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중, 고등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긍적적 자아개념과 자신이 중시되고 존중받고 있다는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와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1)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 유·무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2)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 유·무가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인 자아지지, 친구지지, 부모지지, 교사지지에 미치는 영향 3)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 정도 즉, 기간, 빈도, 강도가 사회적 지지의 하위 요인인 자아지지, 친구지지, 부모지지, 교사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1999년 현재 서울 시내에 있는 청각장애인 학교에 재학 중인 중 고등학생 189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사하였으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조사내용의 일부가 누락된 27명의 설문지를 제외한 스포츠 참여자 85명, 비참여자 67명으로 총 152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청각장애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Harter(1985)에 의해 개발된 사회지지척도(Social Support Scale)로 이명숙(1994)에 의해 번안된 것을 사용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통계기법은 기술통계, t-검증 및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등을 사용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을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첫째,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스포츠 참여 청각장애 학생집단이 비참여 집단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사회적 지지를 보였다. 둘째,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가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별로 미친 영 향에서는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 자아지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를 나타냈으며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에 친구지지, 부모지지, 교사지지에서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는 없었으나 모든 요인별로는 스포츠 참여 청각장애 학생집단이 높은 평균을 나타내었다. 셋째,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정도 즉, 스포츠 참여기간, 빈도, 강도가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스포츠 참여기간이 자아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냈으며, 스포츠 참여강도가 부모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스포츠 참여 청각장애 학생집단이 비참여 집단 보다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왔으며 그것은 청각장애 학생들의 장애로 인한 사회성의 결여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문제들을 스포츠를 통해 해소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런 결론을 토대로 볼 때 스포츠가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이런 청각장애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높은 사회적 지지를 가질 수 있었다면 그들에게 필요하고 적합한 스포츠활동 또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여 청각장애 학생이 스포 츠 활동을 통해 자기지지뿐만 아니라 타인으로부터의 지지감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더욱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과 청각장애 학생들이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더욱 많은 연구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articipations in sport on social support among students who were attending in the special junior and high school for the deaf in Seoul area. A questionnaire was used for this study and made of 7 questions on character of individual, 14 questions on participation in sports and 51 questions on social support for a total of 72 questions. Social Support Scale was composed of four sub-areas, self support, friend support, parents support and teacher support. The subjects were 152 boys and girls. Statistics used to analysis wer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one-way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sport participation and social support among the deaf student, the group which was participating in sports had higher social support than another group which was not participating in sports 2.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on self support of social support with sport participation. 3.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on self support of social support with duration and parent support of social support with intensity of sport participation. 4. Also, the state of hearing and gender as parameter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with social support.표목차 = iii 그림목차 = iv 논문개요 = v I.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B. 연구 문제 = 3 C. 연구 변인 및 가설 = 4 D. 용어 정의 = 7 E. 연구의 제한점 = 8 II. 이론적 배경 = 9 A. 장애인과 스포츠 = 9 1. 장애인과 스포츠 = 9 2. 청각장애인의 스포츠 = 11 B. 청각장애 = 12 1. 청각장애의 정의와 분류 = 13 2. 청각장애의 특성 = 15 C. 스포츠 참여와 사회적지지 = 17 III. 연구 방법 = 23 A. 연구 대상 = 23 B. 측정 도구 = 25 C. 연구 절차 및 자료 처리 = 27 IV. 결과 및 논의 = 28 A.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 유·무와 사회적지지 = 28 B.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정도와 사회적지지 = 30 1.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기간이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 30 2.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빈도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 32 3. 청각장애 학생의 스포츠 참여강도가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 34 V. 결론 = 38 참고문헌 = 40 부록(설문지) = 46 ABSTRACT = 5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with hip fracture surgery

노인간호 전공/석사[한글]고관절 골절 수술 후 노인의 일상생활기능 상태 및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고 1년이상 경과한 65세 이상 노인으로, 서울에 소재한 A 종합병원에 2009년 4월 28일부터 6월 10일 사이 정형외과 외래에 내원한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 삶의 질 척도는 WHO에서 개발하고 민성길 등(2000)이 표준화한 korean version WHOQOL-BREF, 일상생활 기능상태는 Mahoney 와 barthel(1965)에 의해 개발되고 김수영 등(2004)이 번역한 한국어판 Barthel 지표 및 Lawton 과 Brody (1969)이 개발하고 김수영 등(2005)이 번역하여 표준화한 한국어판 Lawton 도구적 일상활동 지표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2 version 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와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1)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노인의 전체 삶의 질 평균 점수는 80.05점 이었다.2)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ADL) 상태의 평균점수(표준편차) 는 90.6(± 14.8)점이고, 도구적 일상생활능력 (IADL)의 평균 점수(표준편차)는 남 자가 4.4(± 1.4)점, 여자는 6.1(± 2.9)점 이었다.3)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정도를 분석한 결과는 연령(t=3.98,p<.01), 학력 (F=5.78. p<.001), 과거 골절력(t=-2.50, p<.001), 주관적 건강상태(F=34.28, p<.001) 에 따라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4) 삶의 질과 관련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총 삶의 질과 교육정도, 과거 골절력, 주 관적 건강상태, ADL, IADL과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연령과는 역의 상관관 계를 나타내었다.5)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는 변수들을 포함하여 다중회귀분석으로 살펴본 결과에서는 연령, 과거 골절 력, 주관적 건강상태, ADL, IADL이 삶의 질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 로 나타났으며, 이 5가지 변수가 삶의 질을 66.9% 설명하고 있다. 즉, 연령이 높 을수록 삶의 질은 낮았으며, 과거 골절이 없는 노인에 비해 과거 골절이 있었던 노인의 삶의 질이 낮았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노인에 비해 건강이 보 통 또는 나쁘다고 응답한 노인의 삶의 질이 낮았으며, ADL과 IADL을 독립적으 로 수행 할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노인에게 있어 연령, 학력, 골절장소, 과거 골절력, 주관적 건강상태, ADL 및 IADL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고관절 골절 수술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술 후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신체적, 기능적 간호 중재가 이루어져야 할 뿐 아니라, 회복기 이후에도 꾸준한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필요하겠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를 높이기 위한 간호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영문]ope

Field-induced phase transition and switching dynamics in antiferroelectric liquid crystal (CS-4001)

학위논문(박사) - 한국과학기술원 : 물리학과, 2003.2, [ [iv], 84 p. ]한국과학기술원 : 물리학과

Electro-optic transmittance of twisted nematic liquid crystal : scaling behaviour

학위논문(석사) - 한국과학기술원 : 물리학과, 1997.2, [ [ii], 40 p. ]한국과학기술원 : 물리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