2. 윤순진.최근 우리나라는 동물 애호와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동물권(Animal Rights)에 대한 논의가 점차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 우리나라가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동물권 교육을 통한 동물권 의식의 신장이 이루어져야 하며, 동물에 대한 애호와 관심이 높고 가치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동물권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물권 분야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동물실험은 다양한 가치와 이해관계가 충돌하므로 동물실험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근거도 다양하다. 때문에 동물실험의 목적이나 실험동물의 종류에 따라 사람들이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동물실험의 찬성과 반대의 근거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연구의 기본적인 목적은 현재 초등학생이 지닌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를 상세히 조사하고 이러한 태도에 영향이 있는 변인은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동물실험이라는 쟁점을 사용한 동물권 교육의 방법과 학습 자료를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문헌 연구를 통해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의 바탕이 되는 환경윤리와 동물실험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근거를 탐색하고 기준을 정하여 구분하였다. 이후, 동물실험의 여러 목적과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실험동물의 종류를 파악하여 조사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선행연구를 통해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변인을 파악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생의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가? 둘째, 반려동물 경험은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가? 셋째, 공감능력은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가? 특히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를 상세히 조사하기 위하여 동물실험의 목적, 실험동물의 종류, 동물실험의 다양한 찬성과 반대 근거에 따른 태도를 조사하는 것을 하위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수원시 소재의 초등학교 4곳에서 5, 6학년 학생들에게 설문 응답을 받았으며 총 420부를 분석 처리하였다. 동물실험의 다섯 목적(의학, 심리학, 제품 검사, 군사, 교육 실험)과 실험동물의 종류(소형동물, 중형동물, 가축동물, 반려동물)에 따른 태도를 조사하였으며, 동물실험의 찬성과 반대 근거를 환경윤리의 유형(인간중심적 결과주의·의무주의, 탈인간중심적 결과주의·의무주의)에 따라 제시하고 이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았다. 또한, 반려동물 사육 경험 및 공감 능력이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에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 분석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은 인간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이 없을수록 동물실험을 더 반대하였다. 둘째, 학생들은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실험동물의 크기가 클수록, 실험동물에 대한 정서적 친밀도가 높을수록 동물실험을 더 반대하였다. 셋째, 학생들은 탈인간중심적인 환경윤리를 바탕으로 한 동물실험의 찬성과 반대 근거에 더욱 동의하였다. 넷째, 반려동물 사육 경험과 정서적 공감능력은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동물실험 쟁점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상세한 실태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또한, 인권과 결합한 동물권 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동물권 교육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후속연구로 연구의 대상을 확대하고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 조사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질적 연구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동물실험 쟁점을 활용한 효과적인 동물권 교육의 기반을 만들고 나아가 동물권 의식의 함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Ⅰ. 서론 8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8 2. 연구문제 10 3. 연구절차 12 Ⅱ. 이론적 배경과 논의의 맥락 13 1. 동물에 대한 윤리 13 가. 인간중심주의적 동물관 15 나. 탈인간중심주의적 동물관 17 다. 동물윤리의 구분 18 2. 동물실험 19 가. 동물실험의 개념 및 실태 19 나. 동물실험과 논쟁의 역사 24 다. 동물실험의 찬성과 반대 근거 26 3. 반려동물 사육 31 가. 인간과 반려동물 31 나. 반려동물 사육의 영향 34 4. 공감능력 35 가. 공감의 개념 및 구성요소 35 나. 공감능력과 동물에 대한 태도 37 Ⅲ. 연구방법 38 1. 연구대상 38 가. 연구대상의 연령 38 나. 연구대상의 선정과 표본의 크기 39 2. 자료 수집 및 처리 40 3. 조사도구 41 가.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 41 나. 반려동물 사육 경험 51 다. 공감능력 51 Ⅳ. 연구결과 54 1. 표본의 일반적 특성 54 2.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 조사 결과 60 3.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 64 4. 반려동물 사육경험에 따른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 68 5. 정서적 공감능력에 따른 동물실험에 대한 태도 73 Ⅴ. 결론 75 1. 요약 75 2. 결론 및 논의 77 3. 연구의 의의 80 4. 연구의 한계 및 제언 82 참고문헌 84 Abstract 98 [부록1] 설문지 101 [부록2] 통계 분석표 105Maste

