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research outputs found

    Growth Factors for Small Innovative Firm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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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 edge of SMEs has become one of the most important economic issues in Korea as the bipolarization between large firms and SMEs has deepened. Accordingly, small innovative firms (referred as 'venture firms' in Korea) attract keI. 서론   II. 벤처생태계 현황   III. 벤처기업의 성장요인   IV. 실증분석   V. 정책적 시사점   참고문

    Perinatal outcomes according to the type of prenatally diagnosed umbilical-portal-systemic venous sh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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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탯줄문맥전신정맥 단락(umbilical-portal-systemic venous shunt, UPSVS)은 매우 드문 선천성 질환으로 탯줄정맥으로부터 간문맥과 전신순환의 연결 이상을 말하며 이로 인하여 간성뇌증이나 폐동맥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PSVS의 산전진단에 대해 발표된 연구는 있으나 현재까지 타입과 예후에 대한 일관성 있는 결과는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전 진단된 UPSVS 환아들의 초음파 소견과 장기적 예후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에서 UPSVS를 진단받고 출산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6년 Achiron 등에 의해 제시된 분류방법으로 환자를 타입 별로 분류하고 분석하였다. UPSVS를 가진 태아는 타입I(탯줄전신 단락), 타입II(정맥관전신 단락) 및 타입III(문맥전신 단락)으로 분류되며 타입III은 IIIa(간내단락)와 IIIb(간외단락)로 나뉜다. UPSVS의 분류는 산전 초음파 소견과 출생 후 시행한 복부 초음파 및 컴퓨터단층촬영 결과로 타입을 결정하였다. 주산기 예후는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하여 타입 별로 출생 체중, 심장비대, 동반 기형, 염색체 검사 결과, 이환율 및 사망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산전에 UPSVS를 진단받은 18명 중, 4명은 산후에 문맥 변이로 확인되어 연구에서 제외하고, 남은 1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14명의 진단 당시 임신주수의 중앙값은 30.3주(범위, 23.1-37.3)였고 분만 임신주수의 중앙값은 37.2주(범위, 31.0-39.3)였으며, 출생 체중 중앙값은 2,105g(범위, 1,350-2,870)이었다. 이 중, 11명(79%)은 동반기형이 있었으며 심장비대와 태아수종은 각각 8명(57%)과 2명(14%)에서 관찰되었다. 염색체검사를 시행한 11명 중 3명(27%)에서 염색체 이상이 관찰되었다. 염색체이상으로는 에드워드 증후군, 3번 염색체 단완 결실, 10번과 22번 염색체 불균형전위가 있었다. 사망한 환아는 2명으로, 출생 후 7개월 안에 사망하였으며 모두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였다. 가장 흔한 타입은 I 타입(8/14, 57%)이었고, 두번째로 흔한 타입은 IIIa 타입(4/14, 29%)이었다. 나머지 II와 IIIb 타입은 각각 1 명씩 있었다. I 타입은 7명(87%)에서 동반기형이 있었고 5명(63%)에서 심장비대, 5명(63%)에서 태아성장지연을 보였으나 4명(50%)의 환아들은 추적관찰 시기까지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었다. IIIa 타입에서는 3명(75%)에서 태아성장지연이 있었으나 출산 후 정상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II 타입에 해당하는 1명은 심장비대와 태아 수종,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였고 IIIb 타입에 해당하는 1명은 다발성 기형과 염색체이상이 있었다. 환아들의 출생 후 관찰 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6년까지였다. 본 연구의 대상 중 비전형적 문맥 문합으로 인해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증례는 없었다. 결론: UPSVS는 산전에 진단이 가능한 질환으로 산전 초음파 검사상 태아의 복부횡단면에서 제대정맥과 문맥 및 동맥관 연결의 주행이 이상하다면 UPSVS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UPSVS가 진단되었다면 다른 기형, 염색체 이상, 태아성장지연 또는 심장비대를 동반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하며, 다른 동반기형 없이 단독으로 UPSVS만 존재한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UPSVS의 주산기 예후에 대한 적절한 상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판단된다. |Objective: To report our experience with prenatal diagnosis of umbilical-portal-systemic venous shunts (UPSVS) and to evaluate the perinatal outcomes of fetuses with different types of UPSVS. Methods: This was a retrospective study of fetuses prenatally diagnosed with UPSVS between January 2005 and September 2020 at Asan Medical Center. UPSVS was prenatally classified into three types according to the anatomical origin of the shunt: type I, umbilical-systemic shunt; type II, ductus venosus-systemic shunt; and type III, portal-systemic shunt. Type III was further divided into two subtypes: type IIIa, intrahepatic shunt; type IIIb, extrahepatic shunt. Postnatal ultrasonography or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CT) was performed to confirm UPSVS. Results: Out of 18 fetuses prenatally diagnosed with UPSVS, four were excluded. All four patients were confirmed to have portal vein variations without a shunt. The median gestational age at the diagnosis of the remaining 14 fetuses was 30.3 weeks (range, 23.1–37.3). The median gestational age at birth was 37.2 weeks (range, 