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research outputs found

    Detecting abnormal changes in transshipment cargo throughput in Busan Port using big-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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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의 환적화물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8.27%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 다. 이는 국내 환적화물 물동량의95%를 차지하나, 2016년 9월 한진해운사태를 비롯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 등의 경제 기조와 세계 교역량의 감소와 선대의 축소 등으로 인한 물량 감소는 부산항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선사에서 마케팅을 위해 활용하고 있 는 자료로는 부산항에 신고된 수출입 환적 화물의 물량 통계뿐이다. 물론 원시 데이터는 있지만 공개되지 않고 있고, 월별 년별 집계된 데이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부산항 전체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항만, 각 선사별로 부산항으로 환적 되는 물량의 변화가 어떤지, 특별히 나타나는 이상치는 없는지 분석하는 자료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변화되고 있는 환적화물의 흐름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부산항이 데이터 기반 마케팅 관점에서 환적 화물의 부산항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석을 위한 자 료는 부산항만공사의 Port-MIS 자료 중 부산항을 경유하는 환적화물 자료 및 를 활용한다. 또한 터미널에서 관리하고 있는 COARRI, CODECO 자료도 포함 했다. 부산항 전체는 시계열분석 방법의 하나인 ARIMA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 고, 국가별, 포트별 선사별 분석에서는 이동평균법(MA)방법을 사용하여 신뢰수 준 95%하에서 벗어나는 것을 이상치로 간주하였다. 또한 해당 이상치를 감지한 국가 및 항만에 대해서 상세하게 분석하여 어떤 국가에서 어떤 항만, 어떤 선사 의 환적화물 물량이 이상이 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다른 경쟁 항만은 어떤 일이 있어나고 있는지 환적화물 물동량 패턴을 분석하여 항만공사, 항만청, 선 사, 터미널 운영사 등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 주체들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 고자 한다.Abstract ······································································································1 제1장 서 론 ································································································8 1.1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9 1.2 연구의 방법 ·······························································································9 제2장 이론적 고찰 ··················································································11 2.1. 빅데이터의 개념과 특징 ········································································11 2.1.1. 빅데이터의 정의 ···························································································11 2.1.2. 빅데이터 출현배경 ·······················································································12 2.1.3. 빅데이터 특징 ·······························································································15 2.2. 빅데이터 예측 분석 기법 ······································································18 2.2.1. 빅데이터 분석 기법 ·····················································································18 2.2.2. 시계열모형 ···································································································20 2.3. 해운 항만 물류 빅데이터 연구 사례 ··················································24 2.3.1. 해운 항만 물류 빅데이터 연구 사례 ·····················································26 2.3.2 물동량 변화, 예측 연구 사례 ·····································································29 제3장 부산항 환적화물 물동량 현황 및 흐름 패턴 분석 ··············35 3.1. 부산항 환적화물 물동량 현황 ······························································35 3.2. 부산항 환적화물 물동량 흐름 패턴 분석 ··········································36 - 4 - 제4장 부산항 환적화물 물동량 이상 감지 ········································42 4.1. 