구릉지 저층주거지역 재생을 위한 개발모델 적용가능성 연구 -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중심으로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공과대학 협동과정 도시설계학전공, 2018. 8. Choon Woong Choi.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대안으로서 저층주거지역의 점진적 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층 주거지역에서 일어나는 자발적인 변화에 대한 관리 및 재생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개별필지 단위의 건축행위들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계획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되고 정교한 도시관리 수단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기조에 맞추어 서울시에서는 2017년 5월「서계동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하고, 구릉지 저층주거지역에 주목하여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을 고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시행에 앞서 서울시가 서계동의 구릉지 저층주거지역에서 무엇을 주목하였는지 고찰하고, 서계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구릉지 저층주거지역을 개별 주체들의 구체적인 물리적 분석을 서계동의 개발가능성을 진단하고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의 적용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한계점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의 적용가능성을 위해 분석의 틀을 (1) 지형에 대한 대응, (2) 자율정비 적용가능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지형에 대한 대응은 서계동 전체 필지의 이용에 초점을 맞추어 지형, 도로, 블록과 필지들과의 관계 및 이용양상에 대하여 파악하였고, 자율정비 적용가능성에서는 용도, 건물, 신축양상 등을 분석하여 개발모델에서 제시한 유형의 적용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데이터는 건축물대장, 토지특성도, 표준지, 수치지형도 및 현장 조사를 통하여 구축하였다. 도시 형태요소인 지형, 도로, 필지, 건물, 주차, 용도 차원에서 분석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은 현실성이 부족하였다. 서계동 지구단위계획의 시행지침에 명기된 구릉지 신축 가이드라인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의 경우 신축할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였고, 차량진입이 불가한 도로에 차량을 이용하도록 하는 계획과 같은 예시를 제시하는 등 적용 불가한 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둘째, 개발모델 계획의 구체성이 부족하였다. 서계동에 맞는 맞춤형구릉지 재생실현을 목표로 하였으나 지형에 대한 다양한 인식에 대한 반영이 미비하였고, 도로사용에 관한부분과 개별 필지개발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이지 못한 부분이 발견되었다. 특히 용도의 경우 저층부 용도의 일관적인 문화관련 전시장, 공연장과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등과 같은 권장용도계획으로 거주자들의 이용보다는 관광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으로 거주민 지속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접근의 구체화가 필요하였다. 셋째, 계획의 목표와 정합성이 부족하였다. 노후 불량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시행된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은 내용 면에서는 개량이나 필지구조 개선보다는 사업성을 중요시한 개발유형이었다. 이는 기존 저층주거지 연구에서 주거환경 악화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현상들과 차별점 없어 예상 가능한 한계점과 문제점들이 도출되고 있다. 사례 대상지에서 발견된 지형, 도로, 필지, 건물, 주차, 용도 차원에서 분석되어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구릉지 저층주거지역의 특성의 고려가 더욱 필요하며, 계획적 관리 및 인접필지 간 연계에 관한 세분화된 대응이 요구된다. 서계동 일대에 계획 된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은 구릉지 저층 주거지역의 장소적 특성을 유지한 재생에 접근하였으며, 기존 연구들에서 제시되었던 정비수법을 구체적으로 적용하고자 한 모델로 본격적인 구릉지 저층주거지역의 재생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첫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또한 첫 시범사례지에 대한 탐색적 연구의 성격을 가지기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사례지역에 대한 조사와 분석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제 1장 서론 1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3 1.3. 연구흐름도 5 1.4. 선행연구 검토 6 제 2장 구릉지 저층주거지역 특성 및 정비 8 2.1. 구릉지 저층주거지역 정의 및 특성 8 2.2. 구릉지 저층주거지역 현황 및 문제점 11 2.3. 구릉지 저층주거지역 정비수법 흐름 및 개선필요성 13 제 3장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22 3.1.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분석 22 3.2. 구릉지 주거지 개발모델 분석 36 제 4장 대상지 분석 46 4.1. 분석의 틀 설정 46 4.2. 대상지 개요 및 기본 건축현황 47 4.3. 대상지 분석 54 4.3.1 지형에 대한 대응 54 4.3.2 자율정비 적용가능성 61 4.4. 분석결과 68 제 5장 결론 70 참고문헌 73 Abstract 75Maste

