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기관지연화증에 이환된 개에서 기침의 중증도와 투시검사에 기초한 임상적 특징과 MMP-9의 평가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2023. 8. 윤화영.Tracheobronchomalacia (TBM), a common disease in dogs, is characterized by cough;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the serum biomarkers that can objectively evaluate the severity of cough in canine TBM.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ough severity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fluoroscopic images, and new serum biomarkers in canine TBM. Fifty-one client-owned dogs diagnosed with TBM based on fluoroscopy and clinical signs were enrolled in this cross-sectional study. These dog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cough (grade of cough: 0, 1, and 2). Signalments, comorbidities, and fluoroscopic characteristics were compared among the groups. The serum 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 interleukin-6 (IL-6), surfactant protein-A (SP-A), and syndecan-1 (SDC-1) levels were measured in all 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breed, sex, or clinical history were observed among the groups. Concomitant pharyngeal collapse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the severity of cough (p < 0.05). Based on the fluoroscopic characteristics, the TBM grade of the carinal region increased significantly and consistently with the grade of cough (p < 0.05). The serum MMP-9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ade 2 group than that in the grade 0 group (p < 0.05). The serum IL-6 level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grade 1 group than that in the grade 0 group (p < 0.05). The serum SP-A and SDC-1 level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the groups. With further studies, MMP-9 may be used as an objective serum biomarker that represents cough severity to understand the pathogenesis.기관기관지연화증은 기침을 주증으로 하는 개의 흔한 질환이지만, 기관기관지연화증에 이환된 개에서 기침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혈청 바이오마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기관기관지연화증에 이환된 개에서 기침의 중증도와 임상적 특징, 투시검사 결과 및 새로운 혈청 바이오마커 사이의 관계를 평가하는 것이다. 투시검사 결과와 임상 증상에 근거하여 기관기관지연화증으로 진단되고 보호자가 있는 51마리의 개가 이 단면 연구에 참여하였다. 기침의 정도(기침의 등급: 0, 1, 2)에 따라 해당 개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각 그룹간 환자 정보, 병발질환 및 투시검사 결과들을 비교했다. 모든 그룹에서 혈청 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 interleukin-6 (IL-6), surfactant protein-A (SP-A) 및 syndecan-1 (SDC-1)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룹 간에 연령, 품종, 성별 및 임상 병력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기침의 중증도 심화시 인두 허탈이 병발되어 있는 개체가 유의하게 증가했다(p < 0.05). 투시검사 결과 중, 기관분기부의 기관기관지연화증 등급이 기침의 중증도 심화에 따라 유의하게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p < 0.05). 혈청 MMP-9 농도는 기침 2등급 그룹에서 기침 0등급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혈청 IL-6 농도는 기침 1등급 그룹에서 기침 0등급 그룹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 < 0.05). 혈청 SP-A와 SDC-1 농도는 그룹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추가적인 연구들이 이루어진다면, 기침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객관적인 혈청 바이오마커로 MMP-9을 활용하고, 기관기관지연화증의 병인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1. Introduction 1 2. Material and Methods 3 2.1. Case selection 3 2.2.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3 2.3. Data collection for clinical evaluation 4 2.4. Diagnosis of TBM 4 2.5. Evaluation of the severity of cough 4 2.6. Sample collection and preparation 5 2.7. Measurement of the serum MMP-9, IL-6, SP-A, and SDC-1 levels 5 2.8. Statistical analysis 6 3. Results 7 3.1. Patient data 7 3.2. Fluoroscopic characteristics in all cough groups 9 3.3. Serum levels of MMP-9, IL-6, SP-A, and SDC-1 in all cough groups 9 4. Discussion 11 5. Conclusion 20 6. References 21 7. 국문초록 35석