현행 부산항 환적화물 물동량 이상 감지 방법 ······························ 42 4.1.1. 현행 환적 화물 물동량 이상 변화 감지 방법 ·······································42 4.1.2. 시계열 모형을 이용한 환적화물 물동량 이상 감지 방법 ··················· 43 4.2. 부산항 환적화물 물동량 이상 감지 분석 ········································44 4.2.1. 이동평균법(MA)을 활용한 국가, 항만, 선사별 물동량 이상 감지 ··· 44 4.2.1.1 국가별 물동량 이상 감지 사례 ·······························································46 4.2.1.2 항만별 물동량 이상 감지 사례 ·······························································49 4.2.1.3 선사별 물동량 이상 감지 사례 ·······························································54 4.2.2. ARIMA 분석 방법을 활용한 부산항 전체 물동량 이상 감지 ··········· 57 4.2.3. 부산항 전체 물동량 이상 감지 ·······························································60 제5장 결 론 ····························································································61 5.1. 연구결과의 요약 및 시사점 ··································································61 5.2. 연구의 한계점과 과제 ············································································63 참고 문헌 ··································································································65 ····································································································65 ····································································································67 ································································································6Maste

    (An) international comparative study on physical education program at military acad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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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논문(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2009.8.Maste

    Job enrichment and contextual ambidext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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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전략적 인사관리 연구에서는, 기업의 재무 성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업 성과를종속변수로 하여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기업 성과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임에는 분명하지만, 급변하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재무 성과 이외의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혁신이 중요한 경쟁우위로 여겨지면서 조직 학습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Kang & Snell, 2009). 조직 학습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점진적 혁신과 급진적 혁신으로 나누어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이 둘 간의 조화를 이루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March, 1991; Kang& Snell, 2009). 본 연구에서는 이 둘간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의 하나로 맥락적 양면성(contextual ambidexterity)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그간 맥락적 양면성의 연구들은 기업이나 사업 수준의 양면성(ambidexterity)에 초점을 두었다(Mom et al., 2009). 또한 개념적, 방법론적으로 개인과 조직 수준이 혼재되어 사용되어 왔다. 즉 개념적으로는 두 가지 종류의 혁신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에 초점을 두면서도(Gibson & Birkinshaw, 2004; Jansen et al., 2008;Bledow et al., 2009), 조직이나 사업부서의 시스템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거나, 측정 역시 조직 차원의 질문을 개인에게 하기도 하였다(c.f. Gibson &Birkinshaw, 2004). 양면성을 개인 수준에서 이해하려는 개념적, 실증적 연구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Mom et al., 2009). 개념적으로 개인 수준의 논의가 중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들은 거시적인 시각에서 맥락적 양면성을 바라보는 듯 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이 맥락적 양면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정한다. 