Patient-Centered Doctor’s Competency Framework in Korea

With increasing demands for medical care by society, the medical system, and general citizens and rapid changes in doctor's awareness, the competencies required of doctors are also changing.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doctor's competency framework from the patient's perspective, and to make it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milestones and entrustable professional activities for each period of medical student education and resident training. To this end, a big data analysis using topic modeling was performed on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papers (2011-2020), domestic newspaper articles (2016-2020), and domestic social networking service data (2016-2020) related to doctor's competencies. Delphi surveys were conducted twice with 28 medical education experts. In addition, a survey was conducted on doctor's competencies among 1,000 citizens, 407 nurses, 237 medical students, 361 majors, and 200 specialists. Through the above process, six core competencies, 16 sub-competencies, and 47 competencies were derived as subject-oriented doctor's competencies. The core competencies were: (1) competency related to disease and health as an expert; (2) competency related to patients as a communicator; (3) competency related to colleagues as a collaborator; (4) competency related to society as a health care leader (5) competency related to oneself as a professional, and (6) competency related to academics as a scholar who contributes to the development of medicine.ope

의예과 교육의 역사적 발전과 교육과정 편성 방향 고찰

Despite the importance of how the premedical education curriculum is organized, the basic direction of the curriculum has not been evaluated at a fundamental level. In order to explore the basic directions of the premedical education curriculum, this study examined medical education as a university education, the historical basis of premedical education, and the direction of the premedical education curriculum. Historically, as medical education was incorporated into the university education system, premedical education developed based on basic science and liberal arts education. Accordingly, the direction of the premedical education curriculum began to split into two approaches: one believing in a basic science-based education intended to serve as the foundation of medical training, and the other believing in a liberal arts-based education intended to cultivate the qualities of a doctor. In recent years, however, the binary division in the direction of premedical education has ceased to exist, and the paradigm has now shifted to an agreement that premedical education must cultivate the basic scientific competence required for learning medical knowledge as well as the social qualities that a doctor should have, which are cultivated through the liberal arts. Furthermore, it has been asserted that the direction of premedical education should move toward the qualities that will be required in the future. With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underway, the role of doctors is now being re-examined. This means that today's medical education must change in a future-oriented way, and the direction of the premedical education curriculum must be on the same page.ope

근치적 위절제술 후 발생한 재발성 소장폐색증의 복강경 유착박리술

Purpose: Laparoscopic surgery for patients with a prior history of a radical gastrectomy has been considered a relative contraindication because of severe adhesion. Many surgeons prefer conservative management for a small bowel obstruction (SBO) after gastric cancer surgery for fear that more adhesion could occur after an open adhesiolysis. We report our initial experience of laparoscopic adhesiolysis (LA) for recurrent SBO after gastric cancer surgery. Methods: This study performed a retrospective examination of 11 patients who underwent LA for a recurrent SBO after gastric cancer surgery between March 2005 and October 2005. Those with a SBO due to cancer recurrence or metastasis were excluded. Results: The mean duration for LA after the gastrectomy was 46 months (range: 8～166 months). In all patients, LA was successfully performed without an open conversion. The mean operation time was 77 minutes (range: 45～110 minutes). None of the patients required a bowel resection. There were two postoperative complications; one peritoneal abscess due to leakage and one wound infection, which were all treated conservatively. The mean hospital stay after surgery was 5.0 days (range: 4～7 days) for patients without complications. Ten out of 11 patients showed weight loss after the gastrectomy. The mean weight loss was 12.9 kg (range: 5～24 kg). Among those 11 patients, 9 patients gained weight with a mean increase of 3.7 kg (range: 1～6 kg), 1 patient lost weight due to periampullary cancer and 1 patient showed no change in weight. None of the patients suffered from a SBO after LA during the mean follow up period of 14 months (range: 9～16 months). Conclusion: Although the initial experience of LA was small, LA can be applied safely and effectively for patients with a recurrent SBO after a radical gastrectomy.ope

