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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antinus Policy on Religion
요즈음 기독교는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 도전은 과연 기독교가 미래를 올바르게 내다보고 현재의 우리를 어느 정도까지 타당성이 있고 신빙적이며 가치있게 활동하게 할 수 있느냐라는 가능판단에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이에 앞서 과연 기독교가 그 가능판단을 논하기 전에 종교로서 예전이나 지금도 앞으로도 더 존립할 필요가 있어야 하는가라는 존재판단 자체의 문제제기이다. 기독교존립 이후에 시대마다 수 없는 가치판단과 시행착오를 해왔고 그 가능판단을 늘 당연한 것처럼 물으면서도 그 존립타당성의 근거와 존재이유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콘스탄티누스는 바로 이런 문제를 그 당시 로마사회에서 당시 황제숭배와 이교적 다신론사회에서 그 다신론에 대한 가능판단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이들 종교들에 대한 촌재판단을 검증하고 있지 않았는가 하는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콘스탄티누스의 세계를 검증하는데 있어서
그 시대적 종교관에 대비하여 새로운 종교관에 대한 당시의 콘스탄티누스와 그의 주변황제들의 반응자체를 살펴보고 이에 근거한 콘스탄티누스의 종교관용정책으로의 전개과정을 살피려는 것이다
History of Christology Formation in Early Christian Era
본 논문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토론점을 제한하여 방법론상 1장을 제외하고 ①각 계기마다 간단한 역사를 서술하고, ②모멘트가 되는 관점과 모멘트를 분석하고 특징을 고려할 것이다. 국제적인 선교의 역사나 확장사를 서술하지 않으나 모멘트의 분석에 있어서 교부들의 공헌점을 요약 기술한다
Constantinus' Policy on Religion
다시 서론에서 언급한 판단문제로 들어가서 위에서 다룬 여덟 개의 종교정책에 대한 황제들의 칙서를 검토 요약하는 것이 앞으로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종교정책과 관련하여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지금까지의 결론을 수렴해 보자. 첫째로 디오클레치아누스 황제의 4차에 걸친 칙령에 대해서 보면, 기독교에 대한 가치판단은 자신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존재부당위판단에 이르렀음을 볼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첫째, 둘째, 셋째의 칙령과 넷째의 칙령에서 기독교의 존재이유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보았다기보다는 오히려 발본색원될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교회의 박멸을 요구(첫째)했던 것이며, 기독교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성서를 불사를 것과 교회지도자들을 투옥하고 크리스찬들로 하여금 선조의 신들에게 온갖 방법으로 희생을 드리도록 요구함(둘째)을 말하고 있고 투옥된 지도자들이 희생을 드렸을 경우 방면할 것과 고위 크리스찬들의 시민권을 상실할 것(셋째)과 그 가족들이 계속 기독교를 고집할 경우 저들의 자유를 박탈한다는 것을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조상의 신들에게 단체로 희생을 드리고 헌주하라(넷째)고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Rural development policies in Korea: policy measures, effects and issues for remain during 1960-1995
노트 : Knowledge partnership proje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