차원 축소를 이용한 FDR 제어 방법과 GWAS의 LD 점수로의 응용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2024. 2. Park Jun Yong.전장 유전체 연관분석 (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 GWAS)는 복잡한 질 병 및 그에 대한 표현형과 관련된 수많은 단일 염기 다형성(SNPs)을 발견해내었다. 그러나 발견된 유전적 변이는 질병, 행동 및 기타 표현형의 유전성의 대부분 특 성을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거짓 양성을 제어하면서 실제 연관된 SNP을 찾아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공변량을 추가 정보로 이용하는 FDR 제어 방법들을 제안한다. 유전체 연구에서, 유전자간의 연관 불평형 (Linkage Disequilibrium, LD) 점수 를 공변량으로 사용하는 것은 유전체 구조를 파악할 수 있지만, 고차원 데이터로 이루어져 있어 계산상의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두 가 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LD 점수를 하나씩 공변량으로 사용하여 관심 있는 표현형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나타내는 일부 LD점수들을 찾아내는 것 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는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을 사용하여 실제 표현형과 관련된 유의미한 주성분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방안들을 이용하여 계산 부담을 줄이고 해석 가능성을 향상시켜 체질량지수와 연관된 실 제 SNP을 찾아내고 성능을 평가했다. 본 연구는 GWAS에서의 통계 분석 방법을 향상시키고 유전적 연관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 (GWAS) have led to the discovery of numerous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associated with various phenotypes and complex diseases. However, the identified genetic variants fall short of fully explaining the heritability of complex traits, known as the missing heritability problem. To address this challenge and accurately control false positives while maximizing true associations, we propose two approaches involving linkage disequilibrium (LD) scores as covariates. We apply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method, which is one of the dimensionality reduction techniques, to control the False Discovery Rate (FDR) in the presence of high-dimensional covariates. Additionally, we aim to investigate how covariates contribute to increasing the statistical power through various simulation experiments, comparing the results with real data example to derive better interpretations. Using real-world datasets, including GWAS with Body Mass Index (BMI) as the phenotype, we evaluate the performance of our proposed approaches. By incorporating LD scores as covariates in FDR-controlled GWAS analyses, we demonstrate their effectiveness in selecting informative LD scores and improving the identification of significant SNPs. Our methods alleviate computational burden and enhance interpretability while retaining essential information from LD scores. Overall, our study contributes to the advancement of statistical methods in GWAS and provides practical guidance for researchers seeking to enhance the accuracy of genetic association analyses.Abstract i Chapter 1 Introduction 1 Chapter 2 Overview of FDR Control Method 4 2.0.1 False Discovery Rate 5 2.0.2 FDR Controlling Procedures 7 2.0.3 Independent Hypothesis Weighting 8 2.0.4 Boca-Leek 9 Chapter 3 Proposed Methodology 11 Chapter 4 Simulation 14 4.0.1 Scenario 1: Null Distribution Proportion Estimation 15 4.0.2 Scenario 1 Results 18 4.0.3 Scenario 2: Size Investing 21 4.0.4 Scenario 2 Results 21 Chapter 5 Application 24 5.0.1 Motivating Data and Dataset Description 24 5.0.2 Result of Original Covariates 26 5.0.3 Result of PC Transformed Covariates 29 Chapter 6 Conclusion 35 초록 41석

