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企業의 國際化와 資金의 調達 및 運用에 관한 硏究

1987-09第2 次大戰後 國際經濟關係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의 하나가 企業의 國際化傾向이다. 즉 국제간의 통신망 및 수송시설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企業의 活動頒域은 종래의 國家別 單位에서 全世界 單位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불확실성하에서의 기업평가와 최고자본구성

1974-06企業財務의 硏究領域에 있어 近年 活目할 만한 變革이 발생하고 있다. 즉 오늘날에 있어서는 종래의 資本市場의 制度 및 實務를 중심으로 하는 金融의 方法과 手段의 制度的 또는 叙述的인 硏究로부터 經營의 意思決定이라는 問題意識을 갖는 理論的 또는 分析的 方法의 硏究로 問題展開의 方向이 變遭 發展하고 있다. 또한 企業財務는 傳統的으로는 資本調達의 問題를 重視하였으나 오늘날의 새로운 接近에 있어서는 資本調達의 問題 이외에도 企業의 全般的 管理의 一環으로서 企業價値의 極大化를 위한 資金의 效率的 運用을 分析하는 問題가 魚點으로 되고 있다

시설규모를 확장할 것인가?

1971-06三龍織物妹式會社는 織物製造 및 輸出入業을 兼營하고 있으며, 그 位置는 本社와 工場은 京水工業地區에 있고， 質易業務는 市內에 出張所를 두고 있다. 이 會社의 治革， 規模 및 事業目標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l) 西紀 1961年 5月에 資本金 800만원을 投入하여 創設함 (2) 西紀 1964年 7月에 商工部로부터 輸出入業에 대한 登錄이 許可됨 (3) 西紀 1965年 3月에 資本金을 1,000만원으로 增資함 (4) 西紀 1967年에 商工部長官으로부터 輸出産業專門化業體로 選定됨. (5) 西紀 1967年에 資本金을 6,000만원으로 增資함 (6) 西紀 1969年 5月에 새로운 工場을 增設하고 稼動하고 있

재무관리 사례군

大一建材商社는 1972년 現社長인 金受榮씨가 그의 처남인 李秀擇씨와 合資로 設立한 회사이다. 이 희사가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주로 건축 자재인데 베니아판, 알루미늄새시, 창들, 문짝, 그리고 기타 건축 장신구들을 일반소매 업자에게 都賣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강남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강남지역의 활발한 住宅建設에 힘입어 높은 賣出伸張勢를 보여 왔다. 그런데 李秀擇씨는 자신이 처남이며 공동출자 자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金受榮사장이 회사의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데 늘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79년 가을에 資材購入處 선정문제로 두 사람의 의견충돌이 있은 후 李秀擇씨는 이번 기회에 자신도 독립하여 희사를 차려야겠다고 결정을 한 뒤 金受榮사장에게 자신의 持分에 해당하는 ₩10,000,000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수영사장은 지금 당장은 그만한 현금이 없으므로 80년초쯤 돈을 주겠노라고 약속을 하고 그에게 ₩10,000,000의 약속어음을 주었다

자본예산에 있어서의 재무분석에 관한 연구

1973-03資本豫算의 編成(capital budgeting)이라는 것이 어떠한 內容의 것인가에 대해서는 論者에 따라 다소 다르게 定義되고 있다. E.Kuh에 의하면, 資本豫算의 編成이란 「企業의 總資產量이 변화하는 때에, 企業이 자유로 利用할 수 있는 外部金融 및 內部金融의 構成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課題」라는 매우 抽象的인 定義를 내리고 있다. 여기에서 企業의 總資産量이 변화한다는 것은 投資가 행하여지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서, 企業의 選擇可能한 資本調達의 방법이 존재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것이 資本豫算 .編成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즉 資本豫算編成이 投資量과 金融方法의 양자를 동시에 決定하는 問題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M. J. Gordon의「企業에 있어서의 資本豫算의 決定이란 投資支出의 規模와 그 金融의 決定을 포함하는 것이다.」라는 定義와 符合되고 있다. 요컨대 한편에서는 어떤 支出을 위해서 얼마만큼의 資本이 필요한가를 표시하는 동시에, 다른편에서는 그 資本을 어느 源泉으로부터 調達하는가를 표시하는 것이 資本豫算 이므로, 그 編成이란 投資規模와 金融方法의 동시적인 決定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재무관리의 기초