Development of Competencies for New Nurses and Ver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through a Delphi Surve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a competency tool for new nurses and to pilot-test it with new nurses. A Delphi survey was conducted to develop a competency tool, and a self-evaluation was conducted among new nurses who pilot-tested the finally derived competencies. The Delphi survey panel consisted of 18 people, including adjunct professors at the College of Nursing, nursing managers, and nurses with master’s degrees. The Delphi survey asked about the validity of the competencies constructed in two rounds. After analyzing the Delphi results with mean, standard deviation, content validity ratio, degrees of convergence, and degrees of consensus, 12 core competencies and 36 enabling competencies were finally derived. The competencies consisted of clinical judgment and management (nine items), task competence (four items), patient orientation (five items), moral value orientation (three items), cooperation (two items), supply management (two items), professional development (three items), confidence (one item), self-control (two items), flexibility (two items), influence (one item), and nurturing others (two items). The finally derived competencies were pilot-tested with 229 new nurses who had worked for 2–12 months. The self-evaluation scores of new nurses were distribu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ir working period. In this study, the competencies required for new nurses were identified and the corresponding enabling competencies were identified. In the future, it is expected that a competency-based education program will be prepared based on these findings, and furthermore, it will be possible to provide high-quality medical and nursing services that meet patients’ needs by improving the competency of new nurses and lowering the turnover rate.ope

An analysis of student essays on medical leadership and its educational implications in South Korea

To examine medical students' perceptions of leadership and explore their implications for medical leadership education. We conducted a qualitative analysis of the essays submitted by students in the medical leadership course from 2015 to 2019. We categorised the essays by the characteristics of the selected model leaders (N = 563) and types of leadership (N = 605).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roportion of students selected leaders who were of the same gender as themselves (P < 0.001), graduate track students chose leaders in science (P = 0.005), while; military track students chose leaders in the military (P < 0.001). Although the highest proportion of students chose politicians as their model leaders (22.7%), this number decreased over time (P < 0.001), and a wider range of occupational groups were represented between 2015 and 2019. Charismatic leadership was the most frequently selected (31.9%), and over time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04) increase in the selection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Students tended to choose individuals whose acts of leadership could be seen and applied. Medical leadership education should account for students' changing perceptions and present a feasible leadership model, introducing specific examples to illustrate these leadership skills.ope

Medical Educators' Response to Changes in Medical Education due to COVID-19

To analyze medical professors' evaluation of their online education experiences in an attempt to support faculty members and indicate the future direction of medical education. Faculty members who taught online in the first semester of 2020 a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 South Korea were surveyed. The results of the survey were analyzed in June 2020. There were 88 respondents (35.1% of 251): 59 professors (67.0%), 16 associate professors (18.2%), and 13 assistant professors (14.8%). Their specialties lay in basic medicine (25.0%), clinical medicine (65.9%), and research and special purposes (9.1%). Sixteen participants (18.2%) had previous experience in online lectures; 23 (26.1%) reported that preparation time for online lectures was the same as before; 65 (73.9%) reported that the preparation time had increased; 38 (43.2%) faced difficulties in preparation and lecturing online, and among them 16 (42.1%) indicated inadequate interaction with students; 11 (28.9%) needed extra preparation time; and 11 (28.9%) attributed their difficulties to technical issues with the online platform. Participants' satisfaction with online lectures was low (p<0.001). In the free response question on overall experience with online education, 38.3% mentioned the need for an instructional design that allows students to actively participate and interact with professors, 29.5% mentioned the need for the establishment of an 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system, and 17.0% mentioned the necessity of faculty development. To prepare for the current pandemic and more in the long term, an appropriate educational support system must be constructed, and a learner-centered instructional design that enables wider interactions and active learning is needed.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