Work Attitude of Police who Participate in Restorative Justice Policing

학위논문(석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전공), 2024. 2. 김병조.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work attitudes of police officers who are involved in restorative justice policing (RJP). RJP is a type of policing that aims to promote victim healing and relationship restoration through the participation of crime victims, offenders, and the community. RJP officers, unlike traditional criminal justice-oriented police officers, listen to the voices of victims and offenders and play a mediating role in restoring relationships. This study was conducted in South Korea, where RJP was introduced in 2019. The study used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in-depth interviews, to collect data from 13 police officers who had been involved in RJP.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grounded theory methods to identify categories by Strauss(2015). This study has academic and policy implications. In terms of academic implications, this study provides data that would be difficult to obtain through quantitative research. This data can be used as a foundation for future academic research on RJP. The study also emphasizes the need for ongoing research on RJP. Finally, the study shows that police officers should be included as research subjects in studies on RJP. In terms of policy, the study offers a new perspective on the implementation of RJP policies. The study proposes a classification system for the work attitude of RJP. The study also found that the most important factors for RJP practitioners are their personal experiences with RJP, their relationships with others, their experiences with restorative policing, and the need for performance criteria and institutionalization for RJP itself. Finally, the study reaffirms the importance of listening to the opinions of RJP practitioners. This study concludes by emphasizing the need for discussion and research on the future direction of RJP policies. The study also hopes that the voices of police officers who are actually involved in the work will be fully reflected in this process.본 연구는 회복적 경찰활동 업무를 담당한 경찰관의 직무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회복적 경찰활동이란 회복적 정의에 입각한 형사사법 절차 속의 경찰활동으로, 범죄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 가해자, 공동체 전반이 함께 협력하여 피해를 회복하고 갈등 조정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회복적 경찰활동은 경찰관이 회복적 경찰활동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사건을 선정하고, 전문 기관과 함께 사건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사건관계인, 경찰관, 전문기관이 참석하는 회복적 대화모임을 진행하고, 사건에 회복적 경찰활동의 결과를 반영하고, 사후 결과를 모니터링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해외 국가들에서는 1970년대부터 회복적 경찰활동이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이 도입되었다. 회복적 경찰활동이 도입된 이후 경찰조직 내·외부적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을 담당하는 경찰관인 학교전담경찰관과 피해자전담경찰관을 연구대상자로 하는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의 공백을 보완하고자 본 연구는 회복적 경찰활동 업무를 담당한 경찰관을 대상으로 회복적 경찰활동과 관련된 이들의 경험, 직무태도 변화를 알아보고, 추후 회복적 경찰활동과 관련된 이론적, 정책적 논의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찰관 13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근거이론 분석방법에 따라 분석하였고, 중심현상, 인과적 조건, 작용·상호작용, 중재적 조건, 결과를 도출하였다. 각 범주들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심현상으로는 회복적 경찰활동을 경험한 것이었다. 연구대상자들은 각각 학교전담경찰관, 혹은 피해자전담경찰관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을 경험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관리자의 지위에 있기도 하였으며 실무자의 지위에 있기도 하였고, 실무자의 경우에는 회복적 대화모임의 진행자 혹은 참여자였다. 중심현상을 경험하게 된 인과적 조건으로는 회복적 경찰활동을 업무를 자발적·비자발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회복적 경찰활동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계기도 연구대상자마다 상이하였고, 최초 인식이 긍정적인 경우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경우도 있었다. 회복적 경찰활동 업무를 담당한 경찰관은 각자 작용과 상호작용을 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회복적 경찰활동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소극적으로 순응하거나, 소극적으로 불응하였다. 적극적으로 활용한 경우 연구대상자가 회복적 경찰활동의 장점을 경험하였거나, 관리자의 지시에 의한 결과였다. 연구대상자들이 경험한 장점은 사건관계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범죄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 경찰관 개인에게 좋은 영향이 있었다는 것이다. 소극적으로 순응을 한 경우 최소한의 성과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업무를 진행하였다. 소극적으로 불응한 경우 회복적 경찰활동이 성과 평가 기준에서 제외되었거나, 본래의 취지에서 변질되었다고 생각하였거나, 회복적 경찰활동 외의 업무를 우선시하였기 때문이다. 이 결과로 회복적 경찰활동을 경험한 경찰들에게 직무태도 변화가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자들이 업무 태도 변화에 대해서는 회복적 경찰활동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하였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에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고민하였다. 회복적 경찰활동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의사결정권자에게 적극적으로 개진하기도 하였다. 경찰관의 개인적인 태도 변화와 관련해서는 대화법을 배우고,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함을 통해 스스로도 변화하였고 이를 직무태도에도 반영하였다. 사건관계인들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하여 기존에는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명확한 구분이 있었다면, 이후에는 각자의 배경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또한 가해자의 상황을 이해하며 가해자를 위해 경찰이 할 수 있는 업무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양적연구를 통해서는 도출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는 점에서 추후 회복적 경찰활동과 관련된 학술적 연구의 기반이 되는 자료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론적 의의를 가진다. 회복적 경찰활동에 대한 연구가 주기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한다. 회복적 경찰활동과 관련된 연구의 연구대상자로 경찰관을 포함하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를 통해 회복적 경찰활동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회복적 경찰활동을 담당하는 경찰관의 반응을 분류하는 기준을 적극적 활용, 소극적 순응, 소극적 불응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회복적 경찰활동 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회복적 경찰활동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 타인과의 관계, 회복적 대화모임으로 구분되는 회복적 경찰활동과 관련된 경험과 회복적 경찰활동 자체에 대한 성과 기준과 제도화의 필요성이라는 것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회복적 경찰활동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회복적 경찰활동 제도가 추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그 과정 속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제1장 서론 1 제1절 연구주제의 중요성 1 제2절 최신연구의 흐름 3 1. 해외에서 진행된 연구 3 2.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연구 4 제3절 최신연구의 공백 5 제4절 이 연구의 기여 7 제2장 문헌검토와 가설 8 제1절 회복적 정의 8 1. 이론의 등장 및 개념 8 2. 회복적 정의의 목표 11 제2절 회복적 경찰활동 13 1. 이론의 등장 및 개념 13 2. 우리나라의 회복적 경찰활동 14 3. 해외의 회복적 경찰활동 19 제3절 담당 경찰에 대한 연구 21 제4절 선행연구의 한계와 연구질문 도출 23 제3장 연구방법 25 제1절 연구설계 25 1. 근거이론 방법 25 2. 연구 설계 26 제2절 자료 29 제3절 분석방법 30 제4장 결과 32 제1절 중심현상 회복적 경찰활동 업무 담당 33 1. 연구대상자의 업무 33 2. 연구대상자의 역할 35 제2절 인과적 조건 업무 담당자로 배당 39 1. 담당자로 배당되는 과정 39 2. 회복적 경찰활동을 접하는 과정 41 제3절 작용 상호작용 개인에 따라 다르게 반응 44 1. 적극적으로 활용 44 2. 소극적으로 순응 55 3. 소극적으로 불응 56 제4절 중재적 조건 1 : 경찰관 개인의 경험 63 1. 경찰관 개인의 과거 경험과의 연관성 63 2. 타인과의 관계 64 3. 회복적 대화모임 관련 69 제5절 중재적 조건 2 : 제도를 바라보는 시각 70 1. 회복적 경찰활동의 성과 기준 70 2. 회복적 경찰활동의 제도화 73 제6절 결과 경찰관의 직무태도 변화 74 1. 업무적인 태도 74 2. 경찰관 개인의 태도 77 3. 사건관계인을 대하는 태도 78 제5장 논의 및 결론 84 제1절 연구결과 요약 84 제2절 이론적 함의 85 제3절 정책적 함의 86 제4절 연구의 한계와 후속연구 제언 87 제5절 결론 89 참고문헌 91 Abstract 99석