1968-03이 책은 편집자가 그 題目으로서 내세운 「財務管理의 諸基本原理」라는 견지에시 보면 약간의 중요점이 빠진 아쉬운감이 있기는 하나 매우 有用한 내용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러한 책을 편찬하는데 있어 유의하여야 할 점은 敎示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敎育自體의 최근의 발전에 있어서 무엇을 강조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普遍的 諸見解이다. 이러한 면에서 이 책은 財務管理를 공부하는 學徒에게 크게 寄與한다고 생각된다. 내용은 上級大學生 및 大學院生을 위한 것으로 34개의 論文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論文은 1955年부터 1965年에 걸쳐서 16개의 雜誌 및 學術誌에 발표된 것 중에서 有用한 資料만을 적절하게 선택한 것이다. 또한 편집자는 이들 論文을 「現時의 理論과 實際에 관한 基本原理」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序文에시 두가지의 目的즉「첫째는 學生들에게 보통 敎科書에서 배울 기회가 없는─그 이유는 分析方法이 구체적이고 깊기 때문에 중요한 資料를 제공하기 위하여, 둘째는 學生, 敎授 및 實務家를 위한 참고서로서」의 의의가 있다고 한다. 論文을 선정하는데 있어서는 動態的 意思決定을 습득케하고, 理論의 발전에 따른 數量分析方法 및 數學的, 接近法을 많이 例證으로서 제시한 점을 유의하였고, 또한 財務的 意思決定을 하는데 수반되는 不碓實性과 危險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Solomon의 투자결정론 -특히 이익율법과 현가법의 문제를 중심으로-

1972-06기업에 있어 投資行爲가 행하여지는 목적은 궁극적으로는 企業의 目的을 달성하려는데 있다. 企業의 目的을 무엇을 基準으로 어떻게 규정하는가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나, 종래의 投資決定論에서는 이것을 株主 利益極大化(profit maximization)에 있다고 규정하였다. 株主의 利益이란 株主의 投資價値를 말하며 株價의 上昇과 配當에 의하여 측청된다. 이 경우 企業의 經營者는 法的으로 株主로부터 위탁된 資本을 運用하여, 可能한 限 많은 利益을 올려서 株主의 利益極大化에 期待에 어그러지지 않게 하는 責任을 委任맡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그 責任을 완수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經營者는 각종의 投資活動을 행하여, 결과적으로 株主의 利益을 높이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기업에 있어 행하여지는 投資의 目的도 株主의 利益의 極大化와 결부시켜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자본구성의 국제비교와 그 개선책

1976-03우리나라는 1976年까지 15年동안의 3灰에 걸친 5侗年經濟計劃에 의하여 名目的인 國民緫生産의 梘模에 있어서 後進國圈에서 벗어나 中進國圈으로 하려는 단계에 있다. 이와 같은 狀態의 經濟規模를 維持하고 또한 發展시키기 위해서는，賦存資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 對外賢易에 依存하지 않을 수 없는 處地이다. 더구나 이 어려움을 堪當하고 寶現하여야 할 擔當者는 물론 國民全體의 協力이 필요하겠지만 그 主役劉者는 우리나라의 企業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불확실성조건하에서의 기업평가와 최고자본구성

1974-09企業에 있어서의 投資決定 혹은 企業財務의 目的이 珠式投資價値의 極大化에 있다는 立場에서 問題를 檢討한다. 일반적으로 現在의 株式投資價値의 極大化는 現在의 株主에게 귀속하는 企業價値(value of corporation) 혹은 株式市價(market price of share)의 極大化에 의하여 나타낼 수 있다. 이 章에 있어서는 企業價値를 極大化하는 最適의 資本構成 또는 最適의 投資規模에 대하여 吟味하여 본다. 물론 企業價値의 極大化라는 目的을 出發點으로 하는데는 많은 問題點이 있으며 더욱 檢討할 필요가 있겠으나 앞 章에서 일단 論證하였으므로 이를 出發點으로 하기로 한다

現代企業 의 戰略的 綜合計劃

現在 企業에서는 短期的 豫算制度와 各 部暑別 計劃l活動만은 비교적 活發하게 制度的으로 利用되고 있으나 어느 것도 全社的 水準에서 企業의 將來 方向 내지는 運命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에는 미흡하다. 豫算으로서 최종적으로 표현되는 短期計劃은 販賣豫算을 出發點으로 하는데 비록 目標(target)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나 實際로는 豫測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實際은 그 범위 내에셔 計劃된 利益등의 目標를 達成하도록 각 部暑의 業務活動을 管理, 統制할 目的으로 活用되는 만큼 企業의 長期的인 戰略이 開發될 수 있는 制度는 못된다. 또한 部暑別 計劃中 長期計劃에 속하는 프로젝트 計劃은 部暑 또는 事業部의 個別戰略의 所産이긴 하지만, 어떠한 事業分野가 有望하며 또 어떠한 機會가 있는가를 고려하는 全社的 戰略과 연결되지 못 할 뿐만 아니라, 個別戰略의 結合效果도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