31.0–39.3), and the median birth weight was 2,105 g (range, 1,350–2,870), including nine (64%) who had body weights below the 10th percentile. Eleven patients (79%) had combined anomalies; cardiomegaly and fetal hydrops were observed in eight (57%) and two (14%) patients, respectively. Among the 11 patients who underwent chromosomal analysis, three had abnormal results. Two infants with abnormal karyotypes died. The most common type was type I (8, 57%), followed by type IIIa (4, 29%), type II (1, 7%), and type IIIb (1, 7%). In type I, all but one patient had structural anomalies; five (63%) showed cardiomegaly and five (63%) were associated with growth restriction. Nevertheless, half of the patients survived without major anomalies. In type IIIa, three (75%) patients were associated with growth restriction, but they showed catch-up growth after birth. All patients had mild transient hyperammonemia. One type II patient was associated with cardiomegaly, fetal hydrops, and an abnormal karyotype. One type IIIb patient had multiple anomalies and an abnormal karyotype. No surgical correction was required because of the UPSVS. Conclusion: Prenatal diagnosis of UPSVS is feasible. When an abnormal course of the umbilical or portal vein is detected on the transverse abdominal view, UPSVS should be suspected. UPSVS is commonly associated with structural anomalies, chromosomal anomalies, growth restriction, and cardiomegaly. UPSVS without associated anomalies may have a favorable prognosis. Our study can help predict the prognosis of UPSVS and assist in prenatal counseling.Maste

    잠재 요소 공간상에서 인간 마이크로RNA의 기능적 유사도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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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MicroRNAs (miRNAs) are small non-coding RNA molecules that have important functions in many biological processes. Unfortunately, there are no functional annotations for most miRNAs. Thus, to predict the potential functions of miRNAs, the strategy of inferring functional similarities among them has gained attention. The existing methods measure the functional similarities by applying a ‘best-match average strategy’, which based on “miRNA – related object information" and “between – object information". However, none of them take account of transitive relations among miRNAs, or integrate several types of information harmoniously. This paper proposes a new model, MFSim, based on Matrix Factorization (MF). By mapping miRNAs and related objects to a joint latent factor space, the model can take account of the transitive relations among miRNAs.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model is superior to a comparison method in all evaluation methods. The model is also flexible; it can integrate additional information harmoniously by mapping it in a shared latent factor space. This characteristic will make the model easy to be extended further.마이크로RNA (miRNA)는 작은 크기의 논코딩 RNA 분자로, 많은 생물학적 과정에서 중요한 기능들을 담당하고 있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마이크로RNA에 대한 기능적 주석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 사이의 기능적 유사도를 추론하여 마이크로RNA의 잠재적인 기능들을 예측하는 방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존재하는 추론 방법들은 “마이크로RNA – 관련 객체 정보”와 “해당 객체들 사이의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매치 평균 전략’을 사용하여 기능적 유사도를 측정한다. 하지만 이들 중, 마이크로RNA 간의 ‘추이 관계’를 고려하거나 여러 가지 다른 형태의 정보들을 조화롭게 통합하는 방법은 존재하고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행렬 분해’ (Matrix Factorization)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추론 모델, MFSim 을 제안한다. 이 모델은 마이크로RNA와 관련 객체들을 ‘공통된 잠재 요소 공간’ (Joint latent factor space)상에 사상함으로써 마이크로RNA 간의 추이 관계를 고려할 수 있다. 실험에서는 제안한 모델이 비교 방법보다 모든 평가 측면에서 우수함을 볼 수 있다. 본 모델은 또한 유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추가적인 정보를 기존의 잠재 요소 공간상에 공유되도록 사상함으로써 해당 정보를 조화롭게 모델에 통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은 추후에 모델이 쉽게 확장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Ray 과학을 기초로 한 암 치료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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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논문(석사)--아주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2001textMaste