즉 개인의 역량, 지식기반을 키워나가는 것이 조직 혁신의 근본이다. 그리고 개개인의 역량 증진에 있어서 직무를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가정한다. 구성원들이 양면적 능력을 갖기 위해 어떠한 제도가 필요할지에 대한 답으로, 종업원들을 동기 부여 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직무설계인 직무충실화에 초점을 둔다. 개인이 상반되고 모순되는 듯한 두 가지 일들을 잘 감당하려면 그들의 역량이 확대되어야 하는데, 그들의 지식과 스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직무관련 훈련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직무는 구성원과 조직을 연결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매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지우, 1997; Hackman & Oldham, 1975). 직무충실화는 전통적인 연구이고 최근에는 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개념이다. 전통적인 직무충실화 연구에서 직무특성(Hackman & Oldham, 1976)의 요인들을 살펴보면 이들이 활용(exploitation)과 탐험(exploration)의 개념을 모두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직무충실화는 구성원의 직무만족이나 성과, 창의성 등 간의 관계는 논의되어 왔지만 양면성과의 관계는 논의된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종업원들로부터 출발하는 상향식 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무충실화(job enrichment)가 조직 구성원들의 양면성 수준을 높인다는 명제를 제시한다. 또한 이들 관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혁신 자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방안을모색한다.This article focuses on contextual ambidexterity to find an HR practice that enhances both exploitation and exploration of an individual employee. Ambidexterity is the ability to exploit and explore simultaneously, and it is usually conceptualized as an organizational mechanismrather than as individual dimension. Studies on structural ambidexterity describ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organizations, that the structural mechanisms are used to enable ambidexterity. Contextual ambidexterity focuses on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Gibson and Birkinshaw(2004) describe business unit contexts that enable employees ambidextrous. Studies on contextual ambidexterity assume that it is rooted in an individuals ability to exploit and explore. Raisch et al.(2009) mention that individual dimension of ambidexterity has not explored further. Extending the concept of organizational ambidexterity to individuals, it is a crucial issue how to enhance individual capabilities of both exploitation and exploration. Thus, what makes an individual ambidextrous? Job is at the heart of making an individual ambidextrous, because it is the most direct means of making an employee knowledgeable and skillful to be ambidextrous. According to Job Characteristics Model of Hackman and Oldham (1980), job dimensions of task significance, skill variety, task identity, autonomy, and feedback influence individual and job outcomes. Research on job design and job enrichment indicate that high levels of variety, autonomy, and task identity, with increased range of tasks, increase the levels of motivation, satisfaction, and performance. Job enrichment generates enhanced level of human capital, role breadth self-efficacy(RBSE), and bottom-up knowledge flow, thus making employees ambidextrous. More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enrichment and individual ambidexterity can be strengthened by metaroutines. Metaroutines systemize creative process and enrich contextual ambidexterity. Metaroutines can be exemplified as systemized innovation-promoting activities in organizations. A model of relational job design could be also considered as an antecedent of contextual ambidexterity. Besides job characteristics, the relationship architecture of jobs, such a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nfluence individual outcomes and motivate employees to make prosocial difference. Since relational characteristics are significant in contextual ambidexterity, relational job design could be considered in future research.본 논문에 연구비를 지원해 준 서울대학교 노사관계연구소에 감사를 표합니다