Direct prismatic coefficient variation to hull form surface

The initial ship design process aims to optimize the hull form to enhance ship efficiency. During this phase, hull form variations are executed based on a reference ship to meet shipowner requirements, such as altering the CP (prismatic coefficient) to adjust the section lines. Once these variations are made, a surface is generated. However, this iterative process can be time-consuming as the surface creation must be done manually each time. Thus, we propose a method to directly apply CP variation onto the hull form surface, setting the variated section line as a constraint. In this study, the proposed method is employed to modify the hull form surface to meet CP requirements. The section lines of the modified surface are then extracted to validate the results. This streamlines in the initial hull form design, reduces the overall design time, and yields high-quality hull form surfaces efficiently

Enhanced lipid utilization is coupled to the sickness responses triggered by lipopolysaccharide

Sickness symptoms exerted via inflammatory responses occur in several infectious and chronic diseases. A growing body of evidence suggests that altered nutrient availability and metabolism are tightly coupled to inflammatory processes.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hifts and the development of the sickness response has not been explored fully. Therefore, we aimed to evaluate metabolic phenotypes with a mouse model showing sickness symptoms via systemic administration of lipopolysaccharide (LPS) in the present study. LPS injection elevated the lipid utilization and circulating levels of fatty acids. It also increased the levels of b-hydroxybutyric acid, a ketone body produced from fatty acids. We confirmed the functional connectivity between nutrient utilization and inflammatory responses and demonstrated enhanced lipid utilization in the hypothalamus providing insights into hypothalamic control of sickness responses. Collectively, these findings could help develop new therapeutic strategies to treat patients with severe sickness symptoms associated with infectious and chronic human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