    Barriers to SME Growth in Korea: Identification and Policy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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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의 양극화와 중소기업의 영세화 실태에 관한 실증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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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부 중소기업 구조의 개관  제3장 제조업의 양극화와 중소기업의 영세화 실태에 관한 실증분석   제1절 연구의 목적   제2절 분석절차    1. 부문 분류    2. 국민소득통계의 가공    3. 산업연관표의 가공    4. 광공업통계 미시자료의 가공    5. 분석 지표   제3절 분석결과    1. 국민경제에서의 제조업의 위치    2. 사업체 규모별 구성비의 변화-중소기업의 영세화    3. 사업체 규모별 격차의 확대    4. 총량통계와의 비교    5. 부문별 구성비의 변화   제4절 결 론20세기 말부터 시작된 세계화와 지식정보화로 인하여 세계경제의 발전패턴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각국에는 경제구조 개편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우리 경제도 예외는 아니어서 동북아경제권에 함께 속한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포함한 산업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우리 경제는 개발연대 이후 불균형적 성장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한 결과 최근의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에서 부문 간 격차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욱 크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경제는 성장의 동력을 요소투입의 증대에서 찾는 개도국형 성장방식을 1980년대 말에 종료하고 1990년대에 들어서는 대기업 등 일부 부문이 혁신주도형 경제로 진입하기 시작한 반면 중소기업 등 낙후부문은 아직 혁신주도형 단계로 진입하지 못하고 중국 등 개도국과 경쟁을 하는 혼재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양극화가 다른 나라보다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과의 교역 확대, 특히 수입 확대가 우리의 산업구조에 미친 영향을 실증분석한 결과 중국제품의 수입증가는 중소기업의 신규창업을 둔화시키고 기존 중소사업체의 퇴출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종전환시 많은 중소기업들이 중국 기업의 위협이 적은 곳으로 진출하였고 노동집약적인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에 대응하여 자본집약도를 증가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경제환경 변화가 제조업 전반의 구조변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보면 중소기업의 영세화가 지난 10년간 빠르게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영세 사업체의 고용비중은 1980년대 후반까지 10% 내외에 불과하였으나 그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3년에는 27.3%로 증가하였다. 생산액 및 부가가치 등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에 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자본집약도는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980~2003년간 대기업의 실질 자본스톡 증가율은 연평균 10.4%였으나 중기업 7.9%, 소기업 7.3%, 영세기업 5.4%로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자본스톡의 증가가 낮아 자본집약도의 격차가 확대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규모 간 노동생산성 격차가 확대되었다. 같은 기간에 대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연평균 11.4%였으나 중기업 9.3%, 소기업 7.7%, 영세기업 6.1%로 나타났다. 이를 시계열적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면 1980년대까지는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대기업보다 높았으나 1990년대부터는 대기업의 증가율이 높아졌고 경제위기 이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분석지표를 바꾸어 총요소생산성 기준으로 측정해 보아도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마이너스 부가가치율, 즉 생산액이 중간투입액에 미치지 못하는 비율로 성과를 비교해 보아도 대기업에서는 생산액의 5~7%임에 비해 중소기업은 12~15%를 보여 중소기업의 성과가 더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혁신주도형 경제로 변화해 가는 경제환경을 맞아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부진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지만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하여 고성장을 지속하는 중소기업들을 추출하여 그들에 내재된 특성을 분석하여 보았다. 고용을 기준으로 3년 연평균 성장률이 상위 10% 이내에 드는 고성장 중소기업들은 기술수준이 높은 산업에서 비중이 높게 나타나기는 하였지만 산업 전반에 걸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2003년의 분석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고성장업체를 유지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고성장 중소기업은 인적자원이 고도화되어 있고 연구개발 및 수출이 활성화된 특성을 보였다. 업체별 회귀분석결과에 의하면 비생산직 종업원, 산업의 연구개발, 자본장비율, 산업의 해외투자, 산업의 수출증가율 등이 고성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개별 기업의 차원에서는 기술직의 구성비 및 자본장비율 등이 주요 요인이 되지만 그 중소기업이 속하는 산업의 연구개발, 수출, 해외생산 등이 고성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기업 간 분업화, 즉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행태를 보다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면, 우선 경제위기 직후부터 2001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벤처붐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투자가 급증하였다가 이후에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중소기업의 R&D 투자를 분석해 보면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투자자금에 대한 탄력성이 