    咸镜北道六镇方言的音韵演变研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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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논문(박사) -- 서울대학교대학원 :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2022. 8. 김성규.本文以咸镜北道六镇方言变种之一的中国吉林省珲春地区方言为调查对象,旨在厘清不同年龄段的音韵现象及其之间的声调变化过程,并探讨其变化的趋势和原因所在。 本文共有五章。第一章主要介绍了研究主题、研究目的和相关的研究现状,并对调查资料和论文结构进行说明。 第二章讨论了咸镜北道六镇方言的音素及调素(toneme)目录。咸镜北道六镇方言的辅音目录由19个辅音音素构成。该方言具有/y/、/w/两种滑音,并拥有8种单元音。就该方言的音素目录而言,并不存在代际之间的差异。另外,该方言拥有“低调[L]”和“高调[H]”两种调素。 第三章从元音和谐、元音变音(umlaut)、前舌母音化、复辅音单一化、词干末尾“ㄹ”脱落等音韵现象出发,探讨了咸镜北道六镇方言中音韵现象的变化过程、趋势及其原因,并针对每一种音韵现象,具体讨论了从80岁高龄话语者到年轻话语者的代际之间的实际表现差异。 首先就元音和谐而言,该地区的80岁年龄层话语者普遍遵守这一发音规则,而到了60岁年龄层,开始有发音规则的变化或随意反复的现象出现。元音变音和词干末尾“ㄹ”脱落的现象亦如是,虽然它们在该地区80岁话语者之间是必然存在的规律,但随着代际的变化,年轻话语者当中遵守该规律的人越来越少。其次就前舌母音化而言,其完全不见于80岁年龄层话语者之间,但20岁年龄层话语者身上出现这一现象的频率达到了近80%。不过,这一现象的出现并不是语言内部的原因所致,而是受到了当地语言教育的外部影响。最后就复辅音单一化而言,以“ㄼ”尾音的体词词干和“ㄺ”尾音的谓词词干为例,不同代际之间存在不同的单一化现象:高年龄层倾向于“ㄹ”的脱落,而低年龄层则倾向于“ㅂ”、“ㄱ”的脱落。 第四章以咸镜北道六镇方言中体词和谓词的声调类型为中心,考察了“体词+助词”和“谓词+语尾”两种形式当中所出现的代际之间的类型差异。本章在叙述该方言的声调时,以80岁年龄层话语者的声调类型作为该地区方言的基本类型,首先对其进行分析,进而考察了其中出现的代际之间的变化。 首先是体词的声调类型。从不同的词干音节来看,单音节词干可分为L型和H型两种类型,若再考虑“体词+助词”中的词干声调,H型又可分为H1型和H2型;双音节词干可分为LL型、LH型和HL型;三音节词干可分为LLL型、LLH型、LHL型和HLL型四种类型;四音节词干则同时出现LLLL型、LLLH型和LLHL型。 接下来是谓词的声调类型。从不同的词干音节来看,首先单音节词干可以分出五种类型:第一种类型是“固定式低声调”,其词干声调永远以“低调(L)”呈现;第二种类型是“固定式高声调”,其词干声调永远以“高调(H)”呈现;第三、四、五种类型的词干声调并不固定,随着添附语尾的不同而或高或低。其次,双音节词干可分为LL型、LH型和HL型三种类型,三音节词干则可分为LLL型、LHL型和HLL型三种类型。 以上述声调类型为基础考察其中出现的代际之间的类型变化,可以发现其变化主要存在两种形式,一是“不同类型之间的整体变化”,二是“某一类型当中结合特定助词和语尾后的特殊变化”。 第五章对本文主要内容进行了梳理总结,并指出本文存在的问题以及今后改进的方向。본고는 咸北 六鎭 방언의 변종인 中國 吉林省 琿春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연령에 따른 음운 현상과 성조형의 변화 과정, 변화 추세 및 변화하는 기제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고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는 연구 주제와 연구 목적을 밝혔고 본고의 연구 주제와 관련된 기존 연구 성과들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조사 자료와 논문의 구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2장에서는 함북 육진 방언의 음소 및 성조소 목록에 대해 기술하였다. 함북 육진 방언의 자음 목록은 19개의 자음 음소로 이루어졌고 이 지역어는 /y/, /w/ 두 개의 활음을 가지고 있으며 8개의 단모음이 존재한다. 함북 육진 방언의 음소 목록에 대해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음소 목록에 있어서 세대 간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이 지역어는 저조[L]와 고조[H] 두 가지 성조소를 가지고 있다. 3장에서는 함북 육진 방언에서 보이는 음운 현상의 변화 과정, 변화 추세 및 그 원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모음조화, 움라우트, 전설모음화, 자음군단순화, 어간말 ‘ㄹ’ 탈락과 같은 음운 현상에 대해 검토하였다. 각 음운 현상을 살펴봄에 있어 먼저 80대 화자를 대상으로 한 노년층에서의 실현 양상을 기술한 다음 세대별 화자들 간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모음조화 현상부터 보면 이 지역의 80대 화자에게서는 잘 지켜지다가 60대 화자에게서부터 모음조화가 파괴되거나 수의적인 현상으로 나타난다. 한편 움라우트, 어간말 ‘ㄹ’ 탈락의 경우 또한 이 지역의 80대 화자에게는 필수적인 현상이지만 젊은 세대로 갈수록 비교적 낮은 실현율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음 전설모음화 현상을 살펴보면, 이 지역의 80대 화자에게서는 전설모음화가 적용된 개신형이 전혀 확인되지 않지만 20대 화자에게서는 거의 80%에 달하는 실현율을 보인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보이는 개신형의 출현은 순수한 언어 내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닌 교육에 의한 표준어의 차용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자음군단순화 현상에 대해 살펴본 데 의하면, ‘ㄼ’ 말음 체언 어간과 ‘ㄺ’ 말음 용언 어간은 ‘ㄹ’이 탈락하여 ‘ㅂ’ 또는 ‘ㄱ’으로 단순화되던 데로부터 ‘ㅂ’, ‘ㄱ’이 탈락하면서 ‘ㄹ’로 단순화를 겪는 자음군단순화 규칙의 적용 양상이 달라진 것이 확인된다. 4장에서는 함북 육진 방언의 체언과 용언의 성조형에 대해 살펴본 뒤 곡용형과 활용형에서 보이는 세대별 성조 실현의 차이에 대해 기술하였다. 함북 육진 방언의 성조를 기술함에 있어 80대 화자의 성조형을 이 지역의 기본 성조형으로 보고 먼저 노년층의 성조형에 대해 살펴본 다음 체언과 용언 성조형에서 보이는 세대 간의 차이에 대해 기술하였다. 체언의 성조형을 어간 음절수에 따라 살펴보면 1음절의 경우 L형과 H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고 곡용형에서 보이는 어간 성조를 함께 고려하면 H형 또한 H1형과 H2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지역의 2음절 체언 어간 성조형은 LL형, LH형, HL형으로 나타나고, 3음절 체언 어간 성조형은 LLL형, LLH형, LHL형, HLL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4음절 체언 어간 성조형은 LLLL형, LLLH형, LLHL형과 같이 나타난다. 용언의 성조형을 어간 음절수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음절의 경우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제1유형은 어간 성조가 항상 저조로 실현되는 고정적 저조형이고, 제2유형은 어간 성조가 항상 고조로만 나타나는 고정적 고조형이며 제3유형, 제4유형, 제5유형은 결합하는 어미에 따라 어간 성조가 저조 또는 고조로 실현되는 성조형이다. 이 지역의 2음절 용언 어간이 보이는 성조형은 LL형, LH형, HL형과 같이 세 가지 유형이 있고, 3음절 용언 어간 성조형은 LLL형, LHL형, HLL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함북 육진 방언의 체언과 용언의 성조형을 바탕으로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체언·용언 성조형의 세대 간 변화는 크게 ‘전체 패러다임이 바뀌는 성조 변화’와 ‘특정 조사·어미와의 결합에서만 나타나는 성조 변화’ 두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5장은 결론으로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하였으며 본고의 한계 및 남은 문제를 제시하였다.1. 서론 1 1.1. 연구 목적 1 1.2. 연구사 개관 2 1.3. 조사 자료 7 1.4. 논의의 구성 10 2. 음운 목록 11 2.1. 음소 목록 11 2.1.1. 자음 11 2.1.2. 활음 14 2.1.3. 모음 15 2.2. 성조소 목록 18 3. 음운 현상의 세대별 변이 20 3.1. 모음조화 20 3.1.1. 노년층 모음조화 21 3.1.2. 모음조화의 세대별 변이 26 3.2. 움라우트 36 3.2.1. 노년층 움라우트 37 3.2.2. 움라우트의 세대별 변이 40 3.3. 전설모음화 46 3.3.1. 노년층 전설모음화 46 3.3.2. 전설모음화의 세대별 변이 47 3.4. 자음군단순화 50 3.4.1. 노년층 자음군단순화 50 3.4.2. 자음군단순화의 세대별 변이 55 3.5. 어간말 ‘ㄹ’ 탈락 65 3.5.1. 노년층 어간말 ‘ㄹ’ 탈락 65 3.5.2. 어간말 ‘ㄹ’ 탈락의 세대별 변이 66 4. 체언과 용언의 성조형 및 세대별 변이 70 4.1. 노년층 체언과 용언의 성조형 70 4.1.1. 체언의 성조형 70 4.1.2. 용언의 성조형 83 4.2. 체언과 용언 성조형의 세대별 변이 104 4.2.1. 체언 성조형의 세대별 변이 104 4.2.2. 용언 성조형의 세대별 변이 123 5. 결론 142 참고문헌 147 153박

    HR Practices in Ambidextrous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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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활용형 혁신과 탐험형 혁신이 모두 잘 이루어져 맥락적 양면성이 구축되어 있는 조직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이들이 어떤 특징의 인사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즉 맥락적 양면성을 구축하기 위한 훈련, 확장, 지원, 그리고 신뢰의 맥락을 어떠한 방식으로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구글, 애플, GE, 3M, P&G의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훈련의 맥락을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혁신과 아이디어에 대해 특별하게 보상해주고 지원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확장의 맥락을 위해서는 대부분 팀 활동을 통해 많은 지식을 공유하고 있고, 뚜렷한 공통의 비전과 정체 성을 구축하고 있다. 지원의 맥락을 위해서는 인재육성과 리더십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수평적이고 활발하며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의 맥락을 잘 구축하고 있다. 기업의 혁신에 있어서 조직 내부의 협력은 물론 외부 조직이나 소비자들과의 공생의 시너지 또한 중요하며, 장기적인 시각에서 혁신을 문화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This study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HR practices in ambidextrous organizations. Google, Apple, GE, 3M, and P&G attained contextual ambidexterity through four attributes: discipline, stretch, support, and trust. These organizations compensated innovative ideas to establish discipline. For stretch, they also shared expert knowledge through teamworks and established common goals and identities. Moreover, the leadership training and open communication contributed to establish support and trust. The collective identities of organizations, reinforcing mutual cooperation with other organizations, and making innovation as culture of organization are important for ambidexterity.본 논문에 연구비를 지원해 준 서울대학교 노사관계연구소에 감사를 표합니다