높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자금부족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의 정리가 신속히 이루어지고 고성장 중소기업들로 자원유입이 확대되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하겠지만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실제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적인 예를 부실 중소기업에 대한 워크아웃 운용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부실징후가 보이는 중소기업에 대해서 채권금융기관 중심으로 공동워크아웃보다는 자체워크아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부실징후 중소기업에 대한 채권자가 신용보증을 포함하여 다수가 될 수 있음에도 주 채권은행 주도라서 구조조정보다는 채권회수의 수단으로 운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공동워크아웃의 실제 운용도 이미 부실이 심화되어 자본이 완전 잠식되고 부채가 자산을 상회하게 되어야 비로소 실시되는 사례들이 대부분이다. 그리하여 이미 생산주체로서 기업조직이 손상된 후에 워크아웃에 착수하므로 만기연장 또는 이자감면 등과 같은 소극적 채무조정에 그치고 기업조직에 축적된 혁신역량을 회생시킬 수 있는 신규여신 공급이나 출자전환 등 적극적 구조조정은 기대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구조조정과정에 신용보증기금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고 공동워크아웃중인 기업의 사업전환에 신규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정책자금을 지원하여 줌으로써 은행의 신규여신 손실 위험을 보전하여 주고 은행의 요주의 기업에 대한 조기 워크아웃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업신용위험의 상시평가기준을 강화하고 요주의 기업의 부도율을 은행 임직원에 대한 감독 및 인사상 제재와 연동시킬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한 또 다른 정책수단으로서 인력훈련제도의 효율적 작동이 중요하다. 중소기업은 근로자의 잦은 직장이동으로 인해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유인이 적고, 규모의 불경제 등으로 인해 능력개발에 대한 투자가 적다. 현재 고용보험의 능력개발사업은 선훈련-후지원 방식이고, 동시에 기업주를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능력개발에 대한 시장실패를 극복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 친화적인 능력개발체계를 개발하여 중소기업 종사 근로자들의 능력개발역량을 향상시켜, 원활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대기업과 협력생산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대기업과의 훈련컨소시엄을 구축하여 대기업에게 중소기업 근로자의 능력개발에 대한 책무성을 부여하는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의 확산이 필요하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학습을 우대 지원하거나, 이동훈련 및 e-learning 등 중소기업 특성에 부합되는 훈련방식의 개발 역시 중소기업 친화적인 능력개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혁신형 중소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간주되는 벤처기업의 성장요인에 관해 분석해 보면, 기업 대표자의 이전 근무지가 대학이거나 고학력 근로자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성장률이 낮고, 연구개발집약도가 높을수록, 업력이 짧을수록, 정책자금 활용도가 높을수록, 수도권에 입지한 기업일수록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등에 대한 지원이 효과적일 것인데, 그동안 벤처기업 확인제도의 선별능력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으므로 새로운 개편방안이 제시된 바 있다. 그러나 새로운 제도에서도 여전히 정부산하기관의 선별비중이 높을 수 있고 국가연구개발 지원대상과 유리되어 지원의 효율성이 낮아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혁신형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신기술 창업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TRU

    Modification of PCNA by ISG15 Plays a Crucial Role in Termination of Error-Prone Translesion DNA Syn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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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response to DNA damage, PCNA is mono-ubiquitinated and triggers translesion DNA synthesis (TLS) by recruiting polymerase-eta. However, it remained unknown how error-prone TLS is turned off after DNA lesion bypass to prevent mutagenesis. Here we showed that ISG15 modification (ISGylation) of PCNA plays a key role in TLS termination. Upon UV irradiation, EFP, an ISG15 E3 ligase, bound to mono-ubiquitinated PCNA and promoted its ISGylation. ISGylated PCNA then tethered USP10 for deubiquitination and in turn the release of polymerase-h from PCNA. Eventually, PCNA was deISGylated by UBP43 for reloading of replicative DNA polymerases and resuming normal DNA replication. However, ISGylation-defective Lys-to-Arg mutations in PCNA or knockdown of any of ISG15, EFP, or USP10 led to persistent recruitment of mono-ubiquitinated PCNA and polymerase-eta to nuclear foci, causing an increase in mutation frequency. These findings establish a crucial role of PCNA ISGylation in termination of error-prone TLS for preventing excessive mutagenesis.OAIID:oai:osos.snu.ac.kr:snu2014-01/102/0000001279/1SEQ:1PERF_CD:SNU2014-01EVAL_ITEM_CD:102USER_ID:0000001279ADJUST_YN:YEMP_ID:A004389DEPT_CD:3344CITE_RATE:14.464FILENAME:park et al (mc).pdfDEPT_NM:생명과학부SCOPUS_YN:YCONFI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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