    An Exploration on a Seamanship-Based Physical Education Program For Professional Identity Formation of Korea Naval Academy Midship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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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2017. 8. 최의창.본 연구는 해군사관생도의 전문적 정체성 형성을 위한 씨맨십의 개념과 형성 과정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을 함양하기 위한 체육교육프로그램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 개념과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의 형성 과정과 영향 요소는 무엇인가?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 교육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의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구성주의 근거이론에 근거하여(Charmaz, 2014), 2015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2년간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다각적인 자료 수집을 위해서 첫째, 선행연구 및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둘째, 해군사관생도 총 119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을 수행하였다. 셋째, 해군사관학교 출신 해군장교 15명과 해군사관생도 10명과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넷째, 연구를 수행하는 기간 동안 연구자가 경험한 내용 및 느낌 등을 기록하는 연구일지를 작성하였다. 다섯째, 씨맨십 함양을 위한 체육교육프로그램의 원리와 세부 활동의 검토를 위해 해군사관학교 교수 3명과의 전문가 협의회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의미 단위 코딩 기법을 활용한 귀납적 범주 분석 방법(Miles, Huberman & Saldaña, 2014)을 통해 분석되었으며, 분석 전 과정에서 질적 연구 분석 프로그램 NVivo 10 프로그램이 활용되었다. 연구의 진실성과 윤리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자 성찰, 삼각검증법, 연구 참여자 검토, 동료 간 협의를 실시하였고, 해당대학의 IRB와 해군의 보안성 검토 승인을 받았다. 연구 결과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은 해군의 가치를 추구하고 해군장교가 되는데 필요한 역량과 품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실천하는 과정이자 해군사관생도가 갖추어야 할 소양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해사가치, 해사역량, 해사품성, 해사실천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되었다. 세부적으로 해사가치에는 군인정신, 해사정신, 공동체의식이, 해사역량에는 해군전문지식, 대인관계기술, 신체적 능력, 합리적 사고, 국제적 감각이, 해사품성에는 기개, 예의, 도덕성이, 해사실천에는 실천행동, 자기수련, 주도성, 반성이 도출되었다. 둘째,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은 생도 출항, 표류, 난항, 순항의 단계를 거쳐 모방, 수용, 반성, 실천의 과정이 순환적으로 이루어지면 형성되고 있었으며 따라하기, 깨지기, 버티기, 스며들기, 의미찾기, 균형잡기, 반성하기, 함께하기와 같은 과정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와 같은 씨맨십 형성 과정에 공식적 교육, 비공식적 교육, 개인적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공식적 교육 요소는 체육교육, 군사교육, 교육환경, 전공교육, 교양교육, 극한체험교육으로 구성되고 비공식적 교육은 공동체 생활, 멘토, 인간관계, 간접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요소에는 자아성찰, 개인정체성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씨맨십 형성을 위한 체육교육프로그램의 원리로는 통합성, 교육성, 단계성, 개별성, 협력성, 공유성, 맥락성, 인문성의 여덟 가지가 도출되었다. 해군사관생도들의 전문적 정체성 형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군사관생도의 전문적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체육교육프로그램은 목표, 내용, 방법, 평가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형태를 지향해야 한다. 둘째, 해군사관생도 체육교육자들은 생도들이 해군의 가치를 추구하고, 해군장교가 되는데 필요한 역량과 품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스포츠에 온전히 입문할 수 있는 체육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셋째, 해군사관학교 체육교육의 발전을 위한 후속 연구는 씨맨십 기반 체육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연구, 해사 체육교육자들의 실천공동체 접근을 통한 씨맨십 기반 체육교육프로그램 실천 사례 연구 등으로 구체화 될 수 있다.I.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 목적 8 3. 연구 문제 8 4. 용어의 정의 8 5. 연구의 제한점 9 Ⅱ. 이론적 배경 10 1. 전문적 정체성과 형성과정10 가. 전문적 정체성의 개념10 1) 전문성10 2) 정체성 15 3) 전문적 정체성 16 나. 전문적 정체성의 형성과정 19 1) 전문적 정체성의 형성과 사회화 19 2) 분야별 전문적 정체성 형성 관련 연구 21 2. 해군장교의 전문적 정체성과 씨맨십 29 가. 해군장교 전문적 정체성 29 1) 군 전문성의 발달 29 2) 장교 리더십 33 3) 해군장교 전문성 및 리더십 연구 39 나. 씨맨십 45 1) 씨맨십의 개념 45 2) 해군장교의 씨맨십 49 3. 해군사관학교 체육교육프로그램 51 가. 해군사관학교의 교육 현황 51 1) 교육목표 51 2) 교육내용 53 나. 해군사관학교의 체육교육 현황 58 1) 교육목표 58 2) 교육내용 58 다. 사관학교 체육교육 관련 선행연구 분석 61 Ⅲ. 연구 방법 65 1. 연구 설계 65 가. 연구의 패러다임 및 논리 65 나. 연구 절차 및 단계 67 2. 연구 참여자 70 가. 연구자로서 나 70 나. 연구 참여자 71 3. 자료 수집 73 가. 문헌고찰 73 나. 서술적 설문조사 74 다. 면담 75 4. 자료 분석 77 가. 서술적 설문조사 78 나. 메모작성 78 5. 연구의 평가와 윤리 79 Ⅵ. 연구 결과 81 1.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 : 해사도 81 가. 씨맨십의 개념 82 나. 씨맨십 개념의 구성 요소 87 1) 해사가치 87 2) 해사전문역량 91 3) 해사품성 98 4) 해사실천 103 2. 씨맨십의 형성과정과 영향 요소 106 가. 씨맨십 형성과정 106 1) 출항 : 시작하기 108 2) 표류 : 따라하기, 깨지기, 버티기112 3) 난항 : 스며들기, 의미 찾기 122 4) 순항 : 균형 잡기, 반성하기, 함께가기 129 나. 씨맨십의 형성과정의 영향 요소 142 3. 해군사관학교 씨맨십 기반 체육프로그램의 구성141 가. 씨맨십 구성요소 및 형성과정에 따른 교육원리141 1) 해군사관생도의 씨맨십 형성에 따른 핵심 씨맨십 구성 요소 142 2) 씨맨십 기반 교육원리 144 나. 씨맨십 기반 체육 프로그램의 구성 원리146 1) 교육목표 : 통합성, 교육성의 원리 146 2) 교육내용 : 맥락성, 인문성의 원리149 3) 교육방법 : 단계성, 공유성의 원리 150 4) 교육평가 : 개별성, 협력성의 원리 151 Ⅶ. 결론 및 제언152 1. 결론 152 2. 제언 159 참고문헌165 부록175 Abstract185Docto

    A Comprehensive Study of Multilevel Constructs: Types, Issues and Research Propo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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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환경의 변화와 함께 업무의 본질 또한 과거 개인 수준의 과업에서 팀에 의한 업무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의 초점 또한 미시적(micro)인 개인수준에서 거시적(macro)인 집단, 조직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최근 많은 연구들에서 사용되는 집단효능감, 집단정서, 팀신뢰 등을 보면 실은 개인수준의 현상 또는 이론에서 출발해 이를 보다 상위수준에 적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은 이처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 여러 수준에서 사용되는 경우를 다수준구성개념(multilevel constructs)이라 명명하고, 효능감과 같이 역사가 오랜 다수준구성개념에서부터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다수준구성개념들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연구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다수준구성개념을 사용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방법론적인 오류와 이슈들을 논의함으로써 다수준구성 개념에 대한 이해의 종합적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Although interest in the development and testing of multilevel theoretical models has increased, there have been relatively few efforts to provide a comprehensive discussion of multilevel constructs for organizational researchers in Korea. This paper tries to provid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multilevel constructs by examining their meaning, types of composition model and issues related. We introduce some multilevel constructs such as efficacy (self-efficacy vs. group efficacy) with numerous research cases and methodological problems related (i.e., misspecification errors, aggregation biases). The issues we examine are central to the development of multilevel theories. We also provide several guidelines for theorists seeking to develop specific